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청년이 운영 중인 공간을 활용한 민간 청년 활동 공간 지원
- 취미활동 제공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 마련
(재)경남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태영)에서 운영 중인 경남청년센터(센터장 직무대리 박정의)는 도내 청년들이 지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간 공간의 영역을 확대 발굴하고 청년들에게 건전한 취미활동 제공을 통한 사회적 교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 청년 공간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 청년 공간지원 사업은 도내 청년이 운영 중인 공간을 활용한 청년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청년들에게 취미활동 제공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공간은 ▲쟈뎅드마망(플라워 센터피스 만들기, 함양군) ▲홍즈펫푸드(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창원시 마산회원구) ▲자작나무공방(우드카빙 체험, 창원시 마산합포구) ▲비따비디저트하우스(베이킹 클래스, 창원시 진해구)이며 7월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공간의 사업 신청은 오는 경남청년정보플랫폼(www.gyeongnam.go.kr/youth)을 통해 수시로 안내되고 진행되며 도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정의 경남청년센터 센터장 직무대리는 “도내 청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은 청년들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민간 청년 공간을 기반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든든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경남도, ‘광역단체 최초’ 프랑스 파리사무소 개소
- 현지시각 19일 오전, 프랑스 파리서 개소식... 현지 주요 인사 참석 - 박 지사 “파리사무소,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 될 것” - 경남 주력산업 유럽 시장 확대 전략 거점 역할 “유럽 진출 가속화” - 투자․통상․문화·관광 등 다양한 ... -
경남도, 마창대교 국제중재 판정 일부 승소
- ㈜마창대교가 부당하게 취득한 22억 원 지급보류, 타당하다고 판정 -「민간투자법」에 따라 도에서 시행한 사업 중 국제중재 최초 승소 - 예산절감 효과 138억 원에 달해! 통행료 할인 등 재원으로 활용 경남도가 ㈜마창대교(대주주 맥쿼리한국인프... -
초고령사회, ‘액티브 에이징(active aging)’ 위한 정책전환 모색
- 경남연구원, 3일 고령친화도시 포럼 개최 - 노인인구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위한 정책 방향 제시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은 3일 경남연구원 4층 남명경의실에서 “초고령사회 정책 전환 : 활동적 노화와 고령친화도시”를 주제로&nb... -
경남도, 사회적 약자 지원 위한 ‘동행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
- 경상남도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에서 107개소 최종 선정 - 2027년까지 총 300여곳 지정, 이후 매년 100개소씩 재지정 예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부동산 정보 부족으로 거래 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