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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 기간 총력대응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 그리고 본격 영농 활동이 시작되는 시기로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집중 발생하고 있어, 김해시는 지난 5일부터 4월 17일가지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 기간 동안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근무인원을 확대 편성하여 대형산불 상황에 대비하도록 하였으며,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경계” 단계 이상 발령되고, 기상여건상 대형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경우에는 김해시청 전 부서 직원의 1/6을 동원해서 산불취약지등에 배치하여 산불감시, 순찰 등 산불방지 활동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며,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산 연접지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기동 단속반을 확대 운영하도록 하였다. 또한 산불 조기발견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2대, 산불감시초소 11개소, 산불감시원 150명 등을 활용한 산불감시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산불진화차 전진배치, 진화헬기 산불정보 실시간 공유를 통해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하는 등 산불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해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대형산불로 인하여 울창한 산림자원의 황폐화는 물론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산불예방을 위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 사회
    2022-03-10
  • 경상남도, 취약계층 노후 전기시설 점검‧교체
    -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 실시, 2,274가구 대상‧7억 5천만 원 투입 -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하여 사전‧사후 안전검사로 신뢰성 제고 - 노후·불량 전기시설 개선으로 전기화재 예방 및 에너지복지 도정 실현 경상남도는 시‧군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서민층 가구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노후한 누전차단기와 조명등, 콘센트 등을 교체하는 ‘2022년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업비 7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2,274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2,143가구의 전기시설을 안전점검하고, 보수‧교체 등으로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여 전기화재 예방과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주요 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소규모 복지시설인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이며, 자가 소유주택뿐만 아니라 전월세가구, 임대주택 거주자까지도 포함한다.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은 1998년부터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2020년부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어 위탁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군에서 지원대상가구를 확정하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전기공사협회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고 사업을 시행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재해예방 전문기관으로 직접 사전 안전진단과 사후 준공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신뢰도가 높다. 시설개선과 함께 누전차단기 동작여부 확인, 침수 등 재난발생 시 분전함 개폐기 사전차단 등 전기사용 안전요령도 안내하고 있다. 경남도는 더욱 내실 있는 사업 추진를 위해 시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군 누리집과 읍면동을 통해 사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박순철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노후시설을 개선하여 취약계층 도민이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3-10
  • 김해시, 분성산에 유아숲체험원 추가 조성
    - 산림청 등록 유아숲체험원 3곳으로 늘어 - 2021년 한해 5만5천여명 이용 좋은 반응 김해시가 미래세대인 유아들의 숲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분성산 유아숲체험원을 추가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산림청 기준에 맞춰 등록을 마친 김해지역 유아숲체험원은 기존 대청, 금병공원을 포함해 3곳으로 늘었다. 김해에는 이들 유아숲체험원 외에도 모산공원 숲교육장과 찾아가는 숲해설로 다양한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만 5만5,136명의 유아들에게 숲교육을 제공하여 아이와 학부모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아숲체험원이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시설로 숲교육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와 숲해설가가 다양한 숲놀이, 숲교육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 유아·놀이 중심의 교과과정인 누리과정과 연계한 유아숲교육으로 유아가 숲에서 자유롭게 놀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숲에서 다양한 숲 활동과 체험을 통해 미래세대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아 숲교육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분성산생태숲 생태체험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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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피자 갖다주세요" 112 전화에 가정폭력 피해자 구조
    가정폭력. 사진은 기사의 특정 부분과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오후 9시20분쯤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거주하는 여성이 112에 전화를 걸어왔다.112에 전화해 피자를 보내달라는 여성의 목소리에 처음에는 '전화를 잘못 걸었나' 라고 생각했다가. 수화기 너머에서 들려오는 남성의 목소리에 여성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임을 직감했다. 몇 초간 상황을 살피던 김 경사는 신고자를 진정시킨 후 정확한 위치를 파악했다. 이후 40초 만에 '코드0'(위급 상황에 내려지는 경찰의 최고 대응단계)'을 발령했다.신고가 접수된지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신고자가 가정폭력을 당한 사실을 확인하고 남편을 즉시 검거했다.김 경사는 경찰청이 선정하는 '현장 우수사례'에도 포함됐다. 경찰청은 지난달 '칭찬플랫폼'에 등재된 총 2469건의 사례 중 115건을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경찰청장은 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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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 1인당 10개씩 3월 10~31일 주소지 읍면동에서 수령 가능 진주시는 3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을 시작한다.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본인 방문 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3-08
  • 합천군, 올해 131ha 임야에 나무 심는다
    - 산림자원 육성위한 2022년 조림사업 본격 추진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022년도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4월까지 8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회면 장대리 산77 외 임야 131ha에 편백, 낙엽송, 은행나무 등을 심을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경제적이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경제림 100ha, 산림재해지의 신속한 복구 및 예방으로 산림경관 회복을 위한 큰나무조림 10ha, 지역특화조림과 꿀을 생산할 수 있는 밀원수 조림을 각각 10ha, 9.1ha 등을 조림해 탄소중립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2억원을 들여 불량림 벌채 및 예초작업을 하는 조림예정지정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림예정지정리작업은 노령목 밤나무 등 벌채 후 잔여 산물을 골치기 작업 및 공공산림가꾸기를 이용해 제거할 계획이며 3월 초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가능한 목재 공급을 위해 경제림 조림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관내 산림소유자는 자부담 10%를 부담할 경우 조림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산림과 산림조성담당(☏055-930-3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대근 산림과장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조림예정지정리사업을 진행하겠다”면서, “조림사업 신청 시 산주 및 공동명의자 등 동의 관계(임야사용동의서, 인감증명서)를 증명할 수 있는 동의서를 필수로 지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2-03-08
  • 창원시, 2022 결혼·출산·육아 정책 가이드북 발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4일 ‘2022 결혼·출산·육아 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 결혼, 육아, 임신, 교육 등에 대한 다양한 정책 82가지를 간결하게 정리하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특히 올해부터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과, 창원시에서 출생한 아이를 축하하는 ‘출산축하금’ 200만원(첫째 50만원)을 비롯한 신혼부부에게 부부대화 방법과 육아 관련 책을 지원하는 ‘신혼부부 책드림 사업’등 다양한 정책을 한 권에 모았다.가이드북은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보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창원시청 누리집에 게시했으며, 오는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구 민원지적과에 6,000부를 비치해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창원시청 누리집 : 뉴스카드 또는 분야별정보→ 복지/식품→ 보육·출산→ 출산장려사업안내→ 각종출산장려시책현황이선희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시민들이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제작했으며,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을 빠뜨리지 않도록 꼭 챙겨 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 키워 보고 싶은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3-08
  • 경상남도,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 운영
    - 2022. 3. 5. ~ 4. 17. -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시군관계관 회의 개최 경상남도(권한대행 하병필)는 건조한 기상과 국지적 강풍으로 인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해 3월 7일 오전에 시군 산불관계관회의를 개최하고, 봄철 대형 산불추진 대책을 공유하였다. 도와 시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시간을 확대하는 등 비상 근무체계로 전환하고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또 주말 도·시군 합동 기동 단속을 실시하고 일몰 후 소각행위 방지를 위해 야간단속을 강화하는 등 사각지대 없는 단속과 산불 발생 시 산불 현장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 및 진화 임차헬기(7대)·인력(3,190명) 등 진화자원을 전략적으로 운영해 초기 대응을 강화한다. 강명효 산림정책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은 물론 도내에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대형화 되는 추세로 산연접지에서 소각행위를 절대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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