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8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남 취업자 수는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취업자는 174만1000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3000명 -0.7%p 줄었다. 전월보다도 1만3000명 가량 감소했다.
8월 고용률은 61.1%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70.8%로 지난해와 비교해 0.2%p상승했다. 또 15~64세 고용률은 (OECD비교기준)은 66.0%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2.6%로 전년 동월 대비 0.5%p 하락했고, 실업자는 4만 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천명(-15.1%)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