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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 위해 27억 원 지원한다

  • 이민영 기자
  • 입력 2022.02.08 16:22
  • 조회수 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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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주민의 여객선 운임료(미취학 아동 포함) 10.4억 원 지원

- 영세도선 손실보조금 지원 16.6억 원 확보

- 섬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해 정주여건 개선 도모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전액 지원하는 섬 주민 중 미취학 아동의 여객선 운임료 등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총 2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그간 42개 섬(통영 41, 거제 1) 지역 주민 약 7천여 명의 해상교통비 경감을 위하여 여객선 운임비를 지원해왔다.


지원내용은 △여객선터미널 이용료 전액 △차량운임 20~50%(국산차에 한하여 경차・5톤 미만 화물차 50%, 1,600cc 미만 30%, 2,500cc 미만 20%) △여객 정규운임(요금 8,340원 미만인 생활구간은 정규운임의 50%, 그 이상인 구간은 20%)이다.


올해는 특히 신규로 지원하는 섬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의 여객선 운임료 전액 등 섬 주민의 여객선 운임료 총 10억 4천만 원을 지원해 섬 주민들이 해상교통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또한 영세도선 손실보조금도 전년보다 14% 증가한 16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영세도선 사업자들이 좀 더 안정적으로 도선 운항을 하고, 나아가 섬 주민 교통편의 증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한다.


32개 섬(창원 등 6개 시・군) 약 5천여 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손익계산서가 적자인 영세도선 사업자에 인건비, 선박안전법에 따른 검사비, 비축유를 제외한 유류비 지원 등 다양한 항목의 손실보조금을 지원해 열악한 환경의 도선 안전운항과 섬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힘쓴다.


성흥택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섬 지역 주민들의 주 해상 교통수단인 연안여객선과 도선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동권을 보장하고, 살고 싶어 하는 섬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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