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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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 경남도 행정통합, 도민의 뜻에 따르겠다
    - 시도민 여론조사 결과, 행정통합 인지도 낮고, 반대여론 높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1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후속계획에 대한 공동입장을 밝혔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여론조사는 지난 5~6월간 총 2차례에 걸쳐 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행정통합 추진 논의에 대한 시도민의 인지와 찬성 의견이 과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통합 논의 인지 여부 문항에 ‘들어본 적이 없다’는 응답이 69.4%를 차지해 인지 응답(30.6%) 대비 2배 이상 높았으며, 행정통합 찬반 견해는 찬성 35.6%, 반대 45.6%, 잘 모름 18.8%로 조사되었다. 행정통합에 찬성하는 이유는 수도권 집중에 대응해 국가균형발전이 가능하다는 응답이 56.4%로 가장 높았고, 행정통합에 반대하는 이유는 통합의 필요성이나 당위성이 적다는 응답이 50.5%를 차지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여론조사 개요 ∘(조사개요)
    • 정치/행정
    2023-07-13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경남도, '23년 도로정비 평가 ‘전국 1위’
    -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도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진주시 시군도 정비 우수기관 선정으로 도와 시군 동시 성과 달성 -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도로 안전관리 만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토교통부 주관 '23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27일에서 12월 8일까지 중앙합동평가단을 구성하여 도로 등급별로 도로정비 실태 현장평가(70%)와 수범 사례, 특수시책 등 행정평가(30%)를 진행하였다. 경남도는 10개 현장 항목(포장보수, 안전시설물 등)과 2개 행정 항목 (안전관리, 도로행정업무관리)으로 이뤄진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등급(A)를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도는 지난해 위임국도 519km, 지방도 2,307km, 시군도 6,884km에 대하여 겨울철 제설대책 수립으로 도로결빙 사고 예방에 힘쓰고,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파손된 도로시설물을 신속하게 정비하는 등 적극적인 도로 행정을 추진하였다. 특히 수범 사례로 도로정비시 굴삭기 부착용 제초・잡목제거 장비를 도입해 기존 의 예초기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작업효율을 8배 이상 증대시켰다. 도로 주변의 시야 장애목 제거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둬 도로정비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국비(재난특별교부세) 6억 5,000만원을 확보하여 전국 최초로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하천변 지하차도 구명봉 설치사업*에 대해 오송 지하차도와 같은 극한의 침수상황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며 향후 사업 성과를 분석한 후 방재지침 반영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구명봉 설치 지하차도 : 창원(용원, 명곡, 석전), 진주(남강3로), 김해(불암), 함안(검암) 하천변 지하차도 구명봉 설치사업은 지난 1월 시군에 관련 예산 배정을 완료하였으며, 3월 중 공사를 발주하고 우기 전인 5월 말까지 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정비평가 시군도 분야에서 진주시가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수상하여 도와 시군이 도로정비 분야 전체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경남도가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도로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2-21
  • 경남소방, 정월대보름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 돌입
    - 도내 주요 행사장 90개소 소방력 전진 배치, 신속대응체계 확립 -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행사 선제 대응 - 행사장 현장점검 및 행사 전·후 순찰활동 강화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5일간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는 행사 개최 여부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 점검을 하고 위험 요인을 제거한다. 특히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90개소 행사장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화재 초기부터 현장 대응과 상황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가용 소방력 100% 확보로 화재 초기 우세한 소방력 동원 ▲행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력 전진배치 및 마을단위 순찰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로 총력대응태세 유지 등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많은 정월대보름에 특별 경계근무를 통한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 도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정월대보름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2-20
  • 아이가 행복한 경남! 온 경남이 함께 합니다
    - 15일 보육정책과 소관 업무 시군 담당부서장 회의 개최 - ’24년 아동지원정책 추진방향 공유하고 시군 협력방안 논의 경남도는 2월 15일 오후 2시 창원한마음병원(아동학대광역전담의료기관)에서 '24년 보육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도–시군 보육정책 담당 부서장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아동학대광역전담의료기관 :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의료지원 및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 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서 상급종합병원을 광역형으로 지정함. 이날 회의는 경남도 복지여성국장 주재로 18개 시군 아동․청소년 및 보육업무담당부서장들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출산 지원부터 보육, 아동보호와 취약계층 아동 돌봄, 청소년 지원에 이르기까지 아동지원정책 전반에 관해 논의하였다. 특히 도는 보호아동 심리치료단 및 자립멘토단 운영, 아동급식카드 비대면 플랫폼 구축과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패키지 지원사업 등 올해 신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군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도와 시군 부서장들은 학대 피해 아동과 경계선 지능 보호아동의 마음 건강과 고립․은둔 청소년 등 새로운 복지 수요와 지원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대상자 발굴 및 시군별 자원을 활용한 긴밀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오늘 회의는 최일선에서 정책을 고민하고 실행하는 시군 공무원들을 통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아이가 행복한 경남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4-02-16
  • 경남도, 18개 시군과 외국인 인력 정책 간담회 개최
    - 15일, 도청에서 18개 시군 외국인 인력 담당 부서장 회의 개최 - 올해 외국인 산업인력 6만7천명 목표, 도내 유입 외국인력 대책 마련 당부 - 지역특화형 비자‧숙련기능인력 비자전환제도 시군 참여 강조 경남도는 15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올해 외국인력 수급대책과 관련하여 도와 시군 상생협력을 마련하기 위한 ‘외국인 인력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도내 등록외국인은 8만 9,312명으로('23.12월 말 기준) 이 중 시군 현황을 살펴보면 김해시 2만 1,425명, 창원 1만 6,422명, 거제 1만 1,773명순으로 도내 외국인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산업현장과 마찬가지로 농촌지역에도 일손부족을 대신할 외국인력이 급증하는 추세로 2022년 650명, 2023년 2,898명이 입국하였고 올해 상반기에는 4,190명이 도내 계절근로자로 배정되어 있다.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인력지원과장과 도내 18개 시군 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회의는 ▲ 지역특화형 비자, E-7-4 숙련기능인력 도지사 추천제 참여 독려 ▲시군별 외국인 인력 수요조사 ▲ 외국인 숙소 및 정주여건 개선 ▲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관련 사업안내 ▲ 외국인력 관련 기업체 애로사항 상시접수 ▲ 기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경남도는 올해 인구소멸 대응과 산업인력 확보에 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군 참석자들은 지역별 주요사업과 건의 및 제도개선 사항 등에 도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거제시의 경우 조선업 경기 활성화에 따라 외국인력이 급증하면서 외국인노동자지원팀을 신설하였으며, 이를 뒷받침할 남부권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 설치를 요청하였다. 또한 늘어나는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공공기숙사 설립(거창,밀양,산청,함양 등)이 우수사례로 소개되었다. 경남도는 외국인력 고용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외국인 주거 관련 시설부족, 한국어능력 향상,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상담민원 창구 개설 등 정착 지원과 도내 인력난을 겪는 제조업체의 외국인력 확보를 위해 시군과 협력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경남지역은 현재 심각한 인구감소 문제를 겪고 있으며, 특히 제조업 중심으로 산업현장은 사람이 없어 외국인력으로 대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며, “도내 유입되는 외국인력의 지역정착 방안 마련과 함께 현장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군과 긴밀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4-02-15
  • 경남도, 도민 의료 이용에 불편 없도록 「비상진료대책」수립, 24시간 상황실 운영
    - 8일, 시군 보건소장 회의 개최, 비상진료체계 구축 등 대응 논의 - 도 · 전 시군 24시간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설치·가동, 도민 불편 최소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의대정원 확대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2월 8일 오후 시군 보건소장 회의를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은 의사단체 집단행동으로 도민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하였다.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보건의료국장을 총괄담당관으로 상황총괄팀, 비상진료대책팀, 공공대응팀, 현장지원팀 등 4개팀 33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시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점검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의료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점검 ▲의료이용 차질 발생 여부 등 상황 파악 ▲공공보건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 ▲유관기관 상시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도민의 의료이용에 혼란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괄 기능을 수행한다. 아울러 비상진료대책을 통해서 응급실 등의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공공병원 등의 진료확대 계획 등을 미리 수립하였다. 구병열 도 의료정책과장은 “집단행동으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 받아서는 안 된다"며, "24시간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도민 의료 이용에 불편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4-02-08
  • 경남도지사, 설맞이 5일간 민생현장 찾아 광폭행보
    - 30일 ‘찾아가는 빨래방’을 시작으로 8일 ‘창원 가음정시장’까지 - 총 7곳의 전통시장 방문 등 각계각층 목소리 경청하고 설 명절 온기 함께 나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30일 마산 합포구 진전면 동산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장’을 시작으로, 2월 8일 창원 가음정 전통시장까지 5일간 민생현장을 찾아 도민 일상을 세심히 챙기면서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다. 박 도지사는 1월 30일 동산마을 어르신들의 대형빨래를 수거하여 초벌 빨래, 빨래차량에 장착된 세탁기를 이용한 세탁·탈수, 건조까지 전 과정을 현장 종사자들과 함께하며 ‘찾아가는 빨래방’의 복지서비스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이용하신 마을 어르신은 “무릎이 아파서 걷기도 힘든데 이렇게 마을까지 찾아와서 이불 빨래를 깨끗하게 해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월 5일에는 사할린 한인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사할린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는 가슴 절절한 사연을 듣고, 도는 지원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또한, 도는 사할린 한인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작년 2월에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한 바 있다. 2월 6일에는 거창읍에 위치한 노인·여성·장애인 복지시설인 ‘삶의쉼터’를 방문하여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귀담아 들었다. 도와 거창군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2월 7일은 수출 효자품목인 경남 딸기의 수출농업단지를 방문하여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 방안을 함께 고민하였다. 2023년 경남 딸기는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아 일부 국가에서는 로열티까지 받을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박 지사는 양산 덕계전통시장(5일), 거창 전통시장(6일), 진주시 중앙시장 등 4개 시장(7일), 창원 가음정 전통시장(8일), 총 7곳을 4일간 연이어 방문하였다.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건어물 등을 구입하면서 설 명절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도지사는 어려운 도민들이 훈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시장에서 구매 물품 전부를 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경남도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액된 252억 원의 예산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편성하였으며, 정부에서도 올해 온누리상품권 개인별 구매 한도를 50만 원 상향하여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도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며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우리 도는 도민과 함께 희망이 가득한 새로운 경남시대를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2-08
  • 경남도지사 오늘은 진주시민과 함께, 진주 중앙시장 등 4개 시장과 딸기 수출단지 방문
    - 7일, 현장소통 위해 진주중앙시장 등 4개 전통시장 점검, 상인격려 - 수곡농협 딸기수출농업단지 방문…딸기 농가 현장 목소리 청취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연이은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5일 양산의 종합덕계상설시장과 사할린 한인마을 방문, 6일 거창의 전통시장과 노인·여성·장애인 복지시설 방문에 이어 7일에는 진주 중앙시장 등 4개 시장을 살펴보고, 해외 인기몰이 중인 경남 딸기의 수출농업단지를 방문했다. 박 지사는 진주의 상권이 밀집 되어있는 중앙시장, 논개시장, 청과시장, 비봉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 상황을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한 후 청과시장 상인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한소쿠리’에서 김진부 도의회의장 등 도의원, 조규일 진주시장과 함께 상인들과 차담을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차담에서 진주시 중앙상권 4개 시장의 상인회장들은 △슬레이트 지붕 개선 등 아케이드 보수 △시장 상징 조형물 설치와 같은 기반시설 보강 설치 지원을 요청했으며, 도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의 농산물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딸기 농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주시 수곡면에 위치한 딸기수출농업단지를 방문하여 딸기 수출과 수출농업단지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현장에서 한 농민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 딸기는 경남의 기상환경에 도의 지원이 더해져 만들어진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도지사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2023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남의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은 역대 최대인 13억 7,300만 달러를 달성하여,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해 나가고 있다. 올해 목표액은 23년 대비 6.4% 증가한 14억 6천만 달러로 정하고 경쟁력 있는 수출 전략 품목 집중 육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경남 농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의 딸기가 해외에서 인정받아 수출 효자 품목이 되고 있다니 마음이 놓인다”며 “경남도는 농업기술원과 함께 더 좋은 품질의 딸기 품종을 개발하고 경남 딸기가 해외에서 확실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 확대 등 농민들과 고민하고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2-07
  • 경남도, 5인 이상 사업장 ‘안전한 일터 정착’ 지원
    - 안전관리 우수기업의 실제 사례집 제작·배포로 사업장 이해도 제고 - 음식점·카페 등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안내서 제작 - 노동안전지킴이단 역할 확대…위험요인 발굴과 함께 무료 컨설팅도 추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시행에 따라 도내 사업장의 안전한 일터 정착을 위한 지원대책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달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으로 법 적용이 확대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도내 중대산업재해 대상 사업장도 당초 3,385개소(50인 이상)에서 4만 9,992개소(5인 이상)로 늘었다. 경남도는 법의 확대 적용 대상인 5~50인 미만의 중소 영세기업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주가 신속하게 법을 이해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그간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대비하여 지원책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대표적으로 전국 최초로 5~50인 미만 제조업과 50억 원 미만 공사를 수주하는 건설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학교를 운영하고, 올바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을 하는 등 다양한 교육과 지원 시책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해 교육과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85% 이상이 “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현장에서도 2022년 대비 2023년 중대재해 사고 건수가 59건에서 54건으로 5건 감소하였고, 재해자 수도 92명에서 66명으로 26명이 감소하였다. 하지만, 지난해 경영 사정 등으로 교육을 받지 못한 기업이 적지 않고, 올해부터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도 대폭 확대됨에 따라,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정책 지원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제 안전보건관리 우수기업 사례 공유, ▲소규모 사업장용 안내서 제작·배포,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무료 컨설팅 실시 등을 추진하여 제도 정착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4-02-06

사회 검색결과

  • 경남도, ‘봄철 도로 일제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 겨울철 강설・결빙 현상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 재정비 - 여름철 우수기 대비 배수로, 위험사면 정비 등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경상남도는 겨울철 강설, 결빙에 의해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하고, 여름철 우기 대비 배수로 정비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봄철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정비 대상은 도와 시군이 관리하는 국도(위임국도, 같은 지역 일반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으로 총 1만 1,000km다. 이번 ‘봄철 도로정비’는 도로 균열, 침하, 포트홀 등 겨울철에 발생한 시설물 파손 및 변형 등으로 본래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신속하게 보수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에 대비하여 도로 배수로 및 산사태 위험지역 측구 등에 쌓인 퇴적토를 제거함은 물론 교량・터널 등 주요 구조물도 정비대상에 포함한다. 또한, 도로변과 경사지의 청결상태 유지를 위해 지장물 제거와 청소를 실시하고, 낙석 및 산사태위험지구 등 접근이 쉽지 않은 비탈사면 등도 중점 정비할 계획으로, 경남도는 이번 정비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도로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봄철 맞이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3-04-11
  • 경남도, 취약계층 전기·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4,374가구 대상으로 시설 개선사업 추진 - 감전, 전기화재 등 전기사고 및 가스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기대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시·군,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협력하여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4,374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전기·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비 8.25억 원/2,274가구) ▲액화석유가스 용기 사용가구 시설 개선사업(사업비 5.5억 원/2,100가구)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진단 결과 누전차단기, 전선, 콘센트 등 노후·불량 전기시설을 교체하여 감전, 전기화재와 같은 전기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액화석유가스(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일반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액화석유가스 용기와 연결된 고무호스를 안전한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압력조정기 등을 설치하여 가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업이다. 그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협력을 통해 전기시설 개선사업 5만 1천 가구, 액화석유가스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11만 1천 가구 총 16만 2천 가구를 대상으로 시설을 개선하였다. 최준근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노후화된 전기·가스시설은 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며, “에너지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4-07
  • 경남도, 5~6일 호우 대비, 비상근무 1단계 격상
    - 호우 대비 사전 조치 및 예찰활동 강화 - 도내 시군 호우 특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 실시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오전 8시를 기해 호우 대처 재대본 비상근무를 1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4일 오후 1시부터 재대본 초기대응단계를 가동 중이었으나, 5일 오전 8시부로 하동, 산청, 남해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어 비상근무 1단계 가동요건에 따라 근무단계를 격상했다. 이에 따라 도 15개 협업 부서 및 시군 공무원 등 108명이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4일 저녁부터 내린 비는 5일 오전 8시까지 산청 32mm, 하동 29.5mm가 왔으며 도내 평균 10mm의 강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접수된 피해 상황은 없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집중호우 대비 인명피해 예방대책 추진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재난 유관기관(도-경찰-소방-39사단 등) 및 도-시군간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공유 중이다. 특히, 최근 산불피해 지역의 호우로 인한 잿물 유입,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봄철 영농기 대비 물 부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용수확보 대책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 예상 강우량은 6일 오후까지 20~80mm(많은 곳 100mm 이상)로 호우에 따른 재해취약지역 예찰 강화 및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 등 피해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고,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 계곡 등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긴급재난문자 4회, 전광판 45개소, 예·경보시설 9개소 등을 통해 호우시 행동요령 홍보하고 방재형 배수장 169개소 가동상태, 침수 우려 지하차도 27개소와 둔치 주차장 36개소의 차단시설 작동여부를 긴급점검하고 비상대기 중이다.
    • 사회
    2023-04-05
  • 박완수 도지사, 넥센 강병중·동원개발 장복만 회장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다짐
    - 3일 도청서 박완수 도지사, 강병중·장복만 회장과 만남 가져 - 엑스포 사전 붐 조성 위해 입장권 1만매 구매 약정 체결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강병중 넥센 회장(민간조직위원장),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이 엑스포 입장권 1만매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3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강 회장과 장 회장을 만나 5월 4일부터 개최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해 환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만남에서 강 회장과 장 회장은 엑스포의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입장권 1만매를 직접 구매해 많은 직원과 학생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박 도지사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와 입장권 구매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하동세계차엑스포를 통해 하동차를 세계화와 대중화를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고, 전 세계인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행사로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병중 회장과 장복만 회장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차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제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 사회
    2023-04-04
  • 경상남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확대한다
    - 11개 시군, 32개소 지원…휴게시설 신설 시 최대 1천만 원 지원 등 - 도내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대상…4~6월 중 추진 - 휴게시설 설치·개선을 통해 현장노동자 휴게권 보장 경상남도는 민간분야 현장노동자의 열악하고 노후한 휴식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장노동자는 청소, 경비노동자, 요양보호사 등 사회기능 유지 등과 연결된 직군이며, 휴게시설은 노동자가 휴식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서 크기, 위치, 온도, 조명 등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설치·관리기준을 갖춘 시설을 말한다. 이 사업은 노동자에게는 휴게권을 보장하고, 사업주에게는 비용 부담을 줄여서 신속한 휴게시설 설치와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경남도는 지난해 도 자체 시범사업으로 3개 중소기업 사업장에 3천만 원을 지원하여 휴게시설을 신규 설치하였다. 올해는 지난해 비해 예산을 대폭 늘려, 2억 원(도비 1억, 시군비 1억)을 투입해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진주시 등 11개 시군에 32개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현장노동자가 근로하는 상시근로자 50명 미만의 도내 중소기업(제조업),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이며, 산업단지 내 2개 이상의 사업장이 공동으로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지원규모는 휴게시설 신설 시 최대 1천만 원, 개선 시 최대 5백만 원, 공동신설 시 최대 1천 5백만 원이며, 총사업비의 최소 20%는 업체에서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이 되는 경우 휴게시설 신설 또는 개선, 산단 내 기업 간 공동 휴게시설 신설, 냉난방시설 물품 구입 등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추진은 시군별 일정에 따라 4~6월경 진행될 예정이며, 시군별 지원 대상이나 신청 시기는 다를 수 있으므로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관할 시군 공고문 등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상시근로자 20명 이상 50명 미만을 사용하는 사업장과 7개 취약 직종(전화상담원·돌봄서비스 종사원·텔레마케터·배달원·청소원 및 환경미화원·아파트 경비원·건물 경비원 등) 근로자를 2명 이상 고용한 10명 이상 20명 미만 사업장은 올해 8월 18일부터 휴게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설치·관리기준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대상이 된다. 임재동 경남도 노사상생과장은 “이 사업은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속한 휴게시설의 설치와 관리기준 충족을 독려하기 위해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주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내 현장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4-03
  • 경남도 특사경,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기획단속 돌입
    - 27일부터 5월 12일까지…식품유통담당부서, 시군, 도 교육청 합동 점검 - 도내 750개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중 불량 식재료 공급 대상 - 불량 식재료 유통 위법행위 사전 차단…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 3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기획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 식품유통담당부서와 도 교육청, 해당 시․군 등이 참여하며,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도내 750개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최근 식재료 가격상승 등 물가는 계속 오르는 데 반해, 급식 식재료의 공급단가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소비(유통)기한 변조 및 원산지 둔갑 등 원가 절감을 위한 불량 식재료 유통의 위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기획단속을 추진한다. 특히, 도 특사경은 단속기간을 나누어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는 도 교육청과 합동으로, 학교급식 현장에서 제기되는 저품질 식재료 납품 등 위장의심과 불성실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해 업체 등록지에서의 작업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4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도 식품유통담당부서와 합동으로 ▲무신고 및 신고영업 외 영업행위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저품질 식재료 공급 ▲냉장․냉동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원산지 거짓 및 혼동 표시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김은남 도 사회재난과장은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는 도내 수많은 학생과 도민이 식사하는 시설로, 불량 식재료 유통 등에 따른 위해 발생 시에는 대형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기획단속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도민의 먹거리 안전과 건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3-27
  • “혼자 힘들어 말아요” 경남도, 자살 고위험 시기(3~5월) 집중관리 추진
    -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후관리 집중 추진 - 도움기관 정보 집중 홍보 및 서비스 유입 유도 경상남도는 3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상남도 자살 고위험 시기(3~5월) 집중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자살사망자 발생이 봄철에 크게 증가하는 통계에 따른 것이다. 봄철인 3~5월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봄철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는 졸업‧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이 추가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경남도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등록 관리 중인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등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계하여 자살 위험군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참여 대학 내 신(편)입생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통해 청년층의 우울 등 정신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 관련 기관과 연계를 추진한다. 아울러, 자살 빈발지역 및 취약계층 방문이 많은 장소 등에 도움기관 정보 및 관련 서비스를 집중 홍보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서도 위기 사유로 인정하여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지원 대상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백종철 도 보건행정과장은 “자살 고위험 시기에 집중 관리를 통해 자살 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고 궁극적으로 도민의 자살사망률을 줄이는 데 힘쓰겠다”며 “마음이 힘들 때는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회
    2023-03-22
  •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 경남도, 찾아가는 지방공공기관 청렴역량교육 실시
    - 5월까지, 도내 16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대상 교육 - 청렴전문강사인 경남도 민기식 예산담당관이 직접 방문 교육 실시 - 도내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윤리경영 등 집중 관리감독 병행 경남도는 20일 경남신용보증재단을 시작으로 21일 관광재단, 22일 경남평생교육진흥원 등 도내 16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청렴교육을 5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지방공공기관 청렴역량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인 경남도 민기식 예산담당관이 직접 지방공공기관을 방문하여, ▲이해충돌방지법 바로알기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부패공익신고제도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민기식 경남도 예산담당관은 “민선8기를 맞아 지방공공기관의 운영 성과를 위해 경남도는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가장 먼저 지방공공기관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담보되어야 한다”라며, “도민들의 청렴하고 건전한 공직문화에 대한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공직 내∙외부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작년 지방공공기관 관련자 총 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역량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시, 도내 공공기관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등이 기관 성과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윤리경영에 대한 지표배점을 강화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 사회
    2023-03-21

생활 검색결과

  • 경남 도내 곳곳 국지성 호우, 즉시 대응체제 돌입
    - 산간계곡, 도로 및 하천변 예찰활동 강화 및 시설물 사전점검 지시 - 도, 비상근무 1단계 실시…자연재난 예방 위해 철저한 대응 기상청에 따르면 14일부터 경남 도내 3개 시군(밀양, 함안, 창녕)에 국지성 호우로 인한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15일까지 경남 곳곳에 소나기 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60mm 내외로 전망되고 국지성 호우의 특성상 하천 및 도로변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경남도는 14일 오후 4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실시하고, 호우로 인한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응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산간계곡, 도로, 하천변 등 재해취약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관내 시설물 및 재해예방사업장에 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해당 시군에 요청하였다. 또한, 위험징후가 포착되어 피해 발생이 우려될 경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마을앰프, 재난 예·경보시스템, 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하여 위험지역 접근금지·통제 등 행동요령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국지성 호우로 인해 짧은 시간 내 물살이 불어날 우려가 있으므로, 하천 내 둔치주차장, 세월교, 지하차도 등 접근을 피하고 야외활동 및 외출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6-15
  • 경남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확대
    - 김해시 김해아동병원,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 - 7월 1일부터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 소아·청소년 경증 환자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경남도는 김해시 소재 김해아동병원을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경증의 소아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 문을 연 병원이 없거나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불편과 진료비 부담 등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평일 야간·휴일 소아경증환자 진료기관이다. 이번에 지정되는 김해아동병원은 일부 요일 운영(토·일·공휴일 소아진료) 방식으로 7월 1일부터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를 진료하며, 인근 해맑은약국과 협약하여 휴일에도 처방약 조제가 가능하다. 현재 전국 병의원 38곳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23. 5월 말 기준)이며, 도내에는 서울패밀리병원(창원시 성산구), 양덕서울아동병원(창원시 마산회원구), SCH서울아동병원(통영시), 거제아동병원(거제시), 서울아동병원(거제시) 5곳이 지정되어 소아 응급진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달빛어린이병원을 2025년까지 도내에 총 8개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많은 관심을 독려했다.
    • 생활
    2023-06-12
  • 경남도 우수관에 남방 돌고래 뜬다!
    - 6월 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과 함께 우수관 정화 자원봉사 -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와 동시에 해양환경 지킴이 활동 전 시군 전개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월 8일 창원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모여 여름철 집중 호우를 대비하고 해양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수관 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올여름 이상 기후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수관 내의 담배꽁초, 낙엽, 쓰레기 등을 제거함으로써 빗물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오염 물질이 하천과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활동으로서 도청을 시작으로 전 시군이 참여하여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도청 인근 용지로와 가로수길 등 100여 개 우수관을 점검하고 내부의 유해물질과 쓰레기를 청소한 후 우수관이 바다의 시작점이며 해양환경을 보존하자는 의미를 담은 고래 모양의 스티커를 부착했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도청과 도 자원봉사센터 직원을 비롯해 지역 대표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1, 2, 3 사업장 임직원,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경남대학생봉사단 등 120여 명이 참여하여 도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전 시군에서 환경 정화 자원봉사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많은 도민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보람과 긍지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6-09
  •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멋진 이름 지어주세요
    -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명칭 공모…경남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 -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10만 원 온누리상품권 지급 - 최우수 당선작,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명칭으로 활용 경남도와 경남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명칭을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조성사업은 시·군별 거점형 장난감도서관을 오는 2027년까지 총 18개소를 조성해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 공간으로 공유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명칭 공모는 경남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민 1명당 1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Bt2Wy7dfPi6JmDBt9)으로 명칭과 제안이유를 작성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명칭은 경남형 장난감도서관의 상징성이 잘 드러나는 명칭, 독창적이고 영유아 및 영유아가족에게 친근함을 줄 수 있는 명칭을 응모하면 된다. 당선 발표는 6월 중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와 함께 개별 로도 통지되며, 최우수작 1명 50만 원, 우수작 1명 30만 원, 장려작 1명 1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최우수 당선작은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현판 등으로 제작되며, 앞으로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사항은 경남 육아종합지원센터(☎ 055-212-2472)로 연락하면 된다. 김옥남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은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명칭 공모에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명칭이 선정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창원시, 김해시 등 7개 시군에 ‘거점형 장난감도서관’을 신설할 예정이다. * 신규 설치: 함양군, 리모델링: 김해시, 함안군, 시책 활성화: 창원시, 창녕군, 고성군, 합천군 시군별로 거점형 장난감도서관이 조성되면 아이들에게 장난감 대여는 물론 지역민과 소외계층 대상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장난감 나눔행사 등 특화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
    • 생활
    2023-06-07
  • 경남도, 버스공영차고지 확충 나서
    - 도, 올해 3억 1,800만 원 투입해 통영·김해 버스공영차고지 확충 지원 - 운수종사자 근로 여건 향상해 노선버스의 안정적인 운행 지원 경상남도는 노선버스의 차고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운수종사자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버스공영차고지 확충에 나선다. 도는 올해 3억 1,800만 원*을 확보하여, 통영시와 김해시에 운수종사자를 위한 공영차고지 시설개선 사업비를 지원한다. * 총사업비: 10억 2천만 원(국비 9천만 원, 도비 3억 1,800만 원, 시비 6억 1,200만 원) ‘버스공영차고지 지원사업’은 차고지 내 운수종사자 휴게시설, 샤워시설, 식당 등 편의시설을 확충·개선하고, 차고지가 부족한 지역에는 신규 차고지 조성 및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버스공영차고지 지원사업’이 시작된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총 6곳*이 선정되어 현재 4곳이 준공되었고, 현재 2곳이 사업 진행 중이다. * 2020년(양산시 물금읍, 거창군 북상면), 2021년(창원시 진해행암, 함안 칠원읍), 2022년(창원시 가포동, 의령 부림면) 김영삼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경남도내 시내‧농어촌버스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및 차고지 환경을 개선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노선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4-11
  • 경남도,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5G 서비스’ 시행!
    - 도내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속도 3배 향상 - 시내버스 1,700여 대에 구축…도민 편의 증진 및 통신비 절감 경상남도는 도내 모든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5G 통신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올해까지 마무리하여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통신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민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2018년부터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시행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LTE 기반의 장비를 5G 장비로 교체하여 밀집 환경에서 고속 사용이 가능토록 개선해 고용량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총 전환대상 시내버스 1,633대 중 지난해 약 17%(270대) 시내버스에 5G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였고, 올해는 나머지 83% 시내버스(1,363대)에 대하여 확대 실시하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비 교체 작업은 도민의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야간시간에 진행할 예정이며,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휴대폰 와이파이 목록에서 ‘Public WiFi Free’ 또는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하면 된다. * 상단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배부 스티커 참고 노치홍 경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고속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초고속 인터넷 시대에 보편적인 데이터 접근 보장을 위해 시내버스뿐 아니라 공공장소에도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3-04-10
  • 경남창업포털 1년 만에 이용자 340% 급증
    - 자재 공동구매 개설 등 획기적 기능개선…이용자 수 6만여 명으로 증가 - 창업기업 1:1 메일링 시범도입 및 전국 창업벤처미디어 타깃 홍보도 경남도가 민선 8기 경남창업생태계 혁신전략 세부실행계획을 완성하고, 수도권 투자사와 도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창업정책 홍보에 나서고 있다. 경남도는 창업정책 홍보 창구를 경남창업포털(www.gnstartup.kr)로 일원화하면서, 1년 만에 이용자 수(3월 기준)는 1만 8천여 명에서 6만 1천여 명으로 340% 급등세를 보였다. 2021년 8월 구축된 경남창업포털은 당초 창업지원사업 정보제공 수준이었으나, 창업기업 간담회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온라인상 공모사업 신청․접수가 가능하도록 개편하였다. 도내 흩어져 있는 창업지원기관들의 메이커(Maker) 장비들을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경남창업포털에 도내 메이커 장비시설 현황을 모두 모아 통합이용 창구도 개설했다. 특히 창업기업이 소량 개별 부품을 구입 시, 구매시장에서는 대용량 부품만 판매되고 있어 비용 부담 등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는 공동구매 게시판을 신설했으며, 이 창구가 비슷한 종류의 자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끼리 모이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도 모바일(어플) 버전 출시를 시작으로 △창업기업 구인·구직 워크넷 연계 △생산품 판로지원 사이트 집적화 등 대대적인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창업기업 대상 1:1 맞춤형 전자우편(메일링) 서비스도 운영한다. 현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300여 개 구독자가 공모사업, 행사정보, 창업 동향 등 실시간 창업 정보를 시범적으로 제공받고 있다. 경남도 창업지원단에서 직접 대용량 창업정보는 1:1 전자우편으로 전송하고 짧은 정보는 문자로 제공한다. 하반기에 만족도 조사와 보완을 통해 전체 창업기업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도권 투자사가 주로 구독하는 창업벤처 전문 미디어 대상으로 전략적인 홍보도 새롭게 추진 중이다. 기존 홍보방식은 지역 보도로 구독자가 경남권역으로 제한되어있어 투자사가 밀집된 수도권 대상 홍보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플래텀, 벤처스퀘어, 스타트업레시피 등 전국 창업벤처 전문 미디어사를 집중 타깃하여 1분기에는 경남창업생태계 혁신전략, 창업 행사 등을 집중 홍보했다. 하반기에는 경남 우수창업기업을 스토리텔링 형태로 소개한다. 또한, 경남만의 독특한 창업시책인 G(경남)-스타트업 원정대를 신설하여 매주 수요일을 원정데이로 지정하고, 도내 구석구석 창업 현장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간다. 지난해 말 18개 시군 중에 창업지원기관이 있는 9개 시군 원정을 시작하여 그간 22개소의 창업지원기관, 73개사 창업기업을 직접 만나 창업시책을 홍보하면서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실시간 정책에 반영해 왔다. 이 외에도, ’제조창업의 메카, 경남’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경남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시책과 함께 K-기업가정신의 뿌리인 경남 출신 창업자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효성 조홍제 대표와 경남의 혁신창업 DNA를 이어받은 우수 창업기업을 소개하고 있다. 이 영상은 4월 말까지 지상파 TV 3사, 신문(지역지9, 중앙지10), KTX 라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전방위 송출된다. 경남도 이재훈 창업지원단장은 “경남은 신규 기술창업 기업 수가 수도권을 제외하고 1위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면적에 분산되어 있어 정보의 네트워크가 취약한 편이었다”라며, “최근 홍보 노력이 결실을 맺어 수도권 투자사(VC)와 창업기획사(AC)의 경남도 방문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경남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정책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3-04-04
  • 소방빅데이터 활용으로 경남 봄철화재를 예방한다
    - 도소방본부, 최근 10년 화재 빅데이터 분석으로 곳의 화재 취약지 선정 - 지역별 화재예방 현수막 부착 및 예방순찰 집중활용으로 화재피해예방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야외화재 등 봄철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과 예방홍보를 통해 화재위험을 저감하겠다고 밝혔다. 봄철은 사계절 중 습도가 가장 낮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의 위험이 높으며, 특히 야외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산불 등 큰 재난으로 번지기 쉽다. 최근 10년간 화재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전체 경남도에서 발생한 화재 26,444건 중 주거지 외 야외화재는 9,539건(36.07%)가 발생하였다. 또한 봄철(3월~5월) 발생한 화재 중 야외화재 건수는 2,969건(31.12%)으로 봄철 화재진압 활동의 1/3이 야외화재인 셈이다. 화재의 원인을 살펴보면 절반 이상이 부주의에 의한 것이었다. 부주의 화재들을 구체적으로 보면 쓰레기 소각(1,751건), 담배꽁초 투척(1,068건), 논·밭두렁 태우기(675건) 등으로 도민의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안타까운 화재였다. 도내 각 소방서는 소방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식화된 화재취약지역 정보를 활용하여 야외화재 다발지역 30개소, 발생예측치가 높은 지역 39개소를 지정, 취약시간인 14시, 19시 2차례 소방차량 예방순찰을 실시하며,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각 화재 취약지역의 통행로 및 도로변에는 화재 주의 문구 현수막 등을 집중 설치하여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이장단 회의 및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야외 화재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도민 전달교육으로 자율적 화재예방 문화를 조성한다. 이 외에도 해당 시군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안전행동요령 카드뉴스 등을 지속 제공하여 도민의 안전체감도를 적극 높일 예정이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소방빅데이터 분석으로 봄철 지역별 화재위험도를 진단하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소방력을 집중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3-08

문화/여행 검색결과

  • 국내 최대 벚꽃 축제, ‘진해군항제’ 안전한 봄꽃 나들이 경남도가 앞장섭니다
    - 4년 만에 재개 축제, 안전관리계획 수립부터 합동점검까지 착착 -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요행사장 점검…지적사항 축제 전까지 시정조치 - 눈에 띄는 녹색 조끼 근무복 착용 안전관리요원에게 도움 요청 경남도는 4년 만에 재개되는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23일 행정안전부와 창원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진해군항제는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열흘간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이는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의 전환 이후 도내에서 열리는 최대 봄꽃 축제이다. 경남도는 진해루, 공설운동장, 여좌천 등 주요 행사장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축제 개최 전까지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경상남도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유관기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대책회의’ 시 진해군항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군항제는 4년 만에 재개되는 축제로 450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먹거리 행사장 가스 폭발사고, 교통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는 만큼, 주최자인 창원시는 ▲인파 관리 등 질서유지 ▲가스 폭발사고 예방 ▲주차장 등 교통관리 대책에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였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 눈에 띄는 녹색 조끼 근무복을 착용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한 도민들은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 참여한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진해군항제를 시작으로 시군에서 다양한 봄꽃 축제들이 개최되는 만큼 안전총괄부서 및 행사 주관부서에서는 선제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도민들께서도 공공질서 준수로 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문화/여행
    2023-03-24
  • 불멍 대신 빛멍 때리러 오실래요?
    - ‘23년 경남산림박물관, 미디어아트 기획전「삶의 불빛_The Light of life」개최 -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변화하는 자연의 움직임을 작품에 담아내다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원장 오성윤)은 이달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상반기 경상남도산림박물관 기획전시「삶의 불빛_The Light of lif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호남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전시로, 현재 국내·외에서 미디어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정선휘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나라 산림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일상 속 자연의 모습을 담은 감성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정선휘 작가의 작품은 일반회화에 사용되는 일반 캔버스가 아닌 한지와 폴리카보네이트라는 합성수지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뒷면이 은은하게 투영되는 한지의 특징과 색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LED 조명기술을 활용하여 작품 속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진주성의 풍경을 주제로 한 정선휘 작가의 신작 “진주의 별”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경남수목원을 찾는 도민과 일반관람객들에게 양질의 산림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아울러 전시 작품을 통해 마음에 여유를 찾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수목원로 386 경남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055-254-3823)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전시가 개최되는 경상남도산림박물관은 2001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산림과 임업에 관한 역사적 자료 및 수집된 소장품을 상시 전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산림박물관 보완사업을 통해 전시실 환경개선 및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문화/여행
    • 여행
    2023-03-17
  • 새 옷으로 단장한 로봇랜드, 다양한 봄맞이 행사 개최
    - 3월 18일부터 6월 11일까지,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봄 행사 개최 - 로봇병사, 에어리언, 범블비(코스프레) 등 23종의 새로운 정크아트 전시 경상남도는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에서 3월 18일부터 6월 11일 86일간 봄맞이 ‘리프레시 로봇랜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봇랜드는 매년 시즌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봄 행사 테마는 “새롭게 단장하는 로봇랜드”이다. 최근 로봇랜드는 마스코트인 ‘가디언로봇’을 포함해 시설 전체가 알록달록 파스텔 빛깔로 새롭게 옷을 입었으며, 추가로 봄 계절에 맞는 꽃양귀비, 마가렛 등 다양한 꽃들로 단장도 한다. 특히, 로봇랜드 내 미래로봇관 전면에 3월부터 새롭게 전시 중인 해피공룡, 로봇병사, 에어리언과 범블비를 코스프레한 로봇 등 23종의 다양한 정크아트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정크아트는 버려진 폐품들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작품으로 재구성한 업사이클링(새활용) 미술작품을 말한다. 4월에는 이전 로봇랜드에서 개최한 공연 중에서 가장 호응이 좋았던 마임, 외발자전거 등 각종 묘기와 익살스러운 코미디 연기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블랙클라운’ 공연을 재상연한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1학년 대상으로 물 위에서 보트를 타고 직접 휠을 돌려 운전하는 ‘패들보트’ 체험과 커다란 공에 들어가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워터워크’ 체험을 해볼 수 있다. 5월에는 풍선과 비눗방울을 활용한 ‘매직 퍼포밍 벌룬·버블쇼’를 진행하고, 주말에는 2.4m의 강철 로봇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하는 ‘타이탄 로봇쇼’와 댄스로봇과 스팟(4족 보행 로봇)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5.5.~5.7.)동안에는 행진하면서 연주하는 마칭밴드가 로봇마차 퍼레이드카와 함께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더불어, 인근 소방서와 경찰서의 협업으로 실시하는 소방차 탑승 체험과 SOS 인명구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한편, 로봇랜드에서는 제휴카드(비씨·농협) 할인, 초·중·고·대학 신입생 대상(본인 한정) 할인, 신학기 청소년 1+1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로봇랜드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로봇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올해 상반기 내 안내로봇, 솜사탕로봇, 스팟(4족 보행 로봇) 등 다양한 리얼로봇들을 배치하여 입장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여행
    2023-03-16
  • 나만의 여행, ‘경남 5대 테마 버스투어’로 떠나자
    - 경남만의 특별한 테마별 관광상품 개발…‘5대 테마 버스투어’ 운영 - 럭셔리 하이엔드 골프투어, 전문 산악인과 함께하는 지리산 투어 - 도심을 벗어난 치유힐링, 짜릿한 익스트림, 해양레저 체험 경남도는 전국적인 관광 수요의 회복세에 발맞춰 경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본격적인 관광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는 테마별 관광상품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전담여행사를 선정하였고, 상품 홍보 및 관광객 모집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테마별 관광상품은 5개로 각각 ▲럭셔리(디오제이씨) ▲지리산(동백여행사) ▲치유힐링(대원여행사) ▲익스트림(여행공방) ▲해양레저(울산착한여행) 주제로 특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럭셔리 관광’은 남해의 럭셔리 골프장과 요트투어를 결합한 상품과 삼성, LG, 효성 창업주 생가투어를 포함하여 단순 골프투어가 아닌 새로운 컨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느낌의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지리산 관광’은 전문 산악인과 함께 하동에서 시작하여 천왕봉트레킹으로 이어지는 코스와 산청, 함양에서 시작해 천왕봉트레킹으로 이루어지는 2가지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하동세계차엑스포,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 시 일정을 일부 변경하여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치유힐링 관광’은 양산 ‘통도사’ 스님과의 대화, 양산 ‘숲애서’ 명상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상품과 통영의 나폴리농원에서 피톤치드 에어샤워와 수월숲 바닷가 트레킹을 포함한 바쁜 현대의 삶이 있는 도심을 벗어나 치유·비움·안정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다. ‘익스트림 관광’은 함안의 승마체험, 합천 페러글라이딩 등 익스트림 레포츠를 가미하여 짜릿한 스릴을 추구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성한 상품이다. ‘해양레저 관광’은 통영의 여러 섬에서 스노클링, 패들보들, 카약, 모터보트 등 해양레저 스포츠를 포함한 상품이며, 경남의 수려한 해양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경남도는 향후 수도권 홍보설명회, 로드 캠페인, 박람회를 통해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유튜브·여행플랫폼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청년(MZ세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관광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변화하는 트렌드, 관광객의 만족도와 수요를 파악하여 경남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며, “수도권을 포함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특화 5대 테마 ▲럭셔리 ▲지리산 ▲치유힐링 ▲익스트림 ▲해양레저 상품은 경남관광 길잡이(tour.gyeongnam.go.kr), 경남관광재단 누리집(gnt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여행
    2023-03-16
  • 「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보물 승격 지정
    - 관룡사 명부전 봉안 17세기 중엽 대표 조각승 응혜(應惠)의 작품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창녕 관룡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17세기 제작된 목조각상인「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에서 보물로 승격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보물로 승격 지정된「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은 총 17구로 명부전(冥府殿)에 봉안되어 있고 목조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판관 1구, 귀왕 1구, 금강역사 2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존상 내에서 발견된 발원문 3점이 지정되었다. 이는 비슷한 시기 조성된 다른 사찰의 명부전 존상들이 20구 이상인 데 비해 적은 수량이나 관룡사 시왕전(十王殿)이 낡아 칠성각(七星閣)을 1칸 늘여 명부전으로 삼았다는 관룡사 명부전 상량문의 기록으로 보아 원래 모셔져 있던 전각은 시왕전으로 좁은 전각의 규모에 맞춰 수량을 정하여 조성했을 가능성이 크다. * 명부전(冥府殿) : 지장보살을 본존으로 하여 염라대왕과 시왕(十王)을 모신 법당 시왕전(十王殿) : 지옥에서 죽은 자가 지은 죄의 경중을 가리는 10명의 왕을 모신 법당 칠성각(七星閣) : 도교에서 유래한 칠성신을 모시는 전각으로 재물과 재능을 주고 아이들의 수명을 늘려주며 비를 내려 풍년이 들게 해주는 칠성을 모신 전각 존상 내에서 발견된 발원문에 따르면「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은 응혜(應惠)를 비롯한 9명의 조각승이 1652년(효종 3) 1652년 3월에 완성하여 관룡사 명부전에 봉안한 것이다. 수(首)조각승인 응혜는 17세기 중반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을 무대로 활동한 대표적인 조각승 중 한명으로 이 존상들은 응혜의 가장 왕성하고 완숙한 조각 솜씨를 펼치던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발원문에 기록된 존상과 현재의 존상 수가 일치한다. 「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일괄」은 조각승 응혜의 대표적인 작품으로서 봉안된 전각의 변화 및 17세기 명부전 존상의 구성과 독자적 양식의 성립 과정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으로 학술연구에도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재청, 창녕군 그리고 소장자인 관룡사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이번 보물로 승격 지정된「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이 체계적으로 보존 ․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여행
    • 문화
    2023-03-09
  • 로봇랜드 테마파크 콘텐츠보강하고 미래로봇 도입한다
    - 3일부터 27일까지, ‘로봇랜드 콘텐츠보강 사업’ 참여기업 모집 - 올해 로봇랜드 테마파크 내 리얼로봇 수 늘릴 예정 경남도는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해 로봇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로봇을 신규 도입하는 콘텐츠 보강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미래 로봇 자동차조립 공정, 4D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등을 배치하고, 스마트팩토리를 축소한 미니어처를 설치하는 등 제조로봇관을 로봇팩토리움으로 새롭게 재단장하였다. 또한, 로봇사피언스관 내 미래로봇 ‘돌보미’를 설치하고, 증강현실(AR) 마칭밴드 로봇마차도 제작하였다. 특히, 증강현실(AR) 마칭밴드 로봇마차는 로봇랜드에서 자체 기획한 공연과 연계한 퍼레이드 공연을 진행하여 입장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올해 콘텐츠 보강사업은 로봇랜드 정체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리얼로봇 수를 늘리고, 로봇랜드 내 공공관 중 하나인 미래로봇관을 콘셉트에 맞게 로봇을 추가 도입(11대 이내)하여 미래 로봇세상을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로봇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로봇 퍼레이드를 시연할 수 있는 퍼레이드 로봇(7대 이내)을 제작하고, 방문객이 로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봇 2대 이상)와 로봇랜드 내 로봇 카페에서 운영할 식음로봇(2대 이상)도 설치할 예정이다. 콘텐츠 보강사업 모집공고는 3월 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로봇 관련 기업이어야 한다. 대신, 콘텐츠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협회 등은 컨소시엄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콘텐츠 보강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5일 오후 2시 로봇랜드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설명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13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콘텐츠 보강사업 관련 모집공고, 추진일정, 신청자격, 평가항목 등 자세한 내용은 로봇재단 누리집(http://gnrobot.or.kr)에서 볼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로봇랜드 테마파크 내 신규 로봇 콘텐츠를 매년 개발하고 보강하여, 로봇랜드 활성화뿐 아니라 로봇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여행
    • 문화
    2023-03-09
  • 경상남도, 관광분야 공모 연이어 선정!
    - 통영시, ’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이어 ’23년 스마트관광도시 최종 선정 - 진주시, ’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 최종 선정 - 2개 사업, 국비 52억 원 확보…지역 체류형 관광 육성 기대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통영시와 진주시가 각각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관광산업의 혁신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 최초 시행한 공모사업으로, 통영시를 포함하여 올해 전국 2개소(강소형)가 선정됐다. ‘투나잇 통영, 섬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이번 공모에 선정된 통영시는 스마트 플랫폼 구축, 편의, 모빌리티 사업 등*에 3년간 국비 40억 원을 지원받는다. * ▲통영원픽(통합플랫폼) ▲투나잇 통영(야간관광특화콘텐츠) ▲아일랜드 570(섬 여행) ▲AI 통영메이트(맞춤형 스케줄링) ▲T-데이터 허브 ▲아일랜드 웰컴 센터 통영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 구축과 야간관광 연계 특화콘텐츠 개발, 맞춤형 섬 여행정보 제공 등 기술기반의 미래관광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으로, 지난해 ‘전국 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에 이어 2023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남해안권 관광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새로운 국가 관광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2022년 최초 시행한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통영시에 이어, 올해 진주시가 지난달 말 최종 선정되었다. ‘365일 불과 빛이 흐르는 진주의 밤, 리버나이트’라는 주제의 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야간콘텐츠 및 관광명소 개발, 관광여건 개선사업 등*에 4년간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는다. * ▲진주성&유등공원 나이트가든 ▲올뺌투어 ▲프린지공연 ▲남강 워터파이어 ▲유등공원 리버아트마켓 ▲유등공원 유등포토스팟 ▲진주성&유등공원 야간개장 ▲진주남강 선셋다이닝 등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통영에서 진주로 이어지는 경남만의 특색있는 관광루트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기반시설(인프라)‧콘텐츠 구축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경남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등의 대규모 관광인프라 조성을 통해 경남을 국제 브랜드급 관광지로 육성하고, 웰니스, 항공, 테마관광 등 경남만의 특화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 활성화 정책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
    • 문화/여행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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