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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의 청사진을 담은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 2022~2026년 5개년 간 4개 분야 54개 사업 2조 3,453억 원 투자 - 도민의 행복한 삶이 관광으로 이어지는 남부권 관광거점 개발 목표 경상남도는 향후 5년간 경남 관광의 청사진을 담은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은 국가 단위의 상위 계획인 ‘제4차 관광개발기본계획’(문체부, 2022~2031)에서 제시된 경남권역의 관광개발 방향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으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도민의 행복한 삶 관광으로 이어지는, 남부권 관광거점’이라는 비전 아래 ▲ 경남형 체류관광 거점 조성 ▲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관광시스템 구축 ▲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구체적 추진전략으로는 ①지역 관광자원의 효과적 활용 및 명품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 ②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인프라 및 연계시스템 구축 ③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선진형 관광 콘텐츠 육성 ④관광브랜드 위상 강화 및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홍보․마케팅 추진을 제시하였다. 지역 관광자원의 효과적 활용 및 명품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창원시 camp 소쿨 아일랜드 조성사업 등 문화관광자원 32개소, 사천시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조성 등 생태녹색관광 자원 10개소를 추진하면서 관광자원 가치 재조명 및 재해석을 통한 지역 관광자원의 효과적 활용 및 명품화를 도모한다.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인프라 및 연계시스템 구축 사업에는 경남도내 풍부한 마을자원을 활용한 경남형 스마트 마을 리조트 조성 등 체류형 관광거점 2개소 조성, 가야 역사촌 조성 등 지역특화 인프라 조성 16개 사업과 미래형 광역관광 교통 시스템 구축 사업을 담았다.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선진형 관광 콘텐츠 육성에는 경남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한 테마 관광상품 및 특화콘텐츠 개발 4개 사업, 관광객에게 선진형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남 관광 품질인증제 도입 등 4개 사업, 국제 광역관광 루트 구축 4개 사업을 반영하였다. 관광브랜드 위상 강화 및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홍보․마케팅 추진 전략으로는 동남권 국제정원박람회 등 메가 이벤트 개발 5개 사업, 경남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관광수용태세 개선 추진 2개 사업, 경남형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및 추진 2개 사업을 계획하였다. 경남도는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에 따라 향후 5년간 관광(단)지 개발 12개소 1조 6,731억 원(민자 포함), 신규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 32개소 5,312억 원,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 사업 10개소 1,410억 원 등 총 2조 3,45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 효과는 생산유발 3조 1,347억 원, 일자리 창출은 21,220명으로 추산되어 경제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경남 관광자원의 집중 개발계획 및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권을 권역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서부경남 관광산업 활성화 및 광역권 연계관광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은 경남의 관광여건 및 코로나19 등 사회적 관광 유행을 철저히 분석하여 향후 5년간 경남 관광의 발전방향을 제시하였으며, 경남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가치 재조명 및 재해석을 통하여 관광경쟁력 확대와 방문객 유입으로 경남이 남부권의 대표적인 관광거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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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밀양시, 떠나자! 나답게!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 밀양 개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비대면 트레일 프로그램인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2 JTBC 트레일 코리아]는 참가자가 지정된 코스를 걷기 또는 달려서 완주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밀양을 포함해 서울, 강릉, 순천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된다.밀양의 도보여행 활성화를 위해 트레일 전문기업 ㈜러너블과 협업해 밀양아리랑길과 영남알프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지난 2월 1,000여 명을 모집한 결과 티켓판매 8시간 만에 매진됐다.밀양아리랑길은 밀양역에서부터 강변을 따라 금시당, 월연정, 추화산성, 영남루를 거쳐 밀양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형형색색 꽃길 따라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영남알프스의 경우 표충사에서 시작해 천황산, 재약산, 사자평, 흑룡폭포를 거친 구간으로 가장 높은 난이도를 제공한다.[떠나자, 나답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보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취향과 난이도에 따라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여행하듯 트레일 할 수 있게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참가자에게는 여권형 스탬프북과 티셔츠, 굿바비 마스크, 자동차 렌트 할인권 등이 주어지며, 전용 어플리케이션(러너블)을 통해 완주가 인정되면 메달 및 기념품이 지급된다.이와 더불어 밀양시에서는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밀양돼지국밥 캐릭터 굿바비가 그려진 마스크를 쓰고 트레일 인증샷을 올린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밀양 특산품을 증정할 계획이다.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 시대 혼행과 트레킹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유명 관광지와 맛집만 찾다보면 놓칠 수 있는 밀양의 진짜 매력을 경험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JTBC 트레일 코리아 행사개요]- 행사명: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 밀양- 주최 및 주관: 러너블 주식회사- 후 원: 밀양시, JTBC- 기 간: 2022년 4월 1일 ~ 6월 30일- 장 소: 밀양아리랑길, 영남알프스 2봉- 참여방식: 비대면 트레일(행사기간 동안 자율 트레일)- 참가비: 3만 5,000원부터- 홈페이지: www.trail-korea.com- 참가문의: 사무국(02-2031-1924), 월~금 9시부터 18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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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경상남도, 출렁다리와 함께하는 명품 등산로 소개
    - 국내 최초 세 봉우리를 연결한 거창 우두산‘거창y자형출렁다리’ - 소설 ‘토지’의 배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 지리산 ‘성제봉 신선대 구름다리’ 경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봄날 야외에서 마음껏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출렁다리와 함께하는 명품 등산로 2곳을 추천했다. ▲거창 우두산(거창y자형출렁다리) 거창 가조면에 위치한 우두산(1,046m)은 산의 형세가 소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우두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빼어난 풍광이 유별나게 아름다워 별유산으로도 불리며 9개의 봉우리로 이어지는 산세는 신비로운 자태를 뿜어낸다. 우두산의 해발 620m 지점에 계곡 위 세 곳을 연결한 y자형 출렁다리가 있다. 이 출렁다리는 거창군 누리집 명칭 공모전을 통해 ‘거창y자형출렁다리’로 공식 명칭이 탄생하였다. y자형 출렁다리는 국내 최초로 특수공법인 와이어를 연결한 현수교 형식으로 각각 45m, 40m, 24m로 총길이가 109m이며, 최대 하중 60t, 75kg 어른 800명, 동시 최대 수용 인원은 230명이다.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는 추천 등산코스는 △항노화힐링랜드 입구→△고견사→△의상봉→△우두산상봉→△마장재→△거창y자형출렁다리→△항노화힐링랜드로 원점회귀 코스이며, 소요시간은 약 3시간 정도이다. 항노화힐링랜드 입구에서 총연장 1.1km의 무장애 데크로드, 목계단, 야자매트 등으로 조성한 트래킹길을 따라 출렁다리를 이용하는 비교적 짧은 순환코스도 있다. ▲하동 지리산(성제봉 신선대 구름다리) 경상남도 서남쪽에 자리해 산을 등지고 바다와 임하여 있는 하동군에 지리산 남부 능선의 끝자락에 우뚝 솟은 성제봉(형제봉)이 있다. 나란히 선 두 개의 봉우리가 마치 우애 깊은 형제와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지리산 성제봉 해발 900m 신선대 일원에 지난해 5월 준공된 출렁다리가 있다. ‘성제봉 신선대 구름다리’로 이름 붙여진 출렁다리는 총연장 137m에 폭 1.6m로 다리 기둥이 없고 무주탑 현수교 형식으로 건립되었다. ‘성제봉 신선대 구름다리’에서는 소설<토지>의 무대 악양 평사리 들판의 풍성함과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의 비경, 섬진강 건너 우뚝 솟은 백운산도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구름다리를 이용할 수 있는 등산코스는 △고소성→신선대 구름다리(3.4㎞ 3시간) △강선암 주차장→신선대 구름다리(1.6㎞ 1시간 30분) △활공장→성제봉→신선대 구름다리(3.0㎞ 1시간 10분) 등 3가지가 있다. 이 중 활공장 구간은 화개면 부춘마을에서 활공장까지 임도를 이용한 차량 접근이 가능하지만 임도는 일반차량의 통행이 제한되므로 국유림관리소의 출입가능 여부에 대한 사전 파악이 요구된다. 윤동준 도 산림휴양과장은 “코로나19 시대 심신에 피로가 많이 쌓인 도민들이 야외에서 봄기운을 만끽하며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셨으면 좋겠다”며 “야외 산행을 하실 때도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봄철 해빙기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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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경상남도, 일상이 여행이 되고, 여행이 일상이 되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올해 참가자 모집
    - 경상남도 18개 전 시군에서 참가자 모집 시작 - 3월부터 접수 시작하여 연간 2~3차례 나눠서 모집 - 참가자는 여행비 일부 지원받고 개인누리소통망에 경남관광 홍보 경상남도는 올해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참가자 모집을 3월부터 18개 시군별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국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7.4%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무기력증, 불안 등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과반수(52.3%)는 문화·관광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그 중 ‘국내여행’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 응답자는 70.5%에 달했다. * 출처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위드 코로나 시대, 문화·관광·콘텐츠의 미래 설문 결과 발표(2021.12.9.)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이처럼 국민의 여행에 대한 욕구는 계속되고 있고 특히 최근 소규모 또는 혼행(혼자 여행하기) 유행과 더불어 짧은 기간 머물다 가는 여행 대신 장기간 체류하며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한 달살이 열풍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이에 도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힐링관광지가 도내에 다수 있음에 착안해, 최근 유행하는 소규모 여행을 꿈꾸는 여행객들을 겨냥해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3월부터 모집 시작》 2020년 경상남도 5개 시·군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을 올해에는 18개 전 시군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이 사업은 경남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신청자가 경남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며 여행해 보는 장기체류형 여행 프로젝트로, 여행후기를 개인 누리소통망서비스에 홍보하는 과제가 주어져 경남 관광홍보와 더불어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시군별로 40팀(팀별 1~2명), 총 720팀 정도를 연간 2~3차례 걸쳐 모집한다. 빠른 곳은 3월부터 모집을 시작하고 있으며 상세 모집일정과 여행기간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또는 각 시군 관광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 선정기준 및 지원사항》 참가 신청자의 여행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효과성(누리소통망서비스 활동이력) 등을 고려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참가자에게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누리소통망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제가 부여되므로 누리소통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신청자를 우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혼행(혼자 여행하기) 등 소규모 여행 유행을 고려해 지자체에서 단체 여행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신 참가자가 직접 1명 또는 2명으로 팀을 구성해 자유 여행계획을 기획해 참가한다. 해당 시군에서는 참가자들이 여행계획단계에서 참고할 수 있는 힐링·생태체험·지역축제·액티비티·미식여행 등의 주제별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팀별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 원의 체험비가 1회에 한해 지원된다. 《2021년에는 2:1 경쟁률 기록》 경상남도에 따르면 2021년에는 15개 시군에 1,555여 명이 지원, 최종 829명이 선정되어 약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그중 만 39세 이하의 젊은 층이 58.8%에 달했고, 참가자의 거주 지역은 서울·경기지역이 442명으로 53%를 차지했다. 참가자들이 여행기간 동안 개인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올린 경남관광 홍보 게시물은 12,000여 건(1인 평균 14건)에 달해 경남 관광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한 달 여행 후 경기도에서 경남 거제시로 가족과 함께 완전히 이주해 해녀로서의 삶을 새로이 시작한 30대 여성 참가자의 사연이 여러 언론에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고, 이 외에도 코로나19 관련 의료진으로 신혼여행을 대신해 한 달 여행하기에 참가한 신혼부부, 퇴직 후 아버지의 고향인 하동에서 여행을 해 본 후 귀농을 결심해 농지를 구입하여 농사를 시작한 참가자, 해외여행을 못 가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남해 독일마을을 찾은 참가자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가 안정세로 돌아서면 국내외 여행 수요는 지금보다 더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 면제가 시행되는 3월 21일 이후에는 해외관광객 유입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초청팸투어 및 관광홍보설명회,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관광 흐름에 발맞춘 건축물투어와 같은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 등 선제적 관광마케팅 시책을 마련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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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김해시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투어’ 운영
    김해시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투어’ 운영 김해시는 이달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투어’를 개편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투어’는 지난해까지 진행한 ‘가야땅따먹기’를 전면 개편한 것으로 여권형 스탬프투어와 김해관광포털을 활용한 모바일 투어로 운영된다. 투어지역은 김해 전역으로 확장하고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명소와 신규시설을 추가하였다. 여권형 스탬프투어는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투어 여권’에 해당 관광지의 도장을 받으면 되고 모바일 투어는 김해관광포털에 모바일로 접속 후 주변 여행정보를 통해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투어에 참여한 관광객에게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투어 방문 장소 개수는 5개 이상이어야 하며 투어 당일 김해 내 음식점 이용 영수증 제시 등 추가 활동이 있을 경우 기념품이 차등 지급된다. 여권형 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택 1)를 모두 적립하면 그랜드슬램 인증배지와 기념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2월 가볼만한 곳에 김해 클라우드베리가 선정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편하여 진행하는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투어 여권이 관광객들에게 자신만의 기념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관광포털 사이트나 김해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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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봄철 나들이 떠나요
    -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경남 ‘대매물도’, ‘악양둑방길’, ‘황강마실길’ 선정 - 한국관광공사, 전국 25개 관광지 선정 중 경남 ‘3곳’으로 최다 선정 - 봄철 숨은 야외 관광지 소개로 유명 관광지 쏠림현상 해소 기대 경상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에서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되어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함안 악양둑방길에는 탁 트인 드넓은 둔치,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을 더한다. 둑방길을 지나 처녀 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야생화 가득한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이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도 사랑하는 산책로이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한 작약이 공원을 빛내준다. 아직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 관광지별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을 소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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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산청군, 지리산 청정골 산청서 한 달 여행해 보세요
    - 3월 27일까지 ‘산청에 살어리랏다’ 참가자 모집 지리산과 경호강의 고장 산청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산청형 한달살이’를 체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체류형 장기 여행 프로젝트 ‘산청에 살어리랏다’의 올해 첫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산청에 살어리랏다’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이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에 장기체류하며 청정한 자연과 평범한 일상 속 매력을 경험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0년 첫 시행 당시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1년에도 2.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20팀(팀당 1~2명)을 우대해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며 산청을 홍보하게 된다. 산청군은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의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 당 총 5~8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산청은 예로부터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1000여종의 약초를 바탕으로 한방한의학이 발달한 한방항노화의 고장이다. 산청군은 지역이 품고 있는 항노화 자원과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황매산 등 지역관광명소를 산청관광벨트로 연결해 전 지역에서 다양한 힐링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하고 있다. 군은 또 지난 2013년 제1회 엑스포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10년 만인 2023년 제2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도 개최한다. 특히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 허브로 조성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동의보감촌 전경은 물론 왕산과 웅석봉 군립공원, 멀리 황매산까지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출렁다리인 ‘무릉교’가 완성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또 지리산의 사계절을 체감할 수 있는 대원사계곡길과 최근 준공한 중산 두류 생태탐방로도 마련돼 천왕봉과 자연이 주는 치유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산청에 살어리랏다’프로그램을 통해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나만의 특별한 쉼표’를 찾는 여행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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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함안군승마공원, 2022년도 학생승마체험 신청자 모집
    함안군승마공원은 2022년도 학생승마체험 신청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학생승마체험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승마에 대해 친근감을 높이고 나아가 예비 승마인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업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초등학생의 경우 3학년부터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소속 학교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오는 11일(금)까지다. 모집대상은 일반승마와 사회공익승마로 나눠지며 사회공익승마의 경우 차상위 계층‧다문화가정‧장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일반 승마 230명, 사회공익 승마 21명을 모집해 총 모집인원은 251명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정한다. 승마체험은 1회당 1시간으로 총 10회 진행하며, 비용은 32만 원이다. 일반 승마 신청자의 경우 지원금이 25만6000원(80% 지원), 사회공익승마의 경우 32만 원(100%)이 지원된다. 함안군승마공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체험을 위해 철저한 소독과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며,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증가에 도움이 되는 승마체험 프로그램에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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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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