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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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 운동회로 배우는 안전 습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만나요!
    - 어린이날 안전 운동회! 안전을 배우는 특별한 하루 - ‘소방 안전대장’ 선정 및 다양한 체험으로 안전 교육 강화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안전 운동회’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안전 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호스를 굴려 목표물을 맞히는 ‘소방호스 굴리기’, 가족이 협력하여 반환점을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는 ‘큰 공 굴리기’, 원판으로 공을 튕기는 횟수를 측정하는 ‘협동 공 튕기기’, 각종 장애물을 통과하며 신속하게 대피하는 ‘화재대피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선물 할 예정이다. 또한, 4D 영상 상영, 로이·앰버 탑승 체험, 샌드아트, 목공예, 매직벌룬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체험객들이 안전 지식을 배우는 동시에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최고 득점자를 선정하여 ‘소방 안전대장’으로 임명하고, 기념 품(소화기 등)도 증정할 계획이다. 정순욱 안전체험관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유의 사항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누리집(www.gnfi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6월 개관해 도민들에게 재난 및 위기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처요령과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정치/행정
    2025-04-15
  • 경남도, 장애예술인 창작활동에 날개를 달아주다
    - 4월부터 ‘발달장애 예술인 작품 구독서비스’ 실시 - 장애예술인 사회참여 지원으로 ‘공존과 성장’의 상생정책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월부터 도내 발달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경남형 문화예술작품 구독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작품 구독서비스는 예술작품을 소장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일정 기간 대여・전시하는 ‘구독’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뒷받침하고, 다양한 예술작품을 도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남도청 본청을 포함한 4개 기관(서부청사, 경남대표도서관, 경남문화예술회관) 등 도민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에서 우선 전시하고, 향후 경남도 출자・출연기관 등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지 예술작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장애라는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예술로 사회와 소통하고 싶은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장애예술인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다.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고, 사회적 약자의 참여를 확대하는 ‘공존과 성장’의 도정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창작과 전시가 반복되는 순환형 구조는 장애예술인의 예술적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여문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구독서비스는 장애예술인에게는 지속가능한 창작 환경을, 도민에게는 일상 속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문화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5-04-15
  • 농업인 소비자 상생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인기
    -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지속증가, 어려운 경제 속 소비자와 농업인에 도움 - 직매장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인기몰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2020년에 46개소에서 2024년에 71개로 증가하였고 매출액도 333억에서 491억으로 14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가까운 곳에서 생산한 로컬푸드를 이용하면 푸드 마일리지를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어 로컬푸드 직매장은 신선도와 다양한 품목 등 강점을 앞세워 매출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속에서 소비자들이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농업인도 중간 유통과정 없이 판매할 수 있어 상생장터로 인기가 높다. 최근 임시개장한 거제시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는 1층 로컬푸드 직매장 2층은 스마트팜 홍보관과 스마트팜 카페도 시범 운영 중이며 일 평균 매출액이 300만 원으로 5월경 정식 개장 시 3층 로컬푸드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식생활 교육장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경남도는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한 추진 전략과 실행과제로 로컬푸드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먹기리 기본권 보장과 도민 행복 추구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5-04-15
  • 경남도, 일시대피자용 ‘재난안전꾸러미’ 시범 운영
    - 일시대피주민 불편 최소화 위해 생활필수품 위주로 구성 - 1천 세트 제작·배부 후, 사용자 의견 반영해 보급 확대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의 일시대피자를 위한 구호물품을 제작해 도내 18개 시군에 시범 보급한다고 밝혔다. 도는 기존 응급구호세트(담요 등 15개 품목)가 다소 장기간(3일 이상) 대피에 필요한 구호 물품이기에, 단기간(1~2일) 대피자에 필요한 ‘재난안전꾸러미’를 새롭게 마련했다. 세면도구 등 생활필수품(9개 품목) 위주로 구성된 꾸러미는 일시대피자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엄선했다. 이번 재난안전꾸러미는 총 1,000세트가 제작된다. 경남도가 기획, 예산을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제작, 보관, 배송을 맡는다. 시군에서도 각 지역 내 보관과 배송에 참여해 체계적으로 지원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 보급은 집중호우, 태풍, 산사태 등 각종 재난 시 사전 대피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했다. 또한, 실제 대피상황에서 도민이 꾸러미를 사용해 보고, 그에 따른 의견을 수렴해 개선점을 도출하는 취지도 있다. 도는 수요와 피드백을 반영해 구성품을 보완하고, 단계적으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천성봉 경상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재난안전꾸러미는 도민안전을 최우선에 둔 실질적인 재난대비책”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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