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남도 병원선 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서!

  • 이민영 기자
  • 입력 2024.04.11 16:36
  • 조회수 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71279645804082.jpg

 

 

 

- 4월 선박 수리검사 기간 동안 의료진 의료봉사활동 실시

더욱 안전하고 새로워진 병원선으로 5월부터 도서 주민 진료 재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월 4일부터 도 병원선을 운용하여 고성 자란도 마을을 시작으로 도내 섬 마을 주민들을 찾아 진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선은 보건진료소가 없어 의료서비스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도내 7개 시군(창원·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 51개 섬 마을을 월 1회 찾아가 3월 말 기준 도서 주민 3만 7,000여 명의 건강을 관리하였다.

 

최근 의료기관과 노인복지시설에 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 관리 대상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의사 파업에 따라 지역의료기관의 의료 인력 수급에도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올해에는 매년 4월 병원선 정기 수리 검사 기간 동안 실시하는 의료봉사활동을 노인복지시설에서 의료기관까지 확대하여 추진해 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의료위기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경남도 병원선은 의료 인력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하며 통영적십자병원에 병원선 의료진과 신규 공중보건의가 배치되어 무료 진료의료 상담건강검진 문진과 진료 보조 등 진료 상황을 체크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의료기관 외에도 마산정신요양원해송양로원해송노인전문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에 찾아가 구강 검진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사 도움바이탈 체크각종 프로그램 보조 등의 의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경남 병원선은 2024년 4월 현재 선박 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에는 단정한 모습의 병원선으로 섬마을 순회 진료를 재개할 것이다.

 

박성규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도서 지역의 섬 주민들과 지역사회 곳곳에서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병원선 의료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아울러 섬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박 수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통계뉴스 & g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남자 피겨 최고 기대주 차준환 선수 공식 후원
  •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 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빛낸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후원
  • NCT DREAM, 미국 빌보드 선정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 등극!
  • 독일 베를린 ‘IFA 2018’에서 ‘더 나은 삶’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 대거 선보여
  • 삼성전자, 미국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본격 진출
  • 2016년 내셔널리그, 3월 19일 개막… 8개월 대장정 돌입
  • 2016 K리그 클래식 3월 12일 개막...전북 vs 서울 공식개막전
  • 정용화 (Jung Yong Hwa) X 선우정아 (SunWoo Jung A) – 입김 (Hello) 앨범 출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경남도 병원선 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