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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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13일부터 경남에서 열전 돌입
    - 전국 17개 시도 23,058명 10일간 53개 종목에서 기량 겨뤄 - 경남도,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 위해 안전, 문화 등 만반의 준비 완료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5월 24일부터 27일(육상 사전경기 5월 17일~18일)까지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이 경상남도 15개 시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4,165명이 참가해 5월 13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육상, 골볼, 농구 등 17개 종목이 김해종합운동장을 포함한 1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18,893명이 참가해 17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육상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농구, 소프트테니스 등 36개 종목이 도내 46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사이클과 승마는 각각 강원 양양, 경북 상주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가야문화유산과 첨단 우주산업 기술력, 수려한 관광자원 등을 접목해 경남만의 특색 있는 대회로 개최하기 위한 경기장, 장애학생체전 개회식, 손님맞이, 문화행사 등의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대부분은 초·중·고등학생으로,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경기장 및 행사장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였다. 양 체전 56개 전체 경기장에 대한 공·승인을 완료하고, 시설물·전기·소방 등 종합적인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개회식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매뉴얼도 제작·배포하여 안전한 체전 환경을 구축했다.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마다 안전·질서 요원, 구급차 및 의료진을 배치하고, 환경정비와 방역기동반도 운영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선수단의 원활한 경기장 이동을 위해 버스, 택시 등 총 629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꿈꾸는 우리, 우주로 향한 희망의 발걸음’을 주제로 경남도 마스코트 ‘벼리’와 체전 마스코트 ‘백동이’가 아이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의 반딧불이, 은하수, 별이 되어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실현하는 주제의 희망적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식후행사로는 가수 한해, 댄스팀 바스타즈,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개회식은 5월 13일 오후 3시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당일 원활한 교통을 위해 오후 1시부터 개회식 주변 11개 지점에 경찰,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김해종합운동장 인근 백병원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확보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관람객 수송을 위해 김해종합운동장과 장신대역을 순환하는 셔틀버스 2대, 읍면동 연계 왕복버스 18대를 운영한다. 경남도는 대회 기간 경남을 찾을 2만여 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도내 숙박업소 위생교육과 평가를 마친 뒤, 지난 4월부터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숙박 예약을 지원했다. 아울러, 예약 거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행정지도와 민원신고센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한다. 경기운영, 교통안내, 소방·의료 지원, 노약자·미아·장애인 보조 등 현장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2,277명과 서포터즈 7,762명(학생 7,262명, 일반 500명)도 모집했다. 대회의 정보는 체전 누리집,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도는 경남FC 개막전(3월), 진해군항제(3~4월) 등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과 선수들에게는 김해, 창원, 진주 등 주요 경기장에 설치된 포토존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문화체전 구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마련됐다. 경남 지도를 배경으로 한 문화예술·축제 현황 팜플릿을 제작해 경기장에 비치하고, 도내 특수학교 3곳의 재능기부 공연 및 스포츠 레전드 사인회를 통해 풍성한 체험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일동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지난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전국소년체전 또한 경기장 시설물, 홍보, 편의시설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라며, “모든 참가 선수가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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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함께 신고하세요”
    - 도내 전 시군에서 ‘합동신고창구’ 운영 - 산불 피해 납세자 등은 납부기한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신고창구’를 도내 18개 전 시군에서 오는 6월 2일까지 운영한다. 2024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 납세자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모두 신고·납부해야 하며,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신고할 수 있다. 신고창구 위치와 연락처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다만, 복식부기 의무자 등 일부 신고유형은 신고 지원이 제한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수입금액부터 납부·환급 세액까지 미리 계산해 안내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안내문 하단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개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한편, △산불 피해 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일부 수출 중소기업 사업자는 별도의 신청이나 납세담보 없이 직권으로 9월 1일까지 납부기한이 연장된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한 문의는 행정안전부 전담 콜센터(☎1661-6669)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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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도로 및 지하차도 안전점검 실시
    -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대비 시군 경기장 진출입로 도로정비 추진 -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전수 점검 시행 - 포트홀, 지하차도 배수시설 정비 등 173건 시정조치 예정 경상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봄철 도로정비·점검 및 지하차도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총 173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보완 등 후속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강설·결빙으로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우수기를 대비하는 한편,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는 지난달 1일부터 18일까지 18개 시군, 도로관리사업소와 함께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 총 8,967개 노선(11,474km)을 정비했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는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에 대비해 시군 주요경기장 진출입로와 로드레이스 코스를 중심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포트홀 발생, 배수시설 정비, 도로표지·안전시설물 파손 등 162건을 지적해, 경미한 사항은 체전 이전 보수를 완료하고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우기 전까지 보완토록 시군에 통보했다. 도내 지하차도 52곳에 대해서도 지난달 9일부터 18일까지 안전점검을 했다. 특히, 침수 위험이 높은 하천변과 시가지 내 연장 40m 이상의 오목형 지하차도는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점검을 했다. 지하차도 점검시 배수펌프·배전시설 작동 상태, 진입차단시설 이상 유무, 4인 담당자 지정 여부, 지하차도 침수 대응 매뉴얼 현행화 등을 점검하고, 차단시설 파손, 배수로 이물질 퇴적 등 지적사항 11건은 이달 내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성준 도 교통건설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도로 관리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극한호우 등으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이 없도록 예방적 도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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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경남도, 안전한 일터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학교 운영!
    -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민간사업장에 안전보건교육 3년차 시행 - 관리감독자·근로자 교육이 필요한 도내 사업장 누구나 신청 가능 -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대한 중소사업장 부담 덜고, 재해사고 감축 기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민간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경상남도 중대재해 예방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중대재해 예방학교는 법정 안전보건교육을 무료로 지원해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는 등 사업장 재해사고를 감축하기 위한 교육 사업이다. 특히, 작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명 이상 사업장까지 전면 적용됨에 따라 가중된 도내 중소사업장의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관리감독자 교육 120명 △찾아가는 근로자 교육 80곳을 대상으로 법정 안전보건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일정은 △관리감독자 교육은 6월25일~26일(김해문화원), 7월21일~22일(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9월3일~4일(창원 한국산업안전센터) 총 3회 열고, △찾아가는 근로자 교육은 참여 사업장을 상시 모집해 현장방문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관리감독자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리감독자 역할에 대한 이해,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이며, △찾아가는 근로자 교육은 사업장별 맞춤형 위험성평가 중심으로 설명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중대재해 예방학교는 예년보다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성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양질의 안전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해당 사업이 도내 산업재해 사고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대재해 예방학교 참여에 관한 정보는 도 누리집 또는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상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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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의 생일잔치에 초대합니다!
    - 홍보캐릭터 ‘벼리’ 생일 1주년 행사 개최 - 5월 어린이날 행사와 함께 열리는 도민 참여형 문화 축제 -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체험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이벤트 풍성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의 탄생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5월 3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벼리’가 2024년 5월 13일에 명예공무원으로 임명된 후 맞이하는 첫 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자리로, 5월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게 마련된다. 벼리 생일 1주년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벼리 생일 축하 노래 합창 ▲나만의 키링 만들기 ▲벼리랑 색칠놀이 ▲최애 벼리 투표하기 ▲SNS 구독 이벤트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 벼리 생일축하 노래 합창 : 경남도청 어린이집 20명의 원아와 벼리의 생일축하 노래 합창 (2) 나만의 키링 만들기 : 폐건전지(10개)나 플라스틱 뚜껑(15개) 가져오거나 SNS에 행사사진을 올리면 벼리 키링 또는 이니셜 키링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 제공 (3) 벼리랑 색칠 놀이 : 벼리 캐릭터 이미지 도안을 색칠하며 창의력을 키우는 체험 제공 (4) 최애 벼리 투표하기 : 벼리이미지 4종 중 마음에 드는 캐릭터에 투표하면 벼리 막대풍선 제공 (5) SNS구독이벤트 : SNS 구독시 기념품 추첨 기회 제공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상남도환경재단과 협력하여 재활용품 회수와 환경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였다. ‘나만의 키링 만들기’는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자원을 재활용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도민과 함께한 1년을 기념하는 벼리의 생일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벼리를 통해 도정 정책이 자연스럽게 도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는 지난 1년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도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환경부와 부산광역시 등 타 기관의 협업 제안이 잇따르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도내 중소기업이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한 상품을 제작할수 있도록 저작재산권을 개방하는 등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홍보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앞으로도 ‘벼리’가 도민과 행정을 잇는 친근한 소통 창구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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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내 땅 값 올랐을까? 경남도, 2025년도 개별공시지가 평균 1.29% 상승
    - ’25.1.1.기준 개별공시지가 경남 446만여 필지 공시, 5.29.까지 이의신청 - 전년 대비 평균 1.29%↑, 전국 평균 상승률보다 낮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446만 2천여 필지에 대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공시했다. 올해 경남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29% 상승해, 전국 평균 상승률인 2.72%보다 다소 낮은 수준을 보였다. 도는 이번 공시지가 상승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수정방안(’24.11.19. 발표)」과 표준지 공시지가의 소폭 상향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군별로는 거창군이 2.05%로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였고, 김해시(1.88%), 양산시(1.78%), 창원시 의창구·진해구(1.38%)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거제시는 0.35%로 가장 낮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경남에서 가장 높은 공시지가를 기록한 곳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소재 C&B 빌딩(상남동 17-1)으로, ㎡당 6,424,000원이다. 반대로 최저가는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산24번지로 ㎡당 151원이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해당 토지가 위치한 시·군·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 내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서면 제출 외에도 인터넷, 팩스,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신청된 건은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타당성이 인정되면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지방세 및 개발부담금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이의신청 기간 내에 꼭 공시지가를 확인해 재산권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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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전국 어린이 경남관광 보물찾기 페스타」개최
    - 5월 황금연휴, 합천 등 5개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보물찾기 - 전국 최초, 가족 단위 관광객 대규모 유치로 내수 활성화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월 황금연휴에 전국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전국 어린이 경남관광 보물찾기 페스타」를 5월 3일부터 8일 사이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기존에 시군 축제를 단순히 지원하는 방식에서 道 주도로 항상성, 고유성과 감수성이 있는 축제를 기획해 경남 전역에 동시 파급효과가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규모로 유치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전국 어린이 경남관광 보물찾기는 어린시절 봄소풍의 보물찾기를 모티브로 어린이에게 모험과 재미를, 부모에게는 학창시절의 옛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레트로 감성 축제다. 올해에는 첫 행사로 ▵합천 황매산 철쭉 보물 찾기 ▵하동 야생차 보물 찾기 ▵고성 공룡 보물 찾기 ▵남해 이순신바다공원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합천 등 5개 시군에서 개최한다. 먼저, 합천 황매산 철쭉 보물찾기는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8일 어버이날에 합천군과 황매산축제위원회 주최․주관으로 합천 황매산 철쭉제 기간에 1일 2회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개최된다. 현장에서 선착순 현장접수를 통해 분홍색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황매산 철쭉 군락에 수만 개의 볼풀공 속에 숨어 있는 보물을 찾으면 황매산 숲속야영장 숙박권, 기념품, 합천사랑상품권을 선물로 지급한다. 하동 야생차 보물찾기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1시부터 하동군 SNS를 구독하면 야생차 캡술 보물찾기에 참여할 수 있다. 보물을 찾은 어린이 가족에게는 하동지역 특산품, 하동 작은 영화관 티켓, 하동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고성 공룡 보물 찾기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항포 관광지 공룡의 문 입구에서 고성군 주관으로 진행되며 운영부스에서 보물찾기 스탬프 지도를 수령하고 지점별 스탬프 투어를 마치면 고성사랑상품권, 당항포랜드바이킹 탑승권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남해 이순신 바다공원 보물찾기는 남해군 주관으로 5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순신바다공원에서 전통투호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를 부모와 함께 참여, 통과하면 보물 뽑기 기회가 제공된다. 선물로는 낭만남해 숙박권, 남해 화전화페, 남해마늘연구소 어린이제품(젤리스틱 등)이 주어진다. 경남도는 이번 보물찾기 행사를 통해 합천, 하동, 남해, 고성 등 5개 시군 주요 관광지에 하루 동안 가족단위 관광객 10만 명* 정도가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1일, 5개 시군 × 5,000가족 × 4명 = 10만 명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숙박권 지급으로 인해 식사나 숙박 등 2차 소비를 통해 지역 내수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5월 황금연휴에 아이와 함께 어린 시절 봄소풍 추억을 떠올리며 도내 5개 시군에 숨겨진 다양한 경남 관광보물을 찾고, 지역특산품을 받는 등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전 시군에서 동시 행사를 개최하는 등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관광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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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생명 구하기
    - 4~11월, 경남 도민 대상 180회 6,500여 명 교육 - 실습 중심의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누구나 ‘생명을 살리는 손’으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경상남도와 삼성창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협력해 보건소, 학교, 기업체 등 6,500여 명으로 「응급의료법」제14조에 따른 법정의무교육 대상자를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대처법 등 실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이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119로 이송된 경남도내 심정지 환자는 2019년 1,929명에서 2023년 2,478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은 생존율 1.7배, 뇌 기능 회복률 2.3배까지 높여준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시 가슴을 강하게 반복적으로 압박하여 혈액 순환을 돕는 응급처치법이다. 실습 중심의 교육에 참여하면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가족, 친구, 동료 등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란혜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법이다”면서,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생명을 살리는 손’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정치/행정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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