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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 김해시, 내년 예산 편성 전 시민의견 수렴
    - 24일까지 온·오프라인서 설문조사 실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3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부문별 중점 투자 분야 △재정 운용 △주민참여예산제 등 12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이날부터 24일까지 김해시민, 김해에 사업체를 둔 대표·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설문지를 이용하거나 김해시청 누리집(시민참여-설문조사)을 이용하면 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3년도 김해시 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이용되며 시 누리집으로도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제안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리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8-10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기획재정부 찾아 내년 국비확보 박차
    - 원자력 산업 조기 정상화 추진 등 주요 국비 건의사업 설명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7일 오전 11시 40분 세종시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를 직접 찾아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 시장의 이번 방문은 기재부의 정부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홍 시장은 김완섭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잇따라 만나 창원시 주요 국비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내년도 주요 사업은 △원자력 산업의 조기 정상화 추진 △첨단 전기자동차 신제조공정 특성화단지 조성 △친환경 전력기기 클러스터 구축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진단기기 제조 사업 △300년 전통 마산어시장 현대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창원 BRT 구축사업 △청정해수 공급시스템 구축 △5G기반 기계제조산업 메타버스 구축 △차세대 원전용 핵심 소재부품 개발센터 구축 △원전 중소기업 플러스 일자리사업 △진해구 고용 안정화 지원사업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23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미래 우주국방 소재·부품 OPEN FAB 구축사업 등 창원에 위치한 국책기관 사업을 포함하여 총 18건 국비 4748억 원이다. 시는 기재부의 최종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까지, 실국소 단위로 각 사업별 막바지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친다.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 기간에도 지역 국회의원과의 연계를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오늘 건의한 내용들은 새 정부와 민선 8기 시정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사업이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역산업 재도약, 일자리 창출,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7-28
  •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현안 해결 위해 국회 찾아
    - 경남 국회의원실 방문,‘월아산 숲속의 진주’국가정원 추진 등 협력 요청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7일 2조 9421억 원이 투입되는 민선 8기 ‘부강진주 시즌 2’ 4개년 운영계획(5대 목표, 21개 약속, 100대 실행과제)을 발표한 데 이어, 12일에는 공약 및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남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섰다. 12일 국회를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정책건의 4건, 재정건의 4건 등 총 8건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조규일 시장은 정책건의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유치,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월아산 숲속의 진주’국가정원 추진 등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며 정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재정건의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안락공원 현대화사업,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사업에 대한 국비 신청액이 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 8기는 완전히 새로운 출발이다. 2조 9421억 원에 달하는 민선 8기 100대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공모 선정과 함께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직접 발로 뛰고 협조를 구할 분들을 만나 건의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전국을 누비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7-13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민생현장 탐방 소상공인 기살리기 시작
    -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방문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일 오후 4시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사무실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소상공인과 상견례 겸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10일 만에 개최된 것이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현장을 탐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5개 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 15여명이 참석했다.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5개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들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유행하면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장 상황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15년 10월 설립되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의 고통이 누구보다도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지금 경제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최대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7-12
  • 박완수 도지사, 민선8기 도정비전과 철학 공유의 장 가져
    - 7일 창원컨벤션센터 ‘경남 경제계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초청받아 - 민선8기 경남의 시대정신으로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 강조 -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도정비전과 철학 제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7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경남 경제계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에 지역경제인의 초청을 받아 민선8기의 도정운영에 대한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창원을 비롯한 9개 시․군 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경남벤처기업협회 등 경제기관․단체, 한국은행, 농협, 경남은행, KNN 등 금융․언론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하여 기업의 목적과 역할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시키기 위한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어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신기업가 정신 실천 비전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조직구조와 문화, 재정 및 규제혁신을 바탕으로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균형발전과 도민안전, 사각지대 없는 복지에 비중을 둔 도정비전과 철학을 함께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민선8기 경남도정은 대기업과 투자 유치, 관광 활성화와 신산업 육성 등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가 영입을 통해 국내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머무르고 고용효과도 높일 수 있는 관광과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주춧돌을 놓아야 한다.”면서 “혁신을 통해서 지역을 성장시키고, 소통을 통해서 경남을 하나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도지사는 지난 1일 취임식에서 경남의 시대정신을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으로 규정하여 민선8기 도정비전을 선포했고, 지난 6월 27일 인수팀은 기자회견에서 7대 중점과제와 22개 정책과제, 67개 이행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 정치/행정
    2022-07-08
  • 오태완 의령군수, 청렴서약으로 업무 시작
    오태완 의령군수가 4일 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민선 8기 업무를 시작했다. 오 군수는 “청렴이 공직의 최우선 가치이다.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취임과 동시에 첫 업무로 청렴서약서를 서약한다”고 밝혔다. 청렴 서약서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이해충돌방지 등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약식에는 간부 공무원들도 참석해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의령군은 청렴도 2등급 도약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위한 대책으로 국민권익위에 청렴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18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청렴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직비리 핫라인을 군수 직통으로 개설해 시행하고,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동 감찰과 특별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클린센터'도 운영한다. 오태완 군수는 "청렴도 수치 상승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전 공직자가 반부패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날마다 새롭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7-05
  •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 일성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 “내 편만 챙기는 반쪽 도지사 아닌 340만 도민의 도지사 될 것”
    -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서 제38대 취임식 개최 - 조직․재정․규제 혁신 강조, 성장의 열쇠는 기업유치․투자유치 - “진영․이념, 세대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 도정 펼쳐나갈 것” - 지방자치 발전 선도 의지도 밝혀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 연다” -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 공식 유튜브 ‘갱남피셜’ 생중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취임사에서 경남의 시대정신을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으로 규정하고, 민선8기 도정비전을 선포했다. 1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혁신의 토양 위에 성장의 씨앗을 뿌리고, 통합과 소통을 통해 우리 공동체를 다시금 꽃피우겠다”며, 민선8기 도정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조직혁신과 재정혁신, 규제혁신을 강조하며, “경남도청과 산하기관을 성과 중심 도민 우선의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경남, 투자하기 좋은 경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경남 성장의 핵심열쇠는 기업유치, 투자유치에 있다”면서, “투자와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경남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상정하고, 도청 조직과 산하 유관 기관이 원팀이 되어 투자유치전의 최일선으로 전진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박 지사는 혁신과 성장의 주체를 ‘도민’, ‘도의회’, ‘경남도청’으로 정하고, “상호 간의 진정한 신뢰와 협력 없이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진영과 이념,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의 도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박 지사는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박 지사는 “지방분권 강화는 국가의 미래 전략 그 자체”라며,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어왔던 경남의 위상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공직자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도민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도민 중심의 일하는 도정, 끊임없는 행정혁신을 몸소 실천해야 한다. 경상남도 공무원이라는 것이 도민 앞에 자랑스럽고 떳떳할 수 있도록 굳은 각오로 맡은 바 사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지사는 “내 편만 챙기는 반쪽의 도지사가 아닌 도민 모두의 도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함께 경남의 명성을 되찾고 힘과 용기로 경남을 바꿔나가자”며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이날 취임식은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의 신청을 받아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았고,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서는 경상남도 유튜브 공식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취임식을 생중계했다. 또 이날 박 지사는 도민대표와 공무원대표로부터 직접 공무원증을 전달받았다. 도민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만들고, 청렴하고 공정한 도정을 펼쳐나가기를 바라는 340만 경남도민의 마음이 담겼다. 박 지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방명록에는 ‘3‧15 정신을 받들어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의 새로운 경남을 열어나가겠습니다’,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라고 썼다. 한편, 민선8기 박완수 도정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비전으로 정하고, 경남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도민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한 의지를 담아 ▲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 ▲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 ▲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 등 4대 정책목표로 추진된다.
    • 정치/행정
    2022-07-01
  • 7월 1일, 제38대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식 개최
    -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 - 각계각층 인사 700여 명과 함께하는 취임식으로 준비 - ‘도민희망 영상’ 상영과 ‘경남도정 비전 선포식’ 함께 열려 경상남도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38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한다. 취임식은 9시 40분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시부터 ▲국민의례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희망 영상 상영과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축하메시지 대독 ▲분야별로 구성된 10명의 도민대표와 함께하는 민선8기 경남도정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의료인, 문화예술인, 기업인, 소상공인, 농어업인, 다문화가족, 청년창업가 등이 도민을 대표해서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희망의 목소리를 담았다. 민선8기 경남도정 비전 선포는 박완수 도지사와 분야별로 구성된 10명의 도민대표가 민선8기 경남도정 방향이 담긴 새로운 비전을 함께 선포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취임식을 도민과 함께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청대상을 기존의 기관·단체장 위주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까지 확대했다. 또한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경상남도 유튜브 공식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한편, 박완수 도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이어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후 취임식에 참석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제38대 도지사 취임식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주제로,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도정의 새로운 시작을 도민과 함께하는 대통합의 반듯한 경남이 시작됨을 대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6-30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여름 꽃 분양 성황리 마무리!
    - 여름꽃묘 분양으로‘사계절 아름다운 합천 만들기’앞장서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재순)는 용주청사 내 1,000㎡ 규모의 첨단온실에서 정성스레 가꾼 여름 꽃 분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꽃묘는 왜성 해바리꽃 1만여 본을 시작으로 페튜니아, 메리골드, 백일홍을 지난 5월 4일부터 26일까지 1만 7천여 본의 꽃을 분양 완료했으며, 분양된 꽃묘는 실과소 및 읍면과 연계해 주요 도로변, 관공서 등에 식재해 합천의 수려한 자연과 어우려진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여름꽃 묘는 시중에서 한본당 500원 정도의 가격이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체적으로 꽃묘를 생산해 60%의 예산 절감과 함께 군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꽃묘 분양으로 합천을 찾는분들에게 수려한 합천에 어울리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합천이 되도록 다양한 꽃을 분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이번 여름꽃 분양에 이어 가을꽃도 분양할 계획이며, 마을 도로변과 관광지 등에 식재해 합천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수려한 합천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07
  • 창녕읍, 양파 수확 농촌 일손돕기 나서
    창녕읍(읍장 성혜경)은 3일 군 문화체육과 및 안전치수과 등 직원 30여 명과 함께 양파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읍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바쁜 시기에 직원들이 도움을 주니 가뭄에 단비를 맞은 것처럼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혜경 읍장은 “농촌 일손돕기로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07
  • 창원특례시, 탄소중립 시민행동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개최
    - 온실가스 감축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 위해 전국 14개 도시 동참 창원특례시는 3일부터 자전거 이용을 통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교통량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시민참여 운동으로 이번 챌린지 행사는 6월 3일 ‘세계 자전거 날’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28일간 우리 시를 포함한 전국 14개 도시가 동시에 참여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에서 에코바이크를 다운받아서 자전거를 탈 때 앱을 실행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우수 참가도시와 참가자에게 상패가 주어지며, 이와 별도로 시에서는 실적이 우수한 참가자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누비전도 지급하고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6월 3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는 사전 신청한 30명에 한해서 고장이 나거나 오래 방치한 자전거 수리 및 안전점검 서비스를 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방’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창원시 누리집(changwon.go.kr) 또는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greencw21.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이번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도 줄이고 건강도 지키는 생활실천 운동으로 시민들께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19년 처음 개최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서 우수참가도시 1위, 2020년 출퇴근횟수 부문 1위에 이어 2021년에는 시민행동상 1위로 3년 연속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03
  • 의령군, 의령전통시장에 증발냉방장치 설치 완료 가동
    의령군은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의 장보기가 가능하도록 의령전통시장에 증발냉방장치 설치를 완료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전통시장 내 증발냉방장치 미설치 구간에 24대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시장 전 구간에 야간자동 살균 소독 장치도 함께 설치해 쾌적함을 두 배로 더했다. 증발냉방장치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해 외부보다 약 5도 정도의 온도를 낮춘다. 야간 자동살균장치는 새벽 시장 전 구간을 소독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악취제거의 효과가 나타난다. 의령전통시장은 아케이드 내에 점포가 밀집되어 한여름 내부온도가 40도를 넘을 정도로 무더위 취약해 상인과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번 증발냉방장치 설치로 쾌적한 장보기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시장 상권 전체에 활기가 돌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또한 시장 전체 분위기의 변화를 주고자 조명효과도 더했다. 정갑동 의령시장 상인회장은 “쾌적하고 시원한 시장으로 탈바꿈해 여름철 매출향상이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미화 의령군 권한대행은 “의령시장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전통시장,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변모하길 기대한다”며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공모사업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의령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1
  • 진주시, 10호광장 국도~평거주공아파트 간 도로 7월 1일 개통
    - 10호광장 상습 지·정체구간 해소 및 지역개발 활성화 기대 - 진주시는 10호광장 주변~평거주공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총1km 구간에 대한 제반공사를 6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7월 1일 0시부터 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10호광장 주변~평거주공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평거 10호광장의 상습지·정체 해소를 위하여 총사업비 158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0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 올해 7월 1일 도로를 개통하게 된다. 개통 구간은 10호광장 국도 출구에서 평거주공아파트 및 회전교차로를 이용하여 고속도로 아래 4차선 도로를 거쳐 진양호와 평거2택지개발구역으로 진출하는 노선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 우회도로에서 10호광장으로 진입하여 진양호방향으로 진출하던 차량들이 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정체 구간을 우회할 수 있게 되어 10호광장 교통체증을 개선하게 될 것”이라며 “그간 도로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못해 겪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1
  • 창원특례시, 1회용 컵 보증금제 유예 계도 ·홍보 만전
    창원특례시는 환경부가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유예함에 따라 제도 이행을 대비해 차질 없는 준비와 계도·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순환경제와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해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COSMO)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 2008년 중단됐던 1회용컵 보증금제도를 다음달 10일부터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관련 업계에서 비용과 관리의 어려움을 들어 부담을 완화하고 합리적인 보완책을 마련할 때까지 보증금제도 시행 유보를 강력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환경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침체기를 견디어온 중소상공인에게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오는 12월 1일까지 6개월간 유예키로 했다. 유예기간 동안 중소상공인·영세 프랜차이즈의 제도 이행을 지원하는 한편, 제도 이행에 따르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행정적·경제적 방안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 1회용컵 보증금제는 커피와 패스트푸드 등을 판매하는 점포 100개 이상을 운영하는 105개 브랜드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1회용컵 1개당 300원의 자원순환보증금을 부과하고 소비자가 사용한 컵을 반환하면 보증금을 그대로 돌려주는 제도다. 시는 제도 유예기간 동안 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철저한 점검과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관련 업계와 시민을 대상으로 계도·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시는 환경부 1회용품 고시개정에 앞서 지난 2019년 10월 ‘창원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에 들어갔으며, 코로나19 이후 1회용컵 사용규제 완화로 플라스틱컵·종이컵 사용량 증가를 억제하고, 시민의 환경 인식제고와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위해 ‘도전! 양심텀블러의 날’을 지정해 매월 10일 캠페인을 열고 있다. 또, 시청 주변 카페에서 쓰레기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공유텀블러를 ‘돌려받고 돌려준다’는 의미의 창원돌돌컵 시책이 큰 성과를 거뒀다. 창원돌돌컵은 사용 협약카페에서 사용된 공유 텀블러를 협약카페나 시청사 내 설치된 반납함에 돌려주면 된다. 특히 시는 추진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계도와 1회용품 사용 자제의 집중 계도·홍보 활동을 통한 제도의 조기정착과 다회용품 생활화 실천을 위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사업을 실시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다양한 시책으로 타 지자체와 공공기관으로부터 벤치마킹 되는 등 친환경 정책의 선도 도시로 우뚝 섰다. 김태순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컵 보증금제도가 일정 기간 유예함에 따라 우리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나가겠다”며 “제도의 조기정착으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1
  • 남해군,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사업
    남해군은 폭염 등에 적응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린이와 노인 등 이상기후 취약계층에게 야외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맞춤형 녹색공간 조성사업, 기후친화형 놀이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녹색공간 조성사업’은 봉황산공원 향기원(허브식물)을 재정비해 휴게쉼터와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기후친화형 놀이쉼터 조성사업’을 통해서는 남산공원 및 봉황산공원의 어린이놀이터에 트램폴린 및 쿨링 폴 등을 설치한다. 아이들이 시원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해군 이봉윤 산림공원과장은 “군민들의 이용이 많은 남산공원과 봉황산공원의 부족한 부부을 보완하여 취약계층(어린이 및 노인) 뿐 아니라 모든 군민들에게도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여름철 폭염 이전에 사업이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0
  • 양산시, 주남일반산업단지 본격 추진!
    - 산업시설 용지난 해소 및 일자리창출 기대 지난 2020년 8월 토지소유권 확보가 되지 않아 지정해제 되었던 주남일반산업단지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콜핑 등 주남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사가 최근 산업단지 예정지 인근 축사를 포함, 사업예정지 토지소유권을 58%이상 확보하고 지난 ‘21.07.08.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 재지정 받았다. 주남일반산업단지는 양산시 주남동 일원, 서창산단 인근에 총 256,913㎡(77,716평) 규모로 ㈜콜핑을 비롯한 12개 회사가 실수요자 개발방식의 민간개발사업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당초 2017년 6월 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주남일반산업단지는 그동안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토지소유권을 적기에 확보하지 못해 착공이 지연되면서 불가피하게 산단 지정이 해제됐다. 주남일반산업단지는 부산~울산간 기존 7호국도와 2019년 4월 개통한 부산~울산간 7호국도 우회도로와도 연결되는 등 접근성과 양호한 입지여건을 갖춰 입주희망 기업체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산업단지가 조성・완료되면 2,800명 정도의 신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또 주변 서창산단과 용당산단, 웅비공단, 울산 고연공단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주남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면 부족한 산업시설 용지난을 해소하고, 주변 기업들과의 경제적 이익공유 등 시너지 효과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난 2월 사업시행사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요청에 따라 관계기관(부서) 협의와 경남도의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산업단지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0

사회 검색결과

  • 경남도, 29~30일 기간 중 집중호우 대비 초기대응 돌입
    - 경남 예상 강수량 50~120mm, 경남서부 150mm 이상 - 29일 저녁부터 30일 낮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한 많은 비 예상 - 경남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기대응에 돌입 경상남도는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장마전선 북상에 24시간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도는 29일 오전 10시 경남 내 하동, 산청 외 4개 시군에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초기대응 단계에 돌입하였다. 기상청은 29일 밤부터 30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발표하였다. 경남내륙에는 50~120mm 강우량을 예보하고 있으며 특히 경남서부 지역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경남 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군은 남해군 80.4mm, 사천시 60mm, 거제시 57.7mm이다. 경남도는 많은 비로 인한 피해발생에 대비하여 재해위험 징후 시 선제적 주민대피, 수방자재 및 구호물자 비축, 재해위험지구 사전점검 등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며 초기대응에 각별히 유의하고 있다. 며칠 동안 지속된 많은 비에 경남도 관계자는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위험지역의 발 빠른 대피가 중요하므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말하며 “도민은 집중호우 대비 산간·하천·계곡·야영장 등의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선행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붕괴우려가 매우 높으므로 각종 개발지 인공사면과 산사태, 축대, 옹벽 등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28일 저녁 시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무엇보다도 인명피해가 없도록 피해 우려 지역과 관리되고 있지 않은 외딴곳, 펜션, 야영장, 캠핑장 등 사각지대 재난위험 우려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3-06-29
  • 경남도 수산물은 안전하게 관리합니다!
    - 27일 통영서 ‘수산물 방사능검사 도민참관 행사’ 열려 - 도민이 참관하는 수산물 방사능 분석과정 공개로 신뢰성 확보 - 도민과 충분히 소통하여 방사능 안전 불안감 해소 및 안전관리 강화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원장 송진영)은 27일 통영 일원에서 도내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 신청을 받아 수산물 방사능 분석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수산물 방사능검사 도민참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도민 참관행사는 도민 참관단 모집을 통해 구성된 10명이 직접 ①통영수협 삼덕위판장에서 위판되는 자연산 참돔, 농어, 도다리류를 선정하여 채취하였으며, ②시료를 분석실로 옮겨 식용 가능 부위만을 분리·마쇄한 후 ③감마핵종 분석기를 이용하여 방사능 물질 오염 여부를 검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감마핵종분석기 검사 결과, 3개 품종에 대한 요오드, 세슘 방사능 수치가 불검출되어 적합 판정 결과가 나왔다. 도민 참관행사에 참여한 양승현 씨는 “도 차원에서 이번 도민 행사를 가짐으로써 수산물 안전 인식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도내 수산물에 대해 신뢰성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도민 참관 행사가 국민 홍보에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에서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 9월에 수산안전기술원 내에 수산물안전관리센터를 개소하였으며, 2022년도에는 방사능 분석장비인 감마핵종분석기 3대를 확충하였고, 방사능 검사건수도 300건에서 1,000건으로 확대 실시하고, 방사능검사 전담인력을 2명 더 충원하는 등 도내 해역의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제홍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직접 참관하여 방사능 전 분석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어 도내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사회
    2023-06-28
  • 박완수 도지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현장 지원
    - 윤석열 대통령 주재 프랑스 파리 BIE 총회 대한민국 공식 리셉션 참석 - 179개 회원국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부산 유치를 위해 힘 보태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프랑스 방문 경남대표단은 파리에서 개최된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현장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172차 총회는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국 선정을 위한 후보지 프레젠테이션과 공식 리셉션 일정으로 진행됐다. 20일에는 179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이 있었다. 다음 날인 21일에는 부산세계박람회 대한민국 공식 리셉션이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됐다. 박 도지사는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 유일하게 후보 도시인 부산시장과 함께 공식 리셉션에 참석했다. 특히 경남 상공계를 대표해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도 참석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탰다. 유치 지원에 나선 박 도지사는 남수단, 독일 등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의 대표단과 외교단을 상대로 국제행사를 치른 부산의 경쟁력을 소개하는 한편,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함께 표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은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 온 산업 수도이자 부산과 가장 인접한 지방정부”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내 전시시설 지원, 자원봉사단 구성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우크라이나(오데사)가 후보지에서 제외됨에 따라 2030년 세계박람회 후보지는 대한민국(부산)을 포함해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이탈리아(로마) 3개국으로 압축됐다.
    • 사회
    2023-06-22
  •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10일 실시
    - 981명 선발에 1만 1,517명 출원, 11.7:1의 평균경쟁률 기록 - 3개 권역(창원·김해·진주) 33개 시험장에서 실시 경상남도는 오는 10일 창원, 김해, 진주 3개 권역 33개 시험장(학교)에서 '2023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8, 9급)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도에서 실시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임용시험으로 활기찬 경남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 981명을 선발한다. 3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원서접수 기간 총 1만 1,517명이 출원하여 11.7: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중에서 최고 경쟁률은 34.2:1(선발 5명, 출원 171명)을 기록한 보건진료 직렬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은 인원인 410명을 선발하는 행정직렬(일반)의 경우 5,531명이 출원하여 13.5: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7월 6일 경상남도 누리집(홈페이지)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 발표한다. 필기시험 가산점은 시험 전일까지 해당 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필기시험 시행일을 포함한 3일 이내에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 접속하여 반드시 가산점 등록을 하여야 하므로 수험생들은 변경된 가산점 등록 기간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고 격리 중인 수험생도 별도의 절차를 거쳐 시험응시가 가능하며, 확진자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진신고센터에 시험 전일(6월 9일) 오후 6시까지 신고하면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경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수칙은 완화되었지만, 안전한 시험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대책 등 감독관들의 지시에 적극 따라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3-06-07
  • 경남도, 24시간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 강화
    - 도내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진료 응급의료기관 3개소 지속 운영 지원 - 야간·휴일 소아 외래 진료기관 ‘달빛어린이병원’ 단계적 확대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소아 응급환자의 24시간 공백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남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아청소년과를 지원하는 전공의 수가 지속 감소하면서, 타 시도 일부 대형병원에 일시적으로 소아진료가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소아응급진료를 이용해야 하는 부모와 아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소아청소년과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부모들이 아픈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아 헤매지 않고,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입원병상 및 신생아집중치료실 등 소아환자 치료 기반시설(인프라)을 보유한 응급의료기관 3개소(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삼성창원병원)에 오는 9월부터 소아청소년 진료 전담 전문의 채용 인건비 지원을 통해 부족한 전공의 인력을 대신하여 응급실에서 24시간 소아응급환자의 전문 진료와 치료가 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지난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응급환자 과밀화가 해소되어 중증 소아응급환자에게 24시간 신속한 처치와 더불어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양산부산대학교병원)와 연계·통합 진료로 중증소아환자의 최종 치료기관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야간이나 주말 시간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외래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도내 소아청소년 인구 2만 명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현재 5개소에서 오는 2025년까지 총 8개소로 확대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달빛어린이병원 확대로 경증 소아환자의 적기 진료와 더불어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비용 부담이 경감된다. 또, 응급상황의 경우 소아환자 치료 기반시설(인프라)을 보유한 응급의료기관 연계하여 소아응급의료의 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된다. 이도완 복지보건국장은 “응급 경중에 따라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증상의 경중별 의료기관을 확보하여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24시간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소아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자와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6-05
  • 박완수 도정, 정부합동평가 모든 부문 ‘우수’ 등 역대 최고 성과!
    - 정량부문, 목표달성도 95.1%…‘전국 3위’ 쾌거 - 정성부문, 우수사례 4건 선정…도정최초 ‘우수지자체’ 선정 - 민선8기 출범 후 공약이행평가 ‘SA등급’ 획득에 이어 전국 최고 행정력 입증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정량부문에서 전국 3위(95.1%), 정성부문 도부 3위(4건 선정) 등 역대 최고성과를 거두며, ‘우수 지자체’에 4년 연속 선정되었고 밝혔다. 특히, 정성부문에서 도정 최초로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합동평가 모든 부문 ‘우수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도는 정량평가 부문 82개의 지표 중 78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하며 국정과제 추진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수확했다. 목표달성도 95.1%로 지난해(94.3%)보다 0.8%p 상승한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3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4년 연속으로 ‘우수지자체’에 선정되었는데, 이는 전국 최초이다.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 지방예산낭비 방지 및 절감 우수사례 △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우수사례 △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 시·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 활동 우수사례 등 총 4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지방예산낭비 방지 및 절감 우수사례’로 경남도 자체적인 예산절감 사업, 도민감시단 활동 등의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도 토지보상 이전등기, 도민 공유자동차(나누카) 도입, 경남도 산하 센터 통·폐합 등으로 총 160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또한, 도민감시단을 운영하여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 92개소 점검․개선점 6건을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예산절감 효과가 있었다.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우수사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남 지역혁신플랫폼이 선정되었다. 경남·울산 공유대학(USG)이 더욱 확대되어, 3기까지 모집경쟁률이 지속 증가하고, 기업협력모델을 통한 채용(인턴) 역시 3년 동안 증가세(‘20년 21명 → ’22년 184명)를 보였다. 특히 전국 최초로 NHN 아카데미를 개소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전진기지로서 제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는 남해군 상주면의 공동체 활동 사례가 선정되었다. 선주민-이주민 모두 공동체(협동조합) 활동에 참여하여, 경남 작은 학교살리기 사업, 로컬푸드(다랑논)를 통한 ‘방학 돌봄급식’, ‘마을빵집’, ‘식량창고’ 개설 등을 통한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사례가 호평받았다. 실제로 협동조합원, 상주초-상주중 학생, 청년 인구 수가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지표들이 좋은 성과를 보이며,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 ‘시․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 활동 우수사례’는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선제적 구성을 통한 권역별통합의료벨트 추진단 활동사례가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료위원회에 권역별 의료벨트 추진 기능까지 확장하였다. 이를 통해, 전국 유일 자체적인 책임의료기관을 추가 선정(창원경상대 국립병원)하는 등 의료분야 국․도정 핵심과제 다수를 의사결정에 반영하여, 지난 한 해 의미있는 위원회 운영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기영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평가 SA등급에 이어, 외부평가 중 가장 권위 있는 ‘정부합동평가’ 결과를 통해 ‘일 잘하는 경남’의 행정력이 입증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경남도 공직자들은 도민을 최우선으로 흐트러짐 없이 도정 운영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7개 중앙부처와 민간전문가 89명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국가위임사무・국가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효율적인 수행 능력을 종합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6대 국정목표 104개 지표(정량 82, 정성 22)에 대해 지난 1년('22년)간의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한편, 경남도는 주요 국·도정 정책이 현장의 도민에게까지 효과적으로 잘 전달되고 실행되도록 정부의 합동평가와 연계하여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 사회
    2023-05-02
  • 경남도, “전세사고 대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하세요”
    - 도내 3월 부동산통계, 전세가율 높고 보증사고 1~2월보다 낮아 - 전세보증금 지키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 권유 지난 21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임대차 사이렌’정보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경남의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에 대한 전세가격의 비율)은 76.5%(전국 61.9%), 연립·다세대 주택의 전세가율은 79.3%(전국 77.1%)로 전국평균을 상회했다. 통상 부동산시장에서는 실거래가를 토대로 한 전세가율이 80%를 넘으면 깡통전세 우려가 크다고 인식되는데, 경남지역 통계수치가 낮아지고 있으나 변동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추이를 살필 필요는 있다. 지역별 전세가율은 고성군(100.1%), 사천시(84.2%), 마산회원구(83%), 밀양시(83%), 함안군(81.8%), 마산합포구(81.1%)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3월 신고된 보증사고는 전국 1,385건 약 3,199억 원이며, 경남은 3건 5억 5,500만 원으로 파악했다. 올해 1~3월 통계를 보면 전국 3,474건 7,973억 원이며, 경남은 23건 55억 6,700만 원이다. 전국적으로 보증사고 건수가 작년에 비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심하기보다는 현 상황을 계속해서 주시할 필요가 있다. ‘임대차 사이렌’정보의 보증사고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제공하는 건수이며,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보증금은 HUG에서 보증이 가능하다. 따라서 전세에 대한 불안감이 큰 시기에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이 가능한 물건으로 전세계약을 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전세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으로, 전세가격이 매매가의 90%(전세가율 90%)이하일 때 보증가입이 가능하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비교 구분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서울보증보험 (SGI) 한국주택금융공사 (HF) 보증금액 수도권 7억원 이하 그 외 5억원 이하 아파트 제한없음 일반주택 10억원 이내 (보증금 일부보증 불가) 수도권 7억원 이하 그 외 5억원 이하 보증기간 보증서 발급일로부터 계약만료일 후 1개월 계약기간 + 30일 계약종료일 + 1개월 보증료 연 0.115~0.128% (아파트기준) 연 0.183%(아파트) 연 0.208%(기타) 연 0.02~0.04% 신청기한 계약기간의 1/2 경과 전 계약기간의 1/2 경과 전 계약기간의 1/2 경과 전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최근 집값이 하락하면서 전세보증금보다 낮아지는‘역전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이 우려된다”며“임차인들은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에 가입할 것을 권유한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4-25
  • 경남도, 13개 인구감소지역 대상 ’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컨설팅 실시
    - 실효성 있는 소멸위기 대응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 전문가와 머리 맞대 - 시·군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다 확보 총력 경남도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도내 인구감소(관심)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도 자체 컨설팅’을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도청(서부청사)에서 추진한다. 경남은 18개 시군 중 11개 시군(밀양시, 전 군부)이 인구감소지역으로, 2개 시(통영, 사천)가 관심지역으로 지정되어 지난해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배분받아 다양한 인구활력 증진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22년부터 연 1조 원 규모로 정부 전액 출연으로 조성하여 일자리창출,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등에 지원하는 재원이며, 기금을 활용한 사업을 위해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기금투자계획’을 매년 수립·제출하여야 한다. 특히, 시군의 기금투자계획은 평가 결과에 따라 기금 배분액이 달라지는 만큼, 주거·산업·복지·관광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사업의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 투자계획 전반에 대해 시군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김재원 도 균형발전과장은 “시군의 면밀한 여건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에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우수사업 발굴·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3-04-20

생활 검색결과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창원스포츠파크 내 수영장 꼼꼼히 점검
    - 2일 현장 방문해, 공사 안전과 조속한 수영장 개장 노력 당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2일 창원스포츠파크 내 수영장 보수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진행 상황과 수영장 개장 시기 등을 점검했다. 창원스포츠파크 내 수영장은 작년 5월 천장 철골 지지대 낙하 사고 발생에 따라 이용이 중단된바 있다. 이후 창원시에서는 안전진단과 시설공사 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왔다. 작년 12월 관련 시설개선공사를 위한 시비 15억 원을 추경에서 확보하였으나 실시설계 용역과 공사계약 체결이 늦어졌고, 금년 7월이 돼서야 공사입찰이 진행되고 8월에 시공사가 선정되면서 내년 5월 31일까지 개선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영장은 빨라야 내년 6월 이후 이용이 가능한 실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2년 가까이 시민들께서 수영장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공사인 만큼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공기에 맞춰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진행되는 수영장 시설개선공사는 지붕 트러스 부골재 전면 교체와 공조설비 설치, 지붕방수공사가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다.
    • 생활
    2022-08-24
  • 진주시,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 위해‘LED바닥형 보행신호등’설치
    - 은하수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사거리 진주시는 12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가호동 은하수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사거리 횡단보도에 LED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해 신호등과 연동하여 램프가 녹색과 적색으로 변해,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스마트 교통안전시설이다. 밝기 조절이 가능한 점멸등이 바닥에 표시되어 보행자들의 사고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야간과 비가 오는 날에는 신호등 점등색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최근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일명 ‘스몸비족(스마트폰+좀비)’등의 주의력을 환기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야간시간 차량 운전자에게도 쉽게 눈에 띄어 사고위험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LED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행자뿐만 아니라 고령자, 어린이 및 운전자들의 시야를 넓혀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8-12
  • 창원특례시,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에 앞장서다
    - 운전면허 필수, 안전모 착용, 1인탑승, 도로 우측 가장자리 통행, 바른주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최근 민원 및 빈번한 안전수칙 위반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전동킥보드 이용에 대한 안전 기준과 이용 요건에 대해 8월 ‘교통안전 플러스 캠페인’ 주제로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5계명’을 선정하여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5계명은 「① 운전면허 필수 ② 안전모 착용 ③ 1인 탑승 ④ 자전거도로나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통행 ⑤ 킥보드 주차구역 바른 주차」로 이용자가 꼭 지켜야 할 5가지 안전 수칙을 담았다. 창원특례시에는 2019년 12월 처음으로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가 운영을 시작한 후 젊은 층을 중심으로 도심지 내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활용되면서 3년이 지난 지금 7개 업체 2,300여 대의 전동킥보드가 운영되고 있으나, 이용자의 안전수칙 미준수, 교통신호 위반, 불법주차 등 무분별한 사용이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위험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81여곳에 개인형 이동장치의 지정 주차구역을 설정하고, 신속대응팀과 시민 자율 감시단을 통해 전동킥보드 이용자 안전 강화와 이용질서 확립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게 됐다. 전동킥보드 이용과 관련하여 무면허 운전과 음주운전은 10만원, 동승자 탑승은 4만원, 안전모 미착용은 2만원 등 법규위반 사항별로 범칙금이 부과되고, 13세 미만 어린이의 이용시에는 보호자에게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정순길 교통정책과장은 “전동킥보드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안전한 전동킥보드 5계명’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공감과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교통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8-10
  • 창원특례시, 대학생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청년들의 복지증진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대학생 누비자 이용 교통비 지원사업』 2022년 하반기 참여자를 8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착순 57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누비자 이용 교통비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교통비 경감 및 창원시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창원시의 대표 교통수단인 누비자(창원시 공영자전거)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누비자 연간회원 이용요금(30,000원) 지원으로 서비스 개시일로부터 1년간 이용 가능하며, 지급대상자 선정 후 창원시 누비자 운영센터에서 일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19세~34세 이하 청년으로 경남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대학원생, 휴학생, 졸업유예자이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최영숙 인구청년담당관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청년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8-05
  •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 방사능 정밀 검사 결과 모두 ‘안전
    - 해수, 갯벌, 토양 등 생활환경 9종 183건...모두 ‘안전’ - 검사결과 도 누리집에 매월 공개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대비 남해연안 감시 강화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1월부터 7월까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대비하고, 고리 원전 영향 파악을 위해 9종(해수, 갯벌, 정수, 원수, 토양, 공기, 빗물, 쑥, 솔잎) 183건의 생활환경 시료에 대한 방사능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2021. 4. 13.)으로 2023년 3월부터 방류가 예상됨에 따라 오염을 대비하기 위해 남해연안의 해수와 갯벌 70건을 검사하였고, 고리원전 영향 감시 목적으로 고리원전 인근의 먹는물(정수와 원수), 토양 등 5종 69건을 검사하였다. 또한 도내 환경방사성물질 분포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대기(공기와 빗물), 토양 등 4종 44건을 검사하였다. 9종 183건의 환경시료를 조사한 결과 과거 해외 핵실험 영향으로 추정되는 세슘(137Cs)은 해수(불검출∼0.00212 Bq/L)와 갯벌(불검출∼1.68 Bq/kg-dry), 토양(불검출∼12.6 Bq/kg-dry)에서 검출되었지만 전국 평상범위(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2016년∼2020년) 내에 포함되었다. 모든 시료에서 세슘(137Cs) 이외 방사성요오드(131I), 세슘(134Cs) 등의 인공 핵종은 검출되지 않아 일본 후쿠시마 및 고리 원전 등 경남인근 국내․외 원전영향은 없었다. 연구원은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방사능 검사체계를 구축한 후 2012년부터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일본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대비하기 위해 남해연안 5개 지역의 해수와 갯벌을 매월 검사함으로써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감시결과는 향후 일본원전 오염수가 남해연안에 유입되거나 고리원전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방사능 오염 정도를 파악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강자 식약품연구부장은 “경남도는 방사능 검사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공개로 도민에게 알권리 제공하고, “앞으로도 도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사능 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방사능 검사결과를 경상남도 누리집 “도내 방사능 안전정보” 코너와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 (https://www.gyeongnam.go.kr/knhe/index.gyeong) “건강지킴이-방사능분야”에 월별, 연별로 공개하고 있고, 방사능지도 형태로도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 생활
    2022-08-04
  • 고성군, 폭염 대응 도로 살수차 운영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살수차를 운영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이른 폭염 및 열대야가 찾아왔으며, 당분간 매우 무덥고 극심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고성군은 살수차 2대를 활용해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하루 2~3회 운행하고 있다. 살수 작업은 도로 표면과 주위 온도를 낮춰 복사열로 인한 열섬현상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도로 파손 방지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윤경병 안전관리과장은 “올해는 폭염 대응을 위해 고성읍 뿐만 아니라 회화면 시가지까지 살수차를 확대 운행하고 있다”며 “한낮에는 논·밭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생활
    2022-08-04
  • 경남지역중독협의체 누리집에서 퀴즈 풀고 상품 받고!
    - 경남도, 경남지역중독협의체 누리집 새롭게 단장하고 이벤트 개최 - 누리집 들어가 퀴즈 풀고 축하 메시지 남기면 참여 완료 - 중독예방에 대한 관심과 중독 전문기관 서비스 접근성 제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지역중독협의체 누리집 새 단장을 기념하여 내달 9일까지 ‘중독협의체 퀴즈 풀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정신건강 현황조사에 따르면 2020년 경남의 고위험 음주율은 14.4%로 전년 대비 5.1%p 감소하였으나, 20개 시・군 중 13개 시・군이 경남 평균 고위험 음주율보다 높았고, 음주 문제로 인한 상담 및 치료 경험은 1.5%로 낮게 나타났다. 이에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은 도민들을 도울 수 있는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경남지역중독협의체 연합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이벤트를 개최한다. 중독예방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 들어가 퀴즈를 풀고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하여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포스터 또는 도 공식 누리소통망서비스, 경남지역중독협의체 누리집(http://www.gnaddict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지역중독협의체는 도내 분절된 중독 관리 서비스를 통합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5개소(창원시 창원, 창원시 마산, 진주시, 김해시, 양산시), 경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경남스마트쉼센터, 국립부곡병원 약물중독진료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영남권 중독재활센터, 김해 한사랑병원 등 총 12개의 중독 전문기관이 모여 지난 2016년 발족했다. 2021년부터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4대 중독(알코올·약물·도박·디지털기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중독 치료 및 재활서비스, 중독예방교육, 중독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중독은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이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중독 예방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생활
    2022-07-29
  • 창원특례시, 휴가철 생활 밀접시설 방역 관리 강화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가철 행락객 다중 밀집 등에 따른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하여 생활 밀접시설인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 1,07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점검은 3월 이후 감소세를 이어오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급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재유행이 시작됐다는 우려를 낳고 있고, 특히 무더위에 따른 냉방시설 가동 및 실내 활동 증가 등으로 인해 실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 취약한 시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방역관리자 지정, 환기·소독 여부 △실내 마스크 착용 여부 △객실 퇴실 후 소독 여부 △세신사의 경우 탕 안, 발한실 등 포함 시설 내 마스크 벗는 행동 자제 등이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가철을 대비하여 숙박시설 이용객을 보호하고 공정한 숙박 시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일반·생활 숙박업, 농어 민박, 외국인 도시민박 등을 대상으로 불법 증축, 편법 운영 등이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생활밀접 시설인 숙박시설 및 목욕장업소에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영업주뿐만 아니라 이용자들도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켜주기를 당부하며, 이용객들이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7-26

문화/여행 검색결과

  • 투혼! 경남FC, 1부 승격을 향한 출정식 가져
    - 28일 도청 대강당에서 경남FC 출정식 개최…올해 목표는 리그 우승! -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안산FC 원정경기에서 첫 승리 다짐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박동혁 경남FC 감독, 선수,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즌 출발을 알리는 경남FC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올해 경남FC의 지휘봉을 잡은 박동혁 감독의 출사표를 시작으로 경남FC의 작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한 후, 올 시즌 유니폼을 도민들에게 선보였다. 박완수 도지사는 “오늘 이 자리는 경남FC의 2024시즌 출발을 알리고, 팬들과 경남FC 선수단이 한마음으로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라며, “선수들이 청룡의 기상을 이어받아 경남FC가 날아오르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1부리그 승격만큼 더 중요한 목표는 경남FC가 경남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것”이라며 “경남FC 경기가 있는 날은 하루종일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기고 정을 나누는 날이 되도록 감독, 참모진, 선수 모두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박 지사는 선수 모두 하나되어 최선을 다해달라는 격려의 말과 함께 우주성 선수의 왼팔에 경남FC 주장 완장을 직접 채워주었으며,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로 경남FC 깃발을 힘차게 흔들었다. 출정식 참석자들은 “1부승격! 가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출정식을 마무리하였으며 경남FC 치어리더 “루미너스” 축하공연과 팬과 선수단 대화, 사진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서 투혼 의지를 다진 경남FC는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안산FC와의 원정경기에서 첫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달려간다. 또한 경남FC는 3월 9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산FC를 상대로 2024년 시즌 첫 홈경기 개막전을 펼칠 예정이다.
    • 문화/여행
    • 문화
    2024-02-28
  • 경남도지사, 로봇랜드 테마파크 점검…오는 4월 재개장
    - 박완수 도지사 임시휴장 중인 로봇랜드 방문, 4월 재개장 준비상황 직접 챙겨 - “관람객 안전과 편의가 최우선”…시설점검과 콘텐츠 보강 등 철저한 준비 당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5일 오전, 임시휴장(‘24.2.1.~4.4.) 중인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찾아 4월 5일 재개장을 위한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재개장 준비상황 보고에서 로봇랜드를 로봇기술과 레저문화가 융화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마케팅 강화와 콘텐츠 보강 등을 통해 연간 입장객 60만 명을 달성하겠다고 했다. 또한 임시휴장 기간동안 유원시설 등 전체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함께 로봇랜드만의 특화된 로봇체험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순환열차 도입 등 체험거리 확충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준비중이라고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올해부터 로봇랜드재단이 테마파크를 직접 운영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관람객 안전과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기획을 통해 경남을 대표하는 명품 테마파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쾌속열차, 스카이타워와 같은 놀이시설의 비상정지 상황을 가정한 안전 모의훈련을 참관하고 대피 절차, 탑승객 안내, 상황전파 등 전반적인 대응 능력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이후 테마파크 미래로봇관에 있는 로보타버스 체험관에서 다양한 로봇콘텐츠를 살피고 편의시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한편,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지난달 31일 위탁운영을 종료하고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재개장 준비를 위해 2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임시휴장에 들어갔다.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임시휴장 기간동안 조직과 인력을 재정비하고 시설물과 프로그램을 재단장하여 오는 4월 5일 대대적으로 재개장한다.
    • 문화/여행
    • 여행
    2024-02-15
  • 경남도, 우울‧불안 관리를 위해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마음 여행’을 떠나요
    - 코로나19 이후 우울‧불안 등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마음여행’ 누리집 개설 - 쉽고 다양한 마음 건강 관리법 안내로 정신건강 인식 향상 기대 경상남도는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가관리를 위하여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마음여행’ 누리집(http://mindtrip.gnmhc.or.kr/main/main.php)을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누리집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며, 경남도민 누구나 정신건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마음여행’ 누리집은 일상생활에서 도민들이 쉽게 활용 가능한 음악, 미술, 명상, 운동, 요리, 여행지 등의 세부 내용으로 ▲ 음악요법(뮤직테라피) ▲ 그림일기(오늘 어때?) ▲ 안정화 기법 ▲ 명상 ▲ 마음건강 조리법(레시피) ▲ 스트레칭 ▲ 행운의 메시지(포춘 쿠키), ▲ 경남 내 힐링 장소 소개 ▲ 마음건강 상담기관 안내의 총 9가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 이후 우울, 불안 등의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경남도민 스스로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태영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누리집(홈페이지)은 앱이나 프로그램 등의 별도 설치 없이 이용자에게 필요한 자가관리 콘텐츠를 활용하여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플랫폼을 활용한 정신건강 콘텐츠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마음 여행’ 누리집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www.gnmhc.or.kr)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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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경남 축제 정보를 한눈에! 축제정보통합플랫폼 ‘경남축제다모아’ 서비스 실시
    - 시군별, 테마별, 월별 경남의 모든 축제정보를 원클릭으로 서비스 - ‘축제정보 사전알리미’ 기능제공으로 관광객 편의 제공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지역축제 정보를 통합해 관광객이 편리하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축제정보통합플랫폼 ‘경남축제다모아’(festa.gyeongnam.go.kr)를 개발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합플랫폼 서비스는 2월 말까지 시범운영과 보완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경남축제다모아는 경남의 지역축제 정보 130여 개를 모두 모아 ▲시군별·월별 축제 현황 ▲축제정보 사전 알리미 서비스 ▲ 축제 프로그램 사전 예약 기능 ▲바가지요금 신고게시판 등을 지원한다. 관광객들이 도내 지역축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고 쉽게 찾을 수 있게 시군 축제 정보를 통합 제공할 뿐만 아니라 편리하게 경남 축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사전 알리미 기능을 추가해 신청자에게 축제 일정 등을 카카오톡으로 전송한다. 또한, 축제장 인파 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예약 기능을 구축해 시군에서는 행사 수용 규모에 맞게 플랫폼을 통해 예약제로 행사를 운영할 수 있다. 축제장 내외 바가지요금 신고 게시판도 운영해 축제 민원을 모니터링하고 최소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군 담당자가 축제정보통합플랫폼의 정보를 입력, 수정 등 관리할 수 있게 해 관광객에게 실시간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도에서는 지난 2일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군 축제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올해는 경남에서 130여 개의 다양한 축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경남축제다모아’를 통해 관광객이 우리 도의 축제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 축제장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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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설 명절 가족과 함께, 경남 추천 관광지로
    - 경남도, 설 명절 추천 관광지 24곳 소개 - 명절의 정취를 느끼며 즐거움이 가득한 경남으로 여행을 떠나자 경남도는 설 명절 가족과 함께 경남의 전통과 문화를 느끼며 여행하기 좋은 관광지 24곳을 소개했다. 먼저, 설 명절의 정취를 느끼며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아이들과 함께 배우며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소개한다. ① 도심 속 고즈넉한 고택 체험이 가능한 ‘창원의 집’ 창원의 집에서는 우리 민족 고유의 한옥을 이해하고 조상들의 생활풍습과 지혜를 배우면서 민속공연과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② 일상 속 낭만이 가득한 진주 ‘남강유등전시관’ 유등은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왜군이 남강을 건너는 것을 저지하고,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기 위해 남강에 띄웠다. 남강유등전시관에서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유등의 고운 자태와 불빛을 만날 수 있다. ③ 고즈넉한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밀양 ‘영남루’ 영남루는 진주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더불어 조선시대 3대 누각 중 하나로 꼽히는 조선 후기의 대표 목조 건축물이다. 밀양의 햇살을 가득 품은 영남루는 지난해 12월 28일 국보로 승격됐다. ④ 도심 속 호국보훈 역사를 여행하는 ‘양산시립독립기념관’ 지난해 8월 15일 개관한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양산의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를 가르치는 교육의 장이다. 전시실을 관람하고 어린이 체험실, 역사자료실 의춘당 등 다양한 시설에서 체험하며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다. ⑤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에서 떠나는 아라가야 역사 여행 함안박물관은 말이산고분군의 유적 경관과 어우러지는 문화휴식공간이다. 천여 점의 전시 유물이 전하는 아라가야인의 혼과 기백, 독창성이 담긴 문화를 흠뻑 느낄 수 있다. ⑥ 천년 역사의 신라시대 고찰 창녕의 ‘관룡사와 용선대’ 관룡사는 신라시대 8대 사찰 중 하나인 유서 깊은 사찰로 많은 불교 문화유산이 산재한다. 연꽃을 형상화한 대좌 위에 모셔져 있는 용선대 석조여래좌상은 한가지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어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⑦ 국내 최초 공룡 전문 박물관인 ‘고성공룡박물관’ 고성공룡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쉽게 공룡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공룡화석을 흥미롭게 즐기면서 세계의 다양한 공룡들을 감상할 수 있다. ⑧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 남해 ‘이순신 바다공원’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끌고 순국하신 역사의 현장으로 이순신 장군의 지도력과 순국 영웅들의 호국정신을 느낄 수 있다. ⑨ 남해로 온 유배객의 발자취를 따라서 ‘남해유배문학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유배 문학관으로 유배와 유배문학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주제별 전시관을 통해 유배 문학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다양한 체험 전시ㆍ학습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⑩ 천년의 온기를 이어온 하동 ‘칠불사 아자방’ 전통 온돌문화와 선종 사찰의 선방이 결합된 독특한 문화유산으로 최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올해 5월15일(부처님 오신 날)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해 체험해 볼 수 있다. ⑪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함양 ‘일두고택과 남계서원’ 일두고택은 경남 지방의 대표적인 전통 한옥으로 빼어난 건축미가 돋보인다.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계서원은 소수서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창건된 유서 깊은 서원이다. ⑫ 세계기록유산 팔만대장경을 품은 합천 ‘대경장 테마파크’ 팔만대장경 세계기록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우수성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복합테마파크로 대장경의 신비와 고려인의 지혜를 경험할 수 있다. 다음으로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경남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⑬ 밤이 되면 벽화들이 살아 움직이는 통영 ‘디피랑’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한 국내 최장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로 야간관광의 명소이다. 통영의 벽화마을을 모티브로 사라진 벽화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 쇼를 볼 수 있다. ⑭ 밤이 더 아름다운 통영의 형형색색 ‘강구안브릿지’ 통영항 강구안의 낮과 밤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다리를 밝혀 훌륭한 야경을 만든다. 구도심의 야경과 잔잔한 통영 바다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 포인트로 유명하다. ⑮ 환상적인 실안 노을 빛의 ‘삼천포대교공원’ 삼천포대교공원 안의 노을전망교에서 승천하는 두 마리 용의 조형물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실안 해안 노을빛에 서린 웅장한 용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⑯ 밤이 더 아름다운 ‘사천바다케이블카’ 산~바다~섬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이다. 금요일, 토요일에는 야간 운행을 해 삼천포대교의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사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⑰ 알록달록 사천 ‘무지갯빛해안도로’ 종포~미룡마을까지 6.2km 구간의 무지갯빛 방호벽이 바다와 노을과 함께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해안도로이다. 해안도로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⑱ 부자되는 명소 의령 ‘솥바위와 정암루’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의령 솥바위에서 기도하고 치성을 드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부자 기운이 가득한 의령에 와서 행운, 건강, 부를 기원해 볼 수 있다. ⑲ 조선 건국의 역사가 서린 남해 ‘금산 보리암’ 금산은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정상에는 관세음 보살을 모시는 보리암이 있다.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 하나로 사시사철 소원을 기도하러 오는 사람들로 붐빈다. 마지막으로 명절 가족, 친구들과 함께 체험을 통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⑳ 눈과 빛이 가득한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테마파크는 김해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이다. 겨울 대표 콘텐츠인 눈썰매장부터 환상적인 ‘가야 일루미네이션’ 등 눈과 빛을 접목한 다양한 행사가 열려 어른과 아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㉑ 추운 겨울, 따뜻한 식물나라로 초대하는 ‘거제식물원’ 국내 최대 돔형 유리온실인 거제식물원(정글돔)은 거제의 식물 생태계뿐만 아니라 열대, 난대, 온대 등 다양한 환경의 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고품격 전시·교육·휴식 공간이다. ㉒ 동의보감의 숨결과 약초 향기가 있는 산청 ‘동의보감촌’ 동의보감촌은 왕산과 필봉산의 정상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곳에 한방을 테마로 조성됐다. 한방온열·족욕체험, 약초향기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지리산 약초의 효험도 느낄 수 있다. ㉓ 맑은 계곡물과 재미난 눈썰매가 있는 거창 ‘수승대’ 수승대 출렁다리에 올라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을 감상하며 새해 소망을 빌고 눈썰매장에서 가족과 눈썰매를 타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㉔ 근현대로의 시간여행 ‘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국내 최대의 시대물 오픈 세트장이다. 설날 연휴, 근현대 속으로 다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비롯해 도내 관광지에도 많은 사람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경남의 특색있는 전통과 문화를 느끼고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 설 명절 추천 관광지의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tour.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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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경남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기념식 개최
    - 가야고분군 소재 5개 시군 지역민 한자리 모여 세계유산 등재 축하 - 등재 유공 지역민 표창 수여 및 홍보 협약 기관 감사패 전해 - 가야 역사문화도시로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 전략 발표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1일 오후 함안체육관에서 가야고분군이 소재한 5개 시군 지역민이 한자리에 모여 경남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11월 문화재청장으로부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인증서를 전달받은 후 가야의 본고장인 경남에서 자축하기 위한 행사로, 가야의 전 기간(1~6세기)에 걸쳐 고분군이 형성되어 있는 말이산고분군이 소재한 함안에서 개최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의 숨은 주역인 가야고분군 주민수호단과 김해시장, 함안‧창녕‧고성‧합천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과 경남도의원, 각 시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며 경남의 가야문화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가야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들이 앞으로 과거의 역사를 되찾고 경남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찬란했던 가야문화를 재조명하고 가야문화를 국민들에게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야고분군은 1~6세기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가야’를 대표하는 7개* 고분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의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 (경남5)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성 송학동, 합천 옥전(경북1) 고령 지산동, (전북1)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이날 박 도지사는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 함께 노력해온 지역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등재 기원 등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쳐온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가야고분군을 포함한 경남의 가야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자율과 공존의 경남가야, 세계적 역사문화도시로 도약’을 위해 ▲가야문화유산 보존 체계화, ▲연구 활성화, ▲관광기반 조성, ▲인지도 제고를 4대 전략으로 15개 세부과제를 수립했다. 가야문화 보존 체계화를 위해 경남도를 중심으로 전문가 등 자문단과 함께 TF를 구성해 도내 가야문화 정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센터와 정부조직인 가야핵심유적 복원정비기구를 도내에 유치함으로써 경남을 가야문화 조사연구의 메카로 만든다는 것이다. 가야문화에 대한 조사연구와 복원, 정비 등 활성화를 통해 가야사를 올바르게 정립하고 그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발굴된 유물 등을 국가문화재로 승격 추진함으로써 가야사 가치정립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가야고분군이 소재한 5개 시군에서는 지역별로 가야문화 특색을 살린 테마형 가야역사문화권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가야 콘텐츠 융‧복합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신라, 백제와 나란히 K-컬쳐 대표주자로 도약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가야문화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교육과 홍보, 활용사업 및 국내‧외 동시대 문화권 지역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도내에서 개최되는 5개의 가야문화축제를 연계해 경남의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함안 무진정에서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인 함안 낙화놀이 행사를 개최해 불로 철을 녹이고 토기를 구웠던 가야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다시 한번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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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서울에서 열린 ‘경남 관광두레 팝업 홍보관’ 국내외 관광객 북적
    - 12월 16~17일 서울 북촌에서 경남관광두레 팝업 홍보관 운영 - 운영기간 중 경남 관광두레 성과공유회 개최…도내 관광두레 사업 공유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12월 16~17일 서울 북촌에서 열린 ‘경남 관광두레 팝업 홍보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재단은 경남도와 함께 지역주민의 주도적‧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해왔다. 올해에는 서울 도심 속 전통 처마와 지붕, 고즈넉한 담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서울 북촌에서 팝업 홍보관을 조성하여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팝업 홍보관에서는 양일간 25개 경남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소개를 비롯해 ▲거제 파인애플 막걸리, ▲거제 관광지를 담은 마그네틱, ▲산청 천연염색 스카프, ▲통영의 특색을 담은 초콜릿 등 경남 도민들이 직접 개발하고 판매 중인 관광상품 13종을 전시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도라지정과 등 4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거북선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방문 및 체험 후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 동반 가족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많은 흥미를 유도하였다. 16일 오후에 개최된 성과공유회에서는 경남 관광두레 PD 6명이 올해 지역에서 추진한 관광두레 사업 성과를 공유하여 경남 관광두레 사업에 관심 있는 학계 및 기업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팝업 홍보관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서울 북촌에서 우연히 만난 경상남도와 관광두레 사업에 많은 감동과 매력을 느껴 향후 여름에는 거제에서 서핑을, 겨울에는 남해 회룡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먹고, 잘 수 있는 체류 여행을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이번 팝업 홍보는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롭고 이색적인 경남 관광두레를 소개하고 상품을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며 “앞으로도 경남 도민들의 관광산업에 대한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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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도민과 함께하는 ‘2023 로봇세일페스타’ 개최
    - 4일~6일, 테마파크내 50여 개 부스에서 로봇전시 관람·체험 가능 - 6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경남 첨단로봇산업 육성포럼 개최 경상남도는 4일 도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로봇문화 체험 축제인 ‘2023 로봇세일페스타’가 경남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재)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관하는 ‘2023 로봇세일페스타’는 경남 마산로봇랜드 일원에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을 비롯하여 이성민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 주봉한 경남도의원,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김당주 경남로봇산업협회장, 최원기 (재)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막식 특별이벤트로 이은결의 축하 마술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행사기간 중 로봇랜드 테마파크 방문객들은 50여 개 부스에 마련된 다양한 교육용로봇, 스마트로봇, 서비스로봇 등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한 기업들은 개발된 로봇 관련 상품을 홍보‧판매한다. 또한, 6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는 첨단 자율주행 물류이송 로봇 활용 사례, 미래 우주로봇 등에 대한 특별 강연과 함께 경남 첨단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포럼이 열리며, 로봇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경남의 로봇산업 추진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로봇세일페스타 공식 누리집(www.robotsalefest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로봇세일페스타를 통해 도민들은 로봇 친화적인 사회로의 변화를 체험하고 기업들은 판매 홍보의 기회가 되어 로봇문화 확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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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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