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는샘물 위생 강화를 위한 6~8월 도내 제조·유통업체 집중 점검
- 여름철 ‘먹는샘물’안전성 확보 위해 유통 중 먹는샘물 무작위 수거검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월부터 8월까지 먹는샘물(생수) 소비가 많은 여름철을 앞두고, 도민의 안전한 음용수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먹는샘물 제조업체와 유통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하여 수질·보관 등의 문제로 적정 품질 유지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 차단하고, 먹는샘물 제조부터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까지 수질기준 적합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도내 11개소 먹는샘물 제조업체로 현장점검은 2인 1조의 전담반이 직접 방문하여 ▵수질기준 적합여부 ▵제품수 관리상태 ▵생산 및 보관시설 등의 위생 관리상태 ▵제조 및 유통과정의 표시기준 준수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집중점검에는 먹는샘물 제조업체의 위생점검과 더불어 시중에서 유통 중인 먹는샘물에 대해서도 무작위로 제품을 수거해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수질기준 적합여부 ▵유통기한 초과제품 판매 여부 ▵표시기준 적합성 등을 점검하며,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총대장균을 포함 52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제품회수‧폐기 등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구승효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여름철 먹는샘물의 안전은 도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도내 먹는샘물의 제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살펴 도민의 음용수 안전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에서는 먹는샘물 시장의 지속 확대와 온라인 유통 등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하고, 시장의 책임성을 높이고자 먹는샘물 관리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며, 이중 먹는샘물유통판매업자의 유통관리계획서* 제출 의무화가 시행될 예정으로 향후 경남도에서는 먹는샘물 유통의 관리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먹는샘물 제품 포장·보호, 운송차량 운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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