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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 김해시, 내년 예산 편성 전 시민의견 수렴
    - 24일까지 온·오프라인서 설문조사 실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3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부문별 중점 투자 분야 △재정 운용 △주민참여예산제 등 12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이날부터 24일까지 김해시민, 김해에 사업체를 둔 대표·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설문지를 이용하거나 김해시청 누리집(시민참여-설문조사)을 이용하면 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3년도 김해시 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이용되며 시 누리집으로도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제안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리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8-10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기획재정부 찾아 내년 국비확보 박차
    - 원자력 산업 조기 정상화 추진 등 주요 국비 건의사업 설명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7일 오전 11시 40분 세종시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를 직접 찾아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 시장의 이번 방문은 기재부의 정부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홍 시장은 김완섭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잇따라 만나 창원시 주요 국비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내년도 주요 사업은 △원자력 산업의 조기 정상화 추진 △첨단 전기자동차 신제조공정 특성화단지 조성 △친환경 전력기기 클러스터 구축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진단기기 제조 사업 △300년 전통 마산어시장 현대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창원 BRT 구축사업 △청정해수 공급시스템 구축 △5G기반 기계제조산업 메타버스 구축 △차세대 원전용 핵심 소재부품 개발센터 구축 △원전 중소기업 플러스 일자리사업 △진해구 고용 안정화 지원사업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23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미래 우주국방 소재·부품 OPEN FAB 구축사업 등 창원에 위치한 국책기관 사업을 포함하여 총 18건 국비 4748억 원이다. 시는 기재부의 최종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까지, 실국소 단위로 각 사업별 막바지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친다.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 기간에도 지역 국회의원과의 연계를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오늘 건의한 내용들은 새 정부와 민선 8기 시정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사업이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역산업 재도약, 일자리 창출,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7-28
  •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현안 해결 위해 국회 찾아
    - 경남 국회의원실 방문,‘월아산 숲속의 진주’국가정원 추진 등 협력 요청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7일 2조 9421억 원이 투입되는 민선 8기 ‘부강진주 시즌 2’ 4개년 운영계획(5대 목표, 21개 약속, 100대 실행과제)을 발표한 데 이어, 12일에는 공약 및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남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섰다. 12일 국회를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정책건의 4건, 재정건의 4건 등 총 8건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조규일 시장은 정책건의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유치,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월아산 숲속의 진주’국가정원 추진 등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며 정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재정건의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안락공원 현대화사업,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사업에 대한 국비 신청액이 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 8기는 완전히 새로운 출발이다. 2조 9421억 원에 달하는 민선 8기 100대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공모 선정과 함께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직접 발로 뛰고 협조를 구할 분들을 만나 건의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전국을 누비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7-13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민생현장 탐방 소상공인 기살리기 시작
    -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방문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일 오후 4시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사무실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소상공인과 상견례 겸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10일 만에 개최된 것이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현장을 탐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5개 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 15여명이 참석했다.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5개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들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유행하면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장 상황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15년 10월 설립되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의 고통이 누구보다도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지금 경제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최대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7-12
  • 박완수 도지사, 민선8기 도정비전과 철학 공유의 장 가져
    - 7일 창원컨벤션센터 ‘경남 경제계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초청받아 - 민선8기 경남의 시대정신으로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 강조 -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도정비전과 철학 제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7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경남 경제계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에 지역경제인의 초청을 받아 민선8기의 도정운영에 대한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창원을 비롯한 9개 시․군 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경남벤처기업협회 등 경제기관․단체, 한국은행, 농협, 경남은행, KNN 등 금융․언론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하여 기업의 목적과 역할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시키기 위한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어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신기업가 정신 실천 비전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조직구조와 문화, 재정 및 규제혁신을 바탕으로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균형발전과 도민안전, 사각지대 없는 복지에 비중을 둔 도정비전과 철학을 함께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민선8기 경남도정은 대기업과 투자 유치, 관광 활성화와 신산업 육성 등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가 영입을 통해 국내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머무르고 고용효과도 높일 수 있는 관광과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주춧돌을 놓아야 한다.”면서 “혁신을 통해서 지역을 성장시키고, 소통을 통해서 경남을 하나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도지사는 지난 1일 취임식에서 경남의 시대정신을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으로 규정하여 민선8기 도정비전을 선포했고, 지난 6월 27일 인수팀은 기자회견에서 7대 중점과제와 22개 정책과제, 67개 이행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 정치/행정
    2022-07-08
  • 오태완 의령군수, 청렴서약으로 업무 시작
    오태완 의령군수가 4일 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민선 8기 업무를 시작했다. 오 군수는 “청렴이 공직의 최우선 가치이다.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취임과 동시에 첫 업무로 청렴서약서를 서약한다”고 밝혔다. 청렴 서약서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이해충돌방지 등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약식에는 간부 공무원들도 참석해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의령군은 청렴도 2등급 도약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위한 대책으로 국민권익위에 청렴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18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청렴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직비리 핫라인을 군수 직통으로 개설해 시행하고,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동 감찰과 특별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클린센터'도 운영한다. 오태완 군수는 "청렴도 수치 상승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전 공직자가 반부패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날마다 새롭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7-05
  •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 일성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 “내 편만 챙기는 반쪽 도지사 아닌 340만 도민의 도지사 될 것”
    -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서 제38대 취임식 개최 - 조직․재정․규제 혁신 강조, 성장의 열쇠는 기업유치․투자유치 - “진영․이념, 세대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 도정 펼쳐나갈 것” - 지방자치 발전 선도 의지도 밝혀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 연다” -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 공식 유튜브 ‘갱남피셜’ 생중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취임사에서 경남의 시대정신을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으로 규정하고, 민선8기 도정비전을 선포했다. 1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혁신의 토양 위에 성장의 씨앗을 뿌리고, 통합과 소통을 통해 우리 공동체를 다시금 꽃피우겠다”며, 민선8기 도정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조직혁신과 재정혁신, 규제혁신을 강조하며, “경남도청과 산하기관을 성과 중심 도민 우선의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경남, 투자하기 좋은 경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경남 성장의 핵심열쇠는 기업유치, 투자유치에 있다”면서, “투자와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경남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상정하고, 도청 조직과 산하 유관 기관이 원팀이 되어 투자유치전의 최일선으로 전진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박 지사는 혁신과 성장의 주체를 ‘도민’, ‘도의회’, ‘경남도청’으로 정하고, “상호 간의 진정한 신뢰와 협력 없이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진영과 이념,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의 도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박 지사는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박 지사는 “지방분권 강화는 국가의 미래 전략 그 자체”라며,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어왔던 경남의 위상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공직자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도민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도민 중심의 일하는 도정, 끊임없는 행정혁신을 몸소 실천해야 한다. 경상남도 공무원이라는 것이 도민 앞에 자랑스럽고 떳떳할 수 있도록 굳은 각오로 맡은 바 사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지사는 “내 편만 챙기는 반쪽의 도지사가 아닌 도민 모두의 도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함께 경남의 명성을 되찾고 힘과 용기로 경남을 바꿔나가자”며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이날 취임식은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의 신청을 받아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았고,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서는 경상남도 유튜브 공식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취임식을 생중계했다. 또 이날 박 지사는 도민대표와 공무원대표로부터 직접 공무원증을 전달받았다. 도민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만들고, 청렴하고 공정한 도정을 펼쳐나가기를 바라는 340만 경남도민의 마음이 담겼다. 박 지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방명록에는 ‘3‧15 정신을 받들어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의 새로운 경남을 열어나가겠습니다’,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라고 썼다. 한편, 민선8기 박완수 도정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비전으로 정하고, 경남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도민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한 의지를 담아 ▲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 ▲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 ▲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 등 4대 정책목표로 추진된다.
    • 정치/행정
    2022-07-01
  • 7월 1일, 제38대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식 개최
    -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 - 각계각층 인사 700여 명과 함께하는 취임식으로 준비 - ‘도민희망 영상’ 상영과 ‘경남도정 비전 선포식’ 함께 열려 경상남도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38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한다. 취임식은 9시 40분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시부터 ▲국민의례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희망 영상 상영과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축하메시지 대독 ▲분야별로 구성된 10명의 도민대표와 함께하는 민선8기 경남도정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의료인, 문화예술인, 기업인, 소상공인, 농어업인, 다문화가족, 청년창업가 등이 도민을 대표해서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희망의 목소리를 담았다. 민선8기 경남도정 비전 선포는 박완수 도지사와 분야별로 구성된 10명의 도민대표가 민선8기 경남도정 방향이 담긴 새로운 비전을 함께 선포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취임식을 도민과 함께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청대상을 기존의 기관·단체장 위주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까지 확대했다. 또한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경상남도 유튜브 공식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한편, 박완수 도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이어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후 취임식에 참석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제38대 도지사 취임식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주제로,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도정의 새로운 시작을 도민과 함께하는 대통합의 반듯한 경남이 시작됨을 대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6-30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경남도, “19세인가요?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하세요”
    - 도내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10,715명 지원 - 인터파크, yes24에서 3월 28일 10시부터 선착순 발급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3월 28일 10시부터 발급 개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은 19세 청년에게 순수예술(공연,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성년이 되는 도내 19세(2005년 출생자) 청년에게 순수예술 관람비를 지원한다. 경남은 도내 19세 청년 28,998명* 중 10,715명을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시군별 지원인원 별도 배정) * 2023년 12월 행정안전부 18세 주민등록 인구현황 통계 기준 1인당 지원금은 15만 원(예정)**이며 발급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지만 시군별 예산 소진 시 마감되며, 이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 발급일 기준 확보된 국비분 10만 원 선지급, 지방비 확보 후 5만 원 후지급 예정 발급대상자는 지정된 티켓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 중 1곳을 선택하여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패스(예매처 포인트 등)를 지급 받으면 해당 예매처에서 공연 티켓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패스로 이용 가능한 장르는 순수예술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전시에 한정되며, 대중가수 콘서트, 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종교행사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도내 19세 청년들이 문화예술패스로 순수예술 작품을 마음껏 누리고 품격 있는 문화소비의 주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25
  • 경남도 저출산 대응 분과,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 첫걸음 뗐다
    - 3월 20일 복지여성국장 주재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저출산 대응 분과회의 개최 - 실효성 있는 저출산 대응 정책 마련을 위한 열띤 논의의 장 펼쳐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인구위기 대응 추진단의 저출산 대응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구성한 인구위기 대응 추진단 출범에 따른 3개 분과 중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를 위해 가장 앞서 첫걸음을 뗀 셈이다. 저출산 대응 분과는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이 총괄하며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경제기업과, 사회경제노동과, 인사과, 의료정책과, 건축주택과,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다. *경남연구원, 경남청소년지원재단, 경남여성가족재단, 경남사회서비스원, 경남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오늘 회의에서는 저출산이 심화되는 원인 분석에 따른 주요시책 발굴 추진방향 논의와 함께 부서별 중점연구 방향에 대한 토론을 하였다. 회의 참석 부서장들은 그동안 다양한 인구정책이 추진되었지만 이렇다 할 큰 성과가 없었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절벽 위기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였다.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손주돌봄 수당 지원과 함께 호주 등 해외에서 도입하고 있는 손주돌봄 휴직 제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돌봄 휴직 제도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결혼과 출산 기피, 빈부 격차, 경쟁구도와 같은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신종우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인식 개선을 위해 도청부터 출산이 이익이 되도록 하는 인사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도 듣고, 많이 고민하고 연구해서 인구감소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저출산 대응 분과회의에서 발굴된 신규정책 등을 포함한 저출산 대응 종합대책을 4월 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21
  • 경남도,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피해도 농작물 재해로 인정받는다!
    - 일조량 부족에 따른 시설작물(채소, 화훼 등) 대상 피해 조사실시 - 4월 5일까지 피해소재지 또는 주소지 시군, 읍면동에 피해 신고 -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재난지원금(농약대, 대파대, 생계비) 지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4월 5일까지 「농어업재해대책법」에서 규정하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조사를 실시한다. 재난지원금은 정밀조사 기간인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농작물 피해 신고를 하고, 정밀조사 결과 피해로 확정된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채소 등 시설작물 피해이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피해소재지 또는 주소지의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를 하면 된다. 재난지원금 지급액은 채소류의 경우 농약대 ha당 240만 원, 대파대 ha당 442만 원이다. 현재 경남도에서는 피해규모가 약 1,270ha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약 40억 원의 재난지원금이 피해농가에 지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잦은 강우와 흐린 날씨로 일조량이 부족해 수박 등 시설작물에 곰팡이병 발생, 수정·착과 불량, 상품성 저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일조량 부족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할 것과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상 대상으로도 인정해 줄 것을 건의한 결과, 이번 일조량 부족 피해도 농업재해로 인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인수 농정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잦아져 농가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라며 “일조량 부족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피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재난지원금을 통해 농가경영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피해가 가장 큰 시설수박·멜론을 대상으로 창원, 진주, 의령, 함안, 창녕 등 5개 시군의 농가 955호를 대상으로 16억 원을 투입해 영양제 구입비용 등을 우선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9
  • 경상남도지사, 대한민국 우주경제시대 개막…경남이 선도할 것
    -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지역발전 동력으로 삼아야 - 부울경 3대 핵심프로젝트 공유…메가시티, 초광역 경제동맹이 수행하고 있어 - 자율형 사립고 경남에는 없어…도민의견 수렴하고 관련기관 협의 주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우주 경제 시대가 활짝 열렸다. 경남은 우주항공청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우주산업, 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하게 앞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지난 13일 대통령이 참석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언급하며, “대통령은 5월 우주항공청 출범을 언급함과 동시에 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조 5천억 이상 확대, 45년까지 100조 이상의 민간투자 유치 등 우주산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며 “이제부터 대한민국 우주경제 시대가 활짝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청 유치를 통해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항공우주산업에서 우위를 선점했다”며 “우주산업과 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히 앞서나가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제시한 3대 핵심프로젝트를 공유하면서는 “경부울은 초광역 경제동맹을 통해 국비확보, 정부 국책사업 발굴, 인프라 조성 등을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3개 자치단체가 함께 정책적인 협의를 하고 행동하는 것이야 말로 메가시티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자율형 사립고가 경남에는 한 곳도 없어 많은 학생들이 타 시도로 진학한다”며 “최근 도민회의, 도의회 등 도내 자사고 설립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도민 의견을 수렴해 교육청과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총선 이후로 예상되고 있는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서는 “목표한 기관들이 경남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접촉하며 노력할 것과 중앙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경남도 산하기관 이전 여부도 함께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해상작업, 방제작업 등에서 잇따른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봄철 지역 축제들이 시작하고 있다”며 “관련 주체에 대한 사고 방지 홍보 등 안전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9
  • 우주항공청 경남 채용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 400명 이상 참여, 우주항공청에 대한 뜨거운 관심 보여 - 3월 18일부터 5~7급 50명 경력경쟁 채용 공고 경상남도는(도지사 박완수) 14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찾아가는 우주항공청 채용설명회’가 전문가, 대학생, 기업인 등 지역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400명 이상이 참여하였고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실시간 참여도 1,000여 명이 넘는 등 우주항공청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채용하는 임기제공무원은 우주항공정책, 우주수송, 우주과학탐사 등 31개 직위에 대해 총 50명이 채용될 예정으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5월 10일경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채용직위별로 학위, 경력 등 응시 자격에 대한 서류전형을 통해 1차 선발 후 ▲국민 등과 소통, 공감 능력, ▲창의성과 혁신, ▲윤리의식과 책임성,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등에 대한 적격성을 평가하여 최종 선발하게 된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공고문은 우주항공청 임시 누리집(www.kas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채용설명회는 19일 서울(한국과학기술회관), 22일 대전(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연이어 개최되고 유튜브(과기정통부 채널) 온라인 생중계로도 참여할 수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은 “사천에서 처음 열린 우주항공청 채용설명회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소속 직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단기적으로는 주거, 교통 등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KTX 인프라, 컨벤션 등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5
  • ‘창원산단 50주년 기념행사’ 4월23일부터 5일간 열린다
    - 14일, 경남도청에서 기념행사 및 미래 50년 비전 논의 위한 점검보고회 - 축하음악회, 기업문화 체험, 사진전 등 도민과 함께 축제의 장 - 박완수 도지사 “삶과 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대전환 계기돼야”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는 문화, 교육, 공원 등 삶과 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의 국가산단으로 대전환 할 수 있도록 재도약의 계기가 돼야한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4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점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점검보고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도 관련부서,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행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거쳐 수립된 프로그램 및 세부계획을 공유하고,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의 비전과 기념행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기념행사가 창원국가산단의 향후 50년을 대비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의 대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강조함과 동시에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재도약을 위한 해외 산단 혁신사례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방향 공유 컨퍼런스 개최에 뜻을 함께하였다. 주요 논의사항은 ▲메인행사(기념식), ▲부대행사(컨퍼런스, 산업관광 기업투어), ▲도민참여행사(축하음악회, 불꽃쇼), ▲연계행사(기업사랑 시민축제) 등으로 행사 전반 운영계획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메인행사(기념식)에는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을 위한 비전 발표, 지난 50년간 창원국가산단과 함께 동고동락한 분들과의 세레머니, 뮤지컬과 창작무용이 어우러진 주제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다. 기념주간동안 이어지는 부대행사로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창원국가산단 관련산업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도내 마이스터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관광 기업투어, 도내 기업인과 근로자를 초청한 만찬 리셉션등 을 구상한다. 또한 창원광장에서는 축하음악회와 기업문화체험, 사진전 등 근로자와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기념행사를 위해 남은 기간동안 세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이번 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단순 생산공간이 아니라 문화, 교육, 공원 등 삶과 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대전환을 할 수 있는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개요] ◦ 기 간 : 2024. 4. 23.(화) ~ 27.(토) [5일간] ◦ 개최장소 : 창원국가산단내 기업체, 창원광장 및 창원컨벤션센터 ◦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 사업목적 : 50주년 맞아 미래형 융·복합 국가산업단지 대전환 계기 마련 ◦ 사업내용 : 기념식, 세레머니, 컨퍼런스, 상징조형물 제막식, 산업관광 기업투어 등
    • 경제/산업/농업
    2024-03-15
  • ‘건강한 부모, 행복한 아이가 사는 경남’ 임신·출산 정책 확대 추진
    - 경남도 2024년 모자보건사업 계획 수립, 출산 지원 강화 출산 지원 신규사업 시행(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지원,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 - 임신‧출산 공공서비스 강화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모자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올해부터는 더욱 확대하여 임신·출산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자보건사업은 임산부와 가임기여성 및 영유아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는 올해 임신을 원하는 부부에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경남도는 임신을 원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출산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 올해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 지원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4월부터 시행한다. 난임부부가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회당 100만 원씩, 최대 2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신규사업으로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생식검사) 검진비를 부부합산 18만 원까지 지원한다. ▲ 난임부부 시술 지원사업도 개선하여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술 횟수를 21회에서 25회로 확대하고 체외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여 난임부부가 더 많이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 출산가정의 첫만남이용권도 둘째 애부터 지원금을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려 지원한다.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청성 대사이상 및 난청검사비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에 있어서도 소득제한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가구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경남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밀양공공산후조리원 운영비 지원을 기존 20%에서 50% 확대하여 공공서비스의 질을 강화하고, ▲ 공공산후조리원 지원 대상도 조례계정을 통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했다. ▲ 다자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남아이다누리카드’ 할인가맹점을 확대한다. 도내 공공시설 이용시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시군 지역의 협력가맹점을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자녀를 안정적으로 출산하고 양육하기 위한 기반을 촘촘히 다져나가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4
  • 경상남도지사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 만들 것”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 가져
    - 13일 사천 KAI에서 민·관·학·연 우주산업 관계자 450여 명 함께해 - 경남도, 우주환경시험시설, 위성개발혁신센터 등 우주산업 핵심 기반구축 -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 만들어 나갈 것 경상남도지사는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매력적인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하고 경남, 전남, 대전, 진주, 사천 등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윤석열 대통령, 이종호 과기부 장관,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하여 기업인, 연구자, 학생 등 450여 명이 함께해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비전 및 목표와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대한민국의 5대 우주 강국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선도하게 될 것이고, 정부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의 성공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윤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 우주산업에 2045년까지 100조 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25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과기부 장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추진계획 발표와 경남·대전·전남 각 지자체장들의 발표를 통해 각 특화지구별 발전방안 및 미래상을 공유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번 발표를 통해 “경남도는 대한민국 우주경제 비전의 중심이 되고, 위성특화지구는 우주 강국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매력적인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남도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교통 인프라 국가계획 반영, 경남항공국가산단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4건을 대통령실 관계자를 통해 건의하였다. 경상남도의 위성 특화지구는 올해 5월에 개청할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총사업비 2,572억 원을 투입하여 시험인증 핵심축이 될 ‘우주환경시험시설’을 진주에, 위성 특구의 거점센터인 ‘위성개발혁신센터’를 사천에 구축한다. 경상남도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최대 집적지이며, 국내 최대 우주항공기업인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한 104개의 기업과, 우주항공분야 글로컬 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 전기연구원, 재료연구원을 포함한 13개의 연구기관 등 산학연이 집적화된 우주산업의 중심지이다. 경남 위성특화지구가 조성되면 미래우주기술 시험인증 지원, 초소형위성 거점센터 구축, 우주 부품의 국산화 개발도 지원하여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항공 제조산업의 약 70%가 집적되어 있는 경남의 강점을 살려 민간 및 군용 항공기 엔진 국산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기체 개발(KAI) 등 글로벌 민수 시장 진출로 미래 우주항공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우주항공청사 이주 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KTX노선 증편, 교육발전특구 추진 등으로 산ㆍ학ㆍ연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 거점으로서 22년 12월 국가우주위원회에서 경남·전남·대전을 최종 지정한 바 있으며, 현시점이 대한민국 우주산업 육성의 골든타임이라는 인식에 따라, 23년 8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의 예타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3

사회 검색결과

  • 경남도, ‘봄철 도로 일제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 겨울철 강설・결빙 현상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 재정비 - 여름철 우수기 대비 배수로, 위험사면 정비 등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경상남도는 겨울철 강설, 결빙에 의해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하고, 여름철 우기 대비 배수로 정비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봄철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정비 대상은 도와 시군이 관리하는 국도(위임국도, 같은 지역 일반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으로 총 1만 1,000km다. 이번 ‘봄철 도로정비’는 도로 균열, 침하, 포트홀 등 겨울철에 발생한 시설물 파손 및 변형 등으로 본래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신속하게 보수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에 대비하여 도로 배수로 및 산사태 위험지역 측구 등에 쌓인 퇴적토를 제거함은 물론 교량・터널 등 주요 구조물도 정비대상에 포함한다. 또한, 도로변과 경사지의 청결상태 유지를 위해 지장물 제거와 청소를 실시하고, 낙석 및 산사태위험지구 등 접근이 쉽지 않은 비탈사면 등도 중점 정비할 계획으로, 경남도는 이번 정비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도로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봄철 맞이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3-04-11
  • 경남도, 취약계층 전기·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4,374가구 대상으로 시설 개선사업 추진 - 감전, 전기화재 등 전기사고 및 가스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기대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시·군,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협력하여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4,374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전기·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비 8.25억 원/2,274가구) ▲액화석유가스 용기 사용가구 시설 개선사업(사업비 5.5억 원/2,100가구)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진단 결과 누전차단기, 전선, 콘센트 등 노후·불량 전기시설을 교체하여 감전, 전기화재와 같은 전기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액화석유가스(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일반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액화석유가스 용기와 연결된 고무호스를 안전한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압력조정기 등을 설치하여 가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업이다. 그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협력을 통해 전기시설 개선사업 5만 1천 가구, 액화석유가스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11만 1천 가구 총 16만 2천 가구를 대상으로 시설을 개선하였다. 최준근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노후화된 전기·가스시설은 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며, “에너지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4-07
  • 경남도, 5~6일 호우 대비, 비상근무 1단계 격상
    - 호우 대비 사전 조치 및 예찰활동 강화 - 도내 시군 호우 특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 실시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오전 8시를 기해 호우 대처 재대본 비상근무를 1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4일 오후 1시부터 재대본 초기대응단계를 가동 중이었으나, 5일 오전 8시부로 하동, 산청, 남해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어 비상근무 1단계 가동요건에 따라 근무단계를 격상했다. 이에 따라 도 15개 협업 부서 및 시군 공무원 등 108명이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4일 저녁부터 내린 비는 5일 오전 8시까지 산청 32mm, 하동 29.5mm가 왔으며 도내 평균 10mm의 강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접수된 피해 상황은 없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집중호우 대비 인명피해 예방대책 추진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재난 유관기관(도-경찰-소방-39사단 등) 및 도-시군간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공유 중이다. 특히, 최근 산불피해 지역의 호우로 인한 잿물 유입,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봄철 영농기 대비 물 부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용수확보 대책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 예상 강우량은 6일 오후까지 20~80mm(많은 곳 100mm 이상)로 호우에 따른 재해취약지역 예찰 강화 및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 등 피해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고,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 계곡 등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긴급재난문자 4회, 전광판 45개소, 예·경보시설 9개소 등을 통해 호우시 행동요령 홍보하고 방재형 배수장 169개소 가동상태, 침수 우려 지하차도 27개소와 둔치 주차장 36개소의 차단시설 작동여부를 긴급점검하고 비상대기 중이다.
    • 사회
    2023-04-05
  • 박완수 도지사, 넥센 강병중·동원개발 장복만 회장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다짐
    - 3일 도청서 박완수 도지사, 강병중·장복만 회장과 만남 가져 - 엑스포 사전 붐 조성 위해 입장권 1만매 구매 약정 체결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강병중 넥센 회장(민간조직위원장),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이 엑스포 입장권 1만매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3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강 회장과 장 회장을 만나 5월 4일부터 개최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해 환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만남에서 강 회장과 장 회장은 엑스포의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입장권 1만매를 직접 구매해 많은 직원과 학생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박 도지사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와 입장권 구매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하동세계차엑스포를 통해 하동차를 세계화와 대중화를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고, 전 세계인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행사로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병중 회장과 장복만 회장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차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제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 사회
    2023-04-04
  • 경상남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확대한다
    - 11개 시군, 32개소 지원…휴게시설 신설 시 최대 1천만 원 지원 등 - 도내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대상…4~6월 중 추진 - 휴게시설 설치·개선을 통해 현장노동자 휴게권 보장 경상남도는 민간분야 현장노동자의 열악하고 노후한 휴식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장노동자는 청소, 경비노동자, 요양보호사 등 사회기능 유지 등과 연결된 직군이며, 휴게시설은 노동자가 휴식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서 크기, 위치, 온도, 조명 등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설치·관리기준을 갖춘 시설을 말한다. 이 사업은 노동자에게는 휴게권을 보장하고, 사업주에게는 비용 부담을 줄여서 신속한 휴게시설 설치와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경남도는 지난해 도 자체 시범사업으로 3개 중소기업 사업장에 3천만 원을 지원하여 휴게시설을 신규 설치하였다. 올해는 지난해 비해 예산을 대폭 늘려, 2억 원(도비 1억, 시군비 1억)을 투입해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진주시 등 11개 시군에 32개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현장노동자가 근로하는 상시근로자 50명 미만의 도내 중소기업(제조업),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이며, 산업단지 내 2개 이상의 사업장이 공동으로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지원규모는 휴게시설 신설 시 최대 1천만 원, 개선 시 최대 5백만 원, 공동신설 시 최대 1천 5백만 원이며, 총사업비의 최소 20%는 업체에서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이 되는 경우 휴게시설 신설 또는 개선, 산단 내 기업 간 공동 휴게시설 신설, 냉난방시설 물품 구입 등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추진은 시군별 일정에 따라 4~6월경 진행될 예정이며, 시군별 지원 대상이나 신청 시기는 다를 수 있으므로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관할 시군 공고문 등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상시근로자 20명 이상 50명 미만을 사용하는 사업장과 7개 취약 직종(전화상담원·돌봄서비스 종사원·텔레마케터·배달원·청소원 및 환경미화원·아파트 경비원·건물 경비원 등) 근로자를 2명 이상 고용한 10명 이상 20명 미만 사업장은 올해 8월 18일부터 휴게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설치·관리기준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대상이 된다. 임재동 경남도 노사상생과장은 “이 사업은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속한 휴게시설의 설치와 관리기준 충족을 독려하기 위해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주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내 현장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4-03
  • 경남도 특사경,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기획단속 돌입
    - 27일부터 5월 12일까지…식품유통담당부서, 시군, 도 교육청 합동 점검 - 도내 750개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중 불량 식재료 공급 대상 - 불량 식재료 유통 위법행위 사전 차단…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 3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기획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 식품유통담당부서와 도 교육청, 해당 시․군 등이 참여하며,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도내 750개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최근 식재료 가격상승 등 물가는 계속 오르는 데 반해, 급식 식재료의 공급단가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소비(유통)기한 변조 및 원산지 둔갑 등 원가 절감을 위한 불량 식재료 유통의 위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기획단속을 추진한다. 특히, 도 특사경은 단속기간을 나누어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는 도 교육청과 합동으로, 학교급식 현장에서 제기되는 저품질 식재료 납품 등 위장의심과 불성실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해 업체 등록지에서의 작업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4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도 식품유통담당부서와 합동으로 ▲무신고 및 신고영업 외 영업행위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저품질 식재료 공급 ▲냉장․냉동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원산지 거짓 및 혼동 표시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김은남 도 사회재난과장은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는 도내 수많은 학생과 도민이 식사하는 시설로, 불량 식재료 유통 등에 따른 위해 발생 시에는 대형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기획단속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도민의 먹거리 안전과 건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3-27
  • “혼자 힘들어 말아요” 경남도, 자살 고위험 시기(3~5월) 집중관리 추진
    -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후관리 집중 추진 - 도움기관 정보 집중 홍보 및 서비스 유입 유도 경상남도는 3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상남도 자살 고위험 시기(3~5월) 집중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자살사망자 발생이 봄철에 크게 증가하는 통계에 따른 것이다. 봄철인 3~5월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봄철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는 졸업‧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이 추가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경남도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등록 관리 중인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등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계하여 자살 위험군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참여 대학 내 신(편)입생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통해 청년층의 우울 등 정신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 관련 기관과 연계를 추진한다. 아울러, 자살 빈발지역 및 취약계층 방문이 많은 장소 등에 도움기관 정보 및 관련 서비스를 집중 홍보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서도 위기 사유로 인정하여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지원 대상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백종철 도 보건행정과장은 “자살 고위험 시기에 집중 관리를 통해 자살 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고 궁극적으로 도민의 자살사망률을 줄이는 데 힘쓰겠다”며 “마음이 힘들 때는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회
    2023-03-22
  •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 경남도, 찾아가는 지방공공기관 청렴역량교육 실시
    - 5월까지, 도내 16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대상 교육 - 청렴전문강사인 경남도 민기식 예산담당관이 직접 방문 교육 실시 - 도내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윤리경영 등 집중 관리감독 병행 경남도는 20일 경남신용보증재단을 시작으로 21일 관광재단, 22일 경남평생교육진흥원 등 도내 16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청렴교육을 5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지방공공기관 청렴역량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인 경남도 민기식 예산담당관이 직접 지방공공기관을 방문하여, ▲이해충돌방지법 바로알기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부패공익신고제도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민기식 경남도 예산담당관은 “민선8기를 맞아 지방공공기관의 운영 성과를 위해 경남도는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가장 먼저 지방공공기관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담보되어야 한다”라며, “도민들의 청렴하고 건전한 공직문화에 대한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공직 내∙외부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작년 지방공공기관 관련자 총 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역량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시, 도내 공공기관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등이 기관 성과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윤리경영에 대한 지표배점을 강화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 사회
    2023-03-21

생활 검색결과

  • 부담 확 줄인 아이돌봄서비스 이용하세요
    - 모든 이용가정 본인부담금 10% ~ 40% 도에서 추가 지원 -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가정은 시간당 582원만 부담 - 정부지원 못받는 150% 초과 가구에는 본인부담금 40%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부모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시행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추가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맞벌이 가정 등에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에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발생한다. 도는 정부 지원 후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경감하기 위해 26억 원의 사업비(도비 8억, 시군비 18억)를 확보해,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맞벌이 가정 등에 추가 지원하여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비용은 시간당 11,630원이지만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 가정의 경우, 정부 지원과 도 추가지원(10%~35%)을 적용하면 서비스 이용 비용이 582원~5,234원으로 낮아진다. 또한, 국비 지원이 제외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가정도 본인부담금의 40%(시간당 4,652원)를 지원하여 아이돌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박현숙 경상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돌봄서비스는 가정으로 방문, 돌봄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며 “본인부담금 추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는 본인부담금을 선납하고, 추가지원 금액만큼 다음 달에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1월의 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까지 소급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 생활
    2024-02-28
  • 경남도지사, 제2안민터널(석동터널) 개통 전 안전점검 실시
    - 제2안민터널(석동터널), 진해 군항제 교통편의 위해 3월 21일 조기개통 - 창원~진해간 출퇴근 소요시간 20분 가량 단축…도민 편의 증대 - 창원국가산단~부산항신항 신호대기 없이 고속화도로 수행 물류비 절감 효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창원 성산구와 진해구를 연결하는 국도25호선의 대체우회도로인 제2안민터널(석동터널) 개통에 앞서 도로시설 설치 등 공사추진 현황에 대한 안전점검을 26일 오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석동터널’은 창원시 성산구 천선동에서 진해구 자은동을 연결하는 총길이 3.85km(터널 1.96km 포함)의 왕복 4차로 도로이며,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지난 2016년 4월에 착공하여 1,5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당초 3월 말 개통 예정이었지만 2024년도 진해 군항제 개최 시기에 맞춰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 도로 이용자들의 통행 편의를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하여 10일 정도 앞당겨 3월 21일에 조기 개통할 예정이다. 본 도로가 개통되면 그간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집중으로 상습 지·정체를 겪고 있던 창원~진해간 이동 소요시간을 20분 정도 단축하게 되어 도로 이용자들의 통행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 개통된 석동~소사~녹산간 도로(14.43km, ‘20.12월 개통)와 직접 연결되어 창원국가산단에서 부산항신항까지 신호대기 없는 고속화도로 이용으로 이동시간을 40분 정도 단축하여 기업 물류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점검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창원시의 만성적인 교통혼잡 해소에 기여하는 중요 기반 사업인 제2안민터널(석동터널) 도로가 개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민들의 통행 편의 제공 및 개통 후 안전한 교통흐름을 위해 교차로 구간 미끄럼방지포장 및 차로유도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에 만전을 기하고 마지막까지 교차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 생활
    2024-02-26
  • 분만 취약지역 새 생명 탄생을 위한 ‘119안심출산 서비스’ 신청하세요!
    - 산부인과 또는 분만 시설 없는 군지역 임산부 정주여건 불편 해소 - 정기진료, 출산(입원) 예정일 이송예약제 제공 - 23개 외국어로 다문화 가정 임산부 3자 통역 서비스 지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도내 산부인과와 분만 시설이 없는 농어촌 지역에 119안심출산 서비스를 제공해 임산부 응급의료 지원과 정부 출산장려정책에 부응하고 있다. 군지역 정주 여건 불편을 해소하고자 현재 경남 의령, 함안, 창녕, 고성, 남해, 산청, 함양, 합천 등 8개 군지역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119안심출산 서비스는 U-119 안심콜로 온라인 가입을 하거나 소방서, 119안전센터,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가입할 수 있으며 출산(입원)·응급진료 이송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U-119 안심콜은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에서 본인 또는 대리자가 등록할 수 있다. 가입자의 주소, 나이, 임신개월수, 출산예정일 등 정보를 사전에 입력해 119에 신고할 시 안심콜 가입자의 정보가 출동 구급대원의 휴대전화 단말기로 전송돼 환자의 상태를 미리 인지할 수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또한, 24시간 언제나 임산부에게 맞춤형 의료 상담이 가능하고, 다문화가정 임신부를 위해 영어권은 물론, 동남아 8개국(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태국, 라오스)의 23개 외국어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119안심출산 서비스를 통해 2018년도부터 6년간 임산부 212명을 의료기관으로 이송했고, 2,973명이 의료상담 서비스를 받았다. 또한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이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360명의 임산부가 서비스에 등록한 상태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119안심출산 서비스는 지역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공하고 있다”라며 “서비스가 계속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협조 바라며, 분만 취약지역 임신부들은 망설이지 말고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 생활
    2024-02-21
  • 경남도, ‘농어업인 수당’ 비대면으로 신청하세요.
    -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바일․온라인 또는 읍면동 방문 신청 - 비대면 신청 도입으로 도민 불편 해소, 업무 효율 증대 기대 - 7월경 농(임)어업경영체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 각각 30만원씩 지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도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농어업인수당을 신청받아 7월경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도민 불편 해소와 업무 효율화를 위해 비대면 모바일·온라인 신청 기능을 도입했다. 모바일 신청은 ’정부24(행정안전부)‘ 앱에 접속해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을 검색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누리집(www.gov.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사람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4월 12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거주지 요건, 소득 기준, 실경작 여부 등 자격검정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7월경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당은 농(임)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 각각 연 30만 원이며, 시군의 여건에 따라 지역화폐 또는 농협채움포인트 등으로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도내에 거주하고, 농(임)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여야 하며, 공동경영주(배우자)도 경영주와 거주․자격 요건은 같으나 경영주가 반드시 지급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신청 자격을 갖춰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남도는 도입 첫해인 2022년에는 23만 명에게 691억 원을, 지난해는 24만 명에게 744억 원의 수당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75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 활동을 통해 국토 환경과 생태계 보전, 농어촌 형상 유지, 안전한 먹거리 공급 등 공익적 기능 유지에 대한 보상적 성격이다” 며, “앞으로도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2024년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지난 6일 확정하고, 사업시행 지침을 시군에 통보했다.
    • 생활
    2024-02-19
  • 경남 수산물 브랜드 ‘청경해’ 깐깐하게 선정한다!
    - 우수 수산물 브랜드 청경해 지정 3월 5일까지 신청 - 해외시장 개척, 가공공장 스마트화 등 사업 우선지원 혜택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4년 상반기 경남 수산물 브랜드 ‘청경해’ 지정을 위해 2월 6일부터 3월 5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2012부터 자체 수산물 브랜드를 ‘청경해’를 개발하여 기준에 적합한 우수한 수산물을 지정해오고 있으며, 현재 굴, 홍합, 멸치 등 48개 업체 91개 품목이 지정되어 있다. ‘청경해’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제품의 원료가 경남도내 생산 또는 제조·가공된 수산물로 국산 재료를 100% 사용해야 하며, 경남도 추천상품(QC, Quality Certificate) 기준을 충족하거나 농수산물품질관리법 등에 따른 품질인증 품목이어야 한다. * 추천상품 인증 기준 : 최근 2년간 품목당 평균 생산량 미가공품 50톤, 냉동품 50톤, 염신품 20톤 이상, 매출실적 전체 수산물 평균 1억, 신청품목 1천만 원 이상, 신청품목 생산기간 2년 이상 지정업체 선정은 관련분야 교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직접 현장 조사를 통하여 기준 충족 여부를 까다롭게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 심사에 대해서는 신규 신청자 뿐만 아니라 지정기간 2년이 경과한 업체에 대해서도 재심사를 진행해 오는 5월에 최종 지정하게 된다. 지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수산 박람회 참가, 가공공장 스마트화 및 브랜드상품 포장재 제작비용 우선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등 수출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경남도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수산물을 ‘청경해’로 지정하고, 지정된 업체에 다양한 혜택을 부여 하여 ‘청경해’ 상품의 품질향상 및 판로 확대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송진영 경상남도 수산정책과장은 “수산물의 품질 향상과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도내 우수수산물을 공동브랜드인 ‘청경해’로 지정해 관리하고 관련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리겠다”라고 밝혔다.
    • 생활
    2024-02-19
  • 1월은 자동차세 할인의 달!
    -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할인 신청․납부 가능 - 시군구 세무부서나 행정복지센터, 위택스에서 신청 - 1월 기준 공제율은 4.57%, 매년 공제율 축소 예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동차세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고 일부를 할인받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세액을 1기분(6월)과 2기분(12월)으로 나누어 부과하는 세목으로,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 1년분 자동차세액의 4.57%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기간은 31일까지이며 신청 후 납부 기한 역시 31일까지이다. 차량이 등록된 시군구의 세무부서나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고, 위택스(www.wetax.go.kr)나 스마트 위택스 앱으로도 가능하다. 연납은 차량마다 신청하여야 하며, 이전 연납한 차량은 다시 신청 할 필요 없이 각 시군구에서 정한 납부방법(자동이체 제외)으로 바로 납부가 가능하다. 연납을 취소하고 싶다면 따로 취소 절차를 밟을 필요 없이 고지된 세액을 납부하지 않는 것으로 연납 신청은 취소되고 6월과 12월에 고지되는 정기분 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단, 납부할 경우 취소는 불가능하다.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한꺼번에 납부한 뒤 중간에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할 경우 납부한 세액 일부를 환급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여도 연납은 유지되며, 차량 변경 후 연납 승계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연납에 따른 공제율은 2020년 개정된 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라 1월 기준 ’24년 4.57%, ’25년 이후 2.74%로 축소될 예정이다. 경남도청 심상철 세정과장은 “한번 신청하면 매년 따로 신청하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고, 별도의 절차 없이 납부 하지 않는 것으로 취소되는 자동차세 연납을 통해 편하게 세금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며 자동차세 연납의 장점을 전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전산작업으로 아래 일자에는 위택스를 통한 연납신청을 할 수 없다. ○ 위택스(WETAX) 자동차세 연납 불가 일정 - 2024. 1. 17.(수) 18:00 ~ 1. 18.(목) 09:00 - 2024. 1. 19.(금) 18:00 ~ 1. 21.(금) 22:00 ※ 사유 :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전산작업
    • 생활
    2024-01-16
  • 경남 기초생활보장 “더 넓게 더 따뜻하게”
    - 중증장애인 수급가구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 생계급여 지난 해 대비 최대 21만3천원(4인가구 기준) 증가 경남도는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가 최대 21만 3천 원(4인가구 기준) 늘어 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년간(2018~2022) 전체 증가분(19만 6천 원)보다 많은 것으로 기초수급자에 대한 혜택이 크게 늘어난다. 2024년도 생계급여 지원 1인 2인 3인 4인 5인 6인 ‘23년 62만3천원 103만7천원 133만원 162만1천원 189만9천원 216만8천원 ’24년 71만3천원 117만8천원 150만9천원 183만4천원 214만3천원 243만8천원 증가액 +9만원 +14만1천원 +17만9천원 +21만3천원 +24만4천원 +27만원 증가율 +14.40% +13.66% +13.40% +13.16% +12.82% +12.43% 올해 도내 수급자는 129,826가구에 총 175,781명으로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중위소득 30%에서 32%까지 확대하며, 이는 2017년 이후 7년 만의 상향이다 ※의료급여, 교육급여 선정기준은 2023년과 동일하게 기준중위소득의 40%,50% 수준으로 결정 이에 따라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은 4인 가구 기준 지난 해 162만 289원에서 2024년 183만 3,572원(13.2%)으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인상하였다. 생계급여 수급자의 약 75%를 차지하는 1인 가구 기준 지난 해 62만 3,368원에서 2024년 71만 3,102원(14.4%)으로 인상된다. 의료급여도(중위소득 40% 이하) 이용 수요가 높은 중증장애인 가구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하여 더 많은 가구가 의료급여 혜택을 받도록 하였다. 교육급여(교육활동지원비)는 초등 46만 1천 원, 중등 65만 4천 원, 고등 72만 7천 원으로 지난 해 대비 각각 4만 1천 원, 6만 5천 원, 7만 3천 원 인상하였다. 그 밖에 다인‧다자녀 가구 자동차 재산 기준을 완화하고 탈수급 및 빈곤 완화를 위해 청년 수급자에 대한 근로·사업소득 공제 대상도 확대(24세 이하→30세 미만)된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생계급여 인상과 의료급여 수급자 확대로 저소득층 가계에 한층 희망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경상남도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1월에 출범식을 가진 행복지킴이단을 활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홍보하는 등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정안을 포함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전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보건복지부 상담센터(국번 없이☎129) 또는 시군구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생활
    2024-01-15
  • 경남도지사, 김해에서도 도민 현장 소통 이어가
    - 19일 도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 김해시민 150여 명 참석 - 경남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도민 의견 정책 반영 노력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9일 ‘도지사-도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김해지역 도민들과 지역 현안과 도정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권 지역구 도의원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18일 양산에 이어 이날 김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지역 도의원을 비롯해 김해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정은 도민을 위해 존재하고 도민이 원하는 것을 알아야 도정을 정확하게 펼칠 수 있기 때문에 도민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김해는 미래 발전을 위한 잠재력이 큰 도시이기 때문에 경남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기반이 튼튼한 김해는 경남의 주력산업을 뒷받침하며, 바이오메디컬과 콘텐츠 등 새로운 산업의 요람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가야문화의 옛 왕도로서 문화도시 이미지를 기반으로 가덕신공항과 수도권으로 가는 도로와 철도망 확충 등 김해가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기본적인 뿌리산업 외에도 신성장 동력산업이 지역에 접목되어야만 김해가 자족도시로 자리잡는 것이 가능하다”며 “동부경남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문화체육과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인 발전에 역점을 두어 도와 함께 계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손발사랑봉사단 육영희 대표는 도시규모에 비해 의료시설이 부족하다며 공공의료원 설립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는 한편, ㈜메디슨 인사이트 김재덕 대표는 동북아 물류플랫폼의 거점이 김해가 될 수 있도록 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인제대학교 기획처 박형근 과장은 인제대학교가 내년도 글로컬 대학으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강소특구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 손원일 실장은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도의 구상 방안을 질의했다. 체육회 정재철 사무국장은 내년에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메가 이벤트에 시설 건립부터 운영, 홍보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장유발전협의회박대준 회장은 창원터널의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비음산 터널 개통을 건의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9월 동부경남의 접근성 개선과 발전 선도를 위해 15대 프로젝트를 담은 ‘동부경남 발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으로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먹거리산업인 액화수소 클러스터 조성 계등 김해 지역의 발전방안이 포함됐다. 또, 가덕신공항과 진행신항 건설에 맞춰 트라이포트 배후 물류도시로서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과 외국인정책 거점 마련을 위한 경남글로벌 어울림센터 조성 등 동부권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생활
    2023-12-19

문화/여행 검색결과

  • 한국 근·현대미술사 거장들을 한눈에...경남도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10월 28일 개막
    - 경남에서 처음 공개되는 이건희 컬렉션 - 이중섭, 박수근, 천경자, 김종영, 이인성, 유영국 등 60점 전시 - 이건희 컬렉션을 통해 미술품 수집 철학과 기증의 의미 환기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다가오는 10월 28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3층 4·5전시실에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 영원한 유산》전시를 개최한다. 지난 2021년 삼성그룹은 고(故) 이건희 회장이 평생 수집한 문화재와 미술품 2만 3천여 점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한 일부 지역의 공립 미술관에 기증했다.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에서 모두 전례가 없는 한국 역사상 최대 기증이었다. 연일 화제인 이 기증 컬렉션이 경남도립미술관을 찾는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49점, 대구미술관 소장품 7점, 전남도립미술관 소장품 4점 등 총 60점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193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80여 년의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대변할 수 있는 거장 40여 명의 한국화, 회화, 조각 등을 선보인다. 전시되는 작품들의 개성이 매우 뚜렷하고 각 작가 예술세계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전시는 연대기 순으로 작품들을 조망하기보다, 개별 작품의 주제와 내용을 바탕으로 ‘제1부. 빗장을 풀며’, ‘제2부. 오늘이 그림 되니’, ‘제3부. 영원을 꿈꾸리’ 총 3부로 나누어 소개한다. 전시의 시작인 ‘제1부. 빗장을 풀며’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풍부한 계절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나라의 자연 풍경을 화폭에 담아낸 김기창(1904~1989), 변관식(1899~1976), 박대성(1945~), 오지호(1905~1982), 이인성(1912~1950) 등의 작품을 살핀다. ‘제2부. 오늘이 그림 되니’는 화려하고 빛나지 않더라도 정감 있고 평범한 일상적 삶의 모습들의 가치를 되새긴다. 특히 일제강점기와 해방공간을 거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오롯한 삶과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했던 이중섭(1916~1956), 장욱진(1917~1990), 박수근(1914~1965) 등의 작품으로 이어진다. 마지막 ‘제3부. 영원을 꿈꾸리’는 끊임없는 조형실험을 통해 새로운 미술과 눈에 보이지 않는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했던 권진규(1922~1973), 김경(1922~1965), 김종영(1915~1982), 하인두(1930~1989), 유영국(1916~2002)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종원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많은 이들과 나누길 바랐던 고 이건희 회장의 수집 철학과 기증 의미를 환기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컬렉션 작품들을 도민들이 처음으로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 문화/여행
    2022-10-26
  •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MAMF) 2022’ , 3년 만에 대면으로 풍성한 이국적 즐길거리 제공
    - 21일~23일, 3일간 14개국 이주민들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 - 문화다양성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가득 채운 다문화의 향연 - 모든 프로그램은 맘프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 가능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MAMF*) 2022’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시 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14개국 이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 Migrants’(이주민) Arirang(아리랑) Multicultural(다문화) Festival(축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위주로 개최되어 아쉬움을 남겼던 행사가 3년 만에 대면 위주로 진행되면서 더욱 풍성하고 이국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그간 목말랐던 다문화 교류의 장을 제대로 펼쳤다. 올해 맘프 축제는 21일 오후 용지문화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총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해외 정상급 인기가수와 예술인이 함께 꾸미는 피날레 콘서트 ‘아시안뮤직콘서트’로 끝을 맺었다. 개막식 행사에는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 김재웅 도 문화복지위원장, 박남용 도의원, 내·외국인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개막식은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와 주빈국인 중국 총영사의 축사에 이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보균 문화체육부장관, 중국을 비롯한 6개국 대사들의 영상축사 이후 서도밴드와 이상밴드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기간에는 주빈국인 중국의 예술단과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가수 악단광칠이 꾸미는 한중 문화 이음 콘서트 ‘화음’, 신나는 전자음악을 배경으로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되는 공연인 ‘글로벌 이주민 댄스 오디션 및 이디엠 페스티벌(EDM festival)’, ‘문화다양성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각 나라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박칼린감독이 연출한 이번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는 14개국 이주민들과 내국인이 함께 펼치는 축제의 꽃으로 1천여 명이 1.4km구간을 행진하며 참가국의 고유한 의상과 춤과 음악 등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외국인 주민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자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이라며, “맘프 축제가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는 기폭제가 되기 바라며, 이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활기차고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맘프의 모든 프로그램은 맘프 누리집(www.mamf.co.kr)과 맘프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MAMF맘프)을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 문화/여행
    2022-10-24
  • 경남도, 가을 행락철 야영장 인명사고 예방에 총력
    - 13일부터 글램핑, 오토캠핑장 등 야영장 35개소 안전점검 - 인명사고와 직결되는 난방, 가스시설 등 화기시설 중점 점검 경상남도가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글램핑, 카라반, 오토캠핑장 등 야영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하며, 도내에 등록된 312개 야영장 중 일반야영장 24개소, 자동차야영장 11개소 등 35개소를 대상으로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경남도는 시·군 관계부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난방시설 사용에 따른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의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 △야영용 시설의 적정거리 이격 여부 △사업자 및 관리요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전기 및 가스시설 설치 및 관리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장기적 보수․보강 계획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야영장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취약시설의 선제적 점검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들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문화/여행
    2022-10-11
  • 2022 진주남강유등축제, 10월의 환상적인 가을 야경을 이루다
    - 10일 초혼점등식과 함께 7만 여개의 유등 불 밝히며 축제의 시작 알려 - 축제구역 확대 개최로 쾌적한 축제환경과 행사의 다채로움 선보여 - 축제의 우수성과 독창성으로 진주시 ‘2022년 세계축제도시’ 선정 - 남강유등축제의 명성과 진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0일 진주시 망경동 특설무대에서 열린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초혼점등식에 참석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라는 슬로건과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10일 초혼점등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진주성과 남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초혼점등식은 축제에 전시된 등에 처음으로 불을 밝히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임진왜란 때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7만여 명의 순국선열에게 축제의 시작을 고하는 고유제와 함께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초혼점등식에서 “남강유등축제를 통해 가을 야경의 멋을 누리고, 좋은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남도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해 그 명성을 더해 나가길 기대하며, 진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도 진주시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년 진주성 전투에서 사용되었던 유등을 핵심 콘텐츠로 구성하고, 소망등 달기, 유등 띄우기 등 프로그램을 차별화하는 등 그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세계축제협회에서 선정한 ‘2022년 세계축제도시’에 진주시가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올해는 축제구역을 확대 개최해 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인근의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 물빛나루쉼터 유람선 운행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시민들을 비롯한 관람객의 밀집도를 분산해 쾌적한 축제환경을 제공한다. 주제존에서는 ‘진주의 춤 달빛여행’이라는 소주제로 진주검무, 진주오광대 등 수준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고, 소망등 위치의 문자서비스 제공과 키오스크 도입을 통한 관광객 안내 등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진주남강유등축제는 개천예술제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온 유등놀이가 2000년부터 단독 축제로 개최됐으며, 2011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현재 정부명예축제로 지정되어 있다.
    • 문화/여행
    2022-10-11
  • 김해시, “화포천습지생태공원에 가을이 왔어요”
    - 다양한 가을 체험프로그램 운영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화포천습지생태공원에서 다양한 가을 체험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생태탐방 프로그램 ‘낙엽따라 온 가을’은 생태공원을 탐방한 후 가을낙엽 에코백 만들기(주말 가족), 가을 낙엽 손수건 만들기(평일 단체)로 진행된다.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 ‘가을, 아우름 길 걷다’는 해설사와 함께 화포천 아우름길을 걸으며 가을에 볼 수 있는 야생화 3종, 새 3종을 찾는다. ‘줍담화방(줍고 담고 화포천 방긋)’은 개인, 단체 모두 참여가 가능하고 환경정화활동과 생태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봉사시간도 인정된다. 한림면 장방리에 조성된 생태체험장에서는 상자 텃밭에 가을 채소를 기르는 ‘텃밭 프로그램(내가 밭주인)’, ‘화포천 가을운동회’(평일 단체), ‘화포천 가을 소풍’(주말 가족)이 계속 운영된다. 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대상 화포천습지 가을 비경 사진찍기 대회 ‘내가 화포천 인싸!’, 겨울 철새 고니를 위한 고고GO!(고니 고구마 밥차 GO)가 개설됐다. ‘내가 화포천 인싸!’는 디지털카메라, 휴대폰카메라를 이용해 화포천의 가을 풍경을 담아 SNS에 홍보하면 각 부문당 우수작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고고GO’는 화포천습지에 찾아올 겨울 철새 고니를 위해 봄부터 키워온 고구마를 수확해 고니의 먹이를 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용규 수질환경과장은 “화포천습지의 계절 변화에 따라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시민이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을 찾아 계절을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은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055-342-9834번으로 하면 된다.
    • 문화/여행
    2022-10-05
  • 진주시 진양호, 아천북카페 루프탑에서 ‘노을음악회’ 열린다
    지난 7월 개관한 진양호 아천북카페에서 ‘진양호에 스미다’는 주제로 연말까지 3차례의 ‘노을음악회’가 열린다. ‘노을음악회’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아천북카페 루프탑에서 진행된다. 클래식 음악, 인디밴드 그리고 통기타, 우쿨렐레, 오카리나, 전통악기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시민이 참여하는 음악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10월 14일 열리는 첫 회에는 클래식과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바람이 불어오는 곳’, ‘가을 타나봐’ 등 가을 내음 짙은 가요가 연주된다. 노을 음악회가 열리는 두 번째 금요일은 기존 오후 5시까지인 아천북카페 운영시간도 오후 7시까지로 연장된다. 진주시는 아천북카페 루프탑이 진양호 전망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노을음악회’는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힐링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천북카페의 독서체험프로그램과 노을음악회를 비롯해 진양호공원에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릴 예정”이라며 “11월에는 북카페에서 진행하는 엄마(아빠)독서교실, 노을음악회와 함께 우리가족 추억 만들기 행사도 다이나믹 광장에서 진행된다. 진양호공원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2022-10-04
  • 경상남도,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개장
    - 30일 준공식 마치고 10월 1일부터 신규 개장 - 김해 용지봉, 진주 월아산, 의령 자굴산에 이어 올해 네 번째 경남 도내 자연휴양림 개장 - 단장면 구천리 일원에 4년간 예산 100억 원 투입 경상남도는 국민소득과 여가시간이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이 4년간의 조성 공사를 마치고 10월 1일부터 신규 개장한다고 밝혔다. 30일 개장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 정석원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 장병국 도의원, 예상원 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김해 용지봉 자연휴양림, 진주 월아산 자연휴양림, 의령 자굴산 자연휴양림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개장하는 도내 자연휴양림이다. 2016년 산림청으로부터 지정 고시(`16.11.29.) 받은 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주요 시설로는 산림휴양관(2동), 숲속의집(3동), 방문자안내소(1동), 야영장(15면), 캠핑지원센터(1동), 숲길 등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남 도내에는 자연휴양림 23개소(국립 3, 공립 17, 사립 3)가 조성돼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휴양림을 이용하고자 하는 휴양객은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https: //www.foresttrip.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8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 주관 평가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산림휴양시설 확충으로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여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정석원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림 내에서 산림휴양시설을 기반으로 치유․체험․교육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게 산림복지시설의 지구화, 단지화를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여행
    2022-09-30
  • 비행기 타고 경남으로 가을바다 보러 오세요!
    - 사천↔김포 진에어 항공노선 연계 경남 체험·여행상품 개발 출시 - 항공 이용 수도권 관광객 경남 유치로 사천공항 활성화 마중물 역할 기대 경상남도는 사천공항 활성화 일환으로 김포↔사천 항공노선(진에어)과 연계한 통영·사천·남해 여행상품이 출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김포↔사천 이용객 증대를 위해 추진되었고, 진에어, 한국공항공사, 여행사 등이 협업하여 출시하였다. 출시된 여행상품은 남해·사천 1박 2일 코스의 “나는 즐길래”와 남해·사천·통영 코스의 “나는 떠날래”의 2개 상품으로 한국공항공사 누리집 내 여행상품으로 등록되었다. 남해·사천 1박 2일 “나는 즐길래”는 사천바다케이블카, 남일대 코끼리바위, 상족암군립공원, 남해독일마을, 설리 스카이워크, 다랭이 마을을 돌아보는 코스로 1인 34만 원부터 시작되는 상품이다. 남해·사천·통영 2박 3일 “나는 떠날래”는 고성 송학동 고분군, 학동마을 옛담장,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요트체험, 남해 독일마을, 설리 스카이워크, 다랭이 마을 등을 관광·체험하는 2박 3일, 47만 원부터의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여행상품 코스인 통영·사천·남해는 휴양·관광·체험이 모두 가능한 지역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경남의 푸르른 가을바다에 심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곤 경남도 공항철도과장은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매개로 사천공항 연계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며, 특히 내년도에는 하동세계茶엑스포, 산청세계전통의학엑스포와 연계된 여행상품 개발도 준비 중이다”며, “이러한 다방면의 노력을 통한 사천↔김포 노선 안정적 승객 유지로 사천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화/여행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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