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경상남도,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합동점검 추진
-
-
- 4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두 달간 도, 시‧군 합동점검 실시
-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 판독 결과 활용해 불법행위 계도
- 개발제한구역 내 상습적이고 영리목적의 불법행위 근절
경상남도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의 예방 및 단속을 위한 합동점검을 지난 11일 시작하여 오는 6월 10일까지 두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관내 개발제한구역인 창원, 김해, 양산, 함안 등 4개 시‧군과 함께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무분별한 자연환경 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 도내 개발제한구역 : 461.284㎢(창원시 248.506㎢, 김해시 109.153㎢, 양산시 97.102㎢, 함안군 6.523㎢)
주요 단속 대상은 항공사진에 판독된 △건축물 증‧개축 △공작물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죽목의 벌채 등을 허가(신고)를 받지 않거나 허가의 내용을 위반한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점검에 적발된 불법행위 중 영농행위 등 단순한 생계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자진철거나 원상복구 하도록 계도조치하고,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으로 건축물을 불법 용도변경하거나 형질변경한 경우에는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의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상습적이고, 영리목적의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쳐 개발제한구역 훼손을 방지하고 도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2022-04-12
-
-
경남도, 2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500억 원 융자 지원
-
-
- 2분기 자금 200억 원, 1분기 집행잔액 300여억 원 융자 시행
- 도에서 1~2년간 이자 2.5% 지원, 보증수수료도 1년 0.5% 감면
- 자금상담 예약은 13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으로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500여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2분기 일반자금 융자 규모는 200억 원이며 지원기간은 오는 13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다.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다. 경남도는 융자금액에 대해 1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하고, 보증수수료 0.5%를 감면한다. 2분기 일반자금 중 25억 원은 제로페이 가맹점에 우선 할당한다.
1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자금 중 융자한도가 남은 300여억 원도 지원한다.
한도액이 남은 정책자금은 ▲ 대표자가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둥이 가정,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인 ‘희망두드림 특별자금’ ▲ 신용평점 779점 이하 나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소상공인을 위한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자금’ ▲ ‘경상남도 소상공인 창업 성공사다리’ 교육을 받은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특별자금’이 있다.
창업특별자금은 2년간, 나머지 자금은 1년간 연 2.5%의 이자를 지원하고, 1년치 보증수수료 0.5%를 감면한다.
자금신청 대상은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지만, 연체, 휴·폐업 중인 업체, 파산, 개인회생, 신용회복, 기타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사치·향락·투기 관련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자금상담 예약은 13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https:// gnsinb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친 후 상담일자와 시간을 예약해 해당 날짜에 신분증과 준비서류를 가지고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상담 후 신용도․매출액 등의 서류심사와 사업장 현지실사 등을 거쳐 융자한도 결정 후 신용보증서가 발급된다. 보증서 발급 후 30일 이내에 농협, 경남, 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 6개 협약은행에서 자금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http://www.gyeongnam.go.kr)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의 ‘2022년도 경상남도 2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남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1644-2900)에 문의하면 된다.
서창우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 유행 등으로 인한 사적모임 제한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많다”면서 “경상남도에서는 도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완화하여 경영애로를 일부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2022-04-12
-
-
녹색건축 및 건축안전 전문성 강화한 제2기 경상남도 건축정책위원회 구성
-
-
- 관련 분야 전문가 25명으로 구성, 위원장은 허정도 도 총괄건축가
- 녹색건축, 건축안전, 방재 분야 신설해 관련 전문가 위원 위촉
- 경남 건축발전 위한 전문건축정책 수립에 큰 역할 기대
경상남도는 건축분야의 중요한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할 제2기 경상남도 건축정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제2기 경상남도 건축정책위원회는 지역대학교, 건축관련 협회, 연구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관련 분야 전문가 25명으로 구성하였고 위원장은 허정도 경상남도 총괄건축가가 맡는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녹색건축, 건축안전, 방재 분야를 신설하고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에서 추천받은 관련 분야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하여 앞으로 도의 주요 건축 방향인 녹색건축과 건축안전 관련 정책 수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남도 건축정책위원회는 「건축기본법」 및 「경상남도 건축기본조례」에 따라 2020년 4월 최초로 구성되었다. 제1기 건축정책위원회에서는 경상남도 건축기본계획 수립, 공공건축지원센터 설치 및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 건축정책방향 탐구 등에 대한 토론·자문과 도 발주 공공건축사업에 대한 공공건축심의를 하는 등 총 26건의 경상남도 건축정책 관련 자문과 심의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지난 2020년 4월 최초 구성된 제1기 경상남도 건축정책위원회가 성공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임기를 마치게 되었다”면서, “이번에 구성된 제2기 위원회는 앞으로 우리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녹색건축과 건축안전 관련 분야의 전문가도 함께 참여하여 건축정책수립 및 자문에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앞으로도 경상남도 건축발전을 위한 전문성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2022-04-12
-
-
밀양시, 아이키움 배움터 ‘우리는 학교에서 놀아요’
-
-
밀양시가 안전한 학교에서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방과 후에는 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 사이에서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 주는 ‘초등돌봄 연계형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을 운영해 지역사회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재다.시는 지난 3월 밀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동 지역 4개 학교(미리벌초, 밀양초, 밀성초, 밀주초) 초등돌봄교실에 ‘키즈필라테스’, ‘만화캐릭터&캐리커쳐 그리기’, ‘몸과 마음이 자라는 우리놀이’ 등 놀이·체험 중심의 19개 프로그램을 올해 4월부터 교육지원청·학교와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사업으로 방과 후 집에 가고 싶지만 맞벌이가정이라서 어쩔 수 없이 학교에 남아야 했던 아이들이 학교 돌봄교실에서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하고 방송에 나오는 오징어게임도 배워보면서 귀가시간까지 학교에서 재미있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옹기종기 모여 선생님 말씀을 경청하는 아이들의 눈에는 사뭇 진지함과 호기심이 가득했고,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웃음소리와 신난 표정은 숨길 수 없었다. 심지어 놀이에 집중해 귀가를 하지 않으려는 아이도 있었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안전한 돌봄을 원하는 학부모와 즐거운 여가시간을 원하는 아동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과 후 활동이다”라며, “프로그램 발굴에 힘써 하반기에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4월 현재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은 공공시설형, 읍·면배움터, 초등돌봄연계형으로 총 20개소에서 50강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
2022-04-12
-
-
경상남도, 2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500억 원 융자 지원
-
-
- 2분기 자금 200억 원, 1분기 집행잔액 300여억 원 융자 시행
- 도에서 1~2년간 이자 2.5% 지원, 보증수수료도 1년 0.5% 감면
- 자금상담 예약은 13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으로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500여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2분기 일반자금 융자 규모는 200억 원이며 지원기간은 오는 13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다.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다. 경남도는 융자금액에 대해 1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하고, 보증수수료 0.5%를 감면한다. 2분기 일반자금 중 25억 원은 제로페이 가맹점에 우선 할당한다.
1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자금 중 융자한도가 남은 300여억 원도 지원한다.
한도액이 남은 정책자금은 ▲ 대표자가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둥이 가정,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인 ‘희망두드림 특별자금’ ▲ 신용평점 779점 이하 나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소상공인을 위한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자금’ ▲ ‘경상남도 소상공인 창업 성공사다리’ 교육을 받은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특별자금’이 있다.
창업특별자금은 2년간, 나머지 자금은 1년간 연 2.5%의 이자를 지원하고, 1년치 보증수수료 0.5%를 감면한다.
자금신청 대상은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지만, 연체, 휴·폐업 중인 업체, 파산, 개인회생, 신용회복, 기타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사치·향락·투기 관련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자금상담 예약은 13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https:// gnsinb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친 후 상담일자와 시간을 예약해 해당 날짜에 신분증과 준비서류를 가지고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상담 후 신용도․매출액 등의 서류심사와 사업장 현지실사 등을 거쳐 융자한도 결정 후 신용보증서가 발급된다. 보증서 발급 후 30일 이내에 농협, 경남, 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 6개 협약은행에서 자금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http://www.gyeongnam.go.kr)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의 ‘2022년도 경상남도 2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남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1644-2900)에 문의하면 된다.
서창우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 유행 등으로 인한 사적모임 제한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많다”면서 “경상남도에서는 도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완화하여 경영애로를 일부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2022-04-12
-
-
남해군, 경남형 뉴딜 공모사업 군부 최우수 선정
-
-
- 사업비 2억원 확보, 읍·면복지회관 12개소 라이프 케어 봇 도입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2022년 경남형 뉴딜 시군우수사업 공모’에서 군부 최우수로 선정되며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번 공모전에 ‘라이프 케어 봇과 함께 하는 스마트한 동행’이라는 사업을 제출했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읍·면 12개소 복지회관에 지능형 로봇(라이프 케어 봇)을 설치해 이용자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행정정보 알림서비스를 비롯하여 읍·면 복지회관 간 비대면 프로그램 제공, 말벗 서비스, 건강체크 진단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정보와 여가활동 기회를 쌍방향으로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는 물론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사업에 선정된 ‘스마트 로봇친구 디지털 사랑방 만들기’ 사업(마을 경로당 20개소와 읍·면 복지회관)과 연계해 AI 로봇 서비스를 확대 해 나갈 방침이다.
김원근 행정지원담당관은 “우리 군은 노인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서비스가 결합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남해군의 주인인 군민들과 협업하고 소통하여 민·관이 함께 하는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2-04-12
-
-
경상남도, ‘22년 상반기 골프장 농약 사용량 실태조사 실시
-
-
- 도내 43개 골프장 대상으로 맹․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 등 조사
- 농약 사용량 저감 유도를 통한 수질오염 예방 및 도민 건강 보호 기여
경남도는 4월 11일부터 6월 24일까지 도내 43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22년 상반기 골프장 농약사용량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조사 내용은 골프장별 농약 잔류량 검사, 맹․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 친환경․생물 농약 사용 권장 및 자발적 농약사용량 저감 유도 등이다.
조사 방법은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농약 잔류량 검사계획과 연계하여 도내 골프장에서 현장 조사로 진행한다.
'19~'20년 골프장 농약사용량 실태 조사결과 도내 골프장에서 맹․고독성 농약이 검출된 적은 없었으며, 평균 농약 사용량(실물량 기준)은 전국의 경우 ’19년 24.1kg/ha, ’20년 25.28kg/ha이며, 경남도의 경우 ’19년 21.2kg/ha, ’20년 22kg/ha로 나타났다.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최근 골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로 골프장 이용 및 농약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주변 토양과 수질 오염으로 도민 건강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농약 및 미생물제제 사용 권장, 맹・고독성 농약 사용 금지,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도내 43개 골프장에 대해 농약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
202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