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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 김해시, 내년 예산 편성 전 시민의견 수렴
    - 24일까지 온·오프라인서 설문조사 실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3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부문별 중점 투자 분야 △재정 운용 △주민참여예산제 등 12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이날부터 24일까지 김해시민, 김해에 사업체를 둔 대표·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설문지를 이용하거나 김해시청 누리집(시민참여-설문조사)을 이용하면 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3년도 김해시 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이용되며 시 누리집으로도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제안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리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8-10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기획재정부 찾아 내년 국비확보 박차
    - 원자력 산업 조기 정상화 추진 등 주요 국비 건의사업 설명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7일 오전 11시 40분 세종시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를 직접 찾아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 시장의 이번 방문은 기재부의 정부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홍 시장은 김완섭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잇따라 만나 창원시 주요 국비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내년도 주요 사업은 △원자력 산업의 조기 정상화 추진 △첨단 전기자동차 신제조공정 특성화단지 조성 △친환경 전력기기 클러스터 구축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진단기기 제조 사업 △300년 전통 마산어시장 현대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창원 BRT 구축사업 △청정해수 공급시스템 구축 △5G기반 기계제조산업 메타버스 구축 △차세대 원전용 핵심 소재부품 개발센터 구축 △원전 중소기업 플러스 일자리사업 △진해구 고용 안정화 지원사업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23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미래 우주국방 소재·부품 OPEN FAB 구축사업 등 창원에 위치한 국책기관 사업을 포함하여 총 18건 국비 4748억 원이다. 시는 기재부의 최종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까지, 실국소 단위로 각 사업별 막바지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친다.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 기간에도 지역 국회의원과의 연계를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오늘 건의한 내용들은 새 정부와 민선 8기 시정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사업이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역산업 재도약, 일자리 창출,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7-28
  •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현안 해결 위해 국회 찾아
    - 경남 국회의원실 방문,‘월아산 숲속의 진주’국가정원 추진 등 협력 요청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7일 2조 9421억 원이 투입되는 민선 8기 ‘부강진주 시즌 2’ 4개년 운영계획(5대 목표, 21개 약속, 100대 실행과제)을 발표한 데 이어, 12일에는 공약 및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남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섰다. 12일 국회를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정책건의 4건, 재정건의 4건 등 총 8건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조규일 시장은 정책건의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유치,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월아산 숲속의 진주’국가정원 추진 등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며 정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재정건의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안락공원 현대화사업,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사업에 대한 국비 신청액이 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 8기는 완전히 새로운 출발이다. 2조 9421억 원에 달하는 민선 8기 100대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공모 선정과 함께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직접 발로 뛰고 협조를 구할 분들을 만나 건의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전국을 누비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7-13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민생현장 탐방 소상공인 기살리기 시작
    -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방문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일 오후 4시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사무실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소상공인과 상견례 겸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10일 만에 개최된 것이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현장을 탐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5개 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 15여명이 참석했다.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5개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들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유행하면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장 상황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15년 10월 설립되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의 고통이 누구보다도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지금 경제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최대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7-12
  • 박완수 도지사, 민선8기 도정비전과 철학 공유의 장 가져
    - 7일 창원컨벤션센터 ‘경남 경제계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초청받아 - 민선8기 경남의 시대정신으로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 강조 -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도정비전과 철학 제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7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경남 경제계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에 지역경제인의 초청을 받아 민선8기의 도정운영에 대한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창원을 비롯한 9개 시․군 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경남벤처기업협회 등 경제기관․단체, 한국은행, 농협, 경남은행, KNN 등 금융․언론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하여 기업의 목적과 역할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시키기 위한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어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신기업가 정신 실천 비전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조직구조와 문화, 재정 및 규제혁신을 바탕으로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균형발전과 도민안전, 사각지대 없는 복지에 비중을 둔 도정비전과 철학을 함께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민선8기 경남도정은 대기업과 투자 유치, 관광 활성화와 신산업 육성 등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가 영입을 통해 국내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머무르고 고용효과도 높일 수 있는 관광과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주춧돌을 놓아야 한다.”면서 “혁신을 통해서 지역을 성장시키고, 소통을 통해서 경남을 하나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도지사는 지난 1일 취임식에서 경남의 시대정신을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으로 규정하여 민선8기 도정비전을 선포했고, 지난 6월 27일 인수팀은 기자회견에서 7대 중점과제와 22개 정책과제, 67개 이행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 정치/행정
    2022-07-08
  • 오태완 의령군수, 청렴서약으로 업무 시작
    오태완 의령군수가 4일 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민선 8기 업무를 시작했다. 오 군수는 “청렴이 공직의 최우선 가치이다.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취임과 동시에 첫 업무로 청렴서약서를 서약한다”고 밝혔다. 청렴 서약서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이해충돌방지 등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약식에는 간부 공무원들도 참석해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의령군은 청렴도 2등급 도약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위한 대책으로 국민권익위에 청렴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18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청렴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직비리 핫라인을 군수 직통으로 개설해 시행하고,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동 감찰과 특별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클린센터'도 운영한다. 오태완 군수는 "청렴도 수치 상승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전 공직자가 반부패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날마다 새롭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7-05
  •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 일성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 “내 편만 챙기는 반쪽 도지사 아닌 340만 도민의 도지사 될 것”
    -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서 제38대 취임식 개최 - 조직․재정․규제 혁신 강조, 성장의 열쇠는 기업유치․투자유치 - “진영․이념, 세대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 도정 펼쳐나갈 것” - 지방자치 발전 선도 의지도 밝혀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 연다” -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 공식 유튜브 ‘갱남피셜’ 생중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취임사에서 경남의 시대정신을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으로 규정하고, 민선8기 도정비전을 선포했다. 1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혁신의 토양 위에 성장의 씨앗을 뿌리고, 통합과 소통을 통해 우리 공동체를 다시금 꽃피우겠다”며, 민선8기 도정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조직혁신과 재정혁신, 규제혁신을 강조하며, “경남도청과 산하기관을 성과 중심 도민 우선의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경남, 투자하기 좋은 경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경남 성장의 핵심열쇠는 기업유치, 투자유치에 있다”면서, “투자와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경남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상정하고, 도청 조직과 산하 유관 기관이 원팀이 되어 투자유치전의 최일선으로 전진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박 지사는 혁신과 성장의 주체를 ‘도민’, ‘도의회’, ‘경남도청’으로 정하고, “상호 간의 진정한 신뢰와 협력 없이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진영과 이념,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의 도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박 지사는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박 지사는 “지방분권 강화는 국가의 미래 전략 그 자체”라며,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어왔던 경남의 위상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공직자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도민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도민 중심의 일하는 도정, 끊임없는 행정혁신을 몸소 실천해야 한다. 경상남도 공무원이라는 것이 도민 앞에 자랑스럽고 떳떳할 수 있도록 굳은 각오로 맡은 바 사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지사는 “내 편만 챙기는 반쪽의 도지사가 아닌 도민 모두의 도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함께 경남의 명성을 되찾고 힘과 용기로 경남을 바꿔나가자”며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이날 취임식은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의 신청을 받아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았고,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서는 경상남도 유튜브 공식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취임식을 생중계했다. 또 이날 박 지사는 도민대표와 공무원대표로부터 직접 공무원증을 전달받았다. 도민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만들고, 청렴하고 공정한 도정을 펼쳐나가기를 바라는 340만 경남도민의 마음이 담겼다. 박 지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방명록에는 ‘3‧15 정신을 받들어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의 새로운 경남을 열어나가겠습니다’,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라고 썼다. 한편, 민선8기 박완수 도정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비전으로 정하고, 경남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도민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한 의지를 담아 ▲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 ▲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 ▲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 등 4대 정책목표로 추진된다.
    • 정치/행정
    2022-07-01
  • 7월 1일, 제38대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식 개최
    -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 - 각계각층 인사 700여 명과 함께하는 취임식으로 준비 - ‘도민희망 영상’ 상영과 ‘경남도정 비전 선포식’ 함께 열려 경상남도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38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한다. 취임식은 9시 40분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시부터 ▲국민의례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희망 영상 상영과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축하메시지 대독 ▲분야별로 구성된 10명의 도민대표와 함께하는 민선8기 경남도정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의료인, 문화예술인, 기업인, 소상공인, 농어업인, 다문화가족, 청년창업가 등이 도민을 대표해서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희망의 목소리를 담았다. 민선8기 경남도정 비전 선포는 박완수 도지사와 분야별로 구성된 10명의 도민대표가 민선8기 경남도정 방향이 담긴 새로운 비전을 함께 선포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취임식을 도민과 함께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청대상을 기존의 기관·단체장 위주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까지 확대했다. 또한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경상남도 유튜브 공식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한편, 박완수 도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이어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후 취임식에 참석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제38대 도지사 취임식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주제로,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도정의 새로운 시작을 도민과 함께하는 대통합의 반듯한 경남이 시작됨을 대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6-30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경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할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 SK오션플랜트(주) 대규모 투자유치,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 지정 청신호 - 우주항공청 중심 산업기반 조성…항공·우주 산업 분야 기업 4개 사 유치 - 항공국가산업단지 및 서부경남 집중 투자유치로 지역 균형발전 도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SK오션플랜트㈜, LS엠트론㈜, 금아파워텍㈜, ㈜메카티엔에스, ㈜에코그래핀, ㈜아스트, ㈜PMI바이오텍, ㈜우성정밀, ㈜인산가 등 9개사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하여 9개 투자기업 대표와 조규일 진주시장, 박동식 사천시장, 이상근 고성군수, 진병영 함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 기업 대표자》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박찬성 LS엠트론㈜ 전무, 선재홍 금아파워텍㈜ 총괄이사, 김경규 ㈜메카티엔에스 대표이사, 조성욱 ㈜에코그래핀 대표이사, 김두일 ㈜아스트 대표이사, 박정규 ㈜PMI바이오텍 대표이사, 이승락 ㈜우성정밀 대표이사, 김윤세 ㈜인산가 대표이사 이번 투자협약은 ▲해상풍력발전 플랜트, ▲우주·항공, ▲자동차 ▲정밀기계 등 미래 지속 가능하고 성장성이 높은 산업분야의 대규모 투자이며 총 4,06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투자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SK오션플랜트㈜는 전세계적으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해상풍력시장* 선점을 위해 고성군 동해면 일원 약 48만평의 부지를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 생산단지로 조성하여 대규모 설비투자를 단행한다. * 국제재생에너지기구 IREN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 세계 해상풍력발전 용량이 1,000G를 넘을 것으로 예상 경남도는 SK오션플랜트㈜가 진행하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이번 투자협약 체결 직후 해당 투자지역을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할 계획이다. LS엠트론㈜는 경기도 안양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산업용 전기·전자, 기계, 부품, 에너지 분야 선도기업인 LS그룹의 계열사이자 농기계,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진주 정촌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을 위해 160억 원을 투자하여 2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금아파워텍㈜과 ㈜메카티엔에스는 진주 뿌리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투자를 결정했다.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 기업인 금아파워텍㈜는 75억 원을 투자하여 10명의 신규고용을, 위성 발사에 필수요소인 전기추력기 등을 생산하는 항공기 부품 제조 전문 기업 ㈜메카티엔에스는 40억 원을 투자하여 15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게 된다. ㈜에코그래핀은 충남 천안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우주·항공 복합소재 전문 제조기업이다. 지난 2월 경남도와 경남투자청이 대전에서 공동 주최한 ‘국내·외 우주·항공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유치한 기업으로서,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 내 공장 신설을 위해 207억 원을 투자하여 79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아스트와 ㈜우성정밀은 도내 전통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으로서, ㈜아스트는 사천 종포일반산업단지 및 사천제1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신·증설을 위해 111억 원을 투자하여 235명의 신규고용을, ㈜우성정밀은 사천 종포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을 위해 60억 원을 투자하여 16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으로, 이들 기업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발맞추어 ㈜에코그래핀과 함께 경남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PMI바이오텍은 ‘용액공정’이라는 기술을 통해 산업폐기물로 분류되는 굴껍데기로 고순도 탄산칼슘을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 사천시 내 공정 신설을 위해 100억 원을 투자해 4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인산가는 경남 함양에 조성되는 인산죽염항노화지역특화농공단지* 내 공장 신설을 위해 400억 원을 투자하여 45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며, 이번 투자로 ㈜인산가는 생산·물류시설을 통합하여 기존 생산량 대비 4배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함으로써 죽염 생산뿐만 아니라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 및 경남 항노화산업 발전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 63,700여 평, 농·공·상 복합 융합 6차산업 특화농공단지 협약식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기업과 인재의 유치는 지역 발전에 가장 주요한 핵심포인트”라며 “앞으로도 경남도는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기 좋은 경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및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기점으로, 추가 기회발전특구 발굴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경남이 우주·항공산업의 메카이자 허브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내·외 우주·항공기업 유치에 전방위적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4-04-04
  • 동부경남, 의료바이오산업의 메카로 거듭난다!
    - 2일,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 이전 개소식 개최 -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입주, 의료연구와 의료기업간 지원·협력강화 기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일 오후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첨단의생명융합센터에서 열린 (재)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의료바이오산업이 경남의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이전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나동연 양산시장, 지역 바이오 스타트업인 ㈜하이셀텍과 ㈜스템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갖고 의료산업 평가기관과 바이오기업을 방문했다.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는 항노화바이오팀을 포함한 3개 전담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내 바이오산업과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지원 등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창원에서 양산으로의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 이전은 지난해 발표한 ‘동부경남 발전계획’의 구체적 시행 방안으로, 경남도는 의료바이오산업을 동부경남의 주력 핵심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바이오본부 이전은 양산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한 동부 경남의 미래 의료 핵심기술 확보에 의의가 있으며, 경남도의 구체화 검토를 거쳐 경남테크노파크와 부산대학교의 협약체결을 통해 이루어졌다.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가 입주하게 되면 기관 연계 우수 ‘의료바이오 전문인력의 영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며, 다양한 의료연구를 시행하는 양산부산대병원과 의료기업 양성을 지원하는 ‘기관의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하여 의료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경남의 미래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남테크노파크의 에너지바이오본부가 양산시로 이전함으로써, 앞으로는 의료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현장 밀착형 지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며 “지역 내 관련 기업, 연구소, 병원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동부경남의 의료바이오산업을 보다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4개 지역(양산, 김해, 진주, 창원)의 권역별 특성에 맞는 ‘바이오메디컬 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을 기획하고 있으며, 초기 바이오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스타트업 스튜디오 운영사업 추진, 첨단바이오 기술선도기업을 육성·지원하는 기반구축 사업을 기획하는 등 체계적 구축을 통한 바이오메디컬산업의 지속성장 모멘텀을 확보‧강화하고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4-03
  • 경남도, 올해부터 경남 농산물 수도권 출하물류비 지원!
    - 산지조직의 유통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증대, 수급안정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 농산물의 시장·유통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수도권으로 출하하는 경남 농산물의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은 수도권(서울·경기도)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어 농산물 출하 시 다른 지역보다 운송비용이 높다. 지방 도시와 서울 간 운송비 단가는 경북 안동 60만 원, 전북 남원 55만 원, 전북 전주 50만 원인 것에 비해 경남 창원은 70만 원으로 10만~20만 원 정도 높다. 지리적 원인에 의한 높은 유통비는 농업인만의 노력으로는 절감하기 어렵다. 이에 올해부터 12개 시군의 15개 생산유통통합조직을 대상으로 수도권 출하 물류비에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 생산유통통합조직은 생산자와 유통조직이 통합해 품목별로 생산에서 대규모 집하·선별·유통까지 종합 운영하는 조직이다. 품목의 조직화·규모화는 시장에 대한 교섭력을 갖춰, 소속 농가는 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출하처의 확보로 농가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 경남의 원예농산물 출하규모는 2022년말 기준 2조 2천338억 원으로 전국 출하량의 17.3%를 차지한다. 이 중 경남도 생산유통통합조직에서 취급하는 물량의 50% 이상이 수도권 도매시장에 출하된다. 수도권 도매시장에서 전국 원예농산물의 40% 이상을 취급하는 만큼 경남의 주요한 소비처이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수도권 출하유통 지원사업은 산지유통조직뿐만 아니라 출하 농가의 소득향상과 분산 출하를 통한 농산물 수급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농산물 산지 조직화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4년 경남 농산물 수도권 출하유통 지원사업 ・ 사업목적 : 농산물 유통비 경감을 통한 수도권 출하 활성화, 농가소득 증대 ・ 사업위치 : 12개 시군(창원, 진주, 사천, 김해, 밀양, 함안, 창녕,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 사업대상 : 15개 생산유통통합조직(농협조직, 농업법인 등) ・ 사 업 비 : 2,000백만원(도비 1809%, 시군비 42021%, 자부담 1,40070%) ・ 사업내용 : 수도권(서울, 경기) 출하 농산물의 운송비 일부 지원
    • 경제/산업/농업
    2024-04-01
  • 월급 받고, 창업자금도 받는 청년농업인!
    - 2024년 경상남도 청년·일반후계농업경영인 619명 선발 - 청년후계농 월 최대 110만원, 최대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 지급 - 창업자금 1.5% 초저금리, 세대별 최대 5억원, 5년 거치 20년 상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농촌 고령화로 인한 후계인력 감소 등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첨단농업을 이끌 후계농업경영인에 역대 최대규모인 619명을 선발했다. *청년(창업형)후계농업경영인(496명) : 18세 ~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 *일반후계농업경영인(123명) : 50세 미만 영농경력 10년 이하 이번에 선발한 후계농업경영인은 청년후계농업경영인과 일반후계농업경영인으로 나뉜다.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일반후계농업경영인은 50세 미만의 독립경영 10년 미만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은 남성 341명, 여성 155명 총 496명으로 영농비전, 영농계획 구체성, 역량 등에 대해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경상남도 농정심의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569명 중 496명이 선발됐다.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은 독립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체 경영주 등록을 하면 매월 영농정착지원금 90만~110만 원(1년차 110만 원, 2년차 100만 원, 3년차 90만 원)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1,894명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에게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해 영농초기 소득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일반후계농업경영인은 남성 96명 여성 27명 총 123명으로 전문 평가기관의 평가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도 심의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175명 중 123명이 선발됐다. 경남도는 후계농업경영인(청년후계농, 일반후계농 포함) 619명에게 스마트팜 조성·시설설치, 농지구입·임차, 농기계 구입 등 농업분야 창업자금으로 금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의 조건으로 세대별 최대 5억 원의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7월부터 영농경영·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6월에는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된 지 5년이 지난 사람을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해 1% 금리로 세대별 최대 2억 원의 추가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청년 농업인의 농업·농촌 유입을 위해 오는 1일부터 30일까지 청년(창업형)후계농업인을 추가로 선발한다.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신청받으며,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5월 31일에 사업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 신청문의 : 각 시군 농업정책과 청년농업인육성 담당부서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도 조례상 청년농업인에 해당하지만 영농정착지원금을 못 받는 40세 이상 50세 미만의 농업인을 매년 선발해 최대 1년간 매월100만원의 취농직불금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청년농업인 뿐만 아니라 농업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50세 이전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29
  • 경상남도가족센터, 2024년 한부모 이주여성 긴급지원 실시
    - 도내 한부모 이주여성에게 긴급 생활자금 지원으로 위기상황 극복 - 한부모 이주여성 가족의 네트워킹을 통한 심리적 지지기반 마련 경상남도가족센터(센터장 정연희, 이하 경남가족센터)는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한부모 이주여성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인 ‘한부모 이주여성 가족의 한결같은 봄날’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가족센터는 한부모 이주여성 가족의 생활자금 지원하여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한부모 이주여성의 자립과 사회적 연결 기반을 마련코자 지원 사업으로 △긴급지원 △맞춤형 통합지원 △심리․정서 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긴급지원 사업은 의료, 생계, 주거 등 가정 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1회 선정위원회를 거쳐 대상 가족을 선정한다. 올해 첫 지원 대상은 함양군과 창원시에 거주하는 가정으로 생계지원금 100만원 씩을 지원했다. △‘맞춤형 통합지원’사업은 권역별로 나누어 거제시·김해시·양산시 가족센터(동부권),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서부권)와 협력하여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을 대상으로 자립과 돌봄 지원, 심리·정서 등 가정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심리․정서 치유프로그램’은 한부모 가족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연대감을 증진하고 심리적 지지체계를 마련하여 가족 구성원의 자기 이해와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7월 경 연합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원 대상 조건에 한부모 이주여성의 체류자격과 국적에 상관없이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좁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연희 센터장은 “자녀 돌봄과 교육 부담, 심리적 곤란, 경제 및 주거 등의 문제들을 홀로 해결해야 하는 한부모 이주여성 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꾸려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29
  • 선택이 아닌 필수, 2024년 가축재해보험 가입하세요!
    - 경남도, 가축재해보험 사업비 120억 원 투입 -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최대 75% 지원 - 일상화된 이상기후 대비, 축산농가 살리는 필수 안전장치 역할 기대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 각종 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보전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의 75%를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은 법정 전염병을 제외한 질병, 재해로 피해 입은 가축과 축산시설물을 보상해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돕는 정책보험이다. 사업비는 국비 60억 원, 도비 3억 원, 시군비 27억 원, 자부담 30억 원으로 모두 120억 원이다. 가축사육업 허가·등록 축산농가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농가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험 가입비의 75%(국비 50%, 지방비 25%)를 지원한다. 가입 대상 가축은 소, 돼지, 말,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 등 16개 축종이며, 축사·부속설비 등 축산시설물도 해당된다. 가입신청 방법은 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 등 재해 보험사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보험 약정 기간은 1년이다. 지난해 도내 농가 3천307 곳이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해 피해농가 1천362곳에서 143억 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경남도 김인수 농정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가축재해보험이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필수 안전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적극적인 보험 가입을 독려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28
  • 경남도, ‘낙동강 녹조 대응’ 위해 개인오수처리시설 오염원 집중관리 추진
    - 24년 환경부 핵심과제 ‘안전한 환경관리’와 연계한 녹조 선제 대응 - 도내 낙동강 수계 100㎥/일 이상 개인오수처리시설 집중점검 실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여름철 낙동강 녹조 발생을 줄이기 위해 낙동강 수계로 방류되는 개인 오수처리 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부 핵심 과제인 수질오염 불안 해소를 통한 안전한 환경관리를 위해 오수처리시설 특별관리로 녹조 예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재 낙동강 주요 지점의 유해남조류 개체수는 약 200~400개로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기준인 2주 연속 1,000개에 못 미치지만, 3월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도는 녹조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전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경남도는 매년 반복되는 낙동강 녹조 발생에 대비해 유해남조류 개체수가 2주 연속 200개 이상일 경우 조류경보 ‘우려’ 단계를 추가해 조류 상황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낙동강 수계로 방류되는 100㎥/일 이상 규모의 개인 오수처리시설 191곳을 대상으로 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와 유지·관리 실태 확인,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기간은 조류경보 ‘우려’ 단계부터 해제 시까지이다. 점검 결과 관리 역량이 부족한 시설은 환경부 계획에 따라 한국환경공단 등과 함께 기술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개인 오수처리시설 중 1일 처리용량 50세제곱미터 이상의 대규모 시설은 방류수 수질 자가측정을 주기별로 시행하고 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관리인을 두어야 하며, 기술관리인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시군은 주요 하천 주변, 중점관리대상, 대형사업장을 우선순위에 두고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경남도는 장마철 이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 초순 경남도 특별사법경찰과 합동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민기식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낙동강 녹조 발생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작년 야적퇴비 관리강화에 이어 올해는 개인 오수처리시설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며, 환경부·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시군과 협조해 녹조 발생을 최대한 억제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27
  • 경남도지사, 일조량 부족 피해농가 방문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 주문
    - 박 지사, 밀양시, 함안군 피해농가 방문해 현장 농민 목소리 청취 - 현장 농민들, 경남도의 신속한 농작물 재해 대응에 감사 인사 - ‘농작물 재해보험’ 보장범위 확대 정부에 지속 건의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밀양 함안지역 농가를 방문,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격려하고, 피해복구 지원을 신속하게 실시하여 농가 경영을 안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지사는 26일 오전 함안군 대산면을 방문해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생육 부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박 재배 농가들의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농민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잦은 강우(평년 대비 90㎜↑)와 일조량 부족(평년 대비 60시간↓)으로 인해 경남의 시설·원예 농가들은 작물의 수정 불량과 병해충 발생 증가로 수확량이 감소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피해가 심한 수박·멜론 농가에 작물생육을 위한 영양제 구입비 16억 원을 우선 지원하는 한편, 정부에 일조량 부족에 따른 피해가 재해로 인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 지난 15일, 재난지원금(농약대, 대파대, 생계비)을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장에서 농민들은 경남도의 신속한 농작물 재해 대응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였으며, 향후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에 대해 농업인이 현실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 지급기준 완화를 통한 피해보장 범위 확대를 건의했다. 이어서, 박 지사는 이날 오후 밀양시 상동면에 소재한 상동 깻잎 원예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생육 상황 및 출하 현황을 살폈다. 김응한 법인대표(66세)는 “최근 연이은 일조량 부족에 따른 광합성 부족으로 잎이 말리고 생장 속도가 둔화되어 평년 대비 수확량이 20~30% 정도로 감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와 현장 조사를 철저히 하여,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재난지원금을 농가에 신속하게 지급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상환기간을 최대 1년 연장하고, 연장된 상환기간 중에는 이자를 감면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현재 경남도에서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규모가 약 1,270ha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약 40억 원의 재난지원금이 피해 농가에 지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건의 등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밀착형 농정을 강화하고, 농촌 현장의 가치를 살려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매력 있는 농촌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26

사회 검색결과

  •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교육 실시
    - 반려동물관리사, 방과후원예지도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영인)는 6월 3일부터 통영시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실(2, 3)에서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2년 통영시 양성평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지난 5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반 20명, 방과후원예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에 20명 교육생을 선발하여 7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3시간씩 7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문교육은 지방에서는 듣기 어려웠던 전문 과목 강의로, 시대적 트렌드에 부합하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어 경력단절 여성들의 관심과 참여가 여느 때보다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영인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빠르게 변화는 시대속에서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된 여성들에게 이번 교육으로 사회활동과 재취업에 도움을 주고 활력을 찾아주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개 단위단체 6,4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전몰군경미망인 위로행사, 코로나19 대중교통 방역활동 지원, 통영관광 홍보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등에도 적극 참여하여 ‘여성이 행복한 도시 통영 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다.
    • 사회
    2022-06-07
  • 태풍 예보 빨라진다...기상청 '위험 상세정보' 서비스
    사진 (기상청 제공) 오늘(30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태풍 위험 상세정보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비가 얼마큼 오고 바람은 어느 정도로 세게 불지 종전보다 빠르게 예보할 계획입니다. 태풍 위험 상세정보는 육상에 태풍주의보나 태풍경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될 때 오전 6시와 오후 6시 등 하루 2회 제공됩니다. 기존 방재기상정보시스템뿐만 아니라 팩스와 이메일 등 종합통보시스템도 가동할 계획입니다. 태풍위치의 70% 확률반경과 풍속 초속 15m, 초속 25m 이상 등의 반경, 예측진로, 천리안2A 위성영상 중첩 등 수요자가 선택해서 태풍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정보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태풍의 등급별 표현도 개선 됩니다. 기상청은 분석의 경우 검은색 태풍으로, 예보는 빨간색 태풍으로 나타내 가독성을 높였고, 영역 내 설명도 종전보다 강화해 대국민 이해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밖에도 강수 예상정보, 육상과 해상의 풍속과 파고 예상정보, 최고 수위 및 예상시점 등 폭풍 해일 예상정보 등도 함께 제공할 방침입니다. 한편 태풍주의보는 태풍 때문에 강풍·풍랑·호우·폭풍해일이 각 현상 주의보 기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태풍경보는 강풍·풍랑·폭풍해일이 각 현상 경보 기준에 이를 것으로 보이거나 강우량이 200㎜ 이상일 것으로 전망될 때 내려집니다.
    • 사회
    2022-05-30

생활 검색결과

  • 양산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기 시범운영 실시
    - “투명페트병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드립니다” 양산시는 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확산 및 국내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와 웅상출장소 부지내 차량등록사업소에 인공지능(AI) 기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투입구에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선별 및 파쇄되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투명페트병 1개당 5포인트로 적립되어 5,000포인트 이상 적립되면 해당업체 응용소프트 웨어(Application software)를 통해서 적립포인트를 환급 신청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현재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20.12.25. 공동주택 우선 시행, ‘21.12.25. 단독주택 확대 시행)가 시행 중이나 공동주택은 어느 정도 정착 단계이나 단독 주택지는 다소 미흡한 상태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홍보와 시민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하여 시범운영하게 됐다. 이렇게 분리 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섬유를 뽑을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가공하여 의류, 신발, 가방 등 가치가 높은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 생활
    2022-07-25
  • 여름철 벌집제거 출동 급증…벌 쏘임 주의해야
    - 최근 벌집제거 출동 급증, 7.11(월)부터 벌 쏘임 사고 ‘주의보’ 발령 - 야외활동 시 벌 쏘임 예방 수칙과 대처법 숙지 필요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최근 벌 쏘임 사고와 벌집제거 출동의 급증에 따라 야외 활동 시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최근 도내 벌집제거 출동건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2,359건으로 이는 올해 도내 총 벌집제거 출동 3,750건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여름철은 말벌류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벌 쏘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소방청에서는 지난 7월 11일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벌 쏘임 사고 예보는 최근 3년간 벌 쏘임 사고 통계를 기반으로 위험지수가 50을 넘어서면 주의보, 80을 넘어서면 경보가 발령되는데 지난 11일 위험지수가 60.81로 집계되어 벌 쏘임 사고 ‘주의보’가 발령된 것이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 향이 진한 화장품 자제 ▲ 검정색 등 어두운 계열을 피하고 밝은 옷 착용 ▲ 벌집 접촉 시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 ▲ 벌에 쏘여 어지러움 등이 느껴지면 즉시 119 신고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이민규 방호구조과장은 “벌에 쏘였을 때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과민성 쇼크가 일어나면 1시간 이내에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며 “특히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생활
    2022-07-22
  • 진주시, 코로나·무더위 극복 위해 ‘총력’
    - 운수종사자 1402명에 한시지원금 지급해 부담 경감 - 물놀이장 3개소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말 연장 운영 진주시는 코로나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운수종사자들에게 1인당 300만 원의 한시지원금을 지급하고, 7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장의 주말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어린이들의 무더위 극복에도 힘을 쏟고 있다. ▶ 운수종사자 1402명에 한시지원금 지급 진주시는 계속되는 유가 상승과 매출 감소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시내버스와 일반택시, 그리고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한시지원금을 지급대상자 1402명에게 일괄 지급했다. 국가 예산으로 시행하는 한시지원은 소득감소 요건과 근속요건을 모두 만족하는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3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내버스 기사 520명에게 15억6000만 원, 일반택시기사 678명에게 20억3400만 원, 전세버스기사 204명에게 6억1200만 원 등 총 42억600만 원을 지급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 등 피해를 본 운수종사자분들이 이번 한시지원금을 통해 부담을 덜고 소득 및 고용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물놀이형 수경시설 23일부터 주말 연장 운영 진주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고 여름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7곳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운영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59일간이며, 시설물 점검 및 청소 등을 위해 바닥분수 4개소․물초울․금호지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진양호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 휴장한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개장 후 10일 동안 1만97명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다녀갔으며, 그중 물놀이장 3곳(물초울공원, 금호지수변테마공원, 진양호공원)은 7987명이 이용했다. 특히 주말 물놀이장 이용자는 수용인원의 90%를 상회하는 이용률을 보였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집 근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말 물놀이장 운영을 기존 3회에서 1회 연장한 총 4회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시설별 이용방법을 숙지하고 유의사항 준수와 함께 코로나 예방을 위해 50인 이상 사람이 모이는 물놀이장에서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세척, 이용자 간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설별 운영시간과 정기휴장일 등이 다르므로 해당 시설 홈페이지의 물놀이장에 대한 안내 사항을 확인해 이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생활
    2022-07-20
  •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남해군, 재해취약지역 점검
    남해군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취약지역 긴급 정비·점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지난 8일과 12일 상주은모래비치 일원, 설천면 감암지구와 남해대교 일원, 덕신소하천 등 자연재해 우려지역과 주요 공공사업장을 직접 둘러봤다. 장충남 군수는 지반 변형 여부를 확인하고 균열이나 침하에 따른 피해 가능성, 그리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표지판 등을 점검했다. 남해군은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시설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긴 가뭄 뒤에 많은 비가 올 경우 산사태, 침수 등의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자원 사전확보, 유관기관과의 지원체계 강화 등 사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최근 기상특성 상 여름철 장마기간 중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께서도 시설물·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해 주시고, 피해발생에 대비해 풍수해보험·농작물재해보험 등 정책보험에 적극 가입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생활
    2022-07-14
  •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하세요!
    - 진주시, 8월 19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진주시는 관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2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공고일 현재 본인이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나 부모(부모가 없는 경우는 직계존속)가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또는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원)생이다. 휴학생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범위는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 대출에 대한 상반기(2022. 1. 1. ~ 6. 30.)에 발생한 이자이다. 신청기간은 7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진주시청 홈페이지에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계좌로 지원금액이 상환 처리되며, 지원내역 확인은 한국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이 우리 시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주시 평생학습과(055-749-8324)로 문의하면 된다.
    • 생활
    2022-07-11
  • 경상남도, 전국 최초 노선버스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추진
    - 부울경 시외버스 300대, 시내버스 12대 차량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 차량 이상발생 시 알람 및 차량 고장위험 예측 구현하는 통합관제 시스템 - 행안부-지자체 간 협력 뉴딜 사업 최종 선정, 국비 7억8천만 원 확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노선버스 이용객의 안전확보와 탄소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노선버스 안전 및 탄소 저감 통합관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생활권 기반의 주민체감형 사업 발굴과 초광역 협력 활성화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한다. 경남도가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사업에 참여하며, 총사업비 15억6천만 원(국비 7억 8천만 원, 지방비 7억 8천만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경남·부산·울산을 운행하는 부울경 광역노선 시외버스(경남) 300대와 시내버스(부산·울산) 12대 등 312대를 대상으로 자료수집용 단말기를 설치하여 배터리 상태, 차량의 위치정보, 흡·배기 시스템 상태 등의 운행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차량 이상발생 시 알람 및 차량 고장위험 예측 기능이 구현되는 웹기반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으로 대중교통분야의 중대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최적 관리로 배출가스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향후 부울경 전체 노선에 대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허동식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교통안전 체계를 마련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생활
    2022-07-11
  • 합천군,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신규‧이전 설치
    - 민원편의 제공으로 다가가는 적극 민원서비스 구현 합천군은 민원인 편익 증진을 위해 군청 민원실 입구 등에 옥외 부스형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및 이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합천군의 무인민원발급기는 신규 설치된 적중면사무소 등을 포함해 모두 17대로 늘어났다. 그동안 군청 내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의 경우, 근무시간 이후에는 당직실을 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옥외 부스형 무인민원발급기는 이와 같은 단점을 개선한 것이어서 민원인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신설된 옥외 부스형 무인민원발급기는 시간제약 없이 24시간 언제든 제증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신용카드 결제 기능도 추가 도입하여 민원서비스의 접근성과 군민만족도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 편의를 위해 다양한 공공장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해 군민의 편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7-07
  • 창원특례시, 폭염대비 스마트그늘막 설치
    - 스마트그늘막 10개소, 고정형 그늘막 250개소 설치·운영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장마 후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앞 사거리 등 10곳을 선정해 올해 처음으로 스마트그늘막을 시범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설치된 스마트그늘막은 사물인터넷(l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 날씨에 따라 스스로 펴고 접기 때문에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지 않고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주간에는 그늘이 넓게 형성되어 잠시나마 땡볕을 피할 수 있고, 야간에는 그늘막에 부착된 LED 조명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보안등 역할을 하여 시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존 설치·운영 중인 고정형그늘막 250개소와 이번에 시범 설치한 스마트그늘막 10개소를 더해서 간선도로변 횡단보도 등에 260개소의 그늘막을 설치·운영 중이며, 폭염특보기간(5.20. ~ 9.30.) 중 시민의 요구를 받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그늘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에 가입하고, 관리담당자를 지정하여 정상작동 여부와 기타 특이사항을 꾸준히 점검할 계획이다.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매년 심해지는 폭염에 대비하여 설치한 스마트그늘막이 도심 속 작은 폭염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I, 사물인터넷(loT) 등 혁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편의를 높이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7-06

문화/여행 검색결과

  • 경남도립미술관, 7월 새로운 전시 《풍경을, 풍경으로》개최
    - 7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 - 풍경을 주제로 회화, 조각, 사진, 영상 등 다채로운 작품 소개 - 풍경으로 생태적, 사회적 공동체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전시 - 풍경을 통해, 위태로운 우리 삶의 근본적인 의미를 찾고자 기획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7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풍경을, 풍경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풍경을, 풍경으로》는 풍경을 통해 자연을 새롭게 인식하고, 그 이면에 감춰진 서사를 들여다봄으로써 생태적·사회적 공동체의 윤리 회복을 위한 사유를 제안하고자 기획된 전시다. 우리는 풍경을 보고 ‘아름답다’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풍경의 모습만으로 그것을 인식한다면 자연이 가진 내밀한 의미를 알지 못하며, 다양한 생명에 대한 이해와 존중은 불가능할 것이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땅을 땅으로, 산을 산으로, 바다를 바다로 온전히 바라보기가 가능한지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언제나 아름다워야 하는 대상, 건강(휴식)을 위한 도구와 장소, 소유(정복) 해야 하는 땅(영토), 돈벌이를 위한 자본 등으로 인식되는 자연은 인간을 위한 것으로 소비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시는 풍경에서 드러나는 유연함과 거대한 침묵 속에서, 자연 그대로를 마주하는 자리를 제안한다. 그리고 그렇게 여기 현재하는 자연을 느끼며, 온전히 바라보기를 통해, 인간 중심의 시선을 내려놓기를 청한다. 한편, 전시는 풍경에 대한 다른 응시에 주목한다. 환경파괴와 자원고갈, 반인륜적 전쟁과 같은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는 사회 혼란과 분열로 우리 삶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인간은 권력을 향한 끝없는 욕망으로 세계를 대상화하는 가운데 자신을 단절시키고 고립시키며, 소외와 상처로, 절망과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인류학적 관점에서 인간사의 변천을 가장 가까이에서 오랜 시간 지켜봐 온 것은 우리를 둘러싼 자연이다. 그러므로 산과 바다, 대지의 면면은 인간 삶의 굴곡과 욕망을 새긴 풍경이라 할 수 있다. 참여 작가 강요배, 권순관, 김경호, 김주리, 정소영 5명은 세월을 응축한 풍경 너머에 웅크린 존재를 드러내고, 잊힌 개인의 기억을 소환한다. 그리고 가려진 고향의 역사적 사건을 풍경으로 기록한다. 전시는 존재와 사건 그리고 장소를 통해, 상처 입은 삶과 생명 앞에서 나타나는 인간 삶의 보편적 조건에 주목한다. 전시는 회화, 사진, 영상, 조각, 설치 등 풍경을 주제로 다양한 매체로 제작된 작품 7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출신 김경호(거제도 출생) 작가와 김주리(마산 출생) 작가는 도립미술관의 지원을 받아 이번 전시 주제에 맞게 새로운 작품을 제작하였다. 김경호 작가는 고향 거제도의 지심도를 배경으로 수중촬영을 진행해 영상 작품 지심도(2022)를 제작하였다. 김주리 작가는 직접 고안해낸 마르지 않는 ‘젖은 흙’으로 거대한 흙덩어리를 전시장 안에서 직접 제작하여 작품 모습 某濕(2022)을 완성하였다. 전시를 기획한 최옥경 학예연구사는 “전시는 풍경으로 자신과 세상과의 연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풍경이 품고 있는 풍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안에 꿈틀대는 생의 근원을 만나길 희망한다. 더불어 위태로운 우리 삶의 근본적인 의미를 찾음으로써 우리네 삶에 무한한 가능성의 열림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 문화/여행
    2022-07-20
  • 경상남도 생태관광지에서 여름휴가 즐겨요
    - 코로나19 안심 생태관광으로 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을! - 주남저수지, 화포천 등 9개 지역 생태관광체험프로그램 참여 가능 경남도에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도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다양한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지 9개소를 소개했다. 생태관광지는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부와 경남도가 지정한다. 환경부가 지정한 창원 주남저수지, 김해 화포천, 밀양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창녕 우포늪, 남해 앵강만 5개소와 경남도가 지정한 함안 괴항습지, 하동 탄소없는 마을, 거창창포원, 합천 정양늪 4개소이다. 생태관광지역은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다양한 생명체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고, 듣고, 의식하게 되는 곳이다. 생태관광지마다 조성되어 있는 탐방로와 산책길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도 좋고 혼자서도 자연의 경치와 새소리를 즐기며 걸을 수 있다. 또한 생태해설사도 있어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생태관광지에 있는 생태학습관은 그 지역의 생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연학습도 가능하고, 생태관이나 지역생태관광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생태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다양한 소재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특히, 남해 앵강만 주변의 두모마을에서는 ‘도둑게 산란 생태관찰 프로그램’을 7월~8월 중 음력 15일, 30일에 운영한다. 도둑게는 유생시기를 바다에서 보내고 육지에 적응해 살고 있는 육지성 게로 여름철이면 해안도로를 가로질러 바다로 가는 것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를 통해 예약하면 자연생태해설사와 함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 하동 탄소없는마을에서는 설산습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가족단위 또는 5인이상 사전예약시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합천 정양늪에서는 매달 생태체험프로그램 주제를 정하여 정양늪 생태해설을 들으며 돌아보고, 생태학습관에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주남저수지는 ‘여름 습지 생태교실’, ‘주남특성화 계절프로그램’을 운영(문의 055-225-2249)하는 등 생태관광지역에서는 무료 또는 유료(3,000원~10,000원) 생태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군 환경부서 또는 지역 생태관광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 생태관광지역별 주요 생태체험 프로그램 생태관광지명 (운영처)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시기 비용 문의처 창원 주남저수지 (주남환경학교) - 여름 습지생태교실 - 주남특성화계절프로그램 7~8월 연중 무료 055-225-2249 김해 화포천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 - 가족체험프로그램 연중 무료 055-342-9898 - 화포천 토요생태탐사단 프로그램 4~6월, 10~12월 밀양 사자평습지 (밀양생태관광협회) - 수생생물관찰하기 - 한지체험, 목공체험 - 국가생태탐방로 자연학습 7월~8월 6,9,10월중 6,9,10월중 3,000 ~5,000원 055-355-5007 창녕 우포늪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 토요 신나는 생태놀이 -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놀자 매주 토요일 매주일요일 무료 (8월 미운영) 055-532-1141 (홈페이지 예약) 남해 앵강만 (남해군생태관광협회) - 도둑게 산란 생태관찰 7월~8월 (음력 15, 30일) 10명기준 7만원 055-862-8677 함안 괴항습지 (함안 괴항낙화마을 협동조함) - 사과참외를 들어보셨나요 5.7~7.31 (토요일) 5천원 055-580-2584 - 성산산성 에코티어링 5.7~7.31 (화,목,토,일) 2만원/인 (1인추가 1.5만원) 하동 탄소없는마을 (하동군) - ‘설산습지’ 비밀의 숲으로 - ‘설산습지’ 산소샤워힐링 5~10월 무료 (사전예약) 055-883-3580 거창창포원 (거창군) - 정원 체험 프로그램 - 생태 체험 그로그램 3~6월,9~11월 5~11월 무료 055-940-8840 합천 정양늪 (합천군) - 정양늪 생태체험프로그램 매달운영 무료 055-930-3344
    • 문화/여행
    2022-07-19
  • 고성읍 주민자치회, ‘한여름 강냉이 축제’ 개최
    - 옥수수 따기, 옥수수 미로, 반려 식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 고성읍 주민자치회(회장 정진교)는 7월 16일 고성읍 기월리 공룡나라 두레팜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강냉이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열린 축제에는 최을석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군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접 재배한 옥수수 텃밭에서 △옥수수 따기 △옥수수 미로 △보물찾기 △옥수수 가족 만들기 콘테스트 △반려 식물 만들기 △옥수수 포토존 즉석사진 촬영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또한 삶은 옥수수, 옥수수 팝콘, 옥수수수염차 등 먹거리 시식을 비롯해 고성읍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 판굿, 마술 변검 공연 등 방문객의 눈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졌다. 정진교 회장은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공유공간인 공룡나라 두레팜이 지역주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텃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고성읍을 만들기 위해 고성읍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문규 읍장은 “한여름 더위에도 모처럼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으로 가득한 축제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자연 속에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며 가족들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룡나라 두레팜은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공동체 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고성읍 기월리 147-5번지 일원에 8,449㎡ 규모로 조성된 공영텃밭이다. 고성읍 주민자치회가 주체가 되어 가족텃밭, 나눔텃밭, 체험존, 경관존 등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 문화/여행
    2022-07-18
  • 합천서 전국노래자랑 열린다!
    - 오는 28일 합천체육관에서 예심...30일 군민체육공원 공개녹화 KBS 한국방송공사의 최장수 간판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합천군에서 개최된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는 30일 오후 4시에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합천군편’을 공개녹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예심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합천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예심을 통과한 15개팀이 30일 본선 경연에 진출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22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군은 읍·면사무소 내방이 힘든 군민을 위해 이메일로도 접수하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공개 녹화 초대가수로 설운도, 현숙, 배일호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전국노래자랑 개최에 발맞춰 공연장 인근 정양레포츠공원에서는 합천바캉스축제도 함께 진행돼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하루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문의는 합천군청 홍보담당(055-930-316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여행
    2022-07-18
  •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5월 개최 확정!
    - 내년 5월 3~13일 11일간 논개제 기간 중 개최…아시아역도연맹 총회에서 결정 - 조규일 시장, 45개 연맹회원국 초대 “문화·관광·축제 연계해 추진”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내년 5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진주시는 16일 조규일 시장이 참석한 아시아역도연맹 총회에서 내년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일정이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일정이 내년 5월로 확정된 만큼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입장이다. 조규일 시장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치러지고 있는 2022 아시아주니어․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 기간에 열린 아시아역도연맹 총회에 초청을 받아 지난 13일 출국해 총회 및 집행위원회 회의 등에 참석하여 회원국들에게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를 홍보하고, 대회 준비사항을 설명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앞선 15일에는 무하메드 유세프 알마나(카타르) 아시아역도연맹 회장을 비롯한 모하메드 하산 잘루드(이라크) 세계역도연맹 신임 회장, 부사바 요드방토이(태국) 아시아역도연맹 사무총장 등 아시아역도연맹 주요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지며,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중요한 대회인 만큼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아시아역도연맹(AWF) 집행위원회와 총회에서 진주시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경기장과 교통 등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준비사항을 설명하고, 대회 출전을 원하는 회원국에게 비자 발급과 교통편의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집행위원회에서 모하메드 하산 잘루드 회장은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북한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맹에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조규일 시장은 “북한의 참여로 평화의 대회가 되고 더 나아가 아시아가 하나 되는 대회를 만들 수 있도록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규일 시장은 ‘부강한 진주 시즌2’역점 과제인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와 실크산업 상생 발전 MOU 체결 등 바쁜 해외 일정을 마치고 17일 귀국했다.
    • 문화/여행
    2022-07-18
  • 2022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
    - 공예예술의 향연, 8월 4~8일 디자인 제안서 접수 진주시가 주최하고 (재)진주문화예술재단과 등(燈)공모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이 ‘대한민국 전통등과 창작등’이라는 공모주제로 개최한다. 전국 등 공예작가들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예술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은 2013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국적과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이라면 참가가 가능한 이번 공모대전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디자인 제안서를 접수한다. 심사를 통과하면 실물 작품을 제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창작지원금이 지급한다. 시상은 대상 1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700만 원, 우수상 3명에게 각각 500만 원, 특별상 5명에 게 각각 2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진주남강유등축제기간 동안 진주성 내 축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https://yudeung.com/)를 참고하거나 등(燈)공모대전 운영위원회(055-755-9111)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여행
    2022-07-14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보름달이 ‘망(望)’했네’특별 프로그램 진행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의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오는 14일에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을 맞이해 특별 프로그램 ‘보름달이 ‘망(望)’했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문학에서는 달이 완전히 사라지는 때를 삭, 달이 완전히 차오르는 보름달을 망으로 표현한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보름달의 공전주기는 29.5일인데 이는 삭과 망을 합쳐서 삭망월을 기준으로 하는 주기이기도 하다. 또한 달은 지구 주변을 타원궤도로 공전하며 약 한 달을 주기로 지구와 가까워지고 멀어지기를 반복하는데, 그중 지구와 가까워지는 때를 천문학에서는 근지점이라고 표현한다. 이 근지점은 매 공전 주기마다 조금씩 달라지며, 그중 달이 특별히 가까워졌을 때 뜨는 보름달을 슈퍼문이라고 부른다. 이번 보름달은 근지점을 기준으로 지구와의 거리 35만7,300km로 2022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이며, 가장 작은 보름달 대비 지름이 16% 정도 크고, 36%가량 밝다. 다만, 눈으로는 구분이 불가능하며 망원경으로는 크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야간 프로그램은 슈퍼문 강의, 천체투영관, 천체관측 3개 순서로 이루어지며, 날이 맑을 경우 보름달 직접 사진으로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최창민 강사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에게 친숙한 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행사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예약페이지를 통해 야간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예약 가능하며, 참여 최대인원은 40명이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 홈페이지: https://www.miryang.go.kr/astro/main/ - 전화번호: 055-359-4734 - 주 소: 경남 밀양시 밀양대공원로86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 주간개관: 10:00∼18:00 - 야간개관: 20:00∼22:00(하절기)
    • 문화/여행
    2022-07-13
  • 함안군,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 개최 기념 유튜브 이벤트 실시
    - 오는 22~24일 열리는 아라가야문화제 기념… 15일까지 이벤트 진행 - 퀴즈 정답자 100명에게 모바일 아이스크림 1만 원 교환권 선물 함안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함안군 유튜브 구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 퀴즈 정답을 맞춘 100명에게 1만 원 상당 모바일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선물한다. 당첨자에게는 이달 20일에 문자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되는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는 순수 역사문화축제로 분리해 개최하는 첫해로 함안박물관, 말이산고분군, 아라길 일원에서 진행된다.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염원을 담아 아라가야의 우수한 역사성과 높은 문화수준을 널리 알리고, 아라가야의 별빛 아래서 만나는 찬란한 아라가야의 향연으로 밤 축제에 초점을 맞췄다. 22일 개막식에서는 아라가야의 우수한 문화를 아라가야대군물(大軍物), 미디어파사드, 드론라이트쇼 등으로 표출하고, 말이산고분군에 경관조명 등을 설치한다. 또한,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측하는 말이산고분군 별빛축제를 포함해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아라길에서는 군민 힐링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체험·홍보 행사, 음악회, 버스킹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라길을 행사장으로 이용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화/여행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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