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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 가 볼만한 경남 여행지 15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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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여름 휴가철 추천 여행지 15곳 소개
- 바다, 산, 강, 축제...더위를 날려버릴 다채로운 경남 여행지
경남도는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에게 뜨거운 여름을 날려버릴 추천 여행지 15곳을 소개했다.
바다, 산, 강, 지역축제 등 경남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여름 여행지로 떠나보자.
① 가족친화형 바다수영장
▲ 광암해수욕장(창원) = 창원의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개장 기간 어린이 물놀이장, 모래조각 체험, 별빛영화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개장 기간 7.1.~8.20.)
② 어린이 물놀이터에서 추억을!
▲ 진양호(진주) = 맑고 수려한 풍광을 지닌 진양호는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는 곳에 있는 인공호수이다. 7월부터 개장하는 진양호 어린이 물놀이터를 방문하면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③ 산호 빛깔 천연 해수욕장
▲ 비진도(통영) = 한산면에 위치한 비진도 산홋빛 해변은 해안선의 길이가 550m나 되는 천연 백사장으로 몽돌해변과 모래해변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모래로 된 한쪽 해수욕장은 패들보드, 해수욕 등 물놀이가 가능하고 몽돌로 된 한쪽은 스노클링, 해루질이 가능하다.(개장기간 7.8.~8.20.)
<이미지, 통영 비진도>
④ 돌담길 그리고 능소화의 향연
▲ 수로왕릉(김해) =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능이다. 김해의 상징적인 문화유적으로 1만 8,000여 평의 왕릉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7월에는 가락루 돌담길 담장에 능소화가 만개하여 절경을 이루며, 후원이라 부르는 숲이 조성되어 있어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 좋다.
⑤ 자연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곳
▲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밀양) =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산악지대를 둘러볼 수 있는 케이블카로, 1.8km 국내 최장 선로를 10분 만에 올라갈 수 있다. 녹산대 전망대에서 영남알프스 가지산 및 백운산, 얼음골계곡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지친 일상 속 자연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관광지이다.
⑥ 댕수욕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캉스
▲ 거제 명사해수욕장(거제) = 명사해수욕장이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댕수욕장으로 개장한다. 반려동물 샤워장, 댕댕이 화장실, 간식교환소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운영된다. 8월 중에는 반려견 전문강사의 특강도 예정되어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잊지 못할 펫캉스의 기억을 선사할 것이다.(개장기간 7.1.~8.20.)
<이미지, 거제 댕수욕장(명사해수욕장)>
⑦ 시원한 계곡물에서 힐링
▲ 내원사계곡(양산) = 양산팔경 중 하나로 울창한 숲과 맑게 흐르는 계곡이 천혜의 자연을 그린다고 하여 소금강이라고도 불렀다.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며 곳곳에 삼층바위, 병풍바위 등 독특한 바위가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시원한 나무 그늘에 자리를 잡고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⑧ 하늘과 맞닿은 숲속 휴식처
▲ 자굴산 자연휴양림(의령) = 특색있는 산림휴양 테마공간으로 휴양, 체험, 체류형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휴양림 내에는 숲속의 집, 카라반, 야영장 등 숙박시설과 야외 캠핑이 가능하며, 어린이 물놀이 시설, 숲 해설 및 목공예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청정지역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⑨ 여름 태양에도 기죽지 않는 황금빛 해바라기 물결
▲ 강주 해바라기 마을(함안) = 법수면 강주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자체 조성한 3만 7,000㎡ 해바라기 꽃단지가 장관을 이루며, 소박한 마을 길을 지나 해바라기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에 그려진 아름다운 벽화 또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강주마을에서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강주해바라기 축제(7.1.~21.)가 개최될 예정이다.
⑩ 낙동강을 따라 이어지는 도보여행의 명소
▲ 창녕 남지 개비리(창녕) = 가파른 벼랑에 난 오솔길로 낙동강과 어우러지는 풍경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듯해 도보여행 관광객들이 많은 찾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관광지이다. 여름철 수만 그루의 대나무로 이루어진 죽림쉼터는 일상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마련해준다.
⑪ 시원한 동굴에서 인생사진 남겨볼까
▲ 상족암군립공원(고성) =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인 상족암은 해면의 넓은 암반과 기암절벽으로 계곡을 형성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또한 국내 최초 공룡박물관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토존으로 유명한 해식동굴에서 인생사진도 남길 수 있다.
⑫ 여름은 역시 남해랑 만남해
▲ 송정솔바람해변(남해) = 보물섬 남해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해수욕장이다. 수온은 연평균 18℃로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주변으로 100년 이상 된 해송이 길게 자리 잡고 있다. 입구에는 서핑을 체험해볼 수 있는 서핑스쿨 이 있으며, 인근 미조항 음식특구와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먹거리 탐방 여행도 가능하다.(개장기간 7.7.~8.20.)
⑬ 오감만족 치유의 숲
▲ 하동송림(하동) =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하동송림은 300여 년 된 아름드리 소나무 군락과 맑은 섬진강,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져 여름 피서객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제7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8.4.~6.) 개최되는 장소로 축제기간 황금재첩 찾기, 재첩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⑭ 산청 70리 물길여행
▲ 경호강 래프팅(산청) = 경호강은 지리산을 배경으로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산청의 풍요로운 인심과 조화되어 오늘도 묵묵히 흐르고 있다. 국내 어느 곳보다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수량이 좋아 스릴 넘치는 래프팅 체험이 가능하다.
<이미지, 산청 경호강래프팅>
⑮ 일상 속 쉼표 하나, 청정 자연 거창 여행
▲ 수승대(거창) = 명승 제53호 수승대는 산과 물을 좋아했던 옛 선비들의 163수의 한시 작품이 거북이 모양의 수승대에 새겨져 있는 유서 깊은 명소이다. 올해로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7.28.~8.11.)가 개최될 예정이며, 낮에는 맑고 깨끗한 수승대 야외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밤에는 다채로운 연극공연도 감상해보는건 어떨까.
<이미지, 거창 수승대>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경남에는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면서, “경남을 찾아 편안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로 좋은 추억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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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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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N ARTIST 2023: 더 느리게 춤추라》 전시연계 퍼포먼스 파도라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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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혜림 작가의 작품 파도라도의 여러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
- 세 명의 무용수와 연주자가 전하는 몸짓과 음률의 예술
- 소중한 이들에 대한 기억과 그리움을 담다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은 오는 7월 29일 《N ARTIST 2023: 더 느리게 춤추라》전시연계 퍼포먼스 파도라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파도라도는 《N ARTIST 2023: 더 느리게 춤추라》전시 참여 작가 한혜림의 출품작 파도라도에서 느낄 수 있었던 여러 의미들을 직접 호흡하고 경험할 수 있는 퍼포먼스다. 공연에는 출품작에서도 함께 호흡했던, 세 명의 무용수 송윤경, 현선화, 형남수와 즉흥연주자 봄눈별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혜림 작가의 파도라도는 희주 할머니(한혜림 작가의 할머니)의 노래 위에 사랑하는 이들을 기억하는 세 무용수의 이야기를 얹은 작업으로, 기억을 잃어갔던 가족에서 춤을 췄던 나로 이어지는 소중한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기억이 옅어지고 움직임이 둔화되더라도 곁의 사람들이 행복하게 남아 있기를 염원했습니다. 서로가 기억하는 살아있음은 몸짓이 되고, 혼자 간직해 온 각자의 기억이 모여 우리의 움직임이 됩니다. 파도라도 헤엄쳐 가기를, 파도라도의 선율에 몸짓을 맡겨 보기를 바랍니다.”는 한혜림 작가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잊어가고 있는, 잃어가고 있는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기억을 되살린다.
이번 공연은 여러 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음률이 더해져 한층 새롭고 유동적인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듯 새롭게 탄생될 또 다른 파도라도와 함께 참여하는 관객 모두가 깊은 울림과 에너지를 느껴보길 바란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부터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www.gyeongnam.go.kr/gam)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전화는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실(055-254-4638)로 하면 된다.
박금숙 도립미술관장은 “미술, 음악, 무용 등의 여러 장르가 복합된 예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작품과 전시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또 다른 미술관 관람 경험으로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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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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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N ARTIST 2023: 더 느리게 춤추라》 전시연계 퍼포먼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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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혜림 작가의 작품 파도라도의 여러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
- 세 명의 무용수와 연주자가 전하는 몸짓과 음률의 예술
- 소중한 이들에 대한 기억과 그리움을 담다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은 오는 7월 29일 《N ARTIST 2023: 더 느리게 춤추라》전시연계 퍼포먼스 파도라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파도라도는 《N ARTIST 2023: 더 느리게 춤추라》전시 참여 작가 한혜림의 출품작 파도라도에서 느낄 수 있었던 여러 의미들을 직접 호흡하고 경험할 수 있는 퍼포먼스다. 공연에는 출품작에서도 함께 호흡했던, 세 명의 무용수 송윤경, 현선화, 형남수와 즉흥연주자 봄눈별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혜림 작가의 파도라도는 희주 할머니(한혜림 작가의 할머니)의 노래 위에 사랑하는 이들을 기억하는 세 무용수의 이야기를 얹은 작업으로, 기억을 잃어갔던 가족에서 춤을 췄던 나로 이어지는 소중한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기억이 옅어지고 움직임이 둔화되더라도 곁의 사람들이 행복하게 남아 있기를 염원했습니다. 서로가 기억하는 살아있음은 몸짓이 되고, 혼자 간직해 온 각자의 기억이 모여 우리의 움직임이 됩니다. 파도라도 헤엄쳐 가기를, 파도라도의 선율에 몸짓을 맡겨 보기를 바랍니다.”는 한혜림 작가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잊어가고 있는, 잃어가고 있는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기억을 되살린다.
이번 공연은 여러 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음률이 더해져 한층 새롭고 유동적인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듯 새롭게 탄생될 또 다른 파도라도와 함께 참여하는 관객 모두가 깊은 울림과 에너지를 느껴보길 바란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부터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www.gyeongnam.go.kr/gam)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전화는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실(055-254-4638)로 하면 된다.
박금숙 도립미술관장은 “미술, 음악, 무용 등의 여러 장르가 복합된 예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작품과 전시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또 다른 미술관 관람 경험으로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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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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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여름휴가는 경상남도로 오세요!” 경남도, ‘경남여행마켓’ 현장 관광홍보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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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금)부터 3일간, 부산 서면에서 ‘경남여행마켓 깜짝 홍보관’ 운영
- 경남방문 최대 고객 부산시민 대상, 경남도 여름휴가지 집중 홍보
- 경남 15개 시군, 다채로운 관광지와 관광상품으로 휴가객 마음 사로잡아!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경남여행 최대 송출지인 부산에서 여름휴가 특별 홍보를 위한 ‘경남여행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서면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남 15개 시군*의 관광지와 상품을 한 장소에서 만나고, 관광객이 원하는 여름철 관광지를 골라본다는 의미의 ‘경남여행마켓’ 형태로 개최한다.
* 창원, 진주, 통영,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고성, 남해, 하동, 산청, 거창
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지리산 산악관광, ▲럭셔리 골프, ▲건강 관리(웰니스) 관광, ▲익스트림 레포츠, ▲야간관광, ▲캠핑관광을 중심으로 경남만의 특색있는 여름철 관광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매일 5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주요 여름철 관광지, 하반기 축제, 특산물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한다.
▲진주・김해・통영・고성에서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진주성, ‘김해가야테마파크’, ‘통영 디피랑’, ‘고성 당항포관광지’를 적극 홍보한다.
▲산청・거창・창원・함안에서는 하반기에 경남에서 열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거창국제연극제’, 창원 ‘마산국화축제’, 함안 ‘강주 해바라기축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더운 여름 피서지로 제격인 ▲남해・거제・양산・밀양・창녕에서는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거제 ‘명사해수욕장’, 양산 ‘내원사 계곡’, 밀양 ‘쇠점골 계곡’ 등 대표 여름 관광지를 홍보한다. 창녕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습지 ‘우포늪’ 등 다양한 자연 관광지를 적극 소개한다.
▲특산품 홍보를 위해 하동에서는 녹차를 이용한 과자, 의령에서는 지역특산품 ‘망개떡’ 시식행사도 열 계획이다.
행사기간 내내 홍보행사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시군 관광기념품과 ‘2023 산청세계의약항노화엑스포’ 관람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 시군의 마스코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창원의 ’아로’, 진주의 ‘하모’, 통영의 ‘동백이’. 김해의 ‘가락군 장군 김씨’ 등 15개 마스코트와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글 게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작년 경남을 방문한 관광객 중 42%가 부산시민인 만큼 최대 관광 송출지 부산에서 이번 홍보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여름 휴가철 여행지로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부산은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경남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경남의 특색있는 관광지를 적극 알려 더 많은 관광객들이 경남의 매력을 발견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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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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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더위를 날려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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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4.~8.27.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물놀이 여름 행사 개최
- 7.1.~7.2. 창원시민 대상, 로봇랜드 자유이용권 ‘만 원의 행복’ 이벤트도 열어
경상남도는 성큼 다가온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날릴 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 여름 행사 ‘워터워 시즌4(피할 水 없다)’를 6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행사의 주요 내용은 무더운 날씨, 로봇랜드에서 물을 맞으며 시원하게 여름을 즐기는 것이다.
로봇랜드 정중앙에 위치한 드림스테이지에 물대포 18개와 물 분사기 4개, 노즐 8개를 설치하여 시간대별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벼락을 맞으며, 물총 파티를 즐길 수 있어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또한, 분장한 ‘워터맨’이 물 분사기, 스프링클러, 물총을 탑재한 ‘워터카’를 타고 로봇랜드 곳곳을 다니며 물을 뿌려 시원한 로봇랜드를 만든다.
로봇랜드 내에 야외 풀장을 설치한 ‘워터 펀 빌리지’를 조성하고, 물 미끄럼틀 3개와 징검다리 1개를 설치하여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워터 펀 빌리지’는 유아·청소년·성인 구역으로 나눠 수심도 다르게 하였다.
7월 1일부터는 주말마다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야간에는 판타지아 가든에 조성된 조명 꽃들이 불을 밝혀 화려한 포토존과 여름밤의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저녁 7시 30분에 드림스테이지에서 물대포, 물 분사기, 노즐을 쏘면서 공연 진행자(MC 겸 DJ)와 댄서들이 축제 분위기를 끌어낸다.
이번 여름 행사는 폭우가 쏟아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 오는 날에도 진행할 예정으로, 물놀이와 놀이시설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창원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로봇랜드 자유이용권을 만 원에 판매하는 ‘만 원의 행복’ 이벤트를 실시하여 창원시민의 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여름 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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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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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권 특별법 발의, 경남 남해안 관광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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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주도 추진기구 설치, 규제 완화 등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근거 마련
- 남해안권 지역 역량 결집으로 조속한 법안 통과 노력
경남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남해안권 관광진흥 특별법안(이하 남해안특별법안)’이 7일 정점식 의원을 비롯한 남해안권 국회의원 등 11명의 공동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
남해안권은 조선, 항공 등 미래 국가 핵심 기간산업을 보유한 동북아시아의 지경학적 요충지이자, 다도해․한려해상 국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품격 높은 역사․문화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국제적 관광 거점으로 발전 가능한 지역이다.
이러한 유리한 입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립공원․수산자원보호구역 등의 토지이용 제한, 광역 교통체계 미흡 등으로 국제적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는데 한계를 지니고 있어,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근거 법령 마련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번에 발의된 ‘남해안특별법안’은 남해안권 관광진흥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기본계획의 입안 ▲관광진흥 지원(특례, 시책사업, 재정지원) ▲추진기구 설치 ▲특별회계 설치 ▲투자기업 지원 등 총 62개의 조항으로 구성됐다.
한편, 토지확보기준 완화 및 원형지 공급을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와 통합개발계획의 승인 및 종합심의를 통한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원활한 개발사업 시행을 지원하고, 토지이용규제 등에 대한 특례조항을 포함시킴으로써 실효성 있는 법안이 되도록 했다.
또한, 재정지원 등에 대한 국가의 역할을 명시함으로써 국가 주도의 추진동력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그간 경남도는 정부에 남해안권의 관광 기반시설(인프라) 개발을 촉진하는 제도개선 및 정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면서 전남․부산과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라면서 “경남도와 정점식 의원을 비롯한 경남, 전남, 부산지역 여야 의원들이 힘을 모아 특별법 통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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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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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 영화·영상산업 경쟁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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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4개 내외 단체 지원…단체별 최대 1천 5백만 원 지원
- 6월 9일부터 20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통해 접수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도내 영화·영상산업을 육성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경남 영화·영상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영화제 및 영화인 활동 지원을 통해 영화·영상 산업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역 영상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화제 등 지역 영화‧영상 문화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영화‧영상 관련 프로젝트의 홍보‧마케팅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5천만 원으로, △행사 △홍보·마케팅 △네트워킹 등 3개 분야에서 4개 내외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단체별 1천만 원부터 최대 1천 5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 영화·영상 관련 단체와 개인이며,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영상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나 1년 이상 계속 경남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이라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에서 6월 9일부터 20일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과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 사업으로 총 13개 과제를 지원하였으며, 영화·영상 분야 신사업을 발굴하고, 영화제 및 영화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역 영상산업의 성장을 견인하였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조기에 공모를 진행하여 사업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프로젝트의 다양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본 사업은 지역단체가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 반영하여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우수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도내 영화·영상 산업 발전을 위한 저변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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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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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계절 5월, 경남 곳곳서 다양한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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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도내 곳곳에서 봄 나들이객 모시기 분주…‘경남’으로 오이소~
-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혹
경남도내 곳곳에서 정성들여 준비한 축제가 봄 나들이객을 맞이할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월을 맞아 펼쳐지는 17개 지역축제는 경남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으며,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준비에 여념이 없다.
먼저, 4월 29일부터 열리는 산청, 합천 황매산 철쭉제(4.29.~5.14.)를 시작으로 화사한 철쭉의 선홍빛 물결을 감상하고 나면,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와 함께 열리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5.4.~6.3.)에서 녹차의 맛과 향을 느끼며 휴식과 여유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김해시에서는 ‘철든 가야, 빛든 김해’라는 주제로 2023 가야문화축제(5.4.~5.7.)를 개최하며, 폐막기념 ‘더 트롯쇼’ 공연에는 송가인, 진성, 박군 등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가 축제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밀양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5.18.~5.21.)는 1957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는 대표적인 아리랑축제로 밀양강 오디세이, 역사맞이 거리퍼레이드, 아리랑 주제관 및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유혹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크고 작은 다양한 축제들이 경남 곳곳에서 개최 준비 중이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내수활성화 대책과 지역축제를 연계하여 숙박 및 유원시설 할인, 소비쿠폰 발행 등 다방면으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상남도는 도내에서 개최하는 축제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안전관리도 철저히추진하여 안전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축제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김맹숙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다양한 특색을 가진 지역 축제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경남의 자랑스러운 자연경관, 전통과 문화,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유혹하고 있는 축제의 고장 경남으로 많이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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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