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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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계뉴스2022년 8월 경상남도 소비자물가동향
    최근 경남의 소비자물가 상승세는 한풀 꺾였지만, 신선 제품과 전기요금 등 서민 체감물가는 여전히 고공행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경남 소비자 물가동향'을 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하락,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6.0% 상승하며 상승세가 7개월만에 둔화됐지만, 생활물가지수 6.8%, 신선식품 지수는 13.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교통이 내려 0.3%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는 식료품․비주류음료, 교통, 음식․숙박 등이 올라 6.0% 상승으로 보였다. 상품은 석유류, 가공식품 등이 올라 전년동월대비 8.0% 상승했고, 석유류, 축산물, 수산물이 내려 전월대비 0.9% 하락했다. 서비스는 개인서비스, 공공서비스, 집세가 올라 전년동월대비 3.9% 상승했고, 개인서비스, 집세가 올라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 통계소식
    2022-09-08
  • 경남도, 경북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생수 ‘지원’
    - 박완수 도지사, 구호물자 등 지원방안 검토 특별지시 - 추후 발생할 태풍 대비 근무 강화 및 신속 대응 등 지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상북도에 생수 3만 병을 긴급 지원하였다. 또한 해당 지자체의 복구장비와 인력 등 지원을 요청할 경우를 대비한 응원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박완수 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으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경상북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추후 발생이 예측되는 태풍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경남도는 경북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한 응원체계를 갖추는 한편 경상북도 등에는 직접 통화를 통해 지원의사를 밝혔다. 또한 생수 3만 병을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지원하였으며, 이는 태풍 힌남노 피해 주민들과 취약계층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추석기간 중 태풍이 내습할 가능성에도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대비 체계를 정비한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지난 8월 서울시 등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생수 2만병을 지원한 바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록적인 태풍으로 인해 경상북도 도민의 불편사항이 큰 만큼 신속한 생수 지원 및 추가 물자 지원 요청에 대한 대비를 하라”며 지시사항을 강조했다.
    • 사회
    2022-09-08
  •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국내 최초 도지정기록물 지정
    - 경남도, 도내 위안부 피해 및 문제해결 관련 기록물 37,485점 지정 - 중요 민간기록물에 대한 공적 관리 강화 및 지원 근거 마련 경상남도기록원은 지난 8일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 37,485점에 대해 국내 최초로 도지정기록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도지정기록물은 민간기록물 중 경상남도와 관련하여 영구히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어 도지사가 지정하고 보존‧관리를 지원하는 기록물로 이번에 지정된 기록물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이하 통영거제시민모임)과 ‘남해여성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각 37,171점과 314점의 기록물이다. 해당 기록물에는 위안부 피해자 구술기록, 위안부 피해자 등록 관련 자료, 유품 및 생전 사진, 피해자 심리치료 작품 등 위안부 피해자 및 피해 관련 기록물과 일본 정부에 진상규명, 공식사죄, 법적배상 등을 촉구하는 활동 과정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제‧행사 과정에서 생산된 기록물 등 위안부 문제해결 관련 기록물 등 다수가 포함되어 있다. 경상남도는 위안부 관련 최대 피해지역이며, 동시에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운동과 교육‧기림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온 지역으로, 이번에 지정된 기록물들은 피해 관련 기록물부터 문제해결 기록물까지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으며, 종이문서‧시청각‧박물류 등 다양한 유형을 포괄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도지정기록물 지정은 지난 2020년 「경상남도 민간기록물 수집과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 이후 첫 지정 사례로 도지정기록물로 지정되면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관리대장을 작성하여 변동사항을 관리하고 보존에 필요한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경상남도기록원 관계자는 “도지정기록물 지정을 통해 보존가치가 큰 위안부 관련 기록물에 대한 공적 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하게 미래세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9-08
  •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 추석 명절음식 꾸러미로 온정 나눠
    - 300세대에 직접 준비한 명절음식 전달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정옥순)는 7일 저소득가정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계층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30개 읍‧면‧동에서 선정한 300세대에 정성스레 마련한 과일, 떡 등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정옥순 대장은 “코로나19로 가족과 이웃과의 만남이 줄어들었는데, 이번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통해 마음 따뜻한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여성자원봉사대에서는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30개 읍‧면‧동 810여 명의 회원으로 매년 추석 명절마다 명절 음식을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급식 봉사, 어버이날 홀로 사는 노인 위문, 은빛나들이를 통한 추억만들기 및 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9-08
  • 경상남도, 추석 연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 추석 연휴 기간, 경상남도와 전 시군에 산불상황실 운영 - 경상남도 “추석 성묘길 산불조심 하세요”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성묘객 등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도와 전 시‧군은 산불예방‧진화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상황실을 운영하여 산불방지 경계태세와 초동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산림청, 산림항공관리소(함양‧양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조기진화체계를 구축하였다. 경상남도 강명효 산림관리과장은 “산불 없는 즐거운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주의해 주시고, 산불을 목격한 경우 시‧군 상황실이나 119에 즉시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불씨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사회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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