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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 김해시, 내년 예산 편성 전 시민의견 수렴
    - 24일까지 온·오프라인서 설문조사 실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3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부문별 중점 투자 분야 △재정 운용 △주민참여예산제 등 12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이날부터 24일까지 김해시민, 김해에 사업체를 둔 대표·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설문지를 이용하거나 김해시청 누리집(시민참여-설문조사)을 이용하면 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3년도 김해시 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이용되며 시 누리집으로도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제안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리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8-10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기획재정부 찾아 내년 국비확보 박차
    - 원자력 산업 조기 정상화 추진 등 주요 국비 건의사업 설명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7일 오전 11시 40분 세종시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를 직접 찾아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 시장의 이번 방문은 기재부의 정부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홍 시장은 김완섭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잇따라 만나 창원시 주요 국비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내년도 주요 사업은 △원자력 산업의 조기 정상화 추진 △첨단 전기자동차 신제조공정 특성화단지 조성 △친환경 전력기기 클러스터 구축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진단기기 제조 사업 △300년 전통 마산어시장 현대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창원 BRT 구축사업 △청정해수 공급시스템 구축 △5G기반 기계제조산업 메타버스 구축 △차세대 원전용 핵심 소재부품 개발센터 구축 △원전 중소기업 플러스 일자리사업 △진해구 고용 안정화 지원사업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23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미래 우주국방 소재·부품 OPEN FAB 구축사업 등 창원에 위치한 국책기관 사업을 포함하여 총 18건 국비 4748억 원이다. 시는 기재부의 최종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까지, 실국소 단위로 각 사업별 막바지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친다.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 기간에도 지역 국회의원과의 연계를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오늘 건의한 내용들은 새 정부와 민선 8기 시정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사업이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역산업 재도약, 일자리 창출,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7-28
  •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현안 해결 위해 국회 찾아
    - 경남 국회의원실 방문,‘월아산 숲속의 진주’국가정원 추진 등 협력 요청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7일 2조 9421억 원이 투입되는 민선 8기 ‘부강진주 시즌 2’ 4개년 운영계획(5대 목표, 21개 약속, 100대 실행과제)을 발표한 데 이어, 12일에는 공약 및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남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섰다. 12일 국회를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정책건의 4건, 재정건의 4건 등 총 8건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조규일 시장은 정책건의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유치,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월아산 숲속의 진주’국가정원 추진 등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며 정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재정건의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안락공원 현대화사업,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사업에 대한 국비 신청액이 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 8기는 완전히 새로운 출발이다. 2조 9421억 원에 달하는 민선 8기 100대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공모 선정과 함께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직접 발로 뛰고 협조를 구할 분들을 만나 건의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전국을 누비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7-13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민생현장 탐방 소상공인 기살리기 시작
    -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방문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일 오후 4시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사무실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소상공인과 상견례 겸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10일 만에 개최된 것이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현장을 탐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5개 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 15여명이 참석했다.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5개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들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유행하면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장 상황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15년 10월 설립되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의 고통이 누구보다도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지금 경제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최대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7-12
  • 박완수 도지사, 민선8기 도정비전과 철학 공유의 장 가져
    - 7일 창원컨벤션센터 ‘경남 경제계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초청받아 - 민선8기 경남의 시대정신으로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 강조 -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도정비전과 철학 제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7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경남 경제계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에 지역경제인의 초청을 받아 민선8기의 도정운영에 대한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창원을 비롯한 9개 시․군 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경남벤처기업협회 등 경제기관․단체, 한국은행, 농협, 경남은행, KNN 등 금융․언론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하여 기업의 목적과 역할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시키기 위한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어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신기업가 정신 실천 비전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조직구조와 문화, 재정 및 규제혁신을 바탕으로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균형발전과 도민안전, 사각지대 없는 복지에 비중을 둔 도정비전과 철학을 함께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민선8기 경남도정은 대기업과 투자 유치, 관광 활성화와 신산업 육성 등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가 영입을 통해 국내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머무르고 고용효과도 높일 수 있는 관광과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주춧돌을 놓아야 한다.”면서 “혁신을 통해서 지역을 성장시키고, 소통을 통해서 경남을 하나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도지사는 지난 1일 취임식에서 경남의 시대정신을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으로 규정하여 민선8기 도정비전을 선포했고, 지난 6월 27일 인수팀은 기자회견에서 7대 중점과제와 22개 정책과제, 67개 이행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 정치/행정
    2022-07-08
  • 오태완 의령군수, 청렴서약으로 업무 시작
    오태완 의령군수가 4일 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민선 8기 업무를 시작했다. 오 군수는 “청렴이 공직의 최우선 가치이다.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취임과 동시에 첫 업무로 청렴서약서를 서약한다”고 밝혔다. 청렴 서약서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이해충돌방지 등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약식에는 간부 공무원들도 참석해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의령군은 청렴도 2등급 도약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위한 대책으로 국민권익위에 청렴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18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청렴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직비리 핫라인을 군수 직통으로 개설해 시행하고,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동 감찰과 특별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클린센터'도 운영한다. 오태완 군수는 "청렴도 수치 상승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전 공직자가 반부패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날마다 새롭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7-05
  •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 일성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 “내 편만 챙기는 반쪽 도지사 아닌 340만 도민의 도지사 될 것”
    -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서 제38대 취임식 개최 - 조직․재정․규제 혁신 강조, 성장의 열쇠는 기업유치․투자유치 - “진영․이념, 세대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 도정 펼쳐나갈 것” - 지방자치 발전 선도 의지도 밝혀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 연다” -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 공식 유튜브 ‘갱남피셜’ 생중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취임사에서 경남의 시대정신을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으로 규정하고, 민선8기 도정비전을 선포했다. 1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혁신의 토양 위에 성장의 씨앗을 뿌리고, 통합과 소통을 통해 우리 공동체를 다시금 꽃피우겠다”며, 민선8기 도정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조직혁신과 재정혁신, 규제혁신을 강조하며, “경남도청과 산하기관을 성과 중심 도민 우선의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경남, 투자하기 좋은 경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경남 성장의 핵심열쇠는 기업유치, 투자유치에 있다”면서, “투자와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경남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상정하고, 도청 조직과 산하 유관 기관이 원팀이 되어 투자유치전의 최일선으로 전진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박 지사는 혁신과 성장의 주체를 ‘도민’, ‘도의회’, ‘경남도청’으로 정하고, “상호 간의 진정한 신뢰와 협력 없이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진영과 이념,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의 도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박 지사는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박 지사는 “지방분권 강화는 국가의 미래 전략 그 자체”라며,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어왔던 경남의 위상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공직자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도민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도민 중심의 일하는 도정, 끊임없는 행정혁신을 몸소 실천해야 한다. 경상남도 공무원이라는 것이 도민 앞에 자랑스럽고 떳떳할 수 있도록 굳은 각오로 맡은 바 사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지사는 “내 편만 챙기는 반쪽의 도지사가 아닌 도민 모두의 도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함께 경남의 명성을 되찾고 힘과 용기로 경남을 바꿔나가자”며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이날 취임식은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의 신청을 받아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았고,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서는 경상남도 유튜브 공식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취임식을 생중계했다. 또 이날 박 지사는 도민대표와 공무원대표로부터 직접 공무원증을 전달받았다. 도민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만들고, 청렴하고 공정한 도정을 펼쳐나가기를 바라는 340만 경남도민의 마음이 담겼다. 박 지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방명록에는 ‘3‧15 정신을 받들어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의 새로운 경남을 열어나가겠습니다’,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라고 썼다. 한편, 민선8기 박완수 도정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비전으로 정하고, 경남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도민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한 의지를 담아 ▲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 ▲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 ▲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 등 4대 정책목표로 추진된다.
    • 정치/행정
    2022-07-01
  • 7월 1일, 제38대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식 개최
    -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 - 각계각층 인사 700여 명과 함께하는 취임식으로 준비 - ‘도민희망 영상’ 상영과 ‘경남도정 비전 선포식’ 함께 열려 경상남도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38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한다. 취임식은 9시 40분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시부터 ▲국민의례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희망 영상 상영과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축하메시지 대독 ▲분야별로 구성된 10명의 도민대표와 함께하는 민선8기 경남도정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의료인, 문화예술인, 기업인, 소상공인, 농어업인, 다문화가족, 청년창업가 등이 도민을 대표해서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희망의 목소리를 담았다. 민선8기 경남도정 비전 선포는 박완수 도지사와 분야별로 구성된 10명의 도민대표가 민선8기 경남도정 방향이 담긴 새로운 비전을 함께 선포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취임식을 도민과 함께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청대상을 기존의 기관·단체장 위주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까지 확대했다. 또한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경상남도 유튜브 공식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한편, 박완수 도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이어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후 취임식에 참석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제38대 도지사 취임식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주제로,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도정의 새로운 시작을 도민과 함께하는 대통합의 반듯한 경남이 시작됨을 대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6-30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경남도, 주력산업 상생희망공제 사업 본격 추진
    - 2023년도 주력산업 상생희망공제 사업 공고…8월 7일부터 신청 - 도내 주력산업인 항공, 방산, 원전, 자동차 분야, 435명 모집 - 도·기업·청년이 매월 일정액 적립해 5년 만기 적립금 2,880만원 지급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역 주력산업 육성과 청년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2023년 주력산업 상생희망공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2023년 주력산업 상생희망공제 사업’은 주력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도내 주력산업인 항공·방산·원전·자동차 분야의 사업장에 종사하는 핵심인력 청년근로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 조선 분야는 고용노동부 사업인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사업 시행으로 제외 이 사업은 매월 청년과 기업이 각각 12만 원, 24만 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에서 12만 원을 추가 적립하여, 청년이 5년간 재직할 경우 만기금 2,880만 원과 이자를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모집 방식은 기업을 우선 선발하면 해당 기업에서 청년을 자체 선정한다. 기업 선정은 도내 소재하는 사업장 중 청년근로자 비율, 신규 일자리창출 수, 근로자 수, 매출액 등을 기준으로 하며, 청년은 도내에 거주·재직 중인 18세 이상 45세 이하인 근로자가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총 435명이며, 335명은 공개모집으로 선정하고, 100명은 우주항공청 설립에 따른 항공분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우선 배정한다. 이와 관련된 세부기준은 한국항공우주산업 및 관계기관과 협의 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 공개모집 : (월적립) 48만원(도12, 청년12, 기업24) (만기액) 2,880만원(도·청년 각 720, 기업 1,440) / 335명 * KAI 배정 : (월적립) 48만원(도·청년·기업·KAI 각12) (만기액) 2,880만원(도·기업·청년·KAI 각720) / 100명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모집공고에 따라 8월 7일부터 9월 1일까지 신청서류와 관련 증빙서류를 사업 운영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선정심사를 거쳐 9월 중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 정부 유사사업인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과는 중복가입 가능 한편, 5년의 적립 기간 중 청년의 중도이탈자를 방지하기 위해 병역의무, 개인질병, 육아휴직, 일시적 경제이유 등에 따른 납입중지를 허용해 청년이 중도해지 없이 만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의 휴·폐업, 부도, 해산과 권고사직 등의 기업 귀책사유로 인한 적금해지의 경우에는 사유 발생일까지 적립된 중도해지금을 청년에게 모두 지원하고, 청년의 창업·이직과 배임·횡령 등 불법행위로 인한 청년의 귀책사유로 적금을 해지할 경우는 납입금을 적립한 각 주체로 중도해지금을 환수할 예정이다. 김상원 경남도 경제인력과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주력산업 상생희망공제는 도내 주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의 고용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신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의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해 청년들이 적극적인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실질소득을 높일 수 있는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3-07-26
  • 경남도, 남부내륙철도 역세권개발 밑그림 본격화
    - 20일, ‘남부내륙철도 연계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개발 구상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지역발전전략 미래상 제시와 함께 시군별 역세권 개발구상안 도출 -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확보…남부내륙철도 시너지 창출 기대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오후 도청에서 지난해 3월 착수한 ‘남부내륙철도 연계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개발 기본 구상용역’의 총괄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남부내륙철도 개통을 대비한 역세권개발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경남도를 비롯해 공동 발주기관인 진주, 통영, 거제, 고성, 합천 5개 시·군 관계자와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개발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재)경남연구원과 ㈜유신이 중간보고를 하고, 용역 추진에 대한 질의·답변 및 개발 방향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의 주요 내용은 ▲지역별 성장잠재력 분석 등을 통한 지역발전전략 제시 ▲역세권별 지역 특성화 방안 및 개발 기본계획 수립 ▲지역별 발전 미래상 및 장기적인 발전 방향 제시 등으로, 개발지역 여건분석 및 타 시도의 역세권개발 사례조사, 지역주민 및 수도권 주민 설문조사, 시군별 토론회 등을 거쳐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개발계획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개발대상지의 개발계획을 포함하여 남부내륙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한 연계환승교통체계 구축, 문화·관광 자원개발 및 활성화 방안 마련 등 지역경제 거점으로서의 역세권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서부경남 5개 시·군별 지역 특색에 맞춘 차별화된 지역별 발전전략 수립이 핵심이다. 경남도와 시군은 역세권개발계획에 대해 남부내륙철도 설계단계에서 우선 반영이 필요한 사항을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역세권개발의 조기 실행을 위하여 시군별 예비타당성조사, 구역지정 및 계획수립, 실시계획수립 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역세권개발 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민간자본 유치 홍보와 중앙부처의 지원전략 마련에도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은 경남지역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동력이자 서부경남이 생활, 경제, 문화, 행정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수도권에 버금가는 경제권을 조성하는 데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철도 건설과 연계한 지역경제·문화·관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정주환경개선 및 개발여건을 고려한 특색있는 역세권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군이 사업주체가 되어 추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앞으로 이번 용역 중간 결과 보고를 토대로 관계 지자체와 협력함으로써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역세권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인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조기 착공’을 이루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총사업비 4조 9,874억 원이 투입되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설계에 착수하여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2024년 설계완료을 목표로 적극적인 국비 투입을 건의하는 등 사업 가시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3-07-21
  • 경남도지사, 매리~양산 간 도로공사 현장 점검
    - 19일 매리~양산 간 도로 건설현장 방문해 집중호우에 따른 현장 확인 - 주요 공정 추진현황 등 사전 점검과 사업 전반 추진 현황 살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현장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9일 매리~양산 간 도로 건설현장을 찾았다.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인 매리~양산 간 도로는 김해 상동면 매리마을에서 양산 유산동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구간의 9.74km를 연결하는 구간이다. 공사는 2017년 12월에 착공해 현재 낙동교, 화제교 등 교량 가설과 오봉터널 등 터널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박 도지사는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매리~양산 간 도로 건설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한편, 현장 관리에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교량, 터널 등 주요 공정 추진현황 점검 ▲집중호우 단계별 현장 대응 방안 수립 여부 및 비상연락체계 점검 ▲현장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확인 ▲양수기, 마대 등 수방자재 확보 및 중장비 현장 확인 등 집중호우에 따른 사전 점검과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도 함께 살펴봤다. 박 도지사는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공사현장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며 “김해와 양산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조속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3-07-20
  • 경남도, 액화수소 기자재 국산화 개발 추진
    - 김해시, 수소액화 플랜트 핵심기자재 기술개발 부지 공모 선정 - 경남 민선8기 도정과제 ‘수소 핵심기술 사업화’에 한 걸음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상용급(5톤/일) 수소액화 플랜트용 원심형 냉매 압축기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김해 신천일반산업단지 내 12,100㎡(3,660평) 규모의 부지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연구과제를 수행 중인 한국기계연구원을 주관으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422억 원(국비 240억, 지방비 149억, 민간자본 33억)이 투입되어 수소액화 주요핵심 설비인 냉매 압축기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5월 30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 4주간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가 실시되기 전부터 6월 29일 평가발표 및 7월 5일 부지 현장 실사까지 경남도와 김해시가 적극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다. 액체수소는 기체수소를 극저온 상태(대기압 기준 영하 253℃)로 냉각하여 액화한 수소로, 기체수소 대비 부피가 1/800로 감소되어 동일 압력에서 기체수소 대비 800배의 체적에너지 밀도를 가진다. 따라서 에너지밀도가 높은 액체수소는 대량 운송에 용이하고 대용량 저장이 가능하며, 대기압 수준의 압력으로 유지할 수 있어 안전성이 우수하다. 이러한 액체수소의 장점으로 기존의 기체수소 시장에서 향후 액체수소 시장이 열릴 것을 대비해 액화수소 핵심기자재 국산 기술의 선점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이는 수소에너지산업 미래를 맞이할 중요한 핵심이 될 것이다. 그 중 수소액화 플랜트의 주요 핵심설비인 냉매 압축기 개발은 해외 선진기업 3개사*(Linde, Air liquid, Air Pro–ducts)만이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액화수소 핵심기술이 국산화되면 도내 대기업을 비롯하여 기자재 등을 개발하는 중소기업들의 성장과 수소기업 생태계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독일(Linde), 프랑스(Air Liquide), 미국(Air Products) 특히, 이 사업은 액체수소 및 극저온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이 주관하고 있다. 참고로 한국기계연구원의 산하기관인 LNG·극저온 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가 LNG·극저온 핵심 기자재의 성능 평가와 시험 인증을 위한 역할과 함께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에 선정된 김해시는 “액화수소 특화도시를 선점하여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액체수소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김해시의 수소특화단지 조성에 한 걸음 다가가는 중요한 의미가 될 것”이라면서 “경남 민선8기 도정과제인 수소산업 혁신플랫폼 구축 및 수소 핵심기술 사업화의 일환으로 이번 액화수소 기자재의 국산화 개발은 올 하반기 준공되는 창원 수소액화 실증플랜트와 연계하는 한편, 경남형 수소특화단지 조성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3월 “2023~2032 경상남도 수소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핵심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등 글로벌 수소기업 육성을 견인을 목표로 도내 시군 특화산업과 연계한 균형있는 수소산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3-07-18
  • 경남도, 전국 최초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 경남지역 업체에 하도급을 준 건설사에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의 50% 지원 - 건설사 부도 등으로부터 지역업체 보호 및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 지원 효과 기대 경남도는 부도 등 건설 위기로부터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건설업체에 하도급을 주는 원도급 건설사에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에 소요되는 수수료의 50%를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제도란 원도급 건설사가 하도급대금 지급채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보증회사가 대신하여 채무를 이행하는 제도를 말함 원도급 건설사가 부도가 날 경우 다수의 하도급사와 소속 근로자, 자재·장비 업체 등이 공사대금이나 인건비 등을 지급받지 못해 동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에 경남도는 현재 20%에 불과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가입을 확대하여 지역건설업체 및 건설공사 관련자의 피해를 예방함과 함께 지역업체에 하도급을 줄 경우에만 보증수수료를 지원하여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건설산업은 지역경제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핵심 기반 산업으로 지역업체의 수주율을 높이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만큼 지역업체에 하도급을 준 건설사에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이라는 혜택을 주겠다는 의도이다. 박현숙 경남도 건설지원과장은 “경남지역에서 시공되는 건설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하여 지역자재·장비를 사용하고, 지역의 건설근로자를 고용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지만 타 지역업체가 지역공사를 수주함으로 인해 지역업체가 공사에 참여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건설업체가 공사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강구하여 지역건설산업 살리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https:// baro.gyeongnam.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방문 및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3-07-05
  • 경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인건비 지원..일자리창출사업 공모
    - 7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8월 중 선정 - 선정기업 대상 근로자 인건비 지원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을 7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기업에는 최저임금 일정 비율의 참여근로자 임금을 1년간 지원한다. 참여근로자의 유형에 따라 지원 비율도 달라진다. 일반근로자 지원 비율은 인증사회적기업 40%, 예비사회적기업 50%이며, 취약계층 근로자 지원 비율은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사회적기업 모두 70%로 작년 대비 인증사회적기업의 취약계층 인건비 지원이 10%p 확대*되었다. * (’22년) 일반근로자(40%), 취약계층근로자(60%) → (’23년) 일반근로자(40%), 취약계층근로자(70%) 신청은 7월 17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에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시군 및 경남권역 지원기관의 서류검토와 현지실사, 경상남도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8월 중 확정된다. 도는 참여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7월 5일 오후 3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창원시 성산구 창원대로 524 소재)에서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2월 제1차 일자리창출사업 공모를 진행하여, 현장실사와 4월 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54개소 149명을 선정하여 지원한 바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로 (예비)사회적기업에는 사업을 영위하고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에는 일할 기회를, 도민에게는 더 나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궁극적으로 이 사업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등 지역 내 선순환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고, 도 및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 경남권역 지원기관(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제/산업/농업
    2023-07-03
  • 경남도,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 개소로 센서분야 생태계 조성한다!
    - 김해 진례테크노밸리산단 내 스마트 센서 실증 기반시설 구축 - 센서 관련 시제품 제작 및 현장적용, 애로기술 해결, 인력양성 등 지원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스마트 센싱 유닛 제품화 실증기반 및 기술개발 플랫폼을 구축하여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이하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스마트 센싱 유닛’은 기존 센싱 기능(온도·습도 등 물리량 계측)에 사물인터넷(IoT)기술이 더해져 유닛 단위로 지능화된 제품으로, 빠른 감지와 신속한 데이터 처리가 장점이며, 자동차, 기계,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스마트화를 위한 필수요소이다. 실증센터는 김해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진례면) 내에 위치하였으며, 3층 규모(1,657㎡)로, 제조장비 적용성 평가 등을 위한 생산공정실과 제조환경의 물리적인 특성 모사 및 신뢰성 평가 등을 위한 연구장비실, 회의실, 세미나실, 연구지원실 등을 갖췄다. 총사업비는 278억 원(국비 98억, 도비 45.6억, 김해시비 134.4억)이 투입되었다. 제조 공정에 필요한 스마트 센서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나, 국내 기술력 부족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센서 국산화율 10% 미만, 산업통상자원부, ‘21년) 이에 산업부는 실증기반 부재로 인한 제품화·국산화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21년 4월 공모사업을 추진하였고, 경남도가 실증센터 구축에 최종 선정되어 이날 개소식에 이르게 되었다. 경남도에 구축한 실증센터는 경남의 센서산업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제품 고도화 및 현장 적용, 기업애로사항 해결 지원, 취업 연계형 특성화 인력양성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 센서의 다양한 물리적 환경(내환경성, 특수환경 등)의 제품 품질을 시험할 수 있는 47대의 스마트 센서 실증장비도 구축 중이며, 지원 사업을 통해 60개의 기업이 자동차, 기계, 정보통신기술 등의 분야에 이용될 스마트센서(온도, 습도, 진동, 압력 센서 등) 관련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산업현장·공정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물리현상을 모사하고 신뢰성을 평가하기 위한 실증 테스트베드(모듈)를 구성하여 ▲ 기계분야에서 온도, 습도, 비전센서 등 ▲ 자동차 분야에서 조도, 무게, 카메라센서 등 ▲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진동, 온도, 3D카메라 센서 등 시제품 제작, 제품화까지 가능한 기업지원 플랫폼을 운영하게 된다. 실증센터가 활성화되면 열화상 카메라, 프레스 시험 장비, 진동시험 측정기 등 47대의 실증장비와 가공공정 모사 테스트베드, 사출공정 모사 테스트베드 등 다양한 실증 테스트베드를 통해 도내 센서 수요·공급 기업들의 센서제품 신뢰성 및 제품화를 지원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센서산업의 지역 생태계 조성도 기대된다. * 가공공정 모사 테스트베드 : 금형툴 충돌, 진동, 마모 등 다양한 가공공정의 특성을 모사하여 제조환경에서의 진동·전류·음향 등의 특성 검출에 이용 * 사출공정 모사 테스트베드 : 압력, 온도, 진동, 소재조건 등 다양한 공정시나리오 특성을 모사 하여 제조환경에서의 온도, 유압, 진동 등의 특성 검출에 이용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국회의원(김정호 의원), 산업부(이규봉 반도체과장), 경상남도(류명현 국장), 김해시(홍태용 시장), 경남도의원(주봉한 의원), 경남테크노파크(노충식 원장) 등을 비롯하여 관련 기관(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과 기업(포스코JK솔리드솔루션, 대원기계(주), 렉터슨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사,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기념식수로 이어졌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센터 내부를 관람하는 시설 방문도 이어졌다. 특히 시설 방문 중 생산공정실의 프레스시험 장비, 빌렛가열 실증모듈 등의 시연이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경상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실증센터를 통해 자동차, 기계, 정보통신기술 등 경남의 주력산업에 접목할 스마트센서 제품의 기술 국산화 및 제품화를 지원하여 센서 분야의 생태계 조성를 조성하고, 센서 수요·공급기업의 경남 유입을 유도하고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3-06-30
  • 경남도, ‘취득세·등록면허세·재산세 기획점검’ 실시
    - 6월 29일~8월 31일까지 도 점검반 편성․운영 - 잦은 세원 누락 발생 분야 집중 점검 경상남도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취약 분야에 대한 기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기 세무조사 이외에 시·군에 대한 기획점검을 통해 시·군간 지방세 운영의 통일성을 기하고, 잘못된 과세 관행이 고착화되기 전 바로잡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은 세정과 세정담당을 중심으로 기획점검반을 구성하여 오는 6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18개 전 시·군을 방문하여 지방세 업무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획점검에서는 ▲지목변경 후 취득세 신고 누락 여부(조경·포장공사 포함) ▲국가 등에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비과세 적정 여부 ▲기업 합병·분할에 따른 취득세 적정 과세 여부 ▲회생법인의 자본금 증자 등에 대한 등록면허세 신고 누락 여부 ▲부동산 실사를 통한 재산세 현황과세 여부 등을 확인·점검한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지방세 누락이 발생하기 쉬운 분야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세수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3-06-28

사회 검색결과

  • 도민의 생명과 일상을 책임지는 경남복지
    - 민선8기 복지정책 방향,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 어르신 방문, 아이 돌봄,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약자 위한 복지 강화 - 공무원, 현장전문가 등 TF 구성...경남형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 민선8기 경상남도 복지정책 방향 민선8기 경남도정은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라는 목표 아래 도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강화에 더욱 매진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를 전 시·군에 확대 시행하여 치매관리,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일상생활’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이며, 복지시스템에 드러나지 않는 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계층 간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 확충에 힘쓸 예정이다. ‘119구급대-119종합상황실-응급의료기관’ 간 쌍방향 스마트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골든타임 내 응급 구조를 실현하고, 2027년까지 서부권 공공병원 등 7개의 공공병원을 신․증축하여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 의료인프라 확충 계획 : 서부권 공공병원 설립(’27년), 통영·거창 적십자병원 신축(’27년),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27년), 마산의료원 증축(’27년), 감염병전담병원 구축(’25년), 권역 외상센터 설치(’24년) 또한, 임플란트 비용 지원대상을 60세 이상 저소득층으로 확대하고,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 파크골프장 12개소 조성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도민 건강권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더 나아가, 노인·장애인 일자리 확대, 여성 취업장려금 및 청년 자립정착금 인상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 강화로 예방적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하여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지원, 청년 임대주택 제공 등 수요자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 복지체감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확대, 찾아가는 서비스 활성화 등 사회서비스 제공 방식의 다각화를 통해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도민의 ‘건강한 삶’과 ‘돌봄’을 책임지는 경상남도 2022년 경상남도 복지·보건분야 예산은 5조 2,776억 원으로 도 전체 예산의 41%를 차지한다. 도는 매주 4만여 명의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고, 맞벌이 주부가 자녀의 하교 시간을 걱정하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6천여 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취약계층에게는 1일 2만 원의 비용으로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심야에 갑자기 열이 나는 아이를 치료할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수원 세 모녀 사건에서도 드러난 바와 같이 ‘복지정책’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며, 도민의 실생활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빈틈없이 챙기고 살펴야 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달 도청 간부회의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복지를 강화하는데 집중해달라”고 거듭 당부한 바 있다. □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강화 경남도가 이번 하반기 복지정책에서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은 기존의 사회복지 제도권 밖에 위치한 위기가구를 적기에 발굴하여 지원하는 문제다. 이를 위해, 도는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어 위기 징후를 가장 먼저 포착할 수 있는 현장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 간 이·통장, 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위주로 구성되었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우편집배원, 약국, 오피스텔·공동주택 관리소장 등 생활밀착업종 종사자들을 추가 위촉하고, 사회복지관 종사자, 돌봄노동자 등 실제로 각 세대를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종사자들을 통해 지원 제도에 대한 안내를 강화한다. 또한,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상담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 상황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더불어,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지역 실정에 맞는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마련하고, 사례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읍면동 상담창구 활성화를 통해 ‘신청 절차가 까다로워’, ‘주민등록지에 거주하지 않아서’, ‘지원받지 못할 것 같아서’ 등의 이유로 도움이 필요해도 복지서비스에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찾아서 지원’해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9월 중 일선 현장에서 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읍면동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공무원, 관련기관, 위기가구 발생 분야별* 현장전문가 등으로 범경남 복지 TF를 구성하여 주 1회 회의를 갖고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개별 사례에 대한 대책회의도 가질 예정이다. * 위기가구 발생분야 : 청소년보호종료자, 고아원퇴소자, 보호관찰자, 여성폭력피해자, 발달장애 및 경계선 장애인, 다문화가족, 탈북민, 장기채무자 등 권양근 도 복지보건국장은 “경남도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제도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도민이 있고, 일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서 서비스 수혜대상에서 제외되는 도민도 있다”며 “민관 협력과 다양한 인적자원 활용을 통해 위험이 닥치기 전에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적절한 시기에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축소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사회
    2022-09-14
  • ‘기록을 잘 관리하면 도민은 행복합니다’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업무 지원 매뉴얼 제작
    - ‘기록물관리 조례 제정’에 따라 출자·출연기관 기록물 관리 업무 지원 - 관계기관 및 전문가 검수 거쳐 실무형 매뉴얼 전국 최초 제작 - 기록물은 기관과 도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중요한 매개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출자·출연기관의 기록물관리 업무 수행 등을 위해「경상남도 기록물관리 조례」를 2021년 9월 제정하였다. 후속 조치로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기록물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기록물관리 현황조사, 총괄담당자 및 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기관의 기록물관리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 3월「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출자·출연기관(이하 ‘기관’)은 법령에 따라 ‘업무행위의 과정과 결과가 기록물로 보존·활용되어야 한다’는 취지에 따라 운영되어야 한다. 하지만 ‘기관’의 기록물관리는 공공기관의 기록물관리 업무와 내용이 달라 법 해석이 필요하며, ‘기관’ 또한 관리되지 못한 누적된 기록물과 관리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이다. 또한 국가기록원에서 매년 공공기관(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을 위한 기록물관리 지침을 제공하고 있지만, 그 내용이 방대하고 공사·공단과 법해석을 달리해야 하는 ‘기관’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상남도는 ‘기관’만을 위한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기록물관리 매뉴얼’을 제작하였다. 이 책은 기록물관리 매뉴얼의 이해, 기록물관리 실전, 기록물관리 주요 이슈 등 세 가지 내용으로 구분·설명되어 있으며, 국가기록원, 경남기록원 등의 기록전문가와 기관 담당자의 자문과 검토를 거쳤다. 또한 법을 해석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서식을 제공하는 등의 기관 맞춤형 기록관리 매뉴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작·발간되었다. 배현태 경남도 인사과장은 “기록물은 업무의 과정 및 결과물로 기관의 투명성·책임성을 높이고 도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기관 등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록물 관리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상남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9-13
  • 경상남도, 추석 연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 추석 연휴 기간, 경상남도와 전 시군에 산불상황실 운영 - 경상남도 “추석 성묘길 산불조심 하세요”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성묘객 등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도와 전 시‧군은 산불예방‧진화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상황실을 운영하여 산불방지 경계태세와 초동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산림청, 산림항공관리소(함양‧양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조기진화체계를 구축하였다. 경상남도 강명효 산림관리과장은 “산불 없는 즐거운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주의해 주시고, 산불을 목격한 경우 시‧군 상황실이나 119에 즉시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불씨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사회
    2022-09-08
  • 박완수 지사, 태풍 ‘힌남노’ 대비 총력 대응 지시
    - 박 도지사, 4일 마산 어시장, 김해 한림배수장 현장 방문 - 배수장 펌프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및 관계자 격려 - 대통령 주재 정부부처, 시도 영상회의를 통해 대비상황 공유 - 박 도지사 “도민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태풍 ‘힌남노’에 상륙을 앞두고 4일 오전 마산어시장, 김해한림배수장 등을 찾아 현장 대응상황을 직접 챙겼다. 2003년 매미 당시 마산어시장과 댓거리 등 일대에서 큰 피해가 있었고 2015년에는 마산만에 방재언덕까지 설치되었다. 박 도지사는 마산어시장, 방재언덕과 구항 배수펌프장을 확인하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태풍 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박 도지사는 “힌남노는 역대급 위력에다 만조까지 겹치는 만큼 해안가, 저지대 등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배수펌프 작동점검, 비상대응 체계유지는 물론, 태풍이 지나간 후 해양쓰레기 처리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서 찾은 김해시 한림배수장은 화포천 유역의 홍수방어시설로 2002년 태풍 루사 피해 이후 수해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었다. 박 도지사는 홍태용 김해시장,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에 도와 시군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한다”라며 “지역별로 위험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철저한 사전 대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대통령 주재로 정부부처 장관,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상황 점검 영상회의를 가졌고, 태풍 전망과 정부와 시도의 태풍대비상황을 공유했다. 윤 대통령은 사전대비와 사후대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중대본과 지자체, 소방, 경찰, 해경 등 유관기관이 견고한 공조체계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 후 박 도지사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지만, 산사태 등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조치와 복구를 위해 동원할 수 있는 장비까지 미리 점검할 것”을 주문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야하며,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하였다. 윤성혜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도민들께서는 건물 배수구와 주변의 옹벽, 축대 등을 살펴봐 주시고, 태풍이 내습했을 때 외출을 삼가고 재난방송을 시청하시면서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9-05
  • 경상남도,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점검
    - 6일까지 추석 귀성객 등 이용객 급증지역 시설 집중 점검 -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연계 추진 - 경남도 행정·경제부지사, 8월 31일~9월 1일 시설물 및 물가상황 점검 경상남도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 시·군 및 안전진단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난 8월 17일부터 안전점검을 추진 중에 있으며, 9월 6일까지 도내 대형마트, 영화관, 도로변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축물의 구조부 균열·손상과 전기, 가스 등 주요 위험 분야에 대한 점검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감염 연결고리 차단을 위한 점검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8월 31일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창원시 이마트 창원점을 찾아 시설물 점검을 하였고, 9월 1일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의령군 전통시장과 정암교 점검에 직접 참여하여 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ㆍ손상과 전기, 가스 등 부대시설의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였다. 아울러 추석 민생안전 대책과 연계하여 추석 물가관리 상황 점검을 위한 가격동향 파악과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국가차원에서 재난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 된 것이다. 한편 경남도는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여 건설현장, 산사태 위험지역,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도내 주요 노후·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1,800여 개소를 점검하고 있으며, 아울러 도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전에 도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9-01
  • 김해시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 이음 플랫폼’ 구축
    - 취약계층 구인구직 매칭…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까지 지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 이음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이음 플랫폼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취약계층 구인정보와 관련 기관이 가진 취약계층 구직정보를 매칭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체험, 제품 판매까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9월 한 달간 시범운영 후 10월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시는 여성, 노인, 다문화 등 취약계층 정보를 보유한 △김해복지재단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김해시가족센터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해사회적경제협의회 5개 기관과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맺고 각 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이음 플랫폼’ 활용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로써 이들 5개 기관을 이용하는 6000여명 취약계층들의 구직정보와 관내 27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의 구인정보가 한눈에 파악돼 일자리 미스매칭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사회적경제 이음 플랫폼은 또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체험 서비스 예약은 물론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며 기업 제품들을 판매하는 쇼핑몰로 연결해 제품 소개와 구매까지 지원한다. 김해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3분의 2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기업들이 취약계층을 찾아 고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지역 복지기관들 역시 보호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질 좋은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자하지만 정보 수집의 한계를 겪고 있어 이번 플랫폼 서비스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대형 일자리정책과장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사회적경제 이음 플랫폼이 지역의 취약계층과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정책 개발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민들이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2-08-26
  • 남해군, 성인문해교육‘다시 봄, 청춘학교’신입생 모집
    남해군은 올해 최초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8월 29일(월)부터 초등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다시 봄, 청춘학교>를 운영한다. 초등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어르신들의 자아실현과 정규 학교교육을 받지 못한 만 18세 이상 성인들에게 초등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초등학교 졸업장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 신입생 모집 기간은 8일부터 22일까지다. 입학식은 8월 29일(월)에 열리며, 수업은 서면 서상경로회관에서 11월 말까지 매주 월~금 12:30부터 16:00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 1단계(초등학교 1~2학년 수준)에 해당하는 국어와 수학을 가르치며, 창의적체험 활동 시간에는 소풍, 만들기 수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10명이고, 청년혁신과 평생학습팀(860-3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접수기간 이후에도 계속 신청을 받을 예정이므로 배움의 열정을 가진 학습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사회
    2022-08-16
  • 경상남도, 추석 대비 성수식품 일제 합동점검 나서!
    - 8월 17일~26일, 유통기한 경과 등 주요 위생관리 실태 점검 - 온라인 판매 선물과 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 강화 경상남도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8월 17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성수식품의 안전한 유통·소비를 위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선물과 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식품 및 제사 명절 음식을 제조·가공, 유통·조리·판매하는 업소 중 최근 점검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처분 이력업소를 우선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 및 보존·유통 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며,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선물용·차례용 식품 구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온라인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비대면 수거·검사를 강화하고 현장 수거·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명절 다소비 식품인 한과류 등 가공식품, 수산물, 제수용 음식을 중점적으로 수거하여 기준·규격검사와 유해물질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하여 폐기할 방침이다. 강지숙 식품의약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 식품 관리가 자칫 소홀해질 수 있어, 도민들이 추석 성수식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식품위생업소에서는 주기적으로 식품의 부패, 변질 여부를 확인하는 등 기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사회
    2022-08-16

생활 검색결과

  • 경남도, 산사태 위험 대비 주민대피로 인명피해 막아
    - 18일 산청군 오부면에서 주민대피 잠시 뒤 토사 흘러내려 경남도는 이번 장마기간에 역대급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 주민대피로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막았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4시 산청군 오부면 원방마을에서 맨 위쪽에 거주하는 한 가구 2명의 주민이 산사태를 우려한 지자체의 권고로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이어 오후 5시 50분에 바로 아랫집 주민 2명이 대피하고 난 5분가량 뒤 산이 무너지기 시작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날 마을에서는 총 21세대 28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대규모 산사태가 난 것은 아니지만 앞서 대피한 2세대의 주민은 바로 옆에서 토사가 흘러내린 상황이라 위험할 수가 있었다. 선제적 대피로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다. 한편 경남은 지난 장마가 시작된 6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 평균 622mm의 비가 내렸다. 남해 946mm, 거제 823mm, 하동 748.5mm 순으로 많이 내렸다. 이처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상황에서 경남은 언제 어디서나 산사태나 토양 유실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대대적인 주민대피를 실시해 왔다. 18일까지 18개 시군에서 1,073세대 1,517명이 가까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 생활
    2023-07-19
  • 경남도, 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호우 대응 총력
    - 최만림 행정부지사, “집중호우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 기할 것” 경남도는 18일 오전 8시 중대본 회의 후, 행정부지사 주재로 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호우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도내에선 15일 전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18일 오전 8시 현재 도내 평균 누적 강수량은 518mm로, 남해 858㎜, 거창 670mm, 하동 639mm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내일 새벽까지가 이번 장마의 가장 큰 고비로 예상되며, 많은 곳(지리산 부근)은 350mm까지 예보되어 있다”라며, “지속되는 호우로 직원들이 많이 지쳐있겠지만, 사면붕괴 위험지역, 산사태 우려지역 등 피해 우려지역을 읍면동과 협조하여 집중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하며 “특히 피해 우려지역은 반드시 주민 대피를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조금이라도 징후가 있으면 즉각적으로 도로 차단 등의 조치를 취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고 기존 통제구역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둔치주차장 26개소, 하천변(산책로, 세월교) 184개소, 침수 우려 도로 31개소를 사전 통제 중이며, 17개 시군 725세대 978명이 사전대피 중이다. 도와 시군 공무원 4,142명이 2단계 비상근무 중이며 기상특보 확대 시 재대본 3단계로 조정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기상 상황을 주시하며 행동요령과 시민안내를 강화하고, 갑작스런 호우특보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단계별 실무반 편성, 비상대비태세 유지, 기상 특보 시 즉각적인 재대본 가동 등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취약시간대(밤~새벽) 국지성 호우로 인한 급류 등에 대비해 산사태위험지역·계곡, 야영장 등에 대한 예찰과 사전 통제를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생활
    2023-07-18
  • 경남도 “보건의료노조 파업에 도민 불편 없도록 노력”
    -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결정(7.13.부터 파업 돌입) - 의료현장 혼란 최소화 대비, 도(道)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7월 13일부터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예정됨에 따라 의료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비상체제를 가동한다. 지난 6월 28일 보건의료노조의 노동쟁의조정신청에 따라 정부는 자체위기평가회의에서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하였으며, 이에 따라 도에서는 6월 29일 복지보건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긴급상황점검반’을 구성했다. * 위기경보 : 관심주의경계심각 이어 보건의료노조의 파업 결정에 따라 도는 비상진료대책을 수립(7.6.), 7월 11일부터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의료이용 차질 발생 여부 등 상황 파악 및 현장 점검 ▲공공보건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 ▲시군, 도내 보건의료단체와 협력체계구축 등 도민의 의료공백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도완 복지보건국장은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의료이용 차질 발생 여부 등 상황을 파악하여 도민들의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3-07-12
  • 경상남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연휴양림’ 시범 운영
    - 금원산자연휴양림(2객실), 산삼자연휴양림(6객실), 구재봉자연휴양림(1객실) 등 반려동물 동반객실 시범 운영 - 반려가구 53.3% 반려동물 혼자 두는 것 걱정, 47.8% 여행 포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산림휴양ㆍ복지활동 시 반려동물과 동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도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연휴양림을 이번 7월부터 점진적으로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에서 운영 중인 ‘금원산자연휴양림’은 기존 2객실(산림문화휴양관 105호, 106호)을 올해 7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시범 운영한다. 또한 향후 반려동물 전용구역 도입을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문객실 신축(4실),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조성하여 산림휴양 이용 동선을 분리 운영할 계획이다.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 반려동물 특화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하기 위해, 올해 8월 1일부터 산림휴양관(1동, 6실)을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시범운영하고, 기존 시설의 리모델링을 통해 내년 1월부터는 모든 객실이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전문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하동군 ‘구재봉자연휴양림’도 숲속의집 1객실(소나무방)을 대상으로 올해 8월 7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정비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반려동물 동반 자연휴양림 객실 예약은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에서 가능하다. 다만, ▲숲나들e 예약 시 반려동물 등록 확인 후 예약 ▲객실당 반려견 2마리까지 동반 가능(15kg 이하) ▲광우병 등 예방접종 완료 반려견 입장 등의 주의사항을 유념해야 한다. 또한, 동반 입장한 반려견은 지정된 산책로만 이용 가능하며, 산책 시 안전줄 착용 및 배변봉투 지참 의무화와 맹견(8종), 기타 질병, 발정 반려견은 입장이 제한된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2023.6.)’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는 552만으로 전체 가구의 25.7%, 반려인 1,262만 명을 차지하고, 그중 반려인의 절반 이상인 53.2%는 반려동물을 혼자 두는 것을 걱정하고, 47.8%는 여행을 포기한 적도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문정열 경상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반려동물 동반 자연휴양림 시범운영으로 시설 및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여 점차 확대하고,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생활
    2023-07-03
  • 여름철 장마·폭염 기간 중 ‘이동노동자 쉼터’를 적극 이용하세요!
    - 도내 7개소 ‘이동노동자 쉼터’ 외 ‘무더위 쉼터’도 이용 가능 - 6. 26.~7. 7. 2주간 도내 거점쉼터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실시 경상남도는 대리운전, 퀵서비스, 음식배달서비스, 방문판매원, 학습지 교사 등 특정 거점 없이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권·건강권 보장을 위해 도내 총 7개소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6월 말부터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잦은 강수로 인해 야외활동이 대부분인 이동노동자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 특히 올여름은 평년 대비 최고기온과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 또한 우려되고 있어, 경남도는 여름철 장마‧폭염을 대비해 이동노동자의 쉼터 이용을 적극 당부하였다. 경남도는 현재 창원시 상남동과 김해시 대청동에 ‘이동노동자 거점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쉼터에는 남녀 휴게실, 회의실, 각종 편의시설(안마의자, 컴퓨터 등)을 구비하고, 노동법률 상담, 취업 상담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총 이용자 수가 2만여 명에 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휴게공간 제공 및 접근성에 좀 더 초점을 맞춘 ‘간이 쉼터’를 추가 조성 중이며, 현재 창원시 오동동 문화광장에 1개소, 김해시 내동 무로거리입구 및 구산동 구산우체국 인근에 각 1개소, 진주시 상대동 상평산단 내 1개소, 합천군 합천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인근에 1개소 등 총 5개소의 간이 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경상남도는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경남배달라이더 사회적협동조합, 경남대리운전연대노동조합 등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포함하여 각 지역별 접근이 용이한 ‘무더위 쉼터’ 6,478개소의 위치를 안내하는 등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이동노동자 쉼터의 내실 있는 운영과 특화된 이동노동자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2주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대상은 창원·김해 거점쉼터 두 곳을 이용하는 이동노동자이며, 설문내용은 쉼터 이용에 대한 만족도, 개선할 점, 행정기관의 지원 필요 사항 등 총 1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한 이동노동자들의 다양한 의견은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반영하고, 향후 이동노동자 관련 정책 수립 시 기초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임재동 경남도 노사상생과장은 “특정 휴게공간 없이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조금이나마 휴식할 수 있는 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설문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하오니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는 경남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3-06-27
  • 장마전선 북상...경남도, 비상 1단계 가동
    - 통영, 거제, 남해, 하동 4개 시·군 ‘호우 예비특보’ 발표 - 호우 대비 시·군 및 관계기관 상황대처회의 개최 경남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에 24시간 대비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상황대처회의 개최, 기상상황 및 강우 예상을 보고하는 등 선제적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은 25~27일 사이 경남내륙 80~150mm 강우량을 예보하고 있으며, 특히 경남 서부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200mm 이상의 강한 비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25일 오전 11시 하동과 남해에, 오후 4시에 통영과 거제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이후 오후 5시에는 통영과 남해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이에 경남도는 25일 오전에는 초기대응 단계에 돌입함과 동시에 도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25일 오후 6시부로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안전조치 강화를 위해 도내 세월교 등 52개소를 사전 통제했으며, 2세대(2명)는 사전 대피 중에 있다. 또한, 재해취약지역 점검, 재해문자전광판·자동음성통보시스템 홍보 및 방송 등을 통한 조치를 취하며,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이후, 오후 6시부터는 비상 1단계를 실시하기 위해 시·군에 공문을 전파하며, 해당 부서의 비상근무자 근무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위험지역의 발 빠른 대피가 중요함에 따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말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집중호우 대비 산간·하천·계곡·야영장 등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생활
    2023-06-26
  • 경남소방,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소방헬기 구조훈련 실시
    - 여름철 수난사고자 신속 구조를 위한 항공구조훈련 실시 - 실제상황을 가상한 훈련으로 수난사고 위기상황 대처능력 제고 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 119항공대는 22일 합천군 소재 황강에서 소방헬기를 활용한 여름철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헬기를 활용해 구조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항공대장 등 10여 명의 119항공대원들이 참여했으며, 주요 훈련 내용은 ▲ 소방헬기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해상 실종자 수색 ▲ 항공구조대원 헬기드롭 인명구조 ▲ 구조대상자 구조법 및 수난지역 호이스트 인명구조 숙달을 중심으로 훈련하였다. 박길상 119특수대응단장은 “휴가철 경상남도를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에 대비하여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폭우·홍수로 인한 고립 등 수난사고 발생 시 소방헬기를 활용해 신속히 구조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6-23
  • 창원중앙역 환승시설 탈바꿈…“불편·교통혼잡 해소된다”
    - ‘창원중앙역 환승시설 개선사업’ 마침내 준공…이용객 불편 개선 - 역 광장 앞 도로(6→8차선) 확장해 택시 대기차로(9→53면) 증가 - 버스·택시정류장 보행 구간 비가림막(캐노피) 설치…우산 없이 이동 가능 - 코레일주차장과 공영주차장 사이 회전교차로 설치…교통정체 완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창원중앙역 이용객 편의 증진과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창원중앙역 환승시설 개선사업’을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중앙역 환승시설 개선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광역버스 회차 및 환승시설 개선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였으며, 총 26억 7천만원(국비 6억 3,000만원, 도비 7억 3,500만원, 시비 13억 500만원)을 투입해 도로 확장, 비가림 비가림막(캐노피) 및 회전교차로 설치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먼저, 역 광장 앞 도로를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여 택시 대기공간을 9면에서 53면으로 넓혔다. 그동안 역 앞 택시 정차 공간이 협소하여 택시 대기줄이 창원중앙역 오르막길까지 이어져 차량통행이 불편했으나, 이번 사업으로 차량통행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버스·택시정류장 보행 구간에 비가림막(캐노피)을 설치하였다. 역과 정류장을 연결하는 비가림막(캐노피)이 설치되면서 무더위는 물론 눈·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우산 없이 편리하게 기차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역뿐만 아니라 주변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교통환경도 개선하였다. 창원중앙역 코레일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의 진출입로를 기존 협소한 곳에서 좀 더 넓은 곳으로 위치를 변경하였으며, 국도 25호선 진출입로 교차로(코레일 주차장과 공영주차장 사이 교차로)를 신호교차로에서 회전교차로로 변경하였다. 구 분 기 존 ⇨ 개 선 환승 시설 택시 대기공간 9면(L=58m) 창원중앙역 광장 앞 도로 6차선 버스·택시정류장 승객 비·햇빛 노출 택시 대기공간 53면(L=200m) 창원중앙역 광장 앞 도로 8차선(광장축소) 승객편의 위한 비·햇빛가림 덮지붕 설치(L=150m) 교통 환경 신호교차로(정체 多) 코레일·공영 주차장 진출입로 협소·위험 회전교차로 설치(D=35m, 정체완화) 주차장 진출입로 위치변경(안전)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창원중앙역 환승시설 개선사업 준공으로 이용객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승시설 개선으로 도민들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3-06-20

문화/여행 검색결과

  •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더위를 날려버리자
    - 6.24.~8.27.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물놀이 여름 행사 개최 - 7.1.~7.2. 창원시민 대상, 로봇랜드 자유이용권 ‘만 원의 행복’ 이벤트도 열어 경상남도는 성큼 다가온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날릴 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 여름 행사 ‘워터워 시즌4(피할 水 없다)’를 6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행사의 주요 내용은 무더운 날씨, 로봇랜드에서 물을 맞으며 시원하게 여름을 즐기는 것이다. 로봇랜드 정중앙에 위치한 드림스테이지에 물대포 18개와 물 분사기 4개, 노즐 8개를 설치하여 시간대별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벼락을 맞으며, 물총 파티를 즐길 수 있어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또한, 분장한 ‘워터맨’이 물 분사기, 스프링클러, 물총을 탑재한 ‘워터카’를 타고 로봇랜드 곳곳을 다니며 물을 뿌려 시원한 로봇랜드를 만든다. 로봇랜드 내에 야외 풀장을 설치한 ‘워터 펀 빌리지’를 조성하고, 물 미끄럼틀 3개와 징검다리 1개를 설치하여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워터 펀 빌리지’는 유아·청소년·성인 구역으로 나눠 수심도 다르게 하였다. 7월 1일부터는 주말마다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야간에는 판타지아 가든에 조성된 조명 꽃들이 불을 밝혀 화려한 포토존과 여름밤의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저녁 7시 30분에 드림스테이지에서 물대포, 물 분사기, 노즐을 쏘면서 공연 진행자(MC 겸 DJ)와 댄서들이 축제 분위기를 끌어낸다. 이번 여름 행사는 폭우가 쏟아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 오는 날에도 진행할 예정으로, 물놀이와 놀이시설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창원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로봇랜드 자유이용권을 만 원에 판매하는 ‘만 원의 행복’ 이벤트를 실시하여 창원시민의 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여름 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여행
    2023-06-21
  • 남해안권 특별법 발의, 경남 남해안 관광 탄력
    - 국가 주도 추진기구 설치, 규제 완화 등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근거 마련 - 남해안권 지역 역량 결집으로 조속한 법안 통과 노력 경남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남해안권 관광진흥 특별법안(이하 남해안특별법안)’이 7일 정점식 의원을 비롯한 남해안권 국회의원 등 11명의 공동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 남해안권은 조선, 항공 등 미래 국가 핵심 기간산업을 보유한 동북아시아의 지경학적 요충지이자, 다도해․한려해상 국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품격 높은 역사․문화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국제적 관광 거점으로 발전 가능한 지역이다. 이러한 유리한 입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립공원․수산자원보호구역 등의 토지이용 제한, 광역 교통체계 미흡 등으로 국제적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는데 한계를 지니고 있어,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근거 법령 마련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번에 발의된 ‘남해안특별법안’은 남해안권 관광진흥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기본계획의 입안 ▲관광진흥 지원(특례, 시책사업, 재정지원) ▲추진기구 설치 ▲특별회계 설치 ▲투자기업 지원 등 총 62개의 조항으로 구성됐다. 한편, 토지확보기준 완화 및 원형지 공급을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와 통합개발계획의 승인 및 종합심의를 통한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원활한 개발사업 시행을 지원하고, 토지이용규제 등에 대한 특례조항을 포함시킴으로써 실효성 있는 법안이 되도록 했다. 또한, 재정지원 등에 대한 국가의 역할을 명시함으로써 국가 주도의 추진동력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그간 경남도는 정부에 남해안권의 관광 기반시설(인프라) 개발을 촉진하는 제도개선 및 정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면서 전남․부산과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라면서 “경남도와 정점식 의원을 비롯한 경남, 전남, 부산지역 여야 의원들이 힘을 모아 특별법 통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여행
    • 문화
    2023-06-08
  • 경남도, 지역 영화·영상산업 경쟁력 키운다
    - 도내 4개 내외 단체 지원…단체별 최대 1천 5백만 원 지원 - 6월 9일부터 20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통해 접수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도내 영화·영상산업을 육성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경남 영화·영상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영화제 및 영화인 활동 지원을 통해 영화·영상 산업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역 영상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화제 등 지역 영화‧영상 문화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영화‧영상 관련 프로젝트의 홍보‧마케팅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5천만 원으로, △행사 △홍보·마케팅 △네트워킹 등 3개 분야에서 4개 내외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단체별 1천만 원부터 최대 1천 5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 영화·영상 관련 단체와 개인이며,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영상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나 1년 이상 계속 경남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이라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에서 6월 9일부터 20일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과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 사업으로 총 13개 과제를 지원하였으며, 영화·영상 분야 신사업을 발굴하고, 영화제 및 영화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역 영상산업의 성장을 견인하였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조기에 공모를 진행하여 사업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프로젝트의 다양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본 사업은 지역단체가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 반영하여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우수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도내 영화·영상 산업 발전을 위한 저변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여행
    • 문화
    2023-06-05
  • 신록의 계절 5월, 경남 곳곳서 다양한 축제 열려
    - 경남 도내 곳곳에서 봄 나들이객 모시기 분주…‘경남’으로 오이소~ -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혹 경남도내 곳곳에서 정성들여 준비한 축제가 봄 나들이객을 맞이할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월을 맞아 펼쳐지는 17개 지역축제는 경남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으며,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준비에 여념이 없다. 먼저, 4월 29일부터 열리는 산청, 합천 황매산 철쭉제(4.29.~5.14.)를 시작으로 화사한 철쭉의 선홍빛 물결을 감상하고 나면,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와 함께 열리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5.4.~6.3.)에서 녹차의 맛과 향을 느끼며 휴식과 여유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김해시에서는 ‘철든 가야, 빛든 김해’라는 주제로 2023 가야문화축제(5.4.~5.7.)를 개최하며, 폐막기념 ‘더 트롯쇼’ 공연에는 송가인, 진성, 박군 등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가 축제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밀양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5.18.~5.21.)는 1957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는 대표적인 아리랑축제로 밀양강 오디세이, 역사맞이 거리퍼레이드, 아리랑 주제관 및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유혹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크고 작은 다양한 축제들이 경남 곳곳에서 개최 준비 중이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내수활성화 대책과 지역축제를 연계하여 숙박 및 유원시설 할인, 소비쿠폰 발행 등 다방면으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상남도는 도내에서 개최하는 축제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안전관리도 철저히추진하여 안전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축제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김맹숙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다양한 특색을 가진 지역 축제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경남의 자랑스러운 자연경관, 전통과 문화,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유혹하고 있는 축제의 고장 경남으로 많이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 여행
    2023-04-27
  • 경상남도,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 추진
    - 우수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한 유망 콘텐츠 기업 발굴 - 도내 창업 7년 이하 콘텐츠 기업 대상…과제당 최대 3,000만 원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콘텐츠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은 우수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차세대 유망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도내 창업 7년 이하의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최종 5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하여 과제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콘텐츠 제작 지원 이외에도 ‘2023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를 통한 컨설팅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 오후 2시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신청은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https://gcaf.or.kr/) 또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gncep.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우수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도내 유망한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켜 도내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화/여행
    • 문화
    2023-04-03
  • 풍요로운 바다, 활력있는 어촌, 전국이 함께하는 수산인의 축제! 통영에서 개최
    - 3.31.(금) 제12회 수산인의날 기념행사 통영 영운항에서 개최 -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올해 첫 대규모 행사 - 경남 최초 개최, 인기가수 축하공연・유공자 포상・약속 퍼포먼스・전시・판촉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 속 활력 넘치는 축제 분위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31.(금) 15시, 통영 영운항에서 제12회 수산인의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수산인의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제고하는 취지에서 2012년부터 매년 4월 1일을 국가기념일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금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경남도∙통영시가 공동주관하며, “풍요로운 바다, 활력있는 어촌, 함께하는 수산인”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와 식전공연, 수산물 홍보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진다. 이날은 전국 수산인 단체와 유관기관 등 1,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가수 박현빈, 조아콰이어 합창단의 식전 행사에 이어 수산업 발전에 공을 세운 유공자 포상 기념식과 90만 수산인의 염원을 담은 약속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부대행사장에는 깨끗한 남해 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활어와 수출 유망 수산식품 등 K-Bluefood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고, 라이브커머스 부스에서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플랫폼을 활용한 현지 수산물 홍보 및 판매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 맞는 행사로 전국 수산인들이 모이는 명실상부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며, 특히 경남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 문화/여행
    2023-03-30
  • 경남도, 도민과 함께 관광‧문화‧체육 발전방향 모색
    - 27일 ‘3월 도민회의’ 개최해 도지사와 도민 직접 소통 - 관광, 문화‧예술, 체육 관련 분야…도민 10명 참석 - 두차례 도민회의 시 나온 제안 중 23건 도정에 실제 반영해 추진 경남도는 27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지사와 도민 10명이 도정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3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도민회의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봄철 지역 축제와 공연이 활성화되고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남도민 10명을 초청해 해당 분야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관광산업은 앞으로 우리 경남의 미래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주력산업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모든 지자체의 소망인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이 도정에 건의한 정책들이 직접 반영되어 도민들의 정체성을 새롭게 재조명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도민회의에서는 관광,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 참신한 정책 제안과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고계성 한국관광학회 회장(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교수)은 남해안 크루즈 관광 기반시설 확보, 문신미술관 확대 및 활성화를 제안했다. 윤문기 남해관광문화재단 바래길 팀장은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과 관련해 이용자를 중심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남 전체의 둘레길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자는 제안을 했다. 정영진 YJ캠핑카 대표는 캠핑인구 전국 3위인 경남에서 전국캠핑카페스티벌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으며, 김영재 경남파크골프협회 회장은 파크골프장 확보를 위해 하천 주변 환경규제를 완화해 양성화 할 것을 주장했다. 이하영 ㈜아트영포엠 대표와 강나현 청년작가는 청년예술인이 경남을 떠나지 않고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남청년예술단 설립과 함께 예술 창작공간(레지던스) 조성을 제안했다. 경남도는 지난 두 차례 도민회의에서 나온 정책 제안 37건 중 23건을 도정에 실제 반영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민회의에서 나온 정책제안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제안자에게 조치계획을 안내할 계획이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개최하는 도민회의는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연중 상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도민회의를 마친 박완수 도지사는 실국본부장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정부가 신규 지정한 국가산단의 사업시행자를 4월까지 지정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 도에서도 추진단을 발족시켜 정부관계부처 합동추진단의 세부 추진계획과 같이 연계함으로써 국가산단 조성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젊은 부부들이 내 아이를 정부에서 키우기보다는 직접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공급자 중심의 정책을 만들기보다는 수혜자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정책효과가 없는 것은 과감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도청 공간을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도민들의 제안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도청광장과 수목공간, 건물을 대상으로 미디어아트쇼와 빛과 관련된 조형물을 조성해 야간이나 휴일에 도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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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산청엑스포조직위, ‘준이·금이 홍보단’ 진주남강마라톤대회서 엑스포 홍보
    -전국 3,500여 명 참가자에게 산청엑스포 마스코트 ‘준이·금이’ 인기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이하 조직위)는 26일 진주시 신안·평거 남강둔치에서 개최된 2023진주남강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엑스포 현장 홍보 활동에 나섰다. 경남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 경남도, 경남도교육청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4년 만에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조성하고, 마라톤을 통한 동호인 간의 일체감과 체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산청엑스포 공식 마스코트 ‘준이’와 ‘금이’ 인형탈이 행사장을 누비며 홍보전을 펼치며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산청엑스포 마스코트 ‘준이’는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의 준이와 ‘장금이’의 ‘금이’를 캐릭터화했는데 귀여운 이미지로 참가자들이 엑스포 피켓을 든‘준이·금이’와 기념 사진을 찍으며 산청엑스포를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조직위은 산청엑스포 공식 마스코트인 준이(허준), 금이(대장금) 인형탈과 함께 엑스포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조직위는 현장 홍보 활동과 병행하여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홍보 활동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엑스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산청테레비’는 항노화 댄스 영상, 엑스포 소식 , 동의보감촌 여행 등 다양한 홍보 영상이 인기몰이 중이다. 공동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는“1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등 전방위적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청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엑스포의 핵심 키워드인 ‘힐링’을 선물하기 위해 전시, 이벤트, 학술행사등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가족나들이 코스로 안성맞춤인 동의보감촌에서 △항노화 기체조 △한류 퍼포먼스 △청특화 마당극 △기산국악당 공연 △버스킹 공연△동의보감 키즈 체험존 △힐링 밸런스 체험존 △기충만 소원지 체험존 △혜민서 무료 체험존 △산림치유 프로그램존 △동의보감 미로체험존 등 항노화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 문화/여행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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