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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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 창녕양파 소비촉진 나섰다
    시민단체 등과 620상자 구입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양파 소비감소와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녕군 양파농가 돕기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1시30분 시청현관 앞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창원시지회(회장 이희철) 회원을 비롯한 자생단체 등이 동참한 가운데 자매도시 창녕군 양파 620상자(6.2t)를 구입했다. 앞서 시는 시청·구청 구내식당에서 양파를 활용한 메뉴와 식단구성으로 양파 소비를 확대하고, 최근에는 시청 홈페이지, 대형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SNS 등 공식홍보 매체를 활용해 창녕양파 소비촉진 대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급감으로 양파가격이 약 70% 폭락하고, 햇양파까지 나오면서 자매도시 창녕군 양파 농가가 어렵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창녕군 양파농가를 돕기 위해 창원특례시민과 직원들이 창녕양파 사주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무진 창녕부군수는 “창원특례시에서 창녕양파를 대량으로 구매해 감사드린다”며 “양파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자매도시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에도 창원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방종배)과 함께 강원·경북 산불피해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이재민돕기에 나선 바가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4-08
  • 양산시, 웅상도서관 최덕규 작가와의 만남
    - 그림책의 노벨상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양산시립 웅상도서관은 인문독서를 장려하고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4월에 초청하는 작가는 올해“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커다란 손」의 최덕규 그림책 작가로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그 뒷이야기”를 주제로 4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볼로냐 라가치상은 매년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국제적 규모의 어린이책 도서전인 볼로냐 도서전에서 우수한 어린이책과 그림책에 시상하는 상으로 아동 도서 분야에서 최고 권위가 인정되는 상이다.「커다란 손」은 아버지의 손이 전하는 애틋한 사랑을 담은 그림책으로 아버지의 돌봄으로 무럭무럭 자란 아들이 어른이 되어 늙어가는 아버지를 돌보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는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2020년 독립출판으로 출간해 기존의 유통 경로 없이 출판사의 자체 온라인스토어에서만 판매했으나 입소문을 타고 ‘그림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의 수상까지 이뤄냈다.최덕규 작가와의 만남은 4월 15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에서 양산시민(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50명까지 접수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웅상도서관(☎392-5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여행
    2022-04-08
  • 경상남도, 뉴딜 시군 우수사업 4개 선정
    - 전문가 심사, 도민투표 등 거쳐 4개 시·군 사업 확정 - 최우수 2개 각 3억 원, 우수 2개 각 2억 원, 총 10억 원 지원 경상남도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한 경남형 뉴딜 시군 우수사업 4개를 발표했다. 최우수 사업에는 △(창원시) 재해위험지역 스마트 대피 경보시스템 구축, △(남해군) 복지관 스마트 로봇 서비스가, 우수 사업에는 △(김해시) 메타버스 도서관 구축과 △(함안군) 수박산업특구 특화경쟁력 향상 사업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경남형 뉴딜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높이고 모든 시군에 공통 적용할 수 있는 뉴딜사업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경남형 뉴딜 시군우수사업 공모를 시행하였다. 사업 제출 ('22.2.25.) ▶ 전문가 심사3.18.~22.(5일간) ▶ 도민 평가 3.25.~29.(5일간) ▶ 발표심사 '22.4.7.(목) 14:00 ▶ 사업비 지원 (5월 예정) 시군 → 도 경남형뉴딜 워킹그룹(서면) 경남1번가 (인터넷 투표) 전문가(질의응답) 도 → 시군 20개 사업 응모 12개 사업 선정 8개 사업 선정 4개 사업 선정 이번 공모에 선정된 창원시 재해위험지역 스마트 대피 경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계곡, 방파제 등 재해취약지역 20개소에 휴대전화 전파 수집 센서를 설치하여 홍수, 해일, 태풍 등 재난상황 발생 시 해당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인원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경고방송을 하고 구조상황에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능동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한 사업이다. 김해시의 메타버스 도서관 구축 사업은 최근 초연결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김해시의 도서관 서비스와 접목하는 사업이다. *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신조어, 현실을 디지털 기반의 가상세계로 확장해 가상공간에서 모든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시스템 김해시는 도서관을 형상화한 가상공간에 도서 대출시스템을 연계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의 사용자 맞춤형 도서 큐레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온라인 가상 축제와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의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게임 등으로 메타버스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의 독서 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남해군의 복지관 스마트 로봇 서비스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인공지능(AI)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경로당 서비스’를 읍·면 복지관으로 확대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인공지능(AI)로봇을 활용하여 정보전달, 복지관 간 연계, 간단한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인구가 특히 많은 남해군은 이 사업이 지역, 연령에 따른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수박 주산지인 함안군은 2016년부터 수박산업특구로 지정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수박산업특구 특화경쟁력 향상 사업이 선정되었다. 매년 설치와 철거를 반복하는 수박 비닐하우스를 고정식 모델로 대체함으로써 일손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설치와 철거 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인다는 구상이다. 또한, 바이오차*를 이용한 토질개선 등 수박재배 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거나 흡수할 수 있는 영농기술도 보급할 예정이다. *바이오매스(Bio)와 차콜(Charcoal(숯))의 합성어로 바이오매스를 활용하여 반탄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숯을 의미, 농업에 이용하면 이산화탄소, 메탄 등의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음 경상남도는 최우수 2개 사업에 각 최대 3억 원, 우수 2개 사업에 각 최대 2억원을 지원·관리하여 경남형 뉴딜 시군 우수사업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정설화 경상남도 뉴딜추진단장은 “이번 공모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도민투표를 통해 경남형 뉴딜 개별 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선호를 반영하여 시·군, 도민과 함께하는 경남형 뉴딜이라는 공모 취지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시·군민이 생활주변에서 보고 경험하는 경남형 뉴딜 사업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지난 3월 각 시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뉴딜 시군 대표사업을 선정하고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도내 우수 뉴딜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경남 뉴딜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경남형 뉴딜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경상남도는 지난 4월 5일 한국판 뉴딜 추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 경제/산업/농업
    2022-04-08
  • 함안군 승마공원에서 야간에도 승마 즐겨요 !
    함안군 승마공원은 직장인을 위한 야간 승마강습을 지난 4월 6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 승마강습은 직장근무로 승마를 즐기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평일 야간시간대에 승마강습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고객맞춤형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습대상은 함안군 관내·외 사업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정원은 10명이다. 강습내용은 승마 안전수칙·승마복장 및 마구·말의 습성 등 승마이론과 승마 기본자세·평보·속보·구보 등의 승마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직장인 야간승마 강습은 이달 6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평일(수·목·금)은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주말(토·일)은 사전예약을 통한 주간 강습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1개월에 25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승마는 말과의 정서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 전신운동을 통한 체력단련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장점이 많은 스포츠로 더 많은 군민들이 승마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승마공원은 직장인 야간승마 강습 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회원제 승마강습, 학생들의 심신단련과 정서함양을 위한 학생승마체험, 소방공무원을 위한 재활·힐링 승마강습 등 보다 많은 이들에게 승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생활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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