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누리집(경남바로서비스)에서 3월 14일부터 신청 시작
- 올해부터 온라인 신청으로 더 편리하게 신청, 더 빠르게 지원
- 도내 주소를 둔 중·고등학교 입학생 6만여 명, 1인당 30만 원 지원
▲ 이미지 : 스마트학생복
경상남도는 오는 14일부터 시작하는 2022년도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신청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고 밝히며 신청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지난해까지는 학교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등록등본・초본 등을 구비하여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별도 증빙서류 없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게끔 개선했다.
경상남도 누리집 ‘경남 바로 서비스(www.gyeongnam.go.kr/baro)’에서 학부모 및 보호자가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중학생은 3월 14일~20일, 고등학생은 3월 21일~27일이며,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모든 학생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대상은 경남도 내 주소를 둔 도내․도외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1학년 신입생과 타 시도로부터 도내 학교로 전입학한 1학년이며, 1인당 3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경남도와 18개 시군은 차별 없는 교육보장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1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중․고등학생 6만여 명에 교복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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