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기후위기 취약계층 2,000가정 물품 6종 지원
- 경남모금회-도자원봉사센터 협업, 18개 시·군센터 꾸러미 제작 동시 진행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을 통해 도내 기후위기 취약계층 노인, 다문화, 한부모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18일(월) 창원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여름을 부탁해’ 꾸러미 2,000개를 제작·지원한다.
여름나기 꾸러미는 여름이불(3종), 쿨방석, 모기채, 마사지건, 비상약(9종), 손선풍기 등 총 10만 원 상당의 물품 6종으로 구성되며, 해당 꾸러미는 18개 시·군자원봉사센터 및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노인, 다문화, 한부모가정에 전달된다.
이번 활동은 7월 18일 도자원봉사센터를 시작으로 7월 29일까지 18개 시군자원봉사센터에서 릴레이 활동으로 도내 자원봉사자 460명이 참여하여 여름나기 꾸러미를 제작 후 노인 1,190세대, 다문화 510세대, 한부모 300세대에 전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이른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6월부터 이른 열대야가 시작되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폭염이 일찍 찾아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 더운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도민들이 생활의 어려움을 겪었으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 가중되어 힘겨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안다. 기후위기 시대 힘든 약자들이 더 힘들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나기 꾸러미 지원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6억 원 상당의 꾸러미를 노인가구 6,850세대에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노인뿐만 아니라 다문화, 한부모가정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BEST 뉴스
-
박 지사,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 참석
- 23일, 봉하마을 생태문화 공원 특설무대서 서거 16주기 추도식 개최 - 전․현직 정치인과 시민들 함께 추모 및 참배 박완수 도지사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前)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이번 추도식... -
‘경남에서 꿈 이룬 청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만난다
-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토크콘서트, 이달부터 매월 대표도서관서 개최 - 첫 강연자 웹툰작가 임성훈 씨, 요트사업가 유창만 씨 나서 - 현장 관람 인증하면 추첨 통해 경품 증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경남대표... -
경남도, ‘광역단체 최초’ 프랑스 파리사무소 개소
- 현지시각 19일 오전, 프랑스 파리서 개소식... 현지 주요 인사 참석 - 박 지사 “파리사무소,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 될 것” - 경남 주력산업 유럽 시장 확대 전략 거점 역할 “유럽 진출 가속화” - 투자․통상․문화·관광 등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