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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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목재문화체험장 9개소 운영지난해 23만 명 찾아

- 2025년까지 4개소 추가 조성 계획

 

경상남도는 완연한 봄날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또는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 뚝딱뚝딱 정겨운 소리가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추천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도민들이 다양한 목재를 체험하면서 나무의 소중함과 친숙함을 느끼고나아가 생활 속 국산 목재 활성화와 목재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도내 목재문화체험장 9곳에는 목재 교육 전문가들이 있어 더욱 양질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공주왕자 나무 목걸이’, ‘깔끔 화장지 받침대’ 같은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부터 손잡이 사각스툴’, ‘눈높이 책장 만들기’ 등 목공 기계를 이용한 만들기까지 소품중품대품으로 나누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이러한 실내 체험뿐만 아니라 야외놀이시설야외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2004년부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시작한 경상남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9(창원김해진주거제거창하동함양합천)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사천의령함안창녕에 4곳을, 2027년까지 통영에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작년 말 기준 도내 목재문화체험장을 찾은 방문객과 체험객은 23만 명 이상으로 날로 인기가 늘고 있으며체험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방문하려는 목재문화체험장의 누리집에서 검색하거나 화로 문의하면 된다.

 

오성윤 산림관리과장은 목재는 예로부터 우리 일상생활 속에 친숙하고 밀접하게 사용되어 온 소재인 만큼많은 도민들이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목재를 직접 느껴보고 체험해 목재 이용이 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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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나무향기 가득한 목재문화체험장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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