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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불 대응 강화 위한 관계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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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도․18개 시군 산림부서장 등 산불관계관 40여 명 참석
- 산불방지종합대책 시달, 우수사례 공유 등 산불 대응 협력 방안 논의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1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산불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산불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와 18개 시군의 산림부서장 등 관계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 ‘대형산불 대응체계 개선’을 비롯한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시달하고, 2022년 산불 대응 분야 최우수 시군(통영·고성)의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중·대형 산불에 대한 공동 대응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한편, 도와 시군에서는 지난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면서, 산불 발생 신고접수부터 진화상황 전반에 걸쳐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300여 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감시단속 및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 연접 소각행위 ▲화기를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행위 등이다.
아울러,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7대를 권역별로 배치하여 산불 골든타임인 30분 내 도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정석원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산불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와 소각행위로 인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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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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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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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군 비상 상황체계 구축, 동파 시 신속 복구로 주민 불편 최소화
- 한파로 인한 계량기 및 옥내배관 등 동결·동파 예방 홍보 강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로 인한 상수도 시설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2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겨울 한파로 인한 계량기 파손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상수도 시설을 점검하여 파손을 미연에 방지하고 동파 방지용 계량기를 사전에 충분히 확보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통하여 신속 복구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각 시군에서는 경상남도의 「2022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대책」에 따라 시군 실정에 맞는 자체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하여 동파 시 긴급복구 및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하고 동파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주민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상습 동파지역에 대하여 중점 관리하고, 시군별 동파 대비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여 동파 접수 시 신속한 복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하여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보온조치 등으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면서 “겨울철 수도계량기와 상수도 시설물 동파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시군 상수도부서(야간 당직실)로 즉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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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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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도민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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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4~18일 ‘도민참여 플랫폼’ 통해 도민 투표, 우수사례 11건 대상
- 혁신적․적극적으로 업무 추진한 사례 3건 선택…12월 2일 최종 선정
경상남도는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11건에 대한 온라인 도민투표를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 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오는 12월 2일 개최될 ‘2022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도 통합 경진대회’ 본선 진출이 확정된 우수사례 11건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와 시․군, 지방공사․공단에서 제출된 우수사례는 총 48건(도 13, 시․군 30, 공사․공단 5)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수사례 11건(도 4, 시․군 4, 공사․공단 3) 이 1차 예선심사를 통과했다.
투표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도민참여 플랫폼’ 누리집(https://www.gyeongnam.
go.kr/gn1st)에 접속하여 혁신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2022년 우수사례는 도민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발표심사를 거쳐 12월 2일에 최종 선정된다.
경남도 김상원 행정혁신과장은 “다양한 변화와 혁신 및 적극행정의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경진대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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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