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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청년주거 강연회 ‘알려줘, 홈즈!’ 성료
    - 19일 청년일자리 프렌즈서 청년 주거권 향상 위한 청년주거 고민타파 강연 - 주거 기초상식 교육 및 청년주거정책 안내를 통한 청년 주거권 향상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9일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청년일자리 프렌즈에서 2023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경청넷) 주거분과 강연회 ‘알려줘, 홈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청넷은 도정에 대한 청년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제안 기능을 수행하는 청년 참여형 민관협치 기구로, 2023년엔 일자리‧교육‧주거 등 10개 분과로 구성 및 운영되고 있다. ‘청년주거 고민타파! 집 구하기 A to Z’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경청넷 주거분과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로서, 새로운 주거 취약계층으로 대두된 청년들에게 주거 기초상식을 안내하여 청년 주거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강연회는 사전 모집과 현장 접수를 통해 경청넷 참여 청년들과 일반 경남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연회 1부에서는 처음 집을 구할 때, 임대차 계약 갱신 또는 종료 및 이사를 준비할 때 등의 유의점과 다양한 청년주거정책에 대해 알려주었다. 2부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의 개념, 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강연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임대차 계약 정보 등을 많이 얻어 유익한 강의였다”며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 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인터뷰와 주거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청년정책 제안대회’에서 경청넷 주거분과의 정책제안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생활
    2023-08-22
  • 경남도, 기초생활수급자 문턱은 낮추고 지원은 늘린다!
    - 생계급여 선정기준 상향(30%→32%)…수급자 6천여 명 추가 지원 - 내년 1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가능, 누락자 없도록 집중 홍보 -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실현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저소득계층의 생활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내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의 문턱은 낮추고 지원은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31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가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인 6.09% 인상하고, 생계급여 선정기준도 30%에서 32%까지 확대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대상자의 경우, 4인 가구 기준으로 13.16% 인상하여, 21만 원이 인상된 매월 최대 18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중위소득의 32%까지 확대되어 약 6천여 명의 신규 수급자를 지원할 수 있다. 현재 경남도에는 10만 7천 명이 생계급여를 지원받는 기초수급자로 지정되어 있으며, 내년에는 약 11만 3천 명이 인상된 생계급여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중위소득 인상과 선정기준 확대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시행된 지 24년 만에 최대폭이며, 이를 통해 경남도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사회 안전망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더욱 든든해진 기초생활보장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8월 말부터 전 시군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배너와 포스터를 활용하여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협의체, 각 기관 누리집, 사회관계망(SNS), 홍보물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한다. 경남도 이미화 복지정책과장은 “경남도는 생계급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되는 만큼, 어려운 상황에서 저소득계층의 생활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도내 복지수혜자가 몰라서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도민에게 적극 알리고,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완화와 관련된 내용은 복지상담센터(국번없이 129)나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고, 확대된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자는 내년 1월부터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필요서류를 갖추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 생활
    2023-08-14
  • 경남도, 제6호 태풍 “카눈” 상륙에 따른 출근 시간대 도민 안전 유의 당부
    - 10일 오전 행정기관 및 유관 민간기업 출근 시간 조정 권고 - 도 소속 공무원 1/3,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돌입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목) 출근시간대에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도민들에게 출근시간 안전에 특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시에 따라 도내 행정기관(비상근무자 제외),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에 10일(목) 출퇴근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을 권고했다. 이 같은 조치는 출근시간대와 태풍 상륙에 따른 집중 호우 및 강풍 시간대가 겹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한편 경남도는 9일(수) 오후 6시부터 전 직원 1/3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비상근무는 별도 해제통보 시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근무자들은 정위치에서 실시간 피해현황 파악 및 대응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조현옥 도 자치행정국장은 “경남도 공무원들은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출퇴근 시간 조정을 통해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생활
    2023-08-10
  • “의창구청도 여권 발급합니다” 경남도, 여권사무 대행기관 추가 지정
    - 경남도, 외교부에 대행기관(창원시) 추가 개설 요구…외교부 “수용” - 내년 1월부터 의창구청 여권 업무 시작…도내 발급 기관 23곳으로 늘어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경남지역 여권 발급이 급증한 가운데, 내년 1월부터는 창원시 의창구청에서도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7월 말 현재 도내 여권 발급량은 19만 1천여 건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발급량 12만 8천여 건을 훌쩍 넘어섰다. 방학·휴가철 등을 맞아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일부 대행기관에서는 여권 접수 대기에만 2시간 넘게 걸리기도 했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창원시와의 협의를 거쳐 지난 4월 외교부에 여권사무 대행기관 추가 지정을 건의했으며, 외교부에서는 8월 1일자로 창원시 의창구청을 추가 지정했다. 창원시에서는 인력과 장비 확충 후 내년 1월부터 의창구청 민원실에서 여권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의창구청이 여권 업무를 수행하게 되면서, 도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야간 발급 등을 통해 해외여행을 하려는 도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8-03
  • 경남도, 여름 휴가 맞이 경남e지 10% 할인 발행
    - 발행규모 4억 원, 월 최대 30만 원 구매…최대 3만 원 할인 - 도 및 시군 온라인 쇼핑몰과 시군 공공배달앱에서 사용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를 4억 원 규모로 10% 할인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e지 발행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를 활성화하고 도내 소상공인 생산 제품의 소비 촉진 및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여름 휴가철에 맞춰 추진한다. 경남e지는 7월 28일 오전 9시부터 8월 15일 오후 6시까지, 1인 월 최대 3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월 최대 3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e지는 온라인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전용 모바일 상품권으로, 도 및 시군 온라인 쇼핑몰, 시군 공공배달앱에서 사용가능하다. 도 및 시군 온라인 쇼핑몰은 8개소로 e경남몰, 진주드림쇼핑몰, 통영몰, 장피랑(통영), 김해온몰, 함안몰, 공룡나라쇼핑몰, 산엔청이고, 시군 공공배달앱은 5개소로 누비고(창원), 배달의진주(진주), 먹깨비(김해), 위메프오(통영․밀양)이다. 성흥택 경상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농·축산물 및 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도 및 시군 온라인 쇼핑몰과 시군 공공배달앱에서 10% 선할인 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7-26
  • 올여름은 책과 함께! 경남대표도서관으로 오세요
    -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청소년 대상「도서관을 만나는 여름방학」운영 -「도전! 오늘은 내가 사서」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가득! 경남대표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도내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 도전! 오늘은 내가 사서 ▲ 상상 쏘옥 그림책! ▲ 독서의 숲 : 함께 책 읽기 ▲ 책멍하는 밤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청소년의 사고력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해 연계 체험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도전! 오늘은 내가 사서」는 사서 진로체험으로 도서관 사서가 직접 사서 직업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자들은 명예사서증을 부여받아 일일 사서 체험에 나선다.「상상 쏘옥 그림책!」은 6~9세 어린이 대상 연령별 맞춤 그림책 독후활동이다. 또「독서의 숲 : 함께 책 읽기」는 미취학 어린이에게 청소년이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책멍하는밤」은 이른 저녁부터 밤까지 청소년의 관심 주제분야와 진로 관련 도서를 읽고 인공지능(AI)을 연계한 활동을 함께 한다. 경남대표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과 경남대표도서관 정보서비스과(055-254-483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http://lib.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대표도서관 임재동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도서관이 친근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7-24
  • 경남도, 산사태 위험 대비 주민대피로 인명피해 막아
    - 18일 산청군 오부면에서 주민대피 잠시 뒤 토사 흘러내려 경남도는 이번 장마기간에 역대급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 주민대피로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막았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4시 산청군 오부면 원방마을에서 맨 위쪽에 거주하는 한 가구 2명의 주민이 산사태를 우려한 지자체의 권고로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이어 오후 5시 50분에 바로 아랫집 주민 2명이 대피하고 난 5분가량 뒤 산이 무너지기 시작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날 마을에서는 총 21세대 28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대규모 산사태가 난 것은 아니지만 앞서 대피한 2세대의 주민은 바로 옆에서 토사가 흘러내린 상황이라 위험할 수가 있었다. 선제적 대피로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다. 한편 경남은 지난 장마가 시작된 6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 평균 622mm의 비가 내렸다. 남해 946mm, 거제 823mm, 하동 748.5mm 순으로 많이 내렸다. 이처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상황에서 경남은 언제 어디서나 산사태나 토양 유실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대대적인 주민대피를 실시해 왔다. 18일까지 18개 시군에서 1,073세대 1,517명이 가까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 생활
    2023-07-19
  • 경남도, 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호우 대응 총력
    - 최만림 행정부지사, “집중호우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 기할 것” 경남도는 18일 오전 8시 중대본 회의 후, 행정부지사 주재로 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호우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도내에선 15일 전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18일 오전 8시 현재 도내 평균 누적 강수량은 518mm로, 남해 858㎜, 거창 670mm, 하동 639mm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내일 새벽까지가 이번 장마의 가장 큰 고비로 예상되며, 많은 곳(지리산 부근)은 350mm까지 예보되어 있다”라며, “지속되는 호우로 직원들이 많이 지쳐있겠지만, 사면붕괴 위험지역, 산사태 우려지역 등 피해 우려지역을 읍면동과 협조하여 집중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하며 “특히 피해 우려지역은 반드시 주민 대피를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조금이라도 징후가 있으면 즉각적으로 도로 차단 등의 조치를 취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고 기존 통제구역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둔치주차장 26개소, 하천변(산책로, 세월교) 184개소, 침수 우려 도로 31개소를 사전 통제 중이며, 17개 시군 725세대 978명이 사전대피 중이다. 도와 시군 공무원 4,142명이 2단계 비상근무 중이며 기상특보 확대 시 재대본 3단계로 조정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기상 상황을 주시하며 행동요령과 시민안내를 강화하고, 갑작스런 호우특보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단계별 실무반 편성, 비상대비태세 유지, 기상 특보 시 즉각적인 재대본 가동 등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취약시간대(밤~새벽) 국지성 호우로 인한 급류 등에 대비해 산사태위험지역·계곡, 야영장 등에 대한 예찰과 사전 통제를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생활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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