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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업부, 원전기업 현장 목소리 들어!

  • 이서영 기자
  • 입력 2022.05.23 11:06
  • 조회수 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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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도 기획조정실장과 산업부 제2차관 창원 원전기업 현장방문

- 두산에너빌리티 및 도내 원전기자재 업체 간담회 개최해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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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과 박일준 산업부 제2차관이 20일 창원 소재 두산에너빌리티 공장 및 영진테크윈 현장을 방문하여 도내 원전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 등에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원전산업계의 경영상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경남도 내 원전 기자재업체 6개 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새 정부의 원전정책 방향에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침체된 원전산업 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신한울 3, 4호기의 조속한 건설 재개와 중소협력업체의 경영상 애로 사항 해소 등 정부의 적극적인 원전정책 실행을 건의하였다.

 

박일준 산업부 제2차관은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경남도 내 원전기업을 결정한 만큼 원전 생태계는 중요하며, 원전업계의 애로사항을 잘 듣고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 등은 법령상 기준과 절차를 지키되, 최대한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시급한 경영상의 애로를 완화하기 위하여 예비품 조기 발주 등 금일 간담회에 나온 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원전업계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 간담회에 이어, 신한울 3, 4호기 관련 주기기의 사전 제작을 착수한 바 있는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과 중소 기자재 업체인 영진테크윈을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 등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 자리를 함께한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경남은 원전기업이 밀집된 지역으로 그간 신한울 3, 4호기 건설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신한울 3, 4호기 건설 신속 재개와 제조물량의 선발주 확대, 원전 건설 재개 시 협력업체가 준비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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