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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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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선 8기 공무원 정원 동결!
- - 신규 행정수요는 인력 증원 아닌 대대적 ‘조직 군살 빼기’로 재배치 - 매년 재배치 목표관리제(정원의 1%) 시행, 최소 4년간 285명 인력 절감 - 하반기 조직진단, 비효율적인 기구ㆍ인력 정비, 재구조화 지속 추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민선 8기 공무원 수를 현재 정원인 7,125명(일반직 2,752명, 소방직 4,373명) 수준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국가정책 수요인 감염병 예방, 재난관리 등 전국 자치단체 공통사업에 일률적으로 배정되는 신규인력을 제외한, 도의 현안 수요에 필요한 신규인력은 증원하지 않고 기구ㆍ인력의 비효율성에 대한 조직진단을 통해 유사ㆍ중복 기능을 조정하거나 통폐합하는 대대적인 ‘조직 군살 빼기’의 재배치 인력으로 충원한다. 이를 위해 ‘재배치 목표관리제*’를 실ㆍ국ㆍ기관ㆍ부서별로 시행한다. 매년 재배치 목표치(도 전체 : 매년 정원의 1% 72명, 4년간 285명 정도)를 설정하고, 감축 가능한 인력을 우선 발굴해 민생ㆍ안전 등 현장서비스, 국ㆍ도정 핵심과제 등 신규 수요에 재배치하고, 향후 중장기적인 인력 수요에 대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재배치 목표관리제 : 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자치단체별 인력·기능 재배치 목표를 정하는 것 이와 관련, 도는 지난 8월 4일자 민선 8기 출범과 연계해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두고, 본청의 1국 9과 통폐합을 통해 ‘일자리ㆍ투자ㆍ창업ㆍ청년ㆍ관광ㆍ안전분야’ 신규 수요에 84명을 신속하게 재배치하는 선제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로써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도정의 안정적인 연착륙과 경남의 새로운 도약 및 발전의 추동력을 확보하는 새로운 인력 지원체계도 마련했다. 앞으로 10월까지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에 대해 자체 진단과 민관합동 조직 진단을 실시해 기능 배분 적정성, 인력 운영 효율성, 기구설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력 효율화를 꾀한다. 이를 위해 최신기술 도입 분야, 행정환경 변화 등에 따른 감축 분야, 별도 조직 신설 분야, 기타 행정수요 감소 분야 등 4개의 기능 쇠퇴 분야 조직을 과감히 정비하고, 국민 접점 현장서비스 강화 분야, 업무량 급증 분야, 신규ㆍ핵심 분야 등으로 재설계해 생산성 높은 조직으로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하종목 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선 8기 과업 중심의 일 잘하는 조직으로의 혁신적 전환과 조직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하반기 조직분석ㆍ진단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 6. 30.기준 도 공무원 수는 7,103명으로 인구수가 비슷한 부산시보다 1,389명이 적고, 인구수가 2배 이상 차이 나는 강원도와 비슷한 수준이며, 특히 1인당 주민 수는 464명으로 경기도(848명), 서울시(496명)에 이어 세 번째로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공무원 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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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선 8기 공무원 정원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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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실국본부장·부단체장 등 전보인사 실시
- - 박 지사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 비전 실현을 위한 실국, 과장급 인사 - 조직개편 안정화와 속도감 있는 정책추진 위해 전보인사 최소화 - 현장중심 서비스 기반 책임 있는 행정구현 목표로 적재적소 배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8일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 18명, 과장급 73명 등 91명을 대상으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박완수 도지사의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 비전 실현을 위한 첫 관리자급 인사다. 대규모 조직개편으로 인한 안정화와 속도감 있는 정책추진을 염두에 두고 전보인사를 최소화했다. 2급 본부장급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인 항공우주청 설립,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농정·환경분야를 총괄하는 서부지역본부장에 신대호 지방이사관을 전보했다. 천성봉 서부지역본부장은 의회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3급 국장급으로는 신설되는 산업통상국장에 업무연속성을 고려해 류명현 미래전략국장을 전보배치하고, 물류·공항·철도·도로·교통·건설이 통합된 ‘물류트라이포트’ 구축을 총괄하는 교통건설국장에는 박일동 자치행정국장, 현장 중심 서비스 기반 일 잘하는 성과 중심 조직운영 지원을 위해 조현옥 부산진해자유구역청 개발본부장이 자치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시군 부단체장은 도와 시군의 협력 강화를 위해 18개 시군 부단체장 가운데 4명을 전보하고 14명을 유임했다. 4급 과장급 인사는 총 74명으로 이중 전보발령 19명, 신설부서 발령 3명, 직제개편에 따른 재발령 등이 32명이고 나머지는 퇴직과 승진에 따른 발령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례 없는 대규모 조직개편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만큼 속도감 있는 정책집행을 위해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고려한 인사를 단행했다”라며, “모두 각자 배치된 자리에서 도민을 위한 현장 중심 서비스 기반 책임 있는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완수 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경제회복과 일자리창출 등을 담당할 투자유치단장, 창업지원단장, 관광개발추진단장, 홍보담당관, 서울세종본부장 등 5개 과장급 직위에 대해서는 공직 내외를 불문한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과 업무수행능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8월 4일로 예정된 직제개편이 완료되는 당일부터 즉시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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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실국본부장·부단체장 등 전보인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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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국민의힘과 도정현안공유・예산지원요청
- - 27일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 참석 -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조속 설치 등 주요지역현안 논의 -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해제 요청 - 27개 주요 핵심 국비사업, 국비 875억원 반영 건의 “서부경남에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관을 집적화 해달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민의힘과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지난 18일 호남권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예산정책협의회를 이어 가고 있는 국민의힘과 27일 오전 국회에서 부울경 권역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 등 중앙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지역에서는 정점식 경남도당위원장과 조경태 부산시당위원장, 권명호 울산시당위원장을 대신해 김기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박완수 도지사 등 참석자들의 인사말에 이어 도 기획조정실장의 도정현안 설명과 예산사업 건의, 2023년 국비확보를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인사말에서 “7,80년대 대한민국의 고도성장을 이끌었던 경남의 현재 경제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며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설치와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진해신항 조기착공과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정,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SMR 중심 차세대 원전 기술개발 등 윤석열 정부의 경남 지역 정책과제에 포함된 사업들의 시행에 속도를 내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설치와 관련해서는 과기부, 산업부, 국방부 등 많은 부처의 업무 조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대통령실 또는 총리실 중심으로 적극적인 협의를 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고,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항공우주 관련 기업이 밀집된 서부경남에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관을 집적화해야 한다며 국책연구기관 등도 경남에 유치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지금까지 경남의 주력 제조업이 국가경제를 이끌어왔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큰 관광산업을 일으키지 않으면 국가와 경남의 미래는 없다.”며 “남해안권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단지 사업 토지 확보를 위한 규제 해제 및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정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을 건의했다. 또한 거가대로・마창대교의 민자도로 통행료에 대한 주민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반드시 당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5년간 경남의 국비 지원규모가 타 시도의 인구 규모에 대비하여 미흡한 부분을 강조하며, 경남 발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특별한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인사말이 끝난 후 비공개로 전환된 회의에서 경남도는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조속 설치 및 국책연구기관 등 유치, 진해신항 조기 착공 및 항만배후단지 확대지정, 남부내륙철도 조기개통, 방산 중소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수출 지원,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SRT) 신설 및 KTX 운행 증편 등 9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거듭 당부했다. 주요 현안사업 ▲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조속 설치 및 국책연구기관 등 유치 ▲ 진해신항 조기 착공 및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정 ▲ 남부 내륙철도 조기 개통 ▲ 지역 원전산업 및 수출형 SMR 첨단제조공정 기술개발지원 ▲ 남해안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정부규제 개선 ▲ 민자도로(거가・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정부주도 용역 ▲ 방산 중소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수출 지원 ▲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SRT) 신설 및 KTX 운행 증편 ▲ 비수도권 지역의 차세대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 아울러 경남도는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관련해 꼭 반영되어야 할 신규사업 및 증액사업 11건을 포함한 주요 국비사업 27건, 875억 원에 대한 지원과 협조도 구했다. 경남도에서 건의한 사업은 ▲ 민자도로(거가·마창대교) 정부주도 통행료 인하 용역(신규) ▲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신규) ▲ 굴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신규) ▲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신규) ▲ 국립 수산양식 사료연구소 설치(신규) ▲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신규) ▲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 로드 조성(신규) ▲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계속) ▲ 창원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계속) ▲ 경남권역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신규) ▲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계속) 등 11건이다. 박 도지사는 국민의힘 지도부 의원들에게 “오늘 건의드리는 사업들은 국정과제에 포함되거나 서부경남 균형발전, 창업기반 조성,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산업 재도약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정부예산에 꼭 반영되도록 국민의힘 당 차원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 기획재정부 예산심의와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사에 적극 대응하고, 여야 지역 국회의원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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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국민의힘과 도정현안공유・예산지원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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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대통령 만나 원전산업 지원 호소
- - 8일 저녁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 참석 - “신한울 3․4호기 조속 재개, SMR 제작공정 정부 예타사업” 건의 -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 위한 제반작업 박차, 조속 설치 필요” - 방위산업 정책지원 및 남해안 관광단지 조성 위한 규제완화 등 요청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경남현안을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8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원전산업 지원과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 조속 추진 등을 요청했다.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을 견인해왔던 경남 경제가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쇠퇴와 지난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경남의 원전산업이 고사 직전”이라고 호소한 박 지사는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조속히 재개하고 대통령께서 공약하신 소형모듈원전(SMR) 제작 공정 기술개발 과제를 정부 예타사업으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과 6월, 창원에 위치한 원전업체를 찾아 지원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6월 방문 때는 당시 당선인 신분이던 박 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원전생태계 활력을 위한 조기 일감 창출과 금융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선거과정과 인수위 시절 여러 차례 공언한 항공우주청 경남 설치와 관련해서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경남도는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입지 검토, 주민 수용성 제고 등 실무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조속한 설치를 위한 정부 차원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비서관 등 주요 정부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 및 지방시대 추진전략, 규제혁신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지사는 원전과 항공우주산업 외에도 “전국 방위산업의 40%가 집적된 경남이 방위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방산혁신클러스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민군 MRO 육성센터 경남 유치가 필요하며 대규모 고용창출을 위한 남해안 관광단지 조성에 있어 토지 확보와 관련된 정부 규제 완화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이날 윤 대통령에게 제안한 경남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관계 장관 및 상임위 국회의원과의 접견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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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대통령 만나 원전산업 지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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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국비 확보 위해 여의도행
- - 6일 서울에서 국민의힘 경남지역 의원단과 간담회 - 진해신항, 남부내륙철도, 남해‐여수해저터널 조기착공 등 42개 사업 지원 건의 - “경남 경제 활력 위해 국비 확보 절실… 의원단 적극적 협조 요청”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국비 확보를 위해 취임 6일 만에 서울을 찾았다. 박 도지사는 6일 저녁 국회 인근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내년도 국비 확보와 민선8기 도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달곤(창원시진해구)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과 지난 6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박 도지사의 지역구를 이어받은 5선의 김영선(창원시의창구) 의원 등 경남 지역구 의원 14명이 함께 했다. 박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진해신항, 남부내륙철도, 남해‐여수해저터널의 조기착공을 비롯해 경남 경제 활력을 위한 신산업 발굴 관련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도지사가 건의한 사업은 총 42건으로 ▲ 산업분야와 일자리분야에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 등 8개 사업, ▲ 지역인프라 구축에 진해신항 건설(1단계) 등 12개 사업, ▲ 문화관광분야에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 등 7개 사업, ▲ 사회안전과 보건분야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5개 사업, ▲ 농어업분야와 환경분야에 굴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 등 10개 사업이 포함됐다. 박 도지사는 의원들에게 “정부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재량지출 10% 의무감축과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을 예고한 상태라 의원 여러분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대규모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새롭게 발굴한 신규사업에 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와 의원들은 내년도 국비사업 외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항공우주청 설립, 광역교통인프라 조성을 비롯한 경남지역 동서 균형발전, 도정 현안과 지역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박 도지사는 당선 직후 인수팀을 운영하며 경남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국비 확보와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주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지원단 신설과 전문가 영입을 추진 중이며 취임 후 지난 4일 처음으로 주재한 간부회의에서도 직원들에게 이 부분을 재차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향후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의원들과의 만남을 비롯해 정부 인사 면담, 중앙부처 방문 등으로 수시로 소통해나갈 예정이다. 민선8기 도정이 막 출발한 시점, 박 도지사의 강한 추진력과 각 상임위에 고루 포진한 도내 지역구 의원들 간의 협업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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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국비 확보 위해 여의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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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도민 우선’ 현장 행보 시작
- - 5일 하절기 재난 대비 건설 현장 및 야외 노동자 안전대책 점검 - 국지도60호선 부분개통을 위해 철저한 공사관리 주문 - 고령층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무더위 쉼터 찾아 직접 업무 챙겨 - 경로당 운영에 대한 도비 지원을 높여나가겠다는 공약 확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5일 오전 폭염 대책 점검을 위해 건설현장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민생행보를 시작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사망자까지 발생하고 있다. 5일 낮 기준으로 도내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어 야외 노동자와 고령의 어르신들에 건강과 안전에 대한 각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국지도 60호선(김해시 한림-생림 구간)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작업 시간대 조정 여부 등 야외 노동자들에 대한 폭염 대응 체계를 살펴보았다. 현장에서 “노동자들은 혹서기 온열질환을 비롯해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 국지도60호선 공사가 장기화되고 있는데 부분개통을 통해서라도 도민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해 한림면에 위치한 신봉경로당의 무더위 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과 무더위쉼터를 찾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을 위한 도비 지원을 점차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며 “경로당이 노인복지 시책은 물론 마을 문화공간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고 야외노동자, 농축수산 분야 등 맞춤형 폭염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도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행복SMS 알림서비스 시범 실시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을 통한 안부 확인 등을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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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도민 우선’ 현장 행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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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 이후 첫 실국본부장회의 개최
- - 사회대통합위원회, 투자자문위원회 조속한 구성 주문 - 산하기관 구조조정, 인사의 투명성 등 도정 챙기기‧‧‧원팀 강조 - 4일 간부회의 주재‧‧‧회의자료 없이 간부 공무원들과 도정 현안 논의 4일 오전 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취임 후 첫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자료에 기반해 일률적으로 보고하고 지시하는 기존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별도 자료 없이 현안과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파격적인 변화가 시도되었다. 박 도지사는 세대, 성별, 지역 등을 아우르기 위한 사회대통합위원회 구성, 국내외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구성 및 전문가 영입 등 공약이행 절차들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민선8기 인수팀에서도 지적했던 도 출자출연기관의 증가과 관련해서는 “경제진흥원의 투자공사로서의 기능 전환과 출자출연기관들의 기능중복 여부 등을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실국본부장회의는 민선8기 첫 실국본부장회의로 전 직원 공개회의로 진행된 만큼 도청 공무원들에 대한 다양한 주문이 있었다. 우선, 모든 정책은 수요자인 도민 입장에서 고려되어야 하고, 정책개발과 예산확보 등에 있어 수요자인 도민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 행정서비스의 질과 책임성을 높여야 나가고 실국장 책임행정을 강화해나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위권인 청렴도는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행정의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감사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함께 엄정한 신상필벌을 주문했다. 특히, 인사문제는 조직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점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는 박 도지사는 합리적인 인사운영에 대한 의지도 확실히 내비쳤다. “모든 것이 투명하고 합리적이어야 원팀으로 도정을 추진할 수 있다.”라며 “도지사실은 열려 있으니 언제든 방문하거나 메일, 온라인으로 이야기해달라. 잘못된 인사관행을 고쳐나가고, 근무성적 평정결과 공개 등 인사의 투명성을 보다 강화하겠다. ”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도지사는 민생경제, 코로나19 등으로 도민들은 이중고, 삼중고로 힘들어 하고 있는 만큼, 풍수해 대비, 물가 관리, 국비 확보,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복지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작은 시책이라도 도민을 위해 고민하는 도정이 되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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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 이후 첫 실국본부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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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지사 취임식’에 도민 여러분을 모십니다!
- - 7월 1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38대 경남도지사 취임식 개최 -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참여 신청받아 - 15일부터 19일까지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 참석자는 추첨으로 선정 경상남도는 오는 7월 1일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8대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식’에 참여할 도민의 신청을 받는다. 취임식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상남도 누리집의 취임식 참여 희망 코너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참석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도민에게는 6월 22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도민 참여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방법은 경상남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남도 행정과(055-211-3613~8)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기존 초청인사 중심의 딱딱한 취임식 대신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온라인 신청을 받기로 했다”면서,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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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지사 취임식’에 도민 여러분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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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대표 방산기업, 전동차로 방산 기세 이어간다
- - 현대로템, GTX-A 전동차 첫 선 보여···160량 순차 출고 - 현대로템 GTX-A 전동차, 시운전 거쳐 운정~동탄 운행 예정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9일 현대로템(대표이사 이용배) 창원공장에서 개최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출고식’에 참석해 GTX-A의 첫 출고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지난 2020년 GTX-A 전동차 160량을 수주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출고한 초도 편성을 시작으로 나머지 차량들도 순차적으로 출고할 예정이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GTX-A 전동차는 8량이 1편성으로 구성되며, 향후 시운전을 거쳐 운정역(경기도 파주시)∽동탄역(경기도 화성시)을 잇는 82.1km 구간에 운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주요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GTX 경과보고, 홍보영상 시청, 출고기념 세리머니, GTX-A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GTX는 지하 40m 이하의 대심도에 선로를 구축해 노선을 직선화하고 기존 지하철보다 빠른 속도의 차량을 투입해 서울과 수도권을 기존 도시철도보다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이다. 특히, 최고운행속도 80~100km/h의 지하철 전동차와 달리, 최고운행속도가 180km/h에 달하여 서울과 수도권을 30분대로 연결할 수 있어 수도권 외곽의 교통격차 해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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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산업/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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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대표 방산기업, 전동차로 방산 기세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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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토석채취장 정기점검’ 실시
- - 사업장 안전사고예방, 재해 우려 및 위·불법 여부 등 점검 - 환경피해 저감시설, 경계표기, 연차별 사업계획 실행 미흡 등 지적 - 향후 지도·감독을 통해 위·불법 사항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경남도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도 및 시·군, 한국산림기술사협회 등과 함께 도내 토석채취장 87개소에 대해 정기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거창군 건설장비 부주의 사고(1명 사망), 합천군 발파낙석 사고(1명 사망) 등 잇단 채석현장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정기 점검으로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표면 아래 숨어있을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업장 안전사고예방 여부 ▲재해 우려 및 위·불법 사항 여부 ▲근로자 안전 교육 여부 등 사업장 안전 조치 및 전반적인 상황의 점검이다. 이번 정기 점검을 통해 환경피해 저감시설 적정성, 경계·측량기점 표기 적정성,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른 실행 등이 미흡한 사업장 40개소에 대해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를 명령했고 불이행 시 행정명령을 처분할 예정이다. 하정수 산림휴양과장은 “상반기에 이은 채석 현장 정기 점검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하고 위·불법 사업장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감독을 통해 도내 안정적 석재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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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토석채취장 정기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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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주촌면 돈사 악취 말끔히 해소한다
- - 정부 공모사업 선정 민원 원인 6개 축사 정비 - 2026년까지 축사 자리 새로운 정주공간 조성 김해시가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촌면 돈사 악취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소한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252억원을 포함해 전체 450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6년까지 주촌면 원지리 대리마을, 석칠마을 일원에 있는 해강, 성림 등 6개의 축사를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 자리에 치유공원, 도시농업클러스트, 주거단지 등 치유공간과 도농 교류공간을 조성해 사람과 환경 중심의 새로운 정주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의 축산악취저감 5개년(2021~2025) 종합대책 중 가장 직접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촌면 원지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석칠, 대리마을 일원 7만6068㎡(2만3000평)을 대상으로 1, 2지구로 나눠 추진된다. 2개 축사가 정비 대상인 1지구(1만1858㎡)는 2025년까지, 4개 축사 대상인 2지구(6만4210㎡)는 2026년까지 정비를 마무리한다. 시는 올해 일부 보상작업에 착수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보상을 추진한다. 주촌면 악취 문제는 사업 대상 축사들과 직선거리로 2㎞ 안팎의 거리에 주거단지가 조성되면서 시작돼 작년 한 해 4000건이 넘는 민원이 발생했고 주촌면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도심지 주민까지 악취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농식품부에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청하고 필요성을 설명해온 끝에 올 7월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식품부에서 농촌지역의 공장, 축사 등으로 인한 난개발 문제를 해소하고 계획적 개발로 미래형 농촌 정주공간을 조성하려는 공모사업이다. 이런 가운데 김해는 도내에서 양돈업이 가장 발달한 도시로 인구 증가에 따른 주거지 확장으로 돈사 악취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시는 축산악취저감 5개년 종합대책을 마련해 부서 간 협업으로 축산악취 개선, 축사밀집지 스마트화 등 2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내년 초까지 IoT(사물인터넷) 기반 악취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악취 해소에 과학적으로 대응한다. 현장에 설치된 악취측정센서 등 각종 장비의 악취농도, 기상상황측정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넘겨받아 분석한 뒤 문제점이 발견되면 공무원이 즉각적으로 현장 출동해 조치하는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공간정비사업 본격화를 위해 농가 보상 협의 등 여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우리 지역의 주요 현안이므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촌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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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주촌면 돈사 악취 말끔히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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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 저수온 대비 ‘어장 예찰’ 강화
- - 국립수산과학원, 12월 하순경 저수온 주의보 발령 전망 - 저수온 중점관리해역 내 가두리양식장 모니터링 강화로 피해 최소화 - 어업인 교육‧홍보 및 어장예찰 결과 누리소통망(SNS) 제공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원장 이철수)은 저수온 발생에 대비하여 중점관리해역 예찰을 강화하고 수온 등 예찰정보를 어업인에게 실시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겨울 우리나라 바다수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나, 도내 연안‧내만은 일시적으로 급격한 수온 하강 가능성이 있고 12월 하순경에 ‘저수온 주의보’ 발표 기준(4℃)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경남도 중점관리해역의 수온은 11월부터 떨어지기 시작하여 2022년 2월 5.6℃로 최저수온을 기록하였고, 3월부터 점차 수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 수온 변화 (`21. 11월) 13.6℃ → (`21. 12월) 7.4℃ → (`22. 1월) 6.0℃ → (`22. 2월) 5.6℃ → (`22. 3월) 6.2℃ 수산안전기술원에서는 저수온 대비 양식어류 피해 최소화 대책에 따라 12월부터 도내 저수온 중점관리해역* 15개 정점에 대하여 원장을 대책반장으로 한 전담인력 19명의 예찰반을 구성하고 주 1회 이상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 중점관리해역 : 통영(풍화, 수월, 창좌, 염호, 추봉), 사천(비토), 거제(법동, 술역, 학산, 어구), 남해(갈화, 장항, 감암, 월곡), 하동(대치) 예찰반 주요 임무는 가두리양식장을 대상으로 저수온에 취약한 돔류 등 양식어류 조기출하, 입식·출하신고, 단계별 어장관리요령 등의 현장 지도뿐 아니라 예찰결과를 단문자서비스, 누리소통망(SNS), 수산안전기술원 누리집(www. gyeo ngnam.go.kr/gsndfi) 내 ‘해황바로가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한편 수산안전기술원은 올해부터 통영 중점관리해역에 대하여 수온측정장비(5대)를 활용해 실시간 수온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수온 하강으로 인한 어업 피해 발생 시 관계기관과 합동조사반을 구성 및 수거‧처리 지원을 통한 2차 피해 예방과 어업인 경영안정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철수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장은 “겨울철 저수온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어장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치와 협업으로 어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어업인들도 저수온기 단계별 관리요령에 따라 양식장 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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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 저수온 대비 ‘어장 예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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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육용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 환축 발생, 고병원성 여부 검사 중
- - 12월 12일 육용오리 폐사 신고에 따른 검사결과 H5형 AI 항원 검출 - 고병원성 확진 여부는 1~3일 소요, 확진될 경우 경남도 가금농가 첫 발생 - 해당농장을 포함 인근 가금농가 6호 7만 4천여수 긴급 살처분 조치 경상남도는 진주시 수곡면 소재 육용오리 사육농장에서 AI 의사환축(H5항원 검출)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될 경우 금년도 동절기 이후 가금농가로서는 첫 발생이다. 의사환축 발생농장과 1km지점에 있는 육용오리농장에서 지난 해 1월 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바 있다. 12월 12일 진주시 수곡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폐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최종 정밀검사가 진행중이며, 정밀검사는 일반적으로 1일에서 3일 정도 소요된다. 경남도는 동물위생시험소로부터 의사환축 확인 즉시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해당농장에 대한 이동통제를 실시하고 축사 내외부 및 인근 도로에 일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H5항원 검출 즉시 추가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살처분전문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살처분 작업을 개시하고 24시간 내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발생농장에서 사육 중인 1만 6천수의 육용오리를 포함해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500m내 전축종과 1km내 오리를 사육하는 가금사육농가 5호 5만 8천수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다. 전체 살처분 대상은 전업규모 육용오리 농장 4호와 소규모 닭 사육농장 2호를 포함하여 6농가에 7만 4천수 정도이다. 이와 함께, 10km 방역대내 가금류 354농가에서 사육 중인 25만 1천여 마리에 대해 이동을 제한하고, 사육가금에 대한 임상예찰 및 정밀검사를 진행하며, 가금전담관을 통하여 발생정보를 공유하고 매일 농가 주변 생석회 도포 여부, 축사 내외부 소독실시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선제적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지 주요거점마다 통제초소 5개소를 설치하고, 의사환축 발생농장과 역학적으로 관련된 농장이나 시설이 확인될 경우 즉시 이동제한 및 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현장의 원활한 현장상황 통제와 방역 지도를 위하여 경남도와 경남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투입한다. 김국헌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겨울철 한파와 기온 하강으로 소독 여건이 악화되어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는 시기에 들어섰으며,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 발생이 잇따르고 야생조류 감염도가 높아 농가 유입 우려가 높다”면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가금농가에서는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소독시설 동파 방지, 농가 방역수칙을 빈틈없이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2년 12월 12일 기준으로 전국 8개 시도, 42호의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으며, 야생조류에서는 12개 시도에서 83건이 검출되었다. 경남도에서는 김해, 창원, 창녕, 하동의 철새 도래지에서 14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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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육용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 환축 발생, 고병원성 여부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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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투자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2022 경남 투자기업 감사의 날’ 개최
- - 우수 투자와 고용 이행 기업 11개사 선정···표창패 수여 및 격려 - 3개사 1,859억 투자, 207명 고용···선박부품 제조공장 신설 등 투자협약 체결 - 투자 활성화 및 재투자 선순환 구조 형성, 기업 사기 진작 - 전략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나아가기 위한 기업 활동 지원에 적극 노력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8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 경남 투자기업 감사의 날’을 개최하고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투자기업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남 투자기업 감사의 날’은 신규투자를 통해 기업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투자기업에 표창패를 수여함으로써 기업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속적인 투자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투자 이행기업 표창패 수여 경남도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중에서 신규고용 창출과 투자이행률이 높은 11개사에 대해 표창패를 전달하며, 경남 지역에 지속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태창이엔지(곽태영), ▲㈜오성사(김정하), ▲㈜올니스(권오홍), ▲맑은내일㈜(박중협), ▲세방전지㈜(오경중), ▲아라소프트㈜(강정현), ▲㈜아산(조순제), ▲㈜엘프시스템(정병수), ▲㈜알멕코리아(박준표), ▲㈜대우로지스틱스(김인호), ▲삼강엠앤티㈜(이승철) 등 11개 기업이다. 투자협약 체결 이후 현재까지 총 311명의 신규고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남의 물류와 해운산업의 성장을 견인해 온 ㈜대우로지스틱스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의 웅동배후단지에 214억 원을 투자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스마트 물류센터를 건립해 200여 명을 신규로 채용할 예정이다. ㈜오성사는 소형 가전제품과 세탁기, 식기세척기의 부품 생산을 통해 성장한 기업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에 720억 원을 투자함으로써 가정용 전자제품의 조립시설을 구축해 현재까지 총 26명을 고용했다. 투자협약 체결 특히, 경남도는 에스씨엠㈜, ㈜지구사랑, ㈜알엠에이 등 3개 기업과 투자규모 1,859억 원, 207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내용으로 하는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씨엠㈜(대표 공명호)는 거제 사등면 일원에 대규모 선박용 절단·가공부품 제조공장을 건립하고자 경남에 투자를 결정했다. 약 34,039㎡의 부지에 483억 원의 투자와 함께 33여 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지구사랑(대표 강의석)은 의령 일원에 신기술 에너지 저장장치의 생산설비를 신설하기로 결정해 1,230억 원의 투자와 134명의 신규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알엠에이(대표 하종윤)는 창녕 일원에 6,612㎡의 부지를 확보해 전기자동차용 알루미늄 부품의 제조설비 구축에 146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고용한다. 이번 투자협약은 기업유치 인센티브 지원은 물론, 유치활동 초기부터 혁신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도가 기업에게 제안하고 투자를 이끌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는 것이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경남도가 방위산업과 항공우주 등 전략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기업을 경영하는 여러분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11월말 기준으로 6조 1,759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또, 투자유치의 전문인력과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춰나가며, 경남의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 홍보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투자유치를 전면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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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투자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2022 경남 투자기업 감사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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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2022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 개막
- - 5일 CECO에서 개막식 열려…조선업 인력 양성과 고용 확대 위한 협약 체결 - 조선해양산업전, 전시회를 비롯해 패널토론, 수출상담회와 컨퍼런스 진행 - 세계 최강의 조선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모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이하 조선해양산업전)’ 개막식을 개최해 조선기자재의 판로를 개척하고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등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조선해양산업전은 ‘친환경 에너지와 스마트 선박’이라는 주제로 오는 7일까지 3일간 열린다. 14개국 136개사에서 참여하는 310개 부스 규모의 전시회를 비롯해 조선소-기자재업체의 기술교류와 구매상담, 국내의 조선업계 고위급 관계자와의 패널토론, 수출상담회와 컨퍼런스 등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조선해양산업전은 조선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스마트와 친환경 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우리 도는 세계 최강의 조선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선의 새로운 재도약을 위한 판로 개척과 수출지원, 기술 개발에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고성군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케이조선, HSG성동조선㈜, 삼강엠앤티㈜, 대우조선해양ㆍ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 중소조선연구원, 국가품질명장협회 등 총 15개 기관 및 기업 대표들과 함께 생산기술인력 양성과 고용 확대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에서는 국비사업 79억 원으로 연 1,000명 양성과 연 800명의 취업지원, 도비사업 39억 원으로 연 500명 양성 및 연 400명 취업지원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조선사를 비롯한 협력사에서는 연 1,000명의 교육훈련과 직영 채용, 외국인의 고용 확대와 재직자의 고용유지에 노력하고, 국가품질명장협회에서는 생산기술 노하우 전수를 위한 명장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중소조선연구원에서는 조선업의 생산기술인력 양성 교육을 연 1,5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특히 내년 도내 조선업의 생산인력이 8,600여 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업체와 지자체 간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인력 양성과 고용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산업현장에 적기에 공급해 생산 역량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2023년 조선인력양성 국비사업에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으며, 창원 진해구, 통영‧고성, 거제 등 산업위기지역대응 특별지역에 인력양성을 비롯한 연착륙지원사업에 국비 24억 원을 추가로 확보 중에 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 기업체와 각급 기관 대표 등은 테이프커팅으로 개막식을 마무리한 뒤, 전시장에 있는 부스를 둘러보며 참가업체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디지털화 및 생산성 혁신으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친환경 조선해양 선박, LNG 추진 선박 및 벙커링, 해상풍력 발전, 스마트 및 자율운항 선박과 관련된 기자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스마트그린 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를 통해 저·무탄소 연료 추진선박의 미래기술 변화와 시장 전망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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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2022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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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1, 9 공구 기본 및 실시설계 낙찰자 선정
- - 기발주된 2~8공구 설계와 동일하게 2024년 6월까지 설계완료 추진 - 경남도,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과 적기 개통을 위해 긴밀히 협의 - 수도권 2시간대 연결…철도서비스 향상과 서부경남 발전 기대 경상남도는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절차 기간단축 요청, 관계기관 협의 지원 등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는 경북 김천시 평화동과 경남 거제시 사등면을 잇는 총연장 177.9km의 대형 국책 철도사업으로 2024년 설계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3일 기본계획을 고시하였고, 2월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설계 구간을 10개 공구로 나누어, 7개 공구(2~8공구)는 기타공사로, 3개 공구(1,9,10공구)는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이하 턴키공사)으로 결정하였다. 2~8공구(기타공사)는 경북 김천시 감천면에서부터 경남 고성군 고성읍까지로, 국가철도공단이 3월 입찰공고를 하여 6월부터 설계를 착수하였다. 9공구(턴키공사)는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서부터 거제시 사등면까지로, 5월부터 8월까지 입찰 공고하였으나 단독입찰로 유찰되었다. 경남도는, 유찰을 고려해 남부내륙철도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과 입찰방법 전환(턴키→기타공사), 설계기간 단축 등 다양한 방안을 건의하였다. 이에 국가철도공단에서는 남부내륙철도 개통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기 발주된 사업의 종료기간(~'24.6.)에 맞추어 설계기간을 조정한 기타공사로, 9월에 발주하였다. 입찰에는 2개 설계사가 참여하였고, 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종 낙찰자는 9공구 ㈜유신 컨소시엄으로 선정되었으며, 12월 초 계약 체결 후 순조로이 설계용역에 착수하여 사업추진의 가속화를 이끌어 낼 전망이다. ※ 1공구(동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10공구는 거제차량기지 구간으로 기술조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발주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신속히 진행 중이며, 경남도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대규모 국비 투입 건의, 행정절차 기간단축 요청,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진행중이다. 남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남해안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철도서비스 제공으로, 서부경남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남해안권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곤 경남도 공항철도과장은 “경남지역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서부경남 균형발전을 위한 남부내륙철도 추진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등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개통에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목표기간 내 개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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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1, 9 공구 기본 및 실시설계 낙찰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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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성 하이 ‘봉원~상리간 도로 확장공사’ 추진
- - 지방도 1016호(L=6.8㎞, 2차로→2+1차로), 2028년까지 268억 원 투입 - 고성읍~삼천포항 연결도로 개선으로 안전한 도로망 확충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굴곡도로가 많아 교통사고가 잦았던 ‘지방도 1016호선’ 고성군 하이면 봉원리(봉원삼거리)에서 상리면 척번정리(척정교차로) 구간 확장공사의 실시설계를 8월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방도 1016호선은 고성군과 사천시를 연결하는 지역 간선도로로, 일반 차량은 물론 발전소 대형차량의 이용이 많은 도로이다. 하지만, 좁은 폭과 구불구불한 도로선형 탓에 교통 지·정체 및 겨울철 잦은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면서 도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경상남도는 지난해 12월 “2021~2025년 경상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해당 사업을 반영하였다. 사업은 총 298억원 들여 봉원~상리 6.8㎞ 구간을 폭 13.7m로 하여 기존 2차로에서 1차로를 추가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24년 2월에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토지보상과 공사를 착공하여 202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백진술 경남도 도로과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지방도 1016호선 도로 이용자들의 통행안전 및 관광산업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소의 접근성 향상으로 물류비용 절감,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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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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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성 하이 ‘봉원~상리간 도로 확장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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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장애인차량 하이패스 감면 서비스 시범 운영
- - 고속도로 통행료 일반 하이패스로 쉽게 감면 - 함안군은 장애인 등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대상자의 하이패스 이용 편의를 위해 통합복지카드 하이패스 감면서비스 시범운영 신청 접수를 오는 9월 1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본인의 지문을 하이패스 단말기에 찍어야 작동하는 특수 단말기를 별도로 구입한 뒤, 주민센터 등에서 지문등록을 하고 하이패스를 통과하거나 재시동할 때 일일이 지문인증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새로 마련한 감면 방법은 통합복지카드를 일반 하이패스 단말기에 삽입하면 불편한 생체정보(지문) 인식 대신 개인별 사전 동의를 받아 휴대전화 위치를 조회해 본인 탑승 여부를 확인하고 고속도로 통행료의 50~100%를 감면 받게 된다. 이번 시범 운영은 두 달간 진행되며 한국도로공사 영업소,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www.hipass.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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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장애인차량 하이패스 감면 서비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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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성묘 시, ‘벌 쏘임’을 주의하세요!
- - 지난해 전체 벌 쏘임 사고의 40% 이상 추석 전 한 달간 발생 - 주말 간 야외활동 증가 예상, 벌 쏘임 사고 각별한 주의 당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 및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벌 쏘임 사고예방을 위한 도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119 출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벌 쏘임 구급출동은 726건이었는데, 그중 추석 전 한 달(2021. 8. 21.~9. 20.)간 293건이 발생해 전체 벌 쏘임 사고의 40.4%를 차지했다. 벌초·성묘객의 벌 쏘임 사고는 대부분 산속에서 발생한다. 이때 구급대의 출동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하산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환자 상태가 악화되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올해 도내에는 벌 쏘임으로 인한 사망이 2명 발생했는데, 모두 산속에서 일어난 사고였다. 경남소방은 119 신고 접수 후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의 상태 악화 방지를 위해 신고자에게 실시간 의료지도를 제공하며, 구급차를 요청하지 않고 자가용을 이용하여 병원에 가는 경우에도 응급처치를 안내하고 있다. 벌초·성묘 시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음료, 과일 등 단 음식을 두지 않아야 한다. 벌을 유인할 수 있는 향수 및 화장품을 자제하고 어두운 색상보다는 밝은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또한 벌을 발견하거나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신속하게 20미터 이상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이민규 방호구조과장은 “벌 쏘임 사고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사고가 발생하면 119를 불러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고 빠른 시간 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치료를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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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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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성묘 시, ‘벌 쏘임’을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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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 전 ‘긴급 위기가구 발굴’에 전력 기울인다.
- - 심각한 경제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재점검 - 수원 세 모녀 사건 계기로 현재 점검중인 사각지대사업 재조명 -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나타나기 어려운 주거지 미상 위기가구 발굴집중 - 이웃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이 숨은 위기가구 발굴에 절실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제침체 등으로 정부복지가 긴급히 필요한 가구발굴과 사각지대 없는 복지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현재 실시중인 사각지대 해소시책에 대해 다시 한번 더 현장에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전 복지행정력을 추석 전에 위기가구를 돌보는데 나서라”고 지시했다. □ 위기가구 발굴시스템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 경상남도에서는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추석대비 긴급 위기가구 발굴 대책을 다각도로 강구하기로 하고, 전문가 간담회,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기로 하였다. 우선 1년에 6차례 걸처 실시하는 위기가구 발굴에 대해 발굴 이후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재점검 한다. 이 과정에서 경상남도는 위기가구 발굴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시군과 읍면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현재 통상적으로 1년에 6차례 위기가구 발굴과 각종 복지정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나 은둔자 발굴, 고독사 예방 등 프로그램 등이 시군에서 약 50여 개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정보보장시스템을 통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현황》 2022년 3차에 걸쳐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총 36,916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하였으며, 민간서비스 지원, 차상위계층으로 편입, 기타 서비스제공, 기초생활보장대상자로 편입, 긴급복지 지원등과 같이 조치완료가 36,841건이며 나머지는 비대상이거나 처리중이거나 단순상담의 경우이다. 이 가운데 복지서비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인원은 23,755명으로 64.3%에 달한다. □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미치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 대응 수원 사건의 경우, 사회보장시스템에서 누락된 사유를 살펴보면 주소와 실제거주가 달라 공무원이나 시스템의 손길이 닿기가 어려웠다는 사실이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이다. 이는 실제로 주소가 있으나 사람이 없는 경우는 조사에 한계가 있으며, 주소가 없는 사람을 파악하기가 개인정보 보호나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로 복지차원의 접근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경남도는 이런 제도적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또한, 305개 읍면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608명을 주요 모니터로 삼고 위기가구 발굴에 촘촘히 대응하고 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원을 보면 복지기관 종사자를 비롯하여 의료인, 교육복지종사자, 자영업자, 부녀회단체, 이통장, 자원봉사단체, 주민자치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 추석명절 대비 위기가구 발굴 재점검 경남도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이 오기 전에 도내 시군 복지부서장 회의를 통해 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발굴에 한번 더 세심한 점검을 주문할 예정이다. 이런 제도적 접근에도 불구하고, 위기가구 발굴에는 이웃의 따뜻한 관심의 눈길이 무엇보다도 주효하다는 관계 공무원의 의견도 있다. 또한, 경남도는 75명의 통합사례관리사를 운영하면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절차를 밟고 있다. 이런 긴급복지제도를 통해 경남도는 작년에 3만 9,297건을 지원하여 6만 5,796명을 지원하였으며 지원규모는 255억 원이다. 유형별로 보면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교육지원, 난방비, 해산비, 장제비, 전기요금 지원 등이다. 경남도는 외부와 단절한 이웃, 갑작스런 경제위기를 맞이한 이웃이 있다면 반드시 복지콜센터인 129로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위기가 있는 본인이 직접 콜센터나 행정기관의 복지부서를 방문하는 것도 항상 열려 있다. □ 추석명절대비 위기가구 발굴 위한 제도홍보 및 기관협력 경남도는 평소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통(’22.9~)에 발맞추어 복지멤버십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회원가입을 유도하여 위기시에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보장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한 장치이다. 복지멤버십에 가입하면 출산, 사망, 소득, 재산 변동 등이 발생한 경우 정부지원여부를 수시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복지멤버십 가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복지로)에서 신청하여 가입할 수 있다. 경남도는 이번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거주지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같은 행정협조를 시군에 당부할 계획이다. □ 경남 만의 선제적 복지 확대 박완수 도지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잘 되어 있지만 정보체계만을 믿어서는 복지사각지대를 다 예방하기는 어렵다”면서 “복지행정이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대책을 동원하고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계속 확대하여 갑작스럽고 새로운 복지수요에 대비 하겠다”고 말했다. * 참고 :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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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 전 ‘긴급 위기가구 발굴’에 전력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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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시내버스 안전사고 예방 위해 정류소 질서 바로잡기 실시
- - 정류소 안전사고 줄이기 캠페인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4일부터 올 하반기까지 매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사고 위험이 높은 시내 중심지 ‘시내버스 정류소 질서 바로잡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시가 주관해 시내·마을버스 14개 운송업체 및 창원시내버스협의회 실무관리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함께 실시됐다. 시내버스 정류소 안전사고는 시내 중심지의 정류소간 긴 곳에서 많이 발생되며, 여러 대의 버스가 동시에 정차하는 과정에서 도로에 승객과 버스가 한테 뒤엉켜 안전사고 이어질 수 있다.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은 아찔한 사고 경험을 운행 중 수차례 겪기도 하고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실제 사고 위험도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시내버스 승객들의 무질서함을 계도하고 정류소로 진입하는 시내버스의 안전한 정차를 위한 ‘정류소 질서 바로잡기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창원 시내버스 실무자들은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길 바라며, 개봉된 음료나 바퀴 달린 철재 카트 등은 사고 시 동승객의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시내버스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신오 신교통추진단장은 “창원의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시내버스의 안전한 이용이야 말로 대중교통 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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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시내버스 안전사고 예방 위해 정류소 질서 바로잡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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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 - 24일 오후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에서 드론 테러 대응 및 피해복구 종합훈련 - 12개 기관 300여 명 참석, 20종 110여 점 장비 동원…위기관리 역량 강화 중점 -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즉각적인 대처가 되도록 역량 높여 나갈 것 경남도는 24일 오후 통영시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에서 2022년 을지연습 도 대표 실제훈련인 ‘에너지 비축기지 드론 테러 대응 및 피해복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제훈련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권대원 육군 제39보병사단장, 김병수 경남경찰청장,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 천영기 통영시장, 지역주민 등 12개 기관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종 110여 점의 장비를 동원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전국 방위산업체의 32%가 소재하고 있는 경남도의 특성을 고려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범의 드론 등 새로운 유형의 공격에 대비하고 대처능력 향상 및 방호기능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은 테러범 진압과 드론 폭탄테러 대응에 대한 드론체계 가동, 초동조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훈련 등 새로운 유형의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유관기관의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또 국민체감형 훈련으로 여성민방위기동대 심폐소생술 시연과 함께 안전장비 전시와 체험장도 운영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훈련강평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의 공조체제를 점검하기 위한 훈련”이라며 “실제 상황이 생겼을 때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즉각적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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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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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대폭 확대!
- - 3개소(3억)→10개소(10억) 확대, 조명‧방범 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 - 밀양시ㆍ고성군, 지역고유사업과 연계 지역주민 관심 및 사업효과 증대 - 등하굣길, 노후주택지, 버스터미널 주변 등 지역맞춤형 사업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2년 셉테드기법* 도입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당초 3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해당 사업은 조명‧방범시설 설치 등을 통한 불량주거지의 범죄 및 재난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셉테드기법 도입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은 2015년부터 매년 3~4개 대상지를 선정하여 현재까지 11개 시군, 29개 사업(총사업비 26억 4,900만원)을 추진하였다. 사업 추진을 통하여 범죄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미관개선ㆍ지역 관광지 확보 등 각종 홍보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어 주민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사업이 선정된 김해시(고모마을)ㆍ의령군(중동마을)·고성군(고성시장) 등 3개소에 대해 디자인 설계가 완료되어 추진중에 있다.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노후주택이 밀집된 좁은 골목길, 인근 유흥시설과 재래시장에 인접한 우범지 등의 범죄발생률이 감소하고, 쾌적하고 주민이 행복한 환경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성군은 지역관광자원으로 활용가능한 ‘골목정원 조성사업’과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연계하여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밀양시는 밀양여고 주변 ‘밀양관아 공공디자인 개선사업’과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연계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대한민국범죄예방대상’(주최/경찰청ㆍ중앙일보, 후원/JTBCㆍ네이버) 행안부장관표창을 수여하는 등 지역 고유사업과 연계하여 주민관심도를 제고한 사례가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경남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전년도 범죄예방 관련 주민요구사항 조사결과 ‘방범시설 확충(47%)’이 ‘처벌강화(40%)’보다 높아 주민들은 사전에 범죄발생요소 제거 및 개선을 더 요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교육지원청과 경남경찰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ㆍ군 현장방문을 통해 안심골목길 조성사업대상지를 추가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추가 대상 사업지는 ▲통영시 통영여중ㆍ고 등하굣길 ▲김해시 진례면 고모마을 사업 연장 ▲양산시 백동초등학교 등하굣길 ▲하동군 진교버스터미널 일원 ▲함양군 함양초등ㆍ함양여중ㆍ위성초등학교 일원 ▲거창군 아림고등학교ㆍ거창도립대학 일원 등 6개 시군 7개소이며, 올해 기존 3개소를 포함하여 총 10개소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2022년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추진ㆍ확대하면서 시ㆍ군의 적극적인 참여로 원활하게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에도 범죄취약지에 대해 사전 범죄 예방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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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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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최우수 지구 선정’
- -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 ‘거제 들막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정 - 행안부장관 표창 및 2023년도 국비 인센티브 5억 원 확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10개 시․도 44개소 중 경남 ‘거제 들막지구’가 최우수 지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2023년도 국비 인센티브 5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는 전국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위험저수지) 추진 과정에서의 실시설계 및 견실한 시공 사항, 예산절감 사례, 피해저감 효과, 현장 안전관리 개선 사례 등에 대한 1차 서류 심사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경상남도에서는 10개 지구를 신청하여 2차 발표 심사 대상 14개 지구 중 3개 지구(창원 양덕지구, 거제 들막지구, 양산 소남지구)가 선정되었고, 이중 ‘거제 들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최종 최우수 지구로 선정되어 5억 원의 국비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거제 들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펌프장 내 방재시설물(제진기, 펌프 등)을 타 펌프장과 연계하여 즉각적인 재난 대응 및 재해예방사업 효과를 극대화 하였으며, 만조시 해수유입 차단과 평소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하여 월파방지벽을 설치, 월류방지와 보행안전을 동시 확보하여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사례로 선정됐다. 윤성혜 경상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해위험지역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시작으로 재해위험지역의 위험요소의 근원적 해소와 더불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이와 같은 사례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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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최우수 지구 선정’
생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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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녹조 발생에 체계적으로 신속히 대응한다
- - 지자체 차원 구체적 역할 담은 강화된 ‘녹조 대응 행동 요령’ 마련 - 조류 경보 발령 전, 초기 단계 대응 방안 추가 경상남도는 매년 하절기 시 발생하는 녹조 발생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구체적인 대응을 위해 ‘경상남도 녹조 대응 행동 요령’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그간 조류경보 발령(관심→경계→대발생) 시 지자체 역할은 수질오염원 관리 강화와 취‧정수장 운영 강화 등 포괄적으로 규정되어 있어 녹조 발생 상황별 구체적 대응 체계가 미비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기록적인 녹조가 발생한 지난 8월 개최된 시․군 담당과장 회의내용을 바탕으로 현재 시행 중인 조류경보 관심과 경계 단계에서 녹조 발생 초기인 경보발령 전 ‘우려’ 단계를 추가해 선제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행동요령을 마련하게 되었다. ‘우려’ 단계는 조류경보 발령 전인 4~5월경 주요 하천에 녹조가 관찰되기 시작하는 시기에 적용하여 주요 오염원에 대한 사전 점검과 낙동강수계 지방하천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상수원수와 수돗물에 대해 조류독소와 냄새물질 검사 주기를 강화하는 등 조류경보 발령 전부터 녹조 발생상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규정하고 있다. ‘관심’ 또는 ‘경계’ 단계에서는 올해 8월부터 강화하여 시행하고 있는 대응 체계와 같이 주요 하천으로 오염물질을 직접 배출하는 오염원에 대한 특별 점검과 원․정수에 대한 조류독소와 냄새물질 감시 주기를 정부 규정보다 1회 이상 강화하고 환경기초시설의 운영을 더욱 철저히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남도는 향후 녹조 관련 재난관리 매뉴얼인「조류대발생(녹조)」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동 행동 요령을 추가하여 개정 조치할 예정이며, 환경부「조류대발생(녹조)」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도 반영을 건의하는 등 녹조 발생에 따른 지자체 역할을 녹조 발생 단계별로 구체적,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정석원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녹조 발생은 시기, 장소, 기간, 발생원인 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며, 원천적 차단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강화된 ‘녹조 대응 행동 요령’ 추진으로 녹조 발생에 대응하여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해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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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녹조 발생에 체계적으로 신속히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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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예방은 접종으로 시작됩니다!
- - 오는 21일부터 생후 6개월 ~ 만 9세 미만 어린이부터 시작… 내년 4월 30일까지 임신부, 만 65세 어르신 순차적 접종 -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동시 접종 가능 경상남도는 인플루엔자 유행과 코로나19 동시 유행(트윈데믹) 방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예방접종 무료대상자는 생후 6개월 ~ 만 13세 어린이 및 임신부와 만 65세 어르신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 또는 도내 1,300여 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나 접종력을 모르는 경우는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시행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쏠림현상 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 및 연령별로 기간을 구분하여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으로 반드시 접종기간 확인이 필요하며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세일자로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 오는 21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이며, 65세 이상 어르신 중 ▲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 만 65~69세는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국가예방접종 대상자 외 무료접종대상자는 지자체 여건에 따라 자체 시행하고 있어, 그 대상이 상이하므로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여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 시행이 가능한 만큼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예진 의사 1인당 1일 100명 이내로 접종을 제한하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예방접종자에 대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지난 2개 절기 동안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어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인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없었다. 따라서 자연면역 감소하여 예방접종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접종이 시작되면 고위험군은 가능한 빠른 일자에 접종을 시작하여 혹시 인플루엔자에 걸리더라도 중증화가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접종대상이 아닌 도민이라도 “인플루엔자 지역사회 전파 방지와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를 부탁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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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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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예방은 접종으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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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상남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성황리에 종료
- -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53개 직종 1,797명 열띤 경연 - 창원기계공고 단체 1위 금탑 수상 -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스타 기능인’으로의 성장 기대 2006년 개최 이후 16년 만에 첨단기계산업의 중심인 경남에서 개최된 ‘2022 경상남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폐회식을 끝으로 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기술은 단단하게 열정은 뜨겁게 스킬 업(Skill up) 경남’ 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53개 직종의 1,797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작으로 환송사, 축사에 이어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내년 대회 개최지인 충청남도로 대회기 인계 후 대회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최고 득점자에게 부여되는 대통령상은 메카트로닉스 직종의 손민서·전찬영(광주전자공고)가 차지하였고 국무총리상은 차상위 득점자인 자동차페인팅 직종의 서민재(순천공고)가 받았다. 직종별 금메달 수여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은메달과 동메달 수여자에겐 대회장상과 각각 6백만 원, 4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입상자를 다수 배출한 기관에 주는 금탑은 창원기계공고가 수상했으며 은탑은 경북기계공고와 부산기계공고, 동탑은 삼천포공고와 공주마이스터고, 상주공고가 받았다. 김병규 도 경제부지사는 환송사에서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미래 숙련기술인들의 저력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발휘한 선수단과 안전한 대회를 위해 노력한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선수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스타 기능인’을 향한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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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상남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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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2 국민공감 캠페인 ‘행정혁신’ 대상 수상
- - 주민생활과 밀접한 혁신사례 발굴 노력 '호평' - 소통과 공감의 '의령살리기운동' 성과 인정 - 오태완 군수 "군민 참여를 혁신의 가장 귀한 연료로 사용"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2022 국민공감캠페인'에서 자치행정경영 '행정혁신'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고, 동아일보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의령군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혁신 사례 발굴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의령군은 '지역 맞춤형 주민자치 사업'을 통해 군민 스스로가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의 참여로 이어지게 하여 진정한 의미의 군민과의 소통, 공감을 이뤄냈다는 평을 받았다. '드림카페'와 '행복빨래빵' 등 의령군 주민자치회 우수 발굴 사례는 평가 내내 심사위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태완 군수표 정책도 이번 수상에 한몫했다. 오 군수는 취임 후 군민과의 대화, 1일 명예군수제, 군민공약평가단, 정책자문단 등 상향식 주민 참여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의 정책 성과 배경에 주민과 소통하는 참여 자치 행정이 빛을 발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민선8기 인구소멸위기에 처한 군의 위급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범군민운동으로 전개 중인 '의령살리기운동'에 있어 주민 참여를 밑거름으로 ‘전력투구’하는 행정의 노력에 진심 어린 박수를 받았다. 의령군은 의령살리기운동 키워드를 변화, 소통, 참여로 정하고 '소통으로 나누는 공감 의령'을 핵심 목표로 설정해 추진 중이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수상은 소통하는 공감 행정에 군민께서 적극적으로 화답해 주신 결과"라면서 "군민 덕분에 의령군 행정이 더욱 빛이 나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오 군수는 "의령군은 행정 혁신의 불을 지피기 위해 군민 참여를 가장 귀한 연료로 사용하고자 한다"며 "높아진 주민 참여 의식을 바탕으로 예산과 정책 결정 과정에 군민 의견을 대폭 수렴하는 시스템을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국민공감 캠페인‘은 정책으로 국민의 공감을 얻고 있는 지자체와 고객을 섬기며 한 발을 먼저 소통하는 기업 및 기관 경영 사례와 브랜드를 매년 선정해 열리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3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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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2 국민공감 캠페인 ‘행정혁신’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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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맞이‘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개최
- 김해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9월7일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것으로 전국에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슬로건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조기검진을 시행하는 레드서클(Red Circle)이 운영된다. 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에는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관리법을 알리고자 각종 SNS 및 키오스크, 전광판 등을 통하여 홍보를 실시하고, 명절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등에 찾아가는 캠페인을 운영하고자 한다. 또한 김해시는 자가 건강측정시행을 할 수 있는 바이오그램존을 관내 마트 3개소(롯데마트,메가마트,홈플러스) 및 아울렛, 김해시청, 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에 설치했는데,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자가건강측정 후 키오스크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예방관리주간에 바이오그램존에서 자가 건강측정시행 인증샷을 촬영 시 소정의 홍보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이종학 김해시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한 사망원인이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벤트를 통한 선물도 챙기는 시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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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맞이‘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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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교통카드 이용 활성화 권역별 교육 실시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6일부터 의창구를 시작으로 5개 구청에서 알뜰교통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6일 의창구를 시작으로 29일 성산구, 31일 마산합포구, 9월 1일 마산회원구, 9월 2일 진해구에서 구별 자생단체 임원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현재 창원특례시는 시내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으로써 시민들의 이동수단에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시내버스 이용 승객이 급감하기 시작했다. 이는 시 재정부담 급증,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미비 등에 따른 시내버스 이용주민 불편 증가, 그로 인한 버스 이용객 지속 감소라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향상시켜 시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시내버스 운행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하여 시내버스를 이용한 횟수에 따라 최대 월 1만1000원을 절감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이용 홍보 활동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시내버스 요금을 월 최대 30%까지 환급받을 수 있는 카드이다. 알뜰교통카드는 만 19세 이상인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전국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창원특례시는 권역별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하여 알뜰교통카드 사용으로 주민들의 교통비 지출 부담 완화 → 시내버스 이용객 증가 → 시내 도로 교통환경 개선 → 시 재정 절감의 선순환을 통해 특례시 수준에 맞는 대중교통 인프라를 구축할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창원간선급행체계(BRT) 구축, 창원도시철도(트램) 구축 사업도 단계별로 차질없이 진행하여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특례시에 걸맞는 수준높은 대중교통 서비스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민선8기에는 창원특례시에 걸맞는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BRT 구축, 창원도시철도(트램) 구축 추진을 차질없이 시행하여 창원시 대중교통 시스템을 혁신하여, 전국적으로도 대중교통 혁신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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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교통카드 이용 활성화 권역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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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61회 도민체육대회’ 개최
- -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열려 - 31개 종목에 18개 시군, 선수단 1만 1,200여 명 참가 예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오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61회를 맞이하는 도민체전은 경상남도의 체육발전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소통과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역할을 해 왔다. 이번 대회는 31개 종목(정식 28개 종목, 시범 3개 종목)에 각 시군을 대표하는 1만 1,200여 명(선수 7,874명, 임원 3,252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시군별 참가 규모는 시부에서 창원시가 851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김해시 792명, 진주시 773명 순이고, 군부는 함안군이 673명으로 가장 많으며, 거창군 642명, 고성군 580명 순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로 축소 진행되었던 지난 해 경기에 비해 2배 가까운 5,540명이 더 참가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선수들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다양한 종목에서 체육 유망주를 배출하여, 오는 10월 개최될 전국체전에서 도의 위상과 도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민체전은 340만 경남도민들이 화합하는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다”면서, “참가하는 선수들이 대회기간 동안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 힘찬 응원과 지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방역과 안전관리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8월 26일 오후 6시 양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하며, 8월 29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 공식 누리집(https://www.gnsports61.kr)을 방문하면 도민체전 경기장과 대진표, 기록 등 세부적인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참고 : 경기 종목‧일정 및 시군별 참가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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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61회 도민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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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해수욕장, 51일간의 추억 남기고 일제히 폐장!
- - 도내 26개 해수욕장 21일 폐장, 안전관리는 지속 유지 - 다양한 행사로 해수욕장 방문객 71만 명, 최근 5년간 최대 방문 - 최다 방문 ‘거제 학동 몽돌’ ‧ 작년 대비 최다 증가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7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 도내 26개 해수욕장을 8월 21일 오후 6시부로 모두 폐장했다고 밝혔다. * 창원시 광암해수욕장 등 18개소 7.2 개장, 남해군 상주해수욕장 등 8개소 7.8~7.9 순차적 개장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51일 기간 동안 경남의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총 71만 2,146명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작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가장 많이 방문한 해수욕장은 몽돌해변이 아름다운 ‘거제 학동 몽돌해수욕장’ 9만 명, 두 번째는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 7만 9천 명이었다. 또한 시군별 해수욕장 방문자는 거제시 44만 8,841명, 남해군 10만 2,733명이었다, 올해 방문객 2만 명 이상 해수욕장 중 작년 대비 방문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해수욕장은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으로 2만 9,900명(60%),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 1만 6,227명(53%)이었다. 특히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은 ‘삼천포 남일대 전국 청년트로트가요제’(‘22.8.6~ 8.7)가, 거제 구조라해수욕장은 ’거제 바다로세계로’(’22.7.29~ 7.31) 해양레포츠 행사가 방문객을 증가시킨 요인으로 분석했다. 한편 경남도와 시군은 전마선레이싱, 2022창원코리아 SUP챔피언십(창원시 광암해수욕장), 섬머페스티벌(남해군 상주해수욕장)등 여름축제와 해양레포츠를 접목해서 경남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여름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개장 기간 동안 경남도는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수난 사고예방과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추진했으며, ’비치클리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청결한 해수욕장 관리에 전력을 다하는 등 경남의 바다를 찾는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했다. 한편, 경남도는 폐장 이후에도 해수욕장 및 주요 해변을 찾는 방문객이 다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무더위가 지속되는 8월 31일까지는 현재 유지하고 있는 안전관리 체계와 점검을 지속 유지하며, 여름철 이후에도 안전환경 지킴이 운영을 통해 사고예방을 빈틈없이 챙긴다는 계획이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해수욕장이 365일 휴식과 추억을 주는 공유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와 안전관리를 통해 100만 명이 오셔도 편안한 경남을 선사할 계획으로 경남의 바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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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해수욕장, 51일간의 추억 남기고 일제히 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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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동남아 5개국 전문여행사 초청 경남 바다관광 팸투어 진행
- - 서울시와 공동으로 사천 바다케이블카, 남해 독일마을축제,보리암 투어 등 경남의 이색적인 바다관광지 집중 홍보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동남아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해 동남아 인센티브 여행사 관계자 및 언론사 1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경남 바다의 아름다움을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한다. 서울시는 해외 인센티브 여행 관계자 중 향후 유치실적 가능성이 높은 핵심 기관을 선별하여 국내로 초청하였으며, 경남은 1박 2일간 남해안의 특색있는 해양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준비하였다. 먼저, 30일에는 바다를 가로지르며 산과 섬을 잇는 사천 바다케이블카를 타고 한려해상의 절경을 감상하고,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뤄준다는 전설을 따라 남해 보리암을 방문해 소원을 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남해의 유럽을 만나기 위해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참가해 독일식 수제맥주와 퍼레이드를 즐길 예정이다. 10월 1일에는 최근 SNS에서 일명 ‘뷰 맛집’, ‘인생샷 성지’로 알려진 남해 섬이정원을 따라 걸으며,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다. 아울러 팸투어 참가 여행사‧미디어‧지자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하는 네트워킹 만찬을 개최해 MICE 업계와 지자체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팸투어가 경남을 한국의 매력적인 인센티브 관광지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경남 인센티브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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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동남아 5개국 전문여행사 초청 경남 바다관광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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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경남 4개 섬 선정
- - 장사도(물들었 섬), 내도, 월등도(걸어봐 섬) 욕지도(맛있 섬) - 경남의 ‘가을 섬’에서 가을을 보다 가까이서 느껴 보세요!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2022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9곳 중 경남의 통영 장사도, 욕지도, 거제 내도, 사천 월등도 총 4개 섬이 뽑혔다고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9곳은 ▲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물들었 섬 ▲섬 둘레길, 해안길 등 트레킹하기 좋은 걸어봐 섬 ▲ ‘천고마비’의 계절을 테마로, 맛있는 제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있 섬 등 가을 행락철에 맞는 테마에 따라 선정되었다. 통영 장사도는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고, 특히 10월, 11월에 서서히 꽃망울을 터트리는 동백이 섬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장관을 볼 수 있어 ‘물들었 섬’에 선정되었다. 거제 내도는 내도명품길이라 불리는 3km의 섬 둘레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시원한 숲길을 따라 걷다가 반짝이는 바다까지 볼 수 있어 ‘걸어봐 섬’에 선정되었다. 사천 월등도 또한 ‘걸어봐 섬’으로 선정되었는데, 하루에 두 번 열리는 바닷길을 활용해야 들어갈 수 있는 신비한 섬이다. 월등도 안에는 해안산책로가 나무데크로 되어 있어 가볍게 트레킹하기 좋다. 통영 욕지도는 가을이 제철인 욕지 고구마와 욕지도 감귤이 유명하고, 싱싱한 해산물이 들어간 해물짬뽕이 별미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아 ‘맛있 섬’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가을 섬으로 선정된 9개 섬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누리소통망(SNS)과 한국섬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섬 홍보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What.섬’ 검색)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섬 방문 인증 행사도 진행된다. 가을섬 참여이벤트 ① 물들었 섬: ‘물들었 섬’을 방문하여 가장 이쁜 단풍을 배경으로 인증 샷 ② 걸어봐 섬: ‘걸어봐 섬’을 방문하여 트레킹하는 모습을 짧은 영상(5~10초)으로 개인 SNS 게시 ③ 맛있 섬: ‘맛있 섬’을 방문하여 음식 사진과 함께 나만의 맛있게 먹는 꿀팁 소개(한줄평) 누리소통망 업로드 시 필수 해시태그 #2022찾아가고싶은섬 #가을섬 #방문한 섬 이름 인증 추첨 선물: 애플워치SE(1명), 국민관광상품권 10만원권(3명), 스타벅스 쿠폰 5만원권(5명) 경남도는 이번에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선정된 도내 4개 섬을 전국에 알리기 위하여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경남 섬 여행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찾아가고 싶은 경남의 가을 섬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경남에는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섬 외에도 많은 아름다운 섬이 있다”고 “실외 마스크 해제가 된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경남의 다양한 섬을 방문하여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광을 보다 가까이서 느껴보길 바란다”라며 경남의 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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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경남 4개 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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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만나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영원한 유산》 10월 28일부터 도립미술관에서 개최
- -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 주요 작품 60여 점, 경남 도립미술관에서 전시 - 한국 근·현대 미술 대표작가 이중섭, 박수근, 천경자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 - 기획전시 지역작가 조명 백순공,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전 동시 진행으로 근·현대 미술에 폭넓은 이해의 장 제공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10월 28일부터 2023년 1월 25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3층 4·5전시실에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영원한 유산》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삼성그룹은 故 이건희 회장의 미술 소장품 1,488점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하였고,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아우르는 주요 작품을 선별하여 《이건희 컬렉션:한국 미술 명작》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7월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게 주요 작품들을 공개하였다. 이후 국립현대미술관은 더 많은 국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2년 지역미술관 순회전 개최 계획을 밝혔다. 이에 각 시·도간 치열한 유치경쟁 끝에 경상남도는 경남도립미술관이 광주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과 함께 2022년 최초 순회전시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10월 28일부터 진행되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영원한 유산》은 이건희 회장의 수집 철학과 기증자의 기증 의지를 중심에 놓고 학예연구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40여 명의 한국 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 60여 점을 한 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에는 경남 출신인 김경, 김종영, 하인두 등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많은 이들과 나누길 바랐던 고인의 뜻을 기리고, 수집 의의와 기증 철학을 다루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 1930년대부터 2010년대에 이르기까지 80여 년의 한국미술 역사에서 주요한 작가들의 회화, 한국화, 조각 등 다양한 작품들을 공개하며 국립현대미술관 이외 타 기관에 소장된 이건희 컬렉션기증 작품들을 함께 구성하여 보다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전시 구성은 연대별 분류가 아닌 작품의 맥락과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를 분류하고 구성한다. – 대표작으로 구본웅정물, 김중현농악, 서진달나부입상, 김종영작품67-7, 박대성 일출봉 등을 전시한다. 또한 경남도립미술관은 이번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영원한 유산》이 도민에게 한국 근·현대 미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 외의 미술관에 소장된 故 이건희 회장의 기증 작품들과 도립미술관의 소장품 전시《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서화에서 미술로(가제)》를 함께 개최한다. 이번 소장품전은 서양 모더니즘 미술과 한국 전통 서화가 교차되는 지점을 담고 있는 소장품들의 영향 관계를 연구하고, 한국미술사에서 그 위치와 가치를 찾아보고자 구성된 연계 기획 전시다. 김종원 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이건희 컬렉션은 우리 근·현대사를 반영한 소중한 미술작품들을 도민들이 서울에 가지 않고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우리 도는 이번 순회전시를 계기로 수도권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문화예술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도민의 다양한 성향을 파악하여 도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들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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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만나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영원한 유산》 10월 28일부터 도립미술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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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남강서 배타고 부자 여행’...현실화 점검
- -경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선정 ...‘의령관문 활성화사업’ -23일 ‘부자스토리 뱃길 시범 답사’ 진행 -솥바위-탑바위-이병철생가 연결하는 뱃길 여행 구상 의령에서 배를 타고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탑바위를 구경할 수 있는 날이 올까.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3일 의령관문-솥바위-탑바위-이병철생가를 잇는 ‘부자스토리 뱃길 시범답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2022년 경상남도 지역혁신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령관문 관광활성화 사업의 콘텐츠 발굴 목록 중의 하나로 지난 5월 스토리텔링 회의에서 제안된 사업이다. 23일 오전 10시 의령읍 정암마을에서 시작된 ‘부자스토리 뱃길 시범 답사’에는 이미화 의령군 부군수, 양현우 경남도 균형발전과장, 경남연구원 배은송 연구위원을 비롯하여 의령관문, 남강, 명품백리길 사업 등 분야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그간 의령관문 주변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콘텐츠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에 남강을 따라 카타마란(쌍동선)을 이용해 의령관문-솥바위-탑바위-이병철생가를 부자스토리로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이날 시범운영이 준비됐다. 답사자들은 2대의 카트마란을 타고 정암철교 아래에서 출발해 솥바위를 둘러 본 후 남강변과 탑바위, 불양암의 절경을 카타마란 위에서 감상했다. 뱃길 시간은 1시간 이상 소요됐다. 이후 정곡면 호미마을에 마련된 임시 선착장에서 내린 후 부잣길을 따라 30분정도 걸어서 탑바위로 이동했다. 마지막으로 호암 생가로 자리를 옮겨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호암선생의 일대기와 생가의 특징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답사를 마무리했다. 군은 이번 답사를 통해 자연경관, 상품성, 지속성과 안정성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검토와 문제점 등을 꼼꼼히 따졌다. 차후 콘텐츠 보강 등을 거쳐 ‘의령관문 활성화사업’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 중 하나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미화 의령군 부군수는 “이번 답사는 기존에 의령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롭고 신비한 관광 체험으로 어느 정도 가능성을 봤다”며 “우선 솥바위를 중심으로 사업을 구상하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뱃길 여행이 남강의 수위에도 영향을 받기에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답사자들은 내달 솥바위 등에서 개최되는 의령 부자축제인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상징하는 해바라기 우산을 쓰고 부잣길을 걸으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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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남강서 배타고 부자 여행’...현실화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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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세계유산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다
- - 경남도, 미디어아트로 새로운 방식의 세계유산 향유 기회 제공 - 10월 3일까지, 세계유산 통도사 미디어아트 ‘화엄세계로의 초대’ -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세계유산 남계서원 ‘빛의 노래, 서원을 밝히다!’ 경상남도는 이번 가을밤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역사·문화·예술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양산 통도사’와 ‘함양 남계서원’에서 미디어아트를 활용하여 새로운 방식의 세계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2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최신 미디어 디지털 기술을 세계유산에 접목하여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알리는 새로운 활용 콘텐츠로 경남은 ‘양산 통도사의 화엄세계로의 초대’와 ‘함양 남계서원의 빛의 노래, 서원을 밝히다!’가 선정되었다. 양산 통도사 미디어아트는 10월 3일까지 운영되고 메인쇼는 성보박물관 앞에서 오후 7시 30분 ~ 8시 30분 사이 매일 2~3회 상연되며, 삼성반월교, 구룡지, 금강계단 등 통도사의 대표적인 문화재를 창건설화와 엮어 미디어아트로 보여준다. 통도사 미디어아트는 무풍한송로를 따라 성보박물관으로 가는 길에, 만다라 레이어스크린, 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빛 오브제와 더불어 통도사 좌측으로 흐르는 개울의 물소리와 야밤의 숲속 풀벌레 소리, 밤안개가 더욱 어우러져 산사만의 고풍스럽고 운치 있는 분위기가 특색이다. 24일 오후 7시 40분에는 성보박물관 앞에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특별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함양 남계서원 미디어아트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남계서원 풍영루와 서원광장을 중심으로 서원과 선비정신 이야기를 담은 ‘빛의 노래, 서원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웅장하고 몰입감 높은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계서원 미디어아트는 메인쇼뿐만 아니라 서브컨텐츠로 서원내부를 활용한 미디어 연출, 서원 교육 가치 전달을 위한 실감형 컨텐츠를 마련하고 한복입고 서원나들이, 청사초롱 달빛야행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도 구성하였다. 경남도는 이번 미디어아트쇼를 양산 통도사와 함양 남계서원의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신 미디어 디지털 정보 기술을 세계유산에 접목하여,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고 새로운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제공 기회로 삼고 있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로 세계유산을 경험함으로써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방식의 세계유산 향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가을밤의 정경을 만끽하며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에서는 그동안 세계유산으로 한정한 공모대상을 ‘2023년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서는 전체 문화유산으로 확대하여 시행한 바 있으며, 경남에서는 세계유산등재 추진 중인 ‘함안 말이산고분군(사적)’이 최종 선정되어 내년 9~10월에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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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세계유산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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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 문화의 꽃피우다" 제18회 함안예술제, 오는 23일부터 개최
- - 백일장·미술작품전·공연 ․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함안의 문화를 빛낼 '제18회 함안예술제'가 오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9일 동안 함안문화예술회관‧함주공원‧함안문화원‧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예총 함안지회가 주최하고 국악·문인·미술·연극·연예·음악협회와 관내 문화예술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예술단체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의 정수를 선보인다. 행사 개막일인 23일에는 학생과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함안예술제 기념 백일장' 및 '내 마음의 시화전' 이 진행되며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41회 함안미술협회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오후 6시 30분에는 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어서 저녁 7시 함주공원 다목적구장에서는 인기 트롯가수 장민호, 조명섭, 양지원, 이병찬 등이 출연하는 ‘한밤의 트롯열전’ 공연이 진행된다. 이튿날인 24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함안문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시낭송대회’, 미술협회와 예 그리다에서 주관하는 ‘무빙갤러리’ 전시회, 함안국악협회에서 주관하는 ‘제9회 함안아라가야 전국국악경연대회’가 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과 입곡군립공원,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열린다. 이어서 오후 5시에는 ‘제10회 아라가야 합창제’가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6시에는 ‘함안예술제 가요제’가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25일 오후 3시에는 국악·가야금 연주가와 명창 등이 출연하는 ‘제21회 함안국악협회 정기연주회’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27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함안연극협회에서 주관하는 연극공연 ‘오랜친구!!’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7시에는 ‘매직with 버블판타지쇼’, 29일 오후 7시 30분에는 ‘가을밤의 랩소디’ 음악공연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돼 군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예술제 마지막 날인 10월 1일(토) 오후 3시에는 함안연극협회와 함안국악협회의 콜라보 해학본능 퓨전마당극 ‘함안차사’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안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강섭 (사)한국예총 함안지회장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함안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고 보다 많은 군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이번 예술제가 군민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주고, 예술인들에게는 역량을 더욱 빛내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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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 문화의 꽃피우다" 제18회 함안예술제, 오는 23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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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청동기문화놀이터’로 놀러오세요!
-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자연, 그리고 우리’부제로 선사시대 생활체험 행사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청동기시대로의 시간여행 ‘청동기문화놀이터’행사를 개최한다. ‘자연, 그리고 우리’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가진 역사 콘텐츠를 활용하여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돌, 나무, 흙 등 자연물을 이용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를 이용한 직물 짜기, 풀을 이용한 천연염색, 나무와 꽃으로 액자를 만들어보는 압화공예, 흙판에 토기문양 새기기, 활비비로 돌에 투공하기, 박물관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판화교실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 13개가 운영된다. 선사시대를 주제로 한 극단의 플래시몹과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예술가 파견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예술인들이 5개월간 협업해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체험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만든 작품은 10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우리가 만든 청동기문화놀이터’테마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12시 30분, 오후 3시 등 하루 3회 2시간씩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예약한 만4~12세 어린이이며, 회당 8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취소분에 한하여 현장 입장도 가능하며 1명이 4개의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단, 24일 오전 10시 행사는 LH토지주택박물관과 진주YMCA 연계로 참여하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참여하므로 일반에는 개방되지 않는다. 예약은 16일부터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과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역사와 문화의 산 교육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에서 아름다운 진양호의 풍광과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풍성한 가을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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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청동기문화놀이터’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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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 개최
- - 23~24일 대공연장…발레, 연극, 음악이 접목된 종합선물세트 - 무대 뒤, 무용수들의 도전과 경쟁,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내다! - 유니버설발레단이 관객에게 전하는 따듯한 삶의 메시지 발레, 연극, 음악이 접목된 종합선물세트! 화려한 무대 뒤 숨겨진 무용수들의 진짜 이야기가 펼쳐진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과 24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를 개최한다.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무용수들의 도전과 경쟁, 그리고 일상을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 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발레의 저변확대와 균형적인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유니버설발레단과 경남문화예술회관, 고양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영덕문화관광재단, 하남문화재단 등 5개 지역 대표 문화예술회관의 공동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는 대사를 접목한 위트 넘치는 연출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장면에 유쾌한 포인트를 넣어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관객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발레공연’에 대한 이미지를 비튼다. 오로지 몸으로 표현하는 발레에 대사를 접목해 발레 공연을 처음 보는 이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연습실과 백스테이지에서의 무용수들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단 한순간 무대 위 빛나는 순간을 위해 매일 반복하는 무용수들의 연습 일상을 무대 위로 확장시켰다. 특히, 실제 무용수들이 사용하는 소품과 음악들을 사용해 무대 뒤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느껴 볼 수 있다. 이번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는 발레, 연극, 음악이 접목된 종합선물세트로, 속도감 있는 무대 전환은 물론,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는듯한 극적 긴장감과 치밀한 심리묘사가 관객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앞서 하남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많은 관객들과 언론에서 극찬과 함께 호평을 남겼다”라며, “유니버설발레단이 관객에게 전하는 따듯한 삶의 메시지를 담은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 시즌 마지막 공연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날 수 있다. 유려한 클래식 명곡과 함께 선보이는 네오클래식 발레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과 전화(☎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일시 9월 23일 19:30, 24일 15:00 ▲관람연령 8세 이상 ▲티켓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예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누리집, 1544-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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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