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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더위를 날려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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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4.~8.27.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물놀이 여름 행사 개최
- 7.1.~7.2. 창원시민 대상, 로봇랜드 자유이용권 ‘만 원의 행복’ 이벤트도 열어
경상남도는 성큼 다가온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날릴 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 여름 행사 ‘워터워 시즌4(피할 水 없다)’를 6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행사의 주요 내용은 무더운 날씨, 로봇랜드에서 물을 맞으며 시원하게 여름을 즐기는 것이다.
로봇랜드 정중앙에 위치한 드림스테이지에 물대포 18개와 물 분사기 4개, 노즐 8개를 설치하여 시간대별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벼락을 맞으며, 물총 파티를 즐길 수 있어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또한, 분장한 ‘워터맨’이 물 분사기, 스프링클러, 물총을 탑재한 ‘워터카’를 타고 로봇랜드 곳곳을 다니며 물을 뿌려 시원한 로봇랜드를 만든다.
로봇랜드 내에 야외 풀장을 설치한 ‘워터 펀 빌리지’를 조성하고, 물 미끄럼틀 3개와 징검다리 1개를 설치하여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워터 펀 빌리지’는 유아·청소년·성인 구역으로 나눠 수심도 다르게 하였다.
7월 1일부터는 주말마다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야간에는 판타지아 가든에 조성된 조명 꽃들이 불을 밝혀 화려한 포토존과 여름밤의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저녁 7시 30분에 드림스테이지에서 물대포, 물 분사기, 노즐을 쏘면서 공연 진행자(MC 겸 DJ)와 댄서들이 축제 분위기를 끌어낸다.
이번 여름 행사는 폭우가 쏟아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 오는 날에도 진행할 예정으로, 물놀이와 놀이시설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창원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로봇랜드 자유이용권을 만 원에 판매하는 ‘만 원의 행복’ 이벤트를 실시하여 창원시민의 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여름 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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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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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파리에서 항공 투자유치‧수출계약 진행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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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항공우주산업전 방문해 투자유치‧수출상담회 투자유치 활동 적극 펼쳐
- 도내 항공기업 격려 및 우주항공산업 홍보, 투자유치 활성화 위한 면담 진행
- 항공우주산업전에서 만난 과기부장관에게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 통과 당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은 20일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리는 항공우주산업전을 방문해 투자유치설명회 및 수출상담회를 통한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수출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박동식 사천시장,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 로익 폭슈홍 에어버스코리아 대표, 데미안 페레이라 에어로몬트리올 이사, 스캇터커 FDH 에어로 대표 등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 및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항공우주산업전에 참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경남의 핵심전략산업인 항공우주 기반과 인센티브 등 경남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입주가능한 부지와 외국인 투자기업 인센티브 등을 홍보하는 한편, 글로벌 항공기업 20여 개사를 대상으로 개별 투자상담을 실시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은 대한민국에서 방산과 우주항공, 원전과 조선업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좋은 입지와 인센티브 등 행정적인 지원 체계를 갖춘 경남에 투자한 기업이 파트너십을 구축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탈리아 USCO ITR그룹의 자회사인 ITR인더스트리즈, ITR포징과 공장 신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관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파올로 갈라시니 USCO ITR그룹 부회장, 이용재 ITR인더스트리즈 대표가 참석했다.
불도저 궤도형 바퀴를 제조하는 ITR인더스트리즈는 사천 축동구호농공단지 26,246㎡ 부지에 200억 원의 투자와 30명을 채용한다. 건설중장비 금속단조 제품을 생산하는 ITR포징은 사천 축동구호농공단지16,760㎡에 100억 원을 투자하고 20명을 고용함으로써 지역산업 기반 구축을 통해 경남 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도지사는 항공우주산업전에 참여한 20여 개의 도내 항공기업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내 항공기업과 협력하고 있는 세계적인 항공기업인 엠브레어, 사프란 부스를 차례로 방문해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기반을 홍보하고 경남의 우주항공기업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요청했다.
이어 박완수 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항공기업과 해외 바이어 기업의 수출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송월테크놀로지㈜는 미국의 벨 텍스트론(Bell Textron), 하나아이티엠㈜는 프랑스의 사프란, ㈜ANH스트럭쳐는 스코틀랜드의 SLG와 수출협약을, 경남테크노파크는 네덜란드의 PAL-V와 기술교류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박 도지사는 체결식 인사말을 통해 “경남의 항공산업이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도내 기업과 더욱 활발한 교류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 도지사는 항공우주산업전에서 만난 이종호 과학기술통신부장관에게 국회에 계류 중인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와 프랑스 옥시타니상공회의소는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장 프라수아 르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기업의 시장진출 기회 확대와 항공우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또한, 경남대표단은 경남 출신의 프랑스한인회 회원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경남과 프랑스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한편, 경남대표단은 21일 제172차 국제박람회 기구(BIE)총회 대한민국 리셉션에 참가해 정부, 부산광역시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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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