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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조직위, 한의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한 여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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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약사회 등 서울 방문 엑스포 동참 홍보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하 조직위)는 7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약사회, 대한한방병원협회를 방문하여 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직위는 각 협회 임원들과의 설명회를 통해 한의계 전반의 동참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전 답사 여행, 업무협약 체결, 세계전통의약 체험 등 관련분야 프로그램 운영 방안, 학술대회 추진 등에 대한 협의를 하였다.
내년에 개최되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중국의 의학에 의존하던 대한민국 의학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대한민국에서 자생하는 약초에 근거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체질에 맞는 한의학을 집대성한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한의계에서 그 의미가 특별한 만큼 조직위는 한의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이번 서울 방문을 계획하였다.
아울러 지난 6월에는 대한한의사협회 경상남도한의사회장과 산청군한의사회장, 대한한약사회 수석부회장과 경남지부장 등 도내 한의계 인사들과의 설명회를 통해 중앙회와의 가교 역할에 힘써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216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 신화에 있어 한의계의 역할이 컸다”며 “한의계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성공적인 엑스포가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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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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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공연과 함께 활기 충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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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하반기 그레이트 시즌 기획 공연 및 전시 공개
- 발레, 음악극, 오페라, 무용, 연극, 콘서트 등 골라보는 재미↑
- 패키지 구매로 최대 40% 할인 받아…다양한 혜택은 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2022년 하반기 기획공연을 공개했다. 발레, 음악극, 오페라, 무용, 연극, 콘서트 등 다채로운 장르의 기획공연을 구성해 경남도민들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최대 40%의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덤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획공연 패키지 상품도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 경남문화예술회관 2022 하반기 스페셜 레퍼토리의 향연
먼저 화려한 무대 뒤 숨겨진 무용수들의 리얼스토리가 경남도민을 만난다.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는 꿈을 위해 나아가는 무용수들의 도전과 경쟁, 그리고 일상을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 9. 23.(금) 19:30 / 9. 24.(토) 15:00
이어 10월에는 창무회 ‘춤, 그 신명’, 데이비드 러셀 기타 리사이틀, 음악극 ‘정조와 햄릿’이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찾는다. 창무회 ‘춤, 그 신명’은 우리 춤의 특성이라 할 수 있는 ‘신명’을 주제로, 놀이형식의 특성과 해학적인 연출, 그리고 가장 한국적인 몸짓을 선보인다. ▲창무회 춤, 그 신명 10. 13.(목) 19:30
그래미 어워즈 ‘클래식 음악 최우수 기악 독주부문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러셀은 경남도민에게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현존하는 최고의 기타리스트 데이비드 러셀, 그의 손을 거친 여섯 개의 현은 마법처럼 매혹적인 선율을 만들어 낼 것이다. ▲데이비드 러셀 기타 리사이틀 10. 18.(화) 19:30
음악극 ‘정조와 햄릿’은 죽지 않기 위해 미친 척 해야 하는 햄릿과 살기 위해 왕이 되어야하는 정조가 만나,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국악연주 단체 상자루는 앞날을 예언하듯, 때로는 인물을 놀리듯 하며, 음악이라는 언어로 모두를 압도한다. ▲음악극 ‘정조와 햄릿’ 10. 21.(금) 19:30 / 10. 22.(토) 15:00
11월에는 작곡가 푸치니의 3대 오페라 중 하나인 오페라 ‘토스카’가 경남도민을 만난다. 하룻밤 동안 펼쳐지는 이야기 구성으로 고문, 살인, 자살, 배반 등을 그대로 보여주며 극적 몰입감을 강조해 오페라의 ‘블록버스터’로 불리기도 한다. ▲오페라 ‘토스카’ 11. 18.(금) 19:30 / 11. 19.(금) 15:00
이어 불확실성의 시대에 극한으로 내몰려진 청년 예술가들의 이야기들이 녹아든 MOTI/어디로부터도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찾는다. 비상을 꿈꾸는 젊은 예술가들의 춤 랩소디를 만날 수 있다. ▲MOTI/어디로부터 11. 25.(금) 19:30
12월에는 연극 ‘서교동에서 죽다’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케스트라 with 손열음 공연이 펼쳐진다. 연극 ‘서교동에서 죽다’는 작가 자신의 자전적인 내용이 바탕이 된 작품으로, 유년 시절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그것과 마주치고, 그럼으로써 자신의 현재를 규명하는 독특한 글쓰기 형태를 선보인다. ▲연극 ‘서교동에서 죽다’ 12. 03.(토) 15:00 / 12. 04.(일) 15:00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케스트라는 프랑스적인 명석함과 신선한 표현력을 가진 유럽 정상급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공연에는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준우승과 함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특별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협연자로 나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케스트라와 환상의 하모니를 기대하게 한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케스트라 with 손열음 12. 18.(일) 18:00
- 문화가 있는 날과 크노마이오페라 등으로 문화 접근도 낮춰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문화살롱이라는 명칭 아래 문화가 있는 날 공연과 대형스크린으로 만나는 크노(KNO 크노, Korea National Opera)마이오페라를 선보여, 경남도민이 보다 쉽게 문화에 접근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그림자극 ‘모차르트 마술피리’, 9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프렌치 집시밴드 ‘DUSKY80’,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브랜든 최&김재원 듀오 ‘가을날의 라흐마니노프’가 진행된다.
크노마이오페라는 국립오페라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 국립오페라단의 엄선된 오페라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9월에는 오페라 ‘나부코’, 11월에는 오페라 ‘마농’, 12월에는 오페라 ‘라 보엠’을 선보인다.
-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포토아크, 너의 이름은’ 개최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022년 기획전시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포토아크, 너의 이름은’을 개최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는 멸종 위기 동물들의 사진을 통해, 생명 다양성의 위기를 알리는 글로벌 프로젝트 ‘포토아크’를 설립, 25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물들을 위한 생명의 방주’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포토아크’는 이미 멸종했거나, 이번 세기를 끝으로 영원히 사라질지도 모르는 멸종 위기의 마지막 생존자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기록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포토아크, 너의 이름은’ 10월 18일~11월 27일 제2전시실
- 다양한 패키지 구성으로 관람 장르 확장에 기여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던 패키지 상품이 올해 상반기 재계되면서, 경남도민의 호평을 받았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도민이 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도 △그레이트 패키지 △골드 패키지 △실버 패키지 등을 마련해 파격적인 할인과 다채로운 혜택을 선사한다.
먼저 그레이트 패키지 구매자는 R석, S석, A석 동일 좌석에 한하여, 8개 작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이노티안경 상품권과 진주 iCOOP생협 제품 교환권,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숙박 할인권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이어 골드 패키지 구매자는 6개 작품에 대하여 35% 할인된 가격으로, 실버 패키지 구매자는 3개 작품에 대하여 30% 할인을 제공 받는다.
2022년 하반기 패키지 티켓오픈은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이며,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전화로 구매 가능하다. 20일에는 개별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되었던 문화예술계가 온전히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다”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경남도민의 침체되었던 문화예술 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풍성한 공연과 전시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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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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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밀양 ‘연극, 그 해맑은 상상’이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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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와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 공동 개최
- 8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다시, 동지섣달 꽃 본 듯이로 대한민국연극제 개막
- 9일 밀양아리나 성벽극장, 돌아온다로 밀양공연예술축제 개막
- 밀양이 대한민국 연극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연극 그 해맑은 상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과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밀양시에서 공동 개최된다고 밝혔다.
먼저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 부산에서 개최된 전국지방연극제를 시작으로 40년의 전통을 이어온 국내 최대 연극경연 축제이다. 도내에서는 1991년 진주시, 2007년 거제시에서 개최된 이후 2022년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지로 밀양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대한민국연극제는 ▲개막식 ▲본선경연 ▲네트워킹 페스티벌 ▲명품단막 희곡전 및 단막희곡공모전 ▲프린지 페스티벌 ▲포럼 및 전시 ▲경남융복합협업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개막식은 오는 8일 오후 7시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개막퍼포먼스와 함께 개막선언, 참가팀 소개와 개막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경남연극협회 회원들이 출연하는 개막공연 ‘다시, 동지섣달 꽃 본 듯이’는 연극도시 밀양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을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반갑게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아 제작하였다.
본선경연은 전국 광역 시․도를 대표하는 16개 연극팀이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과 밀양시청소년수련관 해맑은 상상홀에서 경연을 펼치고, 30일 폐막식에서 단체 대상(대통령상),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경상남도지사상), 은상(밀양시장상 등), 최우수연기상, 연기상 등 7개 단체, 개인 10명에 대해 시상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개성 있게 만들어낸 ‘프린지 페스티벌’, 대한민국연극박물관과 연극아카데미 밀양 유치를 위한 학술대회와 심포지엄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연극제와 함께 열리는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오는 9일 오후 8시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연극 ‘돌아온다’로 막을 열고, ‘대학살의 신(경남도립극단)’ 등 7편의 초청 작품과 ‘우리동네 체육대회(극단미소)’ 등 3편의 추천작품을 공연할 계획이다.
이번 밀양공연예술축제는 국내 젊은 창작가들의 등단 기회와 실험적 무대를 제공하는 대학극전과 차세대연출가전, 그리고 윤대성 희곡상을 획득하기 위한 경연도 펼쳐진다.
박성재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밀양에서 국내 최대 연극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경남이 대한민국 연극 중심지로 거듭나 지역 문화예술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유례없는 산불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밀양시민들에게 대한민국연극제와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치유와 힐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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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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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남관광박람회 관광홍보 마케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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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크·장생도라지·바이오제품 선보여 … 남강유등 전시·유등 만들기 ‘인기’
진주시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2·3 전시관에서 열리는 ‘2022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자원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이 주관하는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 18개 시․군을 비롯한 100여 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3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이다.
진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실크제품과 장생도라지 특산품 외에도 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생산하는 화장품, 바이오제품 등을 전시하여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관광캐릭터 하모 관련 이벤트, 포토존 운영, 10월 축제와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신규 관광지 홍보, 하모·펭수 콘텐츠 홍보영상, 드라마‘징크스의 연인’촬영지 소개 등으로 부스를 구성하여 진주관광 홍보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특히 진주시는 남강유등 전시와 유등 만들기 체험행사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연일 부스 방문자수 최고치를 경신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진주문화관광재단과 실키안도 참여했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에서 한 달 여행하기’ 등 홍보물 배부와 진주관광 10% 진주사랑상품권 돌려주기 사업 등을 홍보했으며, 실키안에서는 별도 부스를 마련하여 진주의 실크제품을 판매․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실크제품과 장생도라지 제품 등을 전시하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에는 진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관광마케팅 시 진주지역의 관광상품 및 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각종 축제 및 관광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체류형 관광지로서 진주를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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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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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2경남관광박람회서 창원여름관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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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에 갈만한 해양관광지 홍보 및 워터볼 만들기 체험 등 이벤트도 선보여
창원특례시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2022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창원의 관광자원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별한 여행의 시작, 창원특례시 해양관광’이라는 주제로 7월 2일부터 개장하는 광암해수욕장을 비롯해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짚트랙, 3·15해양누리공원, 귀산카페거리 등 피서철에 갈만한 해양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창원관광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바다 느낌 물씬 나는 워터볼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또 카카오톡에서 창원관광 안내챗봇 채널을 추가해 가고 싶은 창원의 관광지를 선택하는 관람객에게는 룰렛을 돌려 나오는 기념품을 준다.
‘2022 경남관광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이 주관한다. 창원시를 비롯한 지자체, 관광업체 등 120여 개 기관 400여 부스가 참가해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나재용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힐링과 아찔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창원의 해양관광지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누리지 못했던 바캉스 기분을 한껏 보상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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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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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쾌적한 경남 해수욕장에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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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5개 시군 26개 해수욕장, 7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장
- 창원 광암 해수욕장 등에서 5가지 축제‧행사 정상 추진 예정
- 실내 다중이용시설, 혼잡한 해변에서는 마스크 착용 필수
경상남도는 도내 26개 해수욕장을 오는 7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여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16개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이어서 8일에는 사천 남일대해수욕장과 남해 상주은모래 등 5개 해수욕장이, 9일에는 통영 수륙 등 3개 해수욕장이 차례로 개장한다.
특히 올해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해수욕장에서 추진하는 축제 등 행사도 정상적으로 추진되며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 광암해수욕장에서는 전마선레이싱과 2022 창원코리아 SUP챔피언십(7.2.~3.), 거제 구조라해수욕장에서는 바다로세계로 축제(7.29.~31.),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에서는 트로트가요제(8.5.~6.), 남해 상주해수욕장에서는 섬머 페스티벌(8.5.~7.)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남해 상주해수욕장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저녁 7시까지였던 기존 개장시간을 저녁 9시까지 2시간 연장하는 야간개장을 준비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다만 완화된 방역조치에도 불구하고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할 때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샤워장 등 마스크 착용이 힘든 시설은 출입정원을 관리하여 많은 인원이 실내에 몰리지 않도록 하고, 휴가철, 축제 등으로 사람들이 몰려 야외라 하더라도 1m 이상 거리 유지가 힘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토록 계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변을 청소하는 비치클리너와 같은 장비를 도입하여 도내 16개 해수욕장 해변 모래 속에 묻혀 있는 유리조각 등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깨끗하고 부드러운 백사장 조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192명, 안전시설‧장비 630점을 확충하고 해양경찰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연간 방문객 5만 명 이하이면서 인근에 숙박시설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보유한 해수욕장을 매년 엄선하여 홍보하는 ‘한적한 해수욕장’에는 올해 통영 사량대항, 거제 명사‧여차‧덕원‧와현‧옥계, 사천 남일대 등 7개소가 선정되어 비교적 방문객이 적은 해수욕장에서 쾌적한 여름휴가를 즐기고 싶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무더운 여름, 경남 바다를 찾아온 피서객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해수욕장 내 다중 이용시설 사용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함께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이용객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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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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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기 합천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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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물관에서는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 일정으로 제16기 박물관대학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지만 문화유적 답사 시에는 입장료와 식대 등을 고려하여 실비를 징수한다.
이번 강의는 최근 국가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합천의 운석충돌구부터 가야문화까지 엮어 <합천의 고대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중에 포함된 문화유적 답사는 경남 남해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하여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제16기 합천박물관대학의 구체적인 강의의 내용은 합천 운석충돌구(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임재수 박사), 합천의 구석기시대(장용준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실장), 합천의 신석기시대(울산문화재연구원 황창한 원장), 합천의 청동기시대(울산문화재연구원 이수홍 연구실장), 합천의 삼한시대(부산대학교 고고학과 이창희 교수), 합천의 고대왕국, 다라국(부산대학교 사학과 유우창 교수), 합천의 가야유적, 옥전고분군(합천박물관 박준현 학에연구사) 등이다.
합천박물관에서는 항상 다른 박물관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한국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를 통한 군민 자긍심 고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 대학에 수강 신청을 하려면 합천박물관(☎055-930-4882, 4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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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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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아라가야문화제 순수 역사문화축제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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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월 22~24일 열리는 아라가야문화제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 아라가야 고유의 역사․문화를 담아 드론라이트쇼, 미디어파사드,
아라가야 밤을 거닐다 등 다채로운 밤 행사 마련
함안군은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박물관·말이산고분군·아라길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의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8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 최종준비 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 위원, 유관기관·단체장,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아라가야문화제 추진상황 설명에 이어 분야별 행사계획 및 일정, 준비사항, 유관기관 협조사항을 점검한 한편, 이번 축제 개최 의의와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찬란한 아라가야의 문화를 기리기 위한 역사문화제로서 단독 개최하는 원년으로 아라가야의 우수한 역사성과 높은 문화수준을 널리 알리고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2일 개막식에서는 아라가야의 우수한 문화를 아라가야대군물(大軍物), 미디어파사드, 드론라이트쇼 등으로 표출하고, 말이산 고분군에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아라길에서는 군민 힐링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체험·홍보 행사, 음악회, 버스킹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3년 만의 축제 개최인 만큼 축제 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축제의 취지와 아라가야의 역사에 대해 군민을 비롯해 타지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홍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또한, 축제 장소 변경에 따른 주차 대책 마련과 한여름 무더위 대비를 위한 시설 확보 등 행사장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아라가야문화제는 순수 역사문화축제로 분리하여 개최하는 첫 해로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염원을 담아 찬란한 아라가야 문화를 전국에 알리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한 힐링 축제 분위기 조성과 아라길을 행사장으로 이용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했다. 새롭게 탄생하는 아라가야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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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