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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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 해외 글로벌 비즈센터 추가개소로 수출기업 지원
    - 싱가포르, 필리핀 마닐라에 수출거점 마련, 현재까지 11개 현지 사무소 개소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 내 큐피트센터에서 해외 현지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하는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싱가포르 사무소와 필리핀 마닐라 사무소 지정 온라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는 ‘굿힐(대표 테오 분 텍)’을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싱가포르 사무소’로, ‘삼도 필리핀(대표 엄현종)’을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필리핀 마닐라 사무소’로 지정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현판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업무협약에는 ▲현지 기업의 상시적 정보관리 및 현지 시장 동향 조사 ▲창원시 해외마케팅 사업 지원 및 진성바이어 발굴·매칭 관리 ▲도시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시는 앞으로 두 사무소와 협업하여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와 필리핀 시장진출을 위한 세미나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시는 현지 정부 산하기관 또는 민간 네트워크를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로 지정하여 수출 기업의 해외현지 통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총 11개소를 지정하였고 2022년 하반기까지 각국 거점 도시에 총 15개소의 글로벌 비즈센터를 지정하여 개소할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싱가포르와 필리핀 사무소를 통해 창원기업이 현지기업과 교류하여 수출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기업들이 효과적으로 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각국 비즈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25
  • 일회용컵 보증금제 결국 연기…'보증금 환불 요청' 쇄도
    - 환경부,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12월1일로 유예 발표 - 보증금관리센터 게시판에 항의글 1000건 웃돌아 환경부는 지난 20일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다음 달 10일에서 12월 1일로 유예한다고 발표했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일회용컵에 음료를 주문할 때 보증금 300원을 지불하고, 컵을 반환할 때 보증금을 돌려 받는 제도다. 2년전인 2020년 6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도입됐다. 보증금제 대상은 100곳 이상 매장을 가진 카페 및 제과점 등이다. 대상 사업장만해도 38,000여곳에 이르며, 이달 들어 가맹점주들의 거센 반발에 본격적으로 부딪혔다. 컵에 붙이는 스티커 비용, 보증금에 대한 카드결제 수수료, 컵을 씻는 인거비 등 오롯이 가맹점이 부담해야하는 점을 고려하지 못하고 2년 전부터 예고된 제도가 미뤄지자 미리 라벨 등 준비한 가맹점주들의 환불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게시판에는 미리 입금한 라벨비 등을 환불해달라는 가맹점주들의 요청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일회용컵 보증금제 폐지를 요구하는 항의글까지 포함하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관련 게시글은 1082건에 달한다. 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홈페이지 게시판 화면캡쳐
    • 사회
    2022-05-25
  • 창녕군, 2022년 마늘수확 기계화기술 연시회 실시
    - 마늘 수확 기계화로 인건비 절감․농가소득 증대 기대 창녕군은 24일 이방면 거남리 일원에서 마늘연구회 회원, 주산지일관 기계화사업 장기임대 농업인, 일반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수확 기계화기술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마늘수확기 2종(수집형, 톤백)과 줄기절단기 등 총 3종 12대의 농업기계가 대상이었으며, 각 업체별 농업기계를 농업인들이 직접 눈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은 연시회를 통해 마늘수확 기계화에 대한 농가의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인력 수확에서 기계 수확으로 전환을 통해 노동력 감소와 인건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마늘 기계화 수확은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창녕군은 전국 1위 마늘 주산지로 마늘 수확 전 과정을 기계화함으로써 농가 소득이 증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25
  • 합천군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 3년 만에 열려
    합천군파크골프협회(협회장 강상열)가 주최한 제4회 합천군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가 지난 21일 핫들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것으로, 관내 14개 클럽 3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남·여 단체전 및 조별리그(4인 1조)로 최저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승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남자 단체전 우승은 기해클럽, 여자 단체전 우승은 대야클럽이 차지했으며, 개인 남자 1위는 진용문(합천클럽), 2위 이형기(행복클럽), 3위 소재찬(대야클럽) 선수가 개인 여자 1위는 한말자(강양클럽), 2위 황선자(기해클럽), 3위 조영숙(대야클럽)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지난 5월 2일 김해술뫼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8회 경상남도지사배 파크골프대회에서 합천군은 시군 단체전 5위(군부 1위)를 수상하는 등 관내 파크골프의 위상이 높아지고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문화/여행
    2022-05-25
  • “당신이 몰랐던 김해, 김해시티투어로 떠나보세요!”
    - 알려지지 않은 명소들로 코스 재정비 운행 재개 김해시티투어가 코로나19 긴 터널을 지나 운행을 재개한다. 시에 따르면 역사문화도시, 슬로시티 김해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들로 코스를 재정비해 운행한다. 김해시티투어는 김해지역 외 주소를 두고 있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가야유적 코스와 김해시 추천 3개 코스로 운행된다. 가야유적 코스는 가야역사 유적지인 수로왕릉, 봉황동유적, 대성동고분박물관 등 가야의 거리 일원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봉하마을로 구성된다. 김해시 추천코스는 진영․한림․생림권, 대동․상동․불암권, 진례․주촌․장유권 3개 권역별 추천관광지 위주로 구성했다. 생태, 승마 등 다양한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은 시티투어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다. 추천코스와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관광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제이며 이용요금은 13세 미만 1만원, 13세 이상 1만5,000원이고 체험비는 별도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광객들이 김해시 관광을 통해 건강하게 일상 회복을 하셨으면 한다”며 “김해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 많은 재미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게 보다 알차게 시티투어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용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관광포털을 참고하거나 미래고속관광(☎ 055-333-6300)에 문의하면 된다.
    • 문화/여행
    2022-05-24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다쏘시스템코리아(주) 협력사 채용연계형 인턴십 모집
    - 노드데이타, 디원, 리치앤타임, 이즈파크, 오상자이엘, 아티스시스템 참여 - 27일까지 모집…인턴십 수료 후 실습기업 정규직 입사 연계 경상남도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도내 청년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전략산업 핵심인재를 지역공동체가 함께 길러내기 위한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2월 23일 다쏘시스템코리아(주) 및 6개 협력사와 체결한 인력양성 MOU 체결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다. 다쏘시스템코리아(주)의 6개 협력사에서 진행되는 이번 인턴십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참여 6개 대학(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영산대, 울산대)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USG공유대학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일 경우 우선선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분야는 CATIA 개발자, ENOVIA DX플랫폼 개발 전문가, DELMIA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SIMULIA 구조해석/전자기장해석 분야로서 이 중 SIMULIA 구조해석 분야는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일 경우 지원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의 전형절차를 거쳐 선발되는 26명의 인턴십 참여자들은 다쏘시스템 6개 협력사에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코딩, 소프트웨어 운용기술 등 현업 실무에 직접 뛰어들게 되며, 인턴십 수료 후 인턴 수행 결과를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해당 실습기업의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수요에 맞는 지역전략산업 핵심인재를 양성하여 울산·경남지역의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관련학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지역인재를 지역대학과 기업이 함께 양성하고 양성된 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에 우리 플랫폼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 관련 협약을 체결한 다쏘시스템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으로서 항공우주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 조선해양, 산업용 장비, 생명과학/헬스 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 다보스 포럼에서 세계 100대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 중 1위, 2019년 포춘지 선정 미래 지속가능성 올스타 50대 기업 중 2위에 선정되는 등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다쏘시스템 한국 법인은 1997년 설립되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22,000여 유수 혁신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24
  • 통영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통영시는 한산면 용호도 폐교를 리모델링한‘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의 시설과 어울리는 네이밍(naming)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10일 까지다. 응모방법은 통영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네이밍(naming)과 그 의미를 작성 후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통영시청 농축산과(☎055- 650-6252)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선호도 조사를 거쳐 심의위원회에서 상징성, 창의성, 적합성, 대중성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6월 30일 통영시 홈페이지 게시 및 수상자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은 수상작 4점에 대해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1명(30만원), 장려 2명(각 10만원)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는 동물 생명 존중 의식 함양과 함께 특색 있는 섬마을 조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고양이 전용 보호시설로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를 탈바꿈하여 보호실, 치료실, 노령묘 공간, 사람과 고양이가 공존하는 휴식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춰 올 9월에 개장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의 지역 특성과 시설의 상징성이 잘 나타나는 부르기 쉽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회
    2022-05-24
  • “2022년 경남 지역특화 콘텐츠개발사업에 주목!”
    - 경남의 역사‧문화 등 특화소재를 활용하여 디지털 기반 콘텐츠 개발 - 올해 ‘남해군, 360° 돔 몰입형 실감콘텐츠’ 등 3건 선정‧제작 나서 -“차별화된 스토리를 기반으로 지역의 핵심콘텐츠로 개발될 것” 기대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2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에 남해군의 ‘360° 돔 몰입형 실감콘텐츠’ 등 3건의 과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경남도내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 특화소재를 활용하여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관광 전시시설 내 주요 구성 콘텐츠와 역사‧생태문화 향유 프로그램과 연계한 시군의 메인 홍보영상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올해 총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7억 원이며, 경남도의 세부추진 계획에 따라 도내 콘텐츠개발 기업이 참여하고 진흥원이 사업추진‧평가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개발 콘텐츠의 다양성 확보 및 도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지역의 전통적, 역사적인 고유 창조자산과 지역 상징성을 나타내는 특화 콘텐츠 과제를 18개 시군으로부터 직접 제안 받은 후 기업공모를 진행했다. 기업 공모결과 실감콘텐츠, 방송영상, 메타버스 등 도내 기업을 주관기관으로 한 총12개의 개별 또는 컨소시엄 기업이 접수하였으며, 외부 콘텐츠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남해군 과제인 “360° 돔 몰입형 실감콘텐츠, 노량의 물빛”, 고성군의 “독수리 실감영상 콘텐츠 제작 및 캐릭터 개발사업” 창원시의 “창동예술촌 메타버스 구축사업”등 3건이 선정되었다. ▲ 남해군 “360° 돔 몰입형 실감콘텐츠, 노량의 물빛”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600만명 유치를 위한 대표 콘텐츠를 개발한다.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 노량해전을 소재로 해상에서 펼쳐진 360° 다중프로젝션 맵핑, 수중촬영, 드론항공촬영, 2d‧3d모션 그래픽 등 기술과 융합하여 몰입형 실감콘텐츠로 탄생될 예정이다. 남해군과 노량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순신순국공원 영상관 360° 풀돔 스크린 상영을 통해 지역 관광활성화와 관련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 고성군 “독수리 실감영상 콘텐츠 제작 및 캐릭터 개발” 매년 겨울 고성군을 찾아오는 멸종 위기종 독수리의 이야기를 실감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생태보호의 상징성을 지닌, 친근한 독수리 캐릭터를 개발한다. 몽골, 중국, 북한을 거쳐 고성으로 이어지는 위대하고 웅장한 독수리의 여정이 파노라마 써클비전과 vr로 제작되며, 고성독수리생태체험관 홍보 및 다양한 md상품 제작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촉진은 물론, 한‧몽골 글로벌 k-콘텐츠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 창원시 “가상-현실 융합 창동예술촌 메타버스 구축” 경남의 대표적인 예술관광 명소인 창동예술촌이 3차원 가상세계인 디지털 메타버스로 재구성 된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나 창동예술촌을 방문하여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다양한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창원의 필수 여행코스인 창동예술촌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의 실제 현장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상-현실 융합 관광상품’도 기획한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경남의 훌륭한 문화자산들이 도내 콘텐츠기업들에 의해 실감콘텐츠, 캐릭터, 메타버스로 재탄생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콘텐츠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이 도내 문화콘텐츠 산업의 고도화와 장기적 육성기반을 조성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화/여행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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