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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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농어업인 수당’ 비대면으로 신청하세요.
    -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바일․온라인 또는 읍면동 방문 신청 - 비대면 신청 도입으로 도민 불편 해소, 업무 효율 증대 기대 - 7월경 농(임)어업경영체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 각각 30만원씩 지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도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농어업인수당을 신청받아 7월경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도민 불편 해소와 업무 효율화를 위해 비대면 모바일·온라인 신청 기능을 도입했다. 모바일 신청은 ’정부24(행정안전부)‘ 앱에 접속해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을 검색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누리집(www.gov.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사람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4월 12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거주지 요건, 소득 기준, 실경작 여부 등 자격검정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7월경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당은 농(임)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 각각 연 30만 원이며, 시군의 여건에 따라 지역화폐 또는 농협채움포인트 등으로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도내에 거주하고, 농(임)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여야 하며, 공동경영주(배우자)도 경영주와 거주․자격 요건은 같으나 경영주가 반드시 지급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신청 자격을 갖춰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남도는 도입 첫해인 2022년에는 23만 명에게 691억 원을, 지난해는 24만 명에게 744억 원의 수당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75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 활동을 통해 국토 환경과 생태계 보전, 농어촌 형상 유지, 안전한 먹거리 공급 등 공익적 기능 유지에 대한 보상적 성격이다” 며, “앞으로도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2024년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지난 6일 확정하고, 사업시행 지침을 시군에 통보했다.
    • 생활
    2024-02-19
  • 경남 수산물 브랜드 ‘청경해’ 깐깐하게 선정한다!
    - 우수 수산물 브랜드 청경해 지정 3월 5일까지 신청 - 해외시장 개척, 가공공장 스마트화 등 사업 우선지원 혜택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4년 상반기 경남 수산물 브랜드 ‘청경해’ 지정을 위해 2월 6일부터 3월 5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2012부터 자체 수산물 브랜드를 ‘청경해’를 개발하여 기준에 적합한 우수한 수산물을 지정해오고 있으며, 현재 굴, 홍합, 멸치 등 48개 업체 91개 품목이 지정되어 있다. ‘청경해’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제품의 원료가 경남도내 생산 또는 제조·가공된 수산물로 국산 재료를 100% 사용해야 하며, 경남도 추천상품(QC, Quality Certificate) 기준을 충족하거나 농수산물품질관리법 등에 따른 품질인증 품목이어야 한다. * 추천상품 인증 기준 : 최근 2년간 품목당 평균 생산량 미가공품 50톤, 냉동품 50톤, 염신품 20톤 이상, 매출실적 전체 수산물 평균 1억, 신청품목 1천만 원 이상, 신청품목 생산기간 2년 이상 지정업체 선정은 관련분야 교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직접 현장 조사를 통하여 기준 충족 여부를 까다롭게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 심사에 대해서는 신규 신청자 뿐만 아니라 지정기간 2년이 경과한 업체에 대해서도 재심사를 진행해 오는 5월에 최종 지정하게 된다. 지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수산 박람회 참가, 가공공장 스마트화 및 브랜드상품 포장재 제작비용 우선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등 수출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경남도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수산물을 ‘청경해’로 지정하고, 지정된 업체에 다양한 혜택을 부여 하여 ‘청경해’ 상품의 품질향상 및 판로 확대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송진영 경상남도 수산정책과장은 “수산물의 품질 향상과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도내 우수수산물을 공동브랜드인 ‘청경해’로 지정해 관리하고 관련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리겠다”라고 밝혔다.
    • 생활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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