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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 경남도, 민선 8기 공무원 정원 동결!
    - 신규 행정수요는 인력 증원 아닌 대대적 ‘조직 군살 빼기’로 재배치 - 매년 재배치 목표관리제(정원의 1%) 시행, 최소 4년간 285명 인력 절감 - 하반기 조직진단, 비효율적인 기구ㆍ인력 정비, 재구조화 지속 추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민선 8기 공무원 수를 현재 정원인 7,125명(일반직 2,752명, 소방직 4,373명) 수준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국가정책 수요인 감염병 예방, 재난관리 등 전국 자치단체 공통사업에 일률적으로 배정되는 신규인력을 제외한, 도의 현안 수요에 필요한 신규인력은 증원하지 않고 기구ㆍ인력의 비효율성에 대한 조직진단을 통해 유사ㆍ중복 기능을 조정하거나 통폐합하는 대대적인 ‘조직 군살 빼기’의 재배치 인력으로 충원한다. 이를 위해 ‘재배치 목표관리제*’를 실ㆍ국ㆍ기관ㆍ부서별로 시행한다. 매년 재배치 목표치(도 전체 : 매년 정원의 1% 72명, 4년간 285명 정도)를 설정하고, 감축 가능한 인력을 우선 발굴해 민생ㆍ안전 등 현장서비스, 국ㆍ도정 핵심과제 등 신규 수요에 재배치하고, 향후 중장기적인 인력 수요에 대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재배치 목표관리제 : 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자치단체별 인력·기능 재배치 목표를 정하는 것 이와 관련, 도는 지난 8월 4일자 민선 8기 출범과 연계해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두고, 본청의 1국 9과 통폐합을 통해 ‘일자리ㆍ투자ㆍ창업ㆍ청년ㆍ관광ㆍ안전분야’ 신규 수요에 84명을 신속하게 재배치하는 선제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로써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도정의 안정적인 연착륙과 경남의 새로운 도약 및 발전의 추동력을 확보하는 새로운 인력 지원체계도 마련했다. 앞으로 10월까지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에 대해 자체 진단과 민관합동 조직 진단을 실시해 기능 배분 적정성, 인력 운영 효율성, 기구설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력 효율화를 꾀한다. 이를 위해 최신기술 도입 분야, 행정환경 변화 등에 따른 감축 분야, 별도 조직 신설 분야, 기타 행정수요 감소 분야 등 4개의 기능 쇠퇴 분야 조직을 과감히 정비하고, 국민 접점 현장서비스 강화 분야, 업무량 급증 분야, 신규ㆍ핵심 분야 등으로 재설계해 생산성 높은 조직으로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하종목 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선 8기 과업 중심의 일 잘하는 조직으로의 혁신적 전환과 조직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하반기 조직분석ㆍ진단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 6. 30.기준 도 공무원 수는 7,103명으로 인구수가 비슷한 부산시보다 1,389명이 적고, 인구수가 2배 이상 차이 나는 강원도와 비슷한 수준이며, 특히 1인당 주민 수는 464명으로 경기도(848명), 서울시(496명)에 이어 세 번째로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공무원 수를 유지하고 있다.
    • 정치/행정
    2022-08-22
  • 경남도, 실국본부장·부단체장 등 전보인사 실시
    - 박 지사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 비전 실현을 위한 실국, 과장급 인사 - 조직개편 안정화와 속도감 있는 정책추진 위해 전보인사 최소화 - 현장중심 서비스 기반 책임 있는 행정구현 목표로 적재적소 배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8일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 18명, 과장급 73명 등 91명을 대상으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박완수 도지사의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 비전 실현을 위한 첫 관리자급 인사다. 대규모 조직개편으로 인한 안정화와 속도감 있는 정책추진을 염두에 두고 전보인사를 최소화했다. 2급 본부장급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인 항공우주청 설립,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농정·환경분야를 총괄하는 서부지역본부장에 신대호 지방이사관을 전보했다. 천성봉 서부지역본부장은 의회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3급 국장급으로는 신설되는 산업통상국장에 업무연속성을 고려해 류명현 미래전략국장을 전보배치하고, 물류·공항·철도·도로·교통·건설이 통합된 ‘물류트라이포트’ 구축을 총괄하는 교통건설국장에는 박일동 자치행정국장, 현장 중심 서비스 기반 일 잘하는 성과 중심 조직운영 지원을 위해 조현옥 부산진해자유구역청 개발본부장이 자치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시군 부단체장은 도와 시군의 협력 강화를 위해 18개 시군 부단체장 가운데 4명을 전보하고 14명을 유임했다. 4급 과장급 인사는 총 74명으로 이중 전보발령 19명, 신설부서 발령 3명, 직제개편에 따른 재발령 등이 32명이고 나머지는 퇴직과 승진에 따른 발령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례 없는 대규모 조직개편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만큼 속도감 있는 정책집행을 위해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고려한 인사를 단행했다”라며, “모두 각자 배치된 자리에서 도민을 위한 현장 중심 서비스 기반 책임 있는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완수 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경제회복과 일자리창출 등을 담당할 투자유치단장, 창업지원단장, 관광개발추진단장, 홍보담당관, 서울세종본부장 등 5개 과장급 직위에 대해서는 공직 내외를 불문한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과 업무수행능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8월 4일로 예정된 직제개편이 완료되는 당일부터 즉시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 정치/행정
    2022-07-28
  • 경상남도,국민의힘과 도정현안공유・예산지원요청
    - 27일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 참석 -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조속 설치 등 주요지역현안 논의 -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해제 요청 - 27개 주요 핵심 국비사업, 국비 875억원 반영 건의 “서부경남에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관을 집적화 해달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민의힘과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지난 18일 호남권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예산정책협의회를 이어 가고 있는 국민의힘과 27일 오전 국회에서 부울경 권역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 등 중앙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지역에서는 정점식 경남도당위원장과 조경태 부산시당위원장, 권명호 울산시당위원장을 대신해 김기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박완수 도지사 등 참석자들의 인사말에 이어 도 기획조정실장의 도정현안 설명과 예산사업 건의, 2023년 국비확보를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인사말에서 “7,80년대 대한민국의 고도성장을 이끌었던 경남의 현재 경제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며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설치와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진해신항 조기착공과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정,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SMR 중심 차세대 원전 기술개발 등 윤석열 정부의 경남 지역 정책과제에 포함된 사업들의 시행에 속도를 내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설치와 관련해서는 과기부, 산업부, 국방부 등 많은 부처의 업무 조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대통령실 또는 총리실 중심으로 적극적인 협의를 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고,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항공우주 관련 기업이 밀집된 서부경남에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관을 집적화해야 한다며 국책연구기관 등도 경남에 유치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지금까지 경남의 주력 제조업이 국가경제를 이끌어왔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큰 관광산업을 일으키지 않으면 국가와 경남의 미래는 없다.”며 “남해안권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단지 사업 토지 확보를 위한 규제 해제 및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정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을 건의했다. 또한 거가대로・마창대교의 민자도로 통행료에 대한 주민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반드시 당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5년간 경남의 국비 지원규모가 타 시도의 인구 규모에 대비하여 미흡한 부분을 강조하며, 경남 발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특별한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인사말이 끝난 후 비공개로 전환된 회의에서 경남도는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조속 설치 및 국책연구기관 등 유치, 진해신항 조기 착공 및 항만배후단지 확대지정, 남부내륙철도 조기개통, 방산 중소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수출 지원,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SRT) 신설 및 KTX 운행 증편 등 9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거듭 당부했다. 주요 현안사업 ▲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조속 설치 및 국책연구기관 등 유치 ▲ 진해신항 조기 착공 및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정 ▲ 남부 내륙철도 조기 개통 ▲ 지역 원전산업 및 수출형 SMR 첨단제조공정 기술개발지원 ▲ 남해안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정부규제 개선 ▲ 민자도로(거가・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정부주도 용역 ▲ 방산 중소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수출 지원 ▲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SRT) 신설 및 KTX 운행 증편 ▲ 비수도권 지역의 차세대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 아울러 경남도는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관련해 꼭 반영되어야 할 신규사업 및 증액사업 11건을 포함한 주요 국비사업 27건, 875억 원에 대한 지원과 협조도 구했다. 경남도에서 건의한 사업은 ▲ 민자도로(거가·마창대교) 정부주도 통행료 인하 용역(신규) ▲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신규) ▲ 굴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신규) ▲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신규) ▲ 국립 수산양식 사료연구소 설치(신규) ▲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신규) ▲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 로드 조성(신규) ▲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계속) ▲ 창원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계속) ▲ 경남권역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신규) ▲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계속) 등 11건이다. 박 도지사는 국민의힘 지도부 의원들에게 “오늘 건의드리는 사업들은 국정과제에 포함되거나 서부경남 균형발전, 창업기반 조성,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산업 재도약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정부예산에 꼭 반영되도록 국민의힘 당 차원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 기획재정부 예산심의와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사에 적극 대응하고, 여야 지역 국회의원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정치/행정
    2022-07-27
  • 박완수 도지사, 대통령 만나 원전산업 지원 호소
    - 8일 저녁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 참석 - “신한울 3․4호기 조속 재개, SMR 제작공정 정부 예타사업” 건의 -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 위한 제반작업 박차, 조속 설치 필요” - 방위산업 정책지원 및 남해안 관광단지 조성 위한 규제완화 등 요청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경남현안을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8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원전산업 지원과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 조속 추진 등을 요청했다.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을 견인해왔던 경남 경제가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쇠퇴와 지난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경남의 원전산업이 고사 직전”이라고 호소한 박 지사는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조속히 재개하고 대통령께서 공약하신 소형모듈원전(SMR) 제작 공정 기술개발 과제를 정부 예타사업으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과 6월, 창원에 위치한 원전업체를 찾아 지원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6월 방문 때는 당시 당선인 신분이던 박 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원전생태계 활력을 위한 조기 일감 창출과 금융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선거과정과 인수위 시절 여러 차례 공언한 항공우주청 경남 설치와 관련해서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경남도는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입지 검토, 주민 수용성 제고 등 실무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조속한 설치를 위한 정부 차원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비서관 등 주요 정부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 및 지방시대 추진전략, 규제혁신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지사는 원전과 항공우주산업 외에도 “전국 방위산업의 40%가 집적된 경남이 방위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방산혁신클러스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민군 MRO 육성센터 경남 유치가 필요하며 대규모 고용창출을 위한 남해안 관광단지 조성에 있어 토지 확보와 관련된 정부 규제 완화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이날 윤 대통령에게 제안한 경남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관계 장관 및 상임위 국회의원과의 접견을 이어갈 예정이다.
    • 정치/행정
    2022-07-11
  • 박완수 도지사, 국비 확보 위해 여의도행
    - 6일 서울에서 국민의힘 경남지역 의원단과 간담회 - 진해신항, 남부내륙철도, 남해‐여수해저터널 조기착공 등 42개 사업 지원 건의 - “경남 경제 활력 위해 국비 확보 절실… 의원단 적극적 협조 요청”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국비 확보를 위해 취임 6일 만에 서울을 찾았다. 박 도지사는 6일 저녁 국회 인근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내년도 국비 확보와 민선8기 도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달곤(창원시진해구)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과 지난 6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박 도지사의 지역구를 이어받은 5선의 김영선(창원시의창구) 의원 등 경남 지역구 의원 14명이 함께 했다. 박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진해신항, 남부내륙철도, 남해‐여수해저터널의 조기착공을 비롯해 경남 경제 활력을 위한 신산업 발굴 관련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도지사가 건의한 사업은 총 42건으로 ▲ 산업분야와 일자리분야에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 등 8개 사업, ▲ 지역인프라 구축에 진해신항 건설(1단계) 등 12개 사업, ▲ 문화관광분야에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 등 7개 사업, ▲ 사회안전과 보건분야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5개 사업, ▲ 농어업분야와 환경분야에 굴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 등 10개 사업이 포함됐다. 박 도지사는 의원들에게 “정부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재량지출 10% 의무감축과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을 예고한 상태라 의원 여러분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대규모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새롭게 발굴한 신규사업에 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와 의원들은 내년도 국비사업 외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항공우주청 설립, 광역교통인프라 조성을 비롯한 경남지역 동서 균형발전, 도정 현안과 지역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박 도지사는 당선 직후 인수팀을 운영하며 경남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국비 확보와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주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지원단 신설과 전문가 영입을 추진 중이며 취임 후 지난 4일 처음으로 주재한 간부회의에서도 직원들에게 이 부분을 재차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향후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의원들과의 만남을 비롯해 정부 인사 면담, 중앙부처 방문 등으로 수시로 소통해나갈 예정이다. 민선8기 도정이 막 출발한 시점, 박 도지사의 강한 추진력과 각 상임위에 고루 포진한 도내 지역구 의원들 간의 협업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 정치/행정
    2022-07-07
  • 박완수 경남도지사, ‘도민 우선’ 현장 행보 시작
    - 5일 하절기 재난 대비 건설 현장 및 야외 노동자 안전대책 점검 - 국지도60호선 부분개통을 위해 철저한 공사관리 주문 - 고령층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무더위 쉼터 찾아 직접 업무 챙겨 - 경로당 운영에 대한 도비 지원을 높여나가겠다는 공약 확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5일 오전 폭염 대책 점검을 위해 건설현장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민생행보를 시작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사망자까지 발생하고 있다. 5일 낮 기준으로 도내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어 야외 노동자와 고령의 어르신들에 건강과 안전에 대한 각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국지도 60호선(김해시 한림-생림 구간)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작업 시간대 조정 여부 등 야외 노동자들에 대한 폭염 대응 체계를 살펴보았다. 현장에서 “노동자들은 혹서기 온열질환을 비롯해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 국지도60호선 공사가 장기화되고 있는데 부분개통을 통해서라도 도민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해 한림면에 위치한 신봉경로당의 무더위 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과 무더위쉼터를 찾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을 위한 도비 지원을 점차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며 “경로당이 노인복지 시책은 물론 마을 문화공간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고 야외노동자, 농축수산 분야 등 맞춤형 폭염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도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행복SMS 알림서비스 시범 실시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을 통한 안부 확인 등을 시행해오고 있다.
    • 정치/행정
    2022-07-05
  •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 이후 첫 실국본부장회의 개최
    - 사회대통합위원회, 투자자문위원회 조속한 구성 주문 - 산하기관 구조조정, 인사의 투명성 등 도정 챙기기‧‧‧원팀 강조 - 4일 간부회의 주재‧‧‧회의자료 없이 간부 공무원들과 도정 현안 논의 4일 오전 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취임 후 첫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자료에 기반해 일률적으로 보고하고 지시하는 기존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별도 자료 없이 현안과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파격적인 변화가 시도되었다. 박 도지사는 세대, 성별, 지역 등을 아우르기 위한 사회대통합위원회 구성, 국내외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구성 및 전문가 영입 등 공약이행 절차들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민선8기 인수팀에서도 지적했던 도 출자출연기관의 증가과 관련해서는 “경제진흥원의 투자공사로서의 기능 전환과 출자출연기관들의 기능중복 여부 등을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실국본부장회의는 민선8기 첫 실국본부장회의로 전 직원 공개회의로 진행된 만큼 도청 공무원들에 대한 다양한 주문이 있었다. 우선, 모든 정책은 수요자인 도민 입장에서 고려되어야 하고, 정책개발과 예산확보 등에 있어 수요자인 도민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 행정서비스의 질과 책임성을 높여야 나가고 실국장 책임행정을 강화해나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위권인 청렴도는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행정의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감사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함께 엄정한 신상필벌을 주문했다. 특히, 인사문제는 조직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점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는 박 도지사는 합리적인 인사운영에 대한 의지도 확실히 내비쳤다. “모든 것이 투명하고 합리적이어야 원팀으로 도정을 추진할 수 있다.”라며 “도지사실은 열려 있으니 언제든 방문하거나 메일, 온라인으로 이야기해달라. 잘못된 인사관행을 고쳐나가고, 근무성적 평정결과 공개 등 인사의 투명성을 보다 강화하겠다. ”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도지사는 민생경제, 코로나19 등으로 도민들은 이중고, 삼중고로 힘들어 하고 있는 만큼, 풍수해 대비, 물가 관리, 국비 확보,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복지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작은 시책이라도 도민을 위해 고민하는 도정이 되야한다고 강조했다.
    • 정치/행정
    2022-07-04
  • ‘경상남도지사 취임식’에 도민 여러분을 모십니다!
    - 7월 1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38대 경남도지사 취임식 개최 -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참여 신청받아 - 15일부터 19일까지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 참석자는 추첨으로 선정 경상남도는 오는 7월 1일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8대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식’에 참여할 도민의 신청을 받는다. 취임식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상남도 누리집의 취임식 참여 희망 코너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참석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도민에게는 6월 22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도민 참여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방법은 경상남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남도 행정과(055-211-3613~8)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기존 초청인사 중심의 딱딱한 취임식 대신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온라인 신청을 받기로 했다”면서,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전했다.
    • 정치/행정
    2022-06-15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2022 로봇세일페스타’ 개막식 개최
    - 7일~8일, 컨벤션센터에서 기업·해외바이어 간 수출상담회 진행 - 8일~9일,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기업로봇 전시 관람·체험 가능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재)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관하는 ‘2022 로봇세일페스타’ 개막식이 7일 오전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을 비롯하여 김일수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김영철 창원시 신성장산업과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권택률 (재)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2022 로봇세일페스타’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경남 마산로봇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경남서비스로봇 발전 포럼’을 시작으로 ▲국내 로봇기업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로봇 기업과 해외바이어 간 ‘수출상담회’ ▲휴머노이드 로봇, 4족 보행로봇 등 다양한 ‘로봇기업 전시·체험’으로 구성된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많은 관람객 유치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수출상담회(10.7.~10.8.)’와 ‘전시·체험(10.8.~10.9.)’ 장소를 이원화하여 각각 컨벤션센터와 테마파크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로봇세일페스타 누리집(www.robotsalefest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로 경남 로봇 기업들의 홍보와 판로개척 뿐만 아니라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입장객들이 로봇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함으로써 로봇에 대한 관심도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로봇세일페스타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경남의 우수한 로봇기업들이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홍보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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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7
  • (브리핑) 우주항공청, 특별법으로 추진 !!
    - 우주항공청은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제대로 내실 있게 만든다. - 정부(행안부장관), 우주항공청 연내 설립방안 마련 정부(행안부장관)는 금일 정부조직 개편방안에서 다루지 않은 ‘우주항공청’의 경우, 우주항공 전문가형 조직 구성 등 특수성을 반영하기 위해 연내에 설립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에 근거하여 별도 법률을 제정하여 설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행안부장관이 발표함. 이는 우주항공청의 중요성과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기존 행정조직 중심의 기관 설립이 아닌 민간전문가가 폭 넓게 참여하는 거버넌스 조직으로 구성할 계획이 반영된 결과이며, 개별적으로 법령 개정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법으로 추진하는 것임.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우주항공청 설립을 추진하게 된다면, 현재 항공우주 관련 사무가 각 부처에 산재되어 있는 만큼 사무의 종류, 업무 범위 등 부처 간 조정이 필요하고 관련 법령 또한 부처별로 산재해 있어 개별적 법령 개정에 따른 이해관계의 조율 등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 있음. 하지만 특별법으로 추진시 개별 법령을 각각 개정하는 것이 아닌 원포인트 추진으로 기간을 상당히 단축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실있는 우주항공청 설립을 도모할 수 있음. 경남도에서는 특별법이 조기 제정되고 우주항공청이 제대로 빠르게 설립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 소통하고 도 차원의 제반사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음. 우주항공청 조직과 기능, 업무범위 등에 대한 기본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주무부처에 제공하고, 사천시와 함께 「우주항공청 연계 도시 발전전략 수립 용역」을 통해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주거, 상업 공간 등이 포함된 신도시 개념의 행정복합타운 조성 청사진도 마련하고 정주여건 개선방안 등도 마련하겠음. 아울러, 박완수 도지사는 10월 7일 중앙-지방 협력회의에서 대통령께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기 제정과 향후 우주항공청 설립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할 것임. 우주항공청 설치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가 수차례 확인된 바,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우주항공청 설치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림. *사진 : 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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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 박완수 도지사, 우주항공청 설치는 계획대로 추진중
    - 우주항공청 전문가 조직으로 준비, 사천 설치에 문제 없어 - 행정통합 비판하려면 행정통합 반대한다는 입장부터 밝혀야 - 더욱 차별화되고 브랜드화 될 수 있는 도민을 위한 시책 발굴 주문 - 정부 평가는 도정의 가늠자, 벤치마킹 실시로 도정 한 단계 끌어올려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우주항공청 설치는 계획대로 추진중인 것으로 파악됐고, 사천에 입지하는 것도 변함없다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4일 오전 도청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우주항공청이 빠져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에 확인한 결과 “우주항공청은 일반적인 행정조직이 아닌 전문성을 극대화한 조직으로 구성하기 위해 조직, 직렬, 전문가 현황 등을 조사 중에 있다”며 “추후 별도 법령을 제정해서 설립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나사와 같은 전문가로 구성된 항구적인 집단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대통령께서 강한 의지가 있었고, 경남 사천에 설치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부울경 행정통합과 관련, “김경수 전 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도 궁극적으로 통합을 얘기했다”고 전제하고 “특별연합으로 둘러가지 말고 행정통합이라는 지름길로 가자는 경남도의 제안을 비판하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을 반대한다는 입장표명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부울경 특별연합이 권한, 재원이 미흡하고 과도한 인력과 재정이 투입되는 데 반해, 서부경남 등 지역 소외, 특별연합 단체장의 책임성 문제 등이 발생하는 만큼, 진정한 지역발전을 위해 부울경 행정통합을 전격적으로 제안했다. 박 도지사는 내년도 업무계획의 신규사업 발굴을 강조하며, 실국별로 직원 토론을 통해 차별화되고 도민을 위한 시책 발굴을 주문했다. 정부부처의 각종 업무 평가에 대해서 “정부부처의 평가결과는 도정의 가늠자”라며 “평가결과는 부서장 성과평가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분야별 우수 기관을 찾아 벤치마킹을 할 것”을 지시했다. 박 도지사는 도의 잘못된 인사 관행을 지적했다. “불필요한 파견, 교육 등으로 승진 자리를 늘리고 이와 연계된 잦은 보직변경으로 도정의 전문성이 떨어져 있다”라며 “앞으로 승진 자리라는 것이 따로 없고 누구든 업무에 열정을 가지고 성과를 내면 승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라며 인사 혁신을 예고했다. 야외마스크 해제, 가을 축제 개최 등으로 나들이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안전사고, 방역, 교통 문제 등을 각별히 챙겨 도민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박 도지사는 끝으로 “축제, 행사 등의 주인공은 도민 또는 주최 측인 만큼, 도지사를 위한 영접, 안내 등을 위한 의전을 없애고, 불필요한 인력 낭비가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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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경남도, ‘가덕신공항‧부산엑스포’ 등 국책사업 대응 특별팀(TF) 가동
    - 도시‧교통‧물류,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 전문가 18명으로 구성 - 주요 국책사업 관련 경남 경제효과 극대화 방안 강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9월 30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진해신항’, ‘가덕신공항’, ‘남부내륙철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등 대형 국책사업을 활용하기 위한 ‘4대 국책사업 선제 대응 특별팀(TF)’ 출범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그동안 주요 국책사업과 관련하여 분야별로 진행중인 연구를 경남도 전체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연계하고 대형 국책사업을 지역 혁신의 계기로 삼고자 특별팀(TF)을 운영하게 됐다. 총괄 특별팀(TF)은 도시‧교통‧물류,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 3개 분과에 관련분야 대학교수, 연구원, 현업종사자 등 외부 전문가로 자문위원 7명이 참여하고, 경남연구원 박사 5명, 도 국장 6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분야별 실무특별팀(TF)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을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올해 12월까지 1단계로 운영하여 4대 국책사업에 대한 분야별 대응전략을 도출한 후 구체화를 위해 2단계 특별팀(TF)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국책사업별 주요현안과 현재 추진중인 도의 정책방향을 점검했다. 이어 두바이의 제벨 알리항, 에티하드 철도, 알 막툼 국제공항 등 트라이포트(Tri-port)를 기반으로 한 도시성장 사례와 우리나라 제1호 경제자유구역 개발사례인 인천공항 배후도시 발전성과를 통해 경남도에 적용 가능한 부분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참석자들에게 “진해신항, 가덕신공항, 철도 등 대형 국책사업을 기반으로 우리 지역에 새로운 경제성장축을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또한 2030 부산엑스포가 개최되면 경제 효과를 우리 도에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사전에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9-30
  • 경남도, 고액·상습 체납자 강도 높은 징수활동 나선다!
    -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 징수기간(10~11월) 설정, 체납액 정리에 총력 - 도·시군 합동 광역징수기동반 운영, 현장징수 활동 본격 가동 - 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로 체납자 압박 경남도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하여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2021년 말 기준으로 체납액 현황을 조사한 결과 도내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2,400여 명에 해당하며 이들 체납액은 도내 전체 체납액 2,348억 원의 36.8%에 해당하는 864억 원에 달한다. 이에 체납액을 본격적으로 줄이기 위한 조치로 10월부터 2달간 ‘고액·상습 체납자 체납액 집중 징수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고액체납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납세자 스스로 재기할 수 있도록 체납처분을 유예해주는 한편 악성·고질 고액체납자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징수 활동을 벌인다. 이번 징수활동은 도·시군 합동으로 구성된 광역징수기동반을 구성·운영한다. 이들은 고액·상습 체납자의 실거주지와 생활실태를 조사하여 은닉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끝까지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가상자산, 급여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해 압류하고 압류재산 공매 등 신속하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또한, 행정 제재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1천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도 홈페이지, 위택스 등에 명단을 공개하고 3천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해외출국도 금지시킨다. 2023년부터는 필요 시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5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할 검찰청 검사에 체납자의 감치(경찰서 유치장, 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유치)도 신청한다. 검사의 청구로 법원에서 감치가 결정되면 30일의 범위에서 체납된 지방세가 납부될 때까지 그 체납자를 감치에 처할 수 있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도민들께서 납부하시는 지방세는 경남의 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소중한 복지재원으로 사용된다”며, “앞으로도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악성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9-30
  • 경남도,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 적극 노력
    - 경남도 경제부지사, “협의체 운영을 통해 12월까지 정상화 방안 마련” - 연말까지 정상화 방안 마련되지 않으면 민간사업자 협약 해지 또는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검토 - 5자 협의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 다양한 대안 검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골프장 조성 후 장기간 중단되어 있는 웅동1지구 개발사업에 대하여 경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창원시, 경남개발공사, ㈜진해오션리조트가 참여한 5자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상화 방안 마련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6월 인수팀에서부터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에 큰 의지를 가지고 “사업참여 5자간 협의체를 구성해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7월 14일 경제부지사가 총괄하는 정상화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금까지 협의체 회의 2회, 실무회의 3회 등을 개최하였고, 지난 7월 27일과 8월 31일에 개최된 협의체에서 각 기관별로 정상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 제1차 협의체 회의 시 기관별 정상화 방안(7월 27일) 먼저 제1차 협의체 회의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시행자와 민간사업자 간 합의된 정상화 방안 마련과 함께 주변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개발구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창원시’는 골프장, 기반시설을 제외한 현 부지 상태로 준공하고, 상부시설은 각 토지소유자가 시행 주체가 되어 토지이용계획 및 지구단위계획에 부합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개별적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경남개발공사’는 소멸어업인 생계대책 부지와 휴양문화시설 부지를 교환한 후, 이를 사업구역에서 제외하고, 잔여사업인 숙박시설과 스포츠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진해오션리조트’에서는 골프장과 기반시설을 제외하고 부지를 조성하여 준공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에 경남도는 웅동1지구 개발사업은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 구조로 되어있어 두 기관의 합의가 중요하므로, 일부 이해관계가 상충되더라도 협치와 양보를 통해 정상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고, 각 기관별 방안에 대해서는 실현가능성 및 구체적인 검토내용 제시 등 추가 자료를 요청하였다. □ 제2차 협의체 회의 시 기관별 정상화 방안(8월 31일) 8월 31일에 개최된 제2차 협의체 회의는 제1차 회의 시 제시된 기관별 정상화 방안에 대한 기관별 검토와 자료 보완 후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시행자, 민간사업자 합의(안)이 마련되면 우선 검토하고, 합의(안) 도출이 안될 경우, 사업시행자 지정취소 등 후속 행정절차에 즉각 돌입한다는 입장이었다. ‘경남개발공사’는 생계대책 부지의 토지교환이 어렵다는 창원시 의견과 감사원 공익감사 결과를 반영하여, 소멸어업인 생계대책 부지에 건설할 계획인 숙박 및 스포츠시설을 민간사업 범위에서 제외 후 잔여사업을 추진하고, 이와 함께 토지사용기간 단축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합의안 도출이 어려울 경우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진해오션리조트’는 잔여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사용기간을 운영개시일로부터 30년간으로 변경하여 줄 것과 토지사용은 토지임대 방식에서 토지매각으로 사업방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창원시’는 1차 협의체 회의 시 제시된 방안과 변경이 없었다. 각 기관에서 제시한 정상화 방안 논의 과정에서 경남개발공사가 제시한 대안에 대해서는 일부 기관에서 회의 후 입장을 제시하겠다는 의견에 따라 별도로 협의를 하였다. 이에 ‘창원시’는 경남개발공사 대안에 동의하였으나, 사업비 변경, 토지사용기간 연장 등 사업협약 변경이 필요하므로 ㈜진해오션리조트와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진해오션리조트’는 경남개발공사의 정상화 방안에 대해 ‘수용‘ 입장지만, 토지 사용기간이 현재 협약체결일로부터 30년간 사용에 대해서는 ’불가‘ 의견을 밝혔다. 하지만 운영개시일로부터 30년으로 변경해 줄 경우 수용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개최 예정인 제3차 협의체 회의 시 주요 내용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2차례 협의체 회의를 통해 ▲ 현재 조성된 부지상태로 준공 ▲ 민간사업자 사업범위 조정 ▲ 토지사용기간 변경(연장) 등이 정상화 방안으로 제시되었으나, 민간사업자 특혜시비 및 사업목적 달성 여부, 토지사용기간 연장에 대한 입장차 등을 해소하는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웅동1지구 개발사업은 장기간 사업을 추진하면서 여러가지 현안 문제가 있었고, 각 기관별 이해관계 상충 등으로 정상화 방안 마련이 쉬운 것은 아니다” 라며, “운영중인 협의체를 통해 각 기관별로 제시된 방안을 조율하고, 필요시 경남도 중재(안) 제시를 통해 올해 말까지는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만약 연말까지 합의(안) 도출이 되지 않을 경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또는 사업시행자(창원시,경남개발공사) 측에서 민간사업자 협약해지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 할 것이며,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 협의체 진행상황을 수시로 도민들에게 알려드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하였다.
    • 경제/산업/농업
    2022-09-28
  • 민선8기 철도산업을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육성
    - 27일 현대로템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EMU-320 출고 기념식 개최 - 제품 국산화에 30여 년간 민·관의 기술력과 노력이 집약 결실 이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7일 오전 현대로템의 공식적인 초청을 받아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개최된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출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현대로템에서 국내 최초로 운행시속 320km급을 자랑하는 EMU-320 출고를 기념하고자 개최됐으며, 김영선 국회의원(국민의힘, 창원의창구), 최진석 한국철도학회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유일의 고속차량 제작업체인 현대로템은 지난 2019년 시속 260km급의 고속차량 EMU-250(KTX-이음)을 출시한 바 있고, 이번에 시속 320km급의 EMU-320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날 공개된 EMU-320은 시운행을 거쳐 2023년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철도 고속차량은 크게 동력집중식과 동력분산식으로 구분된다.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은 동력집중식에 비해 동력원을 전 객차에 분산 배치해 수송과 가감속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는 방산 수출 성과 소개와 K2전차 기동시범을 시작으로 EMU-320 개발현황 발표, 출고 퍼포먼스, 내부관람 및 차량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방위산업과 철도산업을 대표하는 현대로템이 우리 경남에 있다는 것은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자랑”이라며 “오랜 투자를 통해 이루어낸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제작기술은 국가의 핵심기술이자 성장동력이다. 현대로템이 글로벌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박 도지사는 도청을 방문한 정보근 현대로템 생산본부장과 함께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의 출고 관련 환담을 가졌다. 현대로템은 올 하반기에 예정된 코레일에서 발주하는 고속차량 136량(평택-오송 노선) 입찰에 유럽 등 해외시장에 개방되면 지역협력사의 일감 축소 등의 우려를 전달했다. 이에 박완수 도지사는 현대로템과 지역협력업체의 우려에 대해 국토부와 관련 부처에 적극 건의할 것을 언급한 바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9-27
  • 경상남도 응급의료위원회 개최,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 본격 논의
    - 2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3차 응급의료위원회 개최 - 응급의료센터장․소방본부 등 응급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참석 -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추진 방향 및 유관기관 협력 방안 논의 - 응급환자 불수용 사례 개선방안 필수 안건 지정으로 매 회의마다 논의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3차 경상남도 응급의료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남도 응급의료위원회는 응급의료 정책결정, 실행방안 제시 등 민관 협치(거버넌스)형 자문기구로 위원장인 도 복지복건국장과 응급의료센터장, 경남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119종합상황실장 등 응급의료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 계획’ 수립 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 응급의료지원단 설치·운영, 도민 인식개선 사업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 응급환자 불수용사례 개선방안 ▲ 권역별 응급의료기관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경남응급의료지원센터(국립중앙의료원 소속)가 함께 참여해 앞으로 추진되는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위원들은 응급의료 현장상황을 적극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에 기대를 표하고, 세부 추진 방안들에 대해 현장중심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도내 응급의료 여건과 실정에 맞는 경남형 응급의료체계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문기 부위원장(양산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 도내 응급의료가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지숙 도 식품의약과장은 “2023년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본격 추진을 위해 응급의료 정책결정을 담당하고 있는 응급의료위원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응급의료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도민 중심, 현장 중심의 응급의료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7월부터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 준비단계인 현행체계 개선을 위해 위원회 등 정비를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위원회 위원을 응급의학과장에서 응급의료센터장으로 직급을 상향 조정하고, 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장 등을 추가 위촉하였으며. 응급환자 불수용사례 개선방안을 매 회의마다 계속 논의하기 위해 이를 필수안건으로 지정하는 등 위원회 기능 강화도 추진해 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9-27

사회 검색결과

  • 경남도, 전국 최초 아동학대 행위자 교육프로그램 개발해 아동 재학대 예방 강화
    ‘괜찮아, 다시 시작’, 경남형 학대 행위자 상담 위탁 프로그램 개발 10월부터 시행, 피해 아동과 행위자의 관계 회복과 가족 통합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인 아동학대 사례와 더불어 늘어나는 아동학대 행위자의 재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경남형 상담 위탁 프로그램 ‘괜찮아, 다시 시작’을 개발하여 오는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형 상담 위탁 프로그램은 전국 최초 아동학대 행위자의 재학대를 방지하고 피해 아동과 행위자와의 관계 회복, 가족 통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 아동학대 바로 알기 ▲ 아동 발달에 대한 이해 ▲ 훈육의 의미, 부모 역할,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 ▲ 분노 조절 상황에의 대처 방법 ▲ 가족 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부터 교육 이후 변화 유지까지 단계별로 구성되며, 도내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총 2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경남도는 경남형 상담 위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학대 행위자가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여 프로그램 종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 1년까지 상담과 가정방문 등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 류해석 경남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경남형 학대 행위자 상담 위탁 프로그램의 개발로, 늘어나고 있는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동학대의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아동학대 사례(2021년 기준)는 1,944건으로 전년(1,443건) 대비 34.7%가 증가하였으며, 법원의 상담 위탁 처분 건수도 170건으로 최근 3년 평균 대비 118%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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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경남소방, ‘생명존중 협력담당관’ 교육 추진
    - 16일(금) 생명존중 협력담당관 37명 대상 극단적 선택 위기 대응 교육 - 도민뿐 아니라 주변 동료의 사고 예방을 위한 위기 대응 전문성 강화 경상남도 소방본부(김종근 본부장)는 16일 의령소방서 대강당에서 생명존중 협력담당관 37명을 대상으로 자살위기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발간한 「2022년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극단적 선택자 수는 13,195명(2020년 통계)으로 하루 평균 36.1명에 이른다. 생명존중 협력담당관은 자살예방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극단적 선택 사건 발생 시 자살 시도자를 보호하고 그 가족 또한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 또한 필요 시 각 현장대원에게 자살 사건 대응 매뉴얼을 전파한다. 도내에는 현재 소방본부에 1명, 각 소방서별 2명이며 총 37명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개입팀(생명존중)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 정신질환자의 종류 및 징후 ▲ 증상별 대처방법 ▲ 자살시도자 특징 ▲ 상담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주변 동료 자살 위험신호를 감지에 따른 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 절차 교육도 병행하여 동료 소방공무원의 자살사고 방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이민규 방호구조과장은 “극단적 선택 예방의 첫걸음은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다”며, “생명존중 협력담당관과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위험신호 감지 및 위기 상황 대응에 대한 지속적·체계적 교육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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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경남도, 포항 태풍 피해 복구에 힘 보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출동’
    - 15일~16일, 수해복구현장 세탁차량 파견해 수재민 세탁물 처리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보유로 재난 현장에 도움 손길 경상남도(도자원봉사센터)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남구 오천읍 용덕리) 수해 복구 현장으로 세탁차량 1대를 파견해, 9월 15일(목) ~ 9월 16일(금) 양일간 수재민의 세탁물 처리에 도움을 주었다. 포항시 남구 일대는 태풍과 폭우의 영향으로 하천이 범람함에 따라 침수로 인한 누전, 세탁기를 포함한 가전제품 고장이 다수 발생하였고, 그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누적되는 가운데, 특히 세탁 구호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세탁과 건조 기능을 갖춘 이동세탁차량 1대를 보내, 흙탕물에 젖은 이불과 의류 세탁을 해결함으로써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에 힘을 보탰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급식차량 2대, 이동세탁차량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재난 현장에 우선적으로 투입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고, 평시에는 지자체 및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밀양 산불 발생 시에도 사랑의 밥차를 파견하여 이재민과 산불 진화 자원봉사자들 대상으로 5일간 매끼 3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이동세탁차량은 지난 2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로부터 기증받았으며, 향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저소득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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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김해시,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정착을 위한 집중홍보 캠페인 실시
    - 여성단체협의회, 재향군인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100여명 참여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9일 관내 공원묘원 4개소 입구에서 성묘객을 대상으로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정착을 위한 집중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해시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추진을 생화나 드라이플라워, 작은화분 등 친화경 대체품 사용을 통해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김해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성단체협의회, 재향군인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 추석 성묘시에도 마음의 표현이라 여겼던 플라스틱조화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쓰레기가 된다”며 “플라스틱조화 대신 자연에 동화되는 생화나 드라이플라워로 헌화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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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 도지사 관사 9월 15일부터 개방된다!
    - 핵심 공약 ‘도지사 관사 도민 환원’ 약속 이행, 도민 복합문화공간 조성 - 현 시설 그대로 우선 개방, 프로그램 운영 후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단계별 추진 -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확실한 테마가 있는 복합문화공간 마련 “창원 가로수길에 이렇게 멋진 공간이 있는 줄 몰랐어요. 아름다운 조경과 멋스러운 건물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도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만들어 나가는 복합문화공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양산 청년미술협회 김민규 회장) “도지사 관사·도민의 집 개방 기념 첫 전시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경남이 다른 지역에 비해 갤러리가 부족해서 항상 아쉬웠는데 복합문화공간 속 갤러리가 청년 작가들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창원 활동 청년작가 강혜지) 도지사 관사가 15일부터 개방된다.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 핵심 공약인 「도지사 관사 도민 환원」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15일부터 현 시설 그대로 우선 개방하고, 추후 도민의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와 리모델링 방향 등을 정하기로 했다. 관사를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민선8기 도지사직 인수팀에서 활용 방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6.8.~6.30.)한 결과 문화공간 조성이 가장 많이 제시(33%)되었다. 경남도는 지난 7월부터 도지사 관사를 도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예술인, 생활문화동호인, 청년세대, 청년문화기획자, 공공건축가 등 도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쳤다. 의견수렴 결과 도민의 집은 가로수길과 연계한 청년감성 문화공간으로, 도지사 관사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생활 속 다양한 콘텐츠, 생활문화 예술공간으로, 주변 야산은 둘레길 및 숲속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복합문화공간 조성은 단계별로 추진한다. 1단계는 도민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현 시설 그대로 우선 개방하고, 도지사 관사·도민의 집 출입구와 내부 안내판 등은 도내 청년 작가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개방 운영 계획은 도민이 직접 원하는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내공간과 야외 정원을 개방하며(실내 09시~20시, 야외 09시~21시, 매주 월요일 휴관), 관심도 제고를 통한 유인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청년 트렌드에 맞게 기획 전시 연출도 병행한다. 현 시설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는 실내에서 현대미술 등 각종 갤러리 전시, 소규모 공연, 강연, 아트마켓, 팝업스토어, 커뮤니티룸과 친구·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소규모 감성 파티룸 등이며, 야외에서는 버스킹 공연, 작은 결혼식, 아트피크닉, 야외 영화관, 포토존, 프리마켓 등이 가능하다. 관사 및 도민의 집 대관 신청은 도민 누구나 가능(전화 055-254-5564, 전자우편(sarim129@korea.kr)하며 선착순으로 운영한다.(홈페이지 배너 제작 운영 예정) 2단계는 전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복합문화공간의 확실한 테마를 정해 리모델링과 시설 보수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마스터플랜에는 도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경남도의 주요 개방형 도민 공간을 만들어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리모델링 공사 기간 동안은 야외 정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모델링 공사는 1단계 프로그램 운영 후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2008년 12월 도민의 집 개방 이후, 수차례* 리모델링 공사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었지만 도민의 공간으로 제 역할을 못했기 때문에 시설투자를 먼저 하는 것 보다 현 시설 그대로 우선 개방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리모델링 공사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 ’08.12월 리모델링(도정역사실, 역대도지사실, 다목적실, 2층 회의실) 920백만원, ’16.7월 영빈관 보강(게스트룸) 210백만원, ’16. 8월 도지사 관사 리모델링 419백만원 3단계 전면 개방 후에는 청년예술가, 전업작가, 생활문화동호회 등 실생활에 와 닿는 디자인 전시, 팝업스토어, 아트마켓 등 도민의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미디어아트 및 유명 예술인 초청 전시도 가능하다. 또한 도민의 집과 관사 주변 야산을 둘레길로 조성하여 도심 내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등 숲속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설치와 접근성 강화를 위한 횡단보도 추가 설치, 청년층 및 관람객을 위한 버스 배차 확대 등 교통편의 확보도 중장기 과제로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도민들에게 현장 여건과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단지 전체 마스터플랜에 반영할 의견 수렴을 위해 9월 23일 도민의 집에서 도민, 전문가 등과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관사 개방을 기념하여 9월에는 청년과 도민이 즐길 수 있는 청년미술작가 초대전(9.14.~10.3.)을 개최하며, 이후에도 웹툰 페스티벌(11.12.~13.)과 뮤지시스 페스티벌(11.18.) 등이 계획되어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현 시설 그대로 우선 도민들께 돌려드리고, 함께 소통하고 의견 수렴하면서 청년을 비롯한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개방형 도민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9-14
  • 경남도, 경북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생수 ‘지원’
    - 박완수 도지사, 구호물자 등 지원방안 검토 특별지시 - 추후 발생할 태풍 대비 근무 강화 및 신속 대응 등 지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상북도에 생수 3만 병을 긴급 지원하였다. 또한 해당 지자체의 복구장비와 인력 등 지원을 요청할 경우를 대비한 응원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박완수 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으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경상북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추후 발생이 예측되는 태풍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경남도는 경북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한 응원체계를 갖추는 한편 경상북도 등에는 직접 통화를 통해 지원의사를 밝혔다. 또한 생수 3만 병을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지원하였으며, 이는 태풍 힌남노 피해 주민들과 취약계층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추석기간 중 태풍이 내습할 가능성에도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대비 체계를 정비한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지난 8월 서울시 등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생수 2만병을 지원한 바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록적인 태풍으로 인해 경상북도 도민의 불편사항이 큰 만큼 신속한 생수 지원 및 추가 물자 지원 요청에 대한 대비를 하라”며 지시사항을 강조했다.
    • 사회
    2022-09-08
  •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국내 최초 도지정기록물 지정
    - 경남도, 도내 위안부 피해 및 문제해결 관련 기록물 37,485점 지정 - 중요 민간기록물에 대한 공적 관리 강화 및 지원 근거 마련 경상남도기록원은 지난 8일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 37,485점에 대해 국내 최초로 도지정기록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도지정기록물은 민간기록물 중 경상남도와 관련하여 영구히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어 도지사가 지정하고 보존‧관리를 지원하는 기록물로 이번에 지정된 기록물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이하 통영거제시민모임)과 ‘남해여성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각 37,171점과 314점의 기록물이다. 해당 기록물에는 위안부 피해자 구술기록, 위안부 피해자 등록 관련 자료, 유품 및 생전 사진, 피해자 심리치료 작품 등 위안부 피해자 및 피해 관련 기록물과 일본 정부에 진상규명, 공식사죄, 법적배상 등을 촉구하는 활동 과정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제‧행사 과정에서 생산된 기록물 등 위안부 문제해결 관련 기록물 등 다수가 포함되어 있다. 경상남도는 위안부 관련 최대 피해지역이며, 동시에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운동과 교육‧기림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온 지역으로, 이번에 지정된 기록물들은 피해 관련 기록물부터 문제해결 기록물까지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으며, 종이문서‧시청각‧박물류 등 다양한 유형을 포괄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도지정기록물 지정은 지난 2020년 「경상남도 민간기록물 수집과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 이후 첫 지정 사례로 도지정기록물로 지정되면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관리대장을 작성하여 변동사항을 관리하고 보존에 필요한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경상남도기록원 관계자는 “도지정기록물 지정을 통해 보존가치가 큰 위안부 관련 기록물에 대한 공적 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하게 미래세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9-08
  • 제23회 경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 7일, ‘촘촘하고 두툼한 복지 구현’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요! 주제로 개최 -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34명, 보건복지부장관·도지사 표창 등 수상 영예 - 메타버스 플랫폼(ZEP)을 통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3회 ‘경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7일 오후 2시, 경남 사회복지센터 대강당(창원시 의창구 동읍 소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맞이하여 사회복지 현장의 종사자 등 도내 사회복지인을 격려하기 위해 ‘촘촘하고 두툼한 복지 구현’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메타버스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온프라인 동시 진행방식으로 준비되었으며, 사회복지종사자, 이용자, 후원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어 연대와 참여의 정신을 높였다. 아울러 그간 도내 곳곳에서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33명과 1개 기관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경상남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사회복지현장에서 30여년 동안 사회복지 자원개발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신동훈 관장 등 5명에게 수여되었다. 도지사상은 24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후원 활동을 이어온 통영시 광도면 구학성씨 등 15명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두산중공업, 좋은데이나눔재단, 사회복지 직능협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장학금을 아동복지시설 및 장애인시설, 사회복지 실천가 자녀 등 40명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포함되었다. 이 외에도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 직능협회는 뜻을 모아 작성한 ‘사회복지 정책 아젠다 실천약속 선언문’을 발표하며, 경남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더 나은 복지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사회복지의 날 행사 개최를 축하하는 기념 메시지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사회복지인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 사회
    2022-09-07

생활 검색결과

  • 김해 세 번째 행복마을학교 문 열어 무계행복마을학교 개관…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대
    김해에서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협력한 미래형 배움터인 세 번째 행복마을학교가 운영에 들어갔다. 김해시는 18일 무계행복마을학교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현희 김해교육지원청장, 김정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마을학교 개관을 축하했다. 김해시는 경남도교육청과 손잡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써 김해행복마을학교, 장유행복마을학교에 이어 이번에 김해지역 세 번째 행복마을학교가 문을 열게 됐다. 무계행복마을학교는 무계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무계메모리얼플랫폼(무계기억저장소) 내에 있다. 무계메모리얼플랫폼은 무계지역 역사자원 전시와 주민평생학습 공간으로서 총사업비 29억1200만원을 들여 2층(연면적 726㎡) 규모에 1층은 다목적실, 2층은 강의․제빵․공작실 등을 갖췄다. 앞으로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작은 꿈들이 여무는 희망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개관식에서 홍태용 시장은 “오늘 행복교육지구사업 외에도 김해예술학교와 경남예술교육원 설립 조속 추진, 주촌지역 초등학교 신설과 통학구 조정 대책 마련 같은 김해 교육 현안 전반의 해결을 위해 경남도교육청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8-19
  • 창원특례시, ‘창원 티키타카 토론스쿨’ 운영
    19일부터 관내 11개 중학교에서 토론 전문교육 시작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9일 대방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토론전문교육 ‘창원 티키타카 토론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 티키타카 토론스쿨은 시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이 민주주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자유학년제 연계 진로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학교를 모집하여 11개 중학교(창원 3, 마산 6, 진해 2)에서 6주간 진행할 계획이며, 230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토론스쿨은 6명의 토론·논술 전문 강사가 각각 학교에 방문하여 토론에 대한 이해, 논리적 글쓰기, 토론자의 태도와 함께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토론 논제를 제시하여 다양한 사회현안에 대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되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해 11월에 첫 개최 예정인 ‘제1회 창원 티키타카 토론 대회’와도 연계하여 청소년이 토론에 대해 자신감과 효능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토론스쿨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가다듬고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능력과 함께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할 수 있는 소통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생활
    2022-08-19
  • 김해시, 전입신고 이벤트『대학생 전입축하금 지원』추진
    - 전입한 대학생에 선착순 김해사랑상품권 10만원 지급 김해시가 관내 대학 2학기 개강시기에 맞추어 전입신고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학생 전입축하금 지원』으로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대학(교) 재학 중으로 기간 내 타지역에서 김해시로 전입하는 학생이며 지원내용은 김해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하며 50명 선착순이다. 따라서 재원소진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김해에서 생활하는 타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자취나 기숙사 실거주하는 학생들을 김해로의 주민등록상 전입을 유도하고자 기획되었다. 신청방법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후 전입축하금 지원신청서를 재학증명서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김재한 기획예산담당관은 “지금은 물가상승, 경기악화로 청년층의 금융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전입신고이벤트인 『대학생 전입축하금 지원』는 적은 재원으로 한시적으로 지원하지만 대학생들의 호응도가 좋고 효과성이 입증되면 내년에는 재원을 증액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확대 추진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학생 전입축하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팀(☎330-6731~4)으로 하면 된다.
    • 생활
    2022-08-18
  • 밀양 1호 산림휴양리조트, 도래재 자연휴양림 개장 연기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단장면 구천리 일원(지정면적 52ha)에 조성 중인 도래재 자연휴양림을 하계 휴가철에 맞춰 개장하려고 했으나, 레미콘 믹스트럭 운반사업자 파업으로 추가로 건립하고 있는 산림휴양관 준공이 지연됨에 따라 개장시기를 10월경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밀양 1호 산림휴양시설로서 산림휴양관 1동, 숲속의 집 3동의 숙박시설, 방문자안내소, 휴게음식점(카페테리아), 야영데크 15개소 등 편익시설, 요가체험장 등의 체험교육시설, 캠핑지원센터 등은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완공된 시설의 총 객실 수가 13실로 타 자연휴양림에 비해 객실 수가 적어 시는 여름 휴가철 이전까지 산림휴양관 1동을 추가 건립하여 효율적이고 원활한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산림서비스의 혜택을 제공하려 했다. 하지만 레미콘 운반사업자 파업으로 공사기간이 지연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개장시기를 연기하게 됐다. 이에 따라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숲해설·목공예·요가 체험프로그램 구축 및 휴게음식점(카페테리아) 오픈,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 중인 천황산 등산로 연결사업도 10월 개장에 맞춰 마무리해 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도래재 자연휴양림 개장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에게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지만, 개장이 지연되는 만큼 미비점에 대한 시설 보완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철저히 하여 방문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생활
    2022-08-02
  • 남해군 청소년들, ‘고현 다락방’으로 놀러 오세요~
    - 경남도 시군 교육협력사업, 27일 남해 ‘고현 다락방’ 개소식 - 청소년과 마을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다목적 공간으로서 활약 기대 경상남도는 27일 도, 도교육청,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2022년 시‧군 교육협력사업’의 선정지인 남해군에서 고현 다락방 개소식을 가졌다. 2층 건물로 문을 연 ‘고현 다락방’ 1층에서는 청소년 대상으로 문화, 학습, 소통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2층은 마을책방, 마을공방 등 소모임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마을탐방, 세대공감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남해군 고현면에는 ‘고현 다락방’ 이외에도 인근에 대장경판각문화센터, 체육시설 어울림한마당 등 청소년과 마을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있어 고현 다락방과 더불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시‧군 교육협력 사업은 경남도, 도교육청, 시군 지자체 간 대응투자 방식으로 이뤄지며 시군-교육지원청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협업 모델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군은 남해군과 고성군 총 2곳으로 이번에 개소식을 한 남해군 외에 고성군도 청소년 놀터가 새 단장 중이다. 오종수 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도, 도교육청, 시군이 협업하여 시행되는 시군 교육협력 사업의 선정지 중 하나인 남해군 고현 다락방이 개관하여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배움터가 생기게 되었다”면서 “내년에도 사업을 4개 시군으로 확대하여 마을 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2-07-28
  • 진해지역 현재 수돗물 수질은....“적합 판정”
    - 60개 항목 법정수질 검사 결과서 적합판정, 예년도 수준과 비슷해 - 창원시, 낙청 등과 기술공조 속에 수질관리 및 정수생산 정상화에 나서는 중 - 유충 개체수도 다양한 조치로 점차 감소 중 석동정수장 유충이 발견된 지 14일째인 오늘, 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다양한 조치로 유충 개체수가 점차 감소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진해 수돗물 수질상태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유충을 퇴치코자 급속ㆍ활성탄 여과지 세척과 함께 불활성화율을 높이기 위해 오존투입을 늘리고, 침전기능 강화를 위해 적정 응집보조제를 투입하고 있다. 수질검사 결과, 예년과 같은 수질 수준으로 나왔다. 7월 11일 채수한 물에 대한 60개 항목 법정 수질검사서를 보면 수질기준을 초과한 사항은 없었으며, 종합판정도 적합으로 나타났다. 우려 중인 발암성물질 총트리할로메탄 수치도 0.038~0.048ppm으로 나와 전년도 0.057ppm와 비교해도 낮은 수치다. 시는 “낙동강유역환청 등과 기술공조 속에 다양한 사례검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약품투입량을 조절하는 등 수질관리와 정수생산 정상화를 위해 세심히 조치하고 있다”며 “현재 비슷한 시기의 작년과 비교 했을때 같은 수준의 수질로 유지되고 있고, 유충 개체 수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줄어들고 있다. 이미 공급된 관로 내 수돗물을 배출시키고 있어 관로 내 수돗물이 제거되면 곧 수돗물은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일정간격을 두고 수질분석을 하고, 결과가 나오는 데로 계속 공개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60개 먹는 물 수질기준을 만족하고 안전하나 유아나 어린이 등 민감한 분들은 끓여 드시기를 권고했다. 문의 225-6542
    • 생활
    2022-07-21
  • 경상남도, 공원묘원 조화 사용 근절 전국 최초 실시
    - 19일 협약 체결…친환경 추모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 기대 - 환경적인 사회공헌 방안 지속 협력 실현 및 화훼농가 상생 협력 도모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사)전국공원묘원협회 부울경지회,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영남화훼원예농협과 친환경 추모 문화 정착을 위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지역에서는 매년 177톤 가량의 합성섬유‧중금속이 함유된 조화가 발생하고, 소각과 매립으로 조화 폐기물이 처리되면 환경과 인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공원묘원 전역에 플라스틱 조화의 사용 근절 대책을 수립했고, 광역 단위에서 전국 최초로 협약에 이르게 되었다. 전국공원묘원협회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공원묘원까지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홍보로 생화를 사용하도록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하병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최치광 (사)전국공원묘원협회 부울경지회 고문, 김윤식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회장, 김성관 영남화훼원예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조화 사용의 근절을 정착시키기 위해 도민들의 인식 전환과 실천을 위한 홍보, 모니터링과 성과관리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협약기관은 생화 사용 등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 저감에 동참하고, 생화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품 개발에 노력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과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조화 근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도민들의 환경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하병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도내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는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탈플라스틱 사회로 전환하고, 환경적인 사회공헌 방안에 대해서 관계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2-07-19
  • 창원특례시, 더 똑똑해진 ‘창원돌돌e컵’ 본격 시행
    상남동, 창원대 일대 23개 카페 등 참여, 보증금 충전/환급형으로 ‘e컵’앱 설치후 QR코드 인식 12월말까지 가입하면 보증금 2,000원 무료충전과 푸짐한 혜택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급증하는 1회용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작년 시청 주변 시범운영한 공유컵 ‘창원돌돌컵’의 반납 문제점을 보완해, 더 똑똑해진 ‘창원돌돌e컵’을 1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창원돌돌컵’ 사용으로 1회용컵 40,465개를 줄여 탄소 931kg 감량했고, 나무 141그루 식재 효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기존 창원돌돌컵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100% 반납이 안되는 문제점이 있어, 시는 이를 보완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창원돌돌e컵’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창원돌돌e컵’은 컵 1개당 1,000원의 보증금이 있으며, 반납 시 바로 환급되는 방식으로 QR코드가 컵 바닥에 부착되어 있고 전용 앱을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상남동 상업지역 일대와 모바일 운용에 능통한 청년이 많은 창원대학교 일대의 카페 및 GS25편의점 등 총 23개소가 참여 의사를 밝혀 12월말까지 시범 운영된다. 먼저, 휴대폰에 ‘e컵’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한다. 시범기간인 12월말까지 가입하면 시가 보증금 2000원을 무료로 충전해 주며, 앱에서 제휴매장 현황, 위치, 보증금 현황 등 확인이 가능하다. 제휴 매장에서 음료 주문 후 ‘내 QR코드’를 리더기에 스캔하면 적립된 보증금 1000원이 빠져 나간다. 반납 시에는 컵 바닥에 부착된 QR을 리더기에 찍으면 보증금 1,000원이 즉시 환급된다. 반납에 걸리는 시간은 5초면 해결이 되고, ‘창원돌돌e컵’ 제휴 매장 어디서든 반납이 가능하다. 사용가능한 카페는 총 23곳으로 상남동 일대는 ▲유동커피상남점 ▲카페코지상남점 ▲커피마마퀸상남점 ▲카페051상남분수점 ▲드롭탑상남점 ▲이디야커피상남햇살점 ▲이디야커피상남중앙 ▲다옴 ▲하삼동상남점 ▲더벤티상남점 ▲이디야커피창원시민체육관이다. 창원대 일대는 ▲카페베네 ▲카페몬순 ▲자스민커피2호점 ▲봉다방 ▲카페CCD ▲카파 ▲청년다방 ▲창원대중앙도서관카페 ▲봉림카페 ▲GS25창원대점이고, 그밖의 지역으로 ▲GS25창원스포츠파크, 신월동 ▲서머나교회 엘리카페이다. 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기 서포터즈 88명을 모집했고, 14일 상남동 일대에서 ‘창원돌돌e컵’ 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향후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적극 권장해 널리 홍보하고, 보다 많은 시민 동참을 위해 커피 쿠폰이나 창원 굿즈(기념품) 등 각종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면 1회 사용할 때마다 탄소 23g 감소효과가 있으므로 가능한 1회용컵 사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개인텀블러를 휴대 하거나 ‘창원돌돌e컵’을 사용해 나, 우리, 다음세대를 위해 환경을 위한 가치소비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7-15

문화/여행 검색결과

  • 로봇랜드에서 로봇과 함께 다양한 가을축제를 즐기자!
    - 9월 17일~11월 27일,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가을축제 개최 - 다양한 포토존, 연극형 공연, 로봇마차 퍼레이드 등 다채롭게 진행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9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2개월간 가을 축제인 ‘신비한 로봇랜드’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조형물을 활용하여 가을 축제,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가을 국화인 ‘아스타 국화’, LED 조명으로 꾸며진 ‘신비한 정원’과 호박, 해골, 비석으로 꾸며진 ‘할로윈 공동묘지’로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겁쟁이 로보의 대모험’ 연극형 공연을 비롯하여 타로와 캐리커쳐 부스 운영, 길거리 퍼포먼스 등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다채로운 가을 축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10월경에는 ‘타이탄쇼’, ‘로봇세일페스타’, ‘드론쇼’, ‘로봇마차 퍼레이드’ 등 로봇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로봇 콘텐츠들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들에게는 이번 축제를 통해 로봇에 대한 관심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는 연중 계절별 기획행사를 하고 있다. 벚꽃조형물 등 다양한 봄 분위기를 로봇과 함께 느낄 수 있는 ‘봄 축제’, 물놀이와 물총축제를 즐기는 ‘여름축제’, 빙어잡이와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겨울축제’, 그리고 이번 행사는 가을꽃 축제와 할로윈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가을축제’이다. 경남도와 창원시, (재)경남로봇랜드재단은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며, 로봇과 연관된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여 입장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17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4차산업 관련 미래인재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운영하는 진로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초·중·고등학교 단체 이용객을 유치하고 있다. 또한,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는 제휴카드 할인, 장애인 할인, 경로우대 할인, 국가유공자 할인, 생일자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로봇랜드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다양한 로봇 콘텐츠를 비롯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도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니 일선 학교에서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문화/여행
    • 문화
    2022-09-15
  • 월아산 숲속의 진주, ‘가을맞이 문화행사’ 개최
    - 인형극·뮤지컬 등 문화공연 & 숲속 버스킹 15~18일 4일간 열려 진주시는 가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가을문화행사’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월아산 숲속의 진주 목재문화체험장 달음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첫날인 15일에는 극단 영의 클래식 음악동화극 ‘비발디의 사계’, 16일에는 인형컴엔터테인먼트의 인형극 ‘피터팬과 후크선장’, 17일에는 동화가 꽃피는 나무의 창작뮤지컬 ‘깃털피리’, 18일에는 원플레이그라운드의 참여형 공연 ‘용왕님이 아파요’가 공연된다. 문화공연은 하루 2회씩 회당 80명으로 관람인원을 제한해 운영된다. 각 공연별 사전 예약 인원은 60명이며, 월아산 숲속의 진주 네이버 예약에서 목재문화체험장 관람을 신청하면 예약된다. 나머지 20명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태그해 SNS에 인증한 참가자에게 목공예 체험, 비누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주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From 2020’, ‘심상명’이 숲속어린이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숲속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행사와 관련한 정보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055-746-3670)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문화공연을 즐기며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향기 가득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과 숲속의진주팀장 김종수 055-749-4889
    • 문화/여행
    • 문화
    2022-09-14
  • 김해시, 2022 화포천습지 반딧불이 생태축제 개최
    “습지의 별, 슬로시티 김해를 밝히다” 김해시, 2022 화포천습지 반딧불이 생태축제 개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한림면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 일원에서 ‘2022년 화포천습지 반딧불이 생태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습지의 별, 슬로시티 김해를 밝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2022 국제슬로시티 선데이 행사와 연계해 화포천습지의 생태적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화포천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 가족중심 생태축제로 기획됐다. 2018년 국제슬로시티 가입 인증의 배경이 된 화포천습지는 물과 흙, 생명이 숨쉬는 생태보고로 반딧불이, 달팽이 등 다양한 곤충과 멸종위기인 노랑부리저어새, 큰기러기, 황새 등이 서식하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축제에서는 화포천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 만들기, 병뚜껑을 활용한 친환경 조명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축제를 대표하는 반딧불이 체험코스는 빛이 없는 조용한 화포천 습지를 밝히는 습지의 별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는 낭만적인 생태체험으로 △1코스(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 – 봉순이길 – 봉순이둥지)와 △2코스(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 – 펼침마당 – 아우름마당 – 철길)로 나뉜다. 김해시 관계자는 “자연 그대로의 가치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슬로시티 김해의 대표적인 명소라고 할 수 있는 화포천습지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 제1회 축제 이후 두 번째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가족, 연인, 이웃, 친구들과 함께 슬로시티 김해의 반딧불이 생태축제에서 다채로운 경험과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반딧불이 체험에 참여하려면 예약(14일 오전 10시부터)이 필요하며 자세한 안내는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문화/여행
    • 여행
    2022-09-13
  • 도, 한방·해양 웰니스 관광 중심지로 우뚝!
    - 웰니스 관광 지역 클러스터 구축, 5개 분야별 특화된 사업 구성 - 산청·함양·거창·합천 ‘한방항노화’, 거제·통영 ‘해양항노화’ 연계 - 시군과 협업 웰니스 관광 마케팅 추진, 전 국민 대상 홍보 강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지역과 연계하여 경남을 웰니스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시군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로, ‘웰니스 관광’은 의료상의 개입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관광과 달리 건강한 일반인이 여행을 통해 온천·명상·요가·건강식 등을 경험하며 정신적·사회적·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 데 목적을 둔 관광을 말한다. 경상남도는 8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남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사업은 5억 원(국비 2억 5천, 도비 2억 5천)의 예산을 투입하여 ▲ 도내 웰니스 관광 산업체의 경쟁력 확보 ▲ 새로운 관광지 발굴 및 육성 ▲ 경남지역의 휴양관광지 및 치유관련 시설 등에서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 ▲ 홍보 및 전문가 양성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 지역만의 특색있는 웰니스 관광자원 및 지역 관광산업(먹거리, 숙박, 관광사업체 등)과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에 목적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남 웰니스 관광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5개 분야별 특화된 사업’을 구성하여, 산청·함양·거창·합천은 ‘한방항노화’로, 거제·통영은 ‘해양항노화’로 하는 웰니스 관광 중심지로 육성, 서부경남 균형발전과 동시에 종국(終局)에는 관광산업 발전 동력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1. 체류형 고급(럭셔리)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첫 번째 분야는 체류형 고급(럭셔리)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운영으로 고급(럭셔리)관광과 경남 웰니스 자원을 결합하는 ‘고급화 전략’을 통해 경남관광 특화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여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 통영, 거제, 산청, 함양, 거창, 합천 포함 2박 3일 상품 각 1개 이상, 상품별 100명 이상 운영 2. 관광약자 웰니스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물 제작 관광 약자를 위한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과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 안내서(가이드북) 제작을 통한 ‘모두를 위한 관광’ 특화상품 개발로 경남 웰니스 자원의 이용 폭을 확대하고 홍보도 강화한다. 3. 시군 대표 웰니스 관광지 발굴 및 육성 시군 추천을 통한 신규 웰니스 관광지 선정 및 육성으로 ‘경남형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를 확장하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맞춤형 상담(컨설팅) 지원과 지자체 협업 추진을 통해 웰니스 관광지를 집중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 6개소 선정(서부권, 남부권, 동부권 각 2개소) / 4가지 테마(한방‧힐링, 명상‧뷰티, 스파, 자연‧숲치유)에 부합하는 웰니스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보유한 관광지 및 시설 대상) 4. 웰니스 관광 페스타 참가 경남의 주요 웰니스 관광 기반 홍보를 위해 오는 10월에 ‘2022 한국 웰니스 관광 페스타’에 참가하여 경남의 우수한 웰니스 관광지 홍보와 특화 상품개발 및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 관광페스타 프로그램 참가, 국제 온라인 여행사(글로벌 OTA) 연계 경남 웰니스 관광 홍보 방안 추진 등 5. 웰니스관광 전문인력 양성 도내 대학과 협업하여 웰니스 관광 학과 과정 및 전문 교육과정 운영으로 경남 웰니스 관광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 기초형 : 호텔관광과 책임교수 전임 이론강의 / 심화형 : 외부, 현장 웰니스 전문가 실무교육 * 현장실습 : 전체실습(1박 2일, 도 외 우수 웰니스 관광지 대표 체험프로그램 실습) 및 팀별 실습(총 5개팀, 팀별 도내 웰니스 관광지 2개소 및 연계관광지 방문 실습 후 발표 및 평가) 진행 또한, 경남 웰니스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토론회 개최, 시군과 함께하는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과 전문성 확보에 나선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 웰니스 관광 육성을 위해 시군과 연계한 관광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특색있는 신규 관광지 발굴을 통해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도록 홍보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화/여행
    • 여행
    2022-09-06
  • 김해 대성동고분군 10차 발굴조사 보고서 발간 세계유산등재 앞둔 대성동고분군 이해에 도움
    - 세계유산등재 앞둔 대성동고분군 이해에 도움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자체 학술발굴조사한 대성동고분군(사적 제341호) 10차 발굴내용과 연구성과를 정리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는 전국의 박물관, 연구소 등 관련 기관에 배포되고 대성동고분박물관 누리집에 공개해 누구나 무료로 읽고 활용할 수 있으며 앞선 1~9차 발굴내용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대성동고분군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10차 발굴조사는 대성동고분군의 동북쪽 평지의 후대 건축물과 정비사업 등으로 훼손된 지형을 복원하고 최소한의 유구를 조사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삼국시대 목관묘 27기, 목곽묘 27기, 옹관묘 3기, 청동기 수혈(구덩이) 1기, 시대 미상 수혈 4기 등 62기의 유구가 발굴조사됐으며 683점의 유물이 출토되어 가야시대 전성기 이전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인정받았다. 특히 유물 중에는 가야 유적 최초로 화살촉 모양 석제품 10점과 동촉이 무더기(47점)로 확인됐다. 보고서에는 10차 발굴 유구 중 당시 가장 주목받았던 108호분에 대한 조사 내용도 실려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규모도 작고 능선을 벗어난 외곽에 조성되었으나 가야 목곽묘 중 가장 상태가 양호하였던 점 ▲당시까지 조사된 대성동고분군 목곽묘 내에서 최초로 무덤 주인의 인골이 출토된 점과 ▲목곽 조성의 새로운 구조가 확인된 점 ▲빈 공간으로 파악되었던 곳에서도 많은 목제 칠기 유물과 인골 등 유기물이 출토되어 목곽 내부가 유물로 채워져 있다는 것을 확인한 점 등이다. 108호분에서 발굴된 칠기와 유기물 분석 결과도 실려있는데 방사성탄소연대 측정 결과 옻칠된 새로운 가야 문양이 확인되기도 했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10차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유물 683점은 9월 국가귀속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발굴성과를 바탕으로 12월에 특별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문화/여행
    2022-09-02
  • 국내 최대규모 가야토기 생산유적, ‘함안 우거리 토기가마군’ 도 기념물 지정 예고
    - 4세기 대단위 가야토기 생산지로 아라가야의 높은 기술력 보여줘 - 고대 토기 생산과 유통 밝힐 중요 유적으로 역사적 가치 평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일 국내 최대규모 가야토기 생산유적인 ‘함안 우거리 토기가마군’을 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고 밝혔다. 함안 우거리 토기가마군은 함안군 가야읍, 법수면 일원의 천제산(해발224.9m) 사면부에 분포해 있는 대단위 가야토기 생산지로, 지난 7월 도 문화재위원회의 지정 검토를 통해 고대 토기 생산과 유통을 규명할 수 있는 중요 가야유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도 문화재로 지정 예고되었다. 천제산(해발224.9m) 일원은 남강과 접해 있어 토기 제작의 원료인 양질의 점토를 구하거나 생산된 토기를 외부로 운반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함안지역 가야토기 생산유적 기초학술연구」(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2020)에 의하면, 아라가야의 고도인 함안에는 가야시대 토기가마터가 18개소 분포하고 천제산 일원에는 16개소가 밀집해 있는데 이번에 지정 예고된 곳은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2개소이다. 우거리 토기가마군의 발굴조사는 국립김해박물관이 2002~2004년에 우거리 215번지 일원(우거리 토기가마터Ⅳ)에 대해 처음 실시하였으며, 2018년에는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에 의해 우거리 산139번지 일원(우거리 토기가마터Ⅴ)이 발굴 조사되었다. 두 차례 학술발굴에서는 토기가마 4기와 실패한 토기를 폐기하던 구덩이 2곳이 확인되었으며, 그 안에서는 항아리, 그릇받침, 굽다리접시, 손잡이그릇, 기호가 새겨진 그릇 등 4세기 아라가야의 다양한 토기 조각들이 수 만점이나 출토되었으며, 가락바퀴, 어망추 등 생활도구도 함께 출토되었다. 이를 통해 가야시대 토기가마의 구조는 물론 얼마나 높은 온도에서 그릇을 구웠는지, 또 어떤 종류의 그릇을 어떻게 놓고 구웠는지 등 1600년 전 가마의 조업 방식과 환경 등이 생생히 밝혀지게 되었다. 또한 우거리 토기가마군은 여기에서 생산된 다량의 토기들이 남강과 낙동강을 통해 창원, 부산, 대구 등 영남 각지로 유통되었고, 더 나아가 일본의 대표적 스에키 생산유적인 오사카 쓰에무라 가마유적(陶邑 古窯址群)의 형성에도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서 역사적, 보존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왔다. 정연보 경남도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함안 우거리 토기가마군’의 도 문화재 지정 예고는 그동안 무덤, 성곽에 편중되었던 경향에서 벗어나 가야사 연구, 정비의 대상을 다양화하려는 노력의 결과”라면서 “이는 현재 준비 중인 역사문화권 정비법에 따른 ‘가야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핵심 유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기념물로 지정 예고한 ‘함안 우거리 토기가마군’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 검토한 후 도 문화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도 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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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경남문화예술회관, ‘2022 여름공연예술축제’ 개최
    - 25일 저녁 7시 30분…너드커넥션,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김일두 - 26일 저녁 7시 30분…크라잉넛, 더튜나스, 국빈관진상들 - 27일 오후 3시…잭킹콩, 해서웨이, 보수동쿨러 - 젊음! 자유! 도전!…실력파 뮤지션들과의 만남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2 여름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2022 여름공연예술축제에서는 지역에서 자신들의 색깔을 선보이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뮤지션들과 지역을 기반으로 전국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25일에는 팝&어쿠스틱이라는 장르로 ‘에머겐자 세계 밴드 대회 2018 KOREA’우승에 빛나는 너드커넥션이 헤드라이너로 나서고 ‘2018 EBS 올해의 헬로루키 with KOCCA’ 대상팀인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위트 있는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의 김일두가 출연한다. 26일에는 ‘말달리자’ 등 다수의 곡이 흥행몰이하면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크라잉넛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역동적인 로큰롤과 서정적인 모던 록으로 호평받고 있는 더튜나스와 ‘2020 제3회 전국 버스킹 페스티벌 최우수상’에 빛나는 국빈관진상들이 락&펑크라는 장르로 경남도민을 만난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모던 락&인디 팝이라는 장르로 진행되며, 입체적인 연주와 적절한 트럼펫 사운드의 잭킹콩이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또한, 이날에는 세련된 사운드의 해서웨이, 국내 인디씬의 중심에서 주목받고 있는 보수동쿨러가 함께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공연예술축제는 ‘젊음! 자유!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핫한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공연장에서 일상 속 스트레스는 잠시 접어두고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2 여름공연예술축제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2022 여름공연예술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과 전화(☎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일시 8월 25일 19:30, 26일 19:30, 27일 15:00 ▲관람연령 8세 이상 ▲티켓 균일 1만원 ▲예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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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2022 자율운항 페스티벌’ 개최
    - 8월 17일~19일,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ROBOCO)에서 개최 -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와 ‘드론 체험’ 행사 진행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사)대한조선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자율운항 페스티벌'이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20년부터 시작하여 3회째 개최되는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는 국내 유일의 수상 과학 기술 경진대회이며, 전국 조선학과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보트로 컨벤션센터 야외에 설치된 대형 수조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스피드경기 방식인 ‘원격조종’, 오토파일럿 임무 중 지정부표에 도달하는 방식인 ‘호핑투어’, 자율운항 임무 중 장애물 통과 방식인 ‘자율운항’ 등 종목별로 설계심사를 거쳐 예선과 결선을 치른다. 또한 철저한 방역하에 250여 명이 참가하며, 전국 20개 대학 30개 팀이 승부를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와 더불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드론’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초‧중‧고 학생(체험대상)과 가족(참관 및 보조)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자율운항기술은 디지털 핵심기술을 융합해 무인으로 최적의 항로를 항해할 수 있는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이다”며, “이번 행사가 자율운항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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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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