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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 2022경남관광박람회서 창원여름관광 홍보
    - 여름에 갈만한 해양관광지 홍보 및 워터볼 만들기 체험 등 이벤트도 선보여 창원특례시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2022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창원의 관광자원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별한 여행의 시작, 창원특례시 해양관광’이라는 주제로 7월 2일부터 개장하는 광암해수욕장을 비롯해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짚트랙, 3·15해양누리공원, 귀산카페거리 등 피서철에 갈만한 해양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창원관광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바다 느낌 물씬 나는 워터볼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또 카카오톡에서 창원관광 안내챗봇 채널을 추가해 가고 싶은 창원의 관광지를 선택하는 관람객에게는 룰렛을 돌려 나오는 기념품을 준다. ‘2022 경남관광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이 주관한다. 창원시를 비롯한 지자체, 관광업체 등 120여 개 기관 400여 부스가 참가해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나재용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힐링과 아찔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창원의 해양관광지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누리지 못했던 바캉스 기분을 한껏 보상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2022-07-01
  • 무더운 여름, 쾌적한 경남 해수욕장에서 즐기세요
    - 도내 5개 시군 26개 해수욕장, 7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장 - 창원 광암 해수욕장 등에서 5가지 축제‧행사 정상 추진 예정 - 실내 다중이용시설, 혼잡한 해변에서는 마스크 착용 필수 경상남도는 도내 26개 해수욕장을 오는 7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여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16개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이어서 8일에는 사천 남일대해수욕장과 남해 상주은모래 등 5개 해수욕장이, 9일에는 통영 수륙 등 3개 해수욕장이 차례로 개장한다. 특히 올해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해수욕장에서 추진하는 축제 등 행사도 정상적으로 추진되며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 광암해수욕장에서는 전마선레이싱과 2022 창원코리아 SUP챔피언십(7.2.~3.), 거제 구조라해수욕장에서는 바다로세계로 축제(7.29.~31.),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에서는 트로트가요제(8.5.~6.), 남해 상주해수욕장에서는 섬머 페스티벌(8.5.~7.)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남해 상주해수욕장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저녁 7시까지였던 기존 개장시간을 저녁 9시까지 2시간 연장하는 야간개장을 준비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다만 완화된 방역조치에도 불구하고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할 때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샤워장 등 마스크 착용이 힘든 시설은 출입정원을 관리하여 많은 인원이 실내에 몰리지 않도록 하고, 휴가철, 축제 등으로 사람들이 몰려 야외라 하더라도 1m 이상 거리 유지가 힘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토록 계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변을 청소하는 비치클리너와 같은 장비를 도입하여 도내 16개 해수욕장 해변 모래 속에 묻혀 있는 유리조각 등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깨끗하고 부드러운 백사장 조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192명, 안전시설‧장비 630점을 확충하고 해양경찰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연간 방문객 5만 명 이하이면서 인근에 숙박시설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보유한 해수욕장을 매년 엄선하여 홍보하는 ‘한적한 해수욕장’에는 올해 통영 사량대항, 거제 명사‧여차‧덕원‧와현‧옥계, 사천 남일대 등 7개소가 선정되어 비교적 방문객이 적은 해수욕장에서 쾌적한 여름휴가를 즐기고 싶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무더운 여름, 경남 바다를 찾아온 피서객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해수욕장 내 다중 이용시설 사용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함께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이용객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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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 제16기 합천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합천박물관에서는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 일정으로 제16기 박물관대학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지만 문화유적 답사 시에는 입장료와 식대 등을 고려하여 실비를 징수한다. 이번 강의는 최근 국가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합천의 운석충돌구부터 가야문화까지 엮어 <합천의 고대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중에 포함된 문화유적 답사는 경남 남해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하여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제16기 합천박물관대학의 구체적인 강의의 내용은 합천 운석충돌구(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임재수 박사), 합천의 구석기시대(장용준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실장), 합천의 신석기시대(울산문화재연구원 황창한 원장), 합천의 청동기시대(울산문화재연구원 이수홍 연구실장), 합천의 삼한시대(부산대학교 고고학과 이창희 교수), 합천의 고대왕국, 다라국(부산대학교 사학과 유우창 교수), 합천의 가야유적, 옥전고분군(합천박물관 박준현 학에연구사) 등이다. 합천박물관에서는 항상 다른 박물관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한국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를 통한 군민 자긍심 고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 대학에 수강 신청을 하려면 합천박물관(☎055-930-4882, 4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여행
    2022-06-30
  • 함안군, 아라가야문화제 순수 역사문화축제로 거듭나다
    - 오는 7월 22~24일 열리는 아라가야문화제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 아라가야 고유의 역사․문화를 담아 드론라이트쇼, 미디어파사드, 아라가야 밤을 거닐다 등 다채로운 밤 행사 마련 함안군은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박물관·말이산고분군·아라길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의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8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 최종준비 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 위원, 유관기관·단체장,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아라가야문화제 추진상황 설명에 이어 분야별 행사계획 및 일정, 준비사항, 유관기관 협조사항을 점검한 한편, 이번 축제 개최 의의와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찬란한 아라가야의 문화를 기리기 위한 역사문화제로서 단독 개최하는 원년으로 아라가야의 우수한 역사성과 높은 문화수준을 널리 알리고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2일 개막식에서는 아라가야의 우수한 문화를 아라가야대군물(大軍物), 미디어파사드, 드론라이트쇼 등으로 표출하고, 말이산 고분군에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아라길에서는 군민 힐링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체험·홍보 행사, 음악회, 버스킹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3년 만의 축제 개최인 만큼 축제 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축제의 취지와 아라가야의 역사에 대해 군민을 비롯해 타지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홍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또한, 축제 장소 변경에 따른 주차 대책 마련과 한여름 무더위 대비를 위한 시설 확보 등 행사장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아라가야문화제는 순수 역사문화축제로 분리하여 개최하는 첫 해로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염원을 담아 찬란한 아라가야 문화를 전국에 알리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한 힐링 축제 분위기 조성과 아라길을 행사장으로 이용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했다. 새롭게 탄생하는 아라가야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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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 2022년 문화도시 공모사업‘슬기로운 중년의 문화생활’공연
    - 중년 연주가들, 볼레로 문화거리에서 공연 “젊은층 호응 커” 2022년 문화도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슬기로운 중년의 문화생활’공연이 지난 26일 오후 6시 경상국립대 앞 볼레로 문화거리에서 개최됐다. 색소폰 연주가 박순화 씨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공연에는 중년의 색소폰, 트럼펫 연주가가 대거 공연에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공연은 대학가에서 열린 공연의 특성상 대학생들을 비롯, 젊은 관중의 호응이 커 세대를 아우르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 관계자는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계속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2022-06-28
  • 경상남도내 해수욕장 “깨끗하고 안전합니다.”
    - 도내 26개 해수욕장 수질 및 백사장 모래 검사 결과 ‘적합’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도내 26개의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수질 및 백사장 모래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하였다. 해수욕장 수질 검사 항목으로는 장염 등의 질병과 관련성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이다. 수질 검사 결과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을 포함한 26개 해수욕장 총 80개 지점 모두 장구균, 대장균 모두 기준치 이하로 해수욕장 수질기준에 적합하였다. 또한, 백사장의 모래는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및 비소 등 중금속 5개 항목을 검사하였고 전 항목 기준치 이하로 조사되었고 모든 해수욕장이 환경적으로 안전하다고 밝혔다. 도내 해수욕장은 7월 2일을 시작으로 9일 사이에 모두 개장하며, 8월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연구원은 개장 중에는 2주에 1회 이상, 폐장 후 1회 이상 시·군 합동으로 수질 검사를 실시하여 쾌적한 해수욕장의 환경을 유지하고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문화/여행
    2022-06-27
  • 양산시 숲애(愛)서(徐), 산림청 산림교육센터 지정
    - 산림교육 기능 강화 통해 고도화된 치유서비스 제공 양산시는 국내 최초의 공립형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으로 건립하여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숲애(愛)서(徐)가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산림교육센터는 국민의 창의성과 정서를 함양하고 산림에 대한 가치관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으로 숲애서의 치유기능에 산림교육기능을 강화하여 고도화된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5월 산림청에 산림교육센터 지정을 신청한 후 현장실사와 최근 산림교육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정됐다. 숲애서 산림교육센터는 시민과 청소년, 소외계층의 적극적인 산림교육을 통해 산림에 대한 이해도와 복지 증진이라는 비전을 설정해 △소외계층을 포함한 전 시민들에게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유아, 청소년을 비롯한 학교 교원 등 산림교육 역량 강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성됐다. 지난해부터 숲에서 자라는 식물과 야생동물을 관찰하면서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숲해설’, 나무, 바위 등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프로그램 ‘숲놀이’, 간벌로 버려지는 나무를 찻받침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목공예’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숲들이’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총 4,452명에게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앞으로는 기후변화와 산림의 중요성을 다룬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산림생태학 등의 프로그램 11종을 개발하여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청소년・소외계층에 대한 산림교육과 더불어 ‘영양교육과 생활습관 개선’이 융합된 프로그램 또한 개발하여 타 시설과 차별화된 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현주 미래산업과장은 “숲애서 산림교육센터는 경남 내 최초로 지정받은 산림교육센터로서 산림교육 활성화와 확산을 위한 거점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기존의 산림교육에 건강치유가 융합된 새로운 치유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코로나19로 겪게 된 심리적 피해를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여행
    2022-06-24
  • 경남문화예술회관, 가족연극 ‘쓰레기 꽃’ 개최
    - 6월 문화가 있는 날…29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 -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 일깨워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가족연극 쓰레기 꽃 공연을 개최한다. 가족연극 쓰레기 꽃은 2018 아시테지 주최 어린이 연극제에서 대상과 희곡상, 연기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연극으로 제작함으로써, 지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이 연극은 주인공 철수가 동생이 자신의 로봇을 고장 내면서 동생을 울리게 되고, 이 모습을 본 엄마가 철수의 로봇을 쓰레기장에 버리면서 시작된다. 철수는 엄마를 원망하면서 쓰레기장으로 자신의 로봇을 찾으러 가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교훈적으로 담고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연극이다”라며, “관객들을 환경지킴이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극단 ‘모시는 사람들’은 자주연극운동을 목표로 1989년에 창단되어, 33년 동안 창작개발에 주력해 약 45여 편의 작품을 초연․제작하며, 동아연극상과 현대소나타상 등 각종 수상 등을 통하여 작품성을 인정받는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대표작품으로는 국민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움직이는 그림동화 강아지똥, 뮤지컬 블루사이공 등이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람이 있는 문화를 실현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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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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