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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 탄소중립 시민행동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개최
    - 온실가스 감축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 위해 전국 14개 도시 동참 창원특례시는 3일부터 자전거 이용을 통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교통량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시민참여 운동으로 이번 챌린지 행사는 6월 3일 ‘세계 자전거 날’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28일간 우리 시를 포함한 전국 14개 도시가 동시에 참여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에서 에코바이크를 다운받아서 자전거를 탈 때 앱을 실행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우수 참가도시와 참가자에게 상패가 주어지며, 이와 별도로 시에서는 실적이 우수한 참가자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누비전도 지급하고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6월 3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는 사전 신청한 30명에 한해서 고장이 나거나 오래 방치한 자전거 수리 및 안전점검 서비스를 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방’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창원시 누리집(changwon.go.kr) 또는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greencw21.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이번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도 줄이고 건강도 지키는 생활실천 운동으로 시민들께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19년 처음 개최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서 우수참가도시 1위, 2020년 출퇴근횟수 부문 1위에 이어 2021년에는 시민행동상 1위로 3년 연속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 생활
    2022-06-07
  • 진주시, 만60세 이상 ‘치매선별검사 전수조사’실시
    -10월 31일까지 조사요원 직접 방문 조사- 진주시는 치매 조기발견을 통하여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만 60세(1962년생) 이상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매년 치매 환자 수도 증가함에 따라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가족의 경제적․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대상은 만 60세 이상 진주시민으로 6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5개월간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직무교육과 코로나19 방역교육을 마친 민간 조사요원 16명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1대 1로 실시하며, 인지선별검사지(CIST)를 이용하여 지남력, 기억력, 언어능력, 사고력, 판단력 등 13개 문항에 대해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한다. 검사 결과에서 인지 저하자로 판정되면 치매안심센터와 협약병원에서 정밀 진단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 진단검사비(15만 원)와 감별검사비(8만 원)를 지원한다. 또한 검진 후 치매로 확진되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관리하고 치매치료관리비와 조호물품 지원, 1대 1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055-749-5778)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관리 함으로써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진주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6-02
  • 거창군, 심각한 가뭄으로 물 절약 당부
    거창군은 최근 가뭄으로 인해 물 부족 현상이 심해지면서 물 아껴 쓰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군의 올해 누적 강수량은 110.3mm로 전년(254.0mm) 대비 43.4%에 불과한 상황이며 고제 저수지의 저수율 또한 현재 81.7%로 평년대비 86.0%로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전광판을 비롯한 전 홍보 매체를 통해 물 아껴 쓰기 캠페인을 할 계획이며, 생활 속 절수 방법으로 △양치컵 사용하기 △샤워시간 줄이기 △수압밸브 조절하기 △빨래 모아서 하기 △비누칠 할 때 물 잠그기 △설거지 할 때 물 받아서 하기 △허드렛물 재활용하기 등 가정에서 가능한 실천 방법이 실린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주민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군의 가뭄 예·경보 현황 및 전망은 ‘관심’ 단계로,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계속되는 가뭄을 대비하여 상류 저수지 방류 요청 및 위천천 비상 취수원 가동 등 수원 확보에 중점을 두고 가뭄대비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강광석 수도사업소장은 “가뭄 극복을 위해 물 아껴 쓰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5-27
  • 밀양시,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밀양시는 디지털 성범죄 차단과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내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 21개를 설치했다. 안심스크린은 공중화장실 칸막이의 개방된 하단부를 막아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해 여성들의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장치다. 지난해 관광지를 중심으로 공중화장실 10곳에 안심스크린 25개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청소년수련관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화장실 31칸에 21개의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 한편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은 중대범죄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에 따라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촬영물 또는 복제물을 소지·구입·저장·시청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시 관계자는 “불법촬영 성범죄가 근절되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때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 생활
    2022-05-27
  • 때 이른 더위, 여름철 식중독에 주의하세요
    - 때 이른 고온과 큰 일교차로 음식물 보관·관리·섭취에 주의 필요 - 냉면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취급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 실시 -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관리요령 지도‧홍보 병행 경상남도는 최근 때 이른 고온현상과 큰 일교차로 식품관리에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 발생이 예상된다며 음식물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가 일찍 찾아와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주간, 도내 냉면·밀면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취급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냉면, 밀면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취급 음식점에 대해 살모넬라균 등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하며, 점검대상은 도내 냉면 등 취급업소 500여 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목적으로 보관 또는 사용 ▲남은 음식물 재사용 행위 ▲냉장·냉동 시설 온도 관리 ▲보존 및 유통기준 관리 등 여부이며,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요령 등에 대해 지도‧홍보를 병행한다. 살모넬라 식중독은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돼지 등 동물의 장내나 자연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으로 37℃에서 가장 잘 자란다. 오염된 음식을 먹고 증세가 나타나며 잠복기는 6~72시간이고 증상은 발열을 동반한 복통·구토 등이다. 특히, 살모넬라에 오염된 식재료를 완전히 가열하지 않거나, 오염된 식재료를 취급한 후 세정제로 손을 씻지 않고 다른 식재료나 조리도구 등을 만져서 생기는 교차오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주요 관리요령은 ▲손 씻기 ▲익혀먹기·끊여먹기 ▲식재료 세척·조리도구 소독 ▲칼·도마 구분사용 ▲보관 주의(계란과 알가공품 구분보관) 등이다. 강지숙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식자재와 음식을 실온에 방치하면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식할 위험이 있으므로 조리 후 가급적 빨리 섭취하거나 충분히 식혀 냉장 보관하고, 남은 음식은 재가열 후 섭취하는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에서는 “철저한 사전 관리를 통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생활
    2022-05-26
  • 경상남도, 지방하천 환경개선 추진, 식수 불안 해소 기여
    - 낙동강 직유입 지방하천 28개소 선정, 하천 환경개선 추진 - 하천쓰레기 수거,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감시 강화 등 재발 방지 조치 경상남도는 도민 상당수의 식수원인 낙동강 수질보전과 건강한 지방하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도내 하천에 대한 환경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보도 등에서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 내 각종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 경작 등 불법행위로 인한 하천오염과 식수 안전 위협 우려에 대한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도내 지방하천 현황을 파악하여 낙동강에 직유입되는 농촌지역 하천 28개소를 선정*하여 환경개선을 우선 추진하고 필요시 대상 하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12개 시‧군 28개소(사천, 하동, 고성 1~2개소 자체 조사 실시) 먼저 5월까지 선정된 하천 전 구간에 대해 주 오염원을 파악하는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하천쓰레기 정화사업과 연계하여 장마가 본격 시작되는 6월까지 하천 내 방치된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수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태조사 시 하천 내‧외 불법 점용, 불법 소각, 불법 경작, 야적 퇴비 보관 부적정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고 위법행위 발견 시 관련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 협업으로 오염물질 유출행위에 대해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영농폐기물과 농촌폐기물 적기 수거를 위한 기반 확충과 불법 투기‧소각행위 근절 교육‧홍보를 실시하는 등 하천 구역 내 불법 행위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석원 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하천쓰레기 정화사업 등을 통해 하천 구역 인근 오염물질에 대한 신속한 수거·처리로 건강한 하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하천 수질과 수생태계 보전 및 안전한 상수원 확보를 위해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생활
    2022-05-26
  • 제9회 김해시장애인체육대회 23~27일 개최
    제9회 김해시장애인체육대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 각 경기장별로 분산 개최된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첫날 볼링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파크골프, 사격, 당구 7개 종목에 걸쳐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시게이트볼장, 김해시사격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총 2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5일간 진행된다. 올해 대회도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각 경기장별로 분산 개최한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장애인 생활체육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분위기를 전환하고 스포츠경기를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5-24
  • 경상남도, 오존주의보 발령에 대비하세요!
    - 다가오는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 가능성 커져 - 야외활동 자제 등 행동요령 및 오존 저감 사항 실천해야 경상남도는 지난 4월 15일부터 ‘오존 경보제’를 실시하고 있다. 오존 경보제는 대기 중 오존농도가 일정기준 이상 높게 나타났을 때 경보를 발령하여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행동요령을 전달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제도이다. 발령기준은 권역별로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오존경보 발령 정보는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대기오염 경보 sms’를 신청하면 받아 볼 수 있다. *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http://www.gyeongnam.go.kr/knhe) 오존은 대기 중에 이산화질소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존재하고, 햇빛이 강할 때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무색의 기체로, 주로 맑은 날씨가 지속되는 봄·여름철에 발생하기 쉽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5·6월(장마 이전)에 오존의 주간 농도가 높고, 특히 폭염이 잦은 여름철에는 고농도의 오존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러한 고농도의 오존은 기도와 폐를 손상시키고 감각기관(눈·코 등)에 자극을 주므로 호흡기 환자, 어린이, 노약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올해 첫 오존주의보는 지난달 20일 진주권역에 발령되었으며, 지난해의 경우 총 15일, 41회의 오존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오존 피해를 줄이고 오존 저감을 위해서는 다음의 오존 대응 6대 수칙을 준수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존 예보 및 경보 발령 상황 수시 확인 ▲실외활동 자제 및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특히 주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실외수업 자제 및 제한 ▲승용차 사용 자제 ▲스프레이, 드라이클리닝, 페인트칠 자제 ▲더운 시간대를 피해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 경남도 관계자는 “매년 높아지는 기온으로 인해 이번 여름도 폭염과 함께 고농도의 오존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므로 도민들께서는 수시로 기상정보를 확인하시고 고농도 시 야외 활동을 삼가시는 등 개인 오존 대응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생활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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