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여성일자리 실태 공유를 통한 여성일자리 분야 협업과제 발굴
- 도내 여성일자리 질 향상 방안 논의
(사진=픽사베이)
경상남도는 28일 경남 여성일자리 실태를 공유하고 협업과제를 발굴․추진하기 위한 여성일자리 대책 특별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여성일자리 대책 특별전담조직(TF)은 여성일자리분야 문제점, 연계 가능한 사업 공유 등으로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총괄팀(여성정책과), 실무지원팀(일자리경제과, 노동정책과 등), 연구․지원팀(여성가족재단, 경제진흥원)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경남여성가족재단에서 실시한 경남여성일자리 실태조사 결과 및 정책 제언을 공유하고 연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논의와 더불어 2022년 취‧창업 박람회 지원 및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협력망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여성 일자리 확대 및 질 향상을 위해 일․생활 균형 지원이 필수적인 만큼 일․생활 균형 유지에 대한 제도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으며, 공모사업 발굴을 통하여 여성일자리 분야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협업과제를 논의하였다.
이상훈 경남도 여성가족아동국장은 “지난해에는 부서간 협업을 통하여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가 있었던 만큼 올해에도 도내 풍부한 여성 인적자원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일자리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협업과제 발굴에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