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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 김해시, 내년 예산 편성 전 시민의견 수렴
    - 24일까지 온·오프라인서 설문조사 실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3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부문별 중점 투자 분야 △재정 운용 △주민참여예산제 등 12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이날부터 24일까지 김해시민, 김해에 사업체를 둔 대표·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설문지를 이용하거나 김해시청 누리집(시민참여-설문조사)을 이용하면 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3년도 김해시 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이용되며 시 누리집으로도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제안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리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8-10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기획재정부 찾아 내년 국비확보 박차
    - 원자력 산업 조기 정상화 추진 등 주요 국비 건의사업 설명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7일 오전 11시 40분 세종시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를 직접 찾아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 시장의 이번 방문은 기재부의 정부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홍 시장은 김완섭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잇따라 만나 창원시 주요 국비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내년도 주요 사업은 △원자력 산업의 조기 정상화 추진 △첨단 전기자동차 신제조공정 특성화단지 조성 △친환경 전력기기 클러스터 구축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진단기기 제조 사업 △300년 전통 마산어시장 현대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창원 BRT 구축사업 △청정해수 공급시스템 구축 △5G기반 기계제조산업 메타버스 구축 △차세대 원전용 핵심 소재부품 개발센터 구축 △원전 중소기업 플러스 일자리사업 △진해구 고용 안정화 지원사업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23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미래 우주국방 소재·부품 OPEN FAB 구축사업 등 창원에 위치한 국책기관 사업을 포함하여 총 18건 국비 4748억 원이다. 시는 기재부의 최종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까지, 실국소 단위로 각 사업별 막바지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친다.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 기간에도 지역 국회의원과의 연계를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오늘 건의한 내용들은 새 정부와 민선 8기 시정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사업이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역산업 재도약, 일자리 창출,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7-28
  •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현안 해결 위해 국회 찾아
    - 경남 국회의원실 방문,‘월아산 숲속의 진주’국가정원 추진 등 협력 요청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7일 2조 9421억 원이 투입되는 민선 8기 ‘부강진주 시즌 2’ 4개년 운영계획(5대 목표, 21개 약속, 100대 실행과제)을 발표한 데 이어, 12일에는 공약 및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남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섰다. 12일 국회를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정책건의 4건, 재정건의 4건 등 총 8건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조규일 시장은 정책건의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유치,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월아산 숲속의 진주’국가정원 추진 등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며 정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재정건의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안락공원 현대화사업,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사업에 대한 국비 신청액이 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 8기는 완전히 새로운 출발이다. 2조 9421억 원에 달하는 민선 8기 100대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공모 선정과 함께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직접 발로 뛰고 협조를 구할 분들을 만나 건의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전국을 누비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7-13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민생현장 탐방 소상공인 기살리기 시작
    -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방문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일 오후 4시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사무실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소상공인과 상견례 겸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10일 만에 개최된 것이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현장을 탐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5개 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 15여명이 참석했다.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5개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들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유행하면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장 상황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15년 10월 설립되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의 고통이 누구보다도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지금 경제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최대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7-12
  • 박완수 도지사, 민선8기 도정비전과 철학 공유의 장 가져
    - 7일 창원컨벤션센터 ‘경남 경제계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초청받아 - 민선8기 경남의 시대정신으로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 강조 -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도정비전과 철학 제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7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경남 경제계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에 지역경제인의 초청을 받아 민선8기의 도정운영에 대한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창원을 비롯한 9개 시․군 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경남벤처기업협회 등 경제기관․단체, 한국은행, 농협, 경남은행, KNN 등 금융․언론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하여 기업의 목적과 역할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시키기 위한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어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신기업가 정신 실천 비전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조직구조와 문화, 재정 및 규제혁신을 바탕으로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균형발전과 도민안전, 사각지대 없는 복지에 비중을 둔 도정비전과 철학을 함께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민선8기 경남도정은 대기업과 투자 유치, 관광 활성화와 신산업 육성 등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가 영입을 통해 국내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머무르고 고용효과도 높일 수 있는 관광과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주춧돌을 놓아야 한다.”면서 “혁신을 통해서 지역을 성장시키고, 소통을 통해서 경남을 하나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도지사는 지난 1일 취임식에서 경남의 시대정신을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으로 규정하여 민선8기 도정비전을 선포했고, 지난 6월 27일 인수팀은 기자회견에서 7대 중점과제와 22개 정책과제, 67개 이행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 정치/행정
    2022-07-08
  • 오태완 의령군수, 청렴서약으로 업무 시작
    오태완 의령군수가 4일 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민선 8기 업무를 시작했다. 오 군수는 “청렴이 공직의 최우선 가치이다.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취임과 동시에 첫 업무로 청렴서약서를 서약한다”고 밝혔다. 청렴 서약서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이해충돌방지 등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약식에는 간부 공무원들도 참석해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의령군은 청렴도 2등급 도약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위한 대책으로 국민권익위에 청렴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18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청렴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직비리 핫라인을 군수 직통으로 개설해 시행하고,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동 감찰과 특별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클린센터'도 운영한다. 오태완 군수는 "청렴도 수치 상승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전 공직자가 반부패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날마다 새롭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7-05
  •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 일성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 “내 편만 챙기는 반쪽 도지사 아닌 340만 도민의 도지사 될 것”
    -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서 제38대 취임식 개최 - 조직․재정․규제 혁신 강조, 성장의 열쇠는 기업유치․투자유치 - “진영․이념, 세대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 도정 펼쳐나갈 것” - 지방자치 발전 선도 의지도 밝혀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 연다” -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 공식 유튜브 ‘갱남피셜’ 생중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취임사에서 경남의 시대정신을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으로 규정하고, 민선8기 도정비전을 선포했다. 1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혁신의 토양 위에 성장의 씨앗을 뿌리고, 통합과 소통을 통해 우리 공동체를 다시금 꽃피우겠다”며, 민선8기 도정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조직혁신과 재정혁신, 규제혁신을 강조하며, “경남도청과 산하기관을 성과 중심 도민 우선의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경남, 투자하기 좋은 경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경남 성장의 핵심열쇠는 기업유치, 투자유치에 있다”면서, “투자와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경남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상정하고, 도청 조직과 산하 유관 기관이 원팀이 되어 투자유치전의 최일선으로 전진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박 지사는 혁신과 성장의 주체를 ‘도민’, ‘도의회’, ‘경남도청’으로 정하고, “상호 간의 진정한 신뢰와 협력 없이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진영과 이념,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의 도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박 지사는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박 지사는 “지방분권 강화는 국가의 미래 전략 그 자체”라며,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어왔던 경남의 위상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공직자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도민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도민 중심의 일하는 도정, 끊임없는 행정혁신을 몸소 실천해야 한다. 경상남도 공무원이라는 것이 도민 앞에 자랑스럽고 떳떳할 수 있도록 굳은 각오로 맡은 바 사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지사는 “내 편만 챙기는 반쪽의 도지사가 아닌 도민 모두의 도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함께 경남의 명성을 되찾고 힘과 용기로 경남을 바꿔나가자”며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이날 취임식은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의 신청을 받아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았고,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서는 경상남도 유튜브 공식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취임식을 생중계했다. 또 이날 박 지사는 도민대표와 공무원대표로부터 직접 공무원증을 전달받았다. 도민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만들고, 청렴하고 공정한 도정을 펼쳐나가기를 바라는 340만 경남도민의 마음이 담겼다. 박 지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방명록에는 ‘3‧15 정신을 받들어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의 새로운 경남을 열어나가겠습니다’,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라고 썼다. 한편, 민선8기 박완수 도정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비전으로 정하고, 경남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도민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한 의지를 담아 ▲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 ▲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 ▲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 등 4대 정책목표로 추진된다.
    • 정치/행정
    2022-07-01
  • 7월 1일, 제38대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식 개최
    -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 - 각계각층 인사 700여 명과 함께하는 취임식으로 준비 - ‘도민희망 영상’ 상영과 ‘경남도정 비전 선포식’ 함께 열려 경상남도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38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한다. 취임식은 9시 40분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시부터 ▲국민의례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희망 영상 상영과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축하메시지 대독 ▲분야별로 구성된 10명의 도민대표와 함께하는 민선8기 경남도정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의료인, 문화예술인, 기업인, 소상공인, 농어업인, 다문화가족, 청년창업가 등이 도민을 대표해서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희망의 목소리를 담았다. 민선8기 경남도정 비전 선포는 박완수 도지사와 분야별로 구성된 10명의 도민대표가 민선8기 경남도정 방향이 담긴 새로운 비전을 함께 선포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취임식을 도민과 함께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청대상을 기존의 기관·단체장 위주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까지 확대했다. 또한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경상남도 유튜브 공식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한편, 박완수 도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이어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후 취임식에 참석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제38대 도지사 취임식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주제로,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도정의 새로운 시작을 도민과 함께하는 대통합의 반듯한 경남이 시작됨을 대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6-30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여름 꽃 분양 성황리 마무리!
    - 여름꽃묘 분양으로‘사계절 아름다운 합천 만들기’앞장서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재순)는 용주청사 내 1,000㎡ 규모의 첨단온실에서 정성스레 가꾼 여름 꽃 분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꽃묘는 왜성 해바리꽃 1만여 본을 시작으로 페튜니아, 메리골드, 백일홍을 지난 5월 4일부터 26일까지 1만 7천여 본의 꽃을 분양 완료했으며, 분양된 꽃묘는 실과소 및 읍면과 연계해 주요 도로변, 관공서 등에 식재해 합천의 수려한 자연과 어우려진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여름꽃 묘는 시중에서 한본당 500원 정도의 가격이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체적으로 꽃묘를 생산해 60%의 예산 절감과 함께 군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꽃묘 분양으로 합천을 찾는분들에게 수려한 합천에 어울리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합천이 되도록 다양한 꽃을 분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이번 여름꽃 분양에 이어 가을꽃도 분양할 계획이며, 마을 도로변과 관광지 등에 식재해 합천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수려한 합천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07
  • 창녕읍, 양파 수확 농촌 일손돕기 나서
    창녕읍(읍장 성혜경)은 3일 군 문화체육과 및 안전치수과 등 직원 30여 명과 함께 양파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읍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바쁜 시기에 직원들이 도움을 주니 가뭄에 단비를 맞은 것처럼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혜경 읍장은 “농촌 일손돕기로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07
  • 창원특례시, 탄소중립 시민행동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개최
    - 온실가스 감축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 위해 전국 14개 도시 동참 창원특례시는 3일부터 자전거 이용을 통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교통량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시민참여 운동으로 이번 챌린지 행사는 6월 3일 ‘세계 자전거 날’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28일간 우리 시를 포함한 전국 14개 도시가 동시에 참여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에서 에코바이크를 다운받아서 자전거를 탈 때 앱을 실행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우수 참가도시와 참가자에게 상패가 주어지며, 이와 별도로 시에서는 실적이 우수한 참가자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누비전도 지급하고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6월 3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는 사전 신청한 30명에 한해서 고장이 나거나 오래 방치한 자전거 수리 및 안전점검 서비스를 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방’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창원시 누리집(changwon.go.kr) 또는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greencw21.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이번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도 줄이고 건강도 지키는 생활실천 운동으로 시민들께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19년 처음 개최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서 우수참가도시 1위, 2020년 출퇴근횟수 부문 1위에 이어 2021년에는 시민행동상 1위로 3년 연속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03
  • 의령군, 의령전통시장에 증발냉방장치 설치 완료 가동
    의령군은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의 장보기가 가능하도록 의령전통시장에 증발냉방장치 설치를 완료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전통시장 내 증발냉방장치 미설치 구간에 24대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시장 전 구간에 야간자동 살균 소독 장치도 함께 설치해 쾌적함을 두 배로 더했다. 증발냉방장치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해 외부보다 약 5도 정도의 온도를 낮춘다. 야간 자동살균장치는 새벽 시장 전 구간을 소독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악취제거의 효과가 나타난다. 의령전통시장은 아케이드 내에 점포가 밀집되어 한여름 내부온도가 40도를 넘을 정도로 무더위 취약해 상인과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번 증발냉방장치 설치로 쾌적한 장보기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시장 상권 전체에 활기가 돌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또한 시장 전체 분위기의 변화를 주고자 조명효과도 더했다. 정갑동 의령시장 상인회장은 “쾌적하고 시원한 시장으로 탈바꿈해 여름철 매출향상이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미화 의령군 권한대행은 “의령시장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전통시장,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변모하길 기대한다”며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공모사업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의령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1
  • 진주시, 10호광장 국도~평거주공아파트 간 도로 7월 1일 개통
    - 10호광장 상습 지·정체구간 해소 및 지역개발 활성화 기대 - 진주시는 10호광장 주변~평거주공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총1km 구간에 대한 제반공사를 6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7월 1일 0시부터 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10호광장 주변~평거주공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평거 10호광장의 상습지·정체 해소를 위하여 총사업비 158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0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 올해 7월 1일 도로를 개통하게 된다. 개통 구간은 10호광장 국도 출구에서 평거주공아파트 및 회전교차로를 이용하여 고속도로 아래 4차선 도로를 거쳐 진양호와 평거2택지개발구역으로 진출하는 노선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 우회도로에서 10호광장으로 진입하여 진양호방향으로 진출하던 차량들이 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정체 구간을 우회할 수 있게 되어 10호광장 교통체증을 개선하게 될 것”이라며 “그간 도로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못해 겪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1
  • 창원특례시, 1회용 컵 보증금제 유예 계도 ·홍보 만전
    창원특례시는 환경부가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유예함에 따라 제도 이행을 대비해 차질 없는 준비와 계도·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순환경제와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해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COSMO)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 2008년 중단됐던 1회용컵 보증금제도를 다음달 10일부터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관련 업계에서 비용과 관리의 어려움을 들어 부담을 완화하고 합리적인 보완책을 마련할 때까지 보증금제도 시행 유보를 강력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환경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침체기를 견디어온 중소상공인에게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오는 12월 1일까지 6개월간 유예키로 했다. 유예기간 동안 중소상공인·영세 프랜차이즈의 제도 이행을 지원하는 한편, 제도 이행에 따르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행정적·경제적 방안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 1회용컵 보증금제는 커피와 패스트푸드 등을 판매하는 점포 100개 이상을 운영하는 105개 브랜드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1회용컵 1개당 300원의 자원순환보증금을 부과하고 소비자가 사용한 컵을 반환하면 보증금을 그대로 돌려주는 제도다. 시는 제도 유예기간 동안 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철저한 점검과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관련 업계와 시민을 대상으로 계도·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시는 환경부 1회용품 고시개정에 앞서 지난 2019년 10월 ‘창원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에 들어갔으며, 코로나19 이후 1회용컵 사용규제 완화로 플라스틱컵·종이컵 사용량 증가를 억제하고, 시민의 환경 인식제고와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위해 ‘도전! 양심텀블러의 날’을 지정해 매월 10일 캠페인을 열고 있다. 또, 시청 주변 카페에서 쓰레기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공유텀블러를 ‘돌려받고 돌려준다’는 의미의 창원돌돌컵 시책이 큰 성과를 거뒀다. 창원돌돌컵은 사용 협약카페에서 사용된 공유 텀블러를 협약카페나 시청사 내 설치된 반납함에 돌려주면 된다. 특히 시는 추진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계도와 1회용품 사용 자제의 집중 계도·홍보 활동을 통한 제도의 조기정착과 다회용품 생활화 실천을 위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사업을 실시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다양한 시책으로 타 지자체와 공공기관으로부터 벤치마킹 되는 등 친환경 정책의 선도 도시로 우뚝 섰다. 김태순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컵 보증금제도가 일정 기간 유예함에 따라 우리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나가겠다”며 “제도의 조기정착으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1
  • 남해군,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사업
    남해군은 폭염 등에 적응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린이와 노인 등 이상기후 취약계층에게 야외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맞춤형 녹색공간 조성사업, 기후친화형 놀이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녹색공간 조성사업’은 봉황산공원 향기원(허브식물)을 재정비해 휴게쉼터와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기후친화형 놀이쉼터 조성사업’을 통해서는 남산공원 및 봉황산공원의 어린이놀이터에 트램폴린 및 쿨링 폴 등을 설치한다. 아이들이 시원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해군 이봉윤 산림공원과장은 “군민들의 이용이 많은 남산공원과 봉황산공원의 부족한 부부을 보완하여 취약계층(어린이 및 노인) 뿐 아니라 모든 군민들에게도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여름철 폭염 이전에 사업이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0
  • 양산시, 주남일반산업단지 본격 추진!
    - 산업시설 용지난 해소 및 일자리창출 기대 지난 2020년 8월 토지소유권 확보가 되지 않아 지정해제 되었던 주남일반산업단지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콜핑 등 주남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사가 최근 산업단지 예정지 인근 축사를 포함, 사업예정지 토지소유권을 58%이상 확보하고 지난 ‘21.07.08.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 재지정 받았다. 주남일반산업단지는 양산시 주남동 일원, 서창산단 인근에 총 256,913㎡(77,716평) 규모로 ㈜콜핑을 비롯한 12개 회사가 실수요자 개발방식의 민간개발사업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당초 2017년 6월 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주남일반산업단지는 그동안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토지소유권을 적기에 확보하지 못해 착공이 지연되면서 불가피하게 산단 지정이 해제됐다. 주남일반산업단지는 부산~울산간 기존 7호국도와 2019년 4월 개통한 부산~울산간 7호국도 우회도로와도 연결되는 등 접근성과 양호한 입지여건을 갖춰 입주희망 기업체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산업단지가 조성・완료되면 2,800명 정도의 신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또 주변 서창산단과 용당산단, 웅비공단, 울산 고연공단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주남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면 부족한 산업시설 용지난을 해소하고, 주변 기업들과의 경제적 이익공유 등 시너지 효과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난 2월 사업시행사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요청에 따라 관계기관(부서) 협의와 경남도의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산업단지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0

사회 검색결과

  • 경남 병원선, 섬 마을 주민 만족도 98.6%
    - 도서지역 주민 대상 만족도 조사, 전년대비 1.6% 증가 - 월 1회 도내 49개 마을 방문진료하는 섬 주민 건강돌봄이 - 항상 기다려지는 경남 병원선 511호…만족하는 의료서비스 제공 노력 경상남도는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경남도에서 운영하는 ‘병원선 이용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경남도 병원선은 보건진료소가 없어 의료서비스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도내 7개 시·군 49개의 섬 마을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찾아가는 순회진료를 하고있으며, 이를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49개 마을 진료 주민 수 2,548명 중 월평균 인원 40%에 해당하는 280명(남 103명, 여 1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 종합 만족도 98.6%(4.93점/5점)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전년대비 1.6% 상승한 수치다. 최근 코로나 대유행 이후 후유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었고 건강상담도 증가하는 추세로, 섬 주민들은 “병원선은 마냥 감사하고 오기만을 기다리는 추억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진료사항 △ 시설 및 환경 △ 의료서비스 만족도 △ 전반적 운영사항 등 총 10개 항목으로 실시하였다. 의료서비스 만족도 문항의 가장 높은 점수는 ‘만성질환자 지속관리와 약 복용법 설명’에서 98.8%를 차지하였고, ‘전반적인 병원선 운영과 향후 이용여부’에서 98.6%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한편, 시설 및 환경에서 보조정 승·하선 시 불편함을 느꼈다는 일부의견도 있었다. 경남도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다음연도 진료 계획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섬마을 주민들은 고령자가 많고, 육지로 가는 교통 불편 등으로 진료받기가 어려워, 의료취약지를 찾아가는 보건서비스인 경남병원선을 1973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도서 주민들에게 만족하는 건강 관리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2-12-01
  • 경상남도, 민선8기 지역인재 육성 위한 시동 건다
    - 28일, 지역인재육성 특별팀(TF) 대학고교 인재육성 분과 1차 회의 개최 - 대학, 고교, 경남연구원, 유관기관 간 인력육성 종합계획 수립 - 지역정주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방안 모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8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특별팀(TF) 대학고교 인재육성분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인력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는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대학 교수, 도 교육청 장학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직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경총, 경남 TP 관련업무 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주재한 ‘도정 핵심과제 점검보고회’에 포함된 추진과제 중 하나로 도내에 우수인재를 유치하고 지역인재가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살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특별팀(TF)’ 중 대학고교 인재육성 분과의 첫 번째 회의이다. (4개 분과 ①법학전문대학원 설치, ②의료분야 대학 설치, ③과학기술관 설치, ④대학·고교인재육성) 2021년 한 해에만 경남의 청년인구(20~30대) 1만 7천여 명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났다. 반면, 도내에서는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와 근로자를 구하는 기업 간에 일자리 미스매치로 기업의 상당수가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경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들이 도내에서 교육받고, 취업·창업하여 도내에 정주하는 생태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일자리 미스매치 원인, 기관별 추진사업 장단점에 대하여 각 기관 위원들 간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도내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로 경남의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있다” 고 하면서, “지역인재육성 특별팀(TF)을 통해 도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정주 인재육성하여,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실질적 인력육성 종합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대학 및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법학전문대학원, 의료분야대학, 과학기술기관, 대학고교인재육성 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지역에서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인재육성 마스터플랜과 세부실천계획 수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사회
    2022-11-29
  • 창원특례시, 72년만에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탑 제막하다
    - 괭이바다에 수장된 희생자의 영면과 유족 해원의 마음을 빌어 동족상잔의 총성이 조국의 하늘에 울려퍼진 지 72년이 지난 2022년 11월 26일, 창원특례시에서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탑의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창원위령탑 제막식 및 합동 추모제’라는 명칭으로 열렸으며, 추모곡 공연, 경과보고, 추모사, 위령탑 제막 및 묵념, 합동 추모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노치수 사단법인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 창원유족회장 및 유족을 비롯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정근식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위원장, 송기인 초대 진실‧화해 과거사 정리위원회 위원장, 문순규 창원시의회 부의장,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령탑 제막을 통해 유족들은 언제든지 찾아와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얻었고 오랜 세월 눈물과 설움을 속으로 삼키며 살아온 한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었다. 사실 위령탑 건립은 유족회의 간절한 바람이었다. 2013년 9월, 창원시는 「6‧25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위령제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으나 위령탑 건립은 대규모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현실화하기는 요원했다. 하지만 유족회의 거듭된 요청과 과거사 회복을 통한 통합 창원시 건설이라는 시의 강력한 의지로 수많은 희생자들이 수장된 괭이바다가 보이는 마산합포구 가포동 산73번지로 입지를 확정했다. 위령탑 조성에는 도비 5천만원, 시비 2억7천만원으로 총 3억2천만원이 투입됐다. 부지 2,150㎡, 위령탑 높이 5.6m, 희생자 520명의 명단석이 포함된 규모로 올해 3월 착공해 8월 준공했다. 또한 내방객 안전을 위한 안전휀스 설치 및 조경 정비 공사를 지난 11월 24일 완료해 26일 위령탑 제막식 및 합동 추모제를 지낼 수 있었다. 위령탑의 작품명은 ‘그날의 눈물’로 영문도 모른 채 목숨을 위협받는 공포 속에서 흘렸을 희생자들의 눈물, 소식 없던 그들의 한없이 기다렸을 유족들의 눈물을 매개로 하였다. 희생자들의 영면과 유족들을 해원을 바라는 마음이 담긴 3개의 돌탑이 가운데 눈물 조형물을 감싸 안고 마산 괭이바다를 넘어 하늘로 향하도록 제작했다. 노치수 유족회장은 “지아비를 잃은 여인, 부모를 잃은 자식들이 한 많은 세월을 숨 죽여 살아온 72년의 세월이었다”며 “혈육의 넋을 위로하고자 하는 유족들의 오랜 염원을 담은 위령탑을 눈앞에 마주하며 마음의 큰 짐을 덜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위령탑 건립에 노력한 창원특례시와 여러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유족들의 비워낼 수 없는 슬픔과 상처에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오늘 위령탑 제막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11-28
  • 경상남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도민투표 실시
    - 11월 14~18일 ‘도민참여 플랫폼’ 통해 도민 투표, 우수사례 11건 대상 - 혁신적․적극적으로 업무 추진한 사례 3건 선택…12월 2일 최종 선정 경상남도는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11건에 대한 온라인 도민투표를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 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오는 12월 2일 개최될 ‘2022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도 통합 경진대회’ 본선 진출이 확정된 우수사례 11건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와 시․군, 지방공사․공단에서 제출된 우수사례는 총 48건(도 13, 시․군 30, 공사․공단 5)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수사례 11건(도 4, 시․군 4, 공사․공단 3) 이 1차 예선심사를 통과했다. 투표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도민참여 플랫폼’ 누리집(https://www.gyeongnam. go.kr/gn1st)에 접속하여 혁신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2022년 우수사례는 도민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발표심사를 거쳐 12월 2일에 최종 선정된다. 경남도 김상원 행정혁신과장은 “다양한 변화와 혁신 및 적극행정의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경진대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11-14
  • 경상남도, 촘촘한 지원으로 한부모가족 자립 문턱을 낮추다
    -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운영 등 차별화된 도 자체 지원사업 추진 중 - 10월부터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 확대(기준 중위소득 52% → 58%) - 도내 한부모가족 사각지대 발굴…안정적인 자립 위한 지원 강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혼자서도 당당하게 자녀를 키우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은 만 18세 미만의 자녀(취학 시 만 22세 미만)를 홀로 양육하는 가정으로 경남에는 총 1만 4,460여 세대가 있다. 경남도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차별화된 도 자체사업으로 ▲경상남도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운영 ▲한부모가족 자립지원 ▲ 미혼한부모가족 자활지원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퇴소자 자립정착금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남도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모·부자가정, 청소년한부모, 미혼모·부 등 한부모가족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상담, 양육지원, 사례관리, 자조모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자립 및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부모가족 자립지원에는 ▲자립기반 조성과 생활안정을 위한 창업비용인 생활자립금(300만 원) ▲취업을 위한 기술교육 희망자에게 직업훈련비(연 50만 원) ▲겨울철 연료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난방연료비(연 40만 원), ▲질환자에게 치료비·약값 등 건강관리비(연 10만 원) ▲방과 후 보충학습·특기교육 희망자에게 중학생 방과후 자녀학습비(연 48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 가구이다. 미혼한부모가족 자활지원은 미혼모·부자의 건강한 사회생활 정착과 경제적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미혼모가 출산 예정일 4주 전, 산후 6개월, 사산한 경우 미혼모 산전산후요양비(100만 원),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미혼한부모에게 직업훈련비(연 120만 원), ▲만 18세 미만 자녀를 둔 미혼한부모 가구에 생활보조비(자녀 1명당 월 5만 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 가구(단, 산전산후요양비는 소득기준 제한 없음)이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퇴소자 자립 정착금은 도내 6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중 2년 이상 장기 입소하고 퇴소 할 경우 자립정착금 500만 원을 지원한다. 시설 퇴소 후 초기 자립비용 부담을 줄여 한부모가족의 건강한 자립을 위함이다. 경남도 차원의 지원뿐만 아니라 여성가족부와 함께 한부모가족 복지급여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올해 10월부터는 고시 개정에 따라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자 소득기준을 중위소득 52%에서 58%로, 청소년한부모의 경우 60%에서 65%로 상향해 지원한다. 지원대상 확대로 도내 한부모가족 90여 명이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도내 무주택 한부모가족을 위한 주거지원으로 공동생활가정형 매입임대 27호(창원 15, 진주 6, 김해 6)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자립의지가 있는 무주택 한부모가족들이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립할 수 있도록 LH와 협약을 통해 공동생활가정형 임대주택을 확보하여 임대보증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사업 신청 희망자는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군 저소득 한부모가족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남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은 “한부모가족은 점점 증가 추세에 있어 정책 수요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들의 고충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방안과 사각지대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라고 밝혔다.
    • 사회
    2022-11-07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정례조회서“이태원 사고 사망자 애도”
    - 내년도 예산 구조조정 통해 가용자산 늘리며 재정건전성 확보할 것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일 시청 시민홀에서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정례조회에 앞서 이태원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인들을 위해 묵념의 시간을 가지며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애도기간 중 예정된 모든 축제 및 행사에 대해 취소나 연기를 지시하고, 이후에 개최될 각종 행사에 대해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직자들의 불필요한 모임을 자제하고 시민들과 함께 유가족의 슬픔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하는 등 공직자의 복무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 주기를 부탁했다. 홍 시장은 주요업무에 대해서도 “11월은 내년도 예산과 업무를 기획·반영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써, 행정의 수요자인 시민들 입장에서 큰 그림을 그릴 필요가 있다”며 “내년도 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예산을 집중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례 조회 후,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에서는 승해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UP!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승해경 강사는 조직문화에서 발생하는 성희롱 및 성폭력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성희롱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책무 등에 대해 강의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간부 공무원들이 올바른 성인지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위주로 강의가 진행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사회
    2022-11-02
  • 경상남도 7개 시·군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선정
    -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 전국 18개 우수기관 중 경남 7개 시·군 선정…전국 최다 수상 성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경남 도내 7개 시·군(김해시, 거제시, 의령군, 창녕군, 고성군, 하동군, 거창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는 의료급여사업 평가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부당이득금 징수율, 장기입원관리 등을 평가하며,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최우수 2, 우수 16)를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기관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포상금, 공무 국외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경남은 전국 18개 우수기관 중 7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전국 최다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농어촌 지역 우수기관은 전국에서 5개 기관을 선정하는데 경남 도내 5개 시군이 모두 선정되면서 경남이 우수기관 상을 휩쓸었다. * 중소도시 분야(2) : 김해시, 거제시 / 농어촌 분야(5) : 의령군, 창녕군, 고성군, 하동군, 거창군 의료급여사업은 생활 유지 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국민들에게 발생하는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진찰·검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남 도내 의료급여수급자 9만 8천여 명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는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와 부당이득금 징수 독려, 개별사례관리, 사업모니터링, 복지서비스 연계 등 의료급여재정 안정화를 위한 내실 있는 의료급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영선 경상남도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적정 의료이용을 유도하는 한편,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11-02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합동분향소 찾아 헌화하고 애도
    -이태원 사고 따른 대책회의 갖고 안전사고 사전대비 총력 -시민과 함께하는 낭만음악회 취소…마산오광대 공연 등 축소 진행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31일 오전 시정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대책회의를 갖고 이태원 사고와 관련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홍남표 시장은 “이태원 사고로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된 만큼 신속한 사태수습과 재발방지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며 “전 직원은 애도 분위기 속에서,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다져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업무자세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홍 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 경남도청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시는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된 만큼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모든 행사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시급성을 따져 축소 또는 연기할 방침이다. 시는 창원틴틴페스티벌, 홍합축제, 시민과 함께하는 낭만음악회 등을 취소한다. 김주석 미술상 제1회 자유상상화 전국미술공모전, 시민과 함께하는 노니는 마산오광대 공연 등이 축소 진행된다. 11월 2일부터 8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제18회 생활문화예술제는 개막식이 연기됐으며, 제5회 온누리합창단 정기연주회‧제11회 마산포 별신한마당 등 행사도 미뤄졌다.
    • 사회
    2022-11-01

생활 검색결과

  • 경남 도내 곳곳 국지성 호우, 즉시 대응체제 돌입
    - 산간계곡, 도로 및 하천변 예찰활동 강화 및 시설물 사전점검 지시 - 도, 비상근무 1단계 실시…자연재난 예방 위해 철저한 대응 기상청에 따르면 14일부터 경남 도내 3개 시군(밀양, 함안, 창녕)에 국지성 호우로 인한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15일까지 경남 곳곳에 소나기 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60mm 내외로 전망되고 국지성 호우의 특성상 하천 및 도로변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경남도는 14일 오후 4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실시하고, 호우로 인한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응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산간계곡, 도로, 하천변 등 재해취약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관내 시설물 및 재해예방사업장에 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해당 시군에 요청하였다. 또한, 위험징후가 포착되어 피해 발생이 우려될 경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마을앰프, 재난 예·경보시스템, 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하여 위험지역 접근금지·통제 등 행동요령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국지성 호우로 인해 짧은 시간 내 물살이 불어날 우려가 있으므로, 하천 내 둔치주차장, 세월교, 지하차도 등 접근을 피하고 야외활동 및 외출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6-15
  • 경남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확대
    - 김해시 김해아동병원,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 - 7월 1일부터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 소아·청소년 경증 환자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경남도는 김해시 소재 김해아동병원을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경증의 소아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 문을 연 병원이 없거나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불편과 진료비 부담 등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평일 야간·휴일 소아경증환자 진료기관이다. 이번에 지정되는 김해아동병원은 일부 요일 운영(토·일·공휴일 소아진료) 방식으로 7월 1일부터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를 진료하며, 인근 해맑은약국과 협약하여 휴일에도 처방약 조제가 가능하다. 현재 전국 병의원 38곳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23. 5월 말 기준)이며, 도내에는 서울패밀리병원(창원시 성산구), 양덕서울아동병원(창원시 마산회원구), SCH서울아동병원(통영시), 거제아동병원(거제시), 서울아동병원(거제시) 5곳이 지정되어 소아 응급진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달빛어린이병원을 2025년까지 도내에 총 8개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많은 관심을 독려했다.
    • 생활
    2023-06-12
  • 경남도 우수관에 남방 돌고래 뜬다!
    - 6월 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과 함께 우수관 정화 자원봉사 -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와 동시에 해양환경 지킴이 활동 전 시군 전개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월 8일 창원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모여 여름철 집중 호우를 대비하고 해양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수관 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올여름 이상 기후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수관 내의 담배꽁초, 낙엽, 쓰레기 등을 제거함으로써 빗물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오염 물질이 하천과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활동으로서 도청을 시작으로 전 시군이 참여하여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도청 인근 용지로와 가로수길 등 100여 개 우수관을 점검하고 내부의 유해물질과 쓰레기를 청소한 후 우수관이 바다의 시작점이며 해양환경을 보존하자는 의미를 담은 고래 모양의 스티커를 부착했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도청과 도 자원봉사센터 직원을 비롯해 지역 대표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1, 2, 3 사업장 임직원,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경남대학생봉사단 등 120여 명이 참여하여 도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전 시군에서 환경 정화 자원봉사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많은 도민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보람과 긍지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6-09
  •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멋진 이름 지어주세요
    -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명칭 공모…경남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 -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10만 원 온누리상품권 지급 - 최우수 당선작,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명칭으로 활용 경남도와 경남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명칭을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조성사업은 시·군별 거점형 장난감도서관을 오는 2027년까지 총 18개소를 조성해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 공간으로 공유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명칭 공모는 경남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민 1명당 1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Bt2Wy7dfPi6JmDBt9)으로 명칭과 제안이유를 작성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명칭은 경남형 장난감도서관의 상징성이 잘 드러나는 명칭, 독창적이고 영유아 및 영유아가족에게 친근함을 줄 수 있는 명칭을 응모하면 된다. 당선 발표는 6월 중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와 함께 개별 로도 통지되며, 최우수작 1명 50만 원, 우수작 1명 30만 원, 장려작 1명 1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최우수 당선작은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현판 등으로 제작되며, 앞으로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사항은 경남 육아종합지원센터(☎ 055-212-2472)로 연락하면 된다. 김옥남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은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명칭 공모에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명칭이 선정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창원시, 김해시 등 7개 시군에 ‘거점형 장난감도서관’을 신설할 예정이다. * 신규 설치: 함양군, 리모델링: 김해시, 함안군, 시책 활성화: 창원시, 창녕군, 고성군, 합천군 시군별로 거점형 장난감도서관이 조성되면 아이들에게 장난감 대여는 물론 지역민과 소외계층 대상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장난감 나눔행사 등 특화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
    • 생활
    2023-06-07
  • 경남도, 버스공영차고지 확충 나서
    - 도, 올해 3억 1,800만 원 투입해 통영·김해 버스공영차고지 확충 지원 - 운수종사자 근로 여건 향상해 노선버스의 안정적인 운행 지원 경상남도는 노선버스의 차고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운수종사자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버스공영차고지 확충에 나선다. 도는 올해 3억 1,800만 원*을 확보하여, 통영시와 김해시에 운수종사자를 위한 공영차고지 시설개선 사업비를 지원한다. * 총사업비: 10억 2천만 원(국비 9천만 원, 도비 3억 1,800만 원, 시비 6억 1,200만 원) ‘버스공영차고지 지원사업’은 차고지 내 운수종사자 휴게시설, 샤워시설, 식당 등 편의시설을 확충·개선하고, 차고지가 부족한 지역에는 신규 차고지 조성 및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버스공영차고지 지원사업’이 시작된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총 6곳*이 선정되어 현재 4곳이 준공되었고, 현재 2곳이 사업 진행 중이다. * 2020년(양산시 물금읍, 거창군 북상면), 2021년(창원시 진해행암, 함안 칠원읍), 2022년(창원시 가포동, 의령 부림면) 김영삼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경남도내 시내‧농어촌버스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및 차고지 환경을 개선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노선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4-11
  • 경남도,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5G 서비스’ 시행!
    - 도내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속도 3배 향상 - 시내버스 1,700여 대에 구축…도민 편의 증진 및 통신비 절감 경상남도는 도내 모든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5G 통신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올해까지 마무리하여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통신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민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2018년부터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시행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LTE 기반의 장비를 5G 장비로 교체하여 밀집 환경에서 고속 사용이 가능토록 개선해 고용량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총 전환대상 시내버스 1,633대 중 지난해 약 17%(270대) 시내버스에 5G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였고, 올해는 나머지 83% 시내버스(1,363대)에 대하여 확대 실시하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비 교체 작업은 도민의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야간시간에 진행할 예정이며,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휴대폰 와이파이 목록에서 ‘Public WiFi Free’ 또는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하면 된다. * 상단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배부 스티커 참고 노치홍 경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고속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초고속 인터넷 시대에 보편적인 데이터 접근 보장을 위해 시내버스뿐 아니라 공공장소에도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3-04-10
  • 경남창업포털 1년 만에 이용자 340% 급증
    - 자재 공동구매 개설 등 획기적 기능개선…이용자 수 6만여 명으로 증가 - 창업기업 1:1 메일링 시범도입 및 전국 창업벤처미디어 타깃 홍보도 경남도가 민선 8기 경남창업생태계 혁신전략 세부실행계획을 완성하고, 수도권 투자사와 도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창업정책 홍보에 나서고 있다. 경남도는 창업정책 홍보 창구를 경남창업포털(www.gnstartup.kr)로 일원화하면서, 1년 만에 이용자 수(3월 기준)는 1만 8천여 명에서 6만 1천여 명으로 340% 급등세를 보였다. 2021년 8월 구축된 경남창업포털은 당초 창업지원사업 정보제공 수준이었으나, 창업기업 간담회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온라인상 공모사업 신청․접수가 가능하도록 개편하였다. 도내 흩어져 있는 창업지원기관들의 메이커(Maker) 장비들을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경남창업포털에 도내 메이커 장비시설 현황을 모두 모아 통합이용 창구도 개설했다. 특히 창업기업이 소량 개별 부품을 구입 시, 구매시장에서는 대용량 부품만 판매되고 있어 비용 부담 등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는 공동구매 게시판을 신설했으며, 이 창구가 비슷한 종류의 자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끼리 모이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도 모바일(어플) 버전 출시를 시작으로 △창업기업 구인·구직 워크넷 연계 △생산품 판로지원 사이트 집적화 등 대대적인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창업기업 대상 1:1 맞춤형 전자우편(메일링) 서비스도 운영한다. 현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300여 개 구독자가 공모사업, 행사정보, 창업 동향 등 실시간 창업 정보를 시범적으로 제공받고 있다. 경남도 창업지원단에서 직접 대용량 창업정보는 1:1 전자우편으로 전송하고 짧은 정보는 문자로 제공한다. 하반기에 만족도 조사와 보완을 통해 전체 창업기업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도권 투자사가 주로 구독하는 창업벤처 전문 미디어 대상으로 전략적인 홍보도 새롭게 추진 중이다. 기존 홍보방식은 지역 보도로 구독자가 경남권역으로 제한되어있어 투자사가 밀집된 수도권 대상 홍보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플래텀, 벤처스퀘어, 스타트업레시피 등 전국 창업벤처 전문 미디어사를 집중 타깃하여 1분기에는 경남창업생태계 혁신전략, 창업 행사 등을 집중 홍보했다. 하반기에는 경남 우수창업기업을 스토리텔링 형태로 소개한다. 또한, 경남만의 독특한 창업시책인 G(경남)-스타트업 원정대를 신설하여 매주 수요일을 원정데이로 지정하고, 도내 구석구석 창업 현장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간다. 지난해 말 18개 시군 중에 창업지원기관이 있는 9개 시군 원정을 시작하여 그간 22개소의 창업지원기관, 73개사 창업기업을 직접 만나 창업시책을 홍보하면서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실시간 정책에 반영해 왔다. 이 외에도, ’제조창업의 메카, 경남’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경남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시책과 함께 K-기업가정신의 뿌리인 경남 출신 창업자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효성 조홍제 대표와 경남의 혁신창업 DNA를 이어받은 우수 창업기업을 소개하고 있다. 이 영상은 4월 말까지 지상파 TV 3사, 신문(지역지9, 중앙지10), KTX 라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전방위 송출된다. 경남도 이재훈 창업지원단장은 “경남은 신규 기술창업 기업 수가 수도권을 제외하고 1위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면적에 분산되어 있어 정보의 네트워크가 취약한 편이었다”라며, “최근 홍보 노력이 결실을 맺어 수도권 투자사(VC)와 창업기획사(AC)의 경남도 방문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경남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정책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3-04-04
  • 소방빅데이터 활용으로 경남 봄철화재를 예방한다
    - 도소방본부, 최근 10년 화재 빅데이터 분석으로 곳의 화재 취약지 선정 - 지역별 화재예방 현수막 부착 및 예방순찰 집중활용으로 화재피해예방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야외화재 등 봄철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과 예방홍보를 통해 화재위험을 저감하겠다고 밝혔다. 봄철은 사계절 중 습도가 가장 낮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의 위험이 높으며, 특히 야외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산불 등 큰 재난으로 번지기 쉽다. 최근 10년간 화재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전체 경남도에서 발생한 화재 26,444건 중 주거지 외 야외화재는 9,539건(36.07%)가 발생하였다. 또한 봄철(3월~5월) 발생한 화재 중 야외화재 건수는 2,969건(31.12%)으로 봄철 화재진압 활동의 1/3이 야외화재인 셈이다. 화재의 원인을 살펴보면 절반 이상이 부주의에 의한 것이었다. 부주의 화재들을 구체적으로 보면 쓰레기 소각(1,751건), 담배꽁초 투척(1,068건), 논·밭두렁 태우기(675건) 등으로 도민의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안타까운 화재였다. 도내 각 소방서는 소방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식화된 화재취약지역 정보를 활용하여 야외화재 다발지역 30개소, 발생예측치가 높은 지역 39개소를 지정, 취약시간인 14시, 19시 2차례 소방차량 예방순찰을 실시하며,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각 화재 취약지역의 통행로 및 도로변에는 화재 주의 문구 현수막 등을 집중 설치하여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이장단 회의 및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야외 화재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도민 전달교육으로 자율적 화재예방 문화를 조성한다. 이 외에도 해당 시군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안전행동요령 카드뉴스 등을 지속 제공하여 도민의 안전체감도를 적극 높일 예정이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소방빅데이터 분석으로 봄철 지역별 화재위험도를 진단하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소방력을 집중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3-08

문화/여행 검색결과

  • 경남문화예술회관, 2023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 대공연장, 제1전시실, 제2전시실 등 총 3곳 대관신청 받아 - 다음달 4일부터 14일까지 접수…전자우편, 일반우편 등으로 신청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다음달 4일부터 14일까지 2023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진행한다. 대관 대상 시설은 대공연장(객석 1,528석, 면적 2,464㎡), 제1전시실(905㎡), 제2전시실(554㎡)등 총 3곳이며, 대관 대상 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경남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및 기획전시 일자, 안전점검 및 무대공사일자 등 제외)까지다. 접수방법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s://artcenter.gyeongnam.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osojin@korea.kr)과 일반우편(접수 마감 기한 내 도착 분)으로 가능하다. 신청자의 편의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신청을 권장하고 있으나, 불가피한 경우에는 방문(평일 09:00~18:00, 점심시간 제외) 접수도 가능하다.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관 담당자는 “정기대관 신청 시, 제출서류가 미비하여 탈락되거나 반려되는 경우가 없도록, 공지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셔서 접수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2023년 상반기 정기대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대관 신청 결과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말경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문화/여행
    2022-09-27
  • 10월에 떠나는 경남의 축제·문화 여행
    - 진주 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사천 에어쇼, 김해 분청도자기축제, 마산국화축제 등 가을축제 풍성 - 주요 축제·문화행사를 포함한 볼거리·먹거리·체험거리를 담은 관광코스 선 보여 축제의 달, 10월을 맞아 경남 대부분의 시군에서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창원시에서 K-pop 월드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마산국화축제, 창원 단감축제가 열리고, 진주시에서는 남강유등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천예술제가 차례대로 개최된다. 통영시에서는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사천시에서는 사천에어쇼 및 농업한마당축제가 열리고, 김해시에서는 허왕후 신행길축제를 시작으로 김해분청도자기축제, 평생학습 과학축제, 김해독서대전이 차례대로 개최된다. 거제시에서는 섬꽃축제, 청사초롱 가을추억 만들기 축제가 개최되고, 양산시에서는 삽량문화축전을 시작으로 차문화축제, 양산국화축제, 배내골사과축제가 열린다. 의령군에서는 신번문화축제, 댑싸리 마을축제, 리치리치 페스티벌이, 창녕군에서는 비사벌문화제가, 남해에서는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개최된다. 하동군에서는 토지문학제와 지리산 회남재 숲길 걷기행사가, 산청군에서는 산청한방약초축제와 남명선비문화축제가, 함양에서는 천령문화제, 거창에서는 감악산 꽃&별여행 축제, 합천군에서는 황매산억새축제를 시작으로 합천기록문화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 진주 남강유등축제 &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 개천예술제 형형색색 황홀한 밤을 만드는 진주 남강유등축제의 유래는 임진왜란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진주 남강에 등을 띄우는 유등 행사는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에 기원을 두고 있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남강에 유등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로 쓰인 한편, 성 밖의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강주연못과 이성자미술관 등지에서 개최되는 유등축제는 대형 수상등 전시와 함께 수상불꽃놀이, 풍속등 전시, 유등 만들어 띄우기, 수상 불꽃놀이, 드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남강유등축제 공식누리집(https://yude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주요행사로는 올해 71주년을 맞이하는 진주 개천예술제가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주시 전역에서 7개 부문 66개 행사로 개최된다. 1949년 8월에 정부수립의 실질적인 자주독립 1주년을 기리고 예술문화의 발전을 위해 영남예술제라는 명칭으로 처음 개최된 이 행사는 전통예술 경연을 통해 우리나라의 예술문화 발전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예술경연과 함께 뮤지컬, 각종 전시, 진주성 시간 여행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개천예술제 공식누리집(http://www.gaecheon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와 스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한국드라마축제인 ‘2022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또한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남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드라마O.S.T 콘서트, 인기배우 토크콘서트, 드라마촬영지 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진주여행 당일코스로는 월아산숲속의진주→점심(진주냉면)→이성자미술관→논개시장(드라마촬영지)→레일바이크→진주성→저녁(장어구이)→남강유등축제를 즐기는 코스를 추천하고, 1박 2일 코스로는 (1일차) 월아산숲속의진주→점심(진주냉면)→이성자미술관→진주성→수상레포츠체험→저녁(장어구이)→남강유등축제, (2일차) 레일바이크→논개시장(드라마촬영지)→점심(육회비빔밥)→물빛나루쉼터→유등체험관→강주연못을 들리는 코스를 추천한다. 진주의 먹거리로는 진주냉면, 육회비빔밥, 장어구이가 유명하고, 팥물을 끼얹어서 먹는 독특한 단팥빵(수복빵집)도 맛볼 수 있다. □ 2022 사천 에어쇼 & 농업한마당축제 국내 최고의 에어쇼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천 에어쇼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과 사천종합운동장 등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공군과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3년만에 열린다. 최대 볼거리인 블랙이글스 곡예비행은 평일에는 오후에 1회, 주말에는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볼 수 있고, 해외민간 곡예비행으로는 호주의 폴베넷에어쇼팀이 행사기간 내내 1일 2회씩 비행쇼를 보여준다. 그 외에도 공군 항공기, 소형 무장헬기, 무인기, 드론 등을 활용한 축하비행, 시범비행과 함께 전투탐색구조 시범, 고공강하 시범도 볼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공군 음악연주회, 항공인의 밤, 학술회의, 홍보관, 항공우주 관련 체험 및 교육, 항공 청소년의 날 등의 행사도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에어쇼 공식누리집(https://airshow.sa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제14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또한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개최되어 다양한 체험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사천지역 특산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사천여행 당일코스로는 사천에어쇼(사천비행장)→사천바다케이블카&아라마루 아쿠아리움→점심(삼천포수산시장)→노을빛 카페거리→무지갯빛 해안도로&대포항 코스를 추천하고, 1박 2일 코스로는 1일차에 사천에어쇼(사천비행장)→사천바다케이블카&아라마루 아쿠아리움→점심(삼천포수산시장)→남일대해수욕장→노을빛 카페거리→삼천포대교공원→저녁(붕장어구이)을 즐기고 2일차에는 무지갯빛 해안도로→비토섬→점심(재건냉면)→다솔사→와인갤러리를 들리는 코스를 추천한다. 사천의 먹거리로는 삼천포실비집 거리와 쥐포가 유명하다. 실비집이란 항구도시인 삼천포에서는 남자들이 바다로 일을 나가 사고를 당했을 경우, 생계가 막막해진 가족이 집안의 음식을 그대로 내어와 간단히 술을 파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실비집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실비집의 안주는 일정 금액만 내면 각종 회산물과 다양한 음식이 한상 푸짐하게 나오는데, 비슷한 형태로는 통영의 ‘다찌집’이 있다. □ 김해분청도자기축제 & 허왕후 신행길축제 올해 27회를 맞이하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가장 한국적인 미의 원형으로 평가 받는 ‘분청사기’를 주제로 한 축제로 매년 10월에 김해분청도자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려 말 청자로부터 변모 발전해 온 ‘분청사기’는 회색 또는 회흑색 태토 위에 백토니를 분장한 다음 유약을 입혀 구워낸 자기로 분장회청사기의 줄임말이다. 지역도예가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판로개척, 시장조사, 도자상품기획, 마케팅홍보 등 도예산업 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도예 체험프로그램으로 도예문화를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도예의 전통을 차세대에 전수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통가마 불지피기로 시작하여 요리와 만난 분청도자기,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분청도자기의 7가지 기법 체험, 대형 도자기 만달기로 기마인물상, 소원풍선 날리기, 일본도자기춤 공연 등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김해의 또다른 축제로는 가락국 김수로왕과 혼인하기 위해 인도에서 온 아유타국 공주 허왕후를 재조명하는 ‘2022 허왕후 신행길축제’가 10월 1일~2일에 수로왕릉에서 개최된다. 김해여행 당일코스로는 가야의거리→봉황대길→점심(봉황대길 파스타)→김해가야테마파크→분산성→김해천문대→저녁식사(돼지국밥)를 하는 코스를 추천하고 1박2일 코스로는 1일차에는 당일코스와 같은 일정으로 여행한 후 2일차에 화포천습지생태공원→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김해분청도자박물관→점심(중식)→김해목재문화박물관→율하카페거리에서 여정을 마무리하는 일정을 추천한다. 김해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로는 ‘김해9미’인 불암장어, 동상시장 칼국수, 진영갈비, 김해뒷고기, 한림메기국, 내외동 먹자골목, 서상동 닭발골목, 대동오리탕, 진례 닭백숙이 있다. 경상남도의 축제와 문화행사를 함께 즐기는 시군별 상세한 여행일정표는 경상남도 관광길잡이 누리집 (https://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여행
    2022-09-26
  • 경상남도, “추도 섬으로 영화 보러오세요”
    -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통영 추도에서 주민 대상 영화 상영회 개최 - 문화적으로 소외된 섬 주민들을 위한 문화 체험 마련 - 정지영 감독‧조진웅 배우 만남의 장 마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통영시 추도에서 정지영 감독, 전수일 감독, 조진웅 배우 등을 초청하여「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주민 문화 증진을 위한 제1회 추도 섬마을 영화제를 개최한다. 본 영화제는 경남도에서 섬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시도하는 문화행사로 섬 주민과 관광객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특히, 추도 섬을 대상으로 청년 감독들이 섬에 체류하면서 느낀 감정과 영감 등을 토대로 섬이 가진 특징과 문화, 자연 등을 담은 단편영화를 제작하여 상영 할 예정이다. 이번 섬마을 영화제는 경남이 가진 섬의 가치를 문화와 관광에 접목시킨 계기를 마련하였다. 추도 섬 영화제는 ▲정지영 감독작 ‘블랙머니’ ▲추도 주민이면서 영화감독인 전수일 감독의 개봉 전 영화인 ‘라스트필름’ ▲ 젊은 감독들이 추도 섬을 대상으로 촬영한 단편영화(‘파도’ 문경의 감독, ‘추도’ 김민경 감독) ▲영화감독‧영화배우(정지영 감독, 조진웅 배우) 등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 ▲영화전문가들과 함께한 포럼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주민사진전 등을 준비하였다. 제1회 섬마을 영화제는 섬 주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섬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해왔으며, 지속적으로 섬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섬마을 영화제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김제홍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화상영제가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주민들의 문화‧복지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행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섬이 가진 다양한 자산을 브랜드화해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체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문화/여행
    2022-09-20
  • 9월에 떠나는 경남의 축제·문화 여행
    - 함양산삼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남해 독일마을 맥주 축제 등 다채로운 가을축제 도내 곳곳에서 개최 - 축제·문화행사 포함한 볼거리·먹거리·체험거리 담은 관광코스 선 보여 본격적인 9월 가을철을 맞아 경남의 지자체는 곳곳에서 축제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9월 2일 함양산삼축제를 시작으로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초동연가길 코스모스축제, 산청 한방약초축제와 기산국악제전,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창원 진해만 싱싱수산물축제, 거창 한마당대축제, 김해 문화재야행, 의령 신번문화축제, 진주 금달빛 소리축제,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등 다채로운 가을축제와 문화행사가 9월 내내 개최되어 전국 여행객의 발길을 유혹한다. □ 함양산삼축제 올해로 17회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양군은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과 덕유산이 자리하고 있는 지역으로, 1천 미터 이상 되는 산이 15개나 있어 천혜의 건강웰빙 대표지역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함양산삼축제는 잊혀져 가는 산삼과 심마니의 역사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황금산삼찾기, 산삼캐기 체험, 산삼경매를 비롯하여 산삼막걸리 페스티벌, 달빛음악회, 힐링산삼숲체험, 각종 공연이 개최되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함양여행 당일코스로는 남계서원→개평한옥마을→점심(연잎밥정식)→함양산삼축제→집라인과 모노레일을 즐길 수 있는 대봉스카이랜드 코스를 추천하고, 1박 2일 코스로는 (1일차) 함양산삼축제→천년의 정원→점심(능이닭백숙)→대봉스카이랜드→서암정사, 벽송사→저녁(흑염소불고기), (2일차) 하미앙와인밸리→개평한옥마을→점심(비빔밥)→남계서원→선비문화탐방로를 들리는 코스를 추천한다. 함양 지역에는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북한 방문 시 남북정상회담 공식 만찬주로 사용한 ‘솔송주’가 유명하다. 솔잎을 원료로 술을 빚어 술에서 은은한 솔향기가 풍기는 것이 특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 밀양 아리랑대축제와 초동 연가길 코스모스축제 올해 64회를 자랑하는 오랜 전통의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영남루 및 밀양강변 일원에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밀양강오딧세이 야외공연, 아리랑스토리투어, 무형문화재 공연, 프린지 콘서트, 가요제, 수상체험존, 사진전, 경품추첨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리는 ‘초동 연가길 코스모스 축제’는 2015년부터 밀양 차월마을 주민들이 봄 양귀비, 가을 코스모스길로 조성하여 반월습지, 야생화, 갈대 등이 어우러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인근 지역민들이 즐겨찾는 대표적 힐링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주말 상설 통기타 버스킹 공연을 비롯, 연가길 한바퀴 걷기 이벤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어린이 전통놀이 체험존, 플리마켓, 새터가을 굿놀이 전시존 등 자연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오감만족 힐링 축제라고 할 수 있다. 밀양여행 당일코스로는 밀양아리랑대축제→의열체험관→밀양아리랑전통시장→달빛정원→서울떡집→점심(밀양돼지국밥)→위양지→블루베리따기 체험 코스를 추천하고, 1박 2일 코스로는 1일차는 당일여행일정과 같은 코스로 여행 후 2일차에 얼음골케이블카→점심(한방백숙)→시례호박소→오천평반석→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를 들리는 코스를 추천한다. 밀양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술로는 클래식 음악으로 발효하고 숙성시킨 ‘클래식 술도가’의 생막걸리, 대추막걸리, 탁주, 청약주를 추천한다. □ 산청한방약초축제와 기산국악제전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에서 펼쳐진다. 사계절 달라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맑은 정기를 자랑하는 산청의 지리산은 1,000여 종이 넘는 약초가 자생하는 약초의 보물창고이기도 하다.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는 한방진료와 한방침 무료체험하는 산청혜민서를 비롯해 보약체험, 약초족욕체험, 동의전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힐링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조선시대 어의와 의녀 의상 입어보기 체험, 전통다례 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의 재미있는 체험도 즐길 수 있고 약초 및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구입도 가능하다. 또한 9월 23~24일 양일간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기산국악당에서 개최되는 ‘기산국악제전’에서는 국악운동의 선구자이자 국악교육에 큰 업적을 남긴 고(故)기산 박헌봉 선생의 국악선양 정신을 계승하고 업적을 기리는 국악한마당 행사로 풍성한 국악공연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산청여행 당일코스로는 지리산중산두류생태탐방로→산청한방약초축제→점심(남사예담촌 한정식)→남사예담촌→족욕 체험 코스를 추천하고 1박 2일 코스로는 1일차는 당일여행일정과 같은 코스로 여행 후 2일차에 동의보감촌 투어→점심(버섯전골 또는 수제버거)→동의카페→동의전 체험(향기주머니 만들기, 온열체험) 코스를 추천한다. 산청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술로는 ‘산청맥주’를 추천한다. 과일향과 홉의 쓴맛이 짙게 베어나오는 독특한 풍미를 지닌 프리미엄 수제맥주로, ‘필스너’, ‘바이젠’, ‘둔켈’, ‘쌀맥주’, ‘I.P.A’ 5가지 등의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맥주맛을 볼 수 있다. □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여권없이 떠나는 독일여행,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파독 광부ㆍ간호사의 정착지인 남해 독일마을에서 여는 축제이기에 독일마을 전체가 거대한 축제장이 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된다. 마을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환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옥토버 나이트 파티’에서는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의 밤 추억을 만들어간다. 축제기간 동안 재즈, 요들송, EDM 등 열기를 더해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함께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맥주잔 높이 쌓기, 비어핑퐁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축제를 즐기다 돌아보면 사방에 보이는 건 초록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색적인 독일식 주택의 주황색 지붕으로, 남해 속에서 또 다른 독일을 느낄 수 있다. 남해여행 당일코스로는 양떼목장→남해유배문학관→다랭이마을→점심(전복물회)→금산, 보리암→독일마을축제, 원예예술촌 코스를 추천하고, 1박 2일 코스로는 당일여행 일정과 같은 코스로 여행 후 2일차에 바람흔적미술관→물미해안전망대→점심(가정식 백반)→스페이스미조→설리 스카이워크→남해각을 들리는 코스를 추천한다. 남해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수제맥주로는 2020년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및 2021년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동상 수상을 자랑하는 ’광부의 노래‘ 흑맥주가 있다. 1960년대 파독 광부들의 애환과 그들이 정착한 독일마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맥주로, 커피 향과 다크초콜릿 풍미가 특징인 스타우트 계열의 흑맥주이다. 그 외에도 경상남도에는 축제와 문화행사를 즐기는 시군별 상세한 여행일정표는 경상남도 관광길잡이 누리집(gyeongnamtour.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여행
    2022-09-01
  • 퐁당! ‘2022 경상남도 북(BOOK)돋움 축제’ 속으로
    - 경남대표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풍성한 독서축제의 장 마련 - 강연(찾아가는 초청 특강 등), 전시, 이벤트 등 10개 독서 행사 진행 경남대표도서관(관장 양은주)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경남을 발견하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2022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9.1.~9.29.)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2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는 기존 경남대표도서관에서만 제한적으로 진행했던 독서의 달 행사를 도내 전체로 확대하여 모든 도민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북돋움 축제는 찾아가는 초청특강 등 강연 5개, 책방 북큐레이션 전시 1개, 도민참여(한줄서평) 1개, 이벤트(연체자 해제 등) 3개 등 총 10개의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도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강연은 ▷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의 장애인식개선 – 고정욱 작가 특강(9.17.) ▷ ‘동화를 통해 알아보는 환경 보호’라는 주제로 어린이 작가 초청 – 이정안 작가 특강(9.18.) ▷ ‘시를 통해 알아보는 인생 이야기’라는 주제의 찾아가는 초청(하동군) - 정호승 작가 특강(9.24.) ▷ 찾아가는 초청(합천군) - 김탁환 작가 특강(9.29.) ▷ 지역작가 특강 – 심너울 작가 특강(9.25.)이 진행된다. 특히, 초청 특강은 지식정보와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지역에서 열림으로써 독서인구의 저변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전시는 동네 책방 4곳(오누이북앤샵, 책방19호실, 보틀북스, 청학서점)과 함께 하는 북큐레이션으로 각 책방마다 도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전시가 준비되었다. 오누이북앤샵은 ‘행복의 경계선’, 책방19호실은 ‘동네책방에서 읽고 쓰는 시간’, 보틀북스는 ‘빛나라 나의 청춘, 열기 가득 나의 책장’, 청학서점은 ‘일상이 문화가 되는 세상을 꿈꾼다.’라는 주제로 각 전시를 선보인다. 도민참여형 행사는 ‘함께 읽어요 2022 경남의 책!’과 관련하여 올해 선정된 경남의 책을 읽고 인스타그램에서 #경남대표도서관, #함께읽어요2022경남의책, #경상남도북돋움축제(모두 기입하여야 참여 완료) 해시태그로 한 줄 서평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독서 장려를 위해 9월 한 달 연체 해방의 달 운영과 2배로 대출 이벤트(9.13.~9.25.)를 함께 진행하고, 올 한해 경남도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다독도서 안내도 실시한다. 축제의 구체적인 행사 일정과 내용은 경남대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대표도서관 양은주 관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2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가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에게 일상의 환기와 독서의 기쁨을 즐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민에게 편리한 독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2022-08-31
  • 경상남도와 함께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
    - 경남도, 7일간의 동행축제(9.1.~ 9.7.) 연계 소비촉진 행사 추진 - e경남몰 할인행사,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 판매전 등 행사 다채로워 -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상생소비에 동참 협조 경상남도는 정부 주도 국내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 ‘7일간의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9월 다양한 할인행사 및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7일간의 동행축제’는 국내외 유통사 및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로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에서 개최된다. 이에 경남도 및 경상남도 경제진흥원은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해 경남사랑상품권 발행, 경남지역 민관협력 배달앱 리뷰 이벤트,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지원,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행사, e경남몰 할인행사,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지난 8월 29일 경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데 이어 9월 2일 오전 9시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를 20억 원(10% 적립) 규모로 발행한다. 또한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도내 민관협력 배달앱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주문 후 후기를 작성하면 500명을 추첨하여 최대 100만 원 상당의 ‘경남e지’ 상품권을 지급하는 ‘경남지역 민관협력 배달앱 리뷰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남 민관협력 배달앱은 시군 민관협력형 배달앱에 경남사랑상품권을 탑재한 배달의 진주, 김해 먹깨비, 밀양․통영 위메프오와 9월에 출시 될 창원 누비고가 있다. 아울러 e경남몰(egnmall.kr)에서는 9월 12일까지 추석기획전 500여 개 상품에 대하여 매주 월요일 중복 사용이 가능한 20% 할인 쿠폰 3종(최대 4~6만원 할인)을 지원하고,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 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1등 안마의자를 비롯하여 로봇청소기, 치킨세트상품권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총 66명을 추첨하여 지급한다. 한편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업으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옥외전시장에서 경상남도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판매전에는 경남도 소재 지역특산품, 패션․악세사리, 생활용품 등 관련 소상공인,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여해 시중가 대비 최대 50%까지 특별할인가로 판매할 계획이며, 구매영수증 및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e경남몰 홍보 및 판매부스를 별도 운영하여 정기 구독상품 판매 및 행사장내 정기구독 신청자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 밖에도 온라인 쇼핑몰 ‘티몬(tmon.co.kr)’ 내 경상남도 전용관 운영(20~40% 할인 쿠폰 지원)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최대 3만원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행사도 추진되고 있다.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 관계자는 “경남도와 함께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가 소상공인에게 작은 위로와 함께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2022-08-31
  •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
    -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려 진주시와 지역 인터넷 카페인 ‘진주아지매’가 공동으로 개최한 3회차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이 26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렸다. 달빛영화제는 지난 6월 첫 회를 시작으로 9월까지 매달 개최되고 있다. 3회차가 진행된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떨쳐내자는 의미가 담긴 ‘핫썸머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을 주제로 각종 문화공연과 무료영화 상영, 그리고 나이트마켓이 연계해 운영됐다. 무료영화로는 2019년 1월 개봉작인 한국영화 <말모이>가 우리말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시민들의 호응리에 상영됐다. 이와 함께 밸리댄스, 동극, 밴드 라이브 공연, 책 읽어주는 엄마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4회차 행사가 열리는 9월 23일에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상영과 함께 댄스, 인형극, 검도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곁들여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영화관을 찾기가 부담스러운 요즘 진주종합경기장의 큰 장점을 살려 탁 트인 공간에서 가족, 친구, 이웃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도 즐기고 영화도 감상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욱 내실 있는 행사로 9월에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2022-08-29
  • 진주 논개시장 ‘올빰야시장’ 26~27일 임시 개장
    - 육전, 진주진맥 등 다채로운 먹거리 만끽…9월말 정식 개장 예정 진주시는 진주문화재야행 행사기간 중인 26일과 27일 이틀간 원도심의 밤을 밝혀주는 올빰야시장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논개시장 일원에서 임시 개장한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의 출범과 함께 준비한 이번 올빰야시장 임시 개장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야간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통시장의 관광콘텐츠화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육전과 같은 진주 전통음식과 함께 소고기불초밥, 오코노미야키, 멘보샤, 꼬마김밥 등 이색먹거리 판매대 13곳이 운영된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야시장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올빰가요제가 26일 예선과 27일 본선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로 일정 금액 이상 야시장 먹거리를 구매하면 올빰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셔줄 지역의 대표맥주 진주진맥 시음행사도 예정돼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찾을 수 있는 원도심 전통시장의 지역명물로 올빰야시장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며 “이번 임시개장을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보완하여 9월말 정식개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여행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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