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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덴마크공대와 공동연구, 경남 수소기술 도약 계기”

  • 이민영 기자
  • 입력 2025.06.19 14:15
  • 조회수 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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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7일 오전범한퓨얼셀-덴마크공대공동연구 양해각서 체결

그린수소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 덴마크공대 에너지연구소와 협력

그린수소 생산기술 상용화 목표... 글로벌 경쟁력 확보 기대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현지시간 17일 오전 10덴마크공과대학교(DTU) 에너지연구소를 방문해 범한퓨얼셀와 덴마크공과대학교 에너지연구소 간 그린수소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박 지사는 세계 각국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지금이번 공동연구가 경남이 글로벌 수소기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수전해기술 국제공동연구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해당 연구과제는 2024년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약 4년 6개월간 진행되며총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연구목표는 한국형 고체산화물 수전해(SOEC) 스택 개발진단 및 운영기술을 구축하는 데 있으며이를 위해 덴마크 공과대학교와 협력해 고온 운전으로 인해 스택 교체 주기가 짧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의 열화문제를 해결하고 진단기술을 고도화한다.

 

국제공동연구에는 범한퓨얼셀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국내에서는 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세라믹기술원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해외에서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덴마크공대가 공동연구에 함께한다.

 

협약 당사자인 범한퓨얼셀은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국내 대표 수소전문기업으로독일 지멘스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잠수함용 연료전지를 개발상용화한 고난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덴마크 공과대학교(DTU)는 유럽 공과대 평가기관인 ‘EngiRank’에서 1위를 차지한 명문대학으로산하 에너지연구소는 전기분해연료전지열에너지탄소포집 등 에너지 변환 및 저장 기술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기술 분야(SOFC, SOEC)에서 공동연구기술 및 정보 공유기관 간 교류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그린수소 생산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수소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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