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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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 경상남도 민선 8기 조직개편 “경제회복, 일자리 창출” 올인
    - ‘일자리ㆍ투자ㆍ창업ㆍ청년ㆍ관광ㆍ안전’ 분야 조직기능 강화 - 서부지역본부ㆍ산업통상국ㆍ경제기업국 재편 등으로 경제회복 추동력 확보 - 본청 21개 부서 담당사무관제 폐지,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전환 경상남도는 민선 8기 출범에 맞춰 과업 중심 일하는 조직으로 혁신적 조직개편 방안을 마련, 6월 24일부터 1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이번 조직개편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항의 속도감 있는 이행과 새 정부 국정과제의 지원체계 구축 등을 위해 조직을 신설하고, 기능 쇠퇴ㆍ축소 및 유사ㆍ중복 기능 조직을 통폐합해 경남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추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ㅁ 경제기업국 재편과 창업지원단 신설,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 가속화 먼저, 기존의 일자리경제과, 중소벤처기업과, 사회적경제추진단, 투자유치지원단을 일자리정책과, 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과로 기능을 강화해 경제기업국과 투자유치단으로 재편하고 창업지원단을 신설한다. 이는 도지사 당선인이 강조한 경제회복과 일자리창출을 임기초기부터 본격화하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또한, 투자유치단에 투자유치 전문가를 영입해 투자유치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와 함께 서부 경남에 기업을 집중유치 하여 새로운 서부시대 개막을 준비하고, 신설된 창업지원단은 대한민국과 경남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도내 청년들이 경남의 산업현장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업사관학교 설립 등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ㅁ 서부지역본부 재편, 항공우주청 설립 진두지휘와 균형발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새 정부 국정과제인 항공우주청 설립과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서부지역본부 균형발전국에 ‘항공우주산업과’를 신설해 정부의 항공우주청 설립에 따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항공우주산업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등을 통해 세계 항공우주산업의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기존 균형발전과와 대외협력담당관으로 분산된 균형발전 사무를 균형발전과로 일원화해 균형발전 사무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정부의 물관리 정책에 따라 기존 재난안전건설본부 하천안전과의 수자원 업무를 환경산림국 수자원과로 이관해 일원화함으로써 물관리 사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ㅁ 산업통상국 재편, 전통 주력산업 부활 및 미래 신성장 산업기능 강화 기존 산업혁신국에 국제통상과 신설을 통한 산업통상국으로 재편해 경남의 전통 주력산업인 기계, 로봇, 자동차, 조선산업을 구조 고도화 하고, 스마트 인재육성ㆍ미래 친환경 선박ㆍ원자력 등 조직 신설과 기능 강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미래 신성장 산업인 인공지능, 수소, 자동차, 소재 나노 산업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집중육성 한다. ㅁ ‘교통건설국’ 신설, 공항ㆍ철도ㆍ항만의 ‘물류 트라이포트’ 구축 지원 재난안전건설본부, 미래전략국, 도시교통국 등 3개국에 분산된 물류ㆍ공항ㆍ철도ㆍ도로ㆍ교통ㆍ건설 등 기능을 한데 묶어 교통건설국으로 이관ㆍ신설해 ‘물류 트라이포트’ 구축을 지원한다. 이로써, 경남도 국ㆍ도정 과제인 진해 신항 및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남부내륙철도 착공, 진해신항 중심 트라이포트 교통망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ㅁ ‘관광개발추진단’ 신설, 관광개발 주요 프로젝트 전담 추진 관광진흥과 기능을 분리해 관광개발, 관광프로젝트를 전담하는 관광개발추진단을 신설해 남해안 개발 등 도내 주요 프로젝트 전담 기획과 개발을 통해 경남만이 차별화된 미래 먹거리 관광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ㅁ 도정 홍보 기능 강화 ‘홍보담당관’과 중대재해예방 전담 ‘중대재해예방과’ 신설 소통기획관을 분과해 정책 홍보, 온라인 홍보, 영상미디어를 전담하는 홍보담당관을 신설해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 환경 구축과 계층별ㆍ정책별 맞춤형 국ㆍ도정 주요 시책의 전략적 홍보 기능도 강화한다. 또한, 지난 1월 중대재해예방법 시행에 따라 기설치한 안전정책과 중대시민재해담당, 노동정책과 중대산업재해담당을 중대재해예방과로 확대 개편해 이용자와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안전교육 강화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ㅁ 담당사무관제 폐지(5국 2단 19과 88담당), 성과 중심의 조직 전환 민선 8기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본청 5국* 2단 19과 88담당사무관제를 폐지한다. 부서장 책임하에 5급이하 부서원 성과목표 설정과 유연한 조직구조로 과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조직문화의 혁신적인 시도로 지금껏 경남은 물론이고 전국 광역시도 중 가장 큰 규모로 파격적으로 시행한다. *문화관광체육국, 여성가족국, 산업통상국, 경제기업국, 균형발전국, 투자유치단, 창업지원단 ㅁ 스마트팜 산업 육성 조직 신설과 기능 쇠퇴 및 유사기능 기구 통폐합 미래농업 및 스마트팜 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의 농업자원관리원에 교육 기능을 추가해 농업인력자원관리원으로 확대 개편해 농촌 청년들에게 교육 및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경남 미래농업의 청사진을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15국 76과에서 기능 쇠퇴ㆍ축소 및 유사ㆍ중복 기능 조직인 미래전략국 등 1국 9과* 통폐합과 국(局)ㆍ과 명칭 변경 등을 반영해 15국 73과로 재편해 3과와 94개 담당사무관이 감소한다. *미래전략국, 사회혁신추진단, 도정혁신추진단, 뉴딜추진단, 대외협력담당관, 디지털정책담당관, 신산업연구과, 동남권전략기획과, 전략사업과, 서부민원과 덧붙여,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른 투자유치단장, 창업지원단장, 관광개발추진단장, 홍보담당관, 서울세종본부장 등 5개 직위는 정책의 전문성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외부 전문가 영입도 가능하도록 개방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하종목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8기 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하는 조직으로의 혁신적인 개편을 통해 속도감 있게 국ㆍ도정 시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그 방점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7월중 도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제396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2022년 8월 4일 자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부청사 기능 효율화를 위한 도민들과 도청공무원노동조합 등 요구에 대해서는 경남 동서부 지역의 분야별 행정수요, 향후 새롭게 설치될 (가칭)경상남도투자청의 규모와 역할 등을 고려하여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 정치/행정
    2022-06-24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경남도, “19세인가요?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하세요”
    - 도내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10,715명 지원 - 인터파크, yes24에서 3월 28일 10시부터 선착순 발급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3월 28일 10시부터 발급 개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은 19세 청년에게 순수예술(공연,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성년이 되는 도내 19세(2005년 출생자) 청년에게 순수예술 관람비를 지원한다. 경남은 도내 19세 청년 28,998명* 중 10,715명을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시군별 지원인원 별도 배정) * 2023년 12월 행정안전부 18세 주민등록 인구현황 통계 기준 1인당 지원금은 15만 원(예정)**이며 발급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지만 시군별 예산 소진 시 마감되며, 이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 발급일 기준 확보된 국비분 10만 원 선지급, 지방비 확보 후 5만 원 후지급 예정 발급대상자는 지정된 티켓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 중 1곳을 선택하여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패스(예매처 포인트 등)를 지급 받으면 해당 예매처에서 공연 티켓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패스로 이용 가능한 장르는 순수예술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전시에 한정되며, 대중가수 콘서트, 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종교행사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도내 19세 청년들이 문화예술패스로 순수예술 작품을 마음껏 누리고 품격 있는 문화소비의 주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25
  • 경남도 저출산 대응 분과,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 첫걸음 뗐다
    - 3월 20일 복지여성국장 주재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저출산 대응 분과회의 개최 - 실효성 있는 저출산 대응 정책 마련을 위한 열띤 논의의 장 펼쳐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인구위기 대응 추진단의 저출산 대응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구성한 인구위기 대응 추진단 출범에 따른 3개 분과 중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를 위해 가장 앞서 첫걸음을 뗀 셈이다. 저출산 대응 분과는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이 총괄하며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경제기업과, 사회경제노동과, 인사과, 의료정책과, 건축주택과,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다. *경남연구원, 경남청소년지원재단, 경남여성가족재단, 경남사회서비스원, 경남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오늘 회의에서는 저출산이 심화되는 원인 분석에 따른 주요시책 발굴 추진방향 논의와 함께 부서별 중점연구 방향에 대한 토론을 하였다. 회의 참석 부서장들은 그동안 다양한 인구정책이 추진되었지만 이렇다 할 큰 성과가 없었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절벽 위기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였다.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손주돌봄 수당 지원과 함께 호주 등 해외에서 도입하고 있는 손주돌봄 휴직 제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돌봄 휴직 제도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결혼과 출산 기피, 빈부 격차, 경쟁구도와 같은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신종우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인식 개선을 위해 도청부터 출산이 이익이 되도록 하는 인사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도 듣고, 많이 고민하고 연구해서 인구감소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저출산 대응 분과회의에서 발굴된 신규정책 등을 포함한 저출산 대응 종합대책을 4월 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21
  • 경남도,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피해도 농작물 재해로 인정받는다!
    - 일조량 부족에 따른 시설작물(채소, 화훼 등) 대상 피해 조사실시 - 4월 5일까지 피해소재지 또는 주소지 시군, 읍면동에 피해 신고 -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재난지원금(농약대, 대파대, 생계비) 지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4월 5일까지 「농어업재해대책법」에서 규정하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조사를 실시한다. 재난지원금은 정밀조사 기간인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농작물 피해 신고를 하고, 정밀조사 결과 피해로 확정된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채소 등 시설작물 피해이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피해소재지 또는 주소지의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를 하면 된다. 재난지원금 지급액은 채소류의 경우 농약대 ha당 240만 원, 대파대 ha당 442만 원이다. 현재 경남도에서는 피해규모가 약 1,270ha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약 40억 원의 재난지원금이 피해농가에 지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잦은 강우와 흐린 날씨로 일조량이 부족해 수박 등 시설작물에 곰팡이병 발생, 수정·착과 불량, 상품성 저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일조량 부족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할 것과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상 대상으로도 인정해 줄 것을 건의한 결과, 이번 일조량 부족 피해도 농업재해로 인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인수 농정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잦아져 농가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라며 “일조량 부족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피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재난지원금을 통해 농가경영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피해가 가장 큰 시설수박·멜론을 대상으로 창원, 진주, 의령, 함안, 창녕 등 5개 시군의 농가 955호를 대상으로 16억 원을 투입해 영양제 구입비용 등을 우선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9
  • 경상남도지사, 대한민국 우주경제시대 개막…경남이 선도할 것
    -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지역발전 동력으로 삼아야 - 부울경 3대 핵심프로젝트 공유…메가시티, 초광역 경제동맹이 수행하고 있어 - 자율형 사립고 경남에는 없어…도민의견 수렴하고 관련기관 협의 주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우주 경제 시대가 활짝 열렸다. 경남은 우주항공청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우주산업, 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하게 앞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지난 13일 대통령이 참석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언급하며, “대통령은 5월 우주항공청 출범을 언급함과 동시에 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조 5천억 이상 확대, 45년까지 100조 이상의 민간투자 유치 등 우주산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며 “이제부터 대한민국 우주경제 시대가 활짝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청 유치를 통해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항공우주산업에서 우위를 선점했다”며 “우주산업과 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히 앞서나가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제시한 3대 핵심프로젝트를 공유하면서는 “경부울은 초광역 경제동맹을 통해 국비확보, 정부 국책사업 발굴, 인프라 조성 등을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3개 자치단체가 함께 정책적인 협의를 하고 행동하는 것이야 말로 메가시티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자율형 사립고가 경남에는 한 곳도 없어 많은 학생들이 타 시도로 진학한다”며 “최근 도민회의, 도의회 등 도내 자사고 설립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도민 의견을 수렴해 교육청과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총선 이후로 예상되고 있는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서는 “목표한 기관들이 경남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접촉하며 노력할 것과 중앙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경남도 산하기관 이전 여부도 함께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해상작업, 방제작업 등에서 잇따른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봄철 지역 축제들이 시작하고 있다”며 “관련 주체에 대한 사고 방지 홍보 등 안전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9
  • 우주항공청 경남 채용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 400명 이상 참여, 우주항공청에 대한 뜨거운 관심 보여 - 3월 18일부터 5~7급 50명 경력경쟁 채용 공고 경상남도는(도지사 박완수) 14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찾아가는 우주항공청 채용설명회’가 전문가, 대학생, 기업인 등 지역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400명 이상이 참여하였고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실시간 참여도 1,000여 명이 넘는 등 우주항공청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채용하는 임기제공무원은 우주항공정책, 우주수송, 우주과학탐사 등 31개 직위에 대해 총 50명이 채용될 예정으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5월 10일경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채용직위별로 학위, 경력 등 응시 자격에 대한 서류전형을 통해 1차 선발 후 ▲국민 등과 소통, 공감 능력, ▲창의성과 혁신, ▲윤리의식과 책임성,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등에 대한 적격성을 평가하여 최종 선발하게 된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공고문은 우주항공청 임시 누리집(www.kas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채용설명회는 19일 서울(한국과학기술회관), 22일 대전(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연이어 개최되고 유튜브(과기정통부 채널) 온라인 생중계로도 참여할 수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은 “사천에서 처음 열린 우주항공청 채용설명회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소속 직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단기적으로는 주거, 교통 등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KTX 인프라, 컨벤션 등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5
  • ‘창원산단 50주년 기념행사’ 4월23일부터 5일간 열린다
    - 14일, 경남도청에서 기념행사 및 미래 50년 비전 논의 위한 점검보고회 - 축하음악회, 기업문화 체험, 사진전 등 도민과 함께 축제의 장 - 박완수 도지사 “삶과 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대전환 계기돼야”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는 문화, 교육, 공원 등 삶과 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의 국가산단으로 대전환 할 수 있도록 재도약의 계기가 돼야한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4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점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점검보고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도 관련부서,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행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거쳐 수립된 프로그램 및 세부계획을 공유하고,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의 비전과 기념행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기념행사가 창원국가산단의 향후 50년을 대비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의 대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강조함과 동시에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재도약을 위한 해외 산단 혁신사례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방향 공유 컨퍼런스 개최에 뜻을 함께하였다. 주요 논의사항은 ▲메인행사(기념식), ▲부대행사(컨퍼런스, 산업관광 기업투어), ▲도민참여행사(축하음악회, 불꽃쇼), ▲연계행사(기업사랑 시민축제) 등으로 행사 전반 운영계획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메인행사(기념식)에는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을 위한 비전 발표, 지난 50년간 창원국가산단과 함께 동고동락한 분들과의 세레머니, 뮤지컬과 창작무용이 어우러진 주제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다. 기념주간동안 이어지는 부대행사로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창원국가산단 관련산업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도내 마이스터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관광 기업투어, 도내 기업인과 근로자를 초청한 만찬 리셉션등 을 구상한다. 또한 창원광장에서는 축하음악회와 기업문화체험, 사진전 등 근로자와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기념행사를 위해 남은 기간동안 세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이번 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단순 생산공간이 아니라 문화, 교육, 공원 등 삶과 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대전환을 할 수 있는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개요] ◦ 기 간 : 2024. 4. 23.(화) ~ 27.(토) [5일간] ◦ 개최장소 : 창원국가산단내 기업체, 창원광장 및 창원컨벤션센터 ◦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 사업목적 : 50주년 맞아 미래형 융·복합 국가산업단지 대전환 계기 마련 ◦ 사업내용 : 기념식, 세레머니, 컨퍼런스, 상징조형물 제막식, 산업관광 기업투어 등
    • 경제/산업/농업
    2024-03-15
  • ‘건강한 부모, 행복한 아이가 사는 경남’ 임신·출산 정책 확대 추진
    - 경남도 2024년 모자보건사업 계획 수립, 출산 지원 강화 출산 지원 신규사업 시행(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지원,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 - 임신‧출산 공공서비스 강화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모자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올해부터는 더욱 확대하여 임신·출산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자보건사업은 임산부와 가임기여성 및 영유아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는 올해 임신을 원하는 부부에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경남도는 임신을 원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출산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 올해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 지원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4월부터 시행한다. 난임부부가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회당 100만 원씩, 최대 2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신규사업으로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생식검사) 검진비를 부부합산 18만 원까지 지원한다. ▲ 난임부부 시술 지원사업도 개선하여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술 횟수를 21회에서 25회로 확대하고 체외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여 난임부부가 더 많이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 출산가정의 첫만남이용권도 둘째 애부터 지원금을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려 지원한다.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청성 대사이상 및 난청검사비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에 있어서도 소득제한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가구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경남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밀양공공산후조리원 운영비 지원을 기존 20%에서 50% 확대하여 공공서비스의 질을 강화하고, ▲ 공공산후조리원 지원 대상도 조례계정을 통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했다. ▲ 다자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남아이다누리카드’ 할인가맹점을 확대한다. 도내 공공시설 이용시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시군 지역의 협력가맹점을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자녀를 안정적으로 출산하고 양육하기 위한 기반을 촘촘히 다져나가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4
  • 경상남도지사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 만들 것”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 가져
    - 13일 사천 KAI에서 민·관·학·연 우주산업 관계자 450여 명 함께해 - 경남도, 우주환경시험시설, 위성개발혁신센터 등 우주산업 핵심 기반구축 -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 만들어 나갈 것 경상남도지사는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매력적인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하고 경남, 전남, 대전, 진주, 사천 등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윤석열 대통령, 이종호 과기부 장관,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하여 기업인, 연구자, 학생 등 450여 명이 함께해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비전 및 목표와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대한민국의 5대 우주 강국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선도하게 될 것이고, 정부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의 성공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윤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 우주산업에 2045년까지 100조 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25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과기부 장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추진계획 발표와 경남·대전·전남 각 지자체장들의 발표를 통해 각 특화지구별 발전방안 및 미래상을 공유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번 발표를 통해 “경남도는 대한민국 우주경제 비전의 중심이 되고, 위성특화지구는 우주 강국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매력적인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남도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교통 인프라 국가계획 반영, 경남항공국가산단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4건을 대통령실 관계자를 통해 건의하였다. 경상남도의 위성 특화지구는 올해 5월에 개청할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총사업비 2,572억 원을 투입하여 시험인증 핵심축이 될 ‘우주환경시험시설’을 진주에, 위성 특구의 거점센터인 ‘위성개발혁신센터’를 사천에 구축한다. 경상남도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최대 집적지이며, 국내 최대 우주항공기업인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한 104개의 기업과, 우주항공분야 글로컬 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 전기연구원, 재료연구원을 포함한 13개의 연구기관 등 산학연이 집적화된 우주산업의 중심지이다. 경남 위성특화지구가 조성되면 미래우주기술 시험인증 지원, 초소형위성 거점센터 구축, 우주 부품의 국산화 개발도 지원하여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항공 제조산업의 약 70%가 집적되어 있는 경남의 강점을 살려 민간 및 군용 항공기 엔진 국산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기체 개발(KAI) 등 글로벌 민수 시장 진출로 미래 우주항공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우주항공청사 이주 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KTX노선 증편, 교육발전특구 추진 등으로 산ㆍ학ㆍ연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 거점으로서 22년 12월 국가우주위원회에서 경남·전남·대전을 최종 지정한 바 있으며, 현시점이 대한민국 우주산업 육성의 골든타임이라는 인식에 따라, 23년 8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의 예타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3

사회 검색결과

  • 경남도, ‘봄철 도로 일제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 겨울철 강설・결빙 현상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 재정비 - 여름철 우수기 대비 배수로, 위험사면 정비 등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경상남도는 겨울철 강설, 결빙에 의해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하고, 여름철 우기 대비 배수로 정비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봄철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정비 대상은 도와 시군이 관리하는 국도(위임국도, 같은 지역 일반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으로 총 1만 1,000km다. 이번 ‘봄철 도로정비’는 도로 균열, 침하, 포트홀 등 겨울철에 발생한 시설물 파손 및 변형 등으로 본래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신속하게 보수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에 대비하여 도로 배수로 및 산사태 위험지역 측구 등에 쌓인 퇴적토를 제거함은 물론 교량・터널 등 주요 구조물도 정비대상에 포함한다. 또한, 도로변과 경사지의 청결상태 유지를 위해 지장물 제거와 청소를 실시하고, 낙석 및 산사태위험지구 등 접근이 쉽지 않은 비탈사면 등도 중점 정비할 계획으로, 경남도는 이번 정비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도로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봄철 맞이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3-04-11
  • 경남도, 취약계층 전기·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4,374가구 대상으로 시설 개선사업 추진 - 감전, 전기화재 등 전기사고 및 가스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기대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시·군,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협력하여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4,374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전기·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비 8.25억 원/2,274가구) ▲액화석유가스 용기 사용가구 시설 개선사업(사업비 5.5억 원/2,100가구)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진단 결과 누전차단기, 전선, 콘센트 등 노후·불량 전기시설을 교체하여 감전, 전기화재와 같은 전기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액화석유가스(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일반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액화석유가스 용기와 연결된 고무호스를 안전한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압력조정기 등을 설치하여 가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업이다. 그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협력을 통해 전기시설 개선사업 5만 1천 가구, 액화석유가스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11만 1천 가구 총 16만 2천 가구를 대상으로 시설을 개선하였다. 최준근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노후화된 전기·가스시설은 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며, “에너지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4-07
  • 경남도, 5~6일 호우 대비, 비상근무 1단계 격상
    - 호우 대비 사전 조치 및 예찰활동 강화 - 도내 시군 호우 특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 실시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오전 8시를 기해 호우 대처 재대본 비상근무를 1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4일 오후 1시부터 재대본 초기대응단계를 가동 중이었으나, 5일 오전 8시부로 하동, 산청, 남해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어 비상근무 1단계 가동요건에 따라 근무단계를 격상했다. 이에 따라 도 15개 협업 부서 및 시군 공무원 등 108명이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4일 저녁부터 내린 비는 5일 오전 8시까지 산청 32mm, 하동 29.5mm가 왔으며 도내 평균 10mm의 강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접수된 피해 상황은 없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집중호우 대비 인명피해 예방대책 추진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재난 유관기관(도-경찰-소방-39사단 등) 및 도-시군간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공유 중이다. 특히, 최근 산불피해 지역의 호우로 인한 잿물 유입,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봄철 영농기 대비 물 부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용수확보 대책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 예상 강우량은 6일 오후까지 20~80mm(많은 곳 100mm 이상)로 호우에 따른 재해취약지역 예찰 강화 및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 등 피해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고,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 계곡 등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긴급재난문자 4회, 전광판 45개소, 예·경보시설 9개소 등을 통해 호우시 행동요령 홍보하고 방재형 배수장 169개소 가동상태, 침수 우려 지하차도 27개소와 둔치 주차장 36개소의 차단시설 작동여부를 긴급점검하고 비상대기 중이다.
    • 사회
    2023-04-05
  • 박완수 도지사, 넥센 강병중·동원개발 장복만 회장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다짐
    - 3일 도청서 박완수 도지사, 강병중·장복만 회장과 만남 가져 - 엑스포 사전 붐 조성 위해 입장권 1만매 구매 약정 체결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강병중 넥센 회장(민간조직위원장),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이 엑스포 입장권 1만매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3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강 회장과 장 회장을 만나 5월 4일부터 개최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해 환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만남에서 강 회장과 장 회장은 엑스포의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입장권 1만매를 직접 구매해 많은 직원과 학생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박 도지사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와 입장권 구매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하동세계차엑스포를 통해 하동차를 세계화와 대중화를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고, 전 세계인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행사로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병중 회장과 장복만 회장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차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제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 사회
    2023-04-04
  • 경상남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확대한다
    - 11개 시군, 32개소 지원…휴게시설 신설 시 최대 1천만 원 지원 등 - 도내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대상…4~6월 중 추진 - 휴게시설 설치·개선을 통해 현장노동자 휴게권 보장 경상남도는 민간분야 현장노동자의 열악하고 노후한 휴식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장노동자는 청소, 경비노동자, 요양보호사 등 사회기능 유지 등과 연결된 직군이며, 휴게시설은 노동자가 휴식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서 크기, 위치, 온도, 조명 등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설치·관리기준을 갖춘 시설을 말한다. 이 사업은 노동자에게는 휴게권을 보장하고, 사업주에게는 비용 부담을 줄여서 신속한 휴게시설 설치와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경남도는 지난해 도 자체 시범사업으로 3개 중소기업 사업장에 3천만 원을 지원하여 휴게시설을 신규 설치하였다. 올해는 지난해 비해 예산을 대폭 늘려, 2억 원(도비 1억, 시군비 1억)을 투입해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진주시 등 11개 시군에 32개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현장노동자가 근로하는 상시근로자 50명 미만의 도내 중소기업(제조업),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이며, 산업단지 내 2개 이상의 사업장이 공동으로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지원규모는 휴게시설 신설 시 최대 1천만 원, 개선 시 최대 5백만 원, 공동신설 시 최대 1천 5백만 원이며, 총사업비의 최소 20%는 업체에서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이 되는 경우 휴게시설 신설 또는 개선, 산단 내 기업 간 공동 휴게시설 신설, 냉난방시설 물품 구입 등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추진은 시군별 일정에 따라 4~6월경 진행될 예정이며, 시군별 지원 대상이나 신청 시기는 다를 수 있으므로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관할 시군 공고문 등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상시근로자 20명 이상 50명 미만을 사용하는 사업장과 7개 취약 직종(전화상담원·돌봄서비스 종사원·텔레마케터·배달원·청소원 및 환경미화원·아파트 경비원·건물 경비원 등) 근로자를 2명 이상 고용한 10명 이상 20명 미만 사업장은 올해 8월 18일부터 휴게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설치·관리기준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대상이 된다. 임재동 경남도 노사상생과장은 “이 사업은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속한 휴게시설의 설치와 관리기준 충족을 독려하기 위해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주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내 현장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4-03
  • 경남도 특사경,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기획단속 돌입
    - 27일부터 5월 12일까지…식품유통담당부서, 시군, 도 교육청 합동 점검 - 도내 750개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중 불량 식재료 공급 대상 - 불량 식재료 유통 위법행위 사전 차단…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 3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기획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 식품유통담당부서와 도 교육청, 해당 시․군 등이 참여하며,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도내 750개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최근 식재료 가격상승 등 물가는 계속 오르는 데 반해, 급식 식재료의 공급단가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소비(유통)기한 변조 및 원산지 둔갑 등 원가 절감을 위한 불량 식재료 유통의 위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기획단속을 추진한다. 특히, 도 특사경은 단속기간을 나누어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는 도 교육청과 합동으로, 학교급식 현장에서 제기되는 저품질 식재료 납품 등 위장의심과 불성실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해 업체 등록지에서의 작업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4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도 식품유통담당부서와 합동으로 ▲무신고 및 신고영업 외 영업행위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저품질 식재료 공급 ▲냉장․냉동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원산지 거짓 및 혼동 표시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김은남 도 사회재난과장은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는 도내 수많은 학생과 도민이 식사하는 시설로, 불량 식재료 유통 등에 따른 위해 발생 시에는 대형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기획단속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도민의 먹거리 안전과 건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3-27
  • “혼자 힘들어 말아요” 경남도, 자살 고위험 시기(3~5월) 집중관리 추진
    -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후관리 집중 추진 - 도움기관 정보 집중 홍보 및 서비스 유입 유도 경상남도는 3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상남도 자살 고위험 시기(3~5월) 집중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자살사망자 발생이 봄철에 크게 증가하는 통계에 따른 것이다. 봄철인 3~5월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봄철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는 졸업‧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이 추가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경남도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등록 관리 중인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등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계하여 자살 위험군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참여 대학 내 신(편)입생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통해 청년층의 우울 등 정신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 관련 기관과 연계를 추진한다. 아울러, 자살 빈발지역 및 취약계층 방문이 많은 장소 등에 도움기관 정보 및 관련 서비스를 집중 홍보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서도 위기 사유로 인정하여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지원 대상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백종철 도 보건행정과장은 “자살 고위험 시기에 집중 관리를 통해 자살 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고 궁극적으로 도민의 자살사망률을 줄이는 데 힘쓰겠다”며 “마음이 힘들 때는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회
    2023-03-22
  •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 경남도, 찾아가는 지방공공기관 청렴역량교육 실시
    - 5월까지, 도내 16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대상 교육 - 청렴전문강사인 경남도 민기식 예산담당관이 직접 방문 교육 실시 - 도내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윤리경영 등 집중 관리감독 병행 경남도는 20일 경남신용보증재단을 시작으로 21일 관광재단, 22일 경남평생교육진흥원 등 도내 16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청렴교육을 5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지방공공기관 청렴역량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인 경남도 민기식 예산담당관이 직접 지방공공기관을 방문하여, ▲이해충돌방지법 바로알기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부패공익신고제도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민기식 경남도 예산담당관은 “민선8기를 맞아 지방공공기관의 운영 성과를 위해 경남도는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가장 먼저 지방공공기관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담보되어야 한다”라며, “도민들의 청렴하고 건전한 공직문화에 대한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공직 내∙외부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작년 지방공공기관 관련자 총 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역량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시, 도내 공공기관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등이 기관 성과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윤리경영에 대한 지표배점을 강화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 사회
    2023-03-21

생활 검색결과

  • 창원특례시, 맛있는 녹색생활 ‘잔반 ZERO’인증샷 이벤트 실시
    - 창원시 기후행동의 날(매월 22일) 9월은 잔반 ZERO! 탄소 ZERO!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9월 기후행동의 날을 맞이하여 쉽게 남기고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기후위기, 식량위기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맛있는 녹색생활, 잔반 ZERO! 탄소 ZERO!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음식점 이용 후 잔반없는 식판·그릇용기 인증샷을 창원시 누리집(www.changwon.go.kr) 내 시민참여, 모집신청접수 코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이 개별 메시지로 발송될 예정이다. 시는 조례로 매월 22일을 창원시 기후행동의 날로 지정하고 대형전광판을 통한 ▲우리에게 남은 탄소시간(현재기준 6년 10개월) ▲승용차 안타기 ▲탄소포인트제 가입 ▲누비자 이용 ▲채식하기 ▲패스트 패션 안하기 등 다양한 기후행동을 홍보해 오고 있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코로나로 배달 음식 주문이 늘어나면서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면서 발생하는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82만톤에 달하는 만큼 ‘잔반 ZERO 탄소 ZERO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여 하루라도 잔반 없는 날을 실천해보고 한 번의 행동이 기후를 위한 좋은 습관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9-16
  •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30일까지 납부하세요!
    -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총 4,851억 원 부과 -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 납기 지나면 가산금 3% 추가 부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도시지역분,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4,851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1/2)과 토지를 과세대상으로 지난 6월 1일 기준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는 연 세액 20만 원 이하일 경우 시·군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되며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총 부과액은 4,851억 원이며 그 중 토지는 4,258억 원, 주택은 593억 원이다. 시·군별 부과액은 창원시가 가장 많은 1,431억 원(29.5%), 김해시 1,022억 원(21.1%), 양산시 659억 원(13.6%) 순이며, 의령군이 26억 원으로 가장 적다.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전 금융기관에 직접 또는 현금자동입출금기, 가상계좌를 이용해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지로사이트(www.giro.or.kr)에서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재산세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할 납부가 가능하고, 분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물건지 관할 시·군청에 신청하면 된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9-15
  • ‘티몬’과 함께하는 경상남도 가을맞이 기획전 개최
    - 9월 16일~10월 31일, 도내 소상공인 우수상품 할인행사 개최 - 가을을 맞아 매일 1회, 20~40%(최대 6천 원) 할인쿠폰 제공 - 댓글 작성 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티몬 적립금 1만 원 증정 경상남도는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46일간 도내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경상남도 가을맞이 기획전을 티몬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티몬’ 내 경상남도 전용관을 운영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등록된 상품을 20~40%(최대 6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매일 1회씩 제공한다. 주요 판매제품으로는 판매량 상위순위 제품인 모듬어묵탕·생오리로스·흑돼지갈비와 굴·사과·토마토 등의 가을 제철 상품, 피꼬막·전복·조개 등의 신선한 수산물, 그리고 김장철을 대비한 100% 국내산 고춧가루 등이 있다.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인데, 기획전 후기를 남기는 방문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원의 티몬 적립금을 제공한다. 또한 24시간 동안 특정 상품을 최대 10%까지 추가로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는 ‘단하루’ 이벤트를 기획전 기간 내 3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1차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22. 8. 16. ~ 9. 15.)을 운영한 바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총 99개 업체가 참가하여 약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제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티몬 기획전 누리집(https://www.tmon.co.kr/planning/PLAN_Ps2IgcuVj8)에 접속하면 할인쿠폰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 생활
    2022-09-15
  • 경상남도, ‘안전한 추석나기’ 캠페인 펼쳐
    -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약국 안내 및 자율안전 점검 전단지 배부 - 전통시장에서 민관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홍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 안전점검 문화를 확산하고자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층이 많이 찾는 창녕군 남지 전통시장에서 개최하였다. 경남도는 전기제품과 가스배관 안전여부 등 안전점검 항목을 가족들과 함께 확인해 볼 수 있는 자율안전 점검표(“우리 집은 안전한가요?”)와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병·의원·약국 현황 안내전단지와 함께 마스크를 배부하고, 주택이나 시설물에 대한 자율점검을 유도하였다. 또한 가족·친지 방문으로 재확산 될 수 있는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도 실시하였다. 도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매달 추진하고 있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안전 위험요소 발견시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신고요령도 함께 홍보하여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하종덕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마스크 쓰기와 실내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가스밸브 잠그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생활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생활주변에서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 신문고’앱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생활
    2022-09-07
  • 창원특례시, ‘수돗물 안전 강화 대책’ 수립
    - 식품 수준의 안전한 수돗물 생산체계 구축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식품관리 수준의 수돗물 생산체계를 갖추기 위한 ‘수돗물 안전 강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ISO 22000(식품경영안전시스템) 도입과 고도정수처리 오존시설 교체, 역세척수 공급시설 개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3개분야 9개 세부과제의 ‘수돗물 안전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지난 7월 발생한 수돗물 유충사고의 원인을 분석한 ‘특별조사위원회’가 제안한 사항과 시가 그동안 발표한 재발 방지대책 등을 포함했다. ‘운영 개선’ 분야에서는 ▲식품경영안전시스템(ISO 22000) 인증 ▲수돗물 위기대응 체계 강화를 추진하며, 석동·대산·북면정수장에 대하여 내년 4월까지 ISO 22000 인증을 완료하여 식품 수준의 안전한 수돗물 생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수처리 고도화’ 분야는 ▲정수처리 고도화 사업 ▲유충 유입 차단시설 개선 ▲역세척수 공급시설 개량 ▲폐수 배출용량 확장 ▲정수장 간 상호공급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정수시설 고도화를 위해 오존설비를 교체하고 침전지 등에 대한 오염원 차단시설 보강으로 수질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유충 유입 차단시설 개선은 생물체의 유입을 막기 위한 것으로 정수 관련 시설물의 차단 (출입문 이중화, 미세방충망 설치, 에어커튼 설치), 위생전실 설치, 활성탄지·여과지 밀폐 등이다. 역세척수 공급시설 개량을 통해 잔류염소가 포함된 정수를 활성탄여과지 역세척수로 이용함으로써 유충 발생과 같은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유충 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던 역세척수 재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현200㎥/일 방류량을 3,000㎥/일 전량 방류할 수 있는 처리설비를 갖추고, 사고 시 전량 방류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한다. 또한 1일 생산용량이 가장 많은 칠서정수장(400,000㎥/일)과 석동정수장, 대산정수장을 각각 연계하는 공급망을 구축하여 정수장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정적인 수질의 수돗물을 대체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위해 국비 지원을 요청한 상태이다. ‘시민 신뢰 회복’ 분야는 ▲수돗물평가위원회 정비 ▲적극적인 수질관리 정보 공개이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민간전문가 비율을 60%로 구성 완료하였으며,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실시 및 공표,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자문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주요 지점별 수질 현황과 주간·월간·분기별 수질검사 결과를 지속적으로 상세하게 공개한다. 또 직원들에 대해서는 법정교육 외에 자체 직무교육과 현장교육도 강화키로 했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유충 사고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크게 떨어졌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으며, 시민들을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며 “수돗물 안전강화 대책을 신속하고 세밀하게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9-02
  • 새학기 시작,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주세요!
    - 경남도, 30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안전위해요인 집중 단속 - 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안전․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 중점 점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510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 점검 및 단속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5주간 실시하며 시군과 교육지원청,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교통안전 분야’에 대해서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착용, 보호자 탑승 등 안전수칙 준수여부 와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유해환경 분야’에 대해서는 학교 주변지역 유해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신․변종 업소의 불법 영업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 정비와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식중독 발생 우려 공급업체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하며, 학교 급식소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예방․지도하고 부정․불량식품, 위해식품 등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한다. ‘불법광고물 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집중 호우 및 강풍 시 낙하우려가 있는 노후 간판에 대해 점검․정비하고 불법 옥외광고물을 단속한다. 하종덕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학교 주변 위해요인을 발견 시 스마트 폰 ‘안전신문고’ 앱이나 인터넷 ‘안전신문고’ 포털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면서, “신고 건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서 신속하게 조치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9-02
  • 경상남도, 태풍 ‘힌남노’ 대비 농업 분야 긴급 점검 실시
    - 과수원·농업시설·축산·유통시설에 대해 사전 점검 - 농정국 18개반 구성, 전 시·군 현장 점검 실시 - 농업재해대책상황실 24시간 운영…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호우 및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농업 분야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6개 분야(시설하우스·과수원·농업기반·축산·양정·유통시설)에 대해 태풍 대비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농업인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과수원은 지주시설 고정상태, 방풍망 설치 및 고정여부, 과원 내 이물질 제거 여부, 배수로 보수 및 정비, 경사지 피복여부 등 점검 ▲ 농업기반시설은 배수장 즉시 가동 및 매뉴얼 비치 여부, 전기시설 관리 및 가동상태, 관리담당자 지정 및 일상점검 시행 여부, 정전 대비 비상발전기·이중선로 설치 여부 점검 ▲축산시설은 주변 배수로 정비, 전기시설 점검, 축대 보수 및 정비 여부, 방제약제 사전 확보 여부, 강풍 대비 시설 결박 상태 점검 ▲ 양정시설은 도정공장 및 창고 주변 배수로 정비, 상습침수지역 등 수해취약창고 양곡 보관 여부, 출입문 및 창문 밀봉자재 확보 여부 점검 ▲농산물 유통시설은 시설물 관리자 태풍 자체 점검 여부, 옥외게시물 등 시설물 고정 여부, 상습 침수시설 유무 확인, 피해 시 관계기관 협업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농업인 행동요령은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반드시 외출 자제 ▲물꼬작업 및 하우스 점검 등을 사유로 현장에 나가지 않기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을 정비하여 원활한 물 빠짐을 유도하고, 비닐이 펄럭이지 않도록 하우스 끈을 당겨 두고, 나뭇가지 유리조각 등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 정리▲환기팬이 설치된 경우, 하우스는 팬을 가동하여 피복재가 바람에 펄럭이거나 피복 비닐이 들뜨는 것을 방지 ▲하우스 지붕 위에 설치한 차광시설(차광망 등)은 측면으로 말아두기 등이다. 또한 경남도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재대본과 공조 유지, 농업인 안내, 응급 복구 등 태풍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갖추고,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기상특보·예방요령 전파, 피해상황 관리, 상황회의개최·전파 등을 신속히 실시한다. 기상특보 발령 시 SMS 발송 등 현장모니터링 요원을 활용하여 피해 우려 지역 사전대피 안내하는 등 피해 발생 시 피해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 및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연상 농정국장은 취약지역과 시설 등 철저히 점검·보완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전 시·군에서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하는 한편, 농업인들게 인명과 재산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및 농작물 피해 예방 요령과 태풍·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생활
    2022-09-02
  • 창원특례시, 전동킥보드 올바른 이용 및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이용,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준수 등 홍보 병행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0일 창원시청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창원중부경찰서 및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회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실시했다. 민선8기 출범 후 교통안전 캠페인과 관련하여 매달 새로운 주제로 ‘교통안전 Plus 대시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8월의 교통안전캠페인은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올바른 이용 방법(전동킥보드 이용 5계명 : 『① 운전면허 필수 ② 안전모 착용 ③ 1인 탑승 ④ 자전거도로나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통행 ⑤ 킥보드 주차구역 바른 주차』) 홍보 및 창원시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이용,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준수, 불법주정차 안하기 등이다. 최근 전동킥보드 사고 사례를 보면, 지난 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에서 전동킥보드가 정상 주행하던 SUV 차량과 정면충돌하는 사고로, 전동킥보드를 운전한 A군과 탑승한 B군이 안전모 미착용 및 2인 탑승으로 크게 다치는 사건이 있었다. 도로교통법에 의거 전동킥보드(PM)를 운행할 시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의 면허 소지, 2인 이상 탑승금지, 안전모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시는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더 편리하게 대여 및 반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공유형 누비자 이용 방법을 홍보했다. 앞으로도 시는 경찰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 및 이륜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창원시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안)」에서 제시한 2020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수 50% 감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순길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으며, 창원시와 관계기관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할 것이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누비자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8-30

문화/여행 검색결과

  • 경남미식여행 50% 할인혜택 받고 단풍여행 떠나요!
    -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차 이벤트 진행 - 입점음식점 351개 대상, 결제금액의 50%, 최대 3만원 할인혜택 제공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3년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이하 시스템)의 할인이벤트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https://gyeongnam.redtable.global/ko/store)’은 도내 351개 우수 음식점의 위치, 메뉴, 가격 등의 주요정보를 제공하며, 경남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경남의 인기 음식점과 함께 여유로운 여행일정을 계획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원스탑 예약결제 시스템이다. 이번 할인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음식점을 예약하고 결제한 고객에 누구나 최대 50% 할인(최대 30,000원 한도, 1인 1회, 결제기준 선착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음식점과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결제단계에서 50% 할인된 금액이 자동으로 차감된다. 지난해 11월 시스템 오픈기념으로 진행된 할인이벤트는 17일만에 조기마감 되었으며, 올해는 상반기 1차 이벤트에 이어 2차 이벤트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복지몰 “휴가샵” 에서도 참여하고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의 아름다운 가을단풍을 즐기며 도내 음식점도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경남 미식여행에 대한 관심과 방문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 문화/여행
    • 여행
    2023-11-02
  • 경남도지사,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관리에 경남도가 적극 나설 것”
    - 대가야 프로젝트 위한 TF팀 구성해 체계적인 관리‧보존 필요 - 남해안 장기적인 관광자원 개발 위해 남해안만의 차별화된 개성 있어야 - 남해안, 팜주메이라보다 좋은 조건, 대규모 해외자본 유치 노력 강조 - 대학지원 권한 지방이양 상황에서, 경남도의 인재육성 장기계획 먼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가야고분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330만 도민과 함께 축하할 일”이라며 “앞으로 가야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일에 경남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가야 프로젝트를 위한 TF를 구성하고, 필요하면 가야문화원을 설립하는 등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가야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정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두바이 팜주메이라를 조성한 나킬사를 방문했던 것을 언급하며 “경남에서도 특색있는 남해안 관광 개발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도시계획이 있어야 한다”며 “경남의 특색을 담은 도시계획을 시군에 제시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해안은 팜주메이라보다 훨씬 좋은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어서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될 수 있다”며 “투자설명회를 통해 대규모 해외자본을 끌어들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대학지원 권한 지방이양과 관련해서 “글로컬대학, 라이즈사업은 대학지원 권한의 지방이양의 한 사례일 뿐이며, 핵심은 도의 의지와 계획을 명확히 하는 것”이라며 “교육부 지침만 바라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경남에 필요한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장기계획을 먼저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풍력발전 사업허가가 신청된 것과 관련해서 “남해안은 수산업의 보고이며 남해안 관광이 아주 중요한 상황에서 특정 기업만을 위한 바다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상풍력이 어느 부분까지 필요한지 분석해서 도의 입장을 정부에 확실히 전달할 것”을 주문했다. 박 도지사는 로봇랜드 소송패소 이후의 후속조치 사항들이 늦어지지 않도록 하고 조속한 시일 안에 정상화 방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주 도의회 도정질문과 5분 발언에서 나왔던 세입결손 대책,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개선 등을 적극 검토하고 도정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기간에 교통, 의료, 구조구급 등 도정 각 분야에서 도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고, 성수품이나 서비스요금 등 물가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지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박 도지사는 “관광, 교육, 우주항공, 균형발전 등 도정 현안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직개편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하며 “이번 개편으로 10년, 20년 가는 조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문화/여행
    2023-09-26
  • 경남도 “추석 연휴, 안전한 경남으로 낚시하러 오세요”
    - 26일부터 2주간 연휴 성수기·가을철 성어기 특별 안전관리 기간 운영 - ‘낚시 안전수칙’, ‘출항 전 안전운항’ 등 준수 사항 집중 계도 지난해 경남을 방문한 낚시어선 이용객은 150만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올해도 갈치, 돔류, 문어 등의 조황*이 좋아 창원, 통영, 거제, 사천 등 주요 항포구 중심으로 바다 낚시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조황: 낚시질이 잘되고 안되는 상황 경남도에 등록된 낚시어선은 1,172척(2022년 말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낚시객이 많은 만큼 사고 발생 위험도도 그만큼 높은 게 사실이다. 이러한 여건상 경남도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낚시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2주간 걸쳐 낚시어선 특별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8월에도 사고 이력이 있거나 13인 이상 승선 낚시어선 110척에 대해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연휴·가을철 성수기 낚시 손님맞이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이번 안전관리 기간 동안 ▲주요 항포구별 안전 캠페인 실시 ▲낚시어선업자와 선원 대상 안전이행 사항 홍보 ▲낚시협회 대상 사고사례집 배포· 안내 ▲출조 대상 낚시어선 출항 전 안전운항 지도 ▲낚시어선 이용객 대상 비상시 대응 요령 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각종 사고 대비 긴밀한 소통 체계 마련을 위해 도내 주요 항포구별로 대표 낚시어선업자들을 선정하여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동시에 민간 어선안전전문가인 ‘해양안전지킴이’ 19명을 창원, 통영, 거제 등 시·군별 현장 투입하여 낚시객 안전의식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최근 양호한 낚시 조황에 추석 연휴기간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월척을 낚는 것도 좋지만 낚시어선업종사자와 낚시객 모두 안전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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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경남 어르신 축제 한마당 되다
    - 21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어르신 3,000여 명 모여 축제의 장 연출 -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권영순 어르신 등 21명 수상의 영예 안아 -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전하며 존중받는 경남 조성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1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체육대회(이하 기념식)’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오신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2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하는 기념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진부 도의회의장,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장, 조규일 진주시장과 도내 어르신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와 함께 실버체육대회 시작을 알리는 시·군 선수단의 화려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어 어르신들이 체조경연대회, 한궁대회, 실버가요대회 등에 참가해 그동안 쌓았던 실력을 뽐내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특히 유공자 포상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권영순 어르신을 비롯한 21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어르신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룩할 수 있었다”며 “과거 경남의 영광을 회복하고 전국 최고의 도로 거듭나기 위해 우주항공과 관광개발, 복지와 문화산업을 일으키며 미래산업 기반을 튼튼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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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창원시티투어버스 9월 1일부터 해양누리공원·경화역 달린다
    - 창원시티투어 2층 순환버스 개편 운행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티투어 2층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개편된 노선을 오는 9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창원시티투어 2층버스는 만남의 광장, 창원의 집, 마산역, 상상길·창동예술촌, 마산어시장, 경남대학교, 제황산공원, 속천항, 진해루, 진해석동승강장, 만남의광장을 하루 6회, 2시간 10분씩 순환 운행하고 있다. 오는 9월 1일부터는 이 노선에서 경남대학교를 빼고, 관광 수요가 많은 3·15해양누리공원과 경화역공원을 추가해 운행한다. 따라서 개편되는 2층버스는 오전 9시 20분, 10시 30분, 11시 40분, 오후 12시 50분, 14시, 15시 10분에 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해 창원의 집, 마산역, 상상길·창동예술촌, 마산어시장, 3·15해양누리공원, 제황산공원, 속천항, 진해루, 진해석동승강장, 경화역공원을 거쳐 다시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온다. 운행 시간은 2시간으로 줄어든다. 진해에서 창원으로 넘어올 때 거치던 안민터널(1818m)도 비교적 길이가 짧은 장복터널(830m)로 변경했다. 이는 버스가 터널을 통과할 때 2층 야외 개방석에 앉은 승객들이 매연, 소음 등으로 불편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반영했다. 요금은 성인 3000원, 만 19세 미만 청소년·어린이 및 만 65세 이상은 2000원이다. 예약 없이 창원시티투어 누리집(www.changwoncitytour.com)에 게재된 정차 시간표를 참고해 각 승강장에서 기다리면 된다. 결제는 버스에 탈 때 현금이나 카드로 하면 된다. 한 번 결제하면 온종일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다. 시는 길었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할인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다시 정상가(성인 5000원, 청소년 등 3000원)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연중 같은 노선을 순환하는 2층버스 외에 월별로 체험, 축제 등을 곁들인 1층버스 특별노선도 운행하고 있다. 최근 진해해양공원 보물찾기, 로봇랜드, 저도 콰이강의 다리 등과 연계한 특별노선이 큰 호응을 얻었다. 관광과 관계자는 “표 한 장으로 창원의 알짜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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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경남문화예술회관, ‘2023 경남뮤직페스티벌’ 개최
    - 8월 31일~9월 2일 대공연장…3일간 펼쳐지는 음악 축제! - 소란, 킹스턴 루디스카, 주현미 재즈 프로젝트 등 출연 - 대중음악, 크로스오버, 재즈 등 실력파 뮤지션이 선사하는 생생한 라이브 무대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대공연장에서 2023 경남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3일간 펼쳐지는 경남뮤직페스티벌은 대중음악과 크로스오버,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한다. 우선 8월 31일에는 ‘DNS뮤지션(최예찬, 조은별, 김규태, 황호진, 최형석)’과 ‘추다혜차지스(추다혜, 이시문, 김재호, 김다빈)’가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인다. ‘DNS뮤지션’은 경남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퓨전밴드로, 대중음악과 국악, 클래식, 재즈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소리꾼 추다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사이키델릭 샤머닉 펑크(Psychedelic Shamanic Funk) 밴드 ‘추다혜차지스’는 평안도, 제주도, 황해도 굿에서 쓰이는 무가(巫歌)에다가 레게·재즈·힙합·펑크·댄스·록 등 다양한 장르를 섞어,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색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무가와 블랙 뮤직(흑인음악)을 혼합해 대중음악계를 깜짝 놀라게 했고, 2021년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놀라운 음악이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부문상을 수상했다. 9월 1일에는 ‘킹스턴 루디스카(서재하, 피인혁, 채석우, 임채선, 슈가석율, 성낙원, 최철욱)’와 ‘소란(고영배, 서면호, 편유일, 이태욱)’이 무대에 나선다. 자메이카 스카(Ska) 음악을 선보이는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는 각양각색 개성을 지닌 8명의 멤버가 ‘스카’라는 이름 속에서 한 숨결로 하모니를 이뤄낸다. ‘킹스턴 루디스카’의 음악에는 해학이 담겨 있다. 뒷박에 악센트를 둔 자메이카 스카(SKA)의 발랄한 리듬 위에 눈물 머금은 멜로디가 스파크를 일으키며 피워 내는 슬픈 즐거움은 춤을 추며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정서를 자아낸다. 수준 높은 연주를 기반으로 팝과 모던록을 추구하는 4인조 밴드 소란은 2010년 데뷔 이래 지금까지 소란만의 음악을 통해 연애의 세밀한 감정선과 온기 넘치는 위로를 전달하고 있다. 소란의 공연들은 퀄리티와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사계절 매진 행렬을 기록해 왔다. 특히 최근 3년간, 50회 이상 출연이라는 숫자가 증명하듯 페스티벌에서의 소란은 그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보컬 고영배는 안정된 톤과 위트로 MBC FM4U ‘스포왕 고영배’의 DJ를 비롯, 각종 방송과 행사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고, 기타리스트 이태욱은 선배 아티스트부터 월드 클래스 아이돌까지 공연장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최고의 연주자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경남뮤직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9월 2일에는 ‘기타리스트 박주원(박주원, 유승철, 이신우, 우재훈)’과 ‘주현미 재즈 프로젝트(주현미, 필윤, 김예중, 이종원, 임슬기, 허진호)’가 함께한다. 먼저 한국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보는 이들의 넋을 놓게 만드는 신들린 핑거링으로 기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복처럼 찾아온 뮤지션”이라는 평이 있으며, 평단에서는 그에게 “젊은 거장”이라는 칭호를 선사했다. 박주원은 지금까지 6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한국 대중음악계에 집시 기타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가 됐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곡을 직접 작곡한 박주원은 연주뿐 아니라, 탁월한 송라이터로서의 면모도 과시하며, 한국의 유명 가수들이 가장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 1순위에 꼽히고 있다. 이번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주현미 재즈 프로젝트’는 이 시대의 살아있는 전설, 디바 주현미의 재즈 무대이다. 정통 재즈 뮤지션 필윤과 함께한 더블 에이스 하모니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주현미의 새로운 보컬을 만나볼 수 있다. 주현미 재즈 프로젝트의 데뷔 싱글 The Winds From Cuba를 비롯하여 8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 경남뮤직페스티벌과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과 전화(☎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일시 8월 31일(목) 19:30, 9월 1일(금) 19:30, 9월 2일(토) 17:00 ▲관람연령 8세 이상 ▲티켓 균일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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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08-24
  • 경남도립미술관, 《N ARTIST 2023: 더 느리게 춤추라》 전시연계 퍼포먼스 개최
    - 한혜림 작가의 작품 파도라도의 여러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 - 세 명의 무용수와 연주자가 전하는 몸짓과 음률의 예술 - 소중한 이들에 대한 기억과 그리움을 담다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은 오는 7월 29일 《N ARTIST 2023: 더 느리게 춤추라》전시연계 퍼포먼스 파도라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파도라도는 《N ARTIST 2023: 더 느리게 춤추라》전시 참여 작가 한혜림의 출품작 파도라도에서 느낄 수 있었던 여러 의미들을 직접 호흡하고 경험할 수 있는 퍼포먼스다. 공연에는 출품작에서도 함께 호흡했던, 세 명의 무용수 송윤경, 현선화, 형남수와 즉흥연주자 봄눈별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혜림 작가의 파도라도는 희주 할머니(한혜림 작가의 할머니)의 노래 위에 사랑하는 이들을 기억하는 세 무용수의 이야기를 얹은 작업으로, 기억을 잃어갔던 가족에서 춤을 췄던 나로 이어지는 소중한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기억이 옅어지고 움직임이 둔화되더라도 곁의 사람들이 행복하게 남아 있기를 염원했습니다. 서로가 기억하는 살아있음은 몸짓이 되고, 혼자 간직해 온 각자의 기억이 모여 우리의 움직임이 됩니다. 파도라도 헤엄쳐 가기를, 파도라도의 선율에 몸짓을 맡겨 보기를 바랍니다.”는 한혜림 작가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잊어가고 있는, 잃어가고 있는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기억을 되살린다. 이번 공연은 여러 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음률이 더해져 한층 새롭고 유동적인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듯 새롭게 탄생될 또 다른 파도라도와 함께 참여하는 관객 모두가 깊은 울림과 에너지를 느껴보길 바란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부터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www.gyeongnam.go.kr/gam)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전화는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실(055-254-4638)로 하면 된다. 박금숙 도립미술관장은 “미술, 음악, 무용 등의 여러 장르가 복합된 예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작품과 전시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또 다른 미술관 관람 경험으로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2023-07-24
  • “2023 여름휴가는 경상남도로 오세요!” 경남도, ‘경남여행마켓’ 현장 관광홍보행사 개최
    - 30일(금)부터 3일간, 부산 서면에서 ‘경남여행마켓 깜짝 홍보관’ 운영 - 경남방문 최대 고객 부산시민 대상, 경남도 여름휴가지 집중 홍보 - 경남 15개 시군, 다채로운 관광지와 관광상품으로 휴가객 마음 사로잡아!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경남여행 최대 송출지인 부산에서 여름휴가 특별 홍보를 위한 ‘경남여행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서면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남 15개 시군*의 관광지와 상품을 한 장소에서 만나고, 관광객이 원하는 여름철 관광지를 골라본다는 의미의 ‘경남여행마켓’ 형태로 개최한다. * 창원, 진주, 통영,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고성, 남해, 하동, 산청, 거창 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지리산 산악관광, ▲럭셔리 골프, ▲건강 관리(웰니스) 관광, ▲익스트림 레포츠, ▲야간관광, ▲캠핑관광을 중심으로 경남만의 특색있는 여름철 관광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매일 5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주요 여름철 관광지, 하반기 축제, 특산물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한다. ▲진주・김해・통영・고성에서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진주성, ‘김해가야테마파크’, ‘통영 디피랑’, ‘고성 당항포관광지’를 적극 홍보한다. ▲산청・거창・창원・함안에서는 하반기에 경남에서 열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거창국제연극제’, 창원 ‘마산국화축제’, 함안 ‘강주 해바라기축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더운 여름 피서지로 제격인 ▲남해・거제・양산・밀양・창녕에서는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거제 ‘명사해수욕장’, 양산 ‘내원사 계곡’, 밀양 ‘쇠점골 계곡’ 등 대표 여름 관광지를 홍보한다. 창녕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습지 ‘우포늪’ 등 다양한 자연 관광지를 적극 소개한다. ▲특산품 홍보를 위해 하동에서는 녹차를 이용한 과자, 의령에서는 지역특산품 ‘망개떡’ 시식행사도 열 계획이다. 행사기간 내내 홍보행사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시군 관광기념품과 ‘2023 산청세계의약항노화엑스포’ 관람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 시군의 마스코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창원의 ’아로’, 진주의 ‘하모’, 통영의 ‘동백이’. 김해의 ‘가락군 장군 김씨’ 등 15개 마스코트와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글 게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작년 경남을 방문한 관광객 중 42%가 부산시민인 만큼 최대 관광 송출지 부산에서 이번 홍보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여름 휴가철 여행지로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부산은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경남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경남의 특색있는 관광지를 적극 알려 더 많은 관광객들이 경남의 매력을 발견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여행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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