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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년 남북경협 전문가 38명 배출
- - 8일,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열려 - 6주 동안 대면‧비대면 교육, 실무중심의 강의로 호평 받아 - 평화경제시대를 대비한 남북교류협력 기반 마련 기대 경상남도와 경남대학교, 경남연구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경남통일교육센터,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개성공단기업협회가 주관한 ‘2022 경상남도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과정’이 지난 8일 경남연구원 4층 세미나실에서 수료식을 갖고 6주간의 과정을 마무리하였다. 총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양성과정은 기업인, 평화통일 유관단체 관계자, 대학생, 공무원 등 많은 도민이 참가하여 5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6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강연과 비대면강연(Zoom)을 병행했다. 특히 올해는 서호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정창현 평화경제연구소장, 이재철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등 저명한 남북경협 전문가들이 개성공단 통합 경험, 개성공단 진출 사례와 남북경협, 개성공단 투자제도 및 기업운영 실무 등 실제 경협사업의 경험을 공유하고 남북경협 및 개성공단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무중심의 강의로 호평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앞으로 남북경협이 재개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비결을 전달받았으며, 남북경협에 필요한 필수적인 내용을 사례를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은주 경남도 대외협력담당관은 “경남도에서는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할 예정”이라면서, “수료생과 도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경남도에서는 2021년 47명, 2022년 38명이 이 과정을 수료하여 총 85명의 남북경협 전문가가 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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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년 남북경협 전문가 3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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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당선 첫 일정...가뭄 대책 긴급회의
- - 농업용수 부족에 특단의 대책 마련 주문 - 봄 가뭄에 피해 큰 밀양 산불 진화에 지원 언급 - “약속대로 살기 좋은 의령 만들겠다”는 선거 소회 밝혀 오태완 의령군수가 2일 지방선거를 마치고 바로 업무에 복귀해 가뭄 대비 긴급회의를 개최하는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오 군수는 별도의 환영식 등 축하 행사를 생략하고 "최근 지속적인 봄 가뭄으로 영농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소식을 선거 과정에서 많이 들었다"며 가뭄 피해를 위한 긴급 대책 마련을 우선 지시했다. 긴급 대책 회의에서 오 군수는 용수 부족으로 인한 모내기 애로 지역과 가뭄에 따른 식량작물·밭작물 피해 현황을 빠르게 파악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에 나서 줄 것을 첫 번째로 당부했다. 이어 저수지 유지 관리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장기전에 대비하여 비상 용수원 및 관정 개발에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안전관리과, 건설과, 상하수도과, 농업기술센터 등의 부서장들은 6월 말 장마 전에 최대한 물 확보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부서별 계획을 공유했다. 이들은 농어촌공사,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급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 급수에 필요한 양수장비 및 인력을 사전에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 군수는 "현장에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과 사전 대비책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며 "바짝 마른 날씨처럼 농민들이 상심하지 않게 필요한 부분은 선조치해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오 군수는 봄 가뭄으로 대형 산불이 일어난 밀양시의 현재 상황을 언급하며 군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산불 진화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회의 후에는 가뭄으로 모내기가 지연되는 정곡면 월현 일대를 방문해 가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주변 양수장과 가용 수리시설을 총동원해 농작물 급수 대책에 서둘러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오 군수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의령군청으로 출근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거를 마친 소회를 간략히 밝혔다. 오 군수는 "먼저 위대한 의령 군민의 선택에 감사하다. 약속대로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재선으로 인한 업무 연속성의 장점을 살리면서 더 큰 도전을 하자"며 "모든 공무원이 무거운 책임감과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위한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49대 의령군수 임기는 7월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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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당선 첫 일정...가뭄 대책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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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지방선거 경남 사전투표율 21.59%, 60만5천여 명 참여
-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에 경남 전체 선거인 2,804,287명 중 605,380명이 참여해 21.59%의 투표율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7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 23.83%보다 2.24%P 감소한 수치다. 기초의원선거구를 기준으로 자신의 선거구 밖에서 투표한 사람은 158,211명으로 전체 사전투표자수의 26.13%였다. 관내사전투표자수는 447,169명으로 73.8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시·군별로는 하동군의 투표율이 43.52%로 가장 높았고, 양산시가 15.36%로 가장 낮았다. 사전투표가 종료되면 관내사전투표함은 정당·후보자별 투표참관인과 호송을 위한 경찰공무원을 동반하여 구·시·군선관위로 이송되며, 회송용봉투에 담긴 관외사전투표는 정당·후보자별 투표참관인, 경찰공무원을 동반하여 관할 우체국에 인계한다. 이후 해당 구·시·군선관위에 등기우편으로 도착한 회송용봉투(관외사전투표)는 정당추천위원 참여 하에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 보관 중인 우편투표함에 투입한다. 선거일까지 투표함(관내·관외·거소투표)은 관할 구·시·군선관위 청사 내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된다. 개표소로 옮기기 전까지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며, 중앙선관위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한다. 한편, 경남선관위는 사전투표기간 중 ‘한 선거구에서 2명 이상 선출하는 선거의 경우 몇 명의 후보자에게 기표할 수 있는지’ 문의가 많았다면서, 어느 투표용지든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나, 하나의 정당에만 기표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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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지방선거 경남 사전투표율 21.59%, 60만5천여 명 참여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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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스마트팜 운영기술 교육’ 실시
- - 도내 청년농업인 25명 대상, 9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16회) 스마트팜(지능형농장) 운영 기초, 온실설비, 환경제어장비 운영 등 교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청년농업인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청년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운영기술 교육’을 13일부터 2개월(기간 중 16회) 동안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팜(지능형 농장)이란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을 자동 제어하는 농장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시설&설비와 작물 육묘 기술, 양수분 관리 등 스마트팜 재배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8주차 교육은 스마트팜 선도농가에 현장견학을 하여 생동감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사진은 스마트팜 작물 재배에 필요한 각 분야별(작물관리, 병해충, 양수분관리, 환경관리 등) 전문가인 한국네타핌 원성재, 농가살림연구소 박강진, 경상국립대학교 이상우 등 20명으로 구성되었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전문기술을 갖춘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하여 지역에서 안정적인 영농정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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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스마트팜 운영기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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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산학협력 기술개발 70억 규모 과제 선정 협약식 개최
- - 지역대학 전임교원, 기업 및 학생연구원 대거 참여 -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및 고용창출, 매출증대에 기여 - 공유대학 학생참여 의무화를 통한 플랫폼 사업 연계 강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하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는 핵심분야 사업단, 주관기관 과제 책임자들과 함께 지자체 및 산업체 수요에 기반한 전략 공모과제 77건, 약 70억 원 규모의 신규과제를 선정하여 7일 총괄운영센터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기업 애로 기술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플랫폼 공모과제는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 연구개발 역량강화 및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여 취업 및 정주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과제는 기업이 지역산업에 요구하는 친환경차량 경량화를 위한 알루미늄 차체 주조, 객체탐지 및 추적기반 자율비행 모빌리티 개발, 미래 자동차용 고신뢰성 부품 공정기술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학생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점 추진분야로는 △미래형(전기/수소) 자동차 △친환경·무인 선박 △첨단 항공 △인공지능·빅데이터 △수소 생산 및 저장 등이며, 이를 통해 지역 신산업 육성 및 미래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과제수행을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시키고 참여기업에서는 59명의 생산 및 기술직군의 고용효과를 통해 지역 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술개발을 통해 약 270억 규모의 기업매출이 증대되어 지역산업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플랫폼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역기업의 수요맞춤형 기술 공동연구 및 학생교육을 통해 기업의 생산과정 개선과 신제품 개발, 실무형 인재양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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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산학협력 기술개발 70억 규모 과제 선정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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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배 낙과 피해 현장 방문
- - 6일 진주 배 낙과 피해 현장 둘러보며 재해보험 가입률 제고 당부 - 피해규모 외의 농작물에 대해서 전반적인 점검 실시 - 꼼꼼하고 신속한 피해조사를 통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노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오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진주시 문산읍 배 과수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신속한 응급복구를 약속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방문에서 피해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농업인을 위로하는 한편, 복구를 지원하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재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통해 태풍 등 이상기후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에 경남도는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기존 접수 순으로 피해조사되던 손해평가를 원예시설, 배 등에 대해서 사고 즉시 조사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 도지사는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규모 외의 농작물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해야 할 것”이라며 “꼼꼼하고 신속한 피해조사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마산어시장과 김해한림배수장, 거제, 통영 등 재해취약지역 위주로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6일에는 배 낙과 피해 현장을 찾아가 태풍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나갔다. 한편 경남도는 태풍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시설하우스, 과수원, 축산시설, 농업기반시설, 양정시설, 유통시설 등 농업 전 분야에 걸쳐 사전 현장점검을 추진해 총력을 기울여 피해규모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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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배 낙과 피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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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산란계 농장 계란 안전성검사 모두 ‘적합’
- - 도내 전 농가 대상 검사, 141개 농장 모두 적합 - 11월까지 시중 유통 계란 살충제 검사 실시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철호)는 생산단계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도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농약, 항생제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 141개 농장 모두 ‘적합’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휴업 및 폐업한 농장과 아직 계란을 생산하지 않는 일부 농장을 제외한 141개 농장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도내 생산 계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검사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물위생시험소 직원이 직접 농장을 방문해 계란을 채취한 후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안전성 집중검사는 닭 진드기가 많아지는 하절기를 맞아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 살충제 34종과 엔로플록사신과 같은 항생제 35종을 검사했다. 또 계란에 의한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살모넬라균의 오염 여부도 확인하였다. 만약 약제 불법사용으로 부적합이 확인될 경우 해당농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6개월간 규제관리 농가로 지정해 계란 출하 시 출고보류하고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특별관리로 안전한 계란이 유통되도록 조치하고 있다. 2017년 계란 살충제 파동 이후 매년 1회 이상 집중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 이후 현재까지 부적합 농가는 없다. 한편, 생산단계 계란 살충제 검사에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식용란 수집판매업 등 시중에서 유통되는 계란에 대해서도 동일한 검사항목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식용란 수집판매상이 유통하는 계란은 농장별 6개월 내 농약, 항생제 자가품질 검사성적서 보관 의무화가 시행중이다. 김철호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사를 거친 계란의 생산·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집중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농장를 비롯하여 판매업소에서 유통되는 계란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검사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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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산란계 농장 계란 안전성검사 모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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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출범, 기업유치 선점에 나서
- - 대기업 전현직 임원, 금융전문가 등 17명으로 자문위원회 구성 - 경남의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환경 분석 등 중추적인 역할 수행 - 최상의 기업 투자 여건 조성으로 경남의 실질적인 투자유치 연결 모색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25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민선8기 도정 핵심과제인 투자유치 강화와 실현을 위해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는 도지사 직속 자문기구로서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을 비롯해 SK, 롯데, GS건설, LG전자, CJ,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 BNK, IBK 등 대기업 전현직 임원, 금융전문가 등 17명이 참여한다.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출범은 국내 10대 기업들이 향후 5년간 1,000조원이 넘는 투자계획을 잇달아 내놓고, 새 정부가 균형발전을 위해 파격적 혜택을 담은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예고한 상황에서 유리한 고지를 발빠르게 선점하기 위해서다. 경남도는 지난달 민선8기 출범 후 이달 바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첫 회의까지 열고 속도전을 펼치며 투자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대한민국 경제계 지도자분들이 이 자리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경남을 위해 큰 도움을 부탁드린다”라며 “기업의 투자를 위해 인센티브 제공, 규제해소 등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면 경남이 그 심부름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덕도신공항, 진해신항, 남부내륙고속철도 등은 남해안에 투자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 이라며 “우리도는 남해안 관광 투자에 획기적인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자문위원 17명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위원장에는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을 위촉했다. 자문위원들은 경남 산업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권역별 주요전략산업의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재술 경상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경남발전을 위해 저와 자문위원분들이 지혜를 모아갔으면 한다”라며 “경남이 투자유치에 대해 경쟁관계에 있는 지역을 벤치마킹하고, 실무진을 통해 기업별로 구체적 전략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아일랜드의 투자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4가지 요소로서 ▲중앙정부의 세제혜택 등 적극적인 역할 ▲투자전문기관과 전문인력 배치 ▲예측가능한 노동시장 조성 ▲맞춤형 인재 양성을 꼽았다. 또 자문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회의의 정기적 개최와 산업영역별 전문성을 가진 분과 운영도 제시했다.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이사 김종욱 자문위원은 “가덕신공항, 진해신항은 배후물류단지, 창원국가산단 등과 연계해 어마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국내외 투자유치와 경남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므로 이와 관련한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외국인직접투자연구센터장 안병수 자문위원은 “새로 들어오는 기업뿐 아니라 이미 지역에 자리를 잡은 기업, 즉 집토끼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다”라며 노사관계 지원, 앵커기업 유치를 비롯해 산업부 등 정부와의 네트워크와 사업비 확보를 강조했다. 전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이성근 자문위원은 “조선업은 수도권 경쟁이 아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경남의 고유 산업군”이라며 조선‧해양 분야에서 경남도의 더 큰 역할을 당부했다. SK텔레콤 대표이사 유영상 자문위원은 “앞으로는 신재생에너지, ICT, UAM 등 미래지향적 사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좋아야 경남이 투자유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의견을 냈다.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정연인 자문위원은 “국책연구기관들의 실험장비‧시설 등을 기업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함께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대학과 연계한 인재 육성 등에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GS건설 사장 우무현 자문위원은 “기업은 사업성이 우선이지만,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ESG분야, 특히 환경문제가 중요하다. 투자유치를 위해 환경분야 아이템을 찾고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앞으로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는 경남도의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자문하고, 대기업과 외국기업 등의 동향을 분석해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게 된다. 박 도지사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경남 발전을 위해 도민들이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사회통합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라며 “오늘 한분한분 평소 듣기 어려운 조언을 해주신 것을 소중히 받아들이고 경남도 공직자들이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민선8기 경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기업 투자에 달려있다고 보고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유치단을 경제부지사 직속으로 배치했고,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설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은 조선‧기계 등 전통적인 제조업 외에도 항공우주산업, 방위산업, 원전산업 등 대한민국 핵심산업의 집적지인데다, 진해신항, 남부내륙고속철도, 가덕도신공항 등의 물류‧교통환경이 한층 더 보강되면서 최적의 기업입지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더해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 투자촉진보조금 확대와 임대료 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불합리한 규제도 과감히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기업투자 성공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부지선정, 정책금융 지원과 행정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 참고 :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구성현황 및 회의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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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출범, 기업유치 선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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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최종 선정
- - 국토교통부 2021 우수사례, 경남 ‘대청계곡 누리길 조성사업’ 선정 - 도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37개소에 사업 시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토교통부 ‘2021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에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서 시행한 ‘대청계곡 누리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2023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5억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전국 각 시도에서 추진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서류·현장 심사, 발표평가와 평가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전국 4개소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우수사례에 선정된 대청계곡 누리길 조성사업은 대청천 생태하천~장유폭포~장유사~용지봉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8km의 누리길과 등산로를 조성한 사업이다. 2017년 1단계, 2021년 2단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는 20억원이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편익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 도내 개발제한구역 면적 : 461.284㎢ - 창원시 248.506㎢, 김해시 109.153㎢, 양산시 97.102㎢, 함안군 6.523㎢ 경상남도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총 537개소에 1,642억원을 투입하여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소하천 등 생활기반사업, 누리길, 경관, 여가녹지시설 정비 등 환경문화사업, 녹색여가공간 조성목적인 생활공원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2023년에는 농로정비 등 생활기반사업 42개소, 누리길 조성 등 환경·문화사업 6개소, 구역 내 공원조성을 위한 생활공원사업 1개소 등 총 49개소*에 사업비 172억원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하였다. * 시군별 사업현황 : △ 창원시 21개소(불모산정상 조망길 조성사업 외 20개소), △김해시 22개소(낙동강둔치 생태정원 조성사업 외 21개소), △ 양산시 6개소(황산공원 도로 및 주차장 설치사업 외 5개소) 경남도는 그간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수차례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사업 만족도 및 사업의 적정성을 설명하였고, 선정을 위하여 평가위원들과 함께 현장실사 및 사업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주민환경개선 사업 추진 시 농로 및 구거정비, 제방보강 공사 등 구역 내 주민들의 불편 개선사업 외에도 누리길 조성, 여가녹지 조성 및 공원조성 사업 등 구역 주변 거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과 소통하여 의견을 반영하고, 자연친화적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허동식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주민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녹색여가공간 조성 대상지를 더욱 발굴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 뿐 아니라 구역 주변 주민들의 삶이 좀 더 윤택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2022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으로 39개소에 총99억원(국비 78억, 지방비 21억)의 사업비를 투입 중에 있다. * 참고 : 주민지원사업 전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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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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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확정
- -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2021~2040)에 따른 2022년 세부 실천과제 추진 - 유엔(UN)이 정한 17개 목표에 따른 140개 세부지표 실행력 제고 경남도는 지난 7월 29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경남도는 2020년 2월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한 후 지난해 6월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2021~2040)’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확정한 ‘2022년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주요내용은 ‘대한민국 동남권 허브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드는 경남’이라는 비전 아래 유엔(UN)이 정한 17개 목표에 따른 34개 중점과제, 성과지표 140개에 대한 2021년도 추진실적과 2022년도의 세부 추진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분야별 주요 목표지표는 ▲사회통합 분야에 기후위기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 친환경 생태농업 전환 기반 구축, 권역별 공공의료체계 구축 ▲경제성장 분야에 탈탄소 에너지 자립, 탄소중립 선도산업 전환,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지역공동체 실현 ▲환경보전 분야에 수돗물 음용률 향상, 2050 경남 탄소중립 실현, 건강하고 안전한 바다, 자원순환사회 실현 ▲제도분야는 지속가능발전의 제도화 등이다. 조용정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지속가능발전 목표과제를 민관이 협력해 성실히 수행해 나간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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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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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축산분야 재해 현장 점검 나섰다
- - 12일 합천군 소재 산란계‧한우 농장 방문… 재해 예방 사전 점검 실시 - 폭염 등 대비, 가축재해보험 사업비 14억원 추가 확보 경남도가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축산분야 재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손영재 경남도 축산과장 등 경남도와 합천군 관계자들이 합천군 소재 산란계 농장과 한우 농장을 방문하여 축사 지붕단열재 부착, 축사 내 환기시설, 전기시설, 축사지붕 물 분무장치, 면역증강제 급여, 분뇨제거와 청결상태 등을 점검했다. 경남도는 9월까지 폭염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여 폭염 피해 상황을 빠짐없이 파악하고 축산농가의 사전 피해 예방을 위하여 시군과 함께 농가 지도에 적극 나선다.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에어쿨, 환풍기, 비상발전기, 면역증강제, 축사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축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위한 사업비 14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영세 축산농가 등에도 폭염 대비 가축무료순회 진료를 85개반으로 편성해 8월 말까지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 손영재 축산과장은 “올해도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다각적인 지원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가에서도 축사 온도조절, 주기적 환기, 비타민 및 전해질 공급 등 사양관리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5일 기준으로 전국 가축 폭염 피해는 닭·돼지 36만 5,644마리로 이중 경남은 2만 3,877마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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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원서접수처 운영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양산시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2022년 제2회 검정고시 응시를 위해 원서접수처를 운영한다. 접수 일정은 6월 16일(목), 17일(금), 20일(월) 3일간이며, 양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회관 2층, 웅상도서관 지하1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증명사진 2장, 신분증, 최종학력증명서 1부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검정고시 시험은 오는 8월 11일(목)에 시행한다. 특히 양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응시 예정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스마트교실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제1회 검정고시에 꿈드림을 통해 초졸6명, 중졸9명, 고졸27명 등 총4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9~24세)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대비 과목별 수업,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취업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꿈드림을 이용하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회관 2층, 웅상도서관 지하 1층)를 방문하거나 Tel) 055-367-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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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원서접수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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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4호’ 개소!
- - 13일, 창원에 도내 네 번째 ‘거북이집’ 개소 - 공공․민간 협업으로 청년 지역정착을 위해 도심지에 주거공간 조성 - 기본집기 구비, 주변 시세 50% 이하 임대료로 최대 6년간 거주 - 입주청년, ‘저렴한 월세․쾌적한 시설․공동체공간 등 장점 많아 기대’ 경상남도는 13일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에 소재한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4호’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과 정혜란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김중섭 경남개발공사장 직무대행, 정병창 ㈜삼정기업 사장, 그리고 입주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은 공공과 민간이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간 노후주택을 새단장(리모델링)하여 생활에 필요한 기본집기 등을 설치한 후 청년들에게 6년 동안 주변 시세의 반값 수준으로 임대하는 청년주택이다. 이번에 문을 연 ‘거북이집 4호’는 총 6호실로 원룸형 5호실과 투룸형 1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유(셰어)형 구조인 거북이집 1~3호와 달리 독립된 주거공간으로 꾸며졌다. 취업준비·직주근접 등을 위해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 특성을 고려하여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책상, 옷장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세탁물을 건조할 공간이 부족한 원룸형 주택특성을 보완하기 위한 공유건조기도 갖추고 있다. 주택 내․외부에 무인택배함, 폐쇄 회로 TV(CCTV), 현관문 디지털도어락 등을 설치하고 취미활동이나 청년들 간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동체(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해 입주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주거비용은 보증금 100만 원과 가구별 면적에 따라 월 임대료 9만~18만 원으로 주변 시세의 50% 이하 수준이며, 최대 6년(기본 2년, 2회 연장 가능)까지 거주할 수 있다. ‘거북이집 4호’에는 여성인 청년 총 6명이 입주한다. 현재까지 4명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 2명이 더 입주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5월 창원특례시, 경남개발공사, ㈜삼정기업과 협약을 맺고 청년 주거복지 확대를 위해 ㈜삼정기업의 기부금 1억 원과 도와 시 예산 각 5천만 원 등 총 2억 원을 투입해 청년주택을 조성하기로 하고, 대상주택 공모, 설계용역 및 공사 시행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해왔다. 특히, 주택 설계·공사 등 추진 전 과정에 걸쳐 신대곤, 하동열 경남도 공공건축가를 주축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지역청년협의회 등 청년의 사업 참여를 통해 실수요자인 청년 의견을 꼼꼼히 사업에 반영했다. 경남도는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청년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사업비 기부 등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은 정병창 ㈜삼정기업 사장과 사업수행기관인 경남개발공사, 창원특례시 소속 직원에게 각각 감사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후 개소식 참석자들은 거북이집 현판을 제막한 후 주택 내부를 직접 살펴보고, 마지막 공식행사로 청년주택 1층에 위치한 커뮤니티(공동체) 공간인 ‘거북이방’에서 입주청년들과 자연스럽게 마주 앉아 청년 주거복지 증진, 청년 주거문제 등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청년세대가 지금 비록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코로나19에 갇혔던 우리의 일상이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듯이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저렴하고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청년주택을 지속 확충하는 등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주거지원 정책들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청년 대표로 입주소감을 밝힌 입주자 A씨는 “주거비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저렴한 가격의 월세와 깨끗한 공간의 청년주택에 입주해서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더 많은 청년들이 안심하고 거주하면서 학업․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청년주택을 더 많이 지어줬으면 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거북이집은 이번에 문을 연 4호를 포함해 현재까지 창원, 김해, 고성지역에 총 4개소 29호실까지 조성 완료됐으며, 오는 8월경 사천지역에 5호의 문을 열 예정이다. 경남도는 거제, 진주지역에 거북이집 6~7호를 조기 공급하기 위해 청년주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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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4호’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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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가희 기록연구사, 2022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 - 역동적인 기록관리 활동으로 기록문화 확산, 인식제고에 크게 기여 경상남도는 도 인사과에 근무하는 전가희 기록연구사(42)가 9일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에서 열린 ‘2022년 기록의 날’ 행사에서 국가기록관리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후보자에 대한 공개검증과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기록관리 분야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2008년 경남도청 기록연구사로 첫발을 내디딘 전가희 연구사는 기록관리 기반 구축, 기록관리 교육 및 인식확산, 기록문화 활성화 등 공공분야의 기록관리 업무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꾀하였으며, 기록관리가 사회의 필수적인 문화로 정착되도록 지방일간지에 ‘기록의 힘’이라는 글을 기고하고 저서 「네모의 기록이야기」를 출간하는 등 역동적인 기록관리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을 위한 처리과 기록관리시스템 구축과 경상남도 기록물관리 조례 제정 및 기록물관리 규정 개정, 민간기록물 수집, 기록관리 매뉴얼 제작 등 지난 14년 동안 공공 및 민간기록물 관리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이 수상의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배현태 경남도 인사과장은 “그동안 도정 기록관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가희 연구사의 대통령 표창을 축하하며 이번 수상이 경남의 공공 및 민간기록관리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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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가희 기록연구사, 2022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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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2022년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모집
-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원이나 비영리단체 회원, 대학생 등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심폐소생술과 인명구조 요령 등 교육 과정을 거쳐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화개면 신흥지구(왕성분교 앞) 에 배치돼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와 순찰, 안전계도, 응급처치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소방서 현장대응단(055-880-92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민현 서장은 “의용소방대원과 사회단체 회원, 대학생(대학원생 포함) 등 봉사 정신이 투철한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만큼 올해도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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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2022년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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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 조성에 178억원 지원 !
- - 밀양‧창원‧양산‧거제에 반려동물 지원센터 4개소 건립 추진 경상남도는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건립하여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체험 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펫티켓 교육장, 유기동물분양센터, 반려동물놀이터, 동물병원 등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을 말하며, 반려동물과 관련된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2019년부터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초 사업대상은 밀양시(단장면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내)이며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 완공 예정이다. 창원시(상복공원 인근)와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인근)는 2021년도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거제시(사등면 유기동물보호소 인근)는 2022년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반려동물 지원센터 4개소 건립을 위해 178억 원의 사업비를 확정하였으며 올해 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향후, 신규로 건립을 희망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7월,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계획으로 개소당 80억 원까지 지원가능하며 도비 60%와 시군비 40%를 분담하게 된다. 정연상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동물보호와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필요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사람과 동물의 상생을 위해서는 반려인의 펫티켓 준수 등 도민들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는 2022년도 동물보호와 동물복지 정책 추진을 위해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 △동물보호센터 운영비 지원(경상·자본) △유기·유실동물 입양비용 지원 △유기·유실동물 구조·보호비용 지원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지원 △야생(들)개 포획 및 구조 지원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 △민간(사설)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 지원의 10개 사업에 82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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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 조성에 178억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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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회적 약자 무료 이사도움 서비스
- - 120기동대팀 인력·차량 동원 이사 지원 김해시는 사회적 약자계층(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의 이사 비용 경감을 위한 무료 이사도움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무료 이사도움 서비스를 사회적 거리두기해제에 따라 재개하기로 하고 도로과 120기동대팀에서 인력 6명과 차량 2대를 동원해 사회적 약자층의 이사를 지원하고 있다. 120기동대팀은 가로등·보안등 관리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지만 틈틈이 이사도움 요청이 오면 세대를 방문해 이사 일정과 이사 물량을 협의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용 부담을 줄여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해시 도로과 120기동대팀은 코로나가 한참이던 2020년, 2021년을 제외하고 최근 5년간 30여세대의 이사를 지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사다리차 같은 전문 장비와 전문 인력이 없어 이사 지원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정신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용 문의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120기동대팀(330-305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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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회적 약자 무료 이사도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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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역특화 항노화 기반시설 구축 박차
- - 해양치유센터 등 3개소 차질없이 진행, 항노화소재 실용화 기반구축 신규 추진 경상남도는 경남의 항노화 산업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고 미래먹거리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고성군, 산청군, 함양군 일원에 올해 국비 102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지역별 특화된 항노화 기반시설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해양치유센터(고성군) 갯벌, 염지하수, 해양생물 등 경남의 우수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해양치유관광 거점공간 조성을 위해 고성군 하일면 자란도 일원에 2023년까지 총사업비 350억 원(국비 175억, 지방비 175억)을 투입하여 ‘해양치유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는 바닷물을 활용한 스파, 요가·명상 공간, 물리치료시설 등 치유센터, 연구개발(R&D) 실증연구센터 및 해양치유 교육센터 등으로 구성하고, 우수한 해양경관과 기후자원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과 연계하여 기업체 종사자의 스트레스 해소·피로 회복에 중점을 둔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양치유 아카데미를 활용한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바다와 함께 휴식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해양치유 저변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약용작물 산업화 지원센터(산청군) 약용작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약초를 이용한 기능성 상품생산 및 개발을 지원할 ‘약용작물 산업화 지원센터’가 산청군 한방약초산업특구 내에 건립된다. 총사업비 60억(국비 30억, 도비 30억)으로, 지난 4월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오는 10월 착공,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약용작물의 효능 분석 및 연구 ▲약용작물 산업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창업기업 교육 및 기술 지원 ▲약용작물 체험프로그램 및 항노화 아카데미 운영 등의 역할을 하는 복합시설이다. 약용작물 과학화로 미래 산업의 원천소재 제공은 물론 약용작물 산업화 거점시스템 구축으로 경남도 약초 생산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고용 창출 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산양삼특화산업 진흥센터(함양군)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이후 산양삼이 경남의 대표 임산물로 자리 잡고 산삼과 항노화를 융합하여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함양군 일원에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산하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를 유치하여 건립 중이다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는 국비 99억 원이 투입되어 지난 3월 착공하여 올해말 준공 예정으로 산양삼 산업진흥교육과 품질관리제도 운영, 연구개발(R&D)센터 연계기술 확산, 산업화지원, 품종 개발·증식·보급 등의 기능을 수행하여 경남의 산양삼 품종·품질관리와 유통 등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 항노화소재 실용화 기반구축(서부경남 일원) 항노화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항노화 소재 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국회, 중앙부처 방문 등 2023년 국비확보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항노화 소재에 대한 체계적인 생산, 가공, 검증 및 기업지원 시스템을 서부경남일원에 구축하여 매년 증가하는 천연물 소재 수요에 대응하고 농가와 기업 간의 상생 선순환 시스템을 마련하여 농가·기업의 지속 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서 발표한 경남지역 15대 정책과제 중 여덟번째 정책과제 “경남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항노화·바이오 육성”의 세부 과제로 선정되어 사업실행 동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안태명 경남도 서부균형발전국장은 “앞으로도 항노화 산업 인프라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항노화산업이 서부경남의 핵심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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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역특화 항노화 기반시설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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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2022 생활환경 맞춤형 재활사업' 운영
- 함안군보건소는 6월부터 12월까지 재가 장애인의 일상 속 재활을 돕는 '2022 생활환경맞춤형 재활사업' 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 생활환경맞춤형 재활사업'은 보건소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재가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재활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물리치료사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생활환경 전반을 점검하며 재활습관을 교정하고, 재활소도구·가옥편의시설·맞춤형 자가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이는 재활이 필요하지만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재가 장애인의 재활 연속성이 단절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신규 추진하는 2022 생활환경맞춤형 재활사업 운영을 통해 관내 재가 장애인의 자가 재활을 촉진하고 건강생활 실천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 생활환경맞춤형 재활사업' 관련 문의는 보건소 만성질환관리담당(055-580-33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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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2022 생활환경 맞춤형 재활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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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디지털 교육 ‘에듀버스’ 방문 교육 실시
- -노인정, 마을회관, 복지시설, 공원 등 원하는 곳에서 스마트폰, 디지털교육 받으세요 양산시는 7월부터 스마트 기기를 접할 기회가 부족하거나 교육을 필요로 하는 곳에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에듀버스를 활용한 방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인정, 마을회관, 복지시설, 도서관, 공원 등 신청받은 장소에 디지털 기자재가 구비된 에듀버스로 방문하여 교육하며, 과정은 스마트폰, 키오스크(무인단말기)의 기초, 생활부터 코딩, AR/VR 심화과정까지 다양하다. 신청은 10명 정도의 교육 희망자가 있으면 어디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메일(freeor@korea.kr)로 제출하면 선정 후 알려준다. 신청서는 시홈페이지(www.yangsan.go.kr) 팝업 또는 분야별정보>교육>시민정보화 메뉴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디지털화되는 시대에 정보 취약 지역, 계층 등이 필요한 교육을 통해 소외되지 않고, 대상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개설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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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디지털 교육 ‘에듀버스’ 방문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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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남과 북의 습지․철새 환경협력을 위한 첫걸음! 람사르 협약’ 주제로 브리프 발간
- - 철새의 하늘 길 경계 없어, 남북 간 환경협력 필요 - 람사르총회 개최 경험 살려 경남 형 남북 환경협력 가능 - 남북 공동 습지․철새 비교목록 및 가이드북 작성 등 방안 제시 경남연구원이 7월 12일 ‘남과 북의 습지․철새 환경협력을 위한 첫걸음! 람사르 협약’이라는 주제로 브리프를 내놓았다. 연구원 부설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황교욱 센터장은 연구원 정책소식지(G-BRIEF)를 통해 ‘경남형 남북 환경협력’을 위해 국제기구인 람사르협약(물새 서식지로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을 활용한 경남 차원의 습지․철새 보호 환경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남북 간 멸종위기종 철새와 습지 보호를 위한 환경협력이 이루어지면 한반도 차원의 생태환경 정책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면서 2022년 11월 중국 우한에서 개최 예정인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를 계기로 남북환경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남과 북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람사르 협약은 한반도 차원의 습지․철새 보호분야 생태환경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다자협력의 공간으로 기능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북한을 날아 경남을 경유하는 두루미종인 재두루미가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관찰 되는 등 철새의 하늘 길은 경계가 없고 남북한 모두 멸종 위기 철새를 보호하고 습지 및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지만, 남북은 정책적 연계 없이 각자 분절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남과 북이 람사르협약에 적극 동참하고 있고 2008년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자 총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경남은 정부의 ‘그린데탕트’정책과 연계해 국제기구를 활용한 다자협력 공간에서 습지․철새 보호 생태환경 협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42개 습지유형으로 구분해 전국의 습지를 관리하고 있고 라선 등 16개 습지를 ‘철새(습지) 보호구’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북한이 환경 분야 국제협력에 참여하는 이유는 습지의 보전․관리에 필요한 정보, 자료, 경험 등을 공유하고 국제적 생태관광 추진과 이들 사업에 필요한 경제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남이 보유한 습지․철새 보호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남북 환경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으로 ▲습지환경 분야 지식·자료·경험 공유와 철새 이동경로 학술조사 ▲남북 공동 습지·철새 비교목록 및 가이드북 작성 ▲우리도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성~북한~몽골 독수리 이동경로 학술조사 및 생태협력’ 남북교류사업 연계 등을 제안했다. 황교욱 센터장은 “환경분야 남북교류로 국제협력 회의체와 조화시키기 위해서는 북한과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있고 자유로운 방북이 가능한 해외 파트너 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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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남과 북의 습지․철새 환경협력을 위한 첫걸음! 람사르 협약’ 주제로 브리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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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항공특화 19데이로 일자리 구한데이~
- - 12일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항공산업 특화 미니채용박람회 개최 - 6월 28일 창원 고용위기산업 박람회에 이은 두 번째 현장 채용박람회 - 사천지역 항공산업업체 6개 사 참여, 72명 채용 예정 경상남도는 고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천지역 항공산업체 구인난 해결과 도민 취업을 위해 항공특화 소규모 채용박람회 ‘항공특화 19데이’를 오는 12일 오후 1시에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다. ‘19데이’는 ‘1(일)자리를 9(구)하는 날’이라는 뜻과 경남 사투리로 친근하게 풀어쓴 ‘일 구한데이~’를 합성한 것이다. 이번 미니 채용박람회는 지난달 2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자동차, 기계, 항공산업 채용박람회’에 이어 항공산업을 특화하여 사천시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개최한다. 사천지역 항공산업 제조업체 대표기업인 △엘제이항공 △위더스항공 △애니항공 △미래항공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율곡 등 6개 사가 참여해 72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김창덕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항공특화 미니 채용박람회가 사천 항공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도민의 취업 기회를 마련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채용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55-266-8332),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055-853-8316), 경남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055-289-385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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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항공특화 19데이로 일자리 구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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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수온 주의보 발령에 따른 총력대응
- - 7월 6일 14시부로 사천만, 강진만 해역에 올해 첫 고수온 주의보 발령 - 재해대책명령서 발부로 어업인 어장관리요령 준수 당부 - 고수온 대응장비 사전보급 및 면역증강제 공급 등 사전조치 완료 경상남도는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연안수온이 상승하여 7월 6일 14시부로 사천만, 강진만 해역에 올해 첫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되어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발령된 고수온 주의보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수온이 28℃에 도달했거나 도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사천만과 강진만과 전남 함평만, 득량만, 가막만, 도암만, 여자만 등에 내려졌다. 현재 비교적 수심이 얕은 남해 강진만 해역은 28℃에 도달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온 분포를 보인다. 고수온 시기에 양식생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먹이 공급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양식생물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이동·선별 작업 등을 최소화해야 하며 산소공급기와 액화산소 등 대응장비를 이용해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이에 경남도는 주의보 발령 해역 어업인들에게 신속하게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재해대책명령서를 발급하여 사료공급 중단, 차광막설치, 조기출하 등 어장관리요령 준수를 당부하였다. 도는 지난달 고수온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양식장 안전기반 강화를 위해 11억2,500만 원을 투입하여 산소발생기 등 어업인 고수온 대응장비를 보급하고 면역증강제 29톤을 공급하였으며, 고수온 특약 보험 가입 지도 등 선제적 대응 조치를 발 빠르게 완료했다. 아울러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일 중점관리해역 수온정보를 도에서 운영하는 실시간 누리소통망 소통창구인 적조․이상수온 밴드를 통해 어업인 650여 명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시군과 함께 고수온 비상대책 상황실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김제홍 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주요 양식해역 수온이 어류폐사 한계수온인 28℃로 상승하면 양식생물 피해가 우려되므로, 고수온 기간 수온변화를 공유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어업인들은 고수온에 따른 양식생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기출하, 사료공급 중단, 액화산소 공급 등 양식장 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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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수온 주의보 발령에 따른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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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계 물가 경감 위해 매주 e경남몰 할인쿠폰 발행
- - 농식품부 농축산물 소비촉진 사업 대상자로 선정, 국비 2억 원 확보 - e경남몰에서 농축산물 구입 시 주 1회 20∼30% 할인쿠폰 지원 - 7월 10일까지 ‘농할갑시다’ 행사 열려, 최대 2만 원 할인 가능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월부터 e경남몰을 통해 농축산물 구매 시 할인받을 수 있는 ‘농할쿠폰’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할쿠폰의 적용 대상 품목은 국내 신선 농산물, 축산물, 가공품(전통식품, 6차산업 인증제품 등)으로, 아이디별 1매가 발행되며 최대 할인금액은 1만 원이다, 추석 및 김장행사에는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e경남몰 첫 번째 농할쿠폰 행사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중복사용이 가능한 여름보양대전쿠폰까지 발행된다. 농할쿠폰으로 20%, 여름보양대전쿠폰으로 30%까지 할인되며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축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2차 농할쿠폰 행사는 대상 품목을 정비하여 7월 11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이번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은 최근 식료품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운 가계 물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여 사업추진 기관을 모집하였으며, 이에 경상남도가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연말까지 사업에 참여한다. 도와 경제진흥원은 확보한 사업비로 e경남몰에서 매주 월요일 20% 할인쿠폰을 주기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며,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톡딜행사 등 각종 농축산물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효과 제고를 위해 월 1회 이상 복날 기획전, 제철식품, 캠핑 기획전 등 특별이벤트도 동시에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e경남몰에서는 쌀, 요거트, 달걀, 재첩국, 김치 등의 상품을 정기적으로 배송 신청을 하면 최대 50% 할인해 주는 정기구독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에 자주 쓰는 생필품을 구독신청하면 매번 신청에 대한 번거로움도 없고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김인수 경남도 투자유치지원단장은 “최근 소비자물가가 폭등하고 있어 우리 도민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지고 있는데 e경남몰에서 매주 진행되는 농할쿠폰 사업으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줄이고, 입점업체에게는 매출증대로 이어져 활기찬 경남이 될 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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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계 물가 경감 위해 매주 e경남몰 할인쿠폰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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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 ‘폭염 취약계층’에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
- - 7월 1일부터 20일까지 폭염대응물품 전달 및 폭염대응요령 안내 - 폭염취약계층 150가구, 폭염취약계층 이용시설 3개소 지원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는 기후변화로 인해 심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20일까지 ‘2022년 폭염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폭염 취약계층 지원 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통영, 김해, 양산, 남해 등 4개 시·군 거주 폭염취약계층 150가구 및 취약계층 이용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온열질환 발생률이 높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적응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여 생수, 우양산, 쿨매트 등 폭염대응용품을 전달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폭염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생수, 부채, 여름이불, 죽, 쿨베게 등을 전달하고 폭염대응요령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에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6월 27일과 28일 현장 방문할 컨설턴트 40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폭염대응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폭염 시 주요 행동요령은 ▲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 시원하게 지내기 ▲ 물을 자주 마시기 ▲ 식중독 예방하기 ▲ 주변 사람 건강 살피기 등이다. 정병희 도 기후대기과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노약자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폭염으로 인한 생활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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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 ‘폭염 취약계층’에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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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옥내소화전 관창 도난사고에 주의하세요!
- - 지난 27일 광주 아파트서 소방호스 관창 500여개 도난 당해 -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 진압 어려워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 높아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27일 광주 아파트서 소방호스 관창 500여개를 도난 당해 화재 시 큰 어려움을 겪을뻔 했다며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옥내소화전 관창은 화재 발생 시 관계인(입주민‧관리사무소 직원)이 직접 초기 진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소방시설의 중요 구성품으로 호스에 연결해 물을 쉽게 분사하도록 하는 장비다. 관창이 없다면 정확한 화점에 물을 방수하기 어렵고 화재발생 시 소방시설로서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결론적으로 화재가 초기에 진압될 수 없으므로 대형화재로 이어져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관내 아파트 단지별 옥내소화전 관창 분실 주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소방안전관리자 선․해임 등 각종 민원업무 처리 시 적극적으로 분실 주의 안내를 실시하여 관계자의 주의를 촉구할 계획이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옥내소화전은 관계인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기 위한 중요한 설비이니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관창 분실 사례를 발견할 경우 경찰서 및 소방서로 신속히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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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옥내소화전 관창 도난사고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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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대표농산물 GS더프레시 특별판매 행사 실시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밀양의 드넓고 비옥한 토양에서 해맑은 햇살을 받으며 자란 지역대표 농산물 7종을 전국 GS더프레시(수퍼마켓)를 통해 특별 판매하는 ‘밀양물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GS리테일과 ‘밀양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 이래 밀양 농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뭄으로 인해 농산물 생산량이 감소하고 가격이 폭등하는 등 높아진 식탁물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에 행사를 진행하는 농산물은 ‘스마트 6차농업 수도 밀양’의 명성에 걸맞은 높은 재배기술과 좋은 환경에서 생산된 깻잎, 청양고추, 오이고추, 부추, 감자, 서홍감자, 당근 등이다. 특히 깻잎과 청양고추는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밀양의 대표 농산물이다. 박일호 시장은 “가뭄으로 농산물 생산량이 감소해 어려운 농가와 높은 가격의 농산물을 구입하는 소비자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GS더프레시와의 특별판매 행사가 어려운 실물 경기를 타개하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밀양시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GS더프레시는 밀양물산전 특별판매 행사농산물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GS더프레시(수퍼마켓) 모바일 상품권(1만원권)을 경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전국 GS더프레쉬 260개 점포 광고판을 활용해 오는 7월 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40회 대한민국 연극제 밀양 &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 홍보 광고를 겸하여 ‘밀양물산전’을 개최함으로써 농업의 가치가 담긴 문화관광의 도시 밀양을 전국에 알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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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대표농산물 GS더프레시 특별판매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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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영화“한산 : 용의 출현”개봉 기념 「통제영 스냅투어 이벤트」 진행
- - 20팀 선정하여 2022. 9. ~ 10. 중 통제영 스냅촬영 추진 - 통영시는 영화“한산: 용의 출현”개봉 기념으로 통영을 방문할 예정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산: 용의 출현”촬영지인 삼도수군통제영 일원에서 스냅사진을 찍어주는 「통제영 스냅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삼도수군통제영 소개: 1603년에 설치되어 1895년 폐영될 때 까지 292년간 경상․전라․충청도의 삼도수군을 지휘하던 본영으로 임진왜란 당시 초대 통제사인 충무공 이순신의 한산도 진영이 최초의 통제영이었다. 세병관을 비롯하여 운주당, 중영, 관아, 12공방, 주전소 등이 있다. 이번 이벤트 신청기간은 2022. 8. 16.(화) ~ 8. 26.(금)까지이며, 통영시와 통영애온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댓글 작성 후 네이버 폼 링크(https:// naver.me/ F8BhGHwh)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SNS 팔로우가 많거나 리그램·친구소환 등 이벤트 홍보 활동을 할 경우 당첨확률은 높아지며, 오는 2022. 8. 29.(월) 당첨자를 선정하여 2022. 9. 1.(목) ~ 10. 15.(토) 중 투어를 진행한다. 일반복장 ․ 관복의상(클래식 버전) ․ 관복의상(힙한 버전) 3가지 버전 중 원하는 컨셉으로 촬영 가능하며, 투어 이후 참가자들은 개인 SNS에 전체공개로 후기 사진을 게시하여야 한다. 이벤트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및 통영애온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가능하다. ※ 통영시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ongyeongsi/ ※ 통영애온나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yaeonna/ 통영시 관계자는 “통제영 스냅투어 이벤트는 통제영의 멋진 풍경 속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여행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통영시는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과 교류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삼도수군통제영 이외에도 충렬사 ․ 착량묘 ․ 제승당 ․ 거북선(군선) ․ 이순신공원 ․ 당포성지 등 통영곳곳에서 이순신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이 중 삼도수군통제영 및 거북선(군선)에서는 관복의상 무료 대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외 개인 ․ 가족 ․ 단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순신 승전지 테마여행도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애온나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tyaeonn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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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영화“한산 : 용의 출현”개봉 기념 「통제영 스냅투어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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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지역 음악인에 오아시스 역할 톡톡
- - 개소 3년차 음반제작에서 공연·교육까지 원스톱 지원체제 갖춰 - 정홍일·국빈관진상들·뎁트 등 지역출신 뮤지션들 전국서 두각 - 생일축가·시낭송 등 일반 도민에 녹음 서비스 제공 반응 좋아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이하 뮤지시스)가 음원 창·제작에서 공연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뮤지션의 목마름을 해갈하는 오아시스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로 개소 3년 차를 맞이하는 뮤지시스는 '뮤직(Music)과 오아시스(Oasis)의 합성어'로 경남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과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 10월 문을 열었다. 김해문화의전당 내(김해시 김해대로 2060, M층)에 자리 잡은 뮤지시스는 창작공간으로 6개의 스튜디오(컨트롤룸A·B, 메인홀, 보컬룸, 피아노룸, 드럼룸)와 최신 녹음 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50%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뮤지시스를 거쳐 간 뮤지션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지난해 JTBC 싱어게인1 무명가수전에서 2위를 차지한 가수 '정홍일'과 2021 전국 아마추어 밴드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한 '국빈관진상들', 올해 초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Winter Blossom' 곡으로 인기검색어 차트 1위에 오른 '뎁트' 등 모두 뮤지시스의 음반제작 지원을 받은 뮤지션들이다. 뮤지시스는 경남도와 김해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아래 음반제작과 공연, 대중 음악 아카데미 운영 등 연간 총 6개 사업에 5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꿈을 펼치려는 경남 음악인들에게 훌륭한 발판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음악창작소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성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경남뮤지션 DB 구축과 음원 스트리밍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음악인들의 음원수익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뮤지시스는 전문 음악인 지원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 체험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해시에 거주하는 A씨는 남자친구의 생일을 맞아 생일축하 노래를 녹음했으며, 창원에서 시 낭송가로 활동 중인 B씨는 본인의 자작시 낭송 앨범을 녹음하기도 했다. 올해 음반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뮤지션 ‘이사흘’씨는 “제가 나고 자란 경남에서 수준높은 지원을 받으며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생일 축가를 녹음한 도민 A씨는 “시설이 너무 만족스럽고, 엔지니어 감독을 포함한 직원들이 친절하여 감동했고, 꼭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경남음악창작소는 수도권 스튜디오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우수한 녹음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뮤지션 뿐만 아니라 음악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도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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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지역 음악인에 오아시스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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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 - 대상작 유영해 씨의 '환생' - 함안군은 11일 연꽃테마파크의 관광 명소화를 위해 개최한 '제5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사진 공모전' 대상으로 '환생'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고귀함을 담은 연꽃의 향연'을 주제로 지난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진행한 올해 연꽃사진 공모전에는 총 825건이 접수됐다. 군은 대상작 '환생'을 포함해 11점을 선정, 11일 군청 홈페이지 및 사진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작인 유영해 씨의 '환생'은 광채를 내는 아라홍련의 환생을 표현한 작품으로, 이번 사진 공모전 주제인 '고귀함을 담은 연꽃의 향연'을 가장 잘 표현해 이번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는 어떤 곳에 있어도 푸르고 아름다운 연잎을 표현한 송상호 씨의 '본체청정(本體淸淨)'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이한중 씨의 '아라홍련의 일몰', 김영수 씨의 '아라홍련의 아침인사'가 선정됐다. 이 외 장려상 3명, 입선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1개 수상작은 군 관광자원 소개 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각자의 시선이 담긴 아름다운 사진을 출품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작은 연꽃테마파크 방문자센터 내에서 전시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발전하는 연꽃테마파크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꽃테마파크 방문자센터는 사진 전시실 및 쉼터로 리모델링하여 역대 수상작 전시 등 연꽃 비개화기에 찾은 관광객에게 상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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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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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예약홈페이지 오픈!
- - 8월 7일부터 온라인 예매 시작, 각종 할인 혜택도 적용 진주시는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의 예약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8월 7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서비스를 시작했다.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서비스 도입으로 김시민호 사전 예약이 가능해져 예약을 위해 물빛나루쉼터 매표소를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을 대폭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예약 가능한 날은 예약 당일 기준 2일 후부터 14일간 가능하다. 즉, 8월 7일 온라인 예약 가능 날짜는 8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다. 예약 선점 방지를 위해 예약가능 기간을 2주간으로 한정했다. 온라인 예약은 PC 및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 홈페이지(www.jinju.go.kr/cruiseship)에 접속해서 하면 된다. 별도의 예약 수수료는 없다. 온라인 예약 시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통해 각종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진주시 조례 ‘남강수상레포츠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보호자 동반 6세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은 이용료가 면제되고, 두 자녀 가정, 진주시민 등은 이용료 50%가 감면된다.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자격이 있는 경우, 증명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실시간 정보연계로 자격을 확인해주는 서비스이다. 연령 확인을 통한 이용료 면제 및 관내 주민 자격 확인을 통한 이용료 50% 감면 등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하지만 정보 연계에 제한이 있어 고엽제 환자, 포로 가족 등 특정 감면 대상자는 감면 대상 확인을 위해 증명서를 제시하여야 한다. 김시민호는 최대 승선 인원이 19명이며, 망진나루와 촉석나루를 출발해 다시 원위치로 되돌아오는 약 30분 소요 코스로 운항되고 있다. 현재 남강에서 바라보는 진주성의 아름다운 풍광과 야간 경관조명으로 연출되는 화려한 수상 야경 등 다채롭고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일 예매 및 현장 발권으로 운영하던 김시민호 매표시스템을 개선하여 온라인 예매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진주시민과 먼 곳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예매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개선해 안정적인 예매시스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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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예약홈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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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여름방학 맞이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운영
- -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교육 풍경 속에 풍덩! - 《풍경을, 풍경으로》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감상 및 체험 활동 - 오는 18~19일 양일간 운영, “우리 모두 미술관에서 만나요!”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풍경 속에 풍덩!은 《풍경을, 풍경으로》전시 참여 작가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서로 소통하며 자신만의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함께할 김경호 작가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 가려진 다양한 이야기들을 작품으로 담아낸다. 《풍경을, 풍경으로》에서 선보인 작품 역시 고향 거제도의 바다 풍경을 담은 영상과 인근에서 발견된 표류목을 본떠 만든 조각으로 그 이면에 담긴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러한 작품들을 작가와 함께 감상하고, 일상 속 물건을 작품으로 제작해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는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전시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양한 창작 방식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또래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창작하며 생각을 나누는 과정은 보다 자연스럽게 세상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경험으로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8월 16일부터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1~3학년 2개반, 4~6학년 2개반으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원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악화된 시기에 진행되는 어린이 프로그램인 만큼 더욱 안전하고 철저하게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감상 및 체험 활동을 넘어 예술의 가치와 깊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누리집 : https://gam.gyeongnam.go.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gam_art_museum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GyeongnamArt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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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여름방학 맞이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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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 전 아라가야의 은하수, 말이산고분군에서 만나요" 함안군, 제3회 말이산 별축제 개최
- - 오는 6일(토) 말이산고분군‧함안박물관‧말이산고분전시관 일원서 열려 - 함안군은 오는 6일(토), 함안 말이산고분군에서 여름밤하늘 별자리를 관측해볼 수 있는 '제3회 말이산 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말이산 별축제'는 지난 2018년 말이산 13호분에서 가야 최초의 별자리가 확인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돼 온 함안군 대표 역사‧과학 체험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말이산 13호분에서 확인된 별자리 등을 직접 관측해볼 수 있는 야간 천체관측 체험이 메인행사이며, 별자리 관련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주간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야간 프로그램 △아동인형극 '뚜비 메가파워' △KYDO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함안국악관현악단 공연 △팀클라운 버블매직쇼로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1600년 전 밤하늘의 풍경을 그려볼 수 있는 이번 '제3회 말이산 별축제'는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 쉼표가 되어줄 것"이라며 "아라가야의 별빛이 내려앉은 함안 말이산고분군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여름밤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야 최초의 별자리가 확인된 말이산 13호분은 말이산고분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고분으로, 그 위치와 거대한 규모로 인해 오래 전부터 아라가야의 왕릉으로 여겨져 왔다. 2018년 실시된 발굴조사 결과, 무덤방의 천장 덮개석에서 고대 동양의 별자리와 은하수를 상징하는 190여개의 별홈이 확인됐다. 이 중 현재까지 확인된 별자리는 서양의 전갈자리와 궁수자리를 이루는 구성원으로 동양에서는 각각 청룡별자리와 남두육성으로 불렸던 별자리이며, 특히, 남두육성은 인간의 수명과 운명을 관리하는 신성한 별자리로 여겨졌다. 동시대 가야고분에서 별자리가 발견된 것은 말이산 13호분이 최초의 사례로, 아라가야인의 천문관측기술과 항해술 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3회 말이산 별축제'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군 가야사담당관실 가야사담당(055-580-2565)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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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 전 아라가야의 은하수, 말이산고분군에서 만나요" 함안군, 제3회 말이산 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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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우영우 팽나무’보고 창원관광도 해요”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지 창원 동부마을에서 인근 관광지 등 창원관광 홍보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소덕동 팽나무’가 화제가 되면서 이 나무가 실제로 있는 촬영 장소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일명 ‘우영우 팽나무’를 보러 연일 인파가 몰려드는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동부마을에 관광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창원의 관광지를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 동부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마을 주민들이 만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팽나무 가는길’ 손팻말이 보인다.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가 좋아하는 돌고래가 그려진 담벼락을 따라 언덕길을 오르자 드라마 속 팽나무가 자태를 뽐낸다. 드라마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이 팽나무를 보기 위해 관광객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가운데 시는 팽나무를 보고 난 후 가 볼 만한 창원의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팽나무로 가는 언덕길에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팽나무를 감상하고 내려가는 길에 부스에 들르면 창원의 대표 관광지는 물론 대산면을 비롯한 북면, 동읍 일대 역사와 문화·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지역 특산물과 주변 맛집 소개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팽나무의 갑작스러운 유명세에 주민이 직접 그린 벽화와 손팻말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동부마을에 촬영지 안내표지판과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차량 통행 안내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배치하는 등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진성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영우 팽나무’를 보기 위해 부산, 울산, 경북 등 전국에서 많이 찾아오시는 줄로 안다”며 “멀리서 오신 김에 인근 관광지에도 들러 즐거운 추억 만들 수 있도록 드라마 촬영지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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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우영우 팽나무’보고 창원관광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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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으로 오세요!
- - 7.30.(토)~9.16.(금), 스탬프 챌린지, 그림일기 대회 등 어린이 맞춤형 안전 이벤트 진행 - 이벤트 참여 시 다양한 기념품 증정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스탬프 챌린지, 그림일기 대회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체험 이벤트를 오는 7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태풍·지진·풍수해 등 자연재난과 승강기 갇힘 등 23개 유형의 인적 사고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위치는 합천군 용주면이며 지난해 3월에 준공됐으며 6월에 개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체험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고, 도민에게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 대한 관심과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스탬프 챌린지”에 참여하여 안전체험 후 찍어준 스탬프 리플릿을 안내 데스크에 제출하면 체험 횟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그림일기 대회”는 체험 후기를 그림일기 형식으로 작성하여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해시태그(#경상남도 안전체험관)를 달고 게시하면 총 5점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소방관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전을 배우고, 즐기는 유익하고 알찬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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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