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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 김해시, 내년 예산 편성 전 시민의견 수렴
    - 24일까지 온·오프라인서 설문조사 실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3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부문별 중점 투자 분야 △재정 운용 △주민참여예산제 등 12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이날부터 24일까지 김해시민, 김해에 사업체를 둔 대표·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설문지를 이용하거나 김해시청 누리집(시민참여-설문조사)을 이용하면 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3년도 김해시 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이용되며 시 누리집으로도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제안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리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8-10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기획재정부 찾아 내년 국비확보 박차
    - 원자력 산업 조기 정상화 추진 등 주요 국비 건의사업 설명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7일 오전 11시 40분 세종시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를 직접 찾아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 시장의 이번 방문은 기재부의 정부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홍 시장은 김완섭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잇따라 만나 창원시 주요 국비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내년도 주요 사업은 △원자력 산업의 조기 정상화 추진 △첨단 전기자동차 신제조공정 특성화단지 조성 △친환경 전력기기 클러스터 구축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진단기기 제조 사업 △300년 전통 마산어시장 현대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창원 BRT 구축사업 △청정해수 공급시스템 구축 △5G기반 기계제조산업 메타버스 구축 △차세대 원전용 핵심 소재부품 개발센터 구축 △원전 중소기업 플러스 일자리사업 △진해구 고용 안정화 지원사업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23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미래 우주국방 소재·부품 OPEN FAB 구축사업 등 창원에 위치한 국책기관 사업을 포함하여 총 18건 국비 4748억 원이다. 시는 기재부의 최종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까지, 실국소 단위로 각 사업별 막바지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친다.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 기간에도 지역 국회의원과의 연계를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오늘 건의한 내용들은 새 정부와 민선 8기 시정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사업이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역산업 재도약, 일자리 창출,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7-28
  •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현안 해결 위해 국회 찾아
    - 경남 국회의원실 방문,‘월아산 숲속의 진주’국가정원 추진 등 협력 요청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7일 2조 9421억 원이 투입되는 민선 8기 ‘부강진주 시즌 2’ 4개년 운영계획(5대 목표, 21개 약속, 100대 실행과제)을 발표한 데 이어, 12일에는 공약 및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남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섰다. 12일 국회를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정책건의 4건, 재정건의 4건 등 총 8건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조규일 시장은 정책건의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유치,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월아산 숲속의 진주’국가정원 추진 등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며 정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재정건의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안락공원 현대화사업,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사업에 대한 국비 신청액이 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 8기는 완전히 새로운 출발이다. 2조 9421억 원에 달하는 민선 8기 100대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공모 선정과 함께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직접 발로 뛰고 협조를 구할 분들을 만나 건의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전국을 누비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7-13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민생현장 탐방 소상공인 기살리기 시작
    -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방문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일 오후 4시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사무실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소상공인과 상견례 겸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10일 만에 개최된 것이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현장을 탐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5개 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 15여명이 참석했다.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5개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들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유행하면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장 상황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15년 10월 설립되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의 고통이 누구보다도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지금 경제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최대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7-12
  • 박완수 도지사, 민선8기 도정비전과 철학 공유의 장 가져
    - 7일 창원컨벤션센터 ‘경남 경제계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초청받아 - 민선8기 경남의 시대정신으로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 강조 -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도정비전과 철학 제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7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경남 경제계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에 지역경제인의 초청을 받아 민선8기의 도정운영에 대한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창원을 비롯한 9개 시․군 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경남벤처기업협회 등 경제기관․단체, 한국은행, 농협, 경남은행, KNN 등 금융․언론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하여 기업의 목적과 역할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시키기 위한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어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신기업가 정신 실천 비전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조직구조와 문화, 재정 및 규제혁신을 바탕으로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균형발전과 도민안전, 사각지대 없는 복지에 비중을 둔 도정비전과 철학을 함께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민선8기 경남도정은 대기업과 투자 유치, 관광 활성화와 신산업 육성 등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가 영입을 통해 국내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머무르고 고용효과도 높일 수 있는 관광과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주춧돌을 놓아야 한다.”면서 “혁신을 통해서 지역을 성장시키고, 소통을 통해서 경남을 하나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도지사는 지난 1일 취임식에서 경남의 시대정신을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으로 규정하여 민선8기 도정비전을 선포했고, 지난 6월 27일 인수팀은 기자회견에서 7대 중점과제와 22개 정책과제, 67개 이행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 정치/행정
    2022-07-08
  • 오태완 의령군수, 청렴서약으로 업무 시작
    오태완 의령군수가 4일 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민선 8기 업무를 시작했다. 오 군수는 “청렴이 공직의 최우선 가치이다.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취임과 동시에 첫 업무로 청렴서약서를 서약한다”고 밝혔다. 청렴 서약서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이해충돌방지 등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약식에는 간부 공무원들도 참석해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의령군은 청렴도 2등급 도약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위한 대책으로 국민권익위에 청렴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18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청렴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직비리 핫라인을 군수 직통으로 개설해 시행하고,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동 감찰과 특별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클린센터'도 운영한다. 오태완 군수는 "청렴도 수치 상승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전 공직자가 반부패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날마다 새롭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7-05
  •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 일성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 “내 편만 챙기는 반쪽 도지사 아닌 340만 도민의 도지사 될 것”
    -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서 제38대 취임식 개최 - 조직․재정․규제 혁신 강조, 성장의 열쇠는 기업유치․투자유치 - “진영․이념, 세대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 도정 펼쳐나갈 것” - 지방자치 발전 선도 의지도 밝혀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 연다” -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 공식 유튜브 ‘갱남피셜’ 생중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취임사에서 경남의 시대정신을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으로 규정하고, 민선8기 도정비전을 선포했다. 1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혁신의 토양 위에 성장의 씨앗을 뿌리고, 통합과 소통을 통해 우리 공동체를 다시금 꽃피우겠다”며, 민선8기 도정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조직혁신과 재정혁신, 규제혁신을 강조하며, “경남도청과 산하기관을 성과 중심 도민 우선의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경남, 투자하기 좋은 경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경남 성장의 핵심열쇠는 기업유치, 투자유치에 있다”면서, “투자와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경남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상정하고, 도청 조직과 산하 유관 기관이 원팀이 되어 투자유치전의 최일선으로 전진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박 지사는 혁신과 성장의 주체를 ‘도민’, ‘도의회’, ‘경남도청’으로 정하고, “상호 간의 진정한 신뢰와 협력 없이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진영과 이념,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의 도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박 지사는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박 지사는 “지방분권 강화는 국가의 미래 전략 그 자체”라며,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어왔던 경남의 위상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공직자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도민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도민 중심의 일하는 도정, 끊임없는 행정혁신을 몸소 실천해야 한다. 경상남도 공무원이라는 것이 도민 앞에 자랑스럽고 떳떳할 수 있도록 굳은 각오로 맡은 바 사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지사는 “내 편만 챙기는 반쪽의 도지사가 아닌 도민 모두의 도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함께 경남의 명성을 되찾고 힘과 용기로 경남을 바꿔나가자”며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이날 취임식은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의 신청을 받아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았고,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서는 경상남도 유튜브 공식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취임식을 생중계했다. 또 이날 박 지사는 도민대표와 공무원대표로부터 직접 공무원증을 전달받았다. 도민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만들고, 청렴하고 공정한 도정을 펼쳐나가기를 바라는 340만 경남도민의 마음이 담겼다. 박 지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방명록에는 ‘3‧15 정신을 받들어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의 새로운 경남을 열어나가겠습니다’,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라고 썼다. 한편, 민선8기 박완수 도정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비전으로 정하고, 경남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도민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한 의지를 담아 ▲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 ▲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 ▲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 등 4대 정책목표로 추진된다.
    • 정치/행정
    2022-07-01
  • 7월 1일, 제38대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식 개최
    -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 - 각계각층 인사 700여 명과 함께하는 취임식으로 준비 - ‘도민희망 영상’ 상영과 ‘경남도정 비전 선포식’ 함께 열려 경상남도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38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한다. 취임식은 9시 40분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시부터 ▲국민의례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희망 영상 상영과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축하메시지 대독 ▲분야별로 구성된 10명의 도민대표와 함께하는 민선8기 경남도정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의료인, 문화예술인, 기업인, 소상공인, 농어업인, 다문화가족, 청년창업가 등이 도민을 대표해서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희망의 목소리를 담았다. 민선8기 경남도정 비전 선포는 박완수 도지사와 분야별로 구성된 10명의 도민대표가 민선8기 경남도정 방향이 담긴 새로운 비전을 함께 선포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취임식을 도민과 함께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청대상을 기존의 기관·단체장 위주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까지 확대했다. 또한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경상남도 유튜브 공식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한편, 박완수 도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이어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후 취임식에 참석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제38대 도지사 취임식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주제로,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도정의 새로운 시작을 도민과 함께하는 대통합의 반듯한 경남이 시작됨을 대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6-30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경남도, “19세인가요?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하세요”
    - 도내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10,715명 지원 - 인터파크, yes24에서 3월 28일 10시부터 선착순 발급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3월 28일 10시부터 발급 개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은 19세 청년에게 순수예술(공연,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성년이 되는 도내 19세(2005년 출생자) 청년에게 순수예술 관람비를 지원한다. 경남은 도내 19세 청년 28,998명* 중 10,715명을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시군별 지원인원 별도 배정) * 2023년 12월 행정안전부 18세 주민등록 인구현황 통계 기준 1인당 지원금은 15만 원(예정)**이며 발급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지만 시군별 예산 소진 시 마감되며, 이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 발급일 기준 확보된 국비분 10만 원 선지급, 지방비 확보 후 5만 원 후지급 예정 발급대상자는 지정된 티켓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 중 1곳을 선택하여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패스(예매처 포인트 등)를 지급 받으면 해당 예매처에서 공연 티켓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패스로 이용 가능한 장르는 순수예술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전시에 한정되며, 대중가수 콘서트, 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종교행사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도내 19세 청년들이 문화예술패스로 순수예술 작품을 마음껏 누리고 품격 있는 문화소비의 주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25
  • 경남도 저출산 대응 분과,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 첫걸음 뗐다
    - 3월 20일 복지여성국장 주재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저출산 대응 분과회의 개최 - 실효성 있는 저출산 대응 정책 마련을 위한 열띤 논의의 장 펼쳐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인구위기 대응 추진단의 저출산 대응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구성한 인구위기 대응 추진단 출범에 따른 3개 분과 중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를 위해 가장 앞서 첫걸음을 뗀 셈이다. 저출산 대응 분과는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이 총괄하며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경제기업과, 사회경제노동과, 인사과, 의료정책과, 건축주택과,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다. *경남연구원, 경남청소년지원재단, 경남여성가족재단, 경남사회서비스원, 경남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오늘 회의에서는 저출산이 심화되는 원인 분석에 따른 주요시책 발굴 추진방향 논의와 함께 부서별 중점연구 방향에 대한 토론을 하였다. 회의 참석 부서장들은 그동안 다양한 인구정책이 추진되었지만 이렇다 할 큰 성과가 없었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절벽 위기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였다.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손주돌봄 수당 지원과 함께 호주 등 해외에서 도입하고 있는 손주돌봄 휴직 제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돌봄 휴직 제도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결혼과 출산 기피, 빈부 격차, 경쟁구도와 같은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신종우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인식 개선을 위해 도청부터 출산이 이익이 되도록 하는 인사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도 듣고, 많이 고민하고 연구해서 인구감소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저출산 대응 분과회의에서 발굴된 신규정책 등을 포함한 저출산 대응 종합대책을 4월 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21
  • 경남도,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피해도 농작물 재해로 인정받는다!
    - 일조량 부족에 따른 시설작물(채소, 화훼 등) 대상 피해 조사실시 - 4월 5일까지 피해소재지 또는 주소지 시군, 읍면동에 피해 신고 -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재난지원금(농약대, 대파대, 생계비) 지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4월 5일까지 「농어업재해대책법」에서 규정하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조사를 실시한다. 재난지원금은 정밀조사 기간인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농작물 피해 신고를 하고, 정밀조사 결과 피해로 확정된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채소 등 시설작물 피해이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피해소재지 또는 주소지의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를 하면 된다. 재난지원금 지급액은 채소류의 경우 농약대 ha당 240만 원, 대파대 ha당 442만 원이다. 현재 경남도에서는 피해규모가 약 1,270ha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약 40억 원의 재난지원금이 피해농가에 지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잦은 강우와 흐린 날씨로 일조량이 부족해 수박 등 시설작물에 곰팡이병 발생, 수정·착과 불량, 상품성 저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일조량 부족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할 것과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상 대상으로도 인정해 줄 것을 건의한 결과, 이번 일조량 부족 피해도 농업재해로 인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인수 농정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잦아져 농가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라며 “일조량 부족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피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재난지원금을 통해 농가경영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피해가 가장 큰 시설수박·멜론을 대상으로 창원, 진주, 의령, 함안, 창녕 등 5개 시군의 농가 955호를 대상으로 16억 원을 투입해 영양제 구입비용 등을 우선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9
  • 경상남도지사, 대한민국 우주경제시대 개막…경남이 선도할 것
    -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지역발전 동력으로 삼아야 - 부울경 3대 핵심프로젝트 공유…메가시티, 초광역 경제동맹이 수행하고 있어 - 자율형 사립고 경남에는 없어…도민의견 수렴하고 관련기관 협의 주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우주 경제 시대가 활짝 열렸다. 경남은 우주항공청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우주산업, 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하게 앞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지난 13일 대통령이 참석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언급하며, “대통령은 5월 우주항공청 출범을 언급함과 동시에 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조 5천억 이상 확대, 45년까지 100조 이상의 민간투자 유치 등 우주산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며 “이제부터 대한민국 우주경제 시대가 활짝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청 유치를 통해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항공우주산업에서 우위를 선점했다”며 “우주산업과 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히 앞서나가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제시한 3대 핵심프로젝트를 공유하면서는 “경부울은 초광역 경제동맹을 통해 국비확보, 정부 국책사업 발굴, 인프라 조성 등을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3개 자치단체가 함께 정책적인 협의를 하고 행동하는 것이야 말로 메가시티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자율형 사립고가 경남에는 한 곳도 없어 많은 학생들이 타 시도로 진학한다”며 “최근 도민회의, 도의회 등 도내 자사고 설립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도민 의견을 수렴해 교육청과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총선 이후로 예상되고 있는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서는 “목표한 기관들이 경남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접촉하며 노력할 것과 중앙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경남도 산하기관 이전 여부도 함께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해상작업, 방제작업 등에서 잇따른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봄철 지역 축제들이 시작하고 있다”며 “관련 주체에 대한 사고 방지 홍보 등 안전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9
  • 우주항공청 경남 채용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 400명 이상 참여, 우주항공청에 대한 뜨거운 관심 보여 - 3월 18일부터 5~7급 50명 경력경쟁 채용 공고 경상남도는(도지사 박완수) 14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찾아가는 우주항공청 채용설명회’가 전문가, 대학생, 기업인 등 지역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400명 이상이 참여하였고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실시간 참여도 1,000여 명이 넘는 등 우주항공청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채용하는 임기제공무원은 우주항공정책, 우주수송, 우주과학탐사 등 31개 직위에 대해 총 50명이 채용될 예정으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5월 10일경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채용직위별로 학위, 경력 등 응시 자격에 대한 서류전형을 통해 1차 선발 후 ▲국민 등과 소통, 공감 능력, ▲창의성과 혁신, ▲윤리의식과 책임성,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등에 대한 적격성을 평가하여 최종 선발하게 된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공고문은 우주항공청 임시 누리집(www.kas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채용설명회는 19일 서울(한국과학기술회관), 22일 대전(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연이어 개최되고 유튜브(과기정통부 채널) 온라인 생중계로도 참여할 수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은 “사천에서 처음 열린 우주항공청 채용설명회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소속 직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단기적으로는 주거, 교통 등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KTX 인프라, 컨벤션 등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5
  • ‘창원산단 50주년 기념행사’ 4월23일부터 5일간 열린다
    - 14일, 경남도청에서 기념행사 및 미래 50년 비전 논의 위한 점검보고회 - 축하음악회, 기업문화 체험, 사진전 등 도민과 함께 축제의 장 - 박완수 도지사 “삶과 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대전환 계기돼야”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는 문화, 교육, 공원 등 삶과 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의 국가산단으로 대전환 할 수 있도록 재도약의 계기가 돼야한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4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점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점검보고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도 관련부서,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행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거쳐 수립된 프로그램 및 세부계획을 공유하고,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의 비전과 기념행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기념행사가 창원국가산단의 향후 50년을 대비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의 대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강조함과 동시에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재도약을 위한 해외 산단 혁신사례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방향 공유 컨퍼런스 개최에 뜻을 함께하였다. 주요 논의사항은 ▲메인행사(기념식), ▲부대행사(컨퍼런스, 산업관광 기업투어), ▲도민참여행사(축하음악회, 불꽃쇼), ▲연계행사(기업사랑 시민축제) 등으로 행사 전반 운영계획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메인행사(기념식)에는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을 위한 비전 발표, 지난 50년간 창원국가산단과 함께 동고동락한 분들과의 세레머니, 뮤지컬과 창작무용이 어우러진 주제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다. 기념주간동안 이어지는 부대행사로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창원국가산단 관련산업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도내 마이스터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관광 기업투어, 도내 기업인과 근로자를 초청한 만찬 리셉션등 을 구상한다. 또한 창원광장에서는 축하음악회와 기업문화체험, 사진전 등 근로자와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기념행사를 위해 남은 기간동안 세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이번 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단순 생산공간이 아니라 문화, 교육, 공원 등 삶과 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대전환을 할 수 있는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개요] ◦ 기 간 : 2024. 4. 23.(화) ~ 27.(토) [5일간] ◦ 개최장소 : 창원국가산단내 기업체, 창원광장 및 창원컨벤션센터 ◦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 사업목적 : 50주년 맞아 미래형 융·복합 국가산업단지 대전환 계기 마련 ◦ 사업내용 : 기념식, 세레머니, 컨퍼런스, 상징조형물 제막식, 산업관광 기업투어 등
    • 경제/산업/농업
    2024-03-15
  • ‘건강한 부모, 행복한 아이가 사는 경남’ 임신·출산 정책 확대 추진
    - 경남도 2024년 모자보건사업 계획 수립, 출산 지원 강화 출산 지원 신규사업 시행(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지원,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 - 임신‧출산 공공서비스 강화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모자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올해부터는 더욱 확대하여 임신·출산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자보건사업은 임산부와 가임기여성 및 영유아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는 올해 임신을 원하는 부부에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경남도는 임신을 원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출산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 올해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 지원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4월부터 시행한다. 난임부부가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회당 100만 원씩, 최대 2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신규사업으로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생식검사) 검진비를 부부합산 18만 원까지 지원한다. ▲ 난임부부 시술 지원사업도 개선하여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술 횟수를 21회에서 25회로 확대하고 체외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여 난임부부가 더 많이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 출산가정의 첫만남이용권도 둘째 애부터 지원금을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려 지원한다.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청성 대사이상 및 난청검사비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에 있어서도 소득제한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가구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경남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밀양공공산후조리원 운영비 지원을 기존 20%에서 50% 확대하여 공공서비스의 질을 강화하고, ▲ 공공산후조리원 지원 대상도 조례계정을 통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했다. ▲ 다자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남아이다누리카드’ 할인가맹점을 확대한다. 도내 공공시설 이용시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시군 지역의 협력가맹점을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자녀를 안정적으로 출산하고 양육하기 위한 기반을 촘촘히 다져나가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4
  • 경상남도지사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 만들 것”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 가져
    - 13일 사천 KAI에서 민·관·학·연 우주산업 관계자 450여 명 함께해 - 경남도, 우주환경시험시설, 위성개발혁신센터 등 우주산업 핵심 기반구축 -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 만들어 나갈 것 경상남도지사는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매력적인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하고 경남, 전남, 대전, 진주, 사천 등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윤석열 대통령, 이종호 과기부 장관,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하여 기업인, 연구자, 학생 등 450여 명이 함께해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비전 및 목표와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대한민국의 5대 우주 강국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선도하게 될 것이고, 정부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의 성공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윤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 우주산업에 2045년까지 100조 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25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과기부 장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추진계획 발표와 경남·대전·전남 각 지자체장들의 발표를 통해 각 특화지구별 발전방안 및 미래상을 공유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번 발표를 통해 “경남도는 대한민국 우주경제 비전의 중심이 되고, 위성특화지구는 우주 강국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매력적인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남도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교통 인프라 국가계획 반영, 경남항공국가산단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4건을 대통령실 관계자를 통해 건의하였다. 경상남도의 위성 특화지구는 올해 5월에 개청할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총사업비 2,572억 원을 투입하여 시험인증 핵심축이 될 ‘우주환경시험시설’을 진주에, 위성 특구의 거점센터인 ‘위성개발혁신센터’를 사천에 구축한다. 경상남도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최대 집적지이며, 국내 최대 우주항공기업인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한 104개의 기업과, 우주항공분야 글로컬 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 전기연구원, 재료연구원을 포함한 13개의 연구기관 등 산학연이 집적화된 우주산업의 중심지이다. 경남 위성특화지구가 조성되면 미래우주기술 시험인증 지원, 초소형위성 거점센터 구축, 우주 부품의 국산화 개발도 지원하여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항공 제조산업의 약 70%가 집적되어 있는 경남의 강점을 살려 민간 및 군용 항공기 엔진 국산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기체 개발(KAI) 등 글로벌 민수 시장 진출로 미래 우주항공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우주항공청사 이주 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KTX노선 증편, 교육발전특구 추진 등으로 산ㆍ학ㆍ연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 거점으로서 22년 12월 국가우주위원회에서 경남·전남·대전을 최종 지정한 바 있으며, 현시점이 대한민국 우주산업 육성의 골든타임이라는 인식에 따라, 23년 8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의 예타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3

사회 검색결과

  • 도민의 생명과 일상을 책임지는 경남복지
    - 민선8기 복지정책 방향,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 어르신 방문, 아이 돌봄,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약자 위한 복지 강화 - 공무원, 현장전문가 등 TF 구성...경남형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 민선8기 경상남도 복지정책 방향 민선8기 경남도정은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라는 목표 아래 도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강화에 더욱 매진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를 전 시·군에 확대 시행하여 치매관리,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일상생활’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이며, 복지시스템에 드러나지 않는 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계층 간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 확충에 힘쓸 예정이다. ‘119구급대-119종합상황실-응급의료기관’ 간 쌍방향 스마트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골든타임 내 응급 구조를 실현하고, 2027년까지 서부권 공공병원 등 7개의 공공병원을 신․증축하여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 의료인프라 확충 계획 : 서부권 공공병원 설립(’27년), 통영·거창 적십자병원 신축(’27년),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27년), 마산의료원 증축(’27년), 감염병전담병원 구축(’25년), 권역 외상센터 설치(’24년) 또한, 임플란트 비용 지원대상을 60세 이상 저소득층으로 확대하고,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 파크골프장 12개소 조성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도민 건강권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더 나아가, 노인·장애인 일자리 확대, 여성 취업장려금 및 청년 자립정착금 인상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 강화로 예방적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하여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지원, 청년 임대주택 제공 등 수요자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 복지체감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확대, 찾아가는 서비스 활성화 등 사회서비스 제공 방식의 다각화를 통해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도민의 ‘건강한 삶’과 ‘돌봄’을 책임지는 경상남도 2022년 경상남도 복지·보건분야 예산은 5조 2,776억 원으로 도 전체 예산의 41%를 차지한다. 도는 매주 4만여 명의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고, 맞벌이 주부가 자녀의 하교 시간을 걱정하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6천여 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취약계층에게는 1일 2만 원의 비용으로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심야에 갑자기 열이 나는 아이를 치료할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수원 세 모녀 사건에서도 드러난 바와 같이 ‘복지정책’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며, 도민의 실생활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빈틈없이 챙기고 살펴야 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달 도청 간부회의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복지를 강화하는데 집중해달라”고 거듭 당부한 바 있다. □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강화 경남도가 이번 하반기 복지정책에서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은 기존의 사회복지 제도권 밖에 위치한 위기가구를 적기에 발굴하여 지원하는 문제다. 이를 위해, 도는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어 위기 징후를 가장 먼저 포착할 수 있는 현장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 간 이·통장, 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위주로 구성되었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우편집배원, 약국, 오피스텔·공동주택 관리소장 등 생활밀착업종 종사자들을 추가 위촉하고, 사회복지관 종사자, 돌봄노동자 등 실제로 각 세대를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종사자들을 통해 지원 제도에 대한 안내를 강화한다. 또한,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상담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 상황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더불어,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지역 실정에 맞는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마련하고, 사례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읍면동 상담창구 활성화를 통해 ‘신청 절차가 까다로워’, ‘주민등록지에 거주하지 않아서’, ‘지원받지 못할 것 같아서’ 등의 이유로 도움이 필요해도 복지서비스에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찾아서 지원’해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9월 중 일선 현장에서 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읍면동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공무원, 관련기관, 위기가구 발생 분야별* 현장전문가 등으로 범경남 복지 TF를 구성하여 주 1회 회의를 갖고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개별 사례에 대한 대책회의도 가질 예정이다. * 위기가구 발생분야 : 청소년보호종료자, 고아원퇴소자, 보호관찰자, 여성폭력피해자, 발달장애 및 경계선 장애인, 다문화가족, 탈북민, 장기채무자 등 권양근 도 복지보건국장은 “경남도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제도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도민이 있고, 일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서 서비스 수혜대상에서 제외되는 도민도 있다”며 “민관 협력과 다양한 인적자원 활용을 통해 위험이 닥치기 전에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적절한 시기에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축소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사회
    2022-09-14
  • ‘기록을 잘 관리하면 도민은 행복합니다’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업무 지원 매뉴얼 제작
    - ‘기록물관리 조례 제정’에 따라 출자·출연기관 기록물 관리 업무 지원 - 관계기관 및 전문가 검수 거쳐 실무형 매뉴얼 전국 최초 제작 - 기록물은 기관과 도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중요한 매개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출자·출연기관의 기록물관리 업무 수행 등을 위해「경상남도 기록물관리 조례」를 2021년 9월 제정하였다. 후속 조치로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기록물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기록물관리 현황조사, 총괄담당자 및 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기관의 기록물관리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 3월「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출자·출연기관(이하 ‘기관’)은 법령에 따라 ‘업무행위의 과정과 결과가 기록물로 보존·활용되어야 한다’는 취지에 따라 운영되어야 한다. 하지만 ‘기관’의 기록물관리는 공공기관의 기록물관리 업무와 내용이 달라 법 해석이 필요하며, ‘기관’ 또한 관리되지 못한 누적된 기록물과 관리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이다. 또한 국가기록원에서 매년 공공기관(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을 위한 기록물관리 지침을 제공하고 있지만, 그 내용이 방대하고 공사·공단과 법해석을 달리해야 하는 ‘기관’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상남도는 ‘기관’만을 위한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기록물관리 매뉴얼’을 제작하였다. 이 책은 기록물관리 매뉴얼의 이해, 기록물관리 실전, 기록물관리 주요 이슈 등 세 가지 내용으로 구분·설명되어 있으며, 국가기록원, 경남기록원 등의 기록전문가와 기관 담당자의 자문과 검토를 거쳤다. 또한 법을 해석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서식을 제공하는 등의 기관 맞춤형 기록관리 매뉴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작·발간되었다. 배현태 경남도 인사과장은 “기록물은 업무의 과정 및 결과물로 기관의 투명성·책임성을 높이고 도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기관 등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록물 관리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상남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9-13
  • 경상남도, 추석 연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 추석 연휴 기간, 경상남도와 전 시군에 산불상황실 운영 - 경상남도 “추석 성묘길 산불조심 하세요”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성묘객 등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도와 전 시‧군은 산불예방‧진화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상황실을 운영하여 산불방지 경계태세와 초동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산림청, 산림항공관리소(함양‧양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조기진화체계를 구축하였다. 경상남도 강명효 산림관리과장은 “산불 없는 즐거운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주의해 주시고, 산불을 목격한 경우 시‧군 상황실이나 119에 즉시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불씨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사회
    2022-09-08
  • 박완수 지사, 태풍 ‘힌남노’ 대비 총력 대응 지시
    - 박 도지사, 4일 마산 어시장, 김해 한림배수장 현장 방문 - 배수장 펌프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및 관계자 격려 - 대통령 주재 정부부처, 시도 영상회의를 통해 대비상황 공유 - 박 도지사 “도민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태풍 ‘힌남노’에 상륙을 앞두고 4일 오전 마산어시장, 김해한림배수장 등을 찾아 현장 대응상황을 직접 챙겼다. 2003년 매미 당시 마산어시장과 댓거리 등 일대에서 큰 피해가 있었고 2015년에는 마산만에 방재언덕까지 설치되었다. 박 도지사는 마산어시장, 방재언덕과 구항 배수펌프장을 확인하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태풍 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박 도지사는 “힌남노는 역대급 위력에다 만조까지 겹치는 만큼 해안가, 저지대 등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배수펌프 작동점검, 비상대응 체계유지는 물론, 태풍이 지나간 후 해양쓰레기 처리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서 찾은 김해시 한림배수장은 화포천 유역의 홍수방어시설로 2002년 태풍 루사 피해 이후 수해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었다. 박 도지사는 홍태용 김해시장,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에 도와 시군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한다”라며 “지역별로 위험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철저한 사전 대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대통령 주재로 정부부처 장관,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상황 점검 영상회의를 가졌고, 태풍 전망과 정부와 시도의 태풍대비상황을 공유했다. 윤 대통령은 사전대비와 사후대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중대본과 지자체, 소방, 경찰, 해경 등 유관기관이 견고한 공조체계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 후 박 도지사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지만, 산사태 등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조치와 복구를 위해 동원할 수 있는 장비까지 미리 점검할 것”을 주문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야하며,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하였다. 윤성혜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도민들께서는 건물 배수구와 주변의 옹벽, 축대 등을 살펴봐 주시고, 태풍이 내습했을 때 외출을 삼가고 재난방송을 시청하시면서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9-05
  • 경상남도,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점검
    - 6일까지 추석 귀성객 등 이용객 급증지역 시설 집중 점검 -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연계 추진 - 경남도 행정·경제부지사, 8월 31일~9월 1일 시설물 및 물가상황 점검 경상남도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 시·군 및 안전진단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난 8월 17일부터 안전점검을 추진 중에 있으며, 9월 6일까지 도내 대형마트, 영화관, 도로변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축물의 구조부 균열·손상과 전기, 가스 등 주요 위험 분야에 대한 점검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감염 연결고리 차단을 위한 점검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8월 31일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창원시 이마트 창원점을 찾아 시설물 점검을 하였고, 9월 1일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의령군 전통시장과 정암교 점검에 직접 참여하여 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ㆍ손상과 전기, 가스 등 부대시설의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였다. 아울러 추석 민생안전 대책과 연계하여 추석 물가관리 상황 점검을 위한 가격동향 파악과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국가차원에서 재난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 된 것이다. 한편 경남도는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여 건설현장, 산사태 위험지역,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도내 주요 노후·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1,800여 개소를 점검하고 있으며, 아울러 도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전에 도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9-01
  • 김해시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 이음 플랫폼’ 구축
    - 취약계층 구인구직 매칭…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까지 지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 이음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이음 플랫폼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취약계층 구인정보와 관련 기관이 가진 취약계층 구직정보를 매칭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체험, 제품 판매까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9월 한 달간 시범운영 후 10월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시는 여성, 노인, 다문화 등 취약계층 정보를 보유한 △김해복지재단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김해시가족센터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해사회적경제협의회 5개 기관과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맺고 각 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이음 플랫폼’ 활용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로써 이들 5개 기관을 이용하는 6000여명 취약계층들의 구직정보와 관내 27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의 구인정보가 한눈에 파악돼 일자리 미스매칭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사회적경제 이음 플랫폼은 또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체험 서비스 예약은 물론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며 기업 제품들을 판매하는 쇼핑몰로 연결해 제품 소개와 구매까지 지원한다. 김해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3분의 2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기업들이 취약계층을 찾아 고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지역 복지기관들 역시 보호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질 좋은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자하지만 정보 수집의 한계를 겪고 있어 이번 플랫폼 서비스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대형 일자리정책과장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사회적경제 이음 플랫폼이 지역의 취약계층과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정책 개발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민들이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2-08-26
  • 남해군, 성인문해교육‘다시 봄, 청춘학교’신입생 모집
    남해군은 올해 최초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8월 29일(월)부터 초등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다시 봄, 청춘학교>를 운영한다. 초등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어르신들의 자아실현과 정규 학교교육을 받지 못한 만 18세 이상 성인들에게 초등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초등학교 졸업장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 신입생 모집 기간은 8일부터 22일까지다. 입학식은 8월 29일(월)에 열리며, 수업은 서면 서상경로회관에서 11월 말까지 매주 월~금 12:30부터 16:00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 1단계(초등학교 1~2학년 수준)에 해당하는 국어와 수학을 가르치며, 창의적체험 활동 시간에는 소풍, 만들기 수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10명이고, 청년혁신과 평생학습팀(860-3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접수기간 이후에도 계속 신청을 받을 예정이므로 배움의 열정을 가진 학습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사회
    2022-08-16
  • 경상남도, 추석 대비 성수식품 일제 합동점검 나서!
    - 8월 17일~26일, 유통기한 경과 등 주요 위생관리 실태 점검 - 온라인 판매 선물과 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 강화 경상남도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8월 17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성수식품의 안전한 유통·소비를 위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선물과 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식품 및 제사 명절 음식을 제조·가공, 유통·조리·판매하는 업소 중 최근 점검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처분 이력업소를 우선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 및 보존·유통 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며,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선물용·차례용 식품 구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온라인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비대면 수거·검사를 강화하고 현장 수거·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명절 다소비 식품인 한과류 등 가공식품, 수산물, 제수용 음식을 중점적으로 수거하여 기준·규격검사와 유해물질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하여 폐기할 방침이다. 강지숙 식품의약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 식품 관리가 자칫 소홀해질 수 있어, 도민들이 추석 성수식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식품위생업소에서는 주기적으로 식품의 부패, 변질 여부를 확인하는 등 기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사회
    2022-08-16

생활 검색결과

  • 창원특례시, 맛있는 녹색생활 ‘잔반 ZERO’인증샷 이벤트 실시
    - 창원시 기후행동의 날(매월 22일) 9월은 잔반 ZERO! 탄소 ZERO!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9월 기후행동의 날을 맞이하여 쉽게 남기고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기후위기, 식량위기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맛있는 녹색생활, 잔반 ZERO! 탄소 ZERO!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음식점 이용 후 잔반없는 식판·그릇용기 인증샷을 창원시 누리집(www.changwon.go.kr) 내 시민참여, 모집신청접수 코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이 개별 메시지로 발송될 예정이다. 시는 조례로 매월 22일을 창원시 기후행동의 날로 지정하고 대형전광판을 통한 ▲우리에게 남은 탄소시간(현재기준 6년 10개월) ▲승용차 안타기 ▲탄소포인트제 가입 ▲누비자 이용 ▲채식하기 ▲패스트 패션 안하기 등 다양한 기후행동을 홍보해 오고 있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코로나로 배달 음식 주문이 늘어나면서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면서 발생하는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82만톤에 달하는 만큼 ‘잔반 ZERO 탄소 ZERO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여 하루라도 잔반 없는 날을 실천해보고 한 번의 행동이 기후를 위한 좋은 습관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9-16
  •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30일까지 납부하세요!
    -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총 4,851억 원 부과 -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 납기 지나면 가산금 3% 추가 부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도시지역분,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4,851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1/2)과 토지를 과세대상으로 지난 6월 1일 기준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는 연 세액 20만 원 이하일 경우 시·군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되며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총 부과액은 4,851억 원이며 그 중 토지는 4,258억 원, 주택은 593억 원이다. 시·군별 부과액은 창원시가 가장 많은 1,431억 원(29.5%), 김해시 1,022억 원(21.1%), 양산시 659억 원(13.6%) 순이며, 의령군이 26억 원으로 가장 적다.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전 금융기관에 직접 또는 현금자동입출금기, 가상계좌를 이용해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지로사이트(www.giro.or.kr)에서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재산세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할 납부가 가능하고, 분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물건지 관할 시·군청에 신청하면 된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9-15
  • ‘티몬’과 함께하는 경상남도 가을맞이 기획전 개최
    - 9월 16일~10월 31일, 도내 소상공인 우수상품 할인행사 개최 - 가을을 맞아 매일 1회, 20~40%(최대 6천 원) 할인쿠폰 제공 - 댓글 작성 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티몬 적립금 1만 원 증정 경상남도는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46일간 도내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경상남도 가을맞이 기획전을 티몬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티몬’ 내 경상남도 전용관을 운영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등록된 상품을 20~40%(최대 6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매일 1회씩 제공한다. 주요 판매제품으로는 판매량 상위순위 제품인 모듬어묵탕·생오리로스·흑돼지갈비와 굴·사과·토마토 등의 가을 제철 상품, 피꼬막·전복·조개 등의 신선한 수산물, 그리고 김장철을 대비한 100% 국내산 고춧가루 등이 있다.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인데, 기획전 후기를 남기는 방문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원의 티몬 적립금을 제공한다. 또한 24시간 동안 특정 상품을 최대 10%까지 추가로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는 ‘단하루’ 이벤트를 기획전 기간 내 3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1차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22. 8. 16. ~ 9. 15.)을 운영한 바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총 99개 업체가 참가하여 약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제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티몬 기획전 누리집(https://www.tmon.co.kr/planning/PLAN_Ps2IgcuVj8)에 접속하면 할인쿠폰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 생활
    2022-09-15
  • 경상남도, ‘안전한 추석나기’ 캠페인 펼쳐
    -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약국 안내 및 자율안전 점검 전단지 배부 - 전통시장에서 민관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홍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 안전점검 문화를 확산하고자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층이 많이 찾는 창녕군 남지 전통시장에서 개최하였다. 경남도는 전기제품과 가스배관 안전여부 등 안전점검 항목을 가족들과 함께 확인해 볼 수 있는 자율안전 점검표(“우리 집은 안전한가요?”)와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병·의원·약국 현황 안내전단지와 함께 마스크를 배부하고, 주택이나 시설물에 대한 자율점검을 유도하였다. 또한 가족·친지 방문으로 재확산 될 수 있는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도 실시하였다. 도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매달 추진하고 있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안전 위험요소 발견시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신고요령도 함께 홍보하여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하종덕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마스크 쓰기와 실내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가스밸브 잠그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생활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생활주변에서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 신문고’앱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생활
    2022-09-07
  • 창원특례시, ‘수돗물 안전 강화 대책’ 수립
    - 식품 수준의 안전한 수돗물 생산체계 구축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식품관리 수준의 수돗물 생산체계를 갖추기 위한 ‘수돗물 안전 강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ISO 22000(식품경영안전시스템) 도입과 고도정수처리 오존시설 교체, 역세척수 공급시설 개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3개분야 9개 세부과제의 ‘수돗물 안전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지난 7월 발생한 수돗물 유충사고의 원인을 분석한 ‘특별조사위원회’가 제안한 사항과 시가 그동안 발표한 재발 방지대책 등을 포함했다. ‘운영 개선’ 분야에서는 ▲식품경영안전시스템(ISO 22000) 인증 ▲수돗물 위기대응 체계 강화를 추진하며, 석동·대산·북면정수장에 대하여 내년 4월까지 ISO 22000 인증을 완료하여 식품 수준의 안전한 수돗물 생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수처리 고도화’ 분야는 ▲정수처리 고도화 사업 ▲유충 유입 차단시설 개선 ▲역세척수 공급시설 개량 ▲폐수 배출용량 확장 ▲정수장 간 상호공급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정수시설 고도화를 위해 오존설비를 교체하고 침전지 등에 대한 오염원 차단시설 보강으로 수질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유충 유입 차단시설 개선은 생물체의 유입을 막기 위한 것으로 정수 관련 시설물의 차단 (출입문 이중화, 미세방충망 설치, 에어커튼 설치), 위생전실 설치, 활성탄지·여과지 밀폐 등이다. 역세척수 공급시설 개량을 통해 잔류염소가 포함된 정수를 활성탄여과지 역세척수로 이용함으로써 유충 발생과 같은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유충 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던 역세척수 재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현200㎥/일 방류량을 3,000㎥/일 전량 방류할 수 있는 처리설비를 갖추고, 사고 시 전량 방류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한다. 또한 1일 생산용량이 가장 많은 칠서정수장(400,000㎥/일)과 석동정수장, 대산정수장을 각각 연계하는 공급망을 구축하여 정수장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정적인 수질의 수돗물을 대체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위해 국비 지원을 요청한 상태이다. ‘시민 신뢰 회복’ 분야는 ▲수돗물평가위원회 정비 ▲적극적인 수질관리 정보 공개이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민간전문가 비율을 60%로 구성 완료하였으며,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실시 및 공표,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자문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주요 지점별 수질 현황과 주간·월간·분기별 수질검사 결과를 지속적으로 상세하게 공개한다. 또 직원들에 대해서는 법정교육 외에 자체 직무교육과 현장교육도 강화키로 했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유충 사고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크게 떨어졌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으며, 시민들을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며 “수돗물 안전강화 대책을 신속하고 세밀하게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9-02
  • 새학기 시작,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주세요!
    - 경남도, 30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안전위해요인 집중 단속 - 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안전․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 중점 점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510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 점검 및 단속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5주간 실시하며 시군과 교육지원청,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교통안전 분야’에 대해서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착용, 보호자 탑승 등 안전수칙 준수여부 와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유해환경 분야’에 대해서는 학교 주변지역 유해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신․변종 업소의 불법 영업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 정비와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식중독 발생 우려 공급업체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하며, 학교 급식소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예방․지도하고 부정․불량식품, 위해식품 등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한다. ‘불법광고물 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집중 호우 및 강풍 시 낙하우려가 있는 노후 간판에 대해 점검․정비하고 불법 옥외광고물을 단속한다. 하종덕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학교 주변 위해요인을 발견 시 스마트 폰 ‘안전신문고’ 앱이나 인터넷 ‘안전신문고’ 포털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면서, “신고 건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서 신속하게 조치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9-02
  • 경상남도, 태풍 ‘힌남노’ 대비 농업 분야 긴급 점검 실시
    - 과수원·농업시설·축산·유통시설에 대해 사전 점검 - 농정국 18개반 구성, 전 시·군 현장 점검 실시 - 농업재해대책상황실 24시간 운영…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호우 및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농업 분야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6개 분야(시설하우스·과수원·농업기반·축산·양정·유통시설)에 대해 태풍 대비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농업인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과수원은 지주시설 고정상태, 방풍망 설치 및 고정여부, 과원 내 이물질 제거 여부, 배수로 보수 및 정비, 경사지 피복여부 등 점검 ▲ 농업기반시설은 배수장 즉시 가동 및 매뉴얼 비치 여부, 전기시설 관리 및 가동상태, 관리담당자 지정 및 일상점검 시행 여부, 정전 대비 비상발전기·이중선로 설치 여부 점검 ▲축산시설은 주변 배수로 정비, 전기시설 점검, 축대 보수 및 정비 여부, 방제약제 사전 확보 여부, 강풍 대비 시설 결박 상태 점검 ▲ 양정시설은 도정공장 및 창고 주변 배수로 정비, 상습침수지역 등 수해취약창고 양곡 보관 여부, 출입문 및 창문 밀봉자재 확보 여부 점검 ▲농산물 유통시설은 시설물 관리자 태풍 자체 점검 여부, 옥외게시물 등 시설물 고정 여부, 상습 침수시설 유무 확인, 피해 시 관계기관 협업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농업인 행동요령은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반드시 외출 자제 ▲물꼬작업 및 하우스 점검 등을 사유로 현장에 나가지 않기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을 정비하여 원활한 물 빠짐을 유도하고, 비닐이 펄럭이지 않도록 하우스 끈을 당겨 두고, 나뭇가지 유리조각 등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 정리▲환기팬이 설치된 경우, 하우스는 팬을 가동하여 피복재가 바람에 펄럭이거나 피복 비닐이 들뜨는 것을 방지 ▲하우스 지붕 위에 설치한 차광시설(차광망 등)은 측면으로 말아두기 등이다. 또한 경남도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재대본과 공조 유지, 농업인 안내, 응급 복구 등 태풍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갖추고,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기상특보·예방요령 전파, 피해상황 관리, 상황회의개최·전파 등을 신속히 실시한다. 기상특보 발령 시 SMS 발송 등 현장모니터링 요원을 활용하여 피해 우려 지역 사전대피 안내하는 등 피해 발생 시 피해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 및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연상 농정국장은 취약지역과 시설 등 철저히 점검·보완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전 시·군에서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하는 한편, 농업인들게 인명과 재산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및 농작물 피해 예방 요령과 태풍·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생활
    2022-09-02
  • 창원특례시, 전동킥보드 올바른 이용 및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이용,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준수 등 홍보 병행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0일 창원시청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창원중부경찰서 및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회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실시했다. 민선8기 출범 후 교통안전 캠페인과 관련하여 매달 새로운 주제로 ‘교통안전 Plus 대시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8월의 교통안전캠페인은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올바른 이용 방법(전동킥보드 이용 5계명 : 『① 운전면허 필수 ② 안전모 착용 ③ 1인 탑승 ④ 자전거도로나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통행 ⑤ 킥보드 주차구역 바른 주차』) 홍보 및 창원시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이용,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준수, 불법주정차 안하기 등이다. 최근 전동킥보드 사고 사례를 보면, 지난 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에서 전동킥보드가 정상 주행하던 SUV 차량과 정면충돌하는 사고로, 전동킥보드를 운전한 A군과 탑승한 B군이 안전모 미착용 및 2인 탑승으로 크게 다치는 사건이 있었다. 도로교통법에 의거 전동킥보드(PM)를 운행할 시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의 면허 소지, 2인 이상 탑승금지, 안전모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시는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더 편리하게 대여 및 반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공유형 누비자 이용 방법을 홍보했다. 앞으로도 시는 경찰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 및 이륜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창원시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안)」에서 제시한 2020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수 50% 감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순길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으며, 창원시와 관계기관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할 것이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누비자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8-30

문화/여행 검색결과

  •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더위를 날려버리자
    - 6.24.~8.27.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물놀이 여름 행사 개최 - 7.1.~7.2. 창원시민 대상, 로봇랜드 자유이용권 ‘만 원의 행복’ 이벤트도 열어 경상남도는 성큼 다가온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날릴 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 여름 행사 ‘워터워 시즌4(피할 水 없다)’를 6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행사의 주요 내용은 무더운 날씨, 로봇랜드에서 물을 맞으며 시원하게 여름을 즐기는 것이다. 로봇랜드 정중앙에 위치한 드림스테이지에 물대포 18개와 물 분사기 4개, 노즐 8개를 설치하여 시간대별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벼락을 맞으며, 물총 파티를 즐길 수 있어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또한, 분장한 ‘워터맨’이 물 분사기, 스프링클러, 물총을 탑재한 ‘워터카’를 타고 로봇랜드 곳곳을 다니며 물을 뿌려 시원한 로봇랜드를 만든다. 로봇랜드 내에 야외 풀장을 설치한 ‘워터 펀 빌리지’를 조성하고, 물 미끄럼틀 3개와 징검다리 1개를 설치하여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워터 펀 빌리지’는 유아·청소년·성인 구역으로 나눠 수심도 다르게 하였다. 7월 1일부터는 주말마다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야간에는 판타지아 가든에 조성된 조명 꽃들이 불을 밝혀 화려한 포토존과 여름밤의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저녁 7시 30분에 드림스테이지에서 물대포, 물 분사기, 노즐을 쏘면서 공연 진행자(MC 겸 DJ)와 댄서들이 축제 분위기를 끌어낸다. 이번 여름 행사는 폭우가 쏟아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 오는 날에도 진행할 예정으로, 물놀이와 놀이시설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창원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로봇랜드 자유이용권을 만 원에 판매하는 ‘만 원의 행복’ 이벤트를 실시하여 창원시민의 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여름 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여행
    2023-06-21
  • 남해안권 특별법 발의, 경남 남해안 관광 탄력
    - 국가 주도 추진기구 설치, 규제 완화 등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근거 마련 - 남해안권 지역 역량 결집으로 조속한 법안 통과 노력 경남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남해안권 관광진흥 특별법안(이하 남해안특별법안)’이 7일 정점식 의원을 비롯한 남해안권 국회의원 등 11명의 공동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 남해안권은 조선, 항공 등 미래 국가 핵심 기간산업을 보유한 동북아시아의 지경학적 요충지이자, 다도해․한려해상 국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품격 높은 역사․문화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국제적 관광 거점으로 발전 가능한 지역이다. 이러한 유리한 입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립공원․수산자원보호구역 등의 토지이용 제한, 광역 교통체계 미흡 등으로 국제적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는데 한계를 지니고 있어,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근거 법령 마련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번에 발의된 ‘남해안특별법안’은 남해안권 관광진흥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기본계획의 입안 ▲관광진흥 지원(특례, 시책사업, 재정지원) ▲추진기구 설치 ▲특별회계 설치 ▲투자기업 지원 등 총 62개의 조항으로 구성됐다. 한편, 토지확보기준 완화 및 원형지 공급을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와 통합개발계획의 승인 및 종합심의를 통한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원활한 개발사업 시행을 지원하고, 토지이용규제 등에 대한 특례조항을 포함시킴으로써 실효성 있는 법안이 되도록 했다. 또한, 재정지원 등에 대한 국가의 역할을 명시함으로써 국가 주도의 추진동력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그간 경남도는 정부에 남해안권의 관광 기반시설(인프라) 개발을 촉진하는 제도개선 및 정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면서 전남․부산과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라면서 “경남도와 정점식 의원을 비롯한 경남, 전남, 부산지역 여야 의원들이 힘을 모아 특별법 통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여행
    • 문화
    2023-06-08
  • 경남도, 지역 영화·영상산업 경쟁력 키운다
    - 도내 4개 내외 단체 지원…단체별 최대 1천 5백만 원 지원 - 6월 9일부터 20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통해 접수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도내 영화·영상산업을 육성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경남 영화·영상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영화제 및 영화인 활동 지원을 통해 영화·영상 산업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역 영상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화제 등 지역 영화‧영상 문화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영화‧영상 관련 프로젝트의 홍보‧마케팅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5천만 원으로, △행사 △홍보·마케팅 △네트워킹 등 3개 분야에서 4개 내외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단체별 1천만 원부터 최대 1천 5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 영화·영상 관련 단체와 개인이며,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영상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나 1년 이상 계속 경남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이라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에서 6월 9일부터 20일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과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 사업으로 총 13개 과제를 지원하였으며, 영화·영상 분야 신사업을 발굴하고, 영화제 및 영화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역 영상산업의 성장을 견인하였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조기에 공모를 진행하여 사업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프로젝트의 다양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본 사업은 지역단체가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 반영하여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우수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도내 영화·영상 산업 발전을 위한 저변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여행
    • 문화
    2023-06-05
  • 신록의 계절 5월, 경남 곳곳서 다양한 축제 열려
    - 경남 도내 곳곳에서 봄 나들이객 모시기 분주…‘경남’으로 오이소~ -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혹 경남도내 곳곳에서 정성들여 준비한 축제가 봄 나들이객을 맞이할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월을 맞아 펼쳐지는 17개 지역축제는 경남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으며,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준비에 여념이 없다. 먼저, 4월 29일부터 열리는 산청, 합천 황매산 철쭉제(4.29.~5.14.)를 시작으로 화사한 철쭉의 선홍빛 물결을 감상하고 나면,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와 함께 열리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5.4.~6.3.)에서 녹차의 맛과 향을 느끼며 휴식과 여유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김해시에서는 ‘철든 가야, 빛든 김해’라는 주제로 2023 가야문화축제(5.4.~5.7.)를 개최하며, 폐막기념 ‘더 트롯쇼’ 공연에는 송가인, 진성, 박군 등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가 축제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밀양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5.18.~5.21.)는 1957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는 대표적인 아리랑축제로 밀양강 오디세이, 역사맞이 거리퍼레이드, 아리랑 주제관 및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유혹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크고 작은 다양한 축제들이 경남 곳곳에서 개최 준비 중이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내수활성화 대책과 지역축제를 연계하여 숙박 및 유원시설 할인, 소비쿠폰 발행 등 다방면으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상남도는 도내에서 개최하는 축제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안전관리도 철저히추진하여 안전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축제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김맹숙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다양한 특색을 가진 지역 축제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경남의 자랑스러운 자연경관, 전통과 문화,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유혹하고 있는 축제의 고장 경남으로 많이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 여행
    2023-04-27
  • 경상남도,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 추진
    - 우수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한 유망 콘텐츠 기업 발굴 - 도내 창업 7년 이하 콘텐츠 기업 대상…과제당 최대 3,000만 원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콘텐츠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은 우수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차세대 유망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도내 창업 7년 이하의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최종 5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하여 과제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콘텐츠 제작 지원 이외에도 ‘2023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를 통한 컨설팅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 오후 2시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신청은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https://gcaf.or.kr/) 또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gncep.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우수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도내 유망한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켜 도내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화/여행
    • 문화
    2023-04-03
  • 풍요로운 바다, 활력있는 어촌, 전국이 함께하는 수산인의 축제! 통영에서 개최
    - 3.31.(금) 제12회 수산인의날 기념행사 통영 영운항에서 개최 -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올해 첫 대규모 행사 - 경남 최초 개최, 인기가수 축하공연・유공자 포상・약속 퍼포먼스・전시・판촉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 속 활력 넘치는 축제 분위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31.(금) 15시, 통영 영운항에서 제12회 수산인의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수산인의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제고하는 취지에서 2012년부터 매년 4월 1일을 국가기념일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금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경남도∙통영시가 공동주관하며, “풍요로운 바다, 활력있는 어촌, 함께하는 수산인”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와 식전공연, 수산물 홍보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진다. 이날은 전국 수산인 단체와 유관기관 등 1,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가수 박현빈, 조아콰이어 합창단의 식전 행사에 이어 수산업 발전에 공을 세운 유공자 포상 기념식과 90만 수산인의 염원을 담은 약속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부대행사장에는 깨끗한 남해 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활어와 수출 유망 수산식품 등 K-Bluefood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고, 라이브커머스 부스에서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플랫폼을 활용한 현지 수산물 홍보 및 판매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 맞는 행사로 전국 수산인들이 모이는 명실상부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며, 특히 경남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 문화/여행
    2023-03-30
  • 경남도, 도민과 함께 관광‧문화‧체육 발전방향 모색
    - 27일 ‘3월 도민회의’ 개최해 도지사와 도민 직접 소통 - 관광, 문화‧예술, 체육 관련 분야…도민 10명 참석 - 두차례 도민회의 시 나온 제안 중 23건 도정에 실제 반영해 추진 경남도는 27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지사와 도민 10명이 도정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3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도민회의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봄철 지역 축제와 공연이 활성화되고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남도민 10명을 초청해 해당 분야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관광산업은 앞으로 우리 경남의 미래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주력산업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모든 지자체의 소망인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이 도정에 건의한 정책들이 직접 반영되어 도민들의 정체성을 새롭게 재조명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도민회의에서는 관광,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 참신한 정책 제안과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고계성 한국관광학회 회장(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교수)은 남해안 크루즈 관광 기반시설 확보, 문신미술관 확대 및 활성화를 제안했다. 윤문기 남해관광문화재단 바래길 팀장은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과 관련해 이용자를 중심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남 전체의 둘레길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자는 제안을 했다. 정영진 YJ캠핑카 대표는 캠핑인구 전국 3위인 경남에서 전국캠핑카페스티벌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으며, 김영재 경남파크골프협회 회장은 파크골프장 확보를 위해 하천 주변 환경규제를 완화해 양성화 할 것을 주장했다. 이하영 ㈜아트영포엠 대표와 강나현 청년작가는 청년예술인이 경남을 떠나지 않고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남청년예술단 설립과 함께 예술 창작공간(레지던스) 조성을 제안했다. 경남도는 지난 두 차례 도민회의에서 나온 정책 제안 37건 중 23건을 도정에 실제 반영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민회의에서 나온 정책제안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제안자에게 조치계획을 안내할 계획이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개최하는 도민회의는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연중 상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도민회의를 마친 박완수 도지사는 실국본부장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정부가 신규 지정한 국가산단의 사업시행자를 4월까지 지정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 도에서도 추진단을 발족시켜 정부관계부처 합동추진단의 세부 추진계획과 같이 연계함으로써 국가산단 조성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젊은 부부들이 내 아이를 정부에서 키우기보다는 직접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공급자 중심의 정책을 만들기보다는 수혜자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정책효과가 없는 것은 과감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도청 공간을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도민들의 제안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도청광장과 수목공간, 건물을 대상으로 미디어아트쇼와 빛과 관련된 조형물을 조성해 야간이나 휴일에 도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보자고 말했다.
    • 문화/여행
    • 문화
    2023-03-28
  • 산청엑스포조직위, ‘준이·금이 홍보단’ 진주남강마라톤대회서 엑스포 홍보
    -전국 3,500여 명 참가자에게 산청엑스포 마스코트 ‘준이·금이’ 인기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이하 조직위)는 26일 진주시 신안·평거 남강둔치에서 개최된 2023진주남강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엑스포 현장 홍보 활동에 나섰다. 경남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 경남도, 경남도교육청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4년 만에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조성하고, 마라톤을 통한 동호인 간의 일체감과 체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산청엑스포 공식 마스코트 ‘준이’와 ‘금이’ 인형탈이 행사장을 누비며 홍보전을 펼치며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산청엑스포 마스코트 ‘준이’는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의 준이와 ‘장금이’의 ‘금이’를 캐릭터화했는데 귀여운 이미지로 참가자들이 엑스포 피켓을 든‘준이·금이’와 기념 사진을 찍으며 산청엑스포를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조직위은 산청엑스포 공식 마스코트인 준이(허준), 금이(대장금) 인형탈과 함께 엑스포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조직위는 현장 홍보 활동과 병행하여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홍보 활동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엑스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산청테레비’는 항노화 댄스 영상, 엑스포 소식 , 동의보감촌 여행 등 다양한 홍보 영상이 인기몰이 중이다. 공동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는“1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등 전방위적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청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엑스포의 핵심 키워드인 ‘힐링’을 선물하기 위해 전시, 이벤트, 학술행사등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가족나들이 코스로 안성맞춤인 동의보감촌에서 △항노화 기체조 △한류 퍼포먼스 △청특화 마당극 △기산국악당 공연 △버스킹 공연△동의보감 키즈 체험존 △힐링 밸런스 체험존 △기충만 소원지 체험존 △혜민서 무료 체험존 △산림치유 프로그램존 △동의보감 미로체험존 등 항노화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 문화/여행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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