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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누리는 호사, 도민의 집 전시 개막

  • 이민영 기자
  • 입력 2024.03.12 11:53
  • 조회수 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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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민의집 기획전살아있는 문화재-오늘에서 내일로 개막

- 3월 12일에서 4월 30일까지 나전칠기 등 38작품 전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남도민의 집에서 살아있는 문화재-오늘에서 내일로 전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통영시의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문화특구선정을 기념하여 통영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인 나전칠기 등의 공예작품을 선보인다.

 

통영 공예의 시작은 조선시대 12공방에서 시작된다초기 군수물자를 생산하기 위해 전국의 공인들이 통제영에 모여 군수물자와 진상품을 생산하였으나조선 후기 관영 수공업체제의 붕괴와 함께 민간으로 흡수되어 그 맥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과거 12공방에서 전해져오는 섬세한 기술과 바다로 싸인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만나 통영의 공예는 보다 새롭게 변주되고 있다남해안 소도시에 많은 무형문화재와 명장들이 모여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해 준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국가무형유산인 고 송주안고 김봉룡고 송방웅김극천박재성장철영 작가와 더불어 김금철박재경정찬복구영환김규수김동원김성안유정희이한갑조성연천기영 총 17명이다.

 

특히오늘에서 내일로 이어지고 있는 나전칠기통영누비통영미선(부채등 다채로운 공예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또한작고한 작가와 동시대의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관람하며 통영나전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정곤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전시는 경남의 문화정체성을 찾고시군의 대표 문화콘텐츠를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 며 많은 도민들이 도민의 집을 방문해 통영 공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눈으로 누리는 호사를 즐겨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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