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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 김해시, 내년 예산 편성 전 시민의견 수렴
    - 24일까지 온·오프라인서 설문조사 실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3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부문별 중점 투자 분야 △재정 운용 △주민참여예산제 등 12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이날부터 24일까지 김해시민, 김해에 사업체를 둔 대표·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설문지를 이용하거나 김해시청 누리집(시민참여-설문조사)을 이용하면 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3년도 김해시 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이용되며 시 누리집으로도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제안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리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8-10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기획재정부 찾아 내년 국비확보 박차
    - 원자력 산업 조기 정상화 추진 등 주요 국비 건의사업 설명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7일 오전 11시 40분 세종시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를 직접 찾아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 시장의 이번 방문은 기재부의 정부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홍 시장은 김완섭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잇따라 만나 창원시 주요 국비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내년도 주요 사업은 △원자력 산업의 조기 정상화 추진 △첨단 전기자동차 신제조공정 특성화단지 조성 △친환경 전력기기 클러스터 구축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진단기기 제조 사업 △300년 전통 마산어시장 현대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창원 BRT 구축사업 △청정해수 공급시스템 구축 △5G기반 기계제조산업 메타버스 구축 △차세대 원전용 핵심 소재부품 개발센터 구축 △원전 중소기업 플러스 일자리사업 △진해구 고용 안정화 지원사업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23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미래 우주국방 소재·부품 OPEN FAB 구축사업 등 창원에 위치한 국책기관 사업을 포함하여 총 18건 국비 4748억 원이다. 시는 기재부의 최종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까지, 실국소 단위로 각 사업별 막바지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친다.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 기간에도 지역 국회의원과의 연계를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오늘 건의한 내용들은 새 정부와 민선 8기 시정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사업이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역산업 재도약, 일자리 창출,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7-28
  •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현안 해결 위해 국회 찾아
    - 경남 국회의원실 방문,‘월아산 숲속의 진주’국가정원 추진 등 협력 요청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7일 2조 9421억 원이 투입되는 민선 8기 ‘부강진주 시즌 2’ 4개년 운영계획(5대 목표, 21개 약속, 100대 실행과제)을 발표한 데 이어, 12일에는 공약 및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남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섰다. 12일 국회를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정책건의 4건, 재정건의 4건 등 총 8건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조규일 시장은 정책건의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유치,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월아산 숲속의 진주’국가정원 추진 등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며 정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재정건의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안락공원 현대화사업,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사업에 대한 국비 신청액이 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 8기는 완전히 새로운 출발이다. 2조 9421억 원에 달하는 민선 8기 100대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공모 선정과 함께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직접 발로 뛰고 협조를 구할 분들을 만나 건의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전국을 누비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7-13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민생현장 탐방 소상공인 기살리기 시작
    -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방문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일 오후 4시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사무실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소상공인과 상견례 겸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10일 만에 개최된 것이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현장을 탐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5개 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 15여명이 참석했다.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5개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들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유행하면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장 상황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15년 10월 설립되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의 고통이 누구보다도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지금 경제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최대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7-12
  • 박완수 도지사, 민선8기 도정비전과 철학 공유의 장 가져
    - 7일 창원컨벤션센터 ‘경남 경제계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초청받아 - 민선8기 경남의 시대정신으로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 강조 -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도정비전과 철학 제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7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경남 경제계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에 지역경제인의 초청을 받아 민선8기의 도정운영에 대한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창원을 비롯한 9개 시․군 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경남벤처기업협회 등 경제기관․단체, 한국은행, 농협, 경남은행, KNN 등 금융․언론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하여 기업의 목적과 역할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시키기 위한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어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신기업가 정신 실천 비전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조직구조와 문화, 재정 및 규제혁신을 바탕으로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균형발전과 도민안전, 사각지대 없는 복지에 비중을 둔 도정비전과 철학을 함께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민선8기 경남도정은 대기업과 투자 유치, 관광 활성화와 신산업 육성 등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가 영입을 통해 국내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머무르고 고용효과도 높일 수 있는 관광과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주춧돌을 놓아야 한다.”면서 “혁신을 통해서 지역을 성장시키고, 소통을 통해서 경남을 하나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도지사는 지난 1일 취임식에서 경남의 시대정신을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으로 규정하여 민선8기 도정비전을 선포했고, 지난 6월 27일 인수팀은 기자회견에서 7대 중점과제와 22개 정책과제, 67개 이행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 정치/행정
    2022-07-08
  • 오태완 의령군수, 청렴서약으로 업무 시작
    오태완 의령군수가 4일 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민선 8기 업무를 시작했다. 오 군수는 “청렴이 공직의 최우선 가치이다.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취임과 동시에 첫 업무로 청렴서약서를 서약한다”고 밝혔다. 청렴 서약서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이해충돌방지 등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약식에는 간부 공무원들도 참석해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의령군은 청렴도 2등급 도약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위한 대책으로 국민권익위에 청렴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18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청렴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직비리 핫라인을 군수 직통으로 개설해 시행하고,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동 감찰과 특별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클린센터'도 운영한다. 오태완 군수는 "청렴도 수치 상승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전 공직자가 반부패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날마다 새롭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7-05
  •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 일성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 “내 편만 챙기는 반쪽 도지사 아닌 340만 도민의 도지사 될 것”
    -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서 제38대 취임식 개최 - 조직․재정․규제 혁신 강조, 성장의 열쇠는 기업유치․투자유치 - “진영․이념, 세대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 도정 펼쳐나갈 것” - 지방자치 발전 선도 의지도 밝혀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 연다” -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 공식 유튜브 ‘갱남피셜’ 생중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취임사에서 경남의 시대정신을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으로 규정하고, 민선8기 도정비전을 선포했다. 1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혁신의 토양 위에 성장의 씨앗을 뿌리고, 통합과 소통을 통해 우리 공동체를 다시금 꽃피우겠다”며, 민선8기 도정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조직혁신과 재정혁신, 규제혁신을 강조하며, “경남도청과 산하기관을 성과 중심 도민 우선의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경남, 투자하기 좋은 경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경남 성장의 핵심열쇠는 기업유치, 투자유치에 있다”면서, “투자와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경남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상정하고, 도청 조직과 산하 유관 기관이 원팀이 되어 투자유치전의 최일선으로 전진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박 지사는 혁신과 성장의 주체를 ‘도민’, ‘도의회’, ‘경남도청’으로 정하고, “상호 간의 진정한 신뢰와 협력 없이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진영과 이념,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의 도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박 지사는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박 지사는 “지방분권 강화는 국가의 미래 전략 그 자체”라며,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어왔던 경남의 위상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공직자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도민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도민 중심의 일하는 도정, 끊임없는 행정혁신을 몸소 실천해야 한다. 경상남도 공무원이라는 것이 도민 앞에 자랑스럽고 떳떳할 수 있도록 굳은 각오로 맡은 바 사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지사는 “내 편만 챙기는 반쪽의 도지사가 아닌 도민 모두의 도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함께 경남의 명성을 되찾고 힘과 용기로 경남을 바꿔나가자”며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이날 취임식은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의 신청을 받아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았고,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서는 경상남도 유튜브 공식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취임식을 생중계했다. 또 이날 박 지사는 도민대표와 공무원대표로부터 직접 공무원증을 전달받았다. 도민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만들고, 청렴하고 공정한 도정을 펼쳐나가기를 바라는 340만 경남도민의 마음이 담겼다. 박 지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방명록에는 ‘3‧15 정신을 받들어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의 새로운 경남을 열어나가겠습니다’,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라고 썼다. 한편, 민선8기 박완수 도정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비전으로 정하고, 경남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도민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한 의지를 담아 ▲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 ▲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 ▲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 등 4대 정책목표로 추진된다.
    • 정치/행정
    2022-07-01
  • 7월 1일, 제38대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식 개최
    -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 - 각계각층 인사 700여 명과 함께하는 취임식으로 준비 - ‘도민희망 영상’ 상영과 ‘경남도정 비전 선포식’ 함께 열려 경상남도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38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한다. 취임식은 9시 40분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시부터 ▲국민의례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희망 영상 상영과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축하메시지 대독 ▲분야별로 구성된 10명의 도민대표와 함께하는 민선8기 경남도정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의료인, 문화예술인, 기업인, 소상공인, 농어업인, 다문화가족, 청년창업가 등이 도민을 대표해서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희망의 목소리를 담았다. 민선8기 경남도정 비전 선포는 박완수 도지사와 분야별로 구성된 10명의 도민대표가 민선8기 경남도정 방향이 담긴 새로운 비전을 함께 선포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취임식을 도민과 함께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청대상을 기존의 기관·단체장 위주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까지 확대했다. 또한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경상남도 유튜브 공식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한편, 박완수 도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이어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후 취임식에 참석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제38대 도지사 취임식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주제로,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도정의 새로운 시작을 도민과 함께하는 대통합의 반듯한 경남이 시작됨을 대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6-30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경상남도, 서부경남 핵심성장동력 육성방안 모색 분주
    - 11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2022년 제2회 서부경남발전협의회’ 개최 - ‘서부경남 발전전략’ 및 시군 주요 역점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공유 - ‘남부내륙철도’, ‘남해-여수 해저터널’ 등 개설 연계 발전방안 토론 경남도는 11일 오후 도청 서부청사에서 서부경남 10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서부경남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서부지역본부장 주재로 열린 협의회는 경남도에서 지난해 수립한 ‘서부경남 발전전략’에 대한 시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군 단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역점시책 발표 및 공유, 남부내륙철도 및 남해-여수해저터널 등을 연계한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부경남 발전전략’은 ‘우주항공청 설립’, ‘경남 e스포츠 상설 경기장 구축’, ‘남부내륙철도 조기 개통’ 등의 대부분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었고, 향후 서부경남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주요사업인 만큼 도와 시군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지기로 하였다. 시군 역점시책은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국가정원 추진’, 사천시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장 및 지원’, 의령군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합천군 ‘운석충돌구 관광인프라 구축’ 등 총 37건이 발표되었고, 사업 추진상황과 애로사항, 노하우 등이 공유되었다. 경남도는 앞으로 시군 역점시책 중 주요사업은 ‘서부경남 발전전략’에 포함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서부지역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 개선이 기대되는 ‘남부내륙철도’, ‘달빛내륙철도’, ‘여수-남해 해저터널 개설’을 연계한 지역발전 방안 자유토론에서는 서부지역 거주 도민에 대한 교통편의가 나아지고, 서울, 경기 등 타지역에서의 접근성 개선이 크게 기대되므로 앞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 등 하나하나 착실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서부경남 발전협의회’는 서부지역본부장과 서부 소재 10개 시군의 부단체장으로 구성되며, 서부경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정보 공유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2회 개최하고 있다. 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우주항공청 설립, 남부내륙철도 개설 등 향후 서부지역의 눈부신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도와 시군에서 힘을 모아 착실하게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11-11
  • 경남도, 규제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키(KEY)를 열다
    - 상·하반기 시군과 함께 지역애로 규제 261건 발굴…28건 수용 - 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개선 성과 - 소상공인, 신산업분야 등 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는 계기 마련 경상남도는 정부의 규제혁신과 민선8기의 주요 도정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18개 시군와 함께 도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분야와 지역경제에 발목을 잡는 걸림돌 규제 261건을 발굴하여, 관련 부처 협의를 통해 28건이 수용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도가 그간 중앙부처 수용률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과 함께 도내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지역핵심 규제 해결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이뤄진 성과라 할 수 있다. □ 학원 건물 내 복합유통게임제공업 입점 요구 수용 대표적인 사례로는 소상공인의 입점과 관련한 규제로 PC방과 휴게음식점이 각각 별개로 학원 건물 내 입점은 가능하나, 두 업종이 결합된 복합유통게임제공업은 학원 건물 내 입점이 불가하여 현실에 맞지 않고 형평성 문제가 지적되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교육부에서는 술을 판매하지 못하는 휴게음식점과 PC방을 결합한 복합유통게임제공업에 대해서도 학원 건물 내 입점이 가능하도록 하는 학원법 개정을 착수하여 내년 상반기 중 개정안을 발의키로 하였다. □ 수소제조·차량충전·저장·판매 원스톱(ONE-STOP)을 위한 실증특례 추진 또한 수소제조·차량충전·잉여 수소저장·판매 원스톱(ONE-STOP)과 관련한 신산업분야의 건의도 수용되었다.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르면 튜브트레일러(Tube Trailer : 수소운반을 위한 이동식 저장탱크)의 충전장소와 충전한 튜브트레일러의 보관·사용을 위한 장소는 방호벽으로 구분하여 별도 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충전 튜브트레일러 사용 시 협소한 부지 내에서 트레일러를 이동해야 하고 이로 인한 사고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안전성 실증* 후, 실증결과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관련 법령을 제·개정키로 결정하였다. * 튜브트레일러 용기의 안전성, 동일 장소 내 충전·저장·사용에 대한 위험성 평가 등 이외에도 차량소유자가 정비 사업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자동차 전자제어장치를 무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무선 업데이트(OTA) 장소 제약 해제시행규칙을 연내 개정키로 하였고, 외국인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민박업에서도 내국인 대상 영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 개정 등 다양한 분야 규제개선 건의가 수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조해 온 심유미 법무담당관은 “도민의 민생과 산업현장의 갈증을 해소하는 신속 과감한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11-10
  • 경상남도, 차기 금고 ‘농협은행, 경남은행’ 선정
    - ‘제1금고 농협은행, 제2금고 경남은행’…지역 및 도정발전 위한 금고 선정 -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운영 - 제1금고 일반회계와 기금 5개, 제2금고 특별회계와 기금 6개 경상남도는 지난 1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앞으로 3년간 경상남도 예산을 운영할 금고로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을 각각 제1금고와 제2금고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금고 선정은 도 금고 업무를 수행해오던 현 금고의 약정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른 것으로, 경남도는 지난 9월 도 금고 지정신청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금융기관 제안서를 접수받아 11월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차기 도 금고를 지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였다. 금고 선정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는 행정안전부 예규「지방자치단체 금고지정 기준」과「경상남도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융기관 제안서를 기준으로 평가∙선정했다. 금고 지정 평가항목은 ▲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 ▲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 금고업무 관리능력 ▲ 지역사회 기여 및 도와 협력사업 ▲ 기타사항(지역재투자 실적 및 도내 중소기업육성 대출실적․계획) 등 6개 항목이다. 한편, 차기 경상남도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12월 1일까지 경남도와 금고약정을 체결한 뒤,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도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1금고는 일반회계와 기금 5개(농어촌진흥, 투자유치진흥, 재해구호, 남북교류협력, 중소기업투자)를, 2금고는 특별회계(6개)와 기금 6개(지역개발, 통합재정안정화, 식품진흥, 재난관리, 사회적경제, 양성평등)를 담당하게 된다.
    • 경제/산업/농업
    2022-11-10
  • 경상남도,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 육성에 선제적 대응
    - 중기부 ‘초격차 초기창업기업 1,000+ 사업’ 육성 전략 발표 - 경남 전략산업인 에너지, 바이오, 항공우주, 차세대 원전 포함돼 - 경남도, 해당 분야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예산 확대 편성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 초격차 신산업 10대 분야에 경남 전략산업인 ‘에너지, 바이오와 항공우주, 차세대원전’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세계(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만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신산업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발굴하고 민관 공동으로 5년간 2조 원 이상을 투입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그간의 창업지원 정책이 특정 기술이나 분야에 구분 없이 업력에 따라 보편적으로 지원해온 것과 달리, 국가 경쟁력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10대 첨단 미래산업에 핵심 지원수단을 과감하게 투입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그간 창업 지원 정책의 대상은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이었으나, 2022년 개정시행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을 근거로 업력 10년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한다는 점도 기존 정책과 차별되는 부분이다. 10대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생명공학(바이오)·건강(헬스) ▲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 친환경·에너지 ▲ 로봇 ▲ 빅데이터·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이다. 참여기업 모집은 분야별 평가단(주관기관, 민간 투자기관)을 구성하여 기술력과 성장성을 평가하는 공개모집형과 대·중견기업과 분야별 소관 부처가 추천하는 추천형, 민간(팁스 운영사)이 3억 원 이상 선투자하고 추천하는 민간투자형을 통해 선발한다. 먼저 공모형과 추천형은 기술사업화와 기술개발(R&D) 자금지원 최대 12억 원, 민간투자형은 3년간 최대 15억 원의 기술개발(R&D) 자금지원과 창업사업화와 해외마케팅 비용을 각각 1억 원까지 지원받는 등 5년간 2조 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될 전망이다. 또한, 유망 신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1,100억 원 규모의 ‘초격차 기금(펀드)’를 신설하고, 정책자금 및 보증을 우대하는 등 성장(스케일업)을 위한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 경남도는 소관부처 건의를 통해 초격차 신산업 창업 분야에 항공·우주와 원전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왔고, 해당분야 초기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의 2023년 예산을 확대 편성하여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 12월에 초기창업기업의 자금 지원을 위해 총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내년에는 경상남도 중소기업투자기금을 활용하여 전략산업별 펀드조성과 도약·성장 단계의 대규모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동시에 도내 정부출연연구소의 주관기관 선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대·중소기업, 팁스 운영사 등과 초격차 창업기업 발굴에 협력을 할 예정이다.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은 “경남은 기존 제조기반 인프라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헬스 산업, 미래를 선도할 항공우주, 차세대원전 기술력을 가진 곳이다.”며 “경남도도 정부정책에 맞춰 선제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초격차 창업기업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11-07
  •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을 위해 12개 기관 전문가 맞손
    - 2일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 4차 실무 전담팀 회의 개최 - 정부와 우주항공청 조속 설립방안 논의 및 실무적 협조체계 유지 - 온·오프라인 매체 통한 적극적 홍보로 국민적 관심 유도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2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 실무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사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 12개 관련기관이 참여한 이번 실무 전담팀(TF) 회의는 지난 5월에 개최된 첫 회의를 시작으로 네 번째로 개최되었다. 회의에서는 우주항공청 설립 관련 용역 추진현황과 정부동향을 공유하였으며,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우주항공청과 연계한 항공우주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대외 홍보를 위한 우주항공 정책포럼의 구성 계획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지난 10월 정부는 우주항공청의 중요성과 파급효과를 고려, 기존 행정조직 중심이 아닌 민간전문가가 폭넓게 참여하는 거버넌스 조직으로 구성할 계획을 반영하여 특별법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와 사천시는 특별법이 조기 제정되고 우주항공청이 빠르게 설립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경상남도 차원의 제반사항 준비에 들어갔다.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을 위하여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특별법의 연내 제정과 항공우주산업 관련 대규모 행정복합타운 조성 등을 포함한 정부차원의 로드맵 수립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지난 21일에는 과기정통부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단 설치 전담팀(TF)을 방문하여 우주항공청 조속 설립 방안 등을 논의하고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약속했다. 이어 박완수 도지사는 26일 이종호 과기통신부 장관을 만나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설립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큰 기대를 전하며, 특별법 제정과 우주항공청 설립 로드맵의 연내 발표 등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경상남도는 사천시와 함께 「우주항공청 연계 도시 발전전략 수립 용역」을 내년 연말까지 완료하여 우주항공청 입지여건 분석, 정주여건 개선방안 등 우주항공청과 연계한 도시발전 전략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신문 지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버스 외부 광고, 행사 홍보부스 운영 등과 같은 온·오프라인 전 매체를 통하여 경남이 항공우주 중심도시임을 대외적으로 강조하고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달에는 신대호 서부지역본부장과 안태명 균형발전국장이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여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설립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과 응원을 유도하였다. 공동위원장인 조여문 항공우주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도민역량을 결집시켜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11-03
  • 창원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창원, 가금농가와 단 500m 거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최종확진 - 전국 곳곳에서 야생조류에서 검출 잇따라…전국 대확산 경고 - 가금농가 일일예찰…의심축 발생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1588-4060) 경상남도는 창원시 동읍 봉곡저수지 인근에서 채취(10월 27일)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10월 31일)됨에 따라 가금농가로의 유입과 확산 방지에 방역관리를 집중해 나가겠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야생조류 분변을 채취한 곳은 소규모 가금농가(토종닭 사육)와 인접(500m)하고 있어 가금농장으로의 유입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는 지난달 23일 김해 사촌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8일만으로 경남도에서는 야생조류에서 두 번째 사례이다. 또한, 전북 부안(계화 조류지), 경기 평택(진위천), 충북(미호천)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이나 포획 야생조류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잇따라 검출되고 있어 전국 대확산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 10월 주 단위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현황 - (10월 둘째 주) 1건→ (10월 셋째 주) 3건→ (10월 넷째 주) 5건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검출) 현황 : 야생조류 9건, 가금농가 3건 - (야생조류) 9건(인천 1, 경기 2, 충북 1, 충남 1, 전북 2, 경남 김해 1, 창원 1) - (가금농가) 3건(경북 예천 2, 충북 진천 1) 경남도는 항원 검출 즉시 신속하게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채취 장소를 중심으로 반경 500m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금하는 한편, 진입로에 현수막, 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축산차량과 관련 종사자의 진입을 제한하고, 소독차량을 동원해 검출지 주변 도로 및 인접 가금농장 진입로에 대한 소독을 강화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실시요령에 따라 시료 채취지점 반경 10km를 ‘야생 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지정해, 방역대 내 모든 가금농가에 대하여 이동 제한 실시, 야생조류 접근 차단용 그물망 설치․보수 등의 방역 조치사항을 재강조하고 긴급 예찰·검사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임상증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어서 경남도는 야생조류로부터 가금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우려가 커짐에 따라, 바이러스의 신속 검색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전업규모 농가(342호)를 대상으로 일제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11월 한 달 동안 방역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김해방역센터와 합동으로 정밀 방역 점검을 매주 실시하는 한편, 경남도 동물방역과 가축방역관 13명을 동원해 소규모, 방역 취약 농가에 대한 소독을 지원하는 86개 공동방제단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추진한다. 김국헌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야생조류 분변은 가금농가와 단 500m 거리에 위치해, 차단방역이 소홀할 경우 언제라도 가금농가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축사 내외부 소독, 외부 차량과 사람 출입 통제, 가금 방사 금지, 야생조류 접근 방지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가금농가에서 매일 의심축 여부 확인을 위한 예찰을 실시하는 한편, 의심 증상이 확인될 경우 신속하게 방역당국에 신고(☎1588-4060)할 것”을 주문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11-01
  • 경상남도, 일본 첨단 소․부․장 기업 유치활동 나서
    - 11월 1일, 관서 지역 한·일 경제포럼 참석하여 유치활동 전개 - 10월 31일~11월 3일, 소․부․장 기업 대상 맞춤형 방문 투자상담 진행 경상남도는 11월 1일 일본 주 뉴오타니호텔에서 개최된 ‘제14회 관서 한일 경제포럼’에 참가하여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경남의 투자 환경을 적극 홍보하고, 해외기업의 도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정으로 한일경제포럼 참석을 비롯한 소부장 기업 방문 등 다양한 유치활동을 펼치기 위해 추진되었다. 11월 1일 KOTRA와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김형준) 주최로 열린 한일 경제포럼은 미래차 전환 시대 한일협력을 주제로 잠재투자가 50개사,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포럼은 교토산업대학의 한일 미래모빌리티 대응현황과 협력 가능성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KOTRA의 한국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투자환경과 정책 발표, 현대모빌리티재팬의 현대 일본시장 전략 및 동향을 발표했다. 경남도에서는 동경사무소장, 해외유치실무자(2명)가 참석하여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미래모빌리티 투자환경과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유치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일본 관서 지역의 첨단 소·부·장 기업인 D사, S사, G사 등을 방문하여 1:1 맞춤형 투자유치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일본 제2의 경제지역으로 불리는 일본 관서 지역은 파나소닉, 샤프 등 가전 대기업의 본사 및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높은 기술력으로 대기업에 첨단 부품소재를 공급하는 중소제조업도 집적되어 있다. 최근에는 수요 부진에 따른 해외이전 증가 추세가 있어, 경남도는 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도내 주요 산업단지와 인센티브를 적극 홍보하고자 선제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권창호 경남도 투자유치단장은 “이번 일본 소·부·장 기업 유치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살리기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11-01
  •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 개최
    - 28일 KB손해보험 사천연수원에서 시니어클럽 등 27명 도지사 표창 -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행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 실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8일 KB손해보험 사천연수원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관계자 민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남지회(지회장 강금여)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및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2021년 사업 성과가 있는 창원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0개 시설 ▲우수 지자체 6개소 ▲사회공헌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남동발전 등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전수와 ▲우수사례발표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경남도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전문 경력을 보유한 노인세대 일자리 발굴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80여 개소의 실버카페 운영 지원과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업하여 경로당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안전을 진단하는 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사업 등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5만 3천여 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소득이 적은 고령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 빈곤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의료기관 이용횟수 감소로 총 의료비 절감 등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참여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지지도를 높이고 고립감을 낮추는 등 노년기의 ‘경제, 건강, 소외, 무위’ 4중고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도 김태경 노인복지과장은 “경남도는 5만 개 이상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 공공기관 등의 참여를 통해 일자리 영역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신규 사업들이 공유되고 현장으로 전파되어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참여 어르신들은 경험을 나누는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10-28

사회 검색결과

  •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시행
    - 20일부터 대중교통수단 및 마트·역사 등 벽이나 칸막이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도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대중교통수단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개정 방역지침을 고시하는 등 행정절차를 3월 17일까지 마무리하여 20일부터 시행되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앞서 3월 15일 실내 마스크 착용 1단계 의무 조정(‘23.1.30.시행) 이후에도 일 평균 확진자 수, 신규 위중증 환자 수 등이 감소하며 안정적인 방역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의무 없이도 마스크 착용에 대한 착용 의향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20일부터 해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3월 20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방역지침에 따르면 대중교통수단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마트·역사 등 벽·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의 착용 의무도 해제된다. 하지만 일반 약국은 의심 증상자, 고위험군 이용 개연성을 고려하여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약국 내에서의 착용 의무는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그대로 유지된다. * 감염취약시설: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경남도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를 비롯한 많은 호흡기 전파 감염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임을 강조하면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출·퇴근 시간대 등의 혼잡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 종사하는 경우 등에는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안정적인 일상 회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율적인 방역 수칙 실천과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도 거듭 당부했다.
    • 사회
    2023-03-17
  • 박완수 도지사, “경남 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를 세종 행정복합도시와 같이 개발”
    - 일부 정치권의 우주항공청 입지, 규모 논란은 지역이기주의 - 산불예방 노력과 책임 강조, 국립공원 내 취수원 확보 주문 - RISE 시범지역 선정, 도가 전담조직․혁신모델 만들어야 - 행정통합의 장점과 단점을 도민이 알 수 있는 전문가 토론회 제안 - 물가관리, 공공요금뿐 아니라 민간 부문에 대해서도 행정지도 철저 기할 것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4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최근 일부에서 우주항공청의 입지와 규모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우주항공 산업이 밀집되어 있고 우주경제 비전을 열어갈 경남에 우주항공청을 설치하는 것은 산업 측면, 균형발전 측면에서 당연하며, 전문가들은 우주항공청 규모를 보다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또 “일부 정치권이 우주항공청을 당리당략의 수단으로 삼아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지역이기주의적인 주장을 펴고 있다”며 “세종이 행정복합도시로 만들어진 것처럼 사천을 세계적인 우주항공복합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은 우주항공산업 관련 기업의 62%(95개 기업)가 입주해 있으며, 생산량으로는 항공 70%, 우주산업이 43%(2020년 기준), 우주항공 종사자는 전국 1만 7000명 중에 1만 1000명이 경남에 있다. 박 도지사는 최근 합천, 하동 산불 진화로 고생한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산불은 산림 훼손은 물론 막대한 인력과 물자의 낭비를 초래하는 만큼, 예찰과 홍보활동 등 산불예방과 초기진화를 위한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이어 “하동 산불 사례처럼 취수원이 멀어서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동식 저수조(4만 리터 저장) 등을 권역별로 설치해 취수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협의할 것”을 지시했으며 “산불을 비롯해 어떤 문제가 생기면 책임 있는 공직자는 그 책임을 져야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지난 9일 교육부에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에 경남도가 선정된 것에 대해서는 “우리지역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들을 지역대학에서 양성할 수 있도록 경남도가 주도해 나가야 한다”며 “대학, 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전담조직 구성과 혁신모델 구축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박 도지사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해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 등을 통해 통합의 장점과 단점을 도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려서, 공정하고 정확한 도민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물가관리에 대해서도 “공공요금 뿐만 아니라 대중접객업소 등 민간 부문에서도 물가 오름세의 심리를 자극해 전체 물가를 상승시킬 수 있다”며 “자율요금이라 하더라도 서비스 요금이 과하게 인상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정부와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 일자리, 창업 등 분야별 시책들이 재정낭비가 없도록 정리하고, 도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박 도지사는 직원들의 사무환경 개선과 단합대회 개최 등을 통해 도청이 도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3-03-15
  • 경상남도, 봄 나들이철 맞아 ‘먹거리 안전성’ 강화한다
    -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푸드트럭 등 대상 -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집중점검 -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하여 나들이철 다소비 식품 수거검사도 진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등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나들이철 다소비 식품의 사전 검사를 통한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음식점 위생점검 및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봄꽃 탐방시설(국·공립공원), 골프장, 놀이공원, 테마파크, 야영장, 유원지, 국도변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음식점, 카페, 패스트푸드점, 제과점 등)와 푸드트럭 등으로 나들이철 이용이 증가하는 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 여부 ▲무등록 업체에서 제조한 제품 사용·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조해 나들이철 다소비 식품에 해당하는 김밥, 핫바, 떡볶이, 햄버거 등의 제품에 대해 18건의 수거․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 부적합 시 신속한 행정조치를 통해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음식점, 푸드트럭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위생관리로 봄 나들이철을 맞아 도내 봄꽃 탐방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3-10
  • 경남도, 민선8기 조선업 생산공정혁신 기술지원사업 추진
    - 조선업 생산공정 자동화 지원…6개 기업, 기업당 최대 8천 4백만 원 - 친환경·디지털 전환으로 조선산업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경남이 앞장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조선산업의 재래식 생산체계로 인한 작업효율과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선업 생산공정혁신 기술지원사업('23~'25년, 27억)’을 밀양·통영시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조선산업의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인력수급 한계 극복,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 위험요인 개선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분야는 △생산공정 △생산장비 2가지 분야이며, 총 6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생산공정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생산·제조공정 시스템 도입에 기업당 최대 8천 4백만 원을 지원하며, 생산장비 분야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존 조선해양기자재 장비 및 설비 개선에 기업당 최대 6천 6백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도내 소재지를 두고 있는 조선해양플랜트 관련 기업 등이며, 통영·밀양시 소재 기업의 경우 지원금액이 별도로 배정되며 선정평가 시 별도의 순위로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www.gntp.or.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신호 경남도 전략산업과장은 “올해부터 국제해사기구(IMO)의 현존선 환경규제가 본격화되어 LNG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 교체수요 확대와 해운시장 탄소중립이 가속화되면서, 장기적으로 무탄소 연료 추진 선박 발주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황 개선과 친환경·디지털 전환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상황에서 조선산업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경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3-03-06
  • 경상남도,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2023년 의사 조사’ 실시
    -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도내 의료기관 근무 의사 5,908명 전수조사 - 의사 현황 기초자료 구축을 통해 의료인력 확충 장단기 정책 수립 예정 경상남도는 1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7일간 경상남도의사회, 경상남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도내 의료기관(보건소·지소 포함) 근무 의사*를 대상으로 ‘의사인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총대상 5,908명 : 5,726명(치과, 한의사제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2. 10월 말 현재) + 공중보건의 182명 최근 의사인력 부족 문제로 필수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지역 간 격차가 발생하여 도민의 의료이용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는 지난해 9월부터 의과대학 신설 등 지역 내 의료인력 양성(확충) 공약 실행과제로서 의료인력 수요 추계를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경상남도 내 의사인력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일환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도, 경상남도 의사회,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협력 주관하여, 도내 종합병원 26개소, 병원급 281개소, 의원급 1,707개소, 보건기관 36개소 총 2,050개 의료·보건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모든 의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지를 통해 3개 부문, 총 26개 문항으로 진행된다. 주요 설문내용은 ▲연령, 가족, 전문의 자격, 근무·주거지역, 근무형태 등(17개 문항) ▲근무 의료기관 근무환경(4개 문항) ▲의료취약지 근무관련(5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조사를 위해 도 의사회와 협의하여 소속 회원이 온라인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비회원 의료기관에는 공문 발송과 도 누리집 배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안내․홍보할 계획이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우리 도는 공공병원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진료권별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서는 장․단기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면서,“이번 의사 조사가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의료인력 유출 방지와 정부의 의사 정원 확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논리적이고 타당성있는 근거 마련에 주요한 지표가 될 것이므로 시군과 의료기관에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1-25
  • 경상남도, ‘2023년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 운영 추진
    - 도내 노동자, 50명 미만 사업장 등 신청 가능 - 권역별 도민노무사가 노동 상담, 노무컨설팅, 노동법 교육 등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취약노동자, 소규모 사업장의 권익을 보호하고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 운영 사업을 올해에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는 도가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취약노동자나 영세 사업주가 겪는 노동, 노무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도가 위촉한 도민노무사에게 상담받고 구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2년 말까지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 지원 실적은 노동 상담 795건, 노무컨설팅 223건, 노동법 교육 72건 총 1,090건으로 연평균 360여 건에 이르며, 주52시간제 지원에 관한 컨설팅 요청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경남도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창원, 진주, 통영, 김해, 양산 등 도내 5개 권역별로 공인노무사 자격을 가진 전문 노무사 23명을 도민노무사로 위촉하였다. 운영방식은 경제진흥원이 취약노동자나 영세사업장으로부터 노무 사건을 접수하여 도민노무사를 배정하고, 해당 도민노무사가 노무상담 등을 지원한다. 지원사항은 ▲취약계층 노동자 노동상담 및 권리구제 ▲중소사업장 노무 컨설팅▲노동권익 및 노동법 교육 등 세 가지이다. ‘취약계층 노동자 노동 상담 및 권리구제’는 노동자가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 노동권익 침해사항에 대한 구제와 취약노동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며, 도내 노동자 누구나 도민노무사 사무실을 방문 또는 전화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중소사업장 노무 컨설팅’ 지원은 배정된 도민노무사가 신청한 사업장을 방문하여 컨설팅하는 방식이며, 소규모 사업장 노무 컨설팅과 근로시간제 컨설팅 2가지로 나뉜다. 소규모 사업장 노무 컨설팅의 경우, 노무계약, 임금, 복리후생 문제 등 노무관리체계 전반을 컨설팅하여 노동자의 권익 침해를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며, 지원대상은 도내에 소재지를 둔 종사자 수 50명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소상공인, 도 및 시․군 관련기관 등이다. 근로시간제 컨설팅은 도내 소재지를 둔 종사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 사업장, 도 및 시․군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시간, 임금 조정 등을 지원한다. ‘노동권익 및 노동법 교육’은 노동법을 몰라서 권익을 침해당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내 소재지를 둔 개인, 기관 및 단체, 도 기관 등을 대상으로 도민노무사가 찾아가서 근로기준법 등 필수노동법, 노동 권익 필요사항, 법 위반 사례 등 교육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2년도에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약 88%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하는 등 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고, 도내 사업장의 근로조건 및 환경 개선과 근로기준법 준수 강화 유도, 도내 모범적 사용자 양성과 노동법 지식 함양, 노동법을 준수하는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등 사업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재동 경남도 노사상생과장은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를 통해 부당해고, 임금체불, 직원관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들과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취약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 관련 문의사항이 있거나 신청을 원하는 도민은 (재)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055-230-2823)으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는 경상남도 대표 누리집 전자민원, 민원사무 편람 메뉴에서 찾을 수 있다.
    • 사회
    2023-01-17
  • 경상남도, 도민중심으로 소통행보 강화한다
    - 찾아가는 도민과의 대화 확대, 도청 잔디광장 열린공간으로 조성 -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으로 애향심과 관심 제고 - 경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갈등은 치유·예방·해결 - 도민중심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위한 인사혁신 단행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경남도는 도민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도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도민 중심으로 역동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22년 주요성과 》 2022년에는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경남의 현실적인 과제를 직시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조직문화 혁신의 기틀을 만들어 나간 한 해였다. 우선 그간 단절되었던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도지사가 직접 민생현장을 찾아가 도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시·군 방문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 과제를 차근차근 확인해 나갔다. ※ 민생현장 6회 방문(하절기 건설현장, 녹조현장,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 시군순방 7개시‧군(진주, 통영, 양산, 산청, 하동, 거창, 거제) 또한, 본청 1층에 열린도지사실을 설치하여 도지사와 도민의 직접적인 소통창구를 확대하고 도민들의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 ※ 민원처리 : 531건 (방문민원 111, 전화민원 146, 인터넷민원 274) 시장·군수들과도 정책회의를 정례화하여 경남 발전을 위해 원팀으로 함께 의논하였으며, 개별 면담도 수시로 진행하며 도정발전을 함께 구상해 나갔다. ※ 도지사 주재 시장·군수 정책회의(2회)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개인사업자 및 중소법인에 최대 50%(사업소분 주민세)의 세액 감면을 시행하였고, 지방세 분할 납부나 기한 연장으로 납부부담을 완화하기도 했다. 또한 관급계약시 ‘지역업체 계약비중 확대’, ‘공사근로자 노무비 직접 지급’, ‘임금체불 신고센터 운영’ 등으로 어려운 도민을 중심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원하였다. 한편 내부적으로는 도민중심, 실적·성과중심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상하급 동료 의견을 반영한 근무성적평정을 실시하고, 연공서열보다 도민들이 체감하는 성과와 도정기여도 등을 고려하는 인사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였다. 《2023년 추진방향》 □ 도민중심의 소통 강화 2023년에는 수요자나 정책 중심으로 도지사가 직접 찾아가는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직장인·대학생 등 특정 도민을 찾아가 현장에서 만나고, 권역별 현안에 대해서는 해당 시장·군수 등과 함께 원포인트 정책회의도 꾸준히 개최해 나간다. 또한, 도민과 함께하는 국가기념일(3.1절, 4.19, 광복절 등) 행사를 마련하여 그날의 희생과 시대정신을 도민들이 체감하고 되새겨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추진한다. □ 이야기가 있는 도청 공원 조성 공간적으로도 도청 잔디광장을 도심 속 편안한 쉼터이자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도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공간을 제공한다. 현재 도청 정원에는 1984년 창원 도정시대 개막을 기념하면서 각 읍면에서 한 그루씩 총 220본의 소나무를 헌수 받아 조성한 송림원과 경상남도의 모양을 300만분의 1 규모로 축소해 놓은 친환경 생태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각각의 의미와 스토리를 담은 안내판과 숲체험 공간을 설치하고, 수국 등 시기별로 피는 꽃을 활용한 테마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경남도민으로서 자긍심 고취 과거 웅도(雄道) 경남의 위상을 되찾고 도민이 새롭게 도약하는 경남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경남의 정체성을 확립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종합계획에는 경상남도의 역사·문화·환경적인 정체성을 재정립하고자 분야별 대표 컨텐츠 발굴, 도민의 날 제정, 경남역사관 설치, 경남학 연구 등의 내용을 담아 조례를 제정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애향심과 관심 제고 내년 1월부터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된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그 기부금을 모아 지역의 주민복리 증진 등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다. ‘내 고향’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기부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인데 경남도에서는 답례품으로 도내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는 e경남몰 포인트 쿠폰과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선정하였다. 기부자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장기적으로 경남도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이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사회대통합위원회’를 통한 사회갈등 해소 올해 11월 30일 출범한 ‘사회대통합위원회’의 활동을 본격화하여 우리 사회의 큰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이념·세대 등 각종 사회갈등에 대해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공존과 상생의 문화를 정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노사‧지역‧계층‧세대‧교육 분과 등 5개 분과위원회는 관련 분야의 사회갈등 문제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해결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다. □ 도민중심으로 일하는 인사혁신 단행 내부적으로도 도민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도민 중심의 일하는 도정이 될 수 있도록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국본부장 중심 책임인사제’를 시행하여 성과 중심 유연한 조직 구현, 실국본부의 의견 반영하여 인력 배치, 업무 여건에 따라 실국본부 내 유연한 인력운영이 되도록 인사권한을 부여할 계획이다. ‘성과 중심 평정’을 통해 부서·연공서열에 상관없이 도정과제에 대한 성과평가를 중심으로 근무성적 평정을 실시하고, 성과 우수자 대해서는 우대하며 발탁승진도 확대해 나가는 반면 비위공무원에 대해서는 승진 배제, 하향 전보 등의 강력한 인사상 패널티를 부여함으로써 공복으로서 엄중한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의 원활한 현안 추진을 위한 ‘계획·전략적 인사교류’도 확대한다. 기존의 중앙부처 요청에 따른 교류가 아닌 민선8기 핵심과제 중심으로 교류를 추진해 나간다. 도의 현안추진에 도움이 된다면 중앙부처, 시·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에도 파견 근무나 파견교육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전국단위 경력경쟁채용을 확대하고, 도내 시·군 중심의 도 전입시험(7~8급)도 전국단위로 확대하여 능력과 경험을 갖춘 공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조현옥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은 “2023년에는 모든 초점을 도민에게 맞춰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경남도가 새롭게 웅비할 수 있도록 역동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2-12-16
  •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60세 이상 집중 접종 권고
    - 동절기 추가접종 특별 집중기간 운영…11월 21일~12월 18일 - 기존 백신보다 동절기 추가접종 2가 백신이 3~4배 효과 높아 접종권고 경남도는 겨울철 코로나19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18일까지 동절기 접종 특별 집중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입소자는 겨울철 바이러스에 대한 개인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로, 감염이 됐을 경우 중증으로 갈 가능성도 더 높아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 참여할 것을 권고하였다. 이번 동절기 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 백신으로 기존의 단가백신에 비해 3~4배 효과가 있어 더 효과적으로 예방을 기대할 수 있으며, 또한 이상사례는 기존백신보다 10배 이상 적게 신고되어 상대적으로 기존백신에 대비 안전성이 높다. 현재 모더나BA.1, 화이자BA.1, 화이자BA.4/5 등 3종의 백신이 있으며, 원하는 백신으로 개인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다. 추가접종은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1,2차) 이상 완료자 대상으로 허용하고 있으며, 접종간격은 마지막 접종 기준 3개월(90일) 이후 접종을 권고하고 있어 본인의 접종 가능 시기를 확인하여 접종하면 된다. 또한, 접종 편의를 위해 사전예약 없이도 의료기관에 접종을 희망하는 백신이 있는 경우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경남도에서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60세이상 고령자, 만성질환자, 감얌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등은 2가백신으로 서둘러 접종하기를 권고하였다.
    • 사회
    2022-12-09

생활 검색결과

  • 진주시, 만60세 이상 ‘치매선별검사 전수조사’실시
    -10월 31일까지 조사요원 직접 방문 조사- 진주시는 치매 조기발견을 통하여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만 60세(1962년생) 이상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매년 치매 환자 수도 증가함에 따라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가족의 경제적․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대상은 만 60세 이상 진주시민으로 6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5개월간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직무교육과 코로나19 방역교육을 마친 민간 조사요원 16명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1대 1로 실시하며, 인지선별검사지(CIST)를 이용하여 지남력, 기억력, 언어능력, 사고력, 판단력 등 13개 문항에 대해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한다. 검사 결과에서 인지 저하자로 판정되면 치매안심센터와 협약병원에서 정밀 진단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 진단검사비(15만 원)와 감별검사비(8만 원)를 지원한다. 또한 검진 후 치매로 확진되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관리하고 치매치료관리비와 조호물품 지원, 1대 1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055-749-5778)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관리 함으로써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진주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6-02

문화/여행 검색결과

  • 진주 숲속어린이도서관 개발 프로그램 산림청 인증 받아
    - 전국 최초 책 연계 숲체험 프로그램‘책 읽고! 숲 걷고! 락(樂) forest!’ - 진주시, 도내 유일 3건 이상 산림교육 인증 프로그램 보유 진주시가 복합산림복지시설로 운영 중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숲속어린이도서관이 개발한 체험프로그램이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산림청의 인증을 받았다. 숲속어린이도서관은 지난해 11월 11일 개관하여 8월 20일 기준 1만5200명이 방문 이용했으며, 그중 2707명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번에 산림청으로부터 인증 받은 프로그램은 ‘책 읽고! 숲 걷고! 락(樂) forest!로, 5~7세 어린이를 주요 대상으로 하여 함께 책 읽기, 숲과 생물 관찰하기, 자연물 만들기와 표현하기, 숲 체험 활동하기를 내용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도는 산림청에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ㆍ탐방ㆍ학습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의 안정성과 질적 수준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며,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인증된다. ‘책 읽고! 숲 걷고! 락(樂) forest!는 심사 과정에서 교육적이면서 흥미롭고 새롭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책과 연계한 숲 체험이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으로는 산림청에서 인증하는 최초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록되었다. 아울러 진주시는 2019년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 목공체험 내 손으로 만드는 탄소통조림과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인 나무가 주는 선물도 기간 연장 인증을 받아 3건 이상의 산림교육 인증 프로그램을 보유한 경남 내 유일 지방자치단체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산림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가다듬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월아산으로 이동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찾아가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24년 준공 예정인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산림교육 및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2022-08-23
  • 창원특례시,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
    - 대통령배 KeG,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창원에 돌아와!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올 한해 e스포츠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본선 경기’가 20일 오전 창원체육관에서 화려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창원특례시·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며,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의 현장 행사로 창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전국 16개 시·도별 예선에서 1, 2위로 입상한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정식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와 시범종목인 이터널 리턴 등 4개 종목에서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지역을 대표할 선수를 선발하는 ‘지역 본선’은 지난 7월 16일 충청북도를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전국 16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지역 본선에는 총 123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별 ‘리그 오브 레전드’ 1팀(5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팀(4명), ‘카트라이더’(2명) 대표를 선발했다. 종목별 1위에서 3위까지는 문체부장관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되며, 대망의 종합 우승 시·도 지자체에는 대통령상인 ‘대회 우승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 e스포츠 팬들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시민들은 레이싱 모션 시뮬레이터와 가상현실(VR) 등을 체험하고, e스포츠 현장감을 높이고자 게임 속 인물(캐릭터) 분장을 한 분장놀이(코스프레)팀과 대회장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장 입구 '아케이드 게임존'에서는 추억의 게임, 펌프(DDR), 인형 뽑기 등 즐길 거리와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e스포츠는 오늘날 의심의 여지 없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았고, 특히 Koreans VS Others라는 e스포츠계의 격언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e스포츠 강국이다”며 “앞으로 창원시 역시 e스포츠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여행
    2022-08-22
  • 창원특례시, 산림휴양분야 메카된다
    - 조명래 제2부시장 숲체험‧산림치유‧자연휴양림 대상지 현장 점검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은 18일, 산림휴양분야 주요 사업장인 진해드림파크, 진해만 자연휴양림, 편백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진해드림파크는 진해만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광석골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기자기하게 펼쳐진 진해만의 남측 경관과 연계하여 복원한 생태숲과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연학습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편백 치유의 숲에서는 울창한 편백림 환경을 통해 건강측정, 치유숲길 산책, 스트레칭, 명상, 족욕, 천연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으며 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심신의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패턴 및 여가활동에 대한 트렌드도 변함에 따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산림의 시대적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창원특례시가 변화하는 산림여가 활동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대한민국 산림휴양분야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해구 장천동 산1-300번지 일원 산림에 조성 예정인 진해만 자연휴양림은 58ha 면적에 생태놀이터와 로프 체험 시설 등의 체험 시설, 숲속의 집‧야영장‧산림문화휴양관 등의 휴양시설, 주차장과 안내소 등의 방문객 편의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6년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 문화/여행
    2022-08-19
  • ‘황금 재첩을 찾아라’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개막
    - ‘힐링, 섬진강 하동! 찾아라, 황금재첩!’ 슬로건…5∼7일 송림·섬진강변 일원 - 사흘간 총 5차례 황금재첩 찾기…홍진영·박서진 개막 축하공연 등 프로그램 다채 ‘힐링, 섬진강 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을 슬로건으로 한 제6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5∼7일 3일간 하동송림공원 및 섬진강변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사)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수영)가 주관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람객을 맞는다. 축제는 첫날 오후 3시 대표 프로그램 ‘찾아라! 황금재첩’으로 시작된다. ‘찾아라! 황금재첩’은 섬진강변에 숨겨진 황금모형의 재첩을 찾는 이에게 순금 1돈짜리 황금재첩으로 교환해 준다. ‘찾아라! 황금재첩’은 둘째 날과 셋째 날에도 각각 오전 11시‧오후 3시 두 차례씩 축제기간 모두 다섯 차례 열려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행운을 선물한다. 그리고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방식으로 재첩을 잡아보는 ‘섬진강 거랭이 재첩잡이 체험’이 ‘찾아라! 황금재첩’ 행사 후에 진행되며, 이 또한 축제기간 다섯 차례 마련된다. 축제의 서막을 올리는 개막식은 첫날 밤 7시 30분 주무대에서 식전공연과 주제 퍼포먼스를 펼치며 홍진영·박서진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은 오후 5시 군민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지역 희망 나눔 공연’에 이어 밤 8시 치킨과 시원한 맥주로 무더위를 식히는 ‘섬진강 치맥 페스티벌’이 마련돼 임창정·하동근 등과 같은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흥겨운 축제의 밤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 날은 오후 5시 관내 다양한 가족들의 장기자랑인 ‘우리 가족을 자랑합니다’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표 프로그램 외에도 상설·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먼저 상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물놀이장 및 워터슬라이드 △썸머 5종 스포츠 △섬진강 두꺼비는 어디에 △자연물과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지역자활센터 체험 #담다 등이 마련된다. 그리고 부대행사로는 △섬진강 재첩 판매·시식관 △농·특산물 판매장 △향토음식관 △하동녹차홍보관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관 등이 운영되며, 축제 전야행사로 가수 등용문 제10회 하동 정두수 전국가요제가 열린다. 이수영 위원장은 “올여름 하동을 방문해 황금재첩의 행운도 얻고 무더운 여름철 피서와 축제를 동시에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2022-08-04
  • 창원특례시, 청소년 대상 꿈 찾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우수 진로체험 인증기관 투어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28일부터 ‘2022 방학주간 창원 우수 진로체험 인증기관 투어’를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체험 인증기관 투어’는 진로체험 서비스 플랫폼인 꿈길에 등록된 창원지역 체험처 중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심사를 통과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 중인 우수 진로체험 인증기관들과 센터가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학특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 ▲ 7월 28일 AR 박물관 체험 ▲ 7월 29일 쫑아쿠킹·쿠킹아트 창의연구소, 지당은숙 도예공방, 신이의 매듭세상 / 타로로 알아보는 진로탐색 ▲ 8월 1일 웹툰작가와의 만남 / AI로 만나는 창원 역사 ▲ 8월 2일 모의법정체험 / 창의융합 ICT 메이커스 ▲ 8월 3일 국민체력100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 체력측정 ▲ 8월 10일 한국재료연구원 견학 및 진로체험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cwjinro.com) ‘상상만발 진로체험’ 카테고리에서 신청 가능하다.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이길수 센터장은 “창원지역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꿈길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을 알리고 학교 위주로 열려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학부모와 학생에게 개별적으로 맞춤 제공함에 따라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미래 창업가 육성 프로젝트 ‘2022 상상만발 영메이커’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8월 6일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창원팹랩센터, 13일 마산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MLB, 27일 경남테크노파크 메이커스페이스 S-cube에서 개최하여 6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마무리한다.
    • 문화/여행
    2022-07-29
  • 경상남도, 국립산림휴양 기관 ‘속속’ 들어선다
    - 김해 국립용지봉 자연휴양림 지난 3월 개장 - 올해 자체예산 139억 투입하여 산림휴양시설 확충, 휴양림 2개소 등 3개소 개장 경상남도는 국립밀양등산학교, 김해숲체험원, 김해 국립용지봉 자연휴양림 등 국립산림휴양 기관이 경남에 속속 들어선다고 밝혔다. 작년 3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립밀양등산학교는 남부권 최초로 설립 예정인 등산과 트레킹 전문교육기관으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하며 안전한 등산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교육기관이다. 속초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밀양에 건립되며, 등산학교와 더불어 인공암벽장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인공암벽장은 스포츠클라이밍 경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생,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조성된다. 국립등산학교와 인공암벽장은 총 사업비 80억원 전액 국비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산림청에서 추진중이다. 이어 국립김해숲체원은 2020년 녹색자금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김해시 상동면 일원에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추진중인 사업이다. 국립김해숲체원은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목구조 건축물로 설계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함과 동시에 건물 내부에서도 숲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된 산림복지시설이다. 주요시설로는 방문자센터, 숙박시설(단체동, 가족동), 식당, 체험교육시설 등이 있으며 누구나 쉽게 찾아 숲을 체험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 대청계곡에 자리한 국립용지봉 자연휴양림은 3년간 조성공사 끝에 지난 3월에 개장했다. 국비 86억원을 들여 김해 대청동 일원 58ha 면적에 조성된 용지봉 자연휴양림은 방문자센터와 숲속의집(숙박동), 산림휴양관(숙박동), 어린이 놀이시설, 탐방로 등이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숙박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현재 경남에 소재하면서 운영하고 있는 국립산림휴양 기관은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 등 3개소로 국립등산학교와 국립김해숲체원이 준공되면 5개소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는 올해 1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림휴양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공립 자연휴양림 2개소(진주, 의령), 치유의 숲 1개소(산청)를 신규로 개장 하였다. 도 윤동준 산림휴양과장은 “산림휴양 관련 국가기관이 경남에 속속 들어섬에 따라 도민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체적으로도 도내 우수한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하며 머무를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 조성으로 폭넓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여행
    2022-07-28
  • 진주시 『진주-산청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바리스타, 홈베이킹 등 6개 과목, 30가족 모집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진주-산청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체험』 을 위한 참가자를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1일 체험은 진주시-산청군의 상생 발전 공동사업 중 하나로 상호교류 협력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1년 하반기에 처음 시작하였다. 이번 체험행사는 진주·산청 30가족이 함께 참여하게 되며 바리스타, 홈베이킹, 가죽공예, 드론교육, 제과, 요리 총 6개 과목으로 구성되었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5가족, 20명 내로 초·중등 자녀가 있는 진주·산청 가족이면 누구나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며, 컴퓨터로 추첨하여 교육생을 선발한다. 오는 8월 20일,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프로그램별로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하나의 추억거리를 쌓을 수 있다. 교육 내용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능력개발관 홈페이지 (https://www.jinju.go.kr/pdi.web)를 참조하거나 능력개발관 교육운영팀(☎749-6877)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여행
    2022-07-27
  • 한여름 무더위 날릴 남해안의 요트 명승부!
    - 7월 28일~8월 1일,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경남·부산·전남 공동개최 - 여수~통영~부산을 잇는 남해안 횡단 요트경기, 요트관광 항로 개척 - 7개국 요트 25척과 선수‧임원 300명 참가, 남해안을 국제적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부산․전남과 공동으로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경남·부산·전남이 공동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통영시, 여수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영국 등 7개국에서 총 25척의 요트와 선수‧임원 300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3개 시·도가 공동 협력하여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요트대회로,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남해안을 국제적인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 코스는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출발하여 통영 도남항을 거쳐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까지 이어지며, 각양각색의 요트들이 수려한 남해안을 가르며 힘찬 경연을 펼칠 계획이다. 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경남 통영시 해양스포츠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요트마리나를 배경으로 개최되며, 8월 1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리는 종합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대회는 막을 내리게 된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함께 한배를 타고 거친 풍랑을 헤쳐 나가는 요트처럼 남해안 3개 시도의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를 통해 상생발전하고 남해안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관광벨트의 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여행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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