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수 도지사, 구호물자 등 지원방안 검토 특별지시
- 추후 발생할 태풍 대비 근무 강화 및 신속 대응 등 지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상북도에 생수 3만 병을 긴급 지원하였다.
또한 해당 지자체의 복구장비와 인력 등 지원을 요청할 경우를 대비한 응원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박완수 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으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경상북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추후 발생이 예측되는 태풍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경남도는 경북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한 응원체계를 갖추는 한편 경상북도 등에는 직접 통화를 통해 지원의사를 밝혔다. 또한 생수 3만 병을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지원하였으며, 이는 태풍 힌남노 피해 주민들과 취약계층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추석기간 중 태풍이 내습할 가능성에도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대비 체계를 정비한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지난 8월 서울시 등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생수 2만병을 지원한 바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록적인 태풍으로 인해 경상북도 도민의 불편사항이 큰 만큼 신속한 생수 지원 및 추가 물자 지원 요청에 대한 대비를 하라”며 지시사항을 강조했다.
BEST 뉴스
-
경남도, ‘광역단체 최초’ 프랑스 파리사무소 개소
- 현지시각 19일 오전, 프랑스 파리서 개소식... 현지 주요 인사 참석 - 박 지사 “파리사무소,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 될 것” - 경남 주력산업 유럽 시장 확대 전략 거점 역할 “유럽 진출 가속화” - 투자․통상․문화·관광 등 다양한 ... -
경남도, 마창대교 국제중재 판정 일부 승소
- ㈜마창대교가 부당하게 취득한 22억 원 지급보류, 타당하다고 판정 -「민간투자법」에 따라 도에서 시행한 사업 중 국제중재 최초 승소 - 예산절감 효과 138억 원에 달해! 통행료 할인 등 재원으로 활용 경남도가 ㈜마창대교(대주주 맥쿼리한국인프... -
초고령사회, ‘액티브 에이징(active aging)’ 위한 정책전환 모색
- 경남연구원, 3일 고령친화도시 포럼 개최 - 노인인구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위한 정책 방향 제시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은 3일 경남연구원 4층 남명경의실에서 “초고령사회 정책 전환 : 활동적 노화와 고령친화도시”를 주제로&nb... -
경남도, 사회적 약자 지원 위한 ‘동행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
- 경상남도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에서 107개소 최종 선정 - 2027년까지 총 300여곳 지정, 이후 매년 100개소씩 재지정 예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부동산 정보 부족으로 거래 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