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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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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점 지역건축안전센터 구축으로 건축안전 강화 선도!
- - 도내 지역건축안전센터 미설치 15개 시군에 구조안전 기술지원 - 건축인허가 단계부터 전문적 기술지원 체계 마련 경상남도는 지난해 광주시 해체건축물 붕괴 참사와 같은 사고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거점 지역건축안전센터를 구축해 도내 건축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축물의 종합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건축법 개정으로 광역시·도 및 인구 50만 이상의 지자체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가 의무화되어 경남도는 지난 1월부터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그 외의 지역은 권고사항이어서 도내 15개 시군에는 미설치 상태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지역건축안전센터 미설치 시군과 지역건축안전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건축안전 강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5월 지역건축안전센터 내 건축구조분야 전문인력을 신규 채용함에 따라 시군의 건축행정과 관련하여 담당 공무원이 수행하기 어려웠던 건축인허가의 기술적 사항검토 및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등에 대한 지원업무를 수행하기로 하였다. 거점 지역건축안전센터가 구축되면 건축인허가 단계부터 전문적인 기술지원 체계가 마련되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건축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6월 중으로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축구조기술사의 협력을 받아야 하는 건축물 이외의 중소규모 민간 건축인허가 업무를 대상으로 구조안전 기술검토를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건축안전센터의 통합운영을 통해 행정수요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순차적으로 기술검토 범위를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도·시군·감리자 합동으로 도내 해체공사장 844개소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도내 주택건설현장 42개소, 노후굴뚝 407개소, 해빙기 대비 건축물 35개소, 장기방치 건축물 2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건축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지역거점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해오고 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건축물의 설계·시공·감리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군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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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점 지역건축안전센터 구축으로 건축안전 강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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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안사업 심의 교육 실시
- -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교육 실시 -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 실효성 향상 목적 경상남도가 지난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본격적인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에 앞서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예산 사업심사 방법론’, ‘참여예산 사업심사 실습’이라는 주제로 나라살림연구소 김상철 위원이 강의를 맡았으며,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철 위원은 “도민들이 직접 자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효용감을 느낄 수 있는지, 그리고 하나의 구체적인 사업이 하나의 구체적인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주목하는 것이 참여예산의 사업심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의미”라고 강조했다.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과정에 가장 중요한 절차 중 하나인 제안사업 심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제안사업 심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한 위원은 “무엇에 중점을 두고 제안사업을 평가해야 하는지 좀 더 분명해지는 것 같다”며,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안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년 예산편성에 반영 예정인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도민 제안사업은 도 및 시군의 제안사업 검토,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도민투표를 거쳐 오는 8월 말경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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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안사업 심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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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창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선정
- - 부울경 초광역권 내 최초 선정, 대학을 지역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 - 18,000㎡ 규모에 국비 190억 원 등 총사업비 504억 원 투입 - 청년 인재 머무는 스마트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플랫폼 구축 경상남도는 스마트 제조혁신 성장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2년도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창원대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합동으로 공모하는 사업으로, 대학의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산학연 혁신허브(기업입주공간) 신축과 기업역량 강화 사업을 집중하여 대학을 지역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공모한 결과 전국 17개 대학이 사업공모에 참여하여, 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원대학교는 서면평가, 현장실사와 발표평가 등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전북대학교와 함께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남도는 사업 선정을 위해 창원대학교, 창원시와 함께 공모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인허가 지원과 지방비 부담 등 행·재정적 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창원대학교는 부울경 초광역권 내에서 최초로 선정된 대학으로서 인력수요와 지역 내 인재양성 체계 간 불균형을 극복하고, 전략산업과 인재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은 창원대학교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창원대 유휴부지(18,000㎡)에 총사업비 약 504억 원(국비 190억 원, 지방비 74억 원, 운영수익 240억 원)을 투입해 △공유하며 상생하는 열린 공간 △유니콘밸리 캠퍼스 혁신파크 △스마트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창원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는 창원의 중심부에 위치해 주거와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창원중앙역(KTX)과 창원종합터미널이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스마트 제조혁신 융·복합 공간과 창업·벤처 공간이 조성되면 창원국가산업단지 스마트공장 구축과 연계한 정보통신기술 및 창업 클러스터로 집적화되어 그 효과는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내 산학연 혁신허브(기업공간)를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에 장기간 저렴하게 제공해 2025년에는 200여 개의 스마트 제조, 탄소중립, 지능형 방위·항공 분야 등의 기업이 입주하고, 2030년까지 연매출 4,000억 원, 1,3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창원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으로 대학의 연구 기반과 혁신역량을 활용하여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며, 청년 선호 일자리인 문화·복지·휴식이 함께하는 일터를 구축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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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창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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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김해문화재단 주민참여를 통한 도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
- - 경남자경위의 ‘함께 만드는 안전e음 도민안전 생활실험’ 추진 협조 등 -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생활안전 분야 기여 기대 - 김해문화도시센터의 행정협치형 ‘도시문화실험실’ 추진에도 협업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현태)는 8일 김해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과 김해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주민참여를 통한 도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리빙랩*과 셉테드**를 접목한 ‘함께 만드는 안전e음 도민안전 생활실험’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기관 간 협업을 위한 것으로, 협약의 주요내용은 ▲ 김해문화도시센터의 ‘도시문화실험실’ 사업추진 협조 ▲ 위원회의 ‘함께 만드는 안전e음 도민안전 생활실험’ 사업추진 협조 ▲ 협약기관 간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노하우와 정보 공유 및 홍보 등이다. * 리빙랩(Living Lab)은 '살아있는 실험실','생활실험' 일상의 현장을 실험실로 삼아 생활공동체 속에서 주민, 행정, 전무가가 민관협업의 방식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의 해법을 창의적 해결방법으로 찾아가는 과정 **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범죄에 대한 방어적인 디자인을 통해 범죄 발생 기회를 줄이고, 시민들이 범죄에 대해 안전함을 느끼도록 하는 범죄 예방전략 위원회는 지난해 5월 출범 후 ‘더 가까운 자치경찰, 더 안전한 경남도민’을 구현하기 위하여 ‘함께 만드는 안전e음 도민안전 연구단’을 구성하여 도민들이 제안한 정책내용을 토대로 ‘함께 만드는 안전e음 도민안전 생활실험’ 리빙랩 사업을 기획하였다. ‘함께 만드는 안전e음 도민안전 생활실험’은 경찰행정 주도·공급자 중심의 지원을 벗어나 민관협력‧수요자 중심의 지역 문제해결을 목적으로,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민-관-경-전문가 협의체’의 지역사회 협업을 통한 주민참여형 생활안전을 목표로 한다. 김현태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자치경찰 분야에 대한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생활안전 분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범죄로부터 보호’에서 ‘범죄로 발전 가능한 문제의 사전 적극적‧종합적 해결’로 경찰활동의 체계가 전환될 것이다”라며 도민의 생활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위원회는 2022년 시범사업실시 후 사업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2023년에는 도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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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김해문화재단 주민참여를 통한 도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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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필요 없었던 그 세금, 경상남도가 돌려드려요!
- - 서민주택 맞춤형 지방세 환급 추진 결과 2,214건‧2억5천만 원 환급 - 도민이 주택 취득세를 많이 내지 않았는지 적극 검토하여 돌려줘 - 서민주택, 생애최초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 납세자에 안내문 발송 경상남도가 2022년 상반기 추진한 ‘서민주택 맞춤형 지방세 환급’ 결과 도민들이 과다납부한 세금 2,214건, 2억5천만 원을 찾아내 환급한다고 밝혔다. ‘서민주택 맞춤형 지방세 환급’은 도민들이 주택을 취득하면서 과세표준을 과다 신고하거나, 비과세 감면규정을 알지 못해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세금이 없는지 검토하여 환급하고자 경남도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 도 지방세 납세보호관은 시군 납세자보호관과 함께 2017~2021년(5개년) 과세자료를 대상으로 △개인 신축 단독주택 과세표준 감산적용 여부 △「주택법」상 국민주택 규모 유상거래에 대한 농어촌특별세 비과세 적용 여부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서민주택·생애최초주택 취득세 감면대상자 신청 여부를 중점 검토하였으며 시군 세무부서의 최종 확인을 거쳐 현재까지 취득세 및 농어촌특별세 2,214건, 2억5천만 원을 부과취소·환급하였으며, 감면대상 683건에 대해서는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여 신청을 받아 심사 후 감면을 결정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납세자의 신청 없이 과다납부한 세금을 환급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납세자의 선제적 권익보호 차원에서 이번 환급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는 외국인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지방세 안내 ㅁ통번역 상담 추진, 자경농민 ㅁ귀농인 대상 감면 누락 검토 및 현장으로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납세자 입장에서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이나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 등의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경남도 및 시군에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하여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의 처리 및 세무 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징수유예, 신고·납부기한 연장 등 납세자 권리보호에 관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정연보 도 법무담당관은 “앞으로도 지방세법을 알지 못해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금을 납부하는 도민이 없도록 해당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납세자 권리보호에 힘쓰고, 지방세제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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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필요 없었던 그 세금, 경상남도가 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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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청년, 장애인이 상생하는 ‘카페우리’ 경남도청에 개소
- - 7일 시도 최초 청사 내 시설을 활용한 상생일자리 나눔 카페 개소 - 노인일자리, 청년인턴, 장애인인턴이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 - 공공이 선도하는 복지와 일자리를 한 번에,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 경상남도는 오는 7일 도 청사 본관 1층 개방공간 내 편의시설에 어르신과 청년, 장애인이 함께 운영하는 실버카페 ‘카페우리’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실버카페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 ‘시장형 사업단’ 유형으로, 도 및 시군이 사업단에 일정한 사업비를 지원하면 각 사업단은 노인을 고용하여 수익 사업을 추진한 후 사업단 운영에 발생한 수익을 재투자하여 노인을 지속 고용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개소하는 ‘카페우리’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청사 내 시설을 활용한 상생일자리 나눔카페로, 기존의 사업과는 달리 노인일자리 어르신 8명과 매장을 관리할 청년인턴 1명 그리고 장애인인턴 1명으로 구성‧운영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카페우리’는 어르신에게는 재도전을, 청년에게는 재도약을, 장애인에게는 재발견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우리(U-RE, 너에게-다시)’라는 의미가 있다. 또한 도 청사 내에서 ‘카페우리’와 도 직원, 도를 방문하는 민원인 ‘우리’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가고자 하는 의지도 담고 있다. 또한 1회용컵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하여 오는 7월 1일부터는 창원시에서 시범운영하는 다회용컵 ‘돌돌E컵(돌려받고 돌려주는 에코컵)’을 사용할 예정이다. ‘카페우리’는 노인일자리사업 의창구를 관할하고 있는 창원시니어클럽(관장 정민교)에서 운영한다. 창원시니어클럽은 경남도의회, 최윤덕도서관 등 도내 공공청사 내 실버카페를 8개소 운영하고 있다. 김태경 경남도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청년․장애인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기에, 공공이 선도해서 복지와 일자리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은 2004년부터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경남도는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세대 진입에 따른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하여 올해는 1,905억 원을 투입하여 765개 사업 5만 3천 개 일자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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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청년, 장애인이 상생하는 ‘카페우리’ 경남도청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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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제출서류 대폭 간소화!
- -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통해 신청서류 최대9종→4종으로도민편의향상 - 서류준비 시간·비용부담 줄여 임차청년의 사업 신청 증가 기대 - 전세보증금 2억 원 이하 임대차계약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대상 경상남도는 5월 31일부터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 시 제출하는 서류를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용으로 대폭 간소화해 도민불편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주택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손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의 보증료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창원과 시·군별 수요조사 결과 수요가 없거나 사업참여 의사가 없는 9개 시·군을 제외한 진주, 통영, 사천, 김해, 밀양, 함안, 창녕, 고성 등 8개 시·군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받고자 할 경우 신청서 및 정보제공동의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서 사본, 신청인 통장 및 신분증 사본,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주민등록등·초본, 기혼자일 경우 혼인관계증명서 등 최대 9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경남도는 신청인의 제출서류 준비 시간과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무로 승인을 받아 각종 구비서류를 업무담당자가 온라인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업무처리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정보를 신청자의 동의를 받아 업무담당자가 온라인으로 직접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로써 5월 31일부터는 사업신청 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서 사본, 신청인 통장 및 신분증 사본,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기혼자일 경우 혼인관계증명서로 최대 4종을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는 이번 제출서류 간소화를 통해 서류준비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부담을 크게 줄이고, 신청인의 구비서류 발급절차의 번거로움을 해소하여 사업신청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주택면적에 관계없이 전세보증금 2억 원 이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기관에 반환보증을 가입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이다. 청년은 만 19세에서 만 39세 이하이고, 신혼부부는 혼인기간 7년 이내 부부로 나이는 무관하다. 신청은 온라인(https://www.gyeongnam.go.kr/baro/) 또는 임차주택 소재지 시·군청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8개 시·군 고시/공고와 경상남도(☎211-4474), 진주(☎749-8831), 통영(☎650-5744), 사천(☎831-3218), 김해(☎330-4313), 밀양(☎359-5388), 함안(☎580-2545), 창녕(☎530-1383), 고성(☎670-2713)로 문의하면 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제출서류가 대폭 간소화 되어 많은 청년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원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서 절차 개선과 행정 서비스 적극 활용하는 등 사업의 편의성과 청년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데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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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제출서류 대폭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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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경남도의회’에 바란다! 도민 인식조사 실시
- ‘제12대 경남도의회’에 바란다! 도민 인식조사 실시 - 도민의 의견 살펴 제12대 경상남도의회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 - 경상남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참여 가능, 추첨하여 상품권도 지급 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다가오는 7월 개원되는 ‘제12대 경상남도의회’에 바라는 점, 의정활동 시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하여 도민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 이번 ‘제12대 경상남도의회에 바란다’ 도민 인식조사는 도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도의회 누리집(홈페이지), 홍보 배너 내 QR코드 통하여 참여 가능하다. 도민 인식조사 내용은 제12대 경상남도의회 의원들의 역할과 경제・일자리, 복지 등 의정활동 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 ‘경상남도의회에 바라는 점’ 등 서술식 2개를 포함 총 9개 문항으로 구성하여 도민들이 바라는 점을 기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도민 인식조사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선정하여 제로페이 경남사랑상품권(1인당 1만원)을 지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많은 도민들이 인식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상남도의회 소통홍보담당관은 “이번 도민 인식조사를 통해 도민과 소통을 확대하여 제12대 경상남도의회 의정활동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하반기에는 보다 구체적인 정책 주제를 선정하여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아울러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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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경남도의회’에 바란다! 도민 인식조사 실시
사회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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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여름철 차량 화재 주의’ 당부
- -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도내 차량 화재 184건 발생 - 폭염에 차량 과열‧과부하로 화재 취약… 각별한 주의 필요 경상남도 소방본부(김종근 본부장)는 여름철 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차량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도내 차량 화재 건수는 총 184건이며, 인명피해 6명, 14억 7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여름철에는 장시간 차량 운행과 공회전 중 따른 엔진 과열, 엔진 내부 오일 및 연료 누설, 냉각수 기능 저하 등으로 인해 차량 화재가 일어나기 쉽다. 화재가 발생하면 즉시 갓길로 차를 세우고 시동을 끈 후, 차량용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무작정 보닛을 열면 불길이 치솟을 수 있기 때문에 손을 가까이할 수 없을 정도의 열기가 느껴진다면 신속하게 대피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초기 진화에 효과적인 차량용 소화기는 현행법령상 7인승 이상의 차량에 비치 의무화되어 있지만,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것으로 개정된다. 해당 조문은 2024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여름철에는 장시간 운행을 피하고, 운행 시 수시로 차량 점검을 해 안전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차량 내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초기 화재에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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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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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여름철 차량 화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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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근무하고 싶은 ‘청년친화기업 홍보 서포터즈’ 모집
- -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 운영 - 24일까지, 홍보에 관심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 9월 1일~10월 31일 2개월간,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 활용 활동 경남도와 경남경제진흥원은 청년이 일하기 좋은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청년친화기업 홍보 서포터즈를 8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남도민 중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은 누구나 가능하며 학력 등 별도의 자격요건을 요구하지 않는다. 인터뷰 등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평일 중 선정기업 방문과 인터뷰가 가능하여야 하고,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특성상 본인 계정의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으로 홍보 관련 활동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홍보 서포터즈는 9월1일~10월31일 2개월간 운영되며, 선정기업 방문과 시설견학, 재직자 인터뷰, 청년 친화기업 지원사업 및 선정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포터즈에게는 참여도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 지원과 활동 증명서를 발급할 예정이며, 활동이 끝난 후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상금도 지원한다. 희망자는 24일까지 경상남도경제진흥원 누리집(https://www.gnepa.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본인 계정의 온라인 채널(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 등) 운영 또는 사회 관계망(SNS) 홍보활동 경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청년 친화기업은 경남의 기업 중 청년일자리 창출과 조직문화, 복지혜택 등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기 앙양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확산시키고,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능동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시책이다. 경남도는 지난 7월 29일 ‘22년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김창덕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을 살리고 지역을 떠난 청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홍보 서포터즈를 통해 많은 청년이 청년친화기업을 알 수 있도록 온라인 채널 운영에 경험있고 능력있는 청년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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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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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근무하고 싶은 ‘청년친화기업 홍보 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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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위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 - 8월 17일~10월 14일, 도내 노후·위험시설 1,800여 개소 대상 합동점검 - 자율안전검표 배부, 홍보‧캠페인 등 도민과 함께 하는 안전한 경남 실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사회 전반의 재난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 및 해소하기 위해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도내 노후·위험시설 1,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돌입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새정부 출범에 맞춰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국가 안전대전환은 국가차원에서 재난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국가안전대진단 ▲ 물놀이 시설 등 위험시설 안전점검 ▲안전한국훈련 등 교육·훈련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 중 국가안전대진단은 핵심사업이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참사 후 2015년부터 우리 사회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위험시설 및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도민 관심 분야 등 위험성이 높은 1,800여 개소와 주민신청제로 선정된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각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여름철 사고예방을 위해 농어촌 민박시설, 출렁다리 등에 대해서는 대진단 시작 전인 7월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대진단은 주민참여를 위해 점검대상 주민신청제를 새로이 도입하여 지역주민들이 점검대상 시설을 신청할 수 있게 하였고, 인력 등 한정된 자원과 육안점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드론, 열화상카메라, 전자내시경 등 전자장비를 활용하여 점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참여 기관의 적극적 참여 유도와 대진단 성과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경남도 합동으로 시군 확인점검 및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 우수사례는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 및 음식점·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도민들이 직접 본인 소유 주택이나 시설물에 대한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방송이나 반상회 등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를 홍보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활성화를 꾀하는 등 도민들에게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점검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여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등이 발견될 시에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도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도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도민들께서도 내 가정, 내 사업장에서부터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없는 지 점검해보는 등 자율점검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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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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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위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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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이색 회의시설 ‘경남 유니크베뉴’ 25개소 육성한다
- - 마이스 지역 전문인력 확보 및 회의시설의 차별화 - 8일 인증패 수여 후 역량강화 교육 실시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경남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품은 특색 있는 행사장소인 ‘2022 경남 유니크베뉴’ 25개소를 공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이색 회의명소)는 MICE 회의를 개최할 때 전통적인 회의시설인 컨벤션센터, 호텔 연회장 등 전문적인 회의 시설은 아니지만 지역의 독특한 정취와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일컫는다.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기존 및 신규 신청받은 총 36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25개소의 유니크베뉴를 지정했다. 기존에 지정된 유니크베뉴 21개소 중 16개소는 재지정 되었고, 시설여건, 접근성, 정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9개소가 신규로 지정되었다. 경남관광재단은 이번에 선정된 “2022 경남 유니크베뉴” 25개소에 대해 8월 8일 인증패를 수여하고, 온라인 홍보, 홍보용 사진촬영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아울러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각 유니크베뉴의 책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브랜드를 위한 유니크베뉴 마케팅, 장소에 가치를 더하는 스토리텔링 기법 등 업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여 향후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시설과 실무 책임자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독특하고 새로운 회의 장소를 찾는 수요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소규모 행사(Small Meeting) 개최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곳이 유니크베뉴”라며 “다양한 형태의 유니크베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경남의 MICE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경남 유니크베뉴” 25곳은 △BMW모터라드 카페(합천), △공간이음(진주),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생태탐방원(통영), △그랜드 머큐어앰배서더 창원 가든하우스(창원), △김해가야테마파크(김해), △남해각(남해), △남해보물섬전망대(남해), △마산현대미술관(창원), △산정(김해), △세자트라센터(통영), △소낭구(거제), △스타웨이 하동(하동), △아그네스 파크(거제), △아시아 레이크 사이드호텔(진주), △이수미팜베리(거창),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창원), △이순신순국공원체험관(남해), △에스키스(김해), △창원단감테마공원(창원), △창원의 집(창원), △청와대 세트장(합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김해), △하미앙 와인벨리(함양), △한국선비문화연구원(산청), △해양솔라파크(창원)이다. (시설명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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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이색 회의시설 ‘경남 유니크베뉴’ 25개소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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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 2개소 선정… 주민 삶의 질 개선 박차
- -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 경남 2개소 선정 - 지방 인구유입‧정착을 위한 주거 플랫폼 조성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남해군의 ‘보물섬 사시다 상주학교마을 조성사업’과 거창군의 ‘가북면 플러스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은 2021년부터 인구 감소 위기에 처한 지방 낙후지역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성장촉진지역(7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경남도는 생활SOC, 일자리 공급 등 지방 중소도시 및 농산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주거플랫폼 사업으로 공모를 진행하였다. 이번 공모에는 국토부에 사업을 신청한 후, 외부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지역개발 공모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현장평가, 최종 종합평가를 거쳐 전국 총 10개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그 중 경남에 2개소가 선정되었다. 남해군 ‘보물섬 사시다 상주학교마을 조성사업’은 상주초등학교, 상주중학교 재학생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남해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 사업과 연계하여 주민복지 공간을 조성하고 통학로를 겸한 산책로 정비를 통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거창군의 ‘가북면 플러스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은 폐교 위기의 가북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한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 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구)가북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하여 주민문화센터를 조성하여 작은 도서관, 주민모임 공간으로 활용하고 마을 일원의 산책로를 정비하여 주민 복지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안태명 경상남도 서부균형발전국장은 “주거와 일자리, 기반시설이 어우러진 주거플랫폼의 공급을 통해 인구 유입 및 정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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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 2개소 선정… 주민 삶의 질 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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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도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박차
- - 박완수 지사, 행정역량 총동원해 도민 피해 최소화 지시 - 경남 제5호 태풍 ‘송다’ 영향없어.. 당분간 폭염, 가뭄 지속 - 온열질환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제5호 태풍 ‘송다’ 북상에도 경남지역은 당분간 폭염 및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여름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여름철 피서 성수기를 맞아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29일 18개 시∙군 관계부서와 함께 ‘폭염, 가뭄 대비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 현장중심 폭염대응 체계 강화 폭염에 대비하여 5월 20일부터 특별전담팀(T/F)을 운영하고 있는 경남도는 5월부터 현재까지 17억 원의 폭염대책 예산을 시군에 지원하여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238개를 추가 확충하였다. 특히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도 실∙국 책임제와 시∙군 부서책임제를 운영하여 공공시설이나 공사장에 대해 온열예방수칙 준수여부를 관리∙감독하고 민간사업장에 대한 지도∙홍보도 실시 중이다. 행정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주말에는 도와 전 시∙군이 특별근무를 실시하면서 고령자 논밭 작업 실태를 예찰하는 등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도는 특별교부세와 재난기금 등 폭염대책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시군에 지원하고 폭염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 가뭄대비 농업용수 공급 총력 6월 5일부터 현재까지 내린 평균 278mm의 비로 대부분 영농에 큰 지장은 없으나, 수리시설이 부족하여 용수공급이 어려운 일부 지역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기에 도는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하여 보조관정, 하상굴착, 살수차 등 지역별 실정에 맞는 급수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급수대책비 97억 원을 확보하여 관정 등 긴급용수원 212개소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2회 추경에도 3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향후 가뭄지속에 대비하여 행안부 특별교부세 38억 원도 지원 신청하였다 또한, 경남도는 관계부처 및 관련기관과 함께 가뭄대책 상황실을 계속 운영하고 관계부처 간 가뭄 특별전담팀(T/F)회의에 참가하여 가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홍보 추진 물놀이 사고 예방과 관련해서는 사고를 빨리 발견할수록 인명피해 예방이 가능한 점을 강조하면서 안전관리요원의 근무태도 강화와 담당자들의 순찰을 특히 당부하였다. 또한 다슬기 채취의 경우 위험지역에서는 채취금지 현수막을 게시토록 하고 채취 시 2인1조로 행동하거나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도 논의하였다. 또한 산청군의 물놀이지역 번호판 부착을 통한 구조신속화, 창원시의 하천바닥 평탄화 조치 등 물놀이객 안전을 위한 수범사례도 공유하였다. 경남도에서는 8월 말까지 내수면 물놀이 지역에 대해 여름철 현장 특별점검 및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하며, 특히 물놀이 성수기(7.15. ~ 8.15.) 기간에는 지역별로 담당자 지정제를 통해 주요 물놀이 지역과 위험지역 등을 집중 점검하여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폭염피해도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기에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관시설을 정비하거나 사업장 지도(홍보)를 해주시길 바라며, 도민들도 무더위 시간대에는 외출자제와 옥외작업을 중지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물놀이 피서객이 증가하여 사고의 위험성도 높아졌다”며 “도와 시∙군에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관광객들도 준비운동 및 지정된 장소에서 물놀이를 하는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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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도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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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상반기 운수업체 안전점검 결과 206건 적발
- - 여객 및 화물 운수업체 2,578개소, 차량 7,395대 안전점검 실시 - 206건 적발, 운수종사자 직무 교육 미이수, 입·퇴사 보고 지연 등 – 과징금 부과 등 조치해 도민 교통안전 확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교통안전 저해요인을 사전 제거해 도민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실시한 상반기 운수업체 안전점검 결과 206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시·군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도내 시외·시내 버스 등 여객 및 화물 운수업체 2,578개소, 7,395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관계법령 준수 여부, 차량관리 실태 등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결과 20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조치하여 도민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교통편의를 증진했다.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미이수, 운수종사자 입·퇴사 보고 지연 등 운수종사자 관리 미흡 50건, 차량 운행기록계 미제출 1건에 대해서는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했다. 차량 운행기록계 관리 미흡, 운전자격증명 미게시 등 138건은 계도 조치하고, 차량 타이어 마모기준 도달 및 등화장치 작동 불량, 차량내 소화기 압력 미달 등 차량 안전과 관련된 17건은 즉시 시정조치하여 교통사고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였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버스, 대형화물차 등의 사업용 차량은 안전부주의로 인해 대형 교통사고의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운수업체에서도 자체점검 및 운수종사자 교육 등을 강화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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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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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상반기 운수업체 안전점검 결과 206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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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녹조예방 오염원 특별점검 및 하수처리장 운영 강화
- - 28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녹조 대응 회의 개최 - 낙동강 녹조발생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 및 대책 논의 - 취․정수장 수질검사와 정수처리 강화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 - 경남도, 녹조 발생에 따른 철저한 대응과 ‘먹는 물’ 안전 강조 경상남도는 28일, 최근 낙동강 녹조 발생이 심화됨에 따라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시‧군 관계자,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녹조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낙동강 칠서, 물금‧매리 지점에 6.23일부터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지속 발령 중이다. 최근 가뭄 등의 영향으로 현재 낙동강수계 지역 댐 저수량이 예년 대비 매우 저조하여 유사시 환경대응용수 비축량은 없는 실정이며 댐 방류량 저하에 따라 하천 유량도 예년 대비 절반 수준에 미치는 등 하절기 수질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의 주요내용은 창원시, 창녕군, 함안군 등 시‧군의 녹조 관련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조치계획 등에 관한 논의를 하였으며 특히, 회의에 참여한 낙동강 인근 지역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지역주민들은 낙동강을 상수원으로 하는 수돗물에 대해 불안함을 공통적으로 호소하였으며 회의를 주재한 정석원 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녹조 발생 이후 그간 정수처리된 수돗물에서는 조류 독소가 검출된 적은 없다고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도는 금번 회의 결과에 따라 녹조 발생 저감을 위해 낙동강 수계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과 함께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방류수의 총인(T-P) 농도를 법적 기준보다 5~20%이상 강화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총인처리약품을 추가 투입하는 등 처리공정을 보다 강화한다. 아울러, 농경지, 산업단지 등에서 강우와 함께 하천으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을 저감하기 위한 사업도 확대해나간다. 축산분뇨 관리 강화, 하수도 인프라 확충 등을 비롯해 시설하우스 폐양액 관리의 환경부 시행 건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낙동강 물을 수돗물 원수로 공급하는 취·정수장 12개소에서 대하여는 원수와 수돗물에 대한 조류독소와 맛․냄새물질 모니터링을 강화(주1~2회 → 주 2회 이상)하기로 했다. 또한 고도정수처리를 위한 필수 수처리제(오존, 활성탄(분말), 고효율응집제 등)도 충분히 확보할 계획이다. 정석원 기후환경산림국장은 “8월에는 강수량이 적고 폭염으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녹조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오염원 유입 저감을 위한 특별점검과 하수처리장 운영을 강화하고 취‧정수장에서는 수질 검사와 정수처리를 강화하여 도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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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녹조예방 오염원 특별점검 및 하수처리장 운영 강화
생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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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디지털 교육 ‘에듀버스’ 방문 교육 실시
- -노인정, 마을회관, 복지시설, 공원 등 원하는 곳에서 스마트폰, 디지털교육 받으세요 양산시는 7월부터 스마트 기기를 접할 기회가 부족하거나 교육을 필요로 하는 곳에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에듀버스를 활용한 방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인정, 마을회관, 복지시설, 도서관, 공원 등 신청받은 장소에 디지털 기자재가 구비된 에듀버스로 방문하여 교육하며, 과정은 스마트폰, 키오스크(무인단말기)의 기초, 생활부터 코딩, AR/VR 심화과정까지 다양하다. 신청은 10명 정도의 교육 희망자가 있으면 어디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메일(freeor@korea.kr)로 제출하면 선정 후 알려준다. 신청서는 시홈페이지(www.yangsan.go.kr) 팝업 또는 분야별정보>교육>시민정보화 메뉴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디지털화되는 시대에 정보 취약 지역, 계층 등이 필요한 교육을 통해 소외되지 않고, 대상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개설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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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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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디지털 교육 ‘에듀버스’ 방문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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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남과 북의 습지․철새 환경협력을 위한 첫걸음! 람사르 협약’ 주제로 브리프 발간
- - 철새의 하늘 길 경계 없어, 남북 간 환경협력 필요 - 람사르총회 개최 경험 살려 경남 형 남북 환경협력 가능 - 남북 공동 습지․철새 비교목록 및 가이드북 작성 등 방안 제시 경남연구원이 7월 12일 ‘남과 북의 습지․철새 환경협력을 위한 첫걸음! 람사르 협약’이라는 주제로 브리프를 내놓았다. 연구원 부설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황교욱 센터장은 연구원 정책소식지(G-BRIEF)를 통해 ‘경남형 남북 환경협력’을 위해 국제기구인 람사르협약(물새 서식지로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을 활용한 경남 차원의 습지․철새 보호 환경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남북 간 멸종위기종 철새와 습지 보호를 위한 환경협력이 이루어지면 한반도 차원의 생태환경 정책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면서 2022년 11월 중국 우한에서 개최 예정인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를 계기로 남북환경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남과 북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람사르 협약은 한반도 차원의 습지․철새 보호분야 생태환경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다자협력의 공간으로 기능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북한을 날아 경남을 경유하는 두루미종인 재두루미가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관찰 되는 등 철새의 하늘 길은 경계가 없고 남북한 모두 멸종 위기 철새를 보호하고 습지 및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지만, 남북은 정책적 연계 없이 각자 분절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남과 북이 람사르협약에 적극 동참하고 있고 2008년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자 총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경남은 정부의 ‘그린데탕트’정책과 연계해 국제기구를 활용한 다자협력 공간에서 습지․철새 보호 생태환경 협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42개 습지유형으로 구분해 전국의 습지를 관리하고 있고 라선 등 16개 습지를 ‘철새(습지) 보호구’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북한이 환경 분야 국제협력에 참여하는 이유는 습지의 보전․관리에 필요한 정보, 자료, 경험 등을 공유하고 국제적 생태관광 추진과 이들 사업에 필요한 경제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남이 보유한 습지․철새 보호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남북 환경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으로 ▲습지환경 분야 지식·자료·경험 공유와 철새 이동경로 학술조사 ▲남북 공동 습지·철새 비교목록 및 가이드북 작성 ▲우리도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성~북한~몽골 독수리 이동경로 학술조사 및 생태협력’ 남북교류사업 연계 등을 제안했다. 황교욱 센터장은 “환경분야 남북교류로 국제협력 회의체와 조화시키기 위해서는 북한과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있고 자유로운 방북이 가능한 해외 파트너 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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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항공특화 19데이로 일자리 구한데이~
- - 12일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항공산업 특화 미니채용박람회 개최 - 6월 28일 창원 고용위기산업 박람회에 이은 두 번째 현장 채용박람회 - 사천지역 항공산업업체 6개 사 참여, 72명 채용 예정 경상남도는 고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천지역 항공산업체 구인난 해결과 도민 취업을 위해 항공특화 소규모 채용박람회 ‘항공특화 19데이’를 오는 12일 오후 1시에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다. ‘19데이’는 ‘1(일)자리를 9(구)하는 날’이라는 뜻과 경남 사투리로 친근하게 풀어쓴 ‘일 구한데이~’를 합성한 것이다. 이번 미니 채용박람회는 지난달 2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자동차, 기계, 항공산업 채용박람회’에 이어 항공산업을 특화하여 사천시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개최한다. 사천지역 항공산업 제조업체 대표기업인 △엘제이항공 △위더스항공 △애니항공 △미래항공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율곡 등 6개 사가 참여해 72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김창덕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항공특화 미니 채용박람회가 사천 항공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도민의 취업 기회를 마련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채용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55-266-8332),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055-853-8316), 경남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055-289-385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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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수온 주의보 발령에 따른 총력대응
- - 7월 6일 14시부로 사천만, 강진만 해역에 올해 첫 고수온 주의보 발령 - 재해대책명령서 발부로 어업인 어장관리요령 준수 당부 - 고수온 대응장비 사전보급 및 면역증강제 공급 등 사전조치 완료 경상남도는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연안수온이 상승하여 7월 6일 14시부로 사천만, 강진만 해역에 올해 첫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되어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발령된 고수온 주의보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수온이 28℃에 도달했거나 도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사천만과 강진만과 전남 함평만, 득량만, 가막만, 도암만, 여자만 등에 내려졌다. 현재 비교적 수심이 얕은 남해 강진만 해역은 28℃에 도달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온 분포를 보인다. 고수온 시기에 양식생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먹이 공급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양식생물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이동·선별 작업 등을 최소화해야 하며 산소공급기와 액화산소 등 대응장비를 이용해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이에 경남도는 주의보 발령 해역 어업인들에게 신속하게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재해대책명령서를 발급하여 사료공급 중단, 차광막설치, 조기출하 등 어장관리요령 준수를 당부하였다. 도는 지난달 고수온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양식장 안전기반 강화를 위해 11억2,500만 원을 투입하여 산소발생기 등 어업인 고수온 대응장비를 보급하고 면역증강제 29톤을 공급하였으며, 고수온 특약 보험 가입 지도 등 선제적 대응 조치를 발 빠르게 완료했다. 아울러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일 중점관리해역 수온정보를 도에서 운영하는 실시간 누리소통망 소통창구인 적조․이상수온 밴드를 통해 어업인 650여 명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시군과 함께 고수온 비상대책 상황실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김제홍 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주요 양식해역 수온이 어류폐사 한계수온인 28℃로 상승하면 양식생물 피해가 우려되므로, 고수온 기간 수온변화를 공유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어업인들은 고수온에 따른 양식생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기출하, 사료공급 중단, 액화산소 공급 등 양식장 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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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수온 주의보 발령에 따른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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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계 물가 경감 위해 매주 e경남몰 할인쿠폰 발행
- - 농식품부 농축산물 소비촉진 사업 대상자로 선정, 국비 2억 원 확보 - e경남몰에서 농축산물 구입 시 주 1회 20∼30% 할인쿠폰 지원 - 7월 10일까지 ‘농할갑시다’ 행사 열려, 최대 2만 원 할인 가능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월부터 e경남몰을 통해 농축산물 구매 시 할인받을 수 있는 ‘농할쿠폰’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할쿠폰의 적용 대상 품목은 국내 신선 농산물, 축산물, 가공품(전통식품, 6차산업 인증제품 등)으로, 아이디별 1매가 발행되며 최대 할인금액은 1만 원이다, 추석 및 김장행사에는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e경남몰 첫 번째 농할쿠폰 행사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중복사용이 가능한 여름보양대전쿠폰까지 발행된다. 농할쿠폰으로 20%, 여름보양대전쿠폰으로 30%까지 할인되며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축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2차 농할쿠폰 행사는 대상 품목을 정비하여 7월 11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이번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은 최근 식료품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운 가계 물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여 사업추진 기관을 모집하였으며, 이에 경상남도가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연말까지 사업에 참여한다. 도와 경제진흥원은 확보한 사업비로 e경남몰에서 매주 월요일 20% 할인쿠폰을 주기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며,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톡딜행사 등 각종 농축산물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효과 제고를 위해 월 1회 이상 복날 기획전, 제철식품, 캠핑 기획전 등 특별이벤트도 동시에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e경남몰에서는 쌀, 요거트, 달걀, 재첩국, 김치 등의 상품을 정기적으로 배송 신청을 하면 최대 50% 할인해 주는 정기구독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에 자주 쓰는 생필품을 구독신청하면 매번 신청에 대한 번거로움도 없고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김인수 경남도 투자유치지원단장은 “최근 소비자물가가 폭등하고 있어 우리 도민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지고 있는데 e경남몰에서 매주 진행되는 농할쿠폰 사업으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줄이고, 입점업체에게는 매출증대로 이어져 활기찬 경남이 될 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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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계 물가 경감 위해 매주 e경남몰 할인쿠폰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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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 ‘폭염 취약계층’에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
- - 7월 1일부터 20일까지 폭염대응물품 전달 및 폭염대응요령 안내 - 폭염취약계층 150가구, 폭염취약계층 이용시설 3개소 지원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는 기후변화로 인해 심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20일까지 ‘2022년 폭염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폭염 취약계층 지원 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통영, 김해, 양산, 남해 등 4개 시·군 거주 폭염취약계층 150가구 및 취약계층 이용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온열질환 발생률이 높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적응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여 생수, 우양산, 쿨매트 등 폭염대응용품을 전달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폭염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생수, 부채, 여름이불, 죽, 쿨베게 등을 전달하고 폭염대응요령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에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6월 27일과 28일 현장 방문할 컨설턴트 40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폭염대응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폭염 시 주요 행동요령은 ▲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 시원하게 지내기 ▲ 물을 자주 마시기 ▲ 식중독 예방하기 ▲ 주변 사람 건강 살피기 등이다. 정병희 도 기후대기과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노약자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폭염으로 인한 생활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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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 ‘폭염 취약계층’에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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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옥내소화전 관창 도난사고에 주의하세요!
- - 지난 27일 광주 아파트서 소방호스 관창 500여개 도난 당해 -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 진압 어려워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 높아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27일 광주 아파트서 소방호스 관창 500여개를 도난 당해 화재 시 큰 어려움을 겪을뻔 했다며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옥내소화전 관창은 화재 발생 시 관계인(입주민‧관리사무소 직원)이 직접 초기 진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소방시설의 중요 구성품으로 호스에 연결해 물을 쉽게 분사하도록 하는 장비다. 관창이 없다면 정확한 화점에 물을 방수하기 어렵고 화재발생 시 소방시설로서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결론적으로 화재가 초기에 진압될 수 없으므로 대형화재로 이어져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관내 아파트 단지별 옥내소화전 관창 분실 주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소방안전관리자 선․해임 등 각종 민원업무 처리 시 적극적으로 분실 주의 안내를 실시하여 관계자의 주의를 촉구할 계획이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옥내소화전은 관계인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기 위한 중요한 설비이니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관창 분실 사례를 발견할 경우 경찰서 및 소방서로 신속히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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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옥내소화전 관창 도난사고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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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대표농산물 GS더프레시 특별판매 행사 실시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밀양의 드넓고 비옥한 토양에서 해맑은 햇살을 받으며 자란 지역대표 농산물 7종을 전국 GS더프레시(수퍼마켓)를 통해 특별 판매하는 ‘밀양물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GS리테일과 ‘밀양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 이래 밀양 농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뭄으로 인해 농산물 생산량이 감소하고 가격이 폭등하는 등 높아진 식탁물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에 행사를 진행하는 농산물은 ‘스마트 6차농업 수도 밀양’의 명성에 걸맞은 높은 재배기술과 좋은 환경에서 생산된 깻잎, 청양고추, 오이고추, 부추, 감자, 서홍감자, 당근 등이다. 특히 깻잎과 청양고추는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밀양의 대표 농산물이다. 박일호 시장은 “가뭄으로 농산물 생산량이 감소해 어려운 농가와 높은 가격의 농산물을 구입하는 소비자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GS더프레시와의 특별판매 행사가 어려운 실물 경기를 타개하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밀양시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GS더프레시는 밀양물산전 특별판매 행사농산물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GS더프레시(수퍼마켓) 모바일 상품권(1만원권)을 경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전국 GS더프레쉬 260개 점포 광고판을 활용해 오는 7월 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40회 대한민국 연극제 밀양 &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 홍보 광고를 겸하여 ‘밀양물산전’을 개최함으로써 농업의 가치가 담긴 문화관광의 도시 밀양을 전국에 알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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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대표농산물 GS더프레시 특별판매 행사 실시
문화/여행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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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동남아 5개국 전문여행사 초청 경남 바다관광 팸투어 진행
- - 서울시와 공동으로 사천 바다케이블카, 남해 독일마을축제,보리암 투어 등 경남의 이색적인 바다관광지 집중 홍보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동남아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해 동남아 인센티브 여행사 관계자 및 언론사 1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경남 바다의 아름다움을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한다. 서울시는 해외 인센티브 여행 관계자 중 향후 유치실적 가능성이 높은 핵심 기관을 선별하여 국내로 초청하였으며, 경남은 1박 2일간 남해안의 특색있는 해양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준비하였다. 먼저, 30일에는 바다를 가로지르며 산과 섬을 잇는 사천 바다케이블카를 타고 한려해상의 절경을 감상하고,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뤄준다는 전설을 따라 남해 보리암을 방문해 소원을 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남해의 유럽을 만나기 위해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참가해 독일식 수제맥주와 퍼레이드를 즐길 예정이다. 10월 1일에는 최근 SNS에서 일명 ‘뷰 맛집’, ‘인생샷 성지’로 알려진 남해 섬이정원을 따라 걸으며,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다. 아울러 팸투어 참가 여행사‧미디어‧지자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하는 네트워킹 만찬을 개최해 MICE 업계와 지자체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팸투어가 경남을 한국의 매력적인 인센티브 관광지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경남 인센티브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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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동남아 5개국 전문여행사 초청 경남 바다관광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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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경남 4개 섬 선정
- - 장사도(물들었 섬), 내도, 월등도(걸어봐 섬) 욕지도(맛있 섬) - 경남의 ‘가을 섬’에서 가을을 보다 가까이서 느껴 보세요!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2022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9곳 중 경남의 통영 장사도, 욕지도, 거제 내도, 사천 월등도 총 4개 섬이 뽑혔다고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9곳은 ▲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물들었 섬 ▲섬 둘레길, 해안길 등 트레킹하기 좋은 걸어봐 섬 ▲ ‘천고마비’의 계절을 테마로, 맛있는 제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있 섬 등 가을 행락철에 맞는 테마에 따라 선정되었다. 통영 장사도는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고, 특히 10월, 11월에 서서히 꽃망울을 터트리는 동백이 섬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장관을 볼 수 있어 ‘물들었 섬’에 선정되었다. 거제 내도는 내도명품길이라 불리는 3km의 섬 둘레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시원한 숲길을 따라 걷다가 반짝이는 바다까지 볼 수 있어 ‘걸어봐 섬’에 선정되었다. 사천 월등도 또한 ‘걸어봐 섬’으로 선정되었는데, 하루에 두 번 열리는 바닷길을 활용해야 들어갈 수 있는 신비한 섬이다. 월등도 안에는 해안산책로가 나무데크로 되어 있어 가볍게 트레킹하기 좋다. 통영 욕지도는 가을이 제철인 욕지 고구마와 욕지도 감귤이 유명하고, 싱싱한 해산물이 들어간 해물짬뽕이 별미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아 ‘맛있 섬’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가을 섬으로 선정된 9개 섬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누리소통망(SNS)과 한국섬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섬 홍보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What.섬’ 검색)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섬 방문 인증 행사도 진행된다. 가을섬 참여이벤트 ① 물들었 섬: ‘물들었 섬’을 방문하여 가장 이쁜 단풍을 배경으로 인증 샷 ② 걸어봐 섬: ‘걸어봐 섬’을 방문하여 트레킹하는 모습을 짧은 영상(5~10초)으로 개인 SNS 게시 ③ 맛있 섬: ‘맛있 섬’을 방문하여 음식 사진과 함께 나만의 맛있게 먹는 꿀팁 소개(한줄평) 누리소통망 업로드 시 필수 해시태그 #2022찾아가고싶은섬 #가을섬 #방문한 섬 이름 인증 추첨 선물: 애플워치SE(1명), 국민관광상품권 10만원권(3명), 스타벅스 쿠폰 5만원권(5명) 경남도는 이번에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선정된 도내 4개 섬을 전국에 알리기 위하여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경남 섬 여행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찾아가고 싶은 경남의 가을 섬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경남에는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섬 외에도 많은 아름다운 섬이 있다”고 “실외 마스크 해제가 된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경남의 다양한 섬을 방문하여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광을 보다 가까이서 느껴보길 바란다”라며 경남의 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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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경남 4개 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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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만나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영원한 유산》 10월 28일부터 도립미술관에서 개최
- -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 주요 작품 60여 점, 경남 도립미술관에서 전시 - 한국 근·현대 미술 대표작가 이중섭, 박수근, 천경자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 - 기획전시 지역작가 조명 백순공,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전 동시 진행으로 근·현대 미술에 폭넓은 이해의 장 제공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10월 28일부터 2023년 1월 25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3층 4·5전시실에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영원한 유산》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삼성그룹은 故 이건희 회장의 미술 소장품 1,488점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하였고,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아우르는 주요 작품을 선별하여 《이건희 컬렉션:한국 미술 명작》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7월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게 주요 작품들을 공개하였다. 이후 국립현대미술관은 더 많은 국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2년 지역미술관 순회전 개최 계획을 밝혔다. 이에 각 시·도간 치열한 유치경쟁 끝에 경상남도는 경남도립미술관이 광주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과 함께 2022년 최초 순회전시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10월 28일부터 진행되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영원한 유산》은 이건희 회장의 수집 철학과 기증자의 기증 의지를 중심에 놓고 학예연구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40여 명의 한국 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 60여 점을 한 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에는 경남 출신인 김경, 김종영, 하인두 등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많은 이들과 나누길 바랐던 고인의 뜻을 기리고, 수집 의의와 기증 철학을 다루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 1930년대부터 2010년대에 이르기까지 80여 년의 한국미술 역사에서 주요한 작가들의 회화, 한국화, 조각 등 다양한 작품들을 공개하며 국립현대미술관 이외 타 기관에 소장된 이건희 컬렉션기증 작품들을 함께 구성하여 보다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전시 구성은 연대별 분류가 아닌 작품의 맥락과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를 분류하고 구성한다. – 대표작으로 구본웅정물, 김중현농악, 서진달나부입상, 김종영작품67-7, 박대성 일출봉 등을 전시한다. 또한 경남도립미술관은 이번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영원한 유산》이 도민에게 한국 근·현대 미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 외의 미술관에 소장된 故 이건희 회장의 기증 작품들과 도립미술관의 소장품 전시《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서화에서 미술로(가제)》를 함께 개최한다. 이번 소장품전은 서양 모더니즘 미술과 한국 전통 서화가 교차되는 지점을 담고 있는 소장품들의 영향 관계를 연구하고, 한국미술사에서 그 위치와 가치를 찾아보고자 구성된 연계 기획 전시다. 김종원 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이건희 컬렉션은 우리 근·현대사를 반영한 소중한 미술작품들을 도민들이 서울에 가지 않고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우리 도는 이번 순회전시를 계기로 수도권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문화예술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도민의 다양한 성향을 파악하여 도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들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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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만나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영원한 유산》 10월 28일부터 도립미술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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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남강서 배타고 부자 여행’...현실화 점검
- -경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선정 ...‘의령관문 활성화사업’ -23일 ‘부자스토리 뱃길 시범 답사’ 진행 -솥바위-탑바위-이병철생가 연결하는 뱃길 여행 구상 의령에서 배를 타고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탑바위를 구경할 수 있는 날이 올까.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3일 의령관문-솥바위-탑바위-이병철생가를 잇는 ‘부자스토리 뱃길 시범답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2022년 경상남도 지역혁신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령관문 관광활성화 사업의 콘텐츠 발굴 목록 중의 하나로 지난 5월 스토리텔링 회의에서 제안된 사업이다. 23일 오전 10시 의령읍 정암마을에서 시작된 ‘부자스토리 뱃길 시범 답사’에는 이미화 의령군 부군수, 양현우 경남도 균형발전과장, 경남연구원 배은송 연구위원을 비롯하여 의령관문, 남강, 명품백리길 사업 등 분야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그간 의령관문 주변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콘텐츠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에 남강을 따라 카타마란(쌍동선)을 이용해 의령관문-솥바위-탑바위-이병철생가를 부자스토리로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이날 시범운영이 준비됐다. 답사자들은 2대의 카트마란을 타고 정암철교 아래에서 출발해 솥바위를 둘러 본 후 남강변과 탑바위, 불양암의 절경을 카타마란 위에서 감상했다. 뱃길 시간은 1시간 이상 소요됐다. 이후 정곡면 호미마을에 마련된 임시 선착장에서 내린 후 부잣길을 따라 30분정도 걸어서 탑바위로 이동했다. 마지막으로 호암 생가로 자리를 옮겨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호암선생의 일대기와 생가의 특징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답사를 마무리했다. 군은 이번 답사를 통해 자연경관, 상품성, 지속성과 안정성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검토와 문제점 등을 꼼꼼히 따졌다. 차후 콘텐츠 보강 등을 거쳐 ‘의령관문 활성화사업’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 중 하나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미화 의령군 부군수는 “이번 답사는 기존에 의령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롭고 신비한 관광 체험으로 어느 정도 가능성을 봤다”며 “우선 솥바위를 중심으로 사업을 구상하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뱃길 여행이 남강의 수위에도 영향을 받기에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답사자들은 내달 솥바위 등에서 개최되는 의령 부자축제인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상징하는 해바라기 우산을 쓰고 부잣길을 걸으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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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남강서 배타고 부자 여행’...현실화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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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세계유산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다
- - 경남도, 미디어아트로 새로운 방식의 세계유산 향유 기회 제공 - 10월 3일까지, 세계유산 통도사 미디어아트 ‘화엄세계로의 초대’ -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세계유산 남계서원 ‘빛의 노래, 서원을 밝히다!’ 경상남도는 이번 가을밤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역사·문화·예술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양산 통도사’와 ‘함양 남계서원’에서 미디어아트를 활용하여 새로운 방식의 세계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2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최신 미디어 디지털 기술을 세계유산에 접목하여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알리는 새로운 활용 콘텐츠로 경남은 ‘양산 통도사의 화엄세계로의 초대’와 ‘함양 남계서원의 빛의 노래, 서원을 밝히다!’가 선정되었다. 양산 통도사 미디어아트는 10월 3일까지 운영되고 메인쇼는 성보박물관 앞에서 오후 7시 30분 ~ 8시 30분 사이 매일 2~3회 상연되며, 삼성반월교, 구룡지, 금강계단 등 통도사의 대표적인 문화재를 창건설화와 엮어 미디어아트로 보여준다. 통도사 미디어아트는 무풍한송로를 따라 성보박물관으로 가는 길에, 만다라 레이어스크린, 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빛 오브제와 더불어 통도사 좌측으로 흐르는 개울의 물소리와 야밤의 숲속 풀벌레 소리, 밤안개가 더욱 어우러져 산사만의 고풍스럽고 운치 있는 분위기가 특색이다. 24일 오후 7시 40분에는 성보박물관 앞에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특별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함양 남계서원 미디어아트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남계서원 풍영루와 서원광장을 중심으로 서원과 선비정신 이야기를 담은 ‘빛의 노래, 서원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웅장하고 몰입감 높은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계서원 미디어아트는 메인쇼뿐만 아니라 서브컨텐츠로 서원내부를 활용한 미디어 연출, 서원 교육 가치 전달을 위한 실감형 컨텐츠를 마련하고 한복입고 서원나들이, 청사초롱 달빛야행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도 구성하였다. 경남도는 이번 미디어아트쇼를 양산 통도사와 함양 남계서원의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신 미디어 디지털 정보 기술을 세계유산에 접목하여,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고 새로운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제공 기회로 삼고 있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로 세계유산을 경험함으로써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방식의 세계유산 향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가을밤의 정경을 만끽하며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에서는 그동안 세계유산으로 한정한 공모대상을 ‘2023년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서는 전체 문화유산으로 확대하여 시행한 바 있으며, 경남에서는 세계유산등재 추진 중인 ‘함안 말이산고분군(사적)’이 최종 선정되어 내년 9~10월에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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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세계유산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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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 문화의 꽃피우다" 제18회 함안예술제, 오는 23일부터 개최
- - 백일장·미술작품전·공연 ․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함안의 문화를 빛낼 '제18회 함안예술제'가 오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9일 동안 함안문화예술회관‧함주공원‧함안문화원‧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예총 함안지회가 주최하고 국악·문인·미술·연극·연예·음악협회와 관내 문화예술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예술단체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의 정수를 선보인다. 행사 개막일인 23일에는 학생과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함안예술제 기념 백일장' 및 '내 마음의 시화전' 이 진행되며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41회 함안미술협회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오후 6시 30분에는 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어서 저녁 7시 함주공원 다목적구장에서는 인기 트롯가수 장민호, 조명섭, 양지원, 이병찬 등이 출연하는 ‘한밤의 트롯열전’ 공연이 진행된다. 이튿날인 24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함안문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시낭송대회’, 미술협회와 예 그리다에서 주관하는 ‘무빙갤러리’ 전시회, 함안국악협회에서 주관하는 ‘제9회 함안아라가야 전국국악경연대회’가 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과 입곡군립공원,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열린다. 이어서 오후 5시에는 ‘제10회 아라가야 합창제’가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6시에는 ‘함안예술제 가요제’가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25일 오후 3시에는 국악·가야금 연주가와 명창 등이 출연하는 ‘제21회 함안국악협회 정기연주회’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27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함안연극협회에서 주관하는 연극공연 ‘오랜친구!!’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7시에는 ‘매직with 버블판타지쇼’, 29일 오후 7시 30분에는 ‘가을밤의 랩소디’ 음악공연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돼 군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예술제 마지막 날인 10월 1일(토) 오후 3시에는 함안연극협회와 함안국악협회의 콜라보 해학본능 퓨전마당극 ‘함안차사’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안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강섭 (사)한국예총 함안지회장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함안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고 보다 많은 군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이번 예술제가 군민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주고, 예술인들에게는 역량을 더욱 빛내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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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 문화의 꽃피우다" 제18회 함안예술제, 오는 23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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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청동기문화놀이터’로 놀러오세요!
-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자연, 그리고 우리’부제로 선사시대 생활체험 행사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청동기시대로의 시간여행 ‘청동기문화놀이터’행사를 개최한다. ‘자연, 그리고 우리’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가진 역사 콘텐츠를 활용하여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돌, 나무, 흙 등 자연물을 이용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를 이용한 직물 짜기, 풀을 이용한 천연염색, 나무와 꽃으로 액자를 만들어보는 압화공예, 흙판에 토기문양 새기기, 활비비로 돌에 투공하기, 박물관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판화교실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 13개가 운영된다. 선사시대를 주제로 한 극단의 플래시몹과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예술가 파견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예술인들이 5개월간 협업해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체험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만든 작품은 10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우리가 만든 청동기문화놀이터’테마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12시 30분, 오후 3시 등 하루 3회 2시간씩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예약한 만4~12세 어린이이며, 회당 8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취소분에 한하여 현장 입장도 가능하며 1명이 4개의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단, 24일 오전 10시 행사는 LH토지주택박물관과 진주YMCA 연계로 참여하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참여하므로 일반에는 개방되지 않는다. 예약은 16일부터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과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역사와 문화의 산 교육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에서 아름다운 진양호의 풍광과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풍성한 가을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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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청동기문화놀이터’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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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 개최
- - 23~24일 대공연장…발레, 연극, 음악이 접목된 종합선물세트 - 무대 뒤, 무용수들의 도전과 경쟁,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내다! - 유니버설발레단이 관객에게 전하는 따듯한 삶의 메시지 발레, 연극, 음악이 접목된 종합선물세트! 화려한 무대 뒤 숨겨진 무용수들의 진짜 이야기가 펼쳐진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과 24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를 개최한다.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무용수들의 도전과 경쟁, 그리고 일상을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 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발레의 저변확대와 균형적인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유니버설발레단과 경남문화예술회관, 고양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영덕문화관광재단, 하남문화재단 등 5개 지역 대표 문화예술회관의 공동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는 대사를 접목한 위트 넘치는 연출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장면에 유쾌한 포인트를 넣어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관객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발레공연’에 대한 이미지를 비튼다. 오로지 몸으로 표현하는 발레에 대사를 접목해 발레 공연을 처음 보는 이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연습실과 백스테이지에서의 무용수들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단 한순간 무대 위 빛나는 순간을 위해 매일 반복하는 무용수들의 연습 일상을 무대 위로 확장시켰다. 특히, 실제 무용수들이 사용하는 소품과 음악들을 사용해 무대 뒤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느껴 볼 수 있다. 이번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는 발레, 연극, 음악이 접목된 종합선물세트로, 속도감 있는 무대 전환은 물론,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는듯한 극적 긴장감과 치밀한 심리묘사가 관객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앞서 하남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많은 관객들과 언론에서 극찬과 함께 호평을 남겼다”라며, “유니버설발레단이 관객에게 전하는 따듯한 삶의 메시지를 담은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 시즌 마지막 공연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날 수 있다. 유려한 클래식 명곡과 함께 선보이는 네오클래식 발레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과 전화(☎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일시 9월 23일 19:30, 24일 15:00 ▲관람연령 8세 이상 ▲티켓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예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누리집, 1544-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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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