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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워크숍 개최

  • 이민영 기자
  • 입력 2025.06.26 14:45
  • 조회수 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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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경남교육청·도내 전문상담기관 등 60개 유관기관 실무자 110명 참석

- 도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교육청,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도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강화를 위한 연합 워크숍 「레디, 액션」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22년 국립정신건강센터가 발표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소아‧청소년의 정신장애 ‘평생 유병률’은 16.1%로 나타났으며,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에서 청소년의 우울감 경험률*은 27.7%로 '22년 28.7% 대비 소폭 감소하였다.


* (우울감경험률) 조사대상자 중1~고3, 최근 12개월동안 2주 내내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낀 적이 있는 사람의 분율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개선을 위해 경남도는 아동·청소년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워크숍을 기획‧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광역 단위 기관뿐만 아니라 기초단위 기관인 도내 20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18개 교육지원청 Wee센터, 21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60여 개 유관기관 실무자 110여 명이 참석하였고,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기관별 실무자간 협업업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우수사례 및 사업 발표 ▲2024년 워크숍 이후 협력 성과 공유 ▲2025년 협력 사업 계획 수립 ▲ 무자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최근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점점 다양화되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조기 개입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이 실무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소년에게보다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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