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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경남 사천에서 KBS 열린음악회 열려
    - 28일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우주항공청 개청에 맞춰 ‘열린음악회’ 녹화 - 축포 세레머니, 주제 드론쇼 등 도민 1만여 명과 함께 개청 축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는 ‘KBS 열린음악회’ 녹화가 28일 저녁 7시 30분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1만여 명 도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의 개청을 축하하고 우주항공의 수도 경남 사천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으며, 박완수 경남도지사,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을 비롯한 우주항공청 간부,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 사천·통영·거제·산청 시장·군수가 함께 자리했다. 먼저, 1만여 명의 도민과 함께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박동식 사천시장이 우주항공청 개청 축하 세레머니를 진행하며 축포를 쏘아올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미국에 NASA가 있다면 경남 사천에는 우주항공청, KASA가 있다. 이는 사천시민, 경남도민 모두 2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행사에 참석한 도민들과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경남사천!”을 함께 외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본행사는 가수 박서진, 오유진, 김다현, 남상일, 신승태, 육중완밴드, 서문탁, 소향, 임한별 등이 출연해 전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음악회의 피날레로 수천 개의 불꽃 드론들을 하늘 위로 날렸다. 드론들은 우주항공청과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를 그리며 사천 밤하늘을 수놓았다. 이날 녹화된 열린음악회는 오는 6월 16일 일요일 저녁 5시 40분에 KBS1TV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 정치/행정
    2024-05-29
  • 글로벌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위대한 여정, 경상남도에서 시작
    - 2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우주항공청 개청에 바란다’ 주제 간담회 개최 - 지자체·대학·기업·학생 한마음으로 우주항공청 환영, 꾸준한 관심과 지원 필요 - 박완수 도지사 우주항공청 개청 맞아 도민들에게 담화문 발표 - 국가 우주경제 비전, 경남이 실현! 우주를 향한 담대한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 대한민국이 우주항공산업 5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우주항공청 ‘KASA’가 오늘 경남 사천에 개청했다. 이에 경남도는 27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기관대표, 우주항공분야 기업대표, 근무자, 관련학과 학생 등과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우주항공청 개청 경과보고, 도민들의 기대와 환영의 마음을 담은 축하 영상, 자유토론,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우주항공청 개청을 맞아 도민께 드리는 말씀’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간절하게 염원했던 우주항공청이 오늘 업무를 개시하게 되어 도민들의 기대가 굉장히 크다”며 “오늘 간담회는 경남에 우주항공청이 뿌리를 내리고 안착하기 위해 기관별로 어떠한 일을 해 나갈지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여곡절이 많았던 그간의 노력들을 언급하며 경남도민, 사천시민, 전국의 우주항공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고, 경남 사천이 명품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경남도와 우주항공청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은 우주항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고등교육기관, 연구기관, 경남도 및 우주항공청과의 협력·협업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우주항공 분야 미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획기적인 정책과 사업 마련을 요청했다.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 원장은 현재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은 정부수요에 의존적이고 수요도 불안정한 측면도 있어 민간 주도 개발과 기술발달을 위해서 꾸준한 지원과 협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종호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부사장은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산업화라며 민간주도 발전, 정부의 장기계획을 기반으로 한 꾸준한 투자를 기반으로 우주항공산업의 산업화가 전제되어야 지역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황건호 ㈜지티엘 대표이사는 우주산업은 성과를 도출하려면 개발비용과 기간이 많이 소요된다며 우주산업 스타트업들이 성과를 도출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과 경남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은지 ㈜에이앤에이치 스트럭쳐 차장은 우주항공사업은 연속성, 예측가능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단편적인 지원으로는 질 좋은 일자리, 우수인재 유치, 기술개발에 한계가 있다며, 우주항공산업 관련기업들의 노하우 축적 및 발전을 위해서 우주항공분야의 꾸준한 지원과 투자를 건의했다. 신영철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어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며, 우주항공청과 소상공인 간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소현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공학부 학생은 청년들이 항공우주산업으로 꿈을 가지고 진로를 펼칠 수 있도록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우주항공청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우주항공의 컨트롤타워인 우주항공청에서 우주산업 관련 산업체 인턴십 확대 등 지역대학 인재 채용에도 노력해달라고 건의했다. 박상익 경남항공고등학교 항공기체과 학생도 우주항공분야 고졸채용 확대, 현장실무 맞춤형 교육과정 활성화, 현장전문가 교사 채용, 국내외 우주항공기업 견학·연수 등 우주항공산업에 든든한 뿌리가 될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기회 마련을 부탁했다.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도내 242개 우주항공 관련기업에 1만 3천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며 영세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하고 우주항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도내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을 제안했다. 김일수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며, 우주항공청이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맞게 충실히 운영되어 우주항공산업을 확대ㆍ육성하고, 우리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완수 도지사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맞아 도민들께 감사를 표하며 간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담화문을 발표했다. 담화문에서 “경남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우주항공의 수도로 자리매김하는 담대한 첫걸음 뗀 역사적으로 길이 빛날 날이다”며 “수많은 우여곡절과 난관에도 도민들의 우주항공청 설립 염원은 한결같았고, 그 덕분에 경남도 역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우주항공청 설립 준비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전초기지로서 우주항공청이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고, 1%에 불과한 대한민국 세계 우주항공시장 점유율을 10%까지 확대한다는 국가 우주 경제 비전을 경상남도가 중심이 되어 차근차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제 우리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를 준비한다”며 “우주항공산업 5대 강국 도약의 초석을 다지는 한 걸음 한 걸음을 도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말해 우주를 향한 경남도의 담대한 도전은 계속될 것임을 약속하였다.
    • 정치/행정
    2024-05-28
  • 경남도-경남교육청,늘봄학교·유보통합 성공적 추진 위해 함께 손잡아
    - 20일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상남에서 경남도-도 교육청 간 업무협약 - 늘봄학교 기관 간 협력으로 아동의 안정적 성장과 복지증진 도모 -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유보통합 실현 상호 협력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을 위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이 만났다. 경상남도는 20일 오후 거점형통합돌봄센터 늘봄상남에서 경남 늘봄학교와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위한 늘봄학교의 협력 방안 마련과 영유아에게 일관적이고 균등한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늘봄학교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늘봄학교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하며,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유보통합 협약에서는 원활한 지방 보육업무 이관, 질 높은 영유아 교육서비스 기반 조성 등 유보통합의 성공적 실현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늘봄학교와 유보통합의 성공을 위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의 입장에서 보면 아이를 잘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는 기관의 역할이 나누어져 있지 않다”며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앞으로도 중앙부처, 경상남도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 이후 박완수 도지사는 거점통합돌봄센터인 늘봄상남의 돌봄 교실과 운영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정치/행정
    2024-05-20
  • 경남도, 홍보캐릭터 ‘벼리’ 공개
    - 비토섬에 얽힌 설화 ‘별주부전’ 속 토끼를 재해석한 홍보 캐릭터 공개 - 경남의 문화적 특성과 우주항공이라는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 표현 -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로서 경남 홍보에 큰 역할 기대 경상남도의 새로운 홍보캐릭터 ‘벼리’가 드디어 모습을 공개했다. 경남도는 홍보캐릭터 벼리가 13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공무원 임명장을 받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9월 말부터 캐릭터 개발에 착수해 전문가 참여 보고회를 2차례 거쳤으며,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한 캐릭터 디자인 선호도 조사(2월)와 캐릭터 이름 공모(3월)를 거쳐 경남도 홍보캐릭터 벼리를 최종 공개했다. 벼리는 경남도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표출하는 홍보 캐릭터로, 앞으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물론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젊은 세대에게 도정을 알리고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사천시 비토섬에 얽힌 고전 설화 ‘별주부전’을 모티브 한 벼리는, 자신의 간을 용왕님에게 바치려는 자라를 피해 달나라로 피신하여 살던 중, 지나가는 별똥별을 잡으려다 그만 미끄러져 경상남도에 떨어지게 되었으며, 다시 달에 갈 때까지 우수한 우주항공산업 기반을 가진 경남과 동행하며 경남을 홍보하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할 계획이다. ‘별에서 온 아이’라는 뜻의 ‘벼리’는 ‘무디어진 연장 또는 마음이나 의지를 단련하여 강하게 한다’는 뜻을 가진 ‘벼리다’의 변형이다. 이처럼 단단하게 하나로 벼려진 경남도민의 마음을 모아 우주항공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경상남도의 의지가 내포되어 있다. 벼리는 외적으로 단정히 차려입은 우주복과 경남도의 옛 도기에서 따온 문양의 엠블럼이 특징이며, 경남의 초성 ‘ㄱㄴ’이 하트로 표현된 큼직한 귀는 도민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경청을 상징한다. 그리고 달을 연상시키는 하얗고 둥근 얼굴과 분홍색 볼 터치, 귀여운 눈, 코, 입매는 남녀노소 누구나 벼리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게 하는 매력 포인트다. 그 밖의 벼리에 대한 세부 정보는 유튜브 ‘경남TV’에서 찾아볼 수 있다. ※ 달에서 돌아온 경남출신 토끼 (youtube.com) 도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벼리를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그에 앞서 벼리의 출발을 축하하는 온라인 댓글 응원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우주항공청 개청’, ‘경남도민의 날’, ‘경남콘텐츠 페어’ 등 여러 행사와 이벤트에서 도민과 벼리의 만남을 추진할 계획이며, 인형, 볼펜 등 귀엽고 활용도 높은 다양한 굿즈와 함께 도민의 일상에 스며들 계획이다. 벼리의 저작권 및 상표권은 경상남도에 귀속되며, 벼리 사용을 원하는 기관·단체에서는 도에 사용 허가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경상남도 장수환 홍보담당관은 “최근 지역성이 있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가 지역 홍보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며 “경남의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캐릭터 벼리가 경남도를 알리고 어린이와 청년들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4-05-13
  • 경남도 정부 공모 대거 선정, 올해도 현안사업 순항 중
    - 다양한 분야 공모 선정, 국비 5,037억원 확보로 도정 현안 해결 발판 마련 - 글로컬대학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모델, 7개 대학 예비 지정 -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선정 - 전국 처음으로 2개 규제자유특구 동시 신규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어, 경남도 주요 현안 해결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과 세수 부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지방비로만 추진하기 어려운 도정 현안사업이 많은 실정이었다. 이에 경남도는 연초부터 박완수 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공모사업을 통해 경남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도정 역량을 집중했다. 연초부터 정부 공모사업 리스트를 사전 파악하여, 도가 역점적으로 준비하여야 할 공모 사업을 사전에 선정하고, 시군, 지역대학, 유관 기관, 관련 분야 전문가 등과 오랜 기간 함께 공모사업을 전략적으로 준비해 왔다. 그 결과 경남도는 산업, 교육‧인력, 복지, 안전, 민생경제, 문화관광, 교통‧건설, 농해양수산, 환경 등 모든 분야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68건이 선정되었고, 국비 5,037억원을 확보하여 도정 주요 현안 해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 2024년 글로컬대학30(예비지정) 글로컬대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모델 7개 대학(국립창원대+도립거창‧남해대+한국승강기대, 인제대, 경남대, 연암공과대)이 예비 지정되었고, 향후 글로컬 대학으로 최종 지정되면, 5년간 최대 1,0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경남도는 지역대학이 지역 산업의 발전과 연계하여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글로컬 대학 최종 지정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8개 시군(진주, 사천, 고성, 창원, 김해, 양산, 거제, 밀양)이 지정되었고, 시범지역당 3년간 매년 30억원에서 1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남도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 선정을 계기로 경남 미래전략에 맞는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정주 등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에 공모에 선정되어, 대한민국 1위 원전산업 집적지인 경남의 원전산업 역량을 재확인하였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경남도가 지역 원전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기획하고, 지난해부터 중앙부처와 국회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국비가 반영된 사업이다. 경남도는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선정으로 원전 중소‧중견 기업이 SMR 시제품 제작으로 첨단 제조공정용 로봇활용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규제자유특구 규제자유특구에 경남도는 2개가 신규 지정되었으며, 한 지자체에서 2개 규제자유특구가 동시에 신규 선정된 것은 경남도가 처음이다. 규제자유특구는 각종 규제로 인해 제작과 실증이 불가능한 기술을 지정된 특구에서 제약없이 시험·실증·개발할 수 있는 특례를 부여받는 사업이다. 경남에서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규제자유특구, 생활밀착형 수소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가 최종 지정되었으며, 규제특구 지정으로 4천 5백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3천 4백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 초거대 제조 AI 개발 및 실증사업에 단독 선정되어, 경남도는 세계 최초로 제조 특화 초거대 인공지능 개발에 착수한다. 경남은 2026년까지 227억원을 투입하여 제조 특화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과 응용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도내 기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공정처리 시간 65% 단축, 설비점검 시간 80% 단축, 자재관리 비용 10% 절감 등의 효과와 함께 제조업에 초거대 AI가 적용된 모델을 세계 최초로 개발‧적용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교육․인력,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통건설, 복지안전, 농해양수산, 환경 등 다양한 분야 정부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었다. 먼저 교육․인력 분야에서는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사업 등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97억원을 확보하였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 기계‧방산 특화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700억원을 확보하였다. 교통건설‧복지안전 분야에서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등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86억원을 확보하였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사업 등으로 국비 12억원을 확보하였고,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의 경우 공모사업 선정으로 중앙정부의 파격적인 지원과 함께 1조 4천억원 규모의 민자유치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해양수산․환경 분야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등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14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SMR제작지원센터, 규제자유특구, 교육발전특구, 글로컬대학 선정 등 앞으로 경남도 미래 전략산업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올해 하반기에도 대형 공모사업이 남아있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잘 준비하고, 신규 사업 기획과 건의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4-05-08
  • “집에 잠자고 있는 폐의약품, 이제 안녕!” 경남도,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도입 업무협약 체결
    - 경남도-우정청-공단-심평원-자원봉사센터 등 13개 기관 폐의약품 수거 손잡아 -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와 도민의 배출 편리성 제고 - 거제·양산·하동·거창에 우편서비스 시범도입,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 최초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부산지방우정청(청장 강도성)은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도입과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체계 마련을 위해 29일 도청 중앙회의실에 13개 기관이 모여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협약기관: 경상남도, 부산지방우정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울산경남본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거제시, 양산시, 하동군, 거창군, 거제우체국, 양산우체국, 하동우체국, 거창우체국 협약기관들은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체계 마련 △폐의약품 우편 회수 서비스 운영과 적극적 도민 홍보 △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운영과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도민회의에서 창원우체국 김영관 집배실장이 제안한 내용을 도정에 반영한 결과로,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경남도가 최초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해 거제시 등 시군 4곳에서 시범 운영 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 시범도입 시군(4): 거제시, 양산시, 하동군, 거창군 하동군·거창군은 6월부터, 거제시·양산시는 올해 하반기 중 폐의약품 우편 회수 서비스가 시범 도입되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회수봉투 또는 일반편지봉투에 ‘폐의약품’이라고 표기한 뒤 밀봉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또한 가까운 약국, 보건소(보건지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군청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해도 된다. ※ 폐의약품 배출 장소 : 각 시·군청 자원순환과(환경과) 또는 보건소 문의 경남도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오남용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이 폐의약품을 쉽고 편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시군별로 폐의약품 수거·처리체계를 확립하고,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 방법도 홍보할 계획이다. 신대호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가정 내에 처리하기 곤란했던 폐의약품을 도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체계적인 폐의약품 수거·처리로 도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도민이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도성 부산지방우정청장은 “경상남도를 비롯한 여러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우체국이 폐의약품 분리배출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함에 따라 공적 역할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공적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경남지역에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답했다.
    • 정치/행정
    2024-04-29
  • 경남도 임신 준비 부부 대상 가임력 검사 및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시행!
    - 임신 사전건강관리지원으로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부부당 최대 18만원) -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지원(회당 100만원, 최대 2회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월부터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위한 가임력 검사비용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 준비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소득과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임신·출산의 고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필수 가임력 검사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부부 중 여성이 가임기(15~49세)인 경우에 한함. 사실혼 부부의 경우 ①청첩장 또는 ②사실혼 확인서 및 보증인 신분증 사본, 예비부부의 경우 청첩장 또는 예식장 예약 영수증 제출 지원 금액은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으로 부부당 최대 18만 원까지 지원하며,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난소나이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이며, 남성은 정액검사다. 가임력 검사 비용 지원금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나 e보건소 공공보건 포털(https://www.e-health.go.kr/)을 통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전국의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받은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보건소에 청구하면 받을 수 있다. 또한, 임신을 원하는 부부(사실혼 포함) 대상으로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해둔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을 회당 100만원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난임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 완료 후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지원 비용을 신청하면 된다. 단,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는 시술 이전에 관할 시군 보건소를 통해 시술비 지원신청을 해야한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결혼·출산 연령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가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4-04-17
  • 민선8기 경남도정의 변화상! 객관적 지표로 체감한다
    - 도정비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 달성 체감지표 22개 첫 발표 - 10개 분야 22개 지표 중 20개 지표 상향 순항 중 - 실현과정 도민과 공유하면서 지표 지속 상향되도록 노력 경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6일 민선8기 도정비전인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는 과정을 객관적 지표를 통해 도민과 공유하고자 분야별 대표 체감지표 22개를 선정하여 변화추이를 발표했다. 【활기찬 경남】 4개 분야 11개 지표 ①경제성장률, ②제조업 생산지수, ③서비스업 생산지수, ④무역수지, ⑤농수산물 수출액, ⑥투자유치액, ⑦고용률, ⑧종사자 수, ⑨산업인력 충원율, ⑩1인당 지역총소득, ⑪국비확보액 【행복한 도민】 6개 분야 11개 지표 ①삶의 만족도, ②청렴지수, ③지역안전등급④인구십만명당 문화기반 시설 수, ⑤문화콘텐츠산업 신장률, ⑥경남 관광객 수, ⑦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수, ⑧응급환자 재이송 수, ⑨대중교통 만족도, ⑩신재생에너지 생산량, ⑪숲가꾸기 실적 이번에 선정된 지표들은 지표선정 TF를 구성하여 1차 지표를 발굴하고, 직원 설문조사와 부서 의견수렴, 경남연구원 정책연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도는 지표 선정 시 도민들이 이해하기 쉬우면서 분야별 대표성, 도민 체감성, 변동가능성 등을 함께 고려했으며, 지표 관리가 궁극적으로는 경남도 도정비전인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인 노력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활기찬 경남’을 실현하는 과정은 산업경제, 무역투자, 고용노동, 소득재정 등 4개 분야 11개 지표로 측정한다. ● 산업경제 분야 …경제성장률, 제조업 생산지수, 서비스업 생산지수 경제성장률은 지역경제 실태를 포괄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매년 12월 말 전년도 잠정치가 발표되므로, 현재는 2022년 잠정치 +4.6%까지 발표된 상황이다. 이는 2021년 +1.9%보다 +2.7%p 오른 것으로 민선8기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지표 중 하나다. 제조업 생산지수는 제조업에 대한 생산활동의 수준과 그 변동을 측정하기 위해 작성하는 지수로, 기준은 2020년을 100으로 봤을 때 2021년 103.5, 2022년 108.9, 2023년 112.7(잠정치)로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 13개 산업의 생산활동을 지수화한 것으로, 2020년을 100으로 봤을 때 2021년 104.7, 2022년 113.0, 2023년 114.2(잠정치)로 나타나 제조업과 함께 비제조업의 대표 분야인 서비스업도 상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무역투자 분야 …무역수지, 농수산물 수출액, 투자유치액 무역수지는 상품수출과 상품수입의 차이로, 한국무역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연간 누계는 2021년 196억불, 2022년 52억불, 2023년 160억불 흑자를 나타냈다. 농수산물 수출액은 농식품수출정보(KATI)를 통해 2021년 11억7,900만불, 2022년 12억6,100만불, 2023년 13억7,200만불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는 수출 증대를 위해 수출마케터 육성, 맞춤형 해외마케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유치액(MOU기준)은 2021년 5조 5,901억원, 2022년 6조 4,677억원에서 2023년 9조 2,757억원으로 크게 상승하였다. 도는 올해 투자기업의 상시고용인원 인정범위 확대, 부지매입비 무이자 융자지원 요건 완화 등 도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더 강화된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도’ 개편을 추진 중이다. ● 고용노동 분야 …고용률, 종사자수, 산업인력 충원율 고용률은 실제로 취업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최근 3년간 연간 고용률은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3년 상반기 고용률은 63.5%로 1998년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종사자 수는 대표자, 상용‧일용, 무급가족종사자까지 포함한다. 경제성장률과 마찬가지로 익년도 12월 말에 확정되므로 현재는 2022년 기준까지 발표된 상황이며 최근 3년간 꾸준한 상승세이다. 산업인력 충원률(2분기 기준)은 전체 산업의 구인 인원 중 채용 인원의 비율로 2021년 85.9%에서 2022년 81.6%로 다소 낮아졌으나 2023년 83.7%로 상승세를 회복했다. ● 소득재정 분야 …1인당 지역총소득, 국비확보액 1인당 지역총소득은 총처분가능소득을 지역 인구수로 나눈 1인당 연간소득으로 익년도 12월 말에 확정되므로 현재는 2022년 잠정치까지 발표되었다. 2020년 3,155만원, 2021년 3,336만원, 2022년 3,554만원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국비확보액은 2022년 7조 425억원, 2023년 8조 7,157억원에 이어 2024년 9조 4,079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2024년에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른 전년대비 2.8%의 낮은 증가율과 국회단계의 정부예산 규모 추가 증액이 없는 어려운 상황이었던 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다. 다음으로, ‘행복한 도민’ 실현 과정은 사회, 안전, 문화관광, 의료복지, 교통, 환경 등 6개 분야 11개 지표로 측정한다. ● 사회 분야 …삶의 만족도, 청렴지수 삶의 만족도는 가족, 직업, 건강 등에서 느끼는 만족감(행복도)에 대한 비율로 최근 3년간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이 32.3%, 42.9%, 44.4%로 증가하면서 행복한 도민의 실현과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다. 청렴지수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종합청렴도로 2021년 4등급(하위등급)에서 2022년 2등급(최상위등급)으로 상승했지만 2023년 3등급(중상위등급)으로 다시 하락했다. 도는 올해 청렴도 최상위권 회복을 목표로 강력한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안전 분야 …지역안전등급 지역안전등급은 행정안전부에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해 안전수준이 가장 높은 1등급부터 가장 낮은 5등급까지 평가하여 평균한 것이다. 평균안전등급이 2등급이라면 6개 전 분야에서 모두 2등급(상위 35%) 수준이라는 의미로, 달성이 상당히 어렵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경남도는 최근 3년간 2.2등급, 2.3등급, 2.5등급을 받아 평균 2등급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7년 동안 전국 최상위권('23년 기준, 17개 시‧도 중 3위)에 자리하고 있다. ● 문화관광 분야 …인구십만명당 문화기반시설수, 문화콘텐츠산업 신장률, 경남 관광객 수 문화기반시설 수는 도민의 문화 향유기회를 측정하는 지표로, 2023년 기준 235개로 인구 십만명당 7.2개다. 문화기반시설은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지방문화원, 문화의 집 등을 포함하며 지난 3년간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 문화콘텐츠산업 신장률은 도내 문화콘텐츠산업 사업체 수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익년도 말경 발간하는 백서에 의하면 2020년 4,899개에서 2021년 4,499개로 줄었다가 2022년 4,864개로 다시 증가했다. 도는 정부의 K-콘텐츠 전략산업 육성 방향에 맞춰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을 중심으로 한 4단계(2019~2033)의 단계별 전략을 추진하여, 실리콘밸리, 판교테크노밸리와 같은 경남문화콘텐츠혁신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남 관광객 수는 도내 주요관광지점(260개소)의 연간 입장객을 집계한 것이다. 입장객 통계는 통계청 국가승인통계로 2021년 2만9,652천명, 2022년 3만5,979천명, 2023년 3만6,871천명(잠정치)이 경남을 방문하여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 의료복지 분야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수, 응급환자 재이송 수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수는 에너지 취약계층, 고용위기자, 독거노인‧장애인 가구, 주거취약가구 등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신속 지원을 위해 발굴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전년대비 1만 5천명 이상 증가한 9만 8,461명을 발굴하여 복지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복지멤버십 가입, 복지서비스 안내 등 촘촘한 정보 제공을 하고 있다. 응급환자 재이송 수는 병상부족, 전문의 부재, 의료장비 고장 등의 사유로 재이송한 사례만 집계하였고, 2022년 148명에서 2023년 140명으로 줄었다. 세부적으로 병상부족과 의료장비 고장으로 인한 건은 49건에서 29건으로 감소했지만, 전문의 부재로 인한 건은 99건에서 111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교통 분야 …대중교통 만족도 대중교통 만족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조사하여 익년도 말에 발표하는 지표로 1점(매우 불만족)에서 7점(매우 만족) 중 경남도는 2020년 4.74점, 2021년 4.75점, 2022년 4.77점으로 조금씩 향상되고 있다. ● 환경 분야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숲가꾸기 실적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은 태양광, 풍력, 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을 열량으로 환산한 값으로 익년도 말에 발표하며, 2020년 65만1,123toe, 2021년 71만771toe, 2022년 78만2,019toe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 숲가꾸기 실적은 연간 도내 조림지 및 나무가꾸기 면적으로 산림청 산림임업통계연보를 통해 매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2021년 2만6,358ha, 2022년 2만4,722ha, 2023년에는 2만7,072ha로 나타났다.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선8기 도정운영의 목표이자 약속인 도정비전이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 살피고, 도민과 공유하는 방안으로 분야별 측정지표를 선정했다”며, “상향지표에 대해서는 계속 좋은 지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하락하는 지표는 원인을 분석하여 관련 정책에 반영하여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정책의 변화 등으로 관리가 필요하거나 도민 체감도나 변동성이 낮은 지표 등에 대해서는 대체 지표를 발굴하는 등 측정지표를 보완하고 매년 발표하면서 지표별 변화상을 지속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정치/행정
    2024-04-16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경남도, “19세인가요?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하세요”
    - 도내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10,715명 지원 - 인터파크, yes24에서 3월 28일 10시부터 선착순 발급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3월 28일 10시부터 발급 개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은 19세 청년에게 순수예술(공연,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성년이 되는 도내 19세(2005년 출생자) 청년에게 순수예술 관람비를 지원한다. 경남은 도내 19세 청년 28,998명* 중 10,715명을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시군별 지원인원 별도 배정) * 2023년 12월 행정안전부 18세 주민등록 인구현황 통계 기준 1인당 지원금은 15만 원(예정)**이며 발급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지만 시군별 예산 소진 시 마감되며, 이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 발급일 기준 확보된 국비분 10만 원 선지급, 지방비 확보 후 5만 원 후지급 예정 발급대상자는 지정된 티켓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 중 1곳을 선택하여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패스(예매처 포인트 등)를 지급 받으면 해당 예매처에서 공연 티켓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패스로 이용 가능한 장르는 순수예술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전시에 한정되며, 대중가수 콘서트, 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종교행사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도내 19세 청년들이 문화예술패스로 순수예술 작품을 마음껏 누리고 품격 있는 문화소비의 주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25
  • 경남도 저출산 대응 분과,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 첫걸음 뗐다
    - 3월 20일 복지여성국장 주재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저출산 대응 분과회의 개최 - 실효성 있는 저출산 대응 정책 마련을 위한 열띤 논의의 장 펼쳐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인구위기 대응 추진단의 저출산 대응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구성한 인구위기 대응 추진단 출범에 따른 3개 분과 중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를 위해 가장 앞서 첫걸음을 뗀 셈이다. 저출산 대응 분과는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이 총괄하며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경제기업과, 사회경제노동과, 인사과, 의료정책과, 건축주택과,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다. *경남연구원, 경남청소년지원재단, 경남여성가족재단, 경남사회서비스원, 경남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오늘 회의에서는 저출산이 심화되는 원인 분석에 따른 주요시책 발굴 추진방향 논의와 함께 부서별 중점연구 방향에 대한 토론을 하였다. 회의 참석 부서장들은 그동안 다양한 인구정책이 추진되었지만 이렇다 할 큰 성과가 없었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절벽 위기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였다.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손주돌봄 수당 지원과 함께 호주 등 해외에서 도입하고 있는 손주돌봄 휴직 제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돌봄 휴직 제도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결혼과 출산 기피, 빈부 격차, 경쟁구도와 같은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신종우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인식 개선을 위해 도청부터 출산이 이익이 되도록 하는 인사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도 듣고, 많이 고민하고 연구해서 인구감소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저출산 대응 분과회의에서 발굴된 신규정책 등을 포함한 저출산 대응 종합대책을 4월 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21
  • 경남도,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피해도 농작물 재해로 인정받는다!
    - 일조량 부족에 따른 시설작물(채소, 화훼 등) 대상 피해 조사실시 - 4월 5일까지 피해소재지 또는 주소지 시군, 읍면동에 피해 신고 -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재난지원금(농약대, 대파대, 생계비) 지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4월 5일까지 「농어업재해대책법」에서 규정하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조사를 실시한다. 재난지원금은 정밀조사 기간인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농작물 피해 신고를 하고, 정밀조사 결과 피해로 확정된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채소 등 시설작물 피해이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피해소재지 또는 주소지의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를 하면 된다. 재난지원금 지급액은 채소류의 경우 농약대 ha당 240만 원, 대파대 ha당 442만 원이다. 현재 경남도에서는 피해규모가 약 1,270ha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약 40억 원의 재난지원금이 피해농가에 지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잦은 강우와 흐린 날씨로 일조량이 부족해 수박 등 시설작물에 곰팡이병 발생, 수정·착과 불량, 상품성 저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일조량 부족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할 것과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상 대상으로도 인정해 줄 것을 건의한 결과, 이번 일조량 부족 피해도 농업재해로 인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인수 농정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잦아져 농가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라며 “일조량 부족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피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재난지원금을 통해 농가경영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피해가 가장 큰 시설수박·멜론을 대상으로 창원, 진주, 의령, 함안, 창녕 등 5개 시군의 농가 955호를 대상으로 16억 원을 투입해 영양제 구입비용 등을 우선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9
  • 경상남도지사, 대한민국 우주경제시대 개막…경남이 선도할 것
    -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지역발전 동력으로 삼아야 - 부울경 3대 핵심프로젝트 공유…메가시티, 초광역 경제동맹이 수행하고 있어 - 자율형 사립고 경남에는 없어…도민의견 수렴하고 관련기관 협의 주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우주 경제 시대가 활짝 열렸다. 경남은 우주항공청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우주산업, 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하게 앞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지난 13일 대통령이 참석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언급하며, “대통령은 5월 우주항공청 출범을 언급함과 동시에 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조 5천억 이상 확대, 45년까지 100조 이상의 민간투자 유치 등 우주산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며 “이제부터 대한민국 우주경제 시대가 활짝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청 유치를 통해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항공우주산업에서 우위를 선점했다”며 “우주산업과 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히 앞서나가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제시한 3대 핵심프로젝트를 공유하면서는 “경부울은 초광역 경제동맹을 통해 국비확보, 정부 국책사업 발굴, 인프라 조성 등을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3개 자치단체가 함께 정책적인 협의를 하고 행동하는 것이야 말로 메가시티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자율형 사립고가 경남에는 한 곳도 없어 많은 학생들이 타 시도로 진학한다”며 “최근 도민회의, 도의회 등 도내 자사고 설립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도민 의견을 수렴해 교육청과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총선 이후로 예상되고 있는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서는 “목표한 기관들이 경남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접촉하며 노력할 것과 중앙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경남도 산하기관 이전 여부도 함께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해상작업, 방제작업 등에서 잇따른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봄철 지역 축제들이 시작하고 있다”며 “관련 주체에 대한 사고 방지 홍보 등 안전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9
  • 우주항공청 경남 채용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 400명 이상 참여, 우주항공청에 대한 뜨거운 관심 보여 - 3월 18일부터 5~7급 50명 경력경쟁 채용 공고 경상남도는(도지사 박완수) 14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찾아가는 우주항공청 채용설명회’가 전문가, 대학생, 기업인 등 지역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400명 이상이 참여하였고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실시간 참여도 1,000여 명이 넘는 등 우주항공청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채용하는 임기제공무원은 우주항공정책, 우주수송, 우주과학탐사 등 31개 직위에 대해 총 50명이 채용될 예정으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5월 10일경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채용직위별로 학위, 경력 등 응시 자격에 대한 서류전형을 통해 1차 선발 후 ▲국민 등과 소통, 공감 능력, ▲창의성과 혁신, ▲윤리의식과 책임성,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등에 대한 적격성을 평가하여 최종 선발하게 된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공고문은 우주항공청 임시 누리집(www.kas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채용설명회는 19일 서울(한국과학기술회관), 22일 대전(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연이어 개최되고 유튜브(과기정통부 채널) 온라인 생중계로도 참여할 수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은 “사천에서 처음 열린 우주항공청 채용설명회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소속 직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단기적으로는 주거, 교통 등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KTX 인프라, 컨벤션 등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5
  • ‘창원산단 50주년 기념행사’ 4월23일부터 5일간 열린다
    - 14일, 경남도청에서 기념행사 및 미래 50년 비전 논의 위한 점검보고회 - 축하음악회, 기업문화 체험, 사진전 등 도민과 함께 축제의 장 - 박완수 도지사 “삶과 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대전환 계기돼야”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는 문화, 교육, 공원 등 삶과 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의 국가산단으로 대전환 할 수 있도록 재도약의 계기가 돼야한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4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점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점검보고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도 관련부서,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행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거쳐 수립된 프로그램 및 세부계획을 공유하고,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의 비전과 기념행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기념행사가 창원국가산단의 향후 50년을 대비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의 대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강조함과 동시에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재도약을 위한 해외 산단 혁신사례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방향 공유 컨퍼런스 개최에 뜻을 함께하였다. 주요 논의사항은 ▲메인행사(기념식), ▲부대행사(컨퍼런스, 산업관광 기업투어), ▲도민참여행사(축하음악회, 불꽃쇼), ▲연계행사(기업사랑 시민축제) 등으로 행사 전반 운영계획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메인행사(기념식)에는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을 위한 비전 발표, 지난 50년간 창원국가산단과 함께 동고동락한 분들과의 세레머니, 뮤지컬과 창작무용이 어우러진 주제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다. 기념주간동안 이어지는 부대행사로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창원국가산단 관련산업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도내 마이스터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관광 기업투어, 도내 기업인과 근로자를 초청한 만찬 리셉션등 을 구상한다. 또한 창원광장에서는 축하음악회와 기업문화체험, 사진전 등 근로자와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기념행사를 위해 남은 기간동안 세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이번 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단순 생산공간이 아니라 문화, 교육, 공원 등 삶과 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대전환을 할 수 있는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개요] ◦ 기 간 : 2024. 4. 23.(화) ~ 27.(토) [5일간] ◦ 개최장소 : 창원국가산단내 기업체, 창원광장 및 창원컨벤션센터 ◦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 사업목적 : 50주년 맞아 미래형 융·복합 국가산업단지 대전환 계기 마련 ◦ 사업내용 : 기념식, 세레머니, 컨퍼런스, 상징조형물 제막식, 산업관광 기업투어 등
    • 경제/산업/농업
    2024-03-15
  • ‘건강한 부모, 행복한 아이가 사는 경남’ 임신·출산 정책 확대 추진
    - 경남도 2024년 모자보건사업 계획 수립, 출산 지원 강화 출산 지원 신규사업 시행(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지원,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 - 임신‧출산 공공서비스 강화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모자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올해부터는 더욱 확대하여 임신·출산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자보건사업은 임산부와 가임기여성 및 영유아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는 올해 임신을 원하는 부부에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경남도는 임신을 원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출산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 올해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 지원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4월부터 시행한다. 난임부부가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회당 100만 원씩, 최대 2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신규사업으로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생식검사) 검진비를 부부합산 18만 원까지 지원한다. ▲ 난임부부 시술 지원사업도 개선하여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술 횟수를 21회에서 25회로 확대하고 체외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여 난임부부가 더 많이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 출산가정의 첫만남이용권도 둘째 애부터 지원금을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려 지원한다.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청성 대사이상 및 난청검사비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에 있어서도 소득제한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가구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경남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밀양공공산후조리원 운영비 지원을 기존 20%에서 50% 확대하여 공공서비스의 질을 강화하고, ▲ 공공산후조리원 지원 대상도 조례계정을 통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했다. ▲ 다자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남아이다누리카드’ 할인가맹점을 확대한다. 도내 공공시설 이용시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시군 지역의 협력가맹점을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자녀를 안정적으로 출산하고 양육하기 위한 기반을 촘촘히 다져나가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4
  • 경상남도지사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 만들 것”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 가져
    - 13일 사천 KAI에서 민·관·학·연 우주산업 관계자 450여 명 함께해 - 경남도, 우주환경시험시설, 위성개발혁신센터 등 우주산업 핵심 기반구축 -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 만들어 나갈 것 경상남도지사는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매력적인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하고 경남, 전남, 대전, 진주, 사천 등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윤석열 대통령, 이종호 과기부 장관,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하여 기업인, 연구자, 학생 등 450여 명이 함께해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비전 및 목표와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대한민국의 5대 우주 강국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선도하게 될 것이고, 정부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의 성공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윤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 우주산업에 2045년까지 100조 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25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과기부 장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추진계획 발표와 경남·대전·전남 각 지자체장들의 발표를 통해 각 특화지구별 발전방안 및 미래상을 공유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번 발표를 통해 “경남도는 대한민국 우주경제 비전의 중심이 되고, 위성특화지구는 우주 강국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매력적인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남도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교통 인프라 국가계획 반영, 경남항공국가산단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4건을 대통령실 관계자를 통해 건의하였다. 경상남도의 위성 특화지구는 올해 5월에 개청할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총사업비 2,572억 원을 투입하여 시험인증 핵심축이 될 ‘우주환경시험시설’을 진주에, 위성 특구의 거점센터인 ‘위성개발혁신센터’를 사천에 구축한다. 경상남도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최대 집적지이며, 국내 최대 우주항공기업인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한 104개의 기업과, 우주항공분야 글로컬 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 전기연구원, 재료연구원을 포함한 13개의 연구기관 등 산학연이 집적화된 우주산업의 중심지이다. 경남 위성특화지구가 조성되면 미래우주기술 시험인증 지원, 초소형위성 거점센터 구축, 우주 부품의 국산화 개발도 지원하여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항공 제조산업의 약 70%가 집적되어 있는 경남의 강점을 살려 민간 및 군용 항공기 엔진 국산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기체 개발(KAI) 등 글로벌 민수 시장 진출로 미래 우주항공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우주항공청사 이주 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KTX노선 증편, 교육발전특구 추진 등으로 산ㆍ학ㆍ연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 거점으로서 22년 12월 국가우주위원회에서 경남·전남·대전을 최종 지정한 바 있으며, 현시점이 대한민국 우주산업 육성의 골든타임이라는 인식에 따라, 23년 8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의 예타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3

사회 검색결과

  • 경남 병원선, 섬 마을 주민 만족도 98.6%
    - 도서지역 주민 대상 만족도 조사, 전년대비 1.6% 증가 - 월 1회 도내 49개 마을 방문진료하는 섬 주민 건강돌봄이 - 항상 기다려지는 경남 병원선 511호…만족하는 의료서비스 제공 노력 경상남도는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경남도에서 운영하는 ‘병원선 이용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경남도 병원선은 보건진료소가 없어 의료서비스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도내 7개 시·군 49개의 섬 마을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찾아가는 순회진료를 하고있으며, 이를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49개 마을 진료 주민 수 2,548명 중 월평균 인원 40%에 해당하는 280명(남 103명, 여 1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 종합 만족도 98.6%(4.93점/5점)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전년대비 1.6% 상승한 수치다. 최근 코로나 대유행 이후 후유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었고 건강상담도 증가하는 추세로, 섬 주민들은 “병원선은 마냥 감사하고 오기만을 기다리는 추억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진료사항 △ 시설 및 환경 △ 의료서비스 만족도 △ 전반적 운영사항 등 총 10개 항목으로 실시하였다. 의료서비스 만족도 문항의 가장 높은 점수는 ‘만성질환자 지속관리와 약 복용법 설명’에서 98.8%를 차지하였고, ‘전반적인 병원선 운영과 향후 이용여부’에서 98.6%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한편, 시설 및 환경에서 보조정 승·하선 시 불편함을 느꼈다는 일부의견도 있었다. 경남도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다음연도 진료 계획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섬마을 주민들은 고령자가 많고, 육지로 가는 교통 불편 등으로 진료받기가 어려워, 의료취약지를 찾아가는 보건서비스인 경남병원선을 1973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도서 주민들에게 만족하는 건강 관리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2-12-01
  • 경상남도, 민선8기 지역인재 육성 위한 시동 건다
    - 28일, 지역인재육성 특별팀(TF) 대학고교 인재육성 분과 1차 회의 개최 - 대학, 고교, 경남연구원, 유관기관 간 인력육성 종합계획 수립 - 지역정주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방안 모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8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특별팀(TF) 대학고교 인재육성분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인력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는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대학 교수, 도 교육청 장학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직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경총, 경남 TP 관련업무 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주재한 ‘도정 핵심과제 점검보고회’에 포함된 추진과제 중 하나로 도내에 우수인재를 유치하고 지역인재가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살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특별팀(TF)’ 중 대학고교 인재육성 분과의 첫 번째 회의이다. (4개 분과 ①법학전문대학원 설치, ②의료분야 대학 설치, ③과학기술관 설치, ④대학·고교인재육성) 2021년 한 해에만 경남의 청년인구(20~30대) 1만 7천여 명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났다. 반면, 도내에서는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와 근로자를 구하는 기업 간에 일자리 미스매치로 기업의 상당수가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경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들이 도내에서 교육받고, 취업·창업하여 도내에 정주하는 생태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일자리 미스매치 원인, 기관별 추진사업 장단점에 대하여 각 기관 위원들 간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도내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로 경남의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있다” 고 하면서, “지역인재육성 특별팀(TF)을 통해 도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정주 인재육성하여,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실질적 인력육성 종합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대학 및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법학전문대학원, 의료분야대학, 과학기술기관, 대학고교인재육성 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지역에서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인재육성 마스터플랜과 세부실천계획 수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사회
    2022-11-29
  • 창원특례시, 72년만에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탑 제막하다
    - 괭이바다에 수장된 희생자의 영면과 유족 해원의 마음을 빌어 동족상잔의 총성이 조국의 하늘에 울려퍼진 지 72년이 지난 2022년 11월 26일, 창원특례시에서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탑의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창원위령탑 제막식 및 합동 추모제’라는 명칭으로 열렸으며, 추모곡 공연, 경과보고, 추모사, 위령탑 제막 및 묵념, 합동 추모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노치수 사단법인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 창원유족회장 및 유족을 비롯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정근식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위원장, 송기인 초대 진실‧화해 과거사 정리위원회 위원장, 문순규 창원시의회 부의장,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령탑 제막을 통해 유족들은 언제든지 찾아와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얻었고 오랜 세월 눈물과 설움을 속으로 삼키며 살아온 한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었다. 사실 위령탑 건립은 유족회의 간절한 바람이었다. 2013년 9월, 창원시는 「6‧25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위령제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으나 위령탑 건립은 대규모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현실화하기는 요원했다. 하지만 유족회의 거듭된 요청과 과거사 회복을 통한 통합 창원시 건설이라는 시의 강력한 의지로 수많은 희생자들이 수장된 괭이바다가 보이는 마산합포구 가포동 산73번지로 입지를 확정했다. 위령탑 조성에는 도비 5천만원, 시비 2억7천만원으로 총 3억2천만원이 투입됐다. 부지 2,150㎡, 위령탑 높이 5.6m, 희생자 520명의 명단석이 포함된 규모로 올해 3월 착공해 8월 준공했다. 또한 내방객 안전을 위한 안전휀스 설치 및 조경 정비 공사를 지난 11월 24일 완료해 26일 위령탑 제막식 및 합동 추모제를 지낼 수 있었다. 위령탑의 작품명은 ‘그날의 눈물’로 영문도 모른 채 목숨을 위협받는 공포 속에서 흘렸을 희생자들의 눈물, 소식 없던 그들의 한없이 기다렸을 유족들의 눈물을 매개로 하였다. 희생자들의 영면과 유족들을 해원을 바라는 마음이 담긴 3개의 돌탑이 가운데 눈물 조형물을 감싸 안고 마산 괭이바다를 넘어 하늘로 향하도록 제작했다. 노치수 유족회장은 “지아비를 잃은 여인, 부모를 잃은 자식들이 한 많은 세월을 숨 죽여 살아온 72년의 세월이었다”며 “혈육의 넋을 위로하고자 하는 유족들의 오랜 염원을 담은 위령탑을 눈앞에 마주하며 마음의 큰 짐을 덜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위령탑 건립에 노력한 창원특례시와 여러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유족들의 비워낼 수 없는 슬픔과 상처에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오늘 위령탑 제막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11-28
  • 경상남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도민투표 실시
    - 11월 14~18일 ‘도민참여 플랫폼’ 통해 도민 투표, 우수사례 11건 대상 - 혁신적․적극적으로 업무 추진한 사례 3건 선택…12월 2일 최종 선정 경상남도는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11건에 대한 온라인 도민투표를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 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오는 12월 2일 개최될 ‘2022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도 통합 경진대회’ 본선 진출이 확정된 우수사례 11건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와 시․군, 지방공사․공단에서 제출된 우수사례는 총 48건(도 13, 시․군 30, 공사․공단 5)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수사례 11건(도 4, 시․군 4, 공사․공단 3) 이 1차 예선심사를 통과했다. 투표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도민참여 플랫폼’ 누리집(https://www.gyeongnam. go.kr/gn1st)에 접속하여 혁신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2022년 우수사례는 도민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발표심사를 거쳐 12월 2일에 최종 선정된다. 경남도 김상원 행정혁신과장은 “다양한 변화와 혁신 및 적극행정의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경진대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11-14
  • 경상남도, 촘촘한 지원으로 한부모가족 자립 문턱을 낮추다
    -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운영 등 차별화된 도 자체 지원사업 추진 중 - 10월부터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 확대(기준 중위소득 52% → 58%) - 도내 한부모가족 사각지대 발굴…안정적인 자립 위한 지원 강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혼자서도 당당하게 자녀를 키우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은 만 18세 미만의 자녀(취학 시 만 22세 미만)를 홀로 양육하는 가정으로 경남에는 총 1만 4,460여 세대가 있다. 경남도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차별화된 도 자체사업으로 ▲경상남도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운영 ▲한부모가족 자립지원 ▲ 미혼한부모가족 자활지원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퇴소자 자립정착금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남도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모·부자가정, 청소년한부모, 미혼모·부 등 한부모가족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상담, 양육지원, 사례관리, 자조모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자립 및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부모가족 자립지원에는 ▲자립기반 조성과 생활안정을 위한 창업비용인 생활자립금(300만 원) ▲취업을 위한 기술교육 희망자에게 직업훈련비(연 50만 원) ▲겨울철 연료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난방연료비(연 40만 원), ▲질환자에게 치료비·약값 등 건강관리비(연 10만 원) ▲방과 후 보충학습·특기교육 희망자에게 중학생 방과후 자녀학습비(연 48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 가구이다. 미혼한부모가족 자활지원은 미혼모·부자의 건강한 사회생활 정착과 경제적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미혼모가 출산 예정일 4주 전, 산후 6개월, 사산한 경우 미혼모 산전산후요양비(100만 원),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미혼한부모에게 직업훈련비(연 120만 원), ▲만 18세 미만 자녀를 둔 미혼한부모 가구에 생활보조비(자녀 1명당 월 5만 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 가구(단, 산전산후요양비는 소득기준 제한 없음)이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퇴소자 자립 정착금은 도내 6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중 2년 이상 장기 입소하고 퇴소 할 경우 자립정착금 500만 원을 지원한다. 시설 퇴소 후 초기 자립비용 부담을 줄여 한부모가족의 건강한 자립을 위함이다. 경남도 차원의 지원뿐만 아니라 여성가족부와 함께 한부모가족 복지급여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올해 10월부터는 고시 개정에 따라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자 소득기준을 중위소득 52%에서 58%로, 청소년한부모의 경우 60%에서 65%로 상향해 지원한다. 지원대상 확대로 도내 한부모가족 90여 명이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도내 무주택 한부모가족을 위한 주거지원으로 공동생활가정형 매입임대 27호(창원 15, 진주 6, 김해 6)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자립의지가 있는 무주택 한부모가족들이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립할 수 있도록 LH와 협약을 통해 공동생활가정형 임대주택을 확보하여 임대보증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사업 신청 희망자는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군 저소득 한부모가족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남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은 “한부모가족은 점점 증가 추세에 있어 정책 수요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들의 고충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방안과 사각지대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라고 밝혔다.
    • 사회
    2022-11-07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정례조회서“이태원 사고 사망자 애도”
    - 내년도 예산 구조조정 통해 가용자산 늘리며 재정건전성 확보할 것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일 시청 시민홀에서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정례조회에 앞서 이태원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인들을 위해 묵념의 시간을 가지며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애도기간 중 예정된 모든 축제 및 행사에 대해 취소나 연기를 지시하고, 이후에 개최될 각종 행사에 대해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직자들의 불필요한 모임을 자제하고 시민들과 함께 유가족의 슬픔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하는 등 공직자의 복무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 주기를 부탁했다. 홍 시장은 주요업무에 대해서도 “11월은 내년도 예산과 업무를 기획·반영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써, 행정의 수요자인 시민들 입장에서 큰 그림을 그릴 필요가 있다”며 “내년도 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예산을 집중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례 조회 후,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에서는 승해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UP!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승해경 강사는 조직문화에서 발생하는 성희롱 및 성폭력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성희롱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책무 등에 대해 강의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간부 공무원들이 올바른 성인지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위주로 강의가 진행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사회
    2022-11-02
  • 경상남도 7개 시·군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선정
    -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 전국 18개 우수기관 중 경남 7개 시·군 선정…전국 최다 수상 성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경남 도내 7개 시·군(김해시, 거제시, 의령군, 창녕군, 고성군, 하동군, 거창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는 의료급여사업 평가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부당이득금 징수율, 장기입원관리 등을 평가하며,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최우수 2, 우수 16)를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기관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포상금, 공무 국외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경남은 전국 18개 우수기관 중 7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전국 최다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농어촌 지역 우수기관은 전국에서 5개 기관을 선정하는데 경남 도내 5개 시군이 모두 선정되면서 경남이 우수기관 상을 휩쓸었다. * 중소도시 분야(2) : 김해시, 거제시 / 농어촌 분야(5) : 의령군, 창녕군, 고성군, 하동군, 거창군 의료급여사업은 생활 유지 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국민들에게 발생하는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진찰·검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남 도내 의료급여수급자 9만 8천여 명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는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와 부당이득금 징수 독려, 개별사례관리, 사업모니터링, 복지서비스 연계 등 의료급여재정 안정화를 위한 내실 있는 의료급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영선 경상남도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적정 의료이용을 유도하는 한편,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11-02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합동분향소 찾아 헌화하고 애도
    -이태원 사고 따른 대책회의 갖고 안전사고 사전대비 총력 -시민과 함께하는 낭만음악회 취소…마산오광대 공연 등 축소 진행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31일 오전 시정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대책회의를 갖고 이태원 사고와 관련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홍남표 시장은 “이태원 사고로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된 만큼 신속한 사태수습과 재발방지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며 “전 직원은 애도 분위기 속에서,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다져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업무자세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홍 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 경남도청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시는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된 만큼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모든 행사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시급성을 따져 축소 또는 연기할 방침이다. 시는 창원틴틴페스티벌, 홍합축제, 시민과 함께하는 낭만음악회 등을 취소한다. 김주석 미술상 제1회 자유상상화 전국미술공모전, 시민과 함께하는 노니는 마산오광대 공연 등이 축소 진행된다. 11월 2일부터 8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제18회 생활문화예술제는 개막식이 연기됐으며, 제5회 온누리합창단 정기연주회‧제11회 마산포 별신한마당 등 행사도 미뤄졌다.
    • 사회
    2022-11-01

생활 검색결과

  • 창원특례시, 맛있는 녹색생활 ‘잔반 ZERO’인증샷 이벤트 실시
    - 창원시 기후행동의 날(매월 22일) 9월은 잔반 ZERO! 탄소 ZERO!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9월 기후행동의 날을 맞이하여 쉽게 남기고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기후위기, 식량위기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맛있는 녹색생활, 잔반 ZERO! 탄소 ZERO!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음식점 이용 후 잔반없는 식판·그릇용기 인증샷을 창원시 누리집(www.changwon.go.kr) 내 시민참여, 모집신청접수 코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이 개별 메시지로 발송될 예정이다. 시는 조례로 매월 22일을 창원시 기후행동의 날로 지정하고 대형전광판을 통한 ▲우리에게 남은 탄소시간(현재기준 6년 10개월) ▲승용차 안타기 ▲탄소포인트제 가입 ▲누비자 이용 ▲채식하기 ▲패스트 패션 안하기 등 다양한 기후행동을 홍보해 오고 있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코로나로 배달 음식 주문이 늘어나면서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면서 발생하는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82만톤에 달하는 만큼 ‘잔반 ZERO 탄소 ZERO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여 하루라도 잔반 없는 날을 실천해보고 한 번의 행동이 기후를 위한 좋은 습관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9-16
  •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30일까지 납부하세요!
    -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총 4,851억 원 부과 -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 납기 지나면 가산금 3% 추가 부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도시지역분,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4,851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1/2)과 토지를 과세대상으로 지난 6월 1일 기준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는 연 세액 20만 원 이하일 경우 시·군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되며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총 부과액은 4,851억 원이며 그 중 토지는 4,258억 원, 주택은 593억 원이다. 시·군별 부과액은 창원시가 가장 많은 1,431억 원(29.5%), 김해시 1,022억 원(21.1%), 양산시 659억 원(13.6%) 순이며, 의령군이 26억 원으로 가장 적다.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전 금융기관에 직접 또는 현금자동입출금기, 가상계좌를 이용해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지로사이트(www.giro.or.kr)에서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재산세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할 납부가 가능하고, 분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물건지 관할 시·군청에 신청하면 된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9-15
  • ‘티몬’과 함께하는 경상남도 가을맞이 기획전 개최
    - 9월 16일~10월 31일, 도내 소상공인 우수상품 할인행사 개최 - 가을을 맞아 매일 1회, 20~40%(최대 6천 원) 할인쿠폰 제공 - 댓글 작성 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티몬 적립금 1만 원 증정 경상남도는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46일간 도내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경상남도 가을맞이 기획전을 티몬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티몬’ 내 경상남도 전용관을 운영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등록된 상품을 20~40%(최대 6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매일 1회씩 제공한다. 주요 판매제품으로는 판매량 상위순위 제품인 모듬어묵탕·생오리로스·흑돼지갈비와 굴·사과·토마토 등의 가을 제철 상품, 피꼬막·전복·조개 등의 신선한 수산물, 그리고 김장철을 대비한 100% 국내산 고춧가루 등이 있다.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인데, 기획전 후기를 남기는 방문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원의 티몬 적립금을 제공한다. 또한 24시간 동안 특정 상품을 최대 10%까지 추가로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는 ‘단하루’ 이벤트를 기획전 기간 내 3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1차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22. 8. 16. ~ 9. 15.)을 운영한 바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총 99개 업체가 참가하여 약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제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티몬 기획전 누리집(https://www.tmon.co.kr/planning/PLAN_Ps2IgcuVj8)에 접속하면 할인쿠폰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 생활
    2022-09-15
  • 경상남도, ‘안전한 추석나기’ 캠페인 펼쳐
    -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약국 안내 및 자율안전 점검 전단지 배부 - 전통시장에서 민관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홍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 안전점검 문화를 확산하고자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층이 많이 찾는 창녕군 남지 전통시장에서 개최하였다. 경남도는 전기제품과 가스배관 안전여부 등 안전점검 항목을 가족들과 함께 확인해 볼 수 있는 자율안전 점검표(“우리 집은 안전한가요?”)와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병·의원·약국 현황 안내전단지와 함께 마스크를 배부하고, 주택이나 시설물에 대한 자율점검을 유도하였다. 또한 가족·친지 방문으로 재확산 될 수 있는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도 실시하였다. 도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매달 추진하고 있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안전 위험요소 발견시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신고요령도 함께 홍보하여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하종덕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마스크 쓰기와 실내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가스밸브 잠그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생활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생활주변에서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 신문고’앱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생활
    2022-09-07
  • 창원특례시, ‘수돗물 안전 강화 대책’ 수립
    - 식품 수준의 안전한 수돗물 생산체계 구축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식품관리 수준의 수돗물 생산체계를 갖추기 위한 ‘수돗물 안전 강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ISO 22000(식품경영안전시스템) 도입과 고도정수처리 오존시설 교체, 역세척수 공급시설 개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3개분야 9개 세부과제의 ‘수돗물 안전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지난 7월 발생한 수돗물 유충사고의 원인을 분석한 ‘특별조사위원회’가 제안한 사항과 시가 그동안 발표한 재발 방지대책 등을 포함했다. ‘운영 개선’ 분야에서는 ▲식품경영안전시스템(ISO 22000) 인증 ▲수돗물 위기대응 체계 강화를 추진하며, 석동·대산·북면정수장에 대하여 내년 4월까지 ISO 22000 인증을 완료하여 식품 수준의 안전한 수돗물 생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수처리 고도화’ 분야는 ▲정수처리 고도화 사업 ▲유충 유입 차단시설 개선 ▲역세척수 공급시설 개량 ▲폐수 배출용량 확장 ▲정수장 간 상호공급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정수시설 고도화를 위해 오존설비를 교체하고 침전지 등에 대한 오염원 차단시설 보강으로 수질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유충 유입 차단시설 개선은 생물체의 유입을 막기 위한 것으로 정수 관련 시설물의 차단 (출입문 이중화, 미세방충망 설치, 에어커튼 설치), 위생전실 설치, 활성탄지·여과지 밀폐 등이다. 역세척수 공급시설 개량을 통해 잔류염소가 포함된 정수를 활성탄여과지 역세척수로 이용함으로써 유충 발생과 같은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유충 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던 역세척수 재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현200㎥/일 방류량을 3,000㎥/일 전량 방류할 수 있는 처리설비를 갖추고, 사고 시 전량 방류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한다. 또한 1일 생산용량이 가장 많은 칠서정수장(400,000㎥/일)과 석동정수장, 대산정수장을 각각 연계하는 공급망을 구축하여 정수장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정적인 수질의 수돗물을 대체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위해 국비 지원을 요청한 상태이다. ‘시민 신뢰 회복’ 분야는 ▲수돗물평가위원회 정비 ▲적극적인 수질관리 정보 공개이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민간전문가 비율을 60%로 구성 완료하였으며,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실시 및 공표,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자문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주요 지점별 수질 현황과 주간·월간·분기별 수질검사 결과를 지속적으로 상세하게 공개한다. 또 직원들에 대해서는 법정교육 외에 자체 직무교육과 현장교육도 강화키로 했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유충 사고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크게 떨어졌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으며, 시민들을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며 “수돗물 안전강화 대책을 신속하고 세밀하게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9-02
  • 새학기 시작,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주세요!
    - 경남도, 30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안전위해요인 집중 단속 - 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안전․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 중점 점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510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 점검 및 단속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5주간 실시하며 시군과 교육지원청,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교통안전 분야’에 대해서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착용, 보호자 탑승 등 안전수칙 준수여부 와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유해환경 분야’에 대해서는 학교 주변지역 유해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신․변종 업소의 불법 영업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 정비와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식중독 발생 우려 공급업체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하며, 학교 급식소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예방․지도하고 부정․불량식품, 위해식품 등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한다. ‘불법광고물 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집중 호우 및 강풍 시 낙하우려가 있는 노후 간판에 대해 점검․정비하고 불법 옥외광고물을 단속한다. 하종덕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학교 주변 위해요인을 발견 시 스마트 폰 ‘안전신문고’ 앱이나 인터넷 ‘안전신문고’ 포털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면서, “신고 건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서 신속하게 조치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9-02
  • 경상남도, 태풍 ‘힌남노’ 대비 농업 분야 긴급 점검 실시
    - 과수원·농업시설·축산·유통시설에 대해 사전 점검 - 농정국 18개반 구성, 전 시·군 현장 점검 실시 - 농업재해대책상황실 24시간 운영…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호우 및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농업 분야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6개 분야(시설하우스·과수원·농업기반·축산·양정·유통시설)에 대해 태풍 대비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농업인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과수원은 지주시설 고정상태, 방풍망 설치 및 고정여부, 과원 내 이물질 제거 여부, 배수로 보수 및 정비, 경사지 피복여부 등 점검 ▲ 농업기반시설은 배수장 즉시 가동 및 매뉴얼 비치 여부, 전기시설 관리 및 가동상태, 관리담당자 지정 및 일상점검 시행 여부, 정전 대비 비상발전기·이중선로 설치 여부 점검 ▲축산시설은 주변 배수로 정비, 전기시설 점검, 축대 보수 및 정비 여부, 방제약제 사전 확보 여부, 강풍 대비 시설 결박 상태 점검 ▲ 양정시설은 도정공장 및 창고 주변 배수로 정비, 상습침수지역 등 수해취약창고 양곡 보관 여부, 출입문 및 창문 밀봉자재 확보 여부 점검 ▲농산물 유통시설은 시설물 관리자 태풍 자체 점검 여부, 옥외게시물 등 시설물 고정 여부, 상습 침수시설 유무 확인, 피해 시 관계기관 협업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농업인 행동요령은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반드시 외출 자제 ▲물꼬작업 및 하우스 점검 등을 사유로 현장에 나가지 않기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을 정비하여 원활한 물 빠짐을 유도하고, 비닐이 펄럭이지 않도록 하우스 끈을 당겨 두고, 나뭇가지 유리조각 등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 정리▲환기팬이 설치된 경우, 하우스는 팬을 가동하여 피복재가 바람에 펄럭이거나 피복 비닐이 들뜨는 것을 방지 ▲하우스 지붕 위에 설치한 차광시설(차광망 등)은 측면으로 말아두기 등이다. 또한 경남도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재대본과 공조 유지, 농업인 안내, 응급 복구 등 태풍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갖추고,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기상특보·예방요령 전파, 피해상황 관리, 상황회의개최·전파 등을 신속히 실시한다. 기상특보 발령 시 SMS 발송 등 현장모니터링 요원을 활용하여 피해 우려 지역 사전대피 안내하는 등 피해 발생 시 피해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 및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연상 농정국장은 취약지역과 시설 등 철저히 점검·보완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전 시·군에서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하는 한편, 농업인들게 인명과 재산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및 농작물 피해 예방 요령과 태풍·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생활
    2022-09-02
  • 창원특례시, 전동킥보드 올바른 이용 및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이용,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준수 등 홍보 병행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0일 창원시청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창원중부경찰서 및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회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실시했다. 민선8기 출범 후 교통안전 캠페인과 관련하여 매달 새로운 주제로 ‘교통안전 Plus 대시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8월의 교통안전캠페인은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올바른 이용 방법(전동킥보드 이용 5계명 : 『① 운전면허 필수 ② 안전모 착용 ③ 1인 탑승 ④ 자전거도로나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통행 ⑤ 킥보드 주차구역 바른 주차』) 홍보 및 창원시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이용,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준수, 불법주정차 안하기 등이다. 최근 전동킥보드 사고 사례를 보면, 지난 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에서 전동킥보드가 정상 주행하던 SUV 차량과 정면충돌하는 사고로, 전동킥보드를 운전한 A군과 탑승한 B군이 안전모 미착용 및 2인 탑승으로 크게 다치는 사건이 있었다. 도로교통법에 의거 전동킥보드(PM)를 운행할 시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의 면허 소지, 2인 이상 탑승금지, 안전모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시는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더 편리하게 대여 및 반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공유형 누비자 이용 방법을 홍보했다. 앞으로도 시는 경찰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 및 이륜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창원시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안)」에서 제시한 2020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수 50% 감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순길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으며, 창원시와 관계기관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할 것이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누비자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8-30

문화/여행 검색결과

  • 경남미식여행 50% 할인혜택 받고 단풍여행 떠나요!
    -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차 이벤트 진행 - 입점음식점 351개 대상, 결제금액의 50%, 최대 3만원 할인혜택 제공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3년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이하 시스템)의 할인이벤트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https://gyeongnam.redtable.global/ko/store)’은 도내 351개 우수 음식점의 위치, 메뉴, 가격 등의 주요정보를 제공하며, 경남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경남의 인기 음식점과 함께 여유로운 여행일정을 계획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원스탑 예약결제 시스템이다. 이번 할인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음식점을 예약하고 결제한 고객에 누구나 최대 50% 할인(최대 30,000원 한도, 1인 1회, 결제기준 선착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음식점과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결제단계에서 50% 할인된 금액이 자동으로 차감된다. 지난해 11월 시스템 오픈기념으로 진행된 할인이벤트는 17일만에 조기마감 되었으며, 올해는 상반기 1차 이벤트에 이어 2차 이벤트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복지몰 “휴가샵” 에서도 참여하고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의 아름다운 가을단풍을 즐기며 도내 음식점도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경남 미식여행에 대한 관심과 방문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 문화/여행
    • 여행
    2023-11-02
  • 경남도지사,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관리에 경남도가 적극 나설 것”
    - 대가야 프로젝트 위한 TF팀 구성해 체계적인 관리‧보존 필요 - 남해안 장기적인 관광자원 개발 위해 남해안만의 차별화된 개성 있어야 - 남해안, 팜주메이라보다 좋은 조건, 대규모 해외자본 유치 노력 강조 - 대학지원 권한 지방이양 상황에서, 경남도의 인재육성 장기계획 먼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가야고분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330만 도민과 함께 축하할 일”이라며 “앞으로 가야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일에 경남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가야 프로젝트를 위한 TF를 구성하고, 필요하면 가야문화원을 설립하는 등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가야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정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두바이 팜주메이라를 조성한 나킬사를 방문했던 것을 언급하며 “경남에서도 특색있는 남해안 관광 개발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도시계획이 있어야 한다”며 “경남의 특색을 담은 도시계획을 시군에 제시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해안은 팜주메이라보다 훨씬 좋은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어서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될 수 있다”며 “투자설명회를 통해 대규모 해외자본을 끌어들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대학지원 권한 지방이양과 관련해서 “글로컬대학, 라이즈사업은 대학지원 권한의 지방이양의 한 사례일 뿐이며, 핵심은 도의 의지와 계획을 명확히 하는 것”이라며 “교육부 지침만 바라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경남에 필요한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장기계획을 먼저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풍력발전 사업허가가 신청된 것과 관련해서 “남해안은 수산업의 보고이며 남해안 관광이 아주 중요한 상황에서 특정 기업만을 위한 바다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상풍력이 어느 부분까지 필요한지 분석해서 도의 입장을 정부에 확실히 전달할 것”을 주문했다. 박 도지사는 로봇랜드 소송패소 이후의 후속조치 사항들이 늦어지지 않도록 하고 조속한 시일 안에 정상화 방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주 도의회 도정질문과 5분 발언에서 나왔던 세입결손 대책,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개선 등을 적극 검토하고 도정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기간에 교통, 의료, 구조구급 등 도정 각 분야에서 도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고, 성수품이나 서비스요금 등 물가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지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박 도지사는 “관광, 교육, 우주항공, 균형발전 등 도정 현안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직개편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하며 “이번 개편으로 10년, 20년 가는 조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문화/여행
    2023-09-26
  • 경남도 “추석 연휴, 안전한 경남으로 낚시하러 오세요”
    - 26일부터 2주간 연휴 성수기·가을철 성어기 특별 안전관리 기간 운영 - ‘낚시 안전수칙’, ‘출항 전 안전운항’ 등 준수 사항 집중 계도 지난해 경남을 방문한 낚시어선 이용객은 150만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올해도 갈치, 돔류, 문어 등의 조황*이 좋아 창원, 통영, 거제, 사천 등 주요 항포구 중심으로 바다 낚시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조황: 낚시질이 잘되고 안되는 상황 경남도에 등록된 낚시어선은 1,172척(2022년 말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낚시객이 많은 만큼 사고 발생 위험도도 그만큼 높은 게 사실이다. 이러한 여건상 경남도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낚시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2주간 걸쳐 낚시어선 특별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8월에도 사고 이력이 있거나 13인 이상 승선 낚시어선 110척에 대해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연휴·가을철 성수기 낚시 손님맞이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이번 안전관리 기간 동안 ▲주요 항포구별 안전 캠페인 실시 ▲낚시어선업자와 선원 대상 안전이행 사항 홍보 ▲낚시협회 대상 사고사례집 배포· 안내 ▲출조 대상 낚시어선 출항 전 안전운항 지도 ▲낚시어선 이용객 대상 비상시 대응 요령 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각종 사고 대비 긴밀한 소통 체계 마련을 위해 도내 주요 항포구별로 대표 낚시어선업자들을 선정하여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동시에 민간 어선안전전문가인 ‘해양안전지킴이’ 19명을 창원, 통영, 거제 등 시·군별 현장 투입하여 낚시객 안전의식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최근 양호한 낚시 조황에 추석 연휴기간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월척을 낚는 것도 좋지만 낚시어선업종사자와 낚시객 모두 안전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 문화/여행
    • 여행
    2023-09-26
  •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경남 어르신 축제 한마당 되다
    - 21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어르신 3,000여 명 모여 축제의 장 연출 -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권영순 어르신 등 21명 수상의 영예 안아 -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전하며 존중받는 경남 조성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1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체육대회(이하 기념식)’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오신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2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하는 기념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진부 도의회의장,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장, 조규일 진주시장과 도내 어르신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와 함께 실버체육대회 시작을 알리는 시·군 선수단의 화려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어 어르신들이 체조경연대회, 한궁대회, 실버가요대회 등에 참가해 그동안 쌓았던 실력을 뽐내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특히 유공자 포상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권영순 어르신을 비롯한 21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어르신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룩할 수 있었다”며 “과거 경남의 영광을 회복하고 전국 최고의 도로 거듭나기 위해 우주항공과 관광개발, 복지와 문화산업을 일으키며 미래산업 기반을 튼튼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2023-09-21
  • 창원시티투어버스 9월 1일부터 해양누리공원·경화역 달린다
    - 창원시티투어 2층 순환버스 개편 운행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티투어 2층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개편된 노선을 오는 9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창원시티투어 2층버스는 만남의 광장, 창원의 집, 마산역, 상상길·창동예술촌, 마산어시장, 경남대학교, 제황산공원, 속천항, 진해루, 진해석동승강장, 만남의광장을 하루 6회, 2시간 10분씩 순환 운행하고 있다. 오는 9월 1일부터는 이 노선에서 경남대학교를 빼고, 관광 수요가 많은 3·15해양누리공원과 경화역공원을 추가해 운행한다. 따라서 개편되는 2층버스는 오전 9시 20분, 10시 30분, 11시 40분, 오후 12시 50분, 14시, 15시 10분에 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해 창원의 집, 마산역, 상상길·창동예술촌, 마산어시장, 3·15해양누리공원, 제황산공원, 속천항, 진해루, 진해석동승강장, 경화역공원을 거쳐 다시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온다. 운행 시간은 2시간으로 줄어든다. 진해에서 창원으로 넘어올 때 거치던 안민터널(1818m)도 비교적 길이가 짧은 장복터널(830m)로 변경했다. 이는 버스가 터널을 통과할 때 2층 야외 개방석에 앉은 승객들이 매연, 소음 등으로 불편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반영했다. 요금은 성인 3000원, 만 19세 미만 청소년·어린이 및 만 65세 이상은 2000원이다. 예약 없이 창원시티투어 누리집(www.changwoncitytour.com)에 게재된 정차 시간표를 참고해 각 승강장에서 기다리면 된다. 결제는 버스에 탈 때 현금이나 카드로 하면 된다. 한 번 결제하면 온종일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다. 시는 길었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할인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다시 정상가(성인 5000원, 청소년 등 3000원)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연중 같은 노선을 순환하는 2층버스 외에 월별로 체험, 축제 등을 곁들인 1층버스 특별노선도 운행하고 있다. 최근 진해해양공원 보물찾기, 로봇랜드, 저도 콰이강의 다리 등과 연계한 특별노선이 큰 호응을 얻었다. 관광과 관계자는 “표 한 장으로 창원의 알짜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 여행
    2023-08-29
  • 경남문화예술회관, ‘2023 경남뮤직페스티벌’ 개최
    - 8월 31일~9월 2일 대공연장…3일간 펼쳐지는 음악 축제! - 소란, 킹스턴 루디스카, 주현미 재즈 프로젝트 등 출연 - 대중음악, 크로스오버, 재즈 등 실력파 뮤지션이 선사하는 생생한 라이브 무대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대공연장에서 2023 경남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3일간 펼쳐지는 경남뮤직페스티벌은 대중음악과 크로스오버,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한다. 우선 8월 31일에는 ‘DNS뮤지션(최예찬, 조은별, 김규태, 황호진, 최형석)’과 ‘추다혜차지스(추다혜, 이시문, 김재호, 김다빈)’가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인다. ‘DNS뮤지션’은 경남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퓨전밴드로, 대중음악과 국악, 클래식, 재즈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소리꾼 추다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사이키델릭 샤머닉 펑크(Psychedelic Shamanic Funk) 밴드 ‘추다혜차지스’는 평안도, 제주도, 황해도 굿에서 쓰이는 무가(巫歌)에다가 레게·재즈·힙합·펑크·댄스·록 등 다양한 장르를 섞어,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색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무가와 블랙 뮤직(흑인음악)을 혼합해 대중음악계를 깜짝 놀라게 했고, 2021년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놀라운 음악이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부문상을 수상했다. 9월 1일에는 ‘킹스턴 루디스카(서재하, 피인혁, 채석우, 임채선, 슈가석율, 성낙원, 최철욱)’와 ‘소란(고영배, 서면호, 편유일, 이태욱)’이 무대에 나선다. 자메이카 스카(Ska) 음악을 선보이는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는 각양각색 개성을 지닌 8명의 멤버가 ‘스카’라는 이름 속에서 한 숨결로 하모니를 이뤄낸다. ‘킹스턴 루디스카’의 음악에는 해학이 담겨 있다. 뒷박에 악센트를 둔 자메이카 스카(SKA)의 발랄한 리듬 위에 눈물 머금은 멜로디가 스파크를 일으키며 피워 내는 슬픈 즐거움은 춤을 추며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정서를 자아낸다. 수준 높은 연주를 기반으로 팝과 모던록을 추구하는 4인조 밴드 소란은 2010년 데뷔 이래 지금까지 소란만의 음악을 통해 연애의 세밀한 감정선과 온기 넘치는 위로를 전달하고 있다. 소란의 공연들은 퀄리티와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사계절 매진 행렬을 기록해 왔다. 특히 최근 3년간, 50회 이상 출연이라는 숫자가 증명하듯 페스티벌에서의 소란은 그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보컬 고영배는 안정된 톤과 위트로 MBC FM4U ‘스포왕 고영배’의 DJ를 비롯, 각종 방송과 행사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고, 기타리스트 이태욱은 선배 아티스트부터 월드 클래스 아이돌까지 공연장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최고의 연주자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경남뮤직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9월 2일에는 ‘기타리스트 박주원(박주원, 유승철, 이신우, 우재훈)’과 ‘주현미 재즈 프로젝트(주현미, 필윤, 김예중, 이종원, 임슬기, 허진호)’가 함께한다. 먼저 한국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보는 이들의 넋을 놓게 만드는 신들린 핑거링으로 기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복처럼 찾아온 뮤지션”이라는 평이 있으며, 평단에서는 그에게 “젊은 거장”이라는 칭호를 선사했다. 박주원은 지금까지 6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한국 대중음악계에 집시 기타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가 됐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곡을 직접 작곡한 박주원은 연주뿐 아니라, 탁월한 송라이터로서의 면모도 과시하며, 한국의 유명 가수들이 가장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 1순위에 꼽히고 있다. 이번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주현미 재즈 프로젝트’는 이 시대의 살아있는 전설, 디바 주현미의 재즈 무대이다. 정통 재즈 뮤지션 필윤과 함께한 더블 에이스 하모니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주현미의 새로운 보컬을 만나볼 수 있다. 주현미 재즈 프로젝트의 데뷔 싱글 The Winds From Cuba를 비롯하여 8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 경남뮤직페스티벌과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과 전화(☎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일시 8월 31일(목) 19:30, 9월 1일(금) 19:30, 9월 2일(토) 17:00 ▲관람연령 8세 이상 ▲티켓 균일 1만원
    • 문화/여행
    • 문화
    2023-08-24
  • 경남도립미술관, 《N ARTIST 2023: 더 느리게 춤추라》 전시연계 퍼포먼스 개최
    - 한혜림 작가의 작품 파도라도의 여러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 - 세 명의 무용수와 연주자가 전하는 몸짓과 음률의 예술 - 소중한 이들에 대한 기억과 그리움을 담다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은 오는 7월 29일 《N ARTIST 2023: 더 느리게 춤추라》전시연계 퍼포먼스 파도라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파도라도는 《N ARTIST 2023: 더 느리게 춤추라》전시 참여 작가 한혜림의 출품작 파도라도에서 느낄 수 있었던 여러 의미들을 직접 호흡하고 경험할 수 있는 퍼포먼스다. 공연에는 출품작에서도 함께 호흡했던, 세 명의 무용수 송윤경, 현선화, 형남수와 즉흥연주자 봄눈별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혜림 작가의 파도라도는 희주 할머니(한혜림 작가의 할머니)의 노래 위에 사랑하는 이들을 기억하는 세 무용수의 이야기를 얹은 작업으로, 기억을 잃어갔던 가족에서 춤을 췄던 나로 이어지는 소중한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기억이 옅어지고 움직임이 둔화되더라도 곁의 사람들이 행복하게 남아 있기를 염원했습니다. 서로가 기억하는 살아있음은 몸짓이 되고, 혼자 간직해 온 각자의 기억이 모여 우리의 움직임이 됩니다. 파도라도 헤엄쳐 가기를, 파도라도의 선율에 몸짓을 맡겨 보기를 바랍니다.”는 한혜림 작가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잊어가고 있는, 잃어가고 있는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기억을 되살린다. 이번 공연은 여러 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음률이 더해져 한층 새롭고 유동적인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듯 새롭게 탄생될 또 다른 파도라도와 함께 참여하는 관객 모두가 깊은 울림과 에너지를 느껴보길 바란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부터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www.gyeongnam.go.kr/gam)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전화는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실(055-254-4638)로 하면 된다. 박금숙 도립미술관장은 “미술, 음악, 무용 등의 여러 장르가 복합된 예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작품과 전시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또 다른 미술관 관람 경험으로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2023-07-24
  • “2023 여름휴가는 경상남도로 오세요!” 경남도, ‘경남여행마켓’ 현장 관광홍보행사 개최
    - 30일(금)부터 3일간, 부산 서면에서 ‘경남여행마켓 깜짝 홍보관’ 운영 - 경남방문 최대 고객 부산시민 대상, 경남도 여름휴가지 집중 홍보 - 경남 15개 시군, 다채로운 관광지와 관광상품으로 휴가객 마음 사로잡아!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경남여행 최대 송출지인 부산에서 여름휴가 특별 홍보를 위한 ‘경남여행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서면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남 15개 시군*의 관광지와 상품을 한 장소에서 만나고, 관광객이 원하는 여름철 관광지를 골라본다는 의미의 ‘경남여행마켓’ 형태로 개최한다. * 창원, 진주, 통영,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고성, 남해, 하동, 산청, 거창 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지리산 산악관광, ▲럭셔리 골프, ▲건강 관리(웰니스) 관광, ▲익스트림 레포츠, ▲야간관광, ▲캠핑관광을 중심으로 경남만의 특색있는 여름철 관광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매일 5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주요 여름철 관광지, 하반기 축제, 특산물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한다. ▲진주・김해・통영・고성에서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진주성, ‘김해가야테마파크’, ‘통영 디피랑’, ‘고성 당항포관광지’를 적극 홍보한다. ▲산청・거창・창원・함안에서는 하반기에 경남에서 열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거창국제연극제’, 창원 ‘마산국화축제’, 함안 ‘강주 해바라기축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더운 여름 피서지로 제격인 ▲남해・거제・양산・밀양・창녕에서는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거제 ‘명사해수욕장’, 양산 ‘내원사 계곡’, 밀양 ‘쇠점골 계곡’ 등 대표 여름 관광지를 홍보한다. 창녕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습지 ‘우포늪’ 등 다양한 자연 관광지를 적극 소개한다. ▲특산품 홍보를 위해 하동에서는 녹차를 이용한 과자, 의령에서는 지역특산품 ‘망개떡’ 시식행사도 열 계획이다. 행사기간 내내 홍보행사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시군 관광기념품과 ‘2023 산청세계의약항노화엑스포’ 관람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 시군의 마스코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창원의 ’아로’, 진주의 ‘하모’, 통영의 ‘동백이’. 김해의 ‘가락군 장군 김씨’ 등 15개 마스코트와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글 게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작년 경남을 방문한 관광객 중 42%가 부산시민인 만큼 최대 관광 송출지 부산에서 이번 홍보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여름 휴가철 여행지로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부산은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경남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경남의 특색있는 관광지를 적극 알려 더 많은 관광객들이 경남의 매력을 발견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여행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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