•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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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 추진 총력!
    - 물놀이 지역별 전담공무원 배정…주말·공휴일 중심 수시·불시 점검 - 신문,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로 홍보, 민관 합동 캠페인도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여 도내 하천·계곡·해수욕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5년간('18~'22) 발생한 내수면 물놀이 익사사고 13건 중 10건(76.9%)이 직장인 휴가와 학생 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발생하였다. 이에 경상남도는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에 물놀이 지역별 전담관리제를 운영하여 물놀이 중점관리지역과 위험구역 50여 개소를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수시·불시 점검해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지적사항은 즉시 조치 요구하여 선제적 예방에 주력한다. 같은 기간 시군에서도 물놀이 지역 224개소에 대하여 안전총괄부서와 읍면동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부터 대응까지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는 물놀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텔레비전 자막과 신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전수칙도 홍보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창원시에 소재한 물놀이 지역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참여하여 ▲물놀이 안전수칙 리플릿 배부 ▲물놀이 안전수칙 현수막 게첨 ▲위험요소 점검 및 예찰활동 등을 민관합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7월 계속된 집중호우로 대다수의 물놀이 지역이 수심이 깊어지고 유속 또한 빨라져 위험요인이 증가한 만큼, 물놀이 이용객은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현장 안전관리요원의 통제에 따르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3-07-27
  • 경상남도, 서민 자녀 400명에 장학금 지급…1인 50만원
    - 상반기 장학생 400명 선발, 1인 50만 원, 장학금 총 2억 원 지급 -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 올해 총 800명 4억 원 지급 계획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교육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장학생 40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중·고등학생으로, 학업성적 향상자 또는 우수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로 학교장이 추천하는 학생이다. 이번 상반기 장학생은 학교에서 자체 심의를 거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장학생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추천하였고, 경남도에서 중학생 236명, 고등학생 164명 등 총 400명의 장학생을 최종 확정하였다. 학업을 장려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서민자녀 장학금 지급사업은 지난해까지 3,148명의 학생에게 15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하반기 서민자녀 장학금은 11월 말까지 대상자 추천을 받아, 12월 중 400명에게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하정수 경남도 교육인재담당관은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도내 서민자녀의 학비부담이 완화되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이 성취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7-21
  • 장맛비 최대 946mm 쏟아져도 재차 점검, 인명피해 ‘0’ 경남도, 대응 달랐다!
    - 박 도지사, ‘현장중심 재난관리’ 강조 - 위험지역 순찰과 선제적인 주민 대피로 인명피해 막아 경남도는 평균 누적 강수량 500mm가 넘어서고 최대 946mm의 유례없는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안전을 넘어 안심을 위한 빈틈없는 재난관리로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도는 지난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18개 전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령되어 18일 현재까지 평균 500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며, 남해 946mm, 거제 823mm, 하동 749mm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유례없는 많은 비로 도로 사면 유실 19건, 옹벽·석축유실 2건, 도로침하 3건, 주택 축대유실 등 2건, 5ha의 농지 침수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지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 ▲ ‘힌남노’ 대응 후 문제점 개선 나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 대응 시 도출된 자연재난 사전 대비·대응 체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향후 재난 상황에 대비해 특별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경남도는 △시군 간 긴밀한 상황관리를 위한 시군 상황관리반 신설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반 강화 △도 자연재난과 전 직원의 재난 업무 분업화 △도 실국장의 시군 점검 및 재난대비 태세 △끊임없는 도지사 이행상황 점검 등을 통해 ‘빈틈없는 재난관리’를 구축해 나갔다. ▲ 지속적인 사전 예찰활동과 선제 대피로 막은 인명피해 경남도는 이번 집중호우 대응에서도 ‘빈틈없는 재난관리’로 인명피해를 막았다. 선제적 상황판단을 통한 신속한 비상 체계와 도-시군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위험지역 사전점검, 예찰 위험 안전 조치와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도지사의 ‘집중호우 위험시설 예찰 및 도로 전수점검’ 지시로, 지방도 1018호선의 도로 침하를 미리 발견하고 신속히 통제하여 이틀 뒤 일어난 도로 유실에 따른 인명피해를 막았고, 통영 광도면 덕포리의 산사태 등 위험징후 지역 주민의 선제적 주민대피로 토사 유실에 따른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경남 창녕군 남지읍(지방도 1022호) 급경사지 점검 시 낙석방지망 파손 및 사면 붕괴 징후를 발견하고, 낙석방호벽을 긴급 설치하여 낙석 발생에 따른 피해도 예방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6일 밀양 삼랑진교를 방문해 계속되는 집중호우 대처 상황을 살피고 임시대피소를 방문해 직접 피해 상황 및 필요한 지원 방안 등을 청취하며, 다시 한번 위험지역에 대한 주민 선제 대피를 강조한 바 있다. ▲ 타 시도와의 차별화된 방재행정과 현장중심 활동 경남도는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를 최우선으로 삼고, 실국 소관별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지역 1만 7,894개소를 반복 점검하고, 하천변 산책로, 세월교, 둔치 주차장 등 246개소를 선제적으로 통제했다.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 1,073세대 1,517명도 사전대피 시켰다. 도지사를 비롯하여 부지사, 도민안전본부장 등은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취약지역 예찰을 실시하였고, 시군 행정협력 담당관(도 실국본부장)을 가동해 18개 시군 재난상황을 지원했다. 도민안전본부 중심 상황관리반 운영과 24시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모니터링 상황관리로 침수, 산사태 등 위험징후 발견과 동시에 피해예방을 위한 조치를 하였다. 산사태 취약지역에는 ‘드론’을 활용하여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홍보를 강화했다. 산사태 취약지 현장이 임야에 위치하여 차량 및 사람의 접근이 어려워 드론 점검으로 취약지 계류의 형상과 정확한 재해 위험을 판단할 수 있었으며, 접근이 어려운 산간계곡 등은 드론 앰프방송으로 사각지대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재난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 경남도는 지난 6월 도 상황실을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로 확대하고 전담부서 재난상황과를 신설하여 상황 보고·전파 총괄 기능을 강화하였다. 또한 도-소방직 공무원의 합동근무로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하였다. 대통령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폭우 시 하천이 넘치지 않도록 제방 안쪽을 준설할 수 있도록 규제를 해소해 줄 것”과 “하천변에 규격화된 차단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을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 데 이어 “산사태 위험관리지역의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아직 장마는 끝나지 않았고 이상기후도 멈추지 않았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재난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재난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도별 최대 강우지역 강우량 : 6.25~7.18기간, 단위: mm❱ 서울 (동대문) 부산 (강서구) 대구 (달성군) 인천 (부평구) 광주 (북구) 대전 (유성구) 울산 (울주군) 세종 (금남면) 경기 (남양주) 533 539.5 484 464 933 846 484 929 629 강원 (춘천) 충북 (보은) 충남 (청양)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북 (영주) 경남 (남해) 제주 (산지) 606 944 1,009 1,034 1,142 941 950 1,889 ※ 다우 시·도 : 제주(산지) 1,889mm, 전남1,142mm, 전북1,034mm, 충남1,009mm, 경남950mm
    • 사회
    2023-07-19
  • “일자리가 최고의 노인복지” 경남도,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 지원 확대
    - 경남도, 올해 2회 추경서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 1억 원 증액 편성 - 실버카페, 식당, 누룽지 사업단 등 초기 시설투자비 3~5천만 원 지원 - 지역과 상생하는 매장 운영으로 경험은 나누고 일자리는 잇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사회참여 욕구와 일자리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일자리 사업 중 시장형 사업단에 대한 초기 사업비 지원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사업단에 초기 시설 구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본예산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실버카페 등 9개소 시설투자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2023년 시장형 사업량 확대와 지원 수요가 급증하여 지난 6월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1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에 18일 창원시니어클럽에서는 ‘뉴시니어 노인일자리 사업개발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아 10명의 어르신을 채용하고, 창원시 명곡도서관 내 실버카페를 개소했다. 앞서 3월부터 웅상시니어클럽에서는 양산시 웅상출장소 내 실버카페를 개소한 바 있으며, 김해가야시니어클럽에서는 시청 앞 어르신 음식점 ‘콩시락’을 개소하여 콩나물국밥 등을 어르신의 손맛으로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노인인구의 특성이 다양화되고 베이비부머 세대의 급격한 유입으로 안정된 고용과 적절한 급여를 전제로 한 괜찮은 일자리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뉴시니어 사업개발비를 확대하여 지역과 상생하고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뉴시니어 사업개발비 지원으로 관공서, 도서관, 미술관, 은행 등에 실버카페 90여 개소 운영과 김구이, 참기름, 반찬가게 사업단, 빨래방, 공방, 음식점, 택배 사업 등 다양한 시장 경쟁력을 가진 매장형 사업단을 운영 중에 있다.
    • 사회
    2023-07-19
  • 경남도, 보건의료노조 관련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현장 점검
    - 7월 11일부터 도(道)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 경남도,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현장 회의 개최(도-양산시-병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7월 13일부터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예정에 따라, 진료공백이 우려되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병원 측과 현장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보건노조의 파업 결정에 따라 의료현장 혼란에 대비하고자 지난 7월 11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도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도내에서 가장 병상 규모가 큰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도(이도완 복지보건국장)와 양산시(안갑숙 보건소장),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상돈 병원장)이 참석하여, 직원 파업 참여 시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필수유지업무(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의 안정적 유지 등 노동관계법 및 의료법 등 제반사항을 준수하도록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에게 당부했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지난 7월 11일부터 파업에 따른 의료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료차질 의료기관 현장 확인 등 도민들의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3-07-13
  • 경남도, 재난 대비 비상 2단계 돌입
    - 호우주의보 및 호우경보 도내 8개 시군에 발효 - 집중호우 대비 기상전망, 피해현황 등 점검 경남도는 11일부터 불안정한 기압으로 인해 이어지고 있는 기습적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12일 오전 6시 50분부터 비상 2단계에 돌입했다. 11일 오후 9시에 통영, 거제, 남해 등 12개 시군 호우 특보가 해제되었으나, 12일 새벽 집중호우의 빠른 대처를 위해 초기대응 단계를 유지하여, 12일 오전 2시 호우주의보 발효와 동시에 비상 1단계, 12일 오전 6시 50분 거제, 통영, 남해 호우경보 발효와 동시에 비상 2단계에 돌입하였다. 12일 오전 5시 기준 창원, 통영, 사천, 김해,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등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효 중이다. 최대 강우량은 남해군으로 평균 강우량이 130.7mm이고 하동과 고성 역시 평균 강우량이 70mm 이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는 창녕군과 급경사지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하여 위험징후가 있는 급경사지에 대한 발 빠른 사전 조치로 11일 기습폭우에 발생한 낙석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등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사회
    2023-07-12
  • 경남도, 7월부터 12세 이하 자녀를 둔 모든 가정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 소득기준에 따라 시간당 본인부담금 554원부터 6,648원까지 부담으로 이용 가능 -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아이돌봄 누리집 통해 신청 및 문의 - 가정의 돌봄공백 최소화 및 양육친화 환경 조성 올 7월부터 경남에서 아이돌봄 서비스(영아종일제, 시간제서비스 해당)를 이용하는 모든 가정이 기준 중위소득과 관계없이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만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맞벌이 가정 등에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에 찾아가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추경에 경남형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금 과목을 신설해 18억 5,400만 원의 사업비(도비 5억 5,600만 원, 시군비 12억 9,800만 원)를 확보해서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맞벌이 가정 등에 제공되는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 아이돌봄서비스 가구 유형 및 지원금액 내역(시간제 서비스 기준) 유형 기준 중위소득 시간당 11,080원(‘23년 서비스비용) 경남도 추가지원 정부지원 본인부담 기존 변경 가형 75% 이하 9,418원(85%) 1,662원(15%) 554원(5%) 1,108원 (10%) 나형 120% 이하 6,648원(60%) 4,432원(40%) 3,324원(30%) 1,108원 (10%) 다형 150% 이하 1,662원(15%) 9,418원(85%) 5,540원(50%) 3,878원 (35%) 라형 150% 초과 - 11,080원(100%) 6,648원(60%) 4,432원 (40%)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경우, 도 추가 지원금을 이용 금액의 10~35%까지 확대 지원하고,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가정에 대해서도 이용 금액의 40%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다·라형 가정의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가형(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의 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시간당)은 기존 1,662원에서 554원으로 경감된다. 라형(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의 경우에도 본인부담금 1만 1,080원에서 6,648원으로 부담이 완화된다. 백삼종 도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료의 지원금액은 소득에 따라 편차가 커 가정에서는 정부 지원금만으로 경제적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며 “특히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는 정부지원금이 일절 지원되지 않아 서비스 이용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도 자체 추가지원을 강화해 돌봄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돌봄 서비스 희망 가정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www.bokjiro.go.kr) 누리집에서 신청 및 지원 결정을 받은 후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www.idolbom.go.kr)에 회원가입 및 희망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 사회
    2023-07-11
  • 경남도, 29~30일 기간 중 집중호우 대비 초기대응 돌입
    - 경남 예상 강수량 50~120mm, 경남서부 150mm 이상 - 29일 저녁부터 30일 낮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한 많은 비 예상 - 경남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기대응에 돌입 경상남도는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장마전선 북상에 24시간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도는 29일 오전 10시 경남 내 하동, 산청 외 4개 시군에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초기대응 단계에 돌입하였다. 기상청은 29일 밤부터 30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발표하였다. 경남내륙에는 50~120mm 강우량을 예보하고 있으며 특히 경남서부 지역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경남 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군은 남해군 80.4mm, 사천시 60mm, 거제시 57.7mm이다. 경남도는 많은 비로 인한 피해발생에 대비하여 재해위험 징후 시 선제적 주민대피, 수방자재 및 구호물자 비축, 재해위험지구 사전점검 등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며 초기대응에 각별히 유의하고 있다. 며칠 동안 지속된 많은 비에 경남도 관계자는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위험지역의 발 빠른 대피가 중요하므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말하며 “도민은 집중호우 대비 산간·하천·계곡·야영장 등의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선행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붕괴우려가 매우 높으므로 각종 개발지 인공사면과 산사태, 축대, 옹벽 등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28일 저녁 시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무엇보다도 인명피해가 없도록 피해 우려 지역과 관리되고 있지 않은 외딴곳, 펜션, 야영장, 캠핑장 등 사각지대 재난위험 우려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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