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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역대 최대 투자유치로 ‘기회의 땅 경남’ 일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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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공격적인 투지유치 활동 전개의 결실…투자유치 실적 ‘역대 최대’
- 기회발전특구 지정 위한 대응 전략 마련…내년 지정을 목표로 총력
- 경남의 투자 잠재성을 토대로 한 기업별 전략적 대응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기업 투자유치를 삼고 2023년 투자유치 활동에 매진한 결과, 역대 최다 실적 성과로 경남 경제의 활기를 불러일으키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올해 초 경남은 투자유치 7조 원을 목표를 밝히며, 경남을 기회의 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10월 말 기준 투자유치 8조 8,676억 원을 달성해 목표치(2023년 7조 원)를 훌쩍 상회했으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10월 말까지 누계로는 12조 4,204억 원을 유치해 사상 최고치 실적을 달성했다.
<표 1> 민선8기 투자유치 협약 실적
구 분
기업 수
투자금액(억원)
고용창출 인원(명)
비고
총 계
217
124,204
35,770
23년('23. 1.~10.)
139
88,676
28,221
22년('22. 7.~12.)
78
35,528
7,549
【 유치 실적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은 계속 진행 중 】
경남도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10월 말 기준 139개사 8조 8,676억 원의 기업 투자유치 실적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 항공((’19년) 470억 원 → (’21년) 898억 원 → (’23년 10월) 1,568억 원), ▲ 기계((’19년) 1,864억 원 → (’21년) 4,555억 원 →(’23년 10월) 4,990억 원) 등 기존 주력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또, ▲ 관광((‘19년) 4,233억 원 → (’21년) 6,599억 원 → (’23년 10월) 1조 227억 원), 이차전지((’21년) 500억 원 → (’23년 10월) 6,700억 원)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투자유치를 이루어 냈다.
지금까지 제조업에 집중되어있던 기업 투자유치를 고부가가치 및 신산업분야에까지 확대하여 도내 산업 생태계 다변화를 이루어 낸 것이다.
이외에도 경남도는 연내 투자협약 체결을 목표로 국내 복귀기업과 기계, 항공,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4개 기업과 투자 규모를 논의 중에 있다.
이러한 결과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에 경남도의 관심과 역량이 집중된 결과로 분석된다. 대기업의 대대적인 투자계획 발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설치,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도 개선과 수도권 외 지역 최초의 투자청 설립 등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투자 적지를 찾는 기업에 경남의 투자환경과 유리한 여건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기업하기 좋은 경남! 투자하기 좋은 경남!’의 이미지를 심어나간 결과이다.
특히,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국내 대기업 등과 도내 투자 제안 면담을 실시했으며, 도내 기업의 증설 재투자 유도 등을 위해 변화된 도 투자환경을 알리는 등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해외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안팎의 노력 쏟아 】
도는 올해 유럽, 일본, 베트남 등 해외지역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국내 활동을 통해서도 물류기업, 소재·부품·장비, 항공 등 외국인 투자기업 및 해외 복귀기업 유치에 노력을 쏟았다.
지난 5월에는,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re-opnening)에 따른 투자 회복・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국 산동에서 개시한 첨단산업 글로벌 기업 및 국내 복귀기업 유치 활동을 시작했다.
6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를 위한 유치 활동에 이어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2023 파리에어쇼와 연계한 도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이탈리아의 기업들과 300억 원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최근 10월에는 LA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에 참가하여 투자 의향 기업을 발굴, 투자설명회와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미국 기업과 426억 원의 투자협약도 체결하는 등 북미지역 투자활동을 이어 나갔다.
이러한 해외 활동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각종 투자유치 행사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했다. 2월 한독상공회의소 포럼과 5월 재일도민회 향토식수단의 경남 방문과 연계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11월에는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에 참가하여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국내 앵커기업 및 글로벌 기업 CEO 등을 비롯해 168개 사가 참여한 타운홀미팅을 통해 경남의 투자환경 및 발전전략을 발표하였고, 이차전지 상설 전시관에 참가하여 외국인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경남의 투자지원 제도 및 입지 등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상담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힘을 쏟았다.
이에 더하여 주한외국상공회의소,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방면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활발히 펼친 성과로서 외국인투자실적(FDI)*도 크게 늘어났다.
* (19년) 3,734억원 → (20년) 4,679억원 → (21년) 2,250억원 → (22년) 2,791억원 → (23년 10월말) 4,704억원
【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경남경제 재도약 】
도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핵심정책 중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경남경제 재도약“이라는 추진 목표를 세우고, 지난 2월에는 도 관련 실과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발전특구 유치 실무TF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7월에는 기회발전특구TF 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대응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시군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였으며, 기회발전특구 계획수립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사전조사 지원사업’과 9월부터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도 추진하고 있어 기회발전특구를 거점으로 한 지역균형발전 방안과 지정 공모 활용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서는 선도기업 유치가 필수적이기에 이를 위해 시군, 경남투자청, 투자유치자문위원회와 협력하여 투자기업 동향 파악과 대기업과의 투자 제안 등을 통해 연말까지 기회발전특구 입주 수요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도의 주력산업과 함께 관광 등 서비스산업도 지정이 가능한 만큼 대규모 관광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관광특구도 검토할 계획이다.
도는 시군 제안서를 바탕으로 투자기업 입주수요, 정주여건, 기반시설 및 인력확보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며 정부에서 특구 지정 공모를 발표하면 신속히 신청하여 내년에 기회발전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 경남투자청의 전방위적 투자유치 활동 】
지난 6월 경남투자청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의 투자유치 전담기관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개청하며 기업과 투자를 경남에 많이 끌어오는 전위대 역할을 하고 있다.
12명의 투자유치 전문가로 구성된 경남투자청은 기업 투자 상담과 업무협약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산업군별 전시회 및 설명회 등을 찾아다니며 잠재투자기업 발굴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투자유치를 펼치며 현장 중심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및 유럽상공회의소에서 마련한 네크워킹 현장과 세계여성경제인포럼(인도네시아) 등에 참석하여 경남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상담을 진행하였고,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특강과 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 투자설명회 등을 개최하였다.
그 결과, 2개사, 900억원이라는 투자유치협약을 이끌어 내었고 이는 최근 개최한 10.26.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 남은 2개월, 중점 추진계획 / 이렇게 집중하겠습니다 】
도는 향후, 항공우주청 설치와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지정을 통해 세계 최고의 항공우주 및 방위‧원자력 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앵커기업의 도내 유치와 기존 투자기업의 재투자 및 확대투자 유도에도 적극 임하고자 한다.
또한, 경남은 부산과 전남으로 이어지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관광산업이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어 대규모 남해안 관광 개발 사업과 연계한 투자유치에도 힘쓸 것이다.
특히, 지난 6월 원스톱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경남투자청 개청으로 투자유치단, 투자유치자문위원회과 함께 원팀 체계를 구축하여 국내외 기업유치와 더불어 기존기업의 유출 방지를 위해 행정적, 재정적인 지원사항, 애로 사항의 해결노력 등 협업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자고 한다.
또한, 최근 경남의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 정보 실시간 제공을 통한 도내 투자의향기업의 맞춤형 투자상담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 산업단지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11월부터 시군 및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구축 대상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이외에도 남은 기간 동안 미래차 혁신부품산업 분야 유치를 위한 활동과 중국 상하이 지역 글로벌 및 국내복귀기업 대상 투자유치활동 등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수영 투자유치단장은 “시군 등과 함께 특색있는 산업의 투자를 많이 다양하게 이끌어 내서 경남의 경제를 활성화시키는게 우리의 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투자 초기상담부터 협약체결, 실투자로 이어지기까지의 전 과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기업 밀착관리와 맞춤형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산업군별, 기업별 전략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남의 투자 잠재성을 토대로 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에 초첨을 두어 올해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도 투자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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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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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빈대 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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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8일까지 4주간 도내 사회복지시설 615개소 대상 집중점검
- 노인복지, 장애인거주, 노숙인시설 등 생활시설 중심으로 방역 실시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빈대의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615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상황을 집중점검하고, 발생 차단을 위한 사전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범정부적 대책에 발맞춰 다음 달 8일까지 4주간을 ‘빈대 집중점검 및 방제 기간’으로 지정해 빈대 발생상황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빈대 차단을 위해 신속한 방제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로시설 12개소, 노인의료시설 253개소, 주야간 보호시설 204개소 등 노인복지시설 총 477개소와 장애인 거주시설 97개소, 노숙인 복지시설 4개소, 정신병원을 포함한 정신건강 증진시설 37개소 등 총 61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의 방역상황을 4주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시설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정확한 빈대 정보(빈대정보집) 제공하고, 방역상황을 4주간 매주 점검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빈대 발생 신고체계를 운영한다.
도는 실효성 있는 빈대 방제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함께 4주간 주간 단위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하며, 주간 단위로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 소독 여부 확인 및 빈대 발생 위험장소인 침대매트리스, 카페트, 콘센트 내부 확인, 빈대 발생 예방요령 안내 등이며, 이용자들에게 신고 및 방제 요령 안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빈대 발생의 의심될 경우 신고전화 국민콜 ☎110 또는 시‧군 보건소로 신고하면 초기에 방역기관에서 빈대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취약계층이 빈대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사회복지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방제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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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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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최초 아동학대 주요 정신질환 핸드북 ‘마음건강 체크플러스’ 개발·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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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여 년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서 바로 적용 가능한 핸드북 개발
- 지자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핸드북 발간한 최초사례
- 오는 13일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배포 예정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 관련 주요 정신질환 핸드북인‘마음건강 체크플러스’를 개발해 오는 13일 전국 지자체와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 쉼터 종사자, 학대예방경찰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교육청 관계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음건강 체크플러스’는 20여 년간 아동학대 일선 현장에서 업무를 추진해 온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학대 행위자와 피해 아동을 민감하게 확인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본 핸드북은 가정에서 쉽게 관찰되는 48개의 정신질환을 주요 특징별로 구분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정서(우울/조증/불안/분노), 대인관계, 스트레스, 정신증, 신체증상, 이상행동 구분하여 구성되어 있다. 빈도수가 높은 정신질환에 대해서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아동학대 전담 대응인력이 보다 쉽게 증상을 체크하고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정신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학대 피해아동과 아동학대 행위자에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조기에 연계·개입할 수 있는 방법, 피해아동과 아동학대 행위자의 가족 통합과 아동학대 사전 예방 업무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학대 피해아동과 아동학대 행위자의 정신건강에 따라 가정 내 재학대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와 중요도가 점점 높아질 수 밖에 없다”며 “아동학대 전담 대응인력(아동학대전담공무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학대피해아동 쉼터 종사자, 교육청 등) 역시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전문적인 대응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2000년도부터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을 운영 주체로 선정하여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해왔으며, 2021년 5월부터는 경상남도 거점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선정하여 경상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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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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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복지파수꾼, 경남 행복지킴이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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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도청에서 도민생활관련 기관・단체 MOU와 행복지킴이 선서
- 우체국, 건보, 한전, 경남에너지, 중개사, 미용사회 등 3만4천명 행복지킴이 본격 활동
- ‘상시 발굴-현장확인-지원 및 사후관리’ 빈틈없는 운영체계 구축
- 경남도 위기가구 발굴 특화사업, 전담인력 배치 등 12억 원 투입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우리 동네 복지 파수꾼인 ‘경남 행복지킴이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찾기 전담관리사(25명) 배치 등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은둔형 외톨이와 1인 가구 증가, 고독사 문제 등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가 지속 발생하는 등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민관협력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출범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위기상황에 놓인 도민을 찾아서 사회안전망에 안착하도록 도와주는 ‘경남 행복지킴이단’은 3만 4천여 명의 이웃들이 참여한다. 여기에는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기관‧단체인 우체국, 의료보험공단, 공인중개사협회 등 6개 기관‧단체 1만명이 새롭게 참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도 체계적으로 본격 강화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18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과 도민생활 관련기관*인 창원우체국, 경남에너지를 포함한 6개 기관 단체와 복지서비스 제공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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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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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함께하는 ‘2023 로봇세일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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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6일, 테마파크내 50여 개 부스에서 로봇전시 관람·체험 가능
- 6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경남 첨단로봇산업 육성포럼 개최
경상남도는 4일 도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로봇문화 체험 축제인 ‘2023 로봇세일페스타’가 경남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재)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관하는 ‘2023 로봇세일페스타’는 경남 마산로봇랜드 일원에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을 비롯하여 이성민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 주봉한 경남도의원,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김당주 경남로봇산업협회장, 최원기 (재)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막식 특별이벤트로 이은결의 축하 마술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행사기간 중 로봇랜드 테마파크 방문객들은 50여 개 부스에 마련된 다양한 교육용로봇, 스마트로봇, 서비스로봇 등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한 기업들은 개발된 로봇 관련 상품을 홍보‧판매한다.
또한, 6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는 첨단 자율주행 물류이송 로봇 활용 사례, 미래 우주로봇 등에 대한 특별 강연과 함께 경남 첨단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포럼이 열리며, 로봇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경남의 로봇산업 추진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로봇세일페스타 공식 누리집(www.robotsalefest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로봇세일페스타를 통해 도민들은 로봇 친화적인 사회로의 변화를 체험하고 기업들은 판매 홍보의 기회가 되어 로봇문화 확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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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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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 전국체전 성공 개최 위한 닻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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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도청서 ‘2024 전국체전 준비상황 제1차 보고회’ 열려…50여 명 참석
- 기관별 준비사항 공유 및 성공체전을 위한 발전적 방향 모색
- 최 부지사, “유관기관이 함께 모든 역량 집중해 체전 준비에 총력 다할 것”
경남도는 2일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4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전국체전 집행부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소관 실국장, 부서장, 부시장·부군수, 도교육청, 도경찰청, 체육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각 기관별 역할과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도 김재원 전국체전기획단장의 전국체전의 총괄 준비사항 보고에 이어 각 기관별 준비사항 등을 공유함으로써 성공체전을 위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됐다.
앞서 도는 전국체전 준비·운영을 위해 지난 4월 도지사, 도의회 의장, 교육감, 국회의원, 시장․군수 및 도 단위 기관․단체장 등 151명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회 운영 실무기구로서 1실 20부 80팀의 집행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2024년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330만 경남도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전국체전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도, 시․군, 체육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모든 경험과 역량을 집중하여 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10월 19일 전남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전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하였고, 오는 11월 8일 전국장애인체전 대회기도 인수키로 되어 있어 2024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경남에서 울리게 되었다.
또한 도는 전국체전의 붐 조성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오는 12월 15일에는 전국(장애인)체전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및 D-3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에는 도청 정문에 카운트다운 표시기도 가동할 계획이다.
내년 10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주경기장은 김해시 구산동 일원에 연면적 6만 8,370㎡ 규모로 조성된다.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6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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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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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공항공사, 사천공항 연계 청소년 항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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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공항의 사천↔김포노선과 연계한 청소년 견학, 체험 기회 제공
- 사천공항과 교육기관 연계한 청소년 탑승자 유입 기대
경상남도와 한국공항공사는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사천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천-김포 노선‘을 활용한 항공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는 사천 대성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사천공항 김포노선을 이용해 김포공항에 도착한 학생들은 보안검색구역, 에어사이드 등을 견학하고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기내 훈련, 조종 관제, 항공 레포츠 체험을 하며,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기회를 가졌다.
도는 이번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사천↔김포 노선을 홍보하고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활용하여 교육기관의 노선 활용을 독려하여 청소년 이용자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사천공항은 경남 유일한 지역공항으로 그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여러 정책을 마련하여 실행코자 노력하고 있으며, 도민의 사천공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힘껏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간 경상남도는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서부경남 지자체와 관련기관이 참여한 사천공항 활성화 협의회 개최, 사천공항과 연계한 관광지 할인 혜택을 발굴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사천공항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공항공사와 경남 내 학교들을 방문하는 등 사천공항과 연계한 교육기관 참여 수학여행,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왔다.
한편, 사천공항은 현재 진에어 김포노선이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9일부터는 대한항공이 제주노선이 3년 6개월 만에 복항해 주 3회(수, 금, 일)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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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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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미식여행 50% 할인혜택 받고 단풍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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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차 이벤트 진행
- 입점음식점 351개 대상, 결제금액의 50%, 최대 3만원 할인혜택 제공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3년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이하 시스템)의 할인이벤트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https://gyeongnam.redtable.global/ko/store)’은 도내 351개 우수 음식점의 위치, 메뉴, 가격 등의 주요정보를 제공하며, 경남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경남의 인기 음식점과 함께 여유로운 여행일정을 계획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원스탑 예약결제 시스템이다.
이번 할인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음식점을 예약하고 결제한 고객에 누구나 최대 50% 할인(최대 30,000원 한도, 1인 1회, 결제기준 선착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음식점과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결제단계에서 50% 할인된 금액이 자동으로 차감된다.
지난해 11월 시스템 오픈기념으로 진행된 할인이벤트는 17일만에 조기마감 되었으며, 올해는 상반기 1차 이벤트에 이어 2차 이벤트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복지몰 “휴가샵” 에서도 참여하고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의 아름다운 가을단풍을 즐기며 도내 음식점도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경남 미식여행에 대한 관심과 방문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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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