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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 김해시, 내년 예산 편성 전 시민의견 수렴
    - 24일까지 온·오프라인서 설문조사 실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3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부문별 중점 투자 분야 △재정 운용 △주민참여예산제 등 12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이날부터 24일까지 김해시민, 김해에 사업체를 둔 대표·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설문지를 이용하거나 김해시청 누리집(시민참여-설문조사)을 이용하면 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3년도 김해시 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이용되며 시 누리집으로도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제안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리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8-10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기획재정부 찾아 내년 국비확보 박차
    - 원자력 산업 조기 정상화 추진 등 주요 국비 건의사업 설명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7일 오전 11시 40분 세종시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를 직접 찾아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 시장의 이번 방문은 기재부의 정부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홍 시장은 김완섭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잇따라 만나 창원시 주요 국비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내년도 주요 사업은 △원자력 산업의 조기 정상화 추진 △첨단 전기자동차 신제조공정 특성화단지 조성 △친환경 전력기기 클러스터 구축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진단기기 제조 사업 △300년 전통 마산어시장 현대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창원 BRT 구축사업 △청정해수 공급시스템 구축 △5G기반 기계제조산업 메타버스 구축 △차세대 원전용 핵심 소재부품 개발센터 구축 △원전 중소기업 플러스 일자리사업 △진해구 고용 안정화 지원사업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23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미래 우주국방 소재·부품 OPEN FAB 구축사업 등 창원에 위치한 국책기관 사업을 포함하여 총 18건 국비 4748억 원이다. 시는 기재부의 최종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까지, 실국소 단위로 각 사업별 막바지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친다.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 기간에도 지역 국회의원과의 연계를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오늘 건의한 내용들은 새 정부와 민선 8기 시정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사업이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역산업 재도약, 일자리 창출,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7-28
  •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현안 해결 위해 국회 찾아
    - 경남 국회의원실 방문,‘월아산 숲속의 진주’국가정원 추진 등 협력 요청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7일 2조 9421억 원이 투입되는 민선 8기 ‘부강진주 시즌 2’ 4개년 운영계획(5대 목표, 21개 약속, 100대 실행과제)을 발표한 데 이어, 12일에는 공약 및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남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섰다. 12일 국회를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정책건의 4건, 재정건의 4건 등 총 8건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조규일 시장은 정책건의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유치,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월아산 숲속의 진주’국가정원 추진 등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며 정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재정건의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안락공원 현대화사업,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사업에 대한 국비 신청액이 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 8기는 완전히 새로운 출발이다. 2조 9421억 원에 달하는 민선 8기 100대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공모 선정과 함께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직접 발로 뛰고 협조를 구할 분들을 만나 건의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전국을 누비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7-13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민생현장 탐방 소상공인 기살리기 시작
    -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방문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일 오후 4시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사무실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소상공인과 상견례 겸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10일 만에 개최된 것이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현장을 탐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5개 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 15여명이 참석했다.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5개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들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유행하면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장 상황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15년 10월 설립되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의 고통이 누구보다도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지금 경제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최대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7-12
  • 박완수 도지사, 민선8기 도정비전과 철학 공유의 장 가져
    - 7일 창원컨벤션센터 ‘경남 경제계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초청받아 - 민선8기 경남의 시대정신으로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 강조 -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도정비전과 철학 제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7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경남 경제계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에 지역경제인의 초청을 받아 민선8기의 도정운영에 대한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창원을 비롯한 9개 시․군 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경남벤처기업협회 등 경제기관․단체, 한국은행, 농협, 경남은행, KNN 등 금융․언론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하여 기업의 목적과 역할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시키기 위한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어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신기업가 정신 실천 비전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조직구조와 문화, 재정 및 규제혁신을 바탕으로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균형발전과 도민안전, 사각지대 없는 복지에 비중을 둔 도정비전과 철학을 함께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민선8기 경남도정은 대기업과 투자 유치, 관광 활성화와 신산업 육성 등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가 영입을 통해 국내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머무르고 고용효과도 높일 수 있는 관광과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주춧돌을 놓아야 한다.”면서 “혁신을 통해서 지역을 성장시키고, 소통을 통해서 경남을 하나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도지사는 지난 1일 취임식에서 경남의 시대정신을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으로 규정하여 민선8기 도정비전을 선포했고, 지난 6월 27일 인수팀은 기자회견에서 7대 중점과제와 22개 정책과제, 67개 이행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 정치/행정
    2022-07-08
  • 오태완 의령군수, 청렴서약으로 업무 시작
    오태완 의령군수가 4일 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민선 8기 업무를 시작했다. 오 군수는 “청렴이 공직의 최우선 가치이다.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취임과 동시에 첫 업무로 청렴서약서를 서약한다”고 밝혔다. 청렴 서약서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이해충돌방지 등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약식에는 간부 공무원들도 참석해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의령군은 청렴도 2등급 도약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위한 대책으로 국민권익위에 청렴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18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청렴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직비리 핫라인을 군수 직통으로 개설해 시행하고,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동 감찰과 특별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클린센터'도 운영한다. 오태완 군수는 "청렴도 수치 상승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전 공직자가 반부패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날마다 새롭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7-05
  •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 일성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 “내 편만 챙기는 반쪽 도지사 아닌 340만 도민의 도지사 될 것”
    -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서 제38대 취임식 개최 - 조직․재정․규제 혁신 강조, 성장의 열쇠는 기업유치․투자유치 - “진영․이념, 세대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 도정 펼쳐나갈 것” - 지방자치 발전 선도 의지도 밝혀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 연다” -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 공식 유튜브 ‘갱남피셜’ 생중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취임사에서 경남의 시대정신을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으로 규정하고, 민선8기 도정비전을 선포했다. 1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혁신의 토양 위에 성장의 씨앗을 뿌리고, 통합과 소통을 통해 우리 공동체를 다시금 꽃피우겠다”며, 민선8기 도정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조직혁신과 재정혁신, 규제혁신을 강조하며, “경남도청과 산하기관을 성과 중심 도민 우선의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경남, 투자하기 좋은 경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경남 성장의 핵심열쇠는 기업유치, 투자유치에 있다”면서, “투자와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경남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상정하고, 도청 조직과 산하 유관 기관이 원팀이 되어 투자유치전의 최일선으로 전진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박 지사는 혁신과 성장의 주체를 ‘도민’, ‘도의회’, ‘경남도청’으로 정하고, “상호 간의 진정한 신뢰와 협력 없이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진영과 이념,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의 도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박 지사는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박 지사는 “지방분권 강화는 국가의 미래 전략 그 자체”라며,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어왔던 경남의 위상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공직자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도민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도민 중심의 일하는 도정, 끊임없는 행정혁신을 몸소 실천해야 한다. 경상남도 공무원이라는 것이 도민 앞에 자랑스럽고 떳떳할 수 있도록 굳은 각오로 맡은 바 사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지사는 “내 편만 챙기는 반쪽의 도지사가 아닌 도민 모두의 도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함께 경남의 명성을 되찾고 힘과 용기로 경남을 바꿔나가자”며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이날 취임식은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의 신청을 받아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았고,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서는 경상남도 유튜브 공식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취임식을 생중계했다. 또 이날 박 지사는 도민대표와 공무원대표로부터 직접 공무원증을 전달받았다. 도민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만들고, 청렴하고 공정한 도정을 펼쳐나가기를 바라는 340만 경남도민의 마음이 담겼다. 박 지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방명록에는 ‘3‧15 정신을 받들어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의 새로운 경남을 열어나가겠습니다’,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라고 썼다. 한편, 민선8기 박완수 도정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비전으로 정하고, 경남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도민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한 의지를 담아 ▲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 ▲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 ▲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 등 4대 정책목표로 추진된다.
    • 정치/행정
    2022-07-01
  • 7월 1일, 제38대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식 개최
    -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 - 각계각층 인사 700여 명과 함께하는 취임식으로 준비 - ‘도민희망 영상’ 상영과 ‘경남도정 비전 선포식’ 함께 열려 경상남도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38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한다. 취임식은 9시 40분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시부터 ▲국민의례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희망 영상 상영과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축하메시지 대독 ▲분야별로 구성된 10명의 도민대표와 함께하는 민선8기 경남도정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의료인, 문화예술인, 기업인, 소상공인, 농어업인, 다문화가족, 청년창업가 등이 도민을 대표해서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희망의 목소리를 담았다. 민선8기 경남도정 비전 선포는 박완수 도지사와 분야별로 구성된 10명의 도민대표가 민선8기 경남도정 방향이 담긴 새로운 비전을 함께 선포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취임식을 도민과 함께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청대상을 기존의 기관·단체장 위주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까지 확대했다. 또한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경상남도 유튜브 공식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한편, 박완수 도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이어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후 취임식에 참석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제38대 도지사 취임식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주제로,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도정의 새로운 시작을 도민과 함께하는 대통합의 반듯한 경남이 시작됨을 대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6-30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여름 꽃 분양 성황리 마무리!
    - 여름꽃묘 분양으로‘사계절 아름다운 합천 만들기’앞장서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재순)는 용주청사 내 1,000㎡ 규모의 첨단온실에서 정성스레 가꾼 여름 꽃 분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꽃묘는 왜성 해바리꽃 1만여 본을 시작으로 페튜니아, 메리골드, 백일홍을 지난 5월 4일부터 26일까지 1만 7천여 본의 꽃을 분양 완료했으며, 분양된 꽃묘는 실과소 및 읍면과 연계해 주요 도로변, 관공서 등에 식재해 합천의 수려한 자연과 어우려진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여름꽃 묘는 시중에서 한본당 500원 정도의 가격이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체적으로 꽃묘를 생산해 60%의 예산 절감과 함께 군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꽃묘 분양으로 합천을 찾는분들에게 수려한 합천에 어울리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합천이 되도록 다양한 꽃을 분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이번 여름꽃 분양에 이어 가을꽃도 분양할 계획이며, 마을 도로변과 관광지 등에 식재해 합천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수려한 합천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07
  • 창녕읍, 양파 수확 농촌 일손돕기 나서
    창녕읍(읍장 성혜경)은 3일 군 문화체육과 및 안전치수과 등 직원 30여 명과 함께 양파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읍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바쁜 시기에 직원들이 도움을 주니 가뭄에 단비를 맞은 것처럼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혜경 읍장은 “농촌 일손돕기로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07
  • 창원특례시, 탄소중립 시민행동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개최
    - 온실가스 감축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 위해 전국 14개 도시 동참 창원특례시는 3일부터 자전거 이용을 통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교통량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시민참여 운동으로 이번 챌린지 행사는 6월 3일 ‘세계 자전거 날’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28일간 우리 시를 포함한 전국 14개 도시가 동시에 참여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에서 에코바이크를 다운받아서 자전거를 탈 때 앱을 실행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우수 참가도시와 참가자에게 상패가 주어지며, 이와 별도로 시에서는 실적이 우수한 참가자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누비전도 지급하고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6월 3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는 사전 신청한 30명에 한해서 고장이 나거나 오래 방치한 자전거 수리 및 안전점검 서비스를 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방’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창원시 누리집(changwon.go.kr) 또는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greencw21.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이번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도 줄이고 건강도 지키는 생활실천 운동으로 시민들께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19년 처음 개최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서 우수참가도시 1위, 2020년 출퇴근횟수 부문 1위에 이어 2021년에는 시민행동상 1위로 3년 연속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03
  • 의령군, 의령전통시장에 증발냉방장치 설치 완료 가동
    의령군은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의 장보기가 가능하도록 의령전통시장에 증발냉방장치 설치를 완료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전통시장 내 증발냉방장치 미설치 구간에 24대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시장 전 구간에 야간자동 살균 소독 장치도 함께 설치해 쾌적함을 두 배로 더했다. 증발냉방장치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해 외부보다 약 5도 정도의 온도를 낮춘다. 야간 자동살균장치는 새벽 시장 전 구간을 소독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악취제거의 효과가 나타난다. 의령전통시장은 아케이드 내에 점포가 밀집되어 한여름 내부온도가 40도를 넘을 정도로 무더위 취약해 상인과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번 증발냉방장치 설치로 쾌적한 장보기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시장 상권 전체에 활기가 돌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또한 시장 전체 분위기의 변화를 주고자 조명효과도 더했다. 정갑동 의령시장 상인회장은 “쾌적하고 시원한 시장으로 탈바꿈해 여름철 매출향상이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미화 의령군 권한대행은 “의령시장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전통시장,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변모하길 기대한다”며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공모사업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의령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1
  • 진주시, 10호광장 국도~평거주공아파트 간 도로 7월 1일 개통
    - 10호광장 상습 지·정체구간 해소 및 지역개발 활성화 기대 - 진주시는 10호광장 주변~평거주공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총1km 구간에 대한 제반공사를 6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7월 1일 0시부터 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10호광장 주변~평거주공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평거 10호광장의 상습지·정체 해소를 위하여 총사업비 158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0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 올해 7월 1일 도로를 개통하게 된다. 개통 구간은 10호광장 국도 출구에서 평거주공아파트 및 회전교차로를 이용하여 고속도로 아래 4차선 도로를 거쳐 진양호와 평거2택지개발구역으로 진출하는 노선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 우회도로에서 10호광장으로 진입하여 진양호방향으로 진출하던 차량들이 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정체 구간을 우회할 수 있게 되어 10호광장 교통체증을 개선하게 될 것”이라며 “그간 도로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못해 겪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1
  • 창원특례시, 1회용 컵 보증금제 유예 계도 ·홍보 만전
    창원특례시는 환경부가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유예함에 따라 제도 이행을 대비해 차질 없는 준비와 계도·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순환경제와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해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COSMO)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 2008년 중단됐던 1회용컵 보증금제도를 다음달 10일부터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관련 업계에서 비용과 관리의 어려움을 들어 부담을 완화하고 합리적인 보완책을 마련할 때까지 보증금제도 시행 유보를 강력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환경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침체기를 견디어온 중소상공인에게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오는 12월 1일까지 6개월간 유예키로 했다. 유예기간 동안 중소상공인·영세 프랜차이즈의 제도 이행을 지원하는 한편, 제도 이행에 따르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행정적·경제적 방안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 1회용컵 보증금제는 커피와 패스트푸드 등을 판매하는 점포 100개 이상을 운영하는 105개 브랜드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1회용컵 1개당 300원의 자원순환보증금을 부과하고 소비자가 사용한 컵을 반환하면 보증금을 그대로 돌려주는 제도다. 시는 제도 유예기간 동안 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철저한 점검과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관련 업계와 시민을 대상으로 계도·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시는 환경부 1회용품 고시개정에 앞서 지난 2019년 10월 ‘창원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에 들어갔으며, 코로나19 이후 1회용컵 사용규제 완화로 플라스틱컵·종이컵 사용량 증가를 억제하고, 시민의 환경 인식제고와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위해 ‘도전! 양심텀블러의 날’을 지정해 매월 10일 캠페인을 열고 있다. 또, 시청 주변 카페에서 쓰레기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공유텀블러를 ‘돌려받고 돌려준다’는 의미의 창원돌돌컵 시책이 큰 성과를 거뒀다. 창원돌돌컵은 사용 협약카페에서 사용된 공유 텀블러를 협약카페나 시청사 내 설치된 반납함에 돌려주면 된다. 특히 시는 추진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계도와 1회용품 사용 자제의 집중 계도·홍보 활동을 통한 제도의 조기정착과 다회용품 생활화 실천을 위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사업을 실시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다양한 시책으로 타 지자체와 공공기관으로부터 벤치마킹 되는 등 친환경 정책의 선도 도시로 우뚝 섰다. 김태순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컵 보증금제도가 일정 기간 유예함에 따라 우리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나가겠다”며 “제도의 조기정착으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1
  • 남해군,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사업
    남해군은 폭염 등에 적응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린이와 노인 등 이상기후 취약계층에게 야외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맞춤형 녹색공간 조성사업, 기후친화형 놀이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녹색공간 조성사업’은 봉황산공원 향기원(허브식물)을 재정비해 휴게쉼터와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기후친화형 놀이쉼터 조성사업’을 통해서는 남산공원 및 봉황산공원의 어린이놀이터에 트램폴린 및 쿨링 폴 등을 설치한다. 아이들이 시원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해군 이봉윤 산림공원과장은 “군민들의 이용이 많은 남산공원과 봉황산공원의 부족한 부부을 보완하여 취약계층(어린이 및 노인) 뿐 아니라 모든 군민들에게도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여름철 폭염 이전에 사업이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0
  • 양산시, 주남일반산업단지 본격 추진!
    - 산업시설 용지난 해소 및 일자리창출 기대 지난 2020년 8월 토지소유권 확보가 되지 않아 지정해제 되었던 주남일반산업단지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콜핑 등 주남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사가 최근 산업단지 예정지 인근 축사를 포함, 사업예정지 토지소유권을 58%이상 확보하고 지난 ‘21.07.08.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 재지정 받았다. 주남일반산업단지는 양산시 주남동 일원, 서창산단 인근에 총 256,913㎡(77,716평) 규모로 ㈜콜핑을 비롯한 12개 회사가 실수요자 개발방식의 민간개발사업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당초 2017년 6월 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주남일반산업단지는 그동안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토지소유권을 적기에 확보하지 못해 착공이 지연되면서 불가피하게 산단 지정이 해제됐다. 주남일반산업단지는 부산~울산간 기존 7호국도와 2019년 4월 개통한 부산~울산간 7호국도 우회도로와도 연결되는 등 접근성과 양호한 입지여건을 갖춰 입주희망 기업체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산업단지가 조성・완료되면 2,800명 정도의 신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또 주변 서창산단과 용당산단, 웅비공단, 울산 고연공단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주남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면 부족한 산업시설 용지난을 해소하고, 주변 기업들과의 경제적 이익공유 등 시너지 효과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난 2월 사업시행사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요청에 따라 관계기관(부서) 협의와 경남도의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산업단지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0

사회 검색결과

  • 경남도, 창원중앙역 택시운수종사자 쉼터 설치
    - 장기간 대기 택시기사 휴식공간 제공 등 근무여건 개선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택시기사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창원중앙역에 택시운수종사자 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창원중앙역 택시쉼터’는 장기간 대기하는 택시기사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택시승강장 주변에 정자 형태로 설치됐다. 도는 이번 설치로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햇볕을 피해 그늘 아래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도는 택시기사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산역, 창원 스포츠파크 등 창원 4개소, 통영 1개소, 밀양 1개소, 고성 1개소 등 8개소의 택시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창원중앙역 택시쉼터가 장기간 근무로 심신이 피로한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택시운수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6월 20일 ‘창원중앙역 환승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역 광장 앞 도로를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해 택시 대기공간을 9면에서 53면으로 넓혔고, 택시․버스정류장 보행구간에 캐노피(비가림막)를 설치했다. 이 사업으로 창원중앙역 이용객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우산 없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창원중앙역 오르막길의 택시 대기줄로 인한 차량정체가 해소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
    • 사회
    2023-08-03
  • 경남도,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 추진 총력!
    - 물놀이 지역별 전담공무원 배정…주말·공휴일 중심 수시·불시 점검 - 신문,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로 홍보, 민관 합동 캠페인도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여 도내 하천·계곡·해수욕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5년간('18~'22) 발생한 내수면 물놀이 익사사고 13건 중 10건(76.9%)이 직장인 휴가와 학생 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발생하였다. 이에 경상남도는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에 물놀이 지역별 전담관리제를 운영하여 물놀이 중점관리지역과 위험구역 50여 개소를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수시·불시 점검해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지적사항은 즉시 조치 요구하여 선제적 예방에 주력한다. 같은 기간 시군에서도 물놀이 지역 224개소에 대하여 안전총괄부서와 읍면동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부터 대응까지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는 물놀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텔레비전 자막과 신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전수칙도 홍보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창원시에 소재한 물놀이 지역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참여하여 ▲물놀이 안전수칙 리플릿 배부 ▲물놀이 안전수칙 현수막 게첨 ▲위험요소 점검 및 예찰활동 등을 민관합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7월 계속된 집중호우로 대다수의 물놀이 지역이 수심이 깊어지고 유속 또한 빨라져 위험요인이 증가한 만큼, 물놀이 이용객은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현장 안전관리요원의 통제에 따르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3-07-27
  • 경상남도, 서민 자녀 400명에 장학금 지급…1인 50만원
    - 상반기 장학생 400명 선발, 1인 50만 원, 장학금 총 2억 원 지급 -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 올해 총 800명 4억 원 지급 계획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교육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장학생 40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중·고등학생으로, 학업성적 향상자 또는 우수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로 학교장이 추천하는 학생이다. 이번 상반기 장학생은 학교에서 자체 심의를 거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장학생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추천하였고, 경남도에서 중학생 236명, 고등학생 164명 등 총 400명의 장학생을 최종 확정하였다. 학업을 장려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서민자녀 장학금 지급사업은 지난해까지 3,148명의 학생에게 15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하반기 서민자녀 장학금은 11월 말까지 대상자 추천을 받아, 12월 중 400명에게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하정수 경남도 교육인재담당관은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도내 서민자녀의 학비부담이 완화되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이 성취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7-21
  • 장맛비 최대 946mm 쏟아져도 재차 점검, 인명피해 ‘0’ 경남도, 대응 달랐다!
    - 박 도지사, ‘현장중심 재난관리’ 강조 - 위험지역 순찰과 선제적인 주민 대피로 인명피해 막아 경남도는 평균 누적 강수량 500mm가 넘어서고 최대 946mm의 유례없는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안전을 넘어 안심을 위한 빈틈없는 재난관리로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도는 지난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18개 전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령되어 18일 현재까지 평균 500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며, 남해 946mm, 거제 823mm, 하동 749mm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유례없는 많은 비로 도로 사면 유실 19건, 옹벽·석축유실 2건, 도로침하 3건, 주택 축대유실 등 2건, 5ha의 농지 침수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지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 ▲ ‘힌남노’ 대응 후 문제점 개선 나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 대응 시 도출된 자연재난 사전 대비·대응 체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향후 재난 상황에 대비해 특별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경남도는 △시군 간 긴밀한 상황관리를 위한 시군 상황관리반 신설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반 강화 △도 자연재난과 전 직원의 재난 업무 분업화 △도 실국장의 시군 점검 및 재난대비 태세 △끊임없는 도지사 이행상황 점검 등을 통해 ‘빈틈없는 재난관리’를 구축해 나갔다. ▲ 지속적인 사전 예찰활동과 선제 대피로 막은 인명피해 경남도는 이번 집중호우 대응에서도 ‘빈틈없는 재난관리’로 인명피해를 막았다. 선제적 상황판단을 통한 신속한 비상 체계와 도-시군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위험지역 사전점검, 예찰 위험 안전 조치와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도지사의 ‘집중호우 위험시설 예찰 및 도로 전수점검’ 지시로, 지방도 1018호선의 도로 침하를 미리 발견하고 신속히 통제하여 이틀 뒤 일어난 도로 유실에 따른 인명피해를 막았고, 통영 광도면 덕포리의 산사태 등 위험징후 지역 주민의 선제적 주민대피로 토사 유실에 따른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경남 창녕군 남지읍(지방도 1022호) 급경사지 점검 시 낙석방지망 파손 및 사면 붕괴 징후를 발견하고, 낙석방호벽을 긴급 설치하여 낙석 발생에 따른 피해도 예방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6일 밀양 삼랑진교를 방문해 계속되는 집중호우 대처 상황을 살피고 임시대피소를 방문해 직접 피해 상황 및 필요한 지원 방안 등을 청취하며, 다시 한번 위험지역에 대한 주민 선제 대피를 강조한 바 있다. ▲ 타 시도와의 차별화된 방재행정과 현장중심 활동 경남도는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를 최우선으로 삼고, 실국 소관별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지역 1만 7,894개소를 반복 점검하고, 하천변 산책로, 세월교, 둔치 주차장 등 246개소를 선제적으로 통제했다.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 1,073세대 1,517명도 사전대피 시켰다. 도지사를 비롯하여 부지사, 도민안전본부장 등은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취약지역 예찰을 실시하였고, 시군 행정협력 담당관(도 실국본부장)을 가동해 18개 시군 재난상황을 지원했다. 도민안전본부 중심 상황관리반 운영과 24시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모니터링 상황관리로 침수, 산사태 등 위험징후 발견과 동시에 피해예방을 위한 조치를 하였다. 산사태 취약지역에는 ‘드론’을 활용하여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홍보를 강화했다. 산사태 취약지 현장이 임야에 위치하여 차량 및 사람의 접근이 어려워 드론 점검으로 취약지 계류의 형상과 정확한 재해 위험을 판단할 수 있었으며, 접근이 어려운 산간계곡 등은 드론 앰프방송으로 사각지대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재난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 경남도는 지난 6월 도 상황실을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로 확대하고 전담부서 재난상황과를 신설하여 상황 보고·전파 총괄 기능을 강화하였다. 또한 도-소방직 공무원의 합동근무로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하였다. 대통령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폭우 시 하천이 넘치지 않도록 제방 안쪽을 준설할 수 있도록 규제를 해소해 줄 것”과 “하천변에 규격화된 차단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을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 데 이어 “산사태 위험관리지역의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아직 장마는 끝나지 않았고 이상기후도 멈추지 않았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재난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재난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도별 최대 강우지역 강우량 : 6.25~7.18기간, 단위: mm❱ 서울 (동대문) 부산 (강서구) 대구 (달성군) 인천 (부평구) 광주 (북구) 대전 (유성구) 울산 (울주군) 세종 (금남면) 경기 (남양주) 533 539.5 484 464 933 846 484 929 629 강원 (춘천) 충북 (보은) 충남 (청양)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북 (영주) 경남 (남해) 제주 (산지) 606 944 1,009 1,034 1,142 941 950 1,889 ※ 다우 시·도 : 제주(산지) 1,889mm, 전남1,142mm, 전북1,034mm, 충남1,009mm, 경남950mm
    • 사회
    2023-07-19
  • “일자리가 최고의 노인복지” 경남도,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 지원 확대
    - 경남도, 올해 2회 추경서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 1억 원 증액 편성 - 실버카페, 식당, 누룽지 사업단 등 초기 시설투자비 3~5천만 원 지원 - 지역과 상생하는 매장 운영으로 경험은 나누고 일자리는 잇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사회참여 욕구와 일자리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일자리 사업 중 시장형 사업단에 대한 초기 사업비 지원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사업단에 초기 시설 구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본예산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실버카페 등 9개소 시설투자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2023년 시장형 사업량 확대와 지원 수요가 급증하여 지난 6월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1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에 18일 창원시니어클럽에서는 ‘뉴시니어 노인일자리 사업개발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아 10명의 어르신을 채용하고, 창원시 명곡도서관 내 실버카페를 개소했다. 앞서 3월부터 웅상시니어클럽에서는 양산시 웅상출장소 내 실버카페를 개소한 바 있으며, 김해가야시니어클럽에서는 시청 앞 어르신 음식점 ‘콩시락’을 개소하여 콩나물국밥 등을 어르신의 손맛으로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노인인구의 특성이 다양화되고 베이비부머 세대의 급격한 유입으로 안정된 고용과 적절한 급여를 전제로 한 괜찮은 일자리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뉴시니어 사업개발비를 확대하여 지역과 상생하고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뉴시니어 사업개발비 지원으로 관공서, 도서관, 미술관, 은행 등에 실버카페 90여 개소 운영과 김구이, 참기름, 반찬가게 사업단, 빨래방, 공방, 음식점, 택배 사업 등 다양한 시장 경쟁력을 가진 매장형 사업단을 운영 중에 있다.
    • 사회
    2023-07-19
  • 경남도, 보건의료노조 관련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현장 점검
    - 7월 11일부터 도(道)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 경남도,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현장 회의 개최(도-양산시-병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7월 13일부터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예정에 따라, 진료공백이 우려되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병원 측과 현장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보건노조의 파업 결정에 따라 의료현장 혼란에 대비하고자 지난 7월 11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도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도내에서 가장 병상 규모가 큰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도(이도완 복지보건국장)와 양산시(안갑숙 보건소장),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상돈 병원장)이 참석하여, 직원 파업 참여 시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필수유지업무(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의 안정적 유지 등 노동관계법 및 의료법 등 제반사항을 준수하도록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에게 당부했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지난 7월 11일부터 파업에 따른 의료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료차질 의료기관 현장 확인 등 도민들의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3-07-13
  • 경남도, 재난 대비 비상 2단계 돌입
    - 호우주의보 및 호우경보 도내 8개 시군에 발효 - 집중호우 대비 기상전망, 피해현황 등 점검 경남도는 11일부터 불안정한 기압으로 인해 이어지고 있는 기습적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12일 오전 6시 50분부터 비상 2단계에 돌입했다. 11일 오후 9시에 통영, 거제, 남해 등 12개 시군 호우 특보가 해제되었으나, 12일 새벽 집중호우의 빠른 대처를 위해 초기대응 단계를 유지하여, 12일 오전 2시 호우주의보 발효와 동시에 비상 1단계, 12일 오전 6시 50분 거제, 통영, 남해 호우경보 발효와 동시에 비상 2단계에 돌입하였다. 12일 오전 5시 기준 창원, 통영, 사천, 김해,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등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효 중이다. 최대 강우량은 남해군으로 평균 강우량이 130.7mm이고 하동과 고성 역시 평균 강우량이 70mm 이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는 창녕군과 급경사지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하여 위험징후가 있는 급경사지에 대한 발 빠른 사전 조치로 11일 기습폭우에 발생한 낙석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등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사회
    2023-07-12
  • 경남도, 7월부터 12세 이하 자녀를 둔 모든 가정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 소득기준에 따라 시간당 본인부담금 554원부터 6,648원까지 부담으로 이용 가능 -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아이돌봄 누리집 통해 신청 및 문의 - 가정의 돌봄공백 최소화 및 양육친화 환경 조성 올 7월부터 경남에서 아이돌봄 서비스(영아종일제, 시간제서비스 해당)를 이용하는 모든 가정이 기준 중위소득과 관계없이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만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맞벌이 가정 등에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에 찾아가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추경에 경남형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금 과목을 신설해 18억 5,400만 원의 사업비(도비 5억 5,600만 원, 시군비 12억 9,800만 원)를 확보해서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맞벌이 가정 등에 제공되는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 아이돌봄서비스 가구 유형 및 지원금액 내역(시간제 서비스 기준) 유형 기준 중위소득 시간당 11,080원(‘23년 서비스비용) 경남도 추가지원 정부지원 본인부담 기존 변경 가형 75% 이하 9,418원(85%) 1,662원(15%) 554원(5%) 1,108원 (10%) 나형 120% 이하 6,648원(60%) 4,432원(40%) 3,324원(30%) 1,108원 (10%) 다형 150% 이하 1,662원(15%) 9,418원(85%) 5,540원(50%) 3,878원 (35%) 라형 150% 초과 - 11,080원(100%) 6,648원(60%) 4,432원 (40%)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경우, 도 추가 지원금을 이용 금액의 10~35%까지 확대 지원하고,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가정에 대해서도 이용 금액의 40%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다·라형 가정의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가형(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의 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시간당)은 기존 1,662원에서 554원으로 경감된다. 라형(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의 경우에도 본인부담금 1만 1,080원에서 6,648원으로 부담이 완화된다. 백삼종 도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료의 지원금액은 소득에 따라 편차가 커 가정에서는 정부 지원금만으로 경제적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며 “특히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는 정부지원금이 일절 지원되지 않아 서비스 이용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도 자체 추가지원을 강화해 돌봄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돌봄 서비스 희망 가정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www.bokjiro.go.kr) 누리집에서 신청 및 지원 결정을 받은 후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www.idolbom.go.kr)에 회원가입 및 희망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 사회
    2023-07-11

생활 검색결과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창원스포츠파크 내 수영장 꼼꼼히 점검
    - 2일 현장 방문해, 공사 안전과 조속한 수영장 개장 노력 당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2일 창원스포츠파크 내 수영장 보수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진행 상황과 수영장 개장 시기 등을 점검했다. 창원스포츠파크 내 수영장은 작년 5월 천장 철골 지지대 낙하 사고 발생에 따라 이용이 중단된바 있다. 이후 창원시에서는 안전진단과 시설공사 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왔다. 작년 12월 관련 시설개선공사를 위한 시비 15억 원을 추경에서 확보하였으나 실시설계 용역과 공사계약 체결이 늦어졌고, 금년 7월이 돼서야 공사입찰이 진행되고 8월에 시공사가 선정되면서 내년 5월 31일까지 개선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영장은 빨라야 내년 6월 이후 이용이 가능한 실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2년 가까이 시민들께서 수영장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공사인 만큼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공기에 맞춰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진행되는 수영장 시설개선공사는 지붕 트러스 부골재 전면 교체와 공조설비 설치, 지붕방수공사가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다.
    • 생활
    2022-08-24
  • 진주시,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 위해‘LED바닥형 보행신호등’설치
    - 은하수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사거리 진주시는 12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가호동 은하수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사거리 횡단보도에 LED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해 신호등과 연동하여 램프가 녹색과 적색으로 변해,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스마트 교통안전시설이다. 밝기 조절이 가능한 점멸등이 바닥에 표시되어 보행자들의 사고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야간과 비가 오는 날에는 신호등 점등색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최근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일명 ‘스몸비족(스마트폰+좀비)’등의 주의력을 환기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야간시간 차량 운전자에게도 쉽게 눈에 띄어 사고위험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LED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행자뿐만 아니라 고령자, 어린이 및 운전자들의 시야를 넓혀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8-12
  • 창원특례시,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에 앞장서다
    - 운전면허 필수, 안전모 착용, 1인탑승, 도로 우측 가장자리 통행, 바른주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최근 민원 및 빈번한 안전수칙 위반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전동킥보드 이용에 대한 안전 기준과 이용 요건에 대해 8월 ‘교통안전 플러스 캠페인’ 주제로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5계명’을 선정하여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5계명은 「① 운전면허 필수 ② 안전모 착용 ③ 1인 탑승 ④ 자전거도로나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통행 ⑤ 킥보드 주차구역 바른 주차」로 이용자가 꼭 지켜야 할 5가지 안전 수칙을 담았다. 창원특례시에는 2019년 12월 처음으로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가 운영을 시작한 후 젊은 층을 중심으로 도심지 내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활용되면서 3년이 지난 지금 7개 업체 2,300여 대의 전동킥보드가 운영되고 있으나, 이용자의 안전수칙 미준수, 교통신호 위반, 불법주차 등 무분별한 사용이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위험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81여곳에 개인형 이동장치의 지정 주차구역을 설정하고, 신속대응팀과 시민 자율 감시단을 통해 전동킥보드 이용자 안전 강화와 이용질서 확립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게 됐다. 전동킥보드 이용과 관련하여 무면허 운전과 음주운전은 10만원, 동승자 탑승은 4만원, 안전모 미착용은 2만원 등 법규위반 사항별로 범칙금이 부과되고, 13세 미만 어린이의 이용시에는 보호자에게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정순길 교통정책과장은 “전동킥보드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안전한 전동킥보드 5계명’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공감과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교통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8-10
  • 창원특례시, 대학생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청년들의 복지증진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대학생 누비자 이용 교통비 지원사업』 2022년 하반기 참여자를 8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착순 57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누비자 이용 교통비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교통비 경감 및 창원시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창원시의 대표 교통수단인 누비자(창원시 공영자전거)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누비자 연간회원 이용요금(30,000원) 지원으로 서비스 개시일로부터 1년간 이용 가능하며, 지급대상자 선정 후 창원시 누비자 운영센터에서 일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19세~34세 이하 청년으로 경남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대학원생, 휴학생, 졸업유예자이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최영숙 인구청년담당관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청년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8-05
  •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 방사능 정밀 검사 결과 모두 ‘안전
    - 해수, 갯벌, 토양 등 생활환경 9종 183건...모두 ‘안전’ - 검사결과 도 누리집에 매월 공개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대비 남해연안 감시 강화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1월부터 7월까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대비하고, 고리 원전 영향 파악을 위해 9종(해수, 갯벌, 정수, 원수, 토양, 공기, 빗물, 쑥, 솔잎) 183건의 생활환경 시료에 대한 방사능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2021. 4. 13.)으로 2023년 3월부터 방류가 예상됨에 따라 오염을 대비하기 위해 남해연안의 해수와 갯벌 70건을 검사하였고, 고리원전 영향 감시 목적으로 고리원전 인근의 먹는물(정수와 원수), 토양 등 5종 69건을 검사하였다. 또한 도내 환경방사성물질 분포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대기(공기와 빗물), 토양 등 4종 44건을 검사하였다. 9종 183건의 환경시료를 조사한 결과 과거 해외 핵실험 영향으로 추정되는 세슘(137Cs)은 해수(불검출∼0.00212 Bq/L)와 갯벌(불검출∼1.68 Bq/kg-dry), 토양(불검출∼12.6 Bq/kg-dry)에서 검출되었지만 전국 평상범위(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2016년∼2020년) 내에 포함되었다. 모든 시료에서 세슘(137Cs) 이외 방사성요오드(131I), 세슘(134Cs) 등의 인공 핵종은 검출되지 않아 일본 후쿠시마 및 고리 원전 등 경남인근 국내․외 원전영향은 없었다. 연구원은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방사능 검사체계를 구축한 후 2012년부터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일본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대비하기 위해 남해연안 5개 지역의 해수와 갯벌을 매월 검사함으로써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감시결과는 향후 일본원전 오염수가 남해연안에 유입되거나 고리원전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방사능 오염 정도를 파악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강자 식약품연구부장은 “경남도는 방사능 검사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공개로 도민에게 알권리 제공하고, “앞으로도 도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사능 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방사능 검사결과를 경상남도 누리집 “도내 방사능 안전정보” 코너와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 (https://www.gyeongnam.go.kr/knhe/index.gyeong) “건강지킴이-방사능분야”에 월별, 연별로 공개하고 있고, 방사능지도 형태로도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 생활
    2022-08-04
  • 고성군, 폭염 대응 도로 살수차 운영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살수차를 운영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이른 폭염 및 열대야가 찾아왔으며, 당분간 매우 무덥고 극심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고성군은 살수차 2대를 활용해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하루 2~3회 운행하고 있다. 살수 작업은 도로 표면과 주위 온도를 낮춰 복사열로 인한 열섬현상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도로 파손 방지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윤경병 안전관리과장은 “올해는 폭염 대응을 위해 고성읍 뿐만 아니라 회화면 시가지까지 살수차를 확대 운행하고 있다”며 “한낮에는 논·밭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생활
    2022-08-04
  • 경남지역중독협의체 누리집에서 퀴즈 풀고 상품 받고!
    - 경남도, 경남지역중독협의체 누리집 새롭게 단장하고 이벤트 개최 - 누리집 들어가 퀴즈 풀고 축하 메시지 남기면 참여 완료 - 중독예방에 대한 관심과 중독 전문기관 서비스 접근성 제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지역중독협의체 누리집 새 단장을 기념하여 내달 9일까지 ‘중독협의체 퀴즈 풀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정신건강 현황조사에 따르면 2020년 경남의 고위험 음주율은 14.4%로 전년 대비 5.1%p 감소하였으나, 20개 시・군 중 13개 시・군이 경남 평균 고위험 음주율보다 높았고, 음주 문제로 인한 상담 및 치료 경험은 1.5%로 낮게 나타났다. 이에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은 도민들을 도울 수 있는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경남지역중독협의체 연합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이벤트를 개최한다. 중독예방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 들어가 퀴즈를 풀고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하여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포스터 또는 도 공식 누리소통망서비스, 경남지역중독협의체 누리집(http://www.gnaddict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지역중독협의체는 도내 분절된 중독 관리 서비스를 통합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5개소(창원시 창원, 창원시 마산, 진주시, 김해시, 양산시), 경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경남스마트쉼센터, 국립부곡병원 약물중독진료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영남권 중독재활센터, 김해 한사랑병원 등 총 12개의 중독 전문기관이 모여 지난 2016년 발족했다. 2021년부터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4대 중독(알코올·약물·도박·디지털기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중독 치료 및 재활서비스, 중독예방교육, 중독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중독은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이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중독 예방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생활
    2022-07-29
  • 창원특례시, 휴가철 생활 밀접시설 방역 관리 강화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가철 행락객 다중 밀집 등에 따른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하여 생활 밀접시설인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 1,07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점검은 3월 이후 감소세를 이어오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급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재유행이 시작됐다는 우려를 낳고 있고, 특히 무더위에 따른 냉방시설 가동 및 실내 활동 증가 등으로 인해 실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 취약한 시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방역관리자 지정, 환기·소독 여부 △실내 마스크 착용 여부 △객실 퇴실 후 소독 여부 △세신사의 경우 탕 안, 발한실 등 포함 시설 내 마스크 벗는 행동 자제 등이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가철을 대비하여 숙박시설 이용객을 보호하고 공정한 숙박 시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일반·생활 숙박업, 농어 민박, 외국인 도시민박 등을 대상으로 불법 증축, 편법 운영 등이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생활밀접 시설인 숙박시설 및 목욕장업소에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영업주뿐만 아니라 이용자들도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켜주기를 당부하며, 이용객들이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7-26

문화/여행 검색결과

  •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더위를 날려버리자
    - 6.24.~8.27.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물놀이 여름 행사 개최 - 7.1.~7.2. 창원시민 대상, 로봇랜드 자유이용권 ‘만 원의 행복’ 이벤트도 열어 경상남도는 성큼 다가온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날릴 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 여름 행사 ‘워터워 시즌4(피할 水 없다)’를 6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행사의 주요 내용은 무더운 날씨, 로봇랜드에서 물을 맞으며 시원하게 여름을 즐기는 것이다. 로봇랜드 정중앙에 위치한 드림스테이지에 물대포 18개와 물 분사기 4개, 노즐 8개를 설치하여 시간대별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벼락을 맞으며, 물총 파티를 즐길 수 있어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또한, 분장한 ‘워터맨’이 물 분사기, 스프링클러, 물총을 탑재한 ‘워터카’를 타고 로봇랜드 곳곳을 다니며 물을 뿌려 시원한 로봇랜드를 만든다. 로봇랜드 내에 야외 풀장을 설치한 ‘워터 펀 빌리지’를 조성하고, 물 미끄럼틀 3개와 징검다리 1개를 설치하여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워터 펀 빌리지’는 유아·청소년·성인 구역으로 나눠 수심도 다르게 하였다. 7월 1일부터는 주말마다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야간에는 판타지아 가든에 조성된 조명 꽃들이 불을 밝혀 화려한 포토존과 여름밤의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저녁 7시 30분에 드림스테이지에서 물대포, 물 분사기, 노즐을 쏘면서 공연 진행자(MC 겸 DJ)와 댄서들이 축제 분위기를 끌어낸다. 이번 여름 행사는 폭우가 쏟아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 오는 날에도 진행할 예정으로, 물놀이와 놀이시설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창원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로봇랜드 자유이용권을 만 원에 판매하는 ‘만 원의 행복’ 이벤트를 실시하여 창원시민의 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여름 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여행
    2023-06-21
  • 남해안권 특별법 발의, 경남 남해안 관광 탄력
    - 국가 주도 추진기구 설치, 규제 완화 등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근거 마련 - 남해안권 지역 역량 결집으로 조속한 법안 통과 노력 경남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남해안권 관광진흥 특별법안(이하 남해안특별법안)’이 7일 정점식 의원을 비롯한 남해안권 국회의원 등 11명의 공동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 남해안권은 조선, 항공 등 미래 국가 핵심 기간산업을 보유한 동북아시아의 지경학적 요충지이자, 다도해․한려해상 국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품격 높은 역사․문화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국제적 관광 거점으로 발전 가능한 지역이다. 이러한 유리한 입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립공원․수산자원보호구역 등의 토지이용 제한, 광역 교통체계 미흡 등으로 국제적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는데 한계를 지니고 있어,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근거 법령 마련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번에 발의된 ‘남해안특별법안’은 남해안권 관광진흥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기본계획의 입안 ▲관광진흥 지원(특례, 시책사업, 재정지원) ▲추진기구 설치 ▲특별회계 설치 ▲투자기업 지원 등 총 62개의 조항으로 구성됐다. 한편, 토지확보기준 완화 및 원형지 공급을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와 통합개발계획의 승인 및 종합심의를 통한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원활한 개발사업 시행을 지원하고, 토지이용규제 등에 대한 특례조항을 포함시킴으로써 실효성 있는 법안이 되도록 했다. 또한, 재정지원 등에 대한 국가의 역할을 명시함으로써 국가 주도의 추진동력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그간 경남도는 정부에 남해안권의 관광 기반시설(인프라) 개발을 촉진하는 제도개선 및 정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면서 전남․부산과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라면서 “경남도와 정점식 의원을 비롯한 경남, 전남, 부산지역 여야 의원들이 힘을 모아 특별법 통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여행
    • 문화
    2023-06-08
  • 경남도, 지역 영화·영상산업 경쟁력 키운다
    - 도내 4개 내외 단체 지원…단체별 최대 1천 5백만 원 지원 - 6월 9일부터 20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통해 접수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도내 영화·영상산업을 육성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경남 영화·영상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영화제 및 영화인 활동 지원을 통해 영화·영상 산업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역 영상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화제 등 지역 영화‧영상 문화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영화‧영상 관련 프로젝트의 홍보‧마케팅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5천만 원으로, △행사 △홍보·마케팅 △네트워킹 등 3개 분야에서 4개 내외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단체별 1천만 원부터 최대 1천 5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 영화·영상 관련 단체와 개인이며,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영상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나 1년 이상 계속 경남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이라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에서 6월 9일부터 20일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과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 사업으로 총 13개 과제를 지원하였으며, 영화·영상 분야 신사업을 발굴하고, 영화제 및 영화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역 영상산업의 성장을 견인하였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조기에 공모를 진행하여 사업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프로젝트의 다양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본 사업은 지역단체가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 반영하여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우수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도내 영화·영상 산업 발전을 위한 저변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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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신록의 계절 5월, 경남 곳곳서 다양한 축제 열려
    - 경남 도내 곳곳에서 봄 나들이객 모시기 분주…‘경남’으로 오이소~ -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혹 경남도내 곳곳에서 정성들여 준비한 축제가 봄 나들이객을 맞이할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월을 맞아 펼쳐지는 17개 지역축제는 경남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으며,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준비에 여념이 없다. 먼저, 4월 29일부터 열리는 산청, 합천 황매산 철쭉제(4.29.~5.14.)를 시작으로 화사한 철쭉의 선홍빛 물결을 감상하고 나면,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와 함께 열리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5.4.~6.3.)에서 녹차의 맛과 향을 느끼며 휴식과 여유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김해시에서는 ‘철든 가야, 빛든 김해’라는 주제로 2023 가야문화축제(5.4.~5.7.)를 개최하며, 폐막기념 ‘더 트롯쇼’ 공연에는 송가인, 진성, 박군 등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가 축제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밀양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5.18.~5.21.)는 1957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는 대표적인 아리랑축제로 밀양강 오디세이, 역사맞이 거리퍼레이드, 아리랑 주제관 및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유혹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크고 작은 다양한 축제들이 경남 곳곳에서 개최 준비 중이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내수활성화 대책과 지역축제를 연계하여 숙박 및 유원시설 할인, 소비쿠폰 발행 등 다방면으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상남도는 도내에서 개최하는 축제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안전관리도 철저히추진하여 안전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축제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김맹숙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다양한 특색을 가진 지역 축제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경남의 자랑스러운 자연경관, 전통과 문화,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유혹하고 있는 축제의 고장 경남으로 많이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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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경상남도,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 추진
    - 우수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한 유망 콘텐츠 기업 발굴 - 도내 창업 7년 이하 콘텐츠 기업 대상…과제당 최대 3,000만 원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콘텐츠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은 우수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차세대 유망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도내 창업 7년 이하의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최종 5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하여 과제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콘텐츠 제작 지원 이외에도 ‘2023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를 통한 컨설팅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 오후 2시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신청은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https://gcaf.or.kr/) 또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gncep.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우수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도내 유망한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켜 도내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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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풍요로운 바다, 활력있는 어촌, 전국이 함께하는 수산인의 축제! 통영에서 개최
    - 3.31.(금) 제12회 수산인의날 기념행사 통영 영운항에서 개최 -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올해 첫 대규모 행사 - 경남 최초 개최, 인기가수 축하공연・유공자 포상・약속 퍼포먼스・전시・판촉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 속 활력 넘치는 축제 분위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31.(금) 15시, 통영 영운항에서 제12회 수산인의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수산인의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제고하는 취지에서 2012년부터 매년 4월 1일을 국가기념일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금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경남도∙통영시가 공동주관하며, “풍요로운 바다, 활력있는 어촌, 함께하는 수산인”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와 식전공연, 수산물 홍보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진다. 이날은 전국 수산인 단체와 유관기관 등 1,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가수 박현빈, 조아콰이어 합창단의 식전 행사에 이어 수산업 발전에 공을 세운 유공자 포상 기념식과 90만 수산인의 염원을 담은 약속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부대행사장에는 깨끗한 남해 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활어와 수출 유망 수산식품 등 K-Bluefood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고, 라이브커머스 부스에서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플랫폼을 활용한 현지 수산물 홍보 및 판매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 맞는 행사로 전국 수산인들이 모이는 명실상부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며, 특히 경남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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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경남도, 도민과 함께 관광‧문화‧체육 발전방향 모색
    - 27일 ‘3월 도민회의’ 개최해 도지사와 도민 직접 소통 - 관광, 문화‧예술, 체육 관련 분야…도민 10명 참석 - 두차례 도민회의 시 나온 제안 중 23건 도정에 실제 반영해 추진 경남도는 27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지사와 도민 10명이 도정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3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도민회의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봄철 지역 축제와 공연이 활성화되고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남도민 10명을 초청해 해당 분야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관광산업은 앞으로 우리 경남의 미래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주력산업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모든 지자체의 소망인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이 도정에 건의한 정책들이 직접 반영되어 도민들의 정체성을 새롭게 재조명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도민회의에서는 관광,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 참신한 정책 제안과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고계성 한국관광학회 회장(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교수)은 남해안 크루즈 관광 기반시설 확보, 문신미술관 확대 및 활성화를 제안했다. 윤문기 남해관광문화재단 바래길 팀장은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과 관련해 이용자를 중심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남 전체의 둘레길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자는 제안을 했다. 정영진 YJ캠핑카 대표는 캠핑인구 전국 3위인 경남에서 전국캠핑카페스티벌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으며, 김영재 경남파크골프협회 회장은 파크골프장 확보를 위해 하천 주변 환경규제를 완화해 양성화 할 것을 주장했다. 이하영 ㈜아트영포엠 대표와 강나현 청년작가는 청년예술인이 경남을 떠나지 않고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남청년예술단 설립과 함께 예술 창작공간(레지던스) 조성을 제안했다. 경남도는 지난 두 차례 도민회의에서 나온 정책 제안 37건 중 23건을 도정에 실제 반영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민회의에서 나온 정책제안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제안자에게 조치계획을 안내할 계획이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개최하는 도민회의는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연중 상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도민회의를 마친 박완수 도지사는 실국본부장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정부가 신규 지정한 국가산단의 사업시행자를 4월까지 지정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 도에서도 추진단을 발족시켜 정부관계부처 합동추진단의 세부 추진계획과 같이 연계함으로써 국가산단 조성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젊은 부부들이 내 아이를 정부에서 키우기보다는 직접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공급자 중심의 정책을 만들기보다는 수혜자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정책효과가 없는 것은 과감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도청 공간을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도민들의 제안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도청광장과 수목공간, 건물을 대상으로 미디어아트쇼와 빛과 관련된 조형물을 조성해 야간이나 휴일에 도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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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산청엑스포조직위, ‘준이·금이 홍보단’ 진주남강마라톤대회서 엑스포 홍보
    -전국 3,500여 명 참가자에게 산청엑스포 마스코트 ‘준이·금이’ 인기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이하 조직위)는 26일 진주시 신안·평거 남강둔치에서 개최된 2023진주남강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엑스포 현장 홍보 활동에 나섰다. 경남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 경남도, 경남도교육청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4년 만에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조성하고, 마라톤을 통한 동호인 간의 일체감과 체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산청엑스포 공식 마스코트 ‘준이’와 ‘금이’ 인형탈이 행사장을 누비며 홍보전을 펼치며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산청엑스포 마스코트 ‘준이’는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의 준이와 ‘장금이’의 ‘금이’를 캐릭터화했는데 귀여운 이미지로 참가자들이 엑스포 피켓을 든‘준이·금이’와 기념 사진을 찍으며 산청엑스포를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조직위은 산청엑스포 공식 마스코트인 준이(허준), 금이(대장금) 인형탈과 함께 엑스포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조직위는 현장 홍보 활동과 병행하여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홍보 활동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엑스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산청테레비’는 항노화 댄스 영상, 엑스포 소식 , 동의보감촌 여행 등 다양한 홍보 영상이 인기몰이 중이다. 공동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는“1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등 전방위적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청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엑스포의 핵심 키워드인 ‘힐링’을 선물하기 위해 전시, 이벤트, 학술행사등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가족나들이 코스로 안성맞춤인 동의보감촌에서 △항노화 기체조 △한류 퍼포먼스 △청특화 마당극 △기산국악당 공연 △버스킹 공연△동의보감 키즈 체험존 △힐링 밸런스 체험존 △기충만 소원지 체험존 △혜민서 무료 체험존 △산림치유 프로그램존 △동의보감 미로체험존 등 항노화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 문화/여행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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