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경상남도 사회보장위원회’ 개최
- 도민행복시대 구현을 위한 10대 전략, 67개 사업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경상남도 사회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회보장위원회는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수립, 의료급여기금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도 단위 사회보장정책 관련 최고 심의·자문 기구로 위원 20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 지역사회보장계획:지자체 중심의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욕구와 자원분석을 통해 수립된 계획
경남도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3~'26)을 수립하고 ‘두루 누리는 든든한 경남복지, 행복한 도민’을 목표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2024년 시행계획의 우수 성과’를 논의하였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세부사업을 통해 지역중심의 복지를 실천하는 추진체계이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민선8기 후반기 도정 방향 ‘함께 여는 도민행복시대, 복지·동행·희망’을 반영하여, 전년대비 10개 사업을 추가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포함된 주요 사업으로는 ▵위기에 처한 도민에게 도움을 주는 ‘희망지원금’ ▵출산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한 ‘서부권·북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경남형 대중교통 지원 ‘경남패스’와 ‘해상교통비 무료지원’ 등이 있다.
또한, 도내 시군의 사회보장 격차를 줄이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과 관련 컨설팅 및 교육 지원방안을 포함하였다.
아울러,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과의 연계를 위해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활성화 방안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포함하여, 앞으로 사회서비스원과 함께 도내 사회서비스 품질향상과 경남형 사회보장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2025년 시행계획에서는 도민행복시대 사업 추진과 경남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주력했다”면서, “사회보장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도민행복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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