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수해지역과 이재민시설에 대한 종합 방역대책 가동
- 수인성 감염병·해충 방제·예방접종·현장점검 병행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산청, 창녕, 합천 등 도내 여러 지역에서 침수와 이재민 발생이 잇따르면서 위생환경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종합 방역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돗물 오염·하수 역류 등 침수지역의 열악한 환경과 체육관·경로당 등 임시주거시설에 다수 이재민이 공동생활을 하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