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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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 경상남도 민선 8기 조직개편 “경제회복, 일자리 창출” 올인
    - ‘일자리ㆍ투자ㆍ창업ㆍ청년ㆍ관광ㆍ안전’ 분야 조직기능 강화 - 서부지역본부ㆍ산업통상국ㆍ경제기업국 재편 등으로 경제회복 추동력 확보 - 본청 21개 부서 담당사무관제 폐지,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전환 경상남도는 민선 8기 출범에 맞춰 과업 중심 일하는 조직으로 혁신적 조직개편 방안을 마련, 6월 24일부터 1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이번 조직개편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항의 속도감 있는 이행과 새 정부 국정과제의 지원체계 구축 등을 위해 조직을 신설하고, 기능 쇠퇴ㆍ축소 및 유사ㆍ중복 기능 조직을 통폐합해 경남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추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ㅁ 경제기업국 재편과 창업지원단 신설,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 가속화 먼저, 기존의 일자리경제과, 중소벤처기업과, 사회적경제추진단, 투자유치지원단을 일자리정책과, 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과로 기능을 강화해 경제기업국과 투자유치단으로 재편하고 창업지원단을 신설한다. 이는 도지사 당선인이 강조한 경제회복과 일자리창출을 임기초기부터 본격화하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또한, 투자유치단에 투자유치 전문가를 영입해 투자유치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와 함께 서부 경남에 기업을 집중유치 하여 새로운 서부시대 개막을 준비하고, 신설된 창업지원단은 대한민국과 경남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도내 청년들이 경남의 산업현장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업사관학교 설립 등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ㅁ 서부지역본부 재편, 항공우주청 설립 진두지휘와 균형발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새 정부 국정과제인 항공우주청 설립과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서부지역본부 균형발전국에 ‘항공우주산업과’를 신설해 정부의 항공우주청 설립에 따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항공우주산업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등을 통해 세계 항공우주산업의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기존 균형발전과와 대외협력담당관으로 분산된 균형발전 사무를 균형발전과로 일원화해 균형발전 사무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정부의 물관리 정책에 따라 기존 재난안전건설본부 하천안전과의 수자원 업무를 환경산림국 수자원과로 이관해 일원화함으로써 물관리 사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ㅁ 산업통상국 재편, 전통 주력산업 부활 및 미래 신성장 산업기능 강화 기존 산업혁신국에 국제통상과 신설을 통한 산업통상국으로 재편해 경남의 전통 주력산업인 기계, 로봇, 자동차, 조선산업을 구조 고도화 하고, 스마트 인재육성ㆍ미래 친환경 선박ㆍ원자력 등 조직 신설과 기능 강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미래 신성장 산업인 인공지능, 수소, 자동차, 소재 나노 산업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집중육성 한다. ㅁ ‘교통건설국’ 신설, 공항ㆍ철도ㆍ항만의 ‘물류 트라이포트’ 구축 지원 재난안전건설본부, 미래전략국, 도시교통국 등 3개국에 분산된 물류ㆍ공항ㆍ철도ㆍ도로ㆍ교통ㆍ건설 등 기능을 한데 묶어 교통건설국으로 이관ㆍ신설해 ‘물류 트라이포트’ 구축을 지원한다. 이로써, 경남도 국ㆍ도정 과제인 진해 신항 및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남부내륙철도 착공, 진해신항 중심 트라이포트 교통망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ㅁ ‘관광개발추진단’ 신설, 관광개발 주요 프로젝트 전담 추진 관광진흥과 기능을 분리해 관광개발, 관광프로젝트를 전담하는 관광개발추진단을 신설해 남해안 개발 등 도내 주요 프로젝트 전담 기획과 개발을 통해 경남만이 차별화된 미래 먹거리 관광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ㅁ 도정 홍보 기능 강화 ‘홍보담당관’과 중대재해예방 전담 ‘중대재해예방과’ 신설 소통기획관을 분과해 정책 홍보, 온라인 홍보, 영상미디어를 전담하는 홍보담당관을 신설해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 환경 구축과 계층별ㆍ정책별 맞춤형 국ㆍ도정 주요 시책의 전략적 홍보 기능도 강화한다. 또한, 지난 1월 중대재해예방법 시행에 따라 기설치한 안전정책과 중대시민재해담당, 노동정책과 중대산업재해담당을 중대재해예방과로 확대 개편해 이용자와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안전교육 강화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ㅁ 담당사무관제 폐지(5국 2단 19과 88담당), 성과 중심의 조직 전환 민선 8기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본청 5국* 2단 19과 88담당사무관제를 폐지한다. 부서장 책임하에 5급이하 부서원 성과목표 설정과 유연한 조직구조로 과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조직문화의 혁신적인 시도로 지금껏 경남은 물론이고 전국 광역시도 중 가장 큰 규모로 파격적으로 시행한다. *문화관광체육국, 여성가족국, 산업통상국, 경제기업국, 균형발전국, 투자유치단, 창업지원단 ㅁ 스마트팜 산업 육성 조직 신설과 기능 쇠퇴 및 유사기능 기구 통폐합 미래농업 및 스마트팜 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의 농업자원관리원에 교육 기능을 추가해 농업인력자원관리원으로 확대 개편해 농촌 청년들에게 교육 및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경남 미래농업의 청사진을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15국 76과에서 기능 쇠퇴ㆍ축소 및 유사ㆍ중복 기능 조직인 미래전략국 등 1국 9과* 통폐합과 국(局)ㆍ과 명칭 변경 등을 반영해 15국 73과로 재편해 3과와 94개 담당사무관이 감소한다. *미래전략국, 사회혁신추진단, 도정혁신추진단, 뉴딜추진단, 대외협력담당관, 디지털정책담당관, 신산업연구과, 동남권전략기획과, 전략사업과, 서부민원과 덧붙여,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른 투자유치단장, 창업지원단장, 관광개발추진단장, 홍보담당관, 서울세종본부장 등 5개 직위는 정책의 전문성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외부 전문가 영입도 가능하도록 개방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하종목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8기 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하는 조직으로의 혁신적인 개편을 통해 속도감 있게 국ㆍ도정 시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그 방점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7월중 도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제396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2022년 8월 4일 자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부청사 기능 효율화를 위한 도민들과 도청공무원노동조합 등 요구에 대해서는 경남 동서부 지역의 분야별 행정수요, 향후 새롭게 설치될 (가칭)경상남도투자청의 규모와 역할 등을 고려하여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 정치/행정
    2022-06-24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창원국가산단, 50년의 결실과 새 시작의 기념행사 최종점검
    - 4. 23~27.(5일간),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행사 주간 운영 - 박 지사,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이끈 창원산단의 미래 50년 알리기가 핵심” - 성공적인 기념행사 위해 준비사항 마지막까지 철저한 점검 주문 경상남도가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일주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점검 보고회를 1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는 박완수 도지사의 주재로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행사 대행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 3월 준비·점검 보고회에 이어 3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는 5일간(4.23~ 27) 추진되는 프로그램과 안전 관리 대책 등 분야별 세부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박 지사는 “창원국가산단이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이끌었던 점과 미래 50년의 새로운 비전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를 도민들에게 정확히 알리는 것이, 이번 행사에서 제일 큰 목적”이라고 강조하며, “도민들이 기념식을 편안하고 의미 있는 행사라고 느낄 수 있도록 품격있고 안전하게 운영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기념행사는 23일, 창원에 소재한 마이스터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내의 연구원과 대기업을 둘러보는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총 5일간 진행된다. 24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기념식과 한국산단공 경남지역본부에서 마련된 조형물 제막식이 열린다. 25일과 26일에는 컨퍼런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1일차에는 신기술 및 기술동향 발표가, 2일차에는 산단 혁신 사례 및 창원국가산단 발전방향과 인재육성 포럼이 진행된다. 마지막 27일에는 음악회, 드론·불꽃쇼, 창원산단 전시 및 기업문화 체험 등 도민 참여행사로 전개될 예정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4-04-16
  • 경남도, 수산식품 산업규모 2030년까지 1조 원으로 끌어 올리겠다!
    - 현재 5천 8백억 원 산업 규모를 ’30년 1조원, 71% 성장 전략 발표 - ‘굴’을 경남 최초 수출 1억 불 스타 품목으로 육성 의지 - ‘30년까지 수산식품산업 육성에 2,702억 투입 계획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수산식품산업을 경남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2030 경남 수산식품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였다. 최근 수산식품산업 성장에도 불구하고 경남은 산업규모 5천 8백억 원으로 전남, 부산, 경기에 이어 4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 2030년까지 수산식품 산업규모를 1조 원으로 끌어 올려 71% 성장시키고, 수산식품 천만 불 수출기업 6개를 2030년까지 12개로 두배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 ’22년 수산식품 생산액 (전남) 1조8,772억원 (부산) 1조7,250억원 (경기) 8,239억원, (경남) 5,832억원 ‘수산식품 산업을 경남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라는 비전 속에 수산식품 기업 체질개선을 통해 수출기업을 육성하고, 잘 팔리는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온라인 중심의 판매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총 2,702억원(국비 1,151, 지방비 984, 민자 567)이 투입된다. 1. (기업) 수산식품산업 체질개선 우선 인프라 부분에서는 통영에 867억을 들여 4,800여 평 규모의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수산식품 창업·연구개발(R&D)·가공·마켓팅이 연계된 ‘종합단지형 클러스터’로서 청년창업소, 연구개발실, 공유형 플랫폼(밀키트, 소스 등), 소셜커머스 스튜디오와 임대형 가공공장 6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외식창업분야 전문업체인 더본코리아, 패키징기술센터, 서울먹거리창업센터, 경상대 해양과학대학과 협업을 통해 전문성과 기술력을 높여 수산식품산업 발전의 구심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통영 도산면에는 수산식품 거점센터(임대형 가공공장 3개소, 창업사무실 6개소), 수산물 처리저장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연말 새로운 임대형 수산물 가공공장 6개소가 완공될 예정으로 향후 수산식품 클러스터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경남의 수산식품 업체당 연매출은 18억으로 전국 평균 19억 7,000만원, 일반식품 업체 평균 23억 1,000만원 대비 각 8.6%, 22.1% 낮아 비교적 영세하고, 부산의 어묵, 전남의 김과 같은 대표상품도 부족하다. 수출기업 또한 전체 96개 중 연간 수출 천만 불 이상 기업이 6개, 500~1천만 불 기업이 10개, 500만 불 이하 기업이 80개로 대부분 영세하다. 경남도는 영세성 탈피와 대표기업 육성을 위해 현재 6개인 천만 불 수출기업을 2030년까지 12개로 두배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년 5억 원을 투입하여 수출 규모별로 업체를 선정하고, 수출에 필요한 해외시장 조사, 해외판촉 행사, 구매자(바이어) 상담, 제품 홍보 등 수출 전분야에 걸친 1:1 맞춤형 밀착 지원을 통해 천만 불 기업으로 키워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가공공장 자동화 장비·시스템, 신·증축,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지원을 위해 760억 원을 투입하여 수산물 가공에 필요한 인력을 자동화로 대체할 계획이다. 2. (제품) 잘 팔리는 고품질 수산식품 최근 코로나를 거치면서 가정간편식 시장이 ‘21년 4,039%, ’22년 288% 초고속 성장하고 있음에도 경남 수산식품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경남도는 단순히 맛있는 수산식품 개발에서 잘 팔리고, 소비자가 찾는 식품으로 개발 방향을 전환한다. 매년 새로운 수산식품 개발에 6억 원을 투자하고 개발된 수산식품은 2차년도에 집중 마케팅을 통해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 식품개발 단계부터 온라인 유통사 등과 협업을 통해 잘 팔릴 수 있는 제품 위주 개발 전략을 세웠다. 경남도 최초 수출 1억 불 스타품목 육성을 위해 ‘굴’ 수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30년까지 672억 원을 투입하여 도내 굴까기 작업장 179개소 중 노후화된 123개를 현대화된 위생시설로 전면 교체하여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고부가가치 활굴 수출을 위해 수출 전용 컨테이너 개발, 제작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23년 경남 수출액 : 2억 5천만 불(굴 7,800, 어묵 2,800, 붕장어 1,800, 기타 12,700) 3. (수출·판매) 온·오프라인 전락적 지원 최근 세계적인 온라인 시장 확대 추세에 발맞춰 중국 온라인 티몰(T-mall) 입점을 지원한다. 매년 10개 업체를 선정하여 티몰 페이지 디자인, 틱톡 홍보, 할인행사에 1억 원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일본, 중국, 독일 식품박람회 참가, 미국, 베트남, 태국 수산물 판촉행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 공격적 수출 시장 확대로 ’23년 경남 수산물 수출 사상 최대치인 2억 5천만 불을 또 한번 갱신한다는 계획이다. * 연도별 수출액(백만불) : (’11) 245 → (’20) 190 → (’22) 243 → (’23) 251, 전년비 3.4%↑ 국내 판매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할인쿠폰 발행, 홈쇼핑, PPL 홍보, 판촉전 개최 등에 10억 원을 매년 투자하여 전방위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산물 브랜드화를 위해 포장재, 디자인 개발과 경남도 자체 수산물 브랜드「청경해」홍보에 매년 2억 8,000만 원을 지원한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남은 수산 일번지 명성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김, 어묵과 같은 대표 수산식품이 없고 다른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세한 현실”이라며, “수산식품 산업규모 1조 원 달성이 쉽지는 않겠지만 수출기업 집중육성, 새로운 제품 개발, 온라인 시장 개척 등 정책 방향 전환을 통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4-15
  • 경남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본격 추진!
    - 경남도, 올해 처음으로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자체지원 추진 - 전국 최대 지방비 60억원 투입,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115개사 지원 - 지역산업 특성과 기업여건 반영한 ‘경남형 스마트공장(기초)’ 85개사,삼성전자(주) 경남도가 함께 지원하는 ‘대중소상생형(기초)’ 30개사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재)경남테크노파크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스마트공장 기초단계에 대해 지방비로 자체 지원하는 ‘경남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 업 개 요 • 사 업 명 : 경상남도 스마트공장(기초단계) 보급·확산사업 • 사업기간 : 2024년(1년간) • 지원대상 : 도내 제조기업 기초단계 115개사*, 기업당 총사업비 최대 100백만원 * ① 경남형(85개사 지원) : 도 30%, 시군30%, 자부담 40%, ② 삼성 협업 대중소상생형(30개사 지원) : 대기업 30%, 도 15%, 시군15%, 자부담 40% • 사업내용 : IoT, 5G, 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공정개선 솔루션 및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 지원 경남도는 정부의 ‘신(新)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으로 정부의 고도화 위주 지원사업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규모 영세 제조기업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올해부터 처음으로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해 지방비로 자체 지원한다. 기존 정부주도의 획일적인 지원에서 탈피하여,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역량에 따라 유형별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해 두 가지 유형의 기초단계 자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경남형 스마트공장으로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도내 85개사에 기업당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하고, ▲대중소상생(삼성형)은 삼성전자(주)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기초단계 지원사업을 도내 30개사에 기업당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경남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지원사업은 사업주관기관인 (재)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www.gntp.or.kr/biz/smartFactory)의 공고문을 확인해 4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smart –factory.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지원사업은 4월 말 중소기업중앙회 사업공고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과의 거래여부와 관계없이 중소 제조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삼성전자 현직 제조전문가 3명이 지원기업에 8~10주간 상주 근무하며, 과제발굴에서 실행까지 제조혁신 노하우를 전수하고 품질, 생산성, 물류, 환경 등 분야별 제조현장 혁신활동을 수행한다. 한편, 경남도는 2018년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 보급확산사업과 연계하여 정부지원 대상 기업의 자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방비 10~20%를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 지자체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지원실적에 따라 고도화단계 국비도 차등 지원하겠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급격한 세수 감소로 열악한 지방재정에도 불구하고,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예산을 전국 최대 규모로 편성한 바 있다. * (기초단계 지원예산) 경남 60억(22.8%) 경기 52.5억(20.0%) 전남 45억(17.1%) 순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은 기업의 제조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라며, “더 많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단계별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을 높이고 비용은 낮추는 제조혁신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4-04-12
  • 경남도지사, “스마트 항만, SMR 제작지원센터, UAM 상용화 등 정부 시책에 경남도 현안 반영 노력해야” 당부
    - 박완수 지사, 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경남도 현안 정부 시책 반영 노력 언급 -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는 시책에 보조를 맞추기 위한 경남도 계획 절실” - 경남-부산 간 교통 체계 점검도 주문 … “부울경 정책협의회 안건으로 협의”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스마트 항만 개발, 바이오 메디컬 산업 활성화,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작지원센터 유치 등 정부 시책에 반영될 수 있는 경남의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8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각 부서의 현안 사업들을 언급하며 “현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려는 시책에 보조를 맞추기 위한 경남도의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먼저 박 지사는 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해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부분을 언급하며 “정부가 추진하려는 항만개발 시책에 맞추어 경남도도 신항만 비즈니스 센터 건립, 스마트 항만 전문인력 양성 등의 계획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경남도의 바이오 메디컬 산업 활성화 계획이 정부가 밝힌 ‘바이오 제조 혁신전략’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정부가 2조, 민간투자 17조 7천억을 유치해 바이오 제조산업에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며 “지난 2일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 본부가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첨단의생명융합센터로 이전했다. 이를 통해 김해와 양산을 중심으로 한 동부경남을 바이오 메디컬 산업 핵심 벨트 조성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 사업들이 국책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형모듈원자료(SMR) 제작지원센터 유치와 관련해서도 적극적 노력을 강조했다. 박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경남도청에서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경남이 SMR과 원전 제조 산업의 집적지’라고 언급해 힘을 실었고, 경남도도 산업자원부 장관과도 제작지원센터 유치에 대해 협의했다”며 “관련 부서가 이 부분을 한 번 더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에 있어서도 정부 기조에 맞춘 자체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정부가 도심항공교통(UAM) 시험 비행을 시작하고, 국토부가 본격 상용화에 대비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도내에는 KAI,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두산 에너빌리티 등 관련 기업이 집적하고 있는 만큼 경남도가 이에 대한 실질적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한 이날 회의에서 경남-부산 간 대중교통 체계를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부산-양산, 부산-김해, 부산-진해 간 대중교통 환승 체계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고, 마련되어 있더라도 불편함이 많다는 도민들의 의견이 많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특히 박 지사는 ‘부울경 경제동맹’을 언급, “경남, 부산, 울산이 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공동으로 하고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도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양산과 김해 등 경남-부산 경계 지역의 대중교통 환승 체계를 점검해 이에 대한 문제점을 부울경 정책협의회 안건으로 올려 협의할 것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 지사는 학교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위반 사항에 대한 지속적 점검을 당부하며 “일시적 점검이 아닌 수시 점검을 통해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하지 않는 업체는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경상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경남TV’ 구독자 10만 명 돌파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4-09
  • 경남도-시군 ‘수산정책 개발’ 머리 맞댔다
    - 경남도, 7개 연안 시군과 ‘수산정책협의회’ 개최 - 내년 신규 사업 발굴과 수산 현안 토론, 협력방안 모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8일 오후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에서 해양수산발전을 위한 ‘2024년 연안 시군 수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는 2022년부터 매년 수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시군 부서장과 도내 수산 현안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올해 회의에는 도 수산정책과장을 비롯해 7개 연안 시군 해양수산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의 주요 내용은 ▲2025년 신규사업 발굴과 확대 필요 사업 ▲ 수산정책‧현안 사항 논의 ▲ 도와 시군 간 우호 증진을 위한 정보 교환 등이었다. 도는 시군에 양식업 면허·심사 평가제, 어구보증금제 시행, 해양수산부 양식 분야 공모, 수산공익직불제 사업 등 중점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어선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쓰레기 저감 대책 등 현안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수산 관계 시군 공무원은 최근 잇따른 어선사고에 대비한 어선사고 예방 관련 보조사업비의 증액과 스마트 공동 선별 이동시스템 같은 양식업 자동화 구축 지원 등 수산현장에서 요구되는 건의사항에 대해 도와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도는 이 자리에서 논의한 수산양식과 식품산업 육성, 어업복지 확대, 수산물 안전 등 건의 사항에 대해서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 등 해양기후 변화와 해양오염 등 수산업 위기에 대응하려면, 도와 시군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도 필수적”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침체한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4-09
  • 경남도, 불성실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적발
    - 거래내역 허위작성, 위장운영 등 불성실한 공급업체 17개소 적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시설기준, 위생관리, 운영실태 등 전반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해 불성실 업체 1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 관련 관계기관인 경남도,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도교육청, 시군교육지원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12개 기관이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점검에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도내 1천여 곳 학교에 급식 식재료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부식과 육류를 납품하는 창원·진주·김해·양산 소재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식자재 다량 공급업체 140여 곳이다. 경남도는 시설기준 준수, 종사자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관리, 위장 운영 등에 대해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이 확인된 3개 업체에는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고, 14개 업체에는 최소 3개월에서 12개월간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이용정지 대상으로 등록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인 작업장 청결상태, 냉장·냉동시설 관리, 식재료 보관기준, 식재료 수송차량 관리, 각종 비치 서류 보관·관리 등이 미흡한 96개 업체는 관계기관별로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통해 개선토록 했다. 한편 학교급식과 관련한 위장운영 업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공급식통합플랫폼(https://ns.eat.co.kr)에서 운영하는 위장업체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경남도 김인수 농정국장은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식자재 납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건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4-08
  • 스마트물류 특성화 대학 지원사업, ‘경남대’ 선정
    - 스마트항만 및 신공항 개장 대비 도 차원의 스마트물류 인재양성 추진 - 특화된 스마트물류 인재 양성·발굴 과정 운영을 위한 사업비 1억 6,000만 원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8일 스마트물류 특성화 대학 지원사업 수행대학 공모결과 경남대학교(무역물류학과)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사업 수행대학 선정을 위해 지난 한달 간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신청 대학 대상으로 4월 3일 사업수행능력 검증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고 평가 결과 고득점 대학 1곳을 우선 협상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대학은 장래 진해 신항 및 가덕도 신공항 개장을 대비하고, 자동화·지능화 추세인 물류산업 변화에 맞추어 물류 분야의 전문성, ICT·데이터 활용 등 소양을 갖춘 융복합 인재양성 목표로 사업을 수행한다. 경남대는 5월부터 스마트물류에 특화된 인재가 도내 물류기업 취업과 연계하는 지역 정주형 스마트물류 인재 양성 대학 운영에 1년간 1억 6,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스마트물류 특성화를 위한 교육과목을 신설하고 기업실습 및 취업지원 과정을 운영한다. 경상남도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신항 서컨부두 개장, 진해신항 개발 등 최근 급증하는 물류 인재 수요에 대비해 도, 대학, 물류기업이 협력해 맞춤형 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경남도가 글로벌 물류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4-08
  • 경남도,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 개최 준비, 4월 30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 11월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선주사 등 40개사 해외바이어 초청 - 조선해양산업전 부대행사에서 컨퍼런스와 연계한 독자행사로 탈바꿈 - 마케팅 교육, 1:1매칭 상담에서 거래성사 사후관리까지 체계적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중소기자재업체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을 개최하고, 4월 말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는 11월 2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2년 12월 5일 이후 2년 만에 개최된다. 경남도는 지난 2006년 첫 행사 이후 9번의 수출상담회에서 1,556명의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9,740건 128억 불 상담실적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간 수출상담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격년제로 개최된 ‘조선해양산업전’의 부대행사를 독자행사로 탈바꿈해,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다. 경상남도,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함안군, 고성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주관하며,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한국무역협회가 참여한다. 행사는 참가기업 무역실무·해외마케팅 교육, 해외 바이어와 국내 수출기업 간 1:1매칭 맞춤형 수출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도내 기업에 실질적 마케팅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40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40개사 기업과의 1:1 대면상담 미팅을 운영할 예정이며, 2022년 3개국 26개사보다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해외 수출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갖춘 한국무역협회와 전문무역상사를 연계해 구매력 있는 해운강국 바이어를 초청함으로써, 도내 기자재업체의 해외판로 개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경남조선해양기자재조합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상담회 실적이 실질적인 계약성사로 이어지도록 사전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행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은 4월 8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의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홈페이지(www.gyeongnam.go.kr/trad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참가 문의는 경남테크노파크(055-670-6612) 또는 경남조합(055-273-2520)으로 하면 된다. 석욱희 경상남도 주력산업과장은 “국내 최대의 조선해양산업 집적지인 경남에서 개최되는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가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과 매출증대를 비롯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4-05

사회 검색결과

  • 창원특례시,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태풍 피해복구공사 순항 중
    지난해 여름, 창원특례시는 7월 집중호우(누적 강우량 332㎜)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누적 강우량 176.2㎜)로 하천, 도로 및 녹지 등 관내 공공시설에 총462건, 피해액 23억6900만 원의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이에 시는 항구적 복구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피해 시설물에 대하여 복구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국‧도비 12억9700만 원과 재난관리기금을 포함한 시비 61억2000만 원 총 74억1700만원의 복구예산을 확보했고, 총 148건의 재해복구사업을 즉각 추진하여 주민불편 최소화와 향후 발생 될 자연재해로 인한 추가적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력했다.대표적 피해 유형으로는 하천 제방유실, 도로‧녹지 사면유실 및 도로파손 등이 있으며, 창원시는 현재 총148건의 재해복구사업 중 145건(97%)의 사업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3건에 대하여도 안정성 확보를 위한 사면안전진단‧지질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공사 중에 있으며 이 또한 6월 내 공사 완료 예정이다.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물론 추가적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6-15
  • 경남청년센터, 민간 청년 공간지원 사업 4개소 선정 “청년 생태계 조성은 우리가!”
    - 도내 청년이 운영 중인 공간을 활용한 민간 청년 활동 공간 지원 - 취미활동 제공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 마련 (재)경남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태영)에서 운영 중인 경남청년센터(센터장 직무대리 박정의)는 도내 청년들이 지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간 공간의 영역을 확대 발굴하고 청년들에게 건전한 취미활동 제공을 통한 사회적 교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 청년 공간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 청년 공간지원 사업은 도내 청년이 운영 중인 공간을 활용한 청년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청년들에게 취미활동 제공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공간은 ▲쟈뎅드마망(플라워 센터피스 만들기, 함양군) ▲홍즈펫푸드(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창원시 마산회원구) ▲자작나무공방(우드카빙 체험, 창원시 마산합포구) ▲비따비디저트하우스(베이킹 클래스, 창원시 진해구)이며 7월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공간의 사업 신청은 오는 경남청년정보플랫폼(www.gyeongnam.go.kr/youth)을 통해 수시로 안내되고 진행되며 도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정의 경남청년센터 센터장 직무대리는 “도내 청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은 청년들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민간 청년 공간을 기반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든든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6-15
  • 창원특례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127명 모집
    창원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창원시정에 참여하여 다양한 사회경험과 진로설계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27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 졸업 유예자이며, 대학원생과 한 번이라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한 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www.changwon.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자의 공정한 선발을 위하여 고용노동부, 창원시 감사관 직원의 입회하에 오는 28일 10시30분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127명의 아르바이트생은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4주간) 창원시 각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분산 배치된다.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하루 8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하며, 근무수당은 1일 73,280원이 지급된다.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 구체적인 사항은 모집기간 중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문 일자리창출과장은 ‘2022년 여름방학 아르바이트에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사회경험 및 행정업무 체험과 올바른 직업관 확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6-14
  • 소방본부, 케이블카 사고 인명구조 특별훈련 실시!
    - 6. 13.(월) 통영케이블카, 일선 서 구조대원 등 60명 훈련 참여 - 상황 연출 인명구조기술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 경남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단장 권성환)은 13일 특수재난에 대비하고 특수사고 구조기법 기술 공유를 위해 일선 소방서와 권역별 특수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도남동 일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케이블카 운행 중 발생 가능한 각종 안전사고 인명구조에 대비 5가지 상황을 마련하여 일선 소방서에 임무를 부여하는 훈련 방식으로 지역별 사고유형에 부합하는 특수구조기술을 공유하고 일선 구조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에는 통영소방서를 포함한 도내 5개 소방서 구조대원 등 6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사항으로는 ▲ 로프총을 활용한 수직 진입 ▲ 소방드론을 활용한 수직 진입 ▲ 사다리차를 활용한 수직 진입 ▲ 동력등강기를 활용한 수직 진입 ▲ 케이블 구조킷을 활용한 수평 진입 등이다. 권성환 경남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서는 보다 신속한 현장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권역별 합동훈련을 통해 특수재난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전과 같은 꾸준한 훈련으로 대원들의 안전확보는 물론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2022-06-14
  • 창원특례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단체 간담회 가져
    “국가에 대한 공헌과 헌신에 감사”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9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관내 28개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보훈 정책과 관련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광복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등 창원시 2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삼종 상이군경회 창원시지회장 등 28개 보훈단체장들은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 지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하였다.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애쓰셨던 국가유공자들께 고마움을 느끼고 보답하는 것은 우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명예 선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2-06-10
  • 창녕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우수사례 전파
    - 경북 경주시와 성주군, 지역복지 벤치마킹 위해 창녕군 방문 창녕군은 8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벤치마킹을 위해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를 찾은 경주시와 성주군 관계자 10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설명회를 실시했다. 군은 ▲보건복지 전달체계 개편과정 ▲지역보호체계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군민 섬김 7대 맞춤형 상담서비스 ▲민관협력과 마을복지계획 ▲통합사례관리와 주민력 강화 노력 등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창녕군의 지역복지 현장 노하우와 특색 있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며 “벤치마킹한 내용을 지역에 접목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에서는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복지행정상을 7년 연속 수상하고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찾아가는 복지팀장과정’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사회
    2022-06-09
  • 조규일 진주시장, ‘진양호 가족공원 조성사업’현장 방문
    -대나무숲산책로 및 숲체험놀이장 사업지 점검 -조규일 진주시장은 8일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진양호 가족공원 조성사업’ 대나무숲산책로 및 숲체험놀이장 조성 사업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진주시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인 진양호 가족공원을 무지개동산, 남강댐 물문화관, 노을공원과 연계하여 기존의 자연경관은 최대한 보존하면서 경작지와 훼손지를 활용한 대나무숲 산책로와 숲체험놀이장을 조성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진양호만의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진양호공원 방문객들은 노을공원 및 물문화관을 주로 이용하고 있으나 올해 시행되는 대나무숲산책로 및 숲체험놀이장 조성사업으로 다양한 힐링 공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나무숲을 산책하며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포켓공간을 조성하고, 호수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데크도 설치한다. 숲체험놀이장에는 다양한 수종의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야생화원 그리고 어른들을 위한 휴게공간 및 주차장 17면도 조성할 예정이다.이날 현장을 찾은 조규일 시장은 “진양호 근린공원과 연계하여 진양호를 찾는 시민들과 진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2-06-09
  • 경상남도, 어린이집 하절기 급식·위생 및 안전점검 실시
    - 도내 모든 어린이집 대상, 급식·위생 전수점검 -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우려되는 식중독과 감염병 질환 예방 - 도내 어린이집 330개소는 안전·방역 정기 점검도 병행실시 경상남도는 도내 약 2,200여 개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위생 전수 점검과 하절기 정기 안전점검을 8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감염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식중독과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도내 전 시군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동행하여 급식·위생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현장점검 하면서 식품 취급방법과 위생에 관한 컨설팅을 동시 실시한다. 급식위생 점검사항은 ▲ 조리원 개인 위생관리 ▲ 조리기구 관리와 식재료 보관온도 준수 ▲ 식재료 유통기한 및 식단표 관리 ▲ 보관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특히 보존식 관리(조리 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을 섭씨 영하 18℃ 이하로 144시간 이상 보관) 등이다. 이와 더불어 태풍·집중호우·화재 등을 대비한 시설 건축물 안전관리와 통학차량, 실내 공기 질, 방역관리 등 어린이집 안전 전반에 대한 하절기 정기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전년도 미실시 어린이집을 우선하여 도내 전체 어린이집 중 15%인 330여 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한다. 도는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컨설팅 등으로 시정을 유도하고, 위법 사항의 경우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박현숙 도 가족지원과장은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어린이집 급식·위생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며, “어린이집 급식·위생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6-08

생활 검색결과

  • “응급실 찾아 헤매지 않게”…경남도, 응급상황 전담 관리해 도민 지킨다!
    -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역할 수행할 응급의료지원단 운영 - 응급의료 전문성 갖춘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선정…3월 중 출범 - 응급의료기관-119 등 협업해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신속한 의료기관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해 준비단계를 거쳐, 올해부터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는 도내 응급환자가 응급실을 찾아 헤매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119소방과 응급의료기관, 행정기관 등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응급의료 체계를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도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박완수 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이다. 이를 위해 올해 응급의료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응급의료지원단’을 선정·운영하여 응급상황을 전담 관리하고, 이송가능한 병원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응급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경남도는 응급의료지원단 운영기관으로 지난 1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 준비를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응급의료지원단’은 3월 중 출범식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며, ▴응급의료기관 관리 감독 ▴응급의료 관계기관 협력 연계 추진 ▴도내 응급의료 통계자료 및 정책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경남도는 응급의료지원단 운영과 함께 119 구급체계 중심인 119 종합상황실 인력 확충과 영상통화 신고시스템 등 장비를 보강하였고, 향후 구급대원과 119 상황실의 역할 구분을 명확히 하는 등 구급상황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남도는 올바른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 자제와 양보를 위한 도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양방향 소통을 통해 도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병원을 찾는 환자 및 보호자에게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3-02-01
  • 경상남도, 최강 한파에 이어 눈 예보로 또다시 긴장
    - 기상청, 26일 밤부터 27일 새벽 사이 경남내륙 중심 도내 곳곳에 눈 예보 - 경남도,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을 위해 선제적 상황판단회의 개최 - 도로결빙에 따른 사고예방을 위하여 제설제 사전살포 등 안전대책 추진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6일 밤부터 27일 새벽 사이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도내 곳곳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5mm 내외, 적설량은 1cm 내외로 다소 적을 것으로 전망되나, 27일 아침 도내 지역 대부분 최저기온인 영하권의 날씨가 예상되어,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위험지역 제설제 사전살포 및 제설장비 전진배치 등 출근시간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도는 설날 연휴 최강 한파에 이어서 이번 눈 예보에 따른 도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26일 오전 자연재난과장 주재로 도로관리 부서와 선제적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도로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자동 제설 장치를 사전 가동하고, 상습적으로 결빙이 일어나거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에 대하여 제설함 점검 및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등 선제적인 도로제설이 실시될 수 있도록 도로관리 부서와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협조로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홍보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전광판, 마을방송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대설․한파 피해예방 행동요령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활과 밀접한 골목길의 후속제설을 철저히 시행하여 도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눈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결빙이 우려되니 외출 시 미끄러움에 유의하시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오는 28일 이후 또다시 추위가 예보되어 있으니, 야외활동 시 체온유지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 생활
    2023-01-26
  • 창원특례시, 귀성객 맞이 주요 관광지 시설안전 점검 실시
    - 설 연휴에 돝섬·문신미술관 등 관광시설 운영…특별 프로그램도 다채저도 콰이강의 다리 미디어파사드 21~24일 나흘간 시범운영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여가 수요에 대응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창원시설공단, 창원문화재단, 5개 구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설 연휴 동안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특히 시는 저도 콰이강의 다리, 해양드라마세트장, 돝섬 등 바다를 끼고 있어 비교적 안전사고 우려가 큰 해양관광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또 문신미술관,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웅천도요지전시관, 창원의 집 등 주요 문화시설의 환경을 정비하는 한편 명절에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설 연휴 창원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즐겁고 쾌적하게 창원을 둘러볼 수 있도록 시설 환경정비와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절 연휴 기간(21~24일) 동안 설 당일(22일)만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는 문화시설은 △문신미술관 △창원시립마산박물관 △마산음악관 △마산문학관 △웅천도요지전시관 △진해박물관 △성산패총 △창원의 집 △역사민속관이다. 관광시설은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해양드라마세트장 △마금산온천 △봉암유원지 △돝섬 등이 설 당일을 비롯한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한다. 연휴 기간에 창원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RM이 방문해서 화제가 된 문신미술관은 , <사랑의 기하학> 등 특별 전시를 이어간다. 창원시립마산박물관과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 체험을 운영한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에 가면 최근 새롭게 조성한 미디어파사드 조명을 21~24일 나흘간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창원의 주요 해양관광지를 둘러보는 특별노선은 21일과 24일에 운행한다.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마산역, 저도 콰이강의 다리, 해양드라마세트장, 귀산동 카페거리에서 정차한다. 탑승 전날까지 창원시티투어 누리집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 생활
    2023-01-17
  • 경상남도,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한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 도‧시군‧유관기관 협업 선제적 재난‧재해 대응으로 도민 피해 최소화 -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따뜻한 겨울 만들기 앞장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2022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종합대책은 동절기 한파・폭설・산불・가축전염병 등 재난‧재해와 코로나19・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에 따른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물가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추진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동절기 재난‧재해 예방 ▲농‧축‧수산업 재해 및 가축전염병 예방 ▲산불 방지 및 화재 예방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 6개 분야이다. <동절기 재난‧재해 예방> 동절기 재난에 따른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응급복구 중심의 재난대응 체계를 선제적 예방 및 현장 상황관리 중심으로 개편한다. 상습결빙구간이나 적설취약구조물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및 시설에 대한 사전안전점검 조치를 철저히 하여 피해를 예방하고, 대규모 건설공사장, 건축공사장, 전통시장 등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도내 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센터 등을 한파쉼터로 지정하고, 방풍시설을 설치하는 등 생활 밀착형 한파대책도 추진한다. 한편,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할 제설 및 교통대책도 추진한다. 도로관리 통합협의체 운영을 통해 행정기관 간 강설, 결빙, 제설 및 순찰정보 등을 공유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공동 대응하고, 교통소통 취약구간‧상습결빙구간 등에 대한 예찰 활동과 점검도 강화한다. 또한, 도내 가스‧전기‧상수도 등에 대해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공급 불편 해소를 위한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생활 필수시설 이용 시 도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농‧축‧수산업 재해 및 가축전염병 예방> 대설‧한파 등에 따른 농작물 피해와 가축전염병 확산에 따른 축산 피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를 중심으로 전 시군이 참여하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과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은 농작물 관련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지원과 한파 등 겨울철 기상상황을 전파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방역대책상황실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동향 파악, 역학 관련 농가 분석 등을 기반으로 신속한 방역조치를 실시하기 위해 24시간 근무체제로 운영된다. <산불 방지 및 화재 예방> 산불이 점차 대형화되고, 1~5월 중 전체 산불의 73%가 발생하는 상황 등을 감안하여 내년 5월까지 도와 시군 산림 담당부서로 구성된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산불경보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설연휴・정월대보름 등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시기에는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산불 발생 시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 임차헬기 등 진화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하고, 국유림(양산, 함양)에는 특수진화대를 투입하는 등 확실한 초동대응으로 내년 5월 중순까지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또한, 대규모 소방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소방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의 대피공간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하여 화재 시 피난 안전을 확보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성탄절과 겨울철 축제 등 화재 취약시기에는 다중이용시설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화재 예방을 강화한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코로나19 종합상황실은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면서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애인시설 등)의 음압장비를 보충하고, 감염관리 사전교육(감염관리자 대상 교육・모의훈련) 및 사후대응(집단발생시설 감염관리 현장 컨설팅)을 강화하는 한편, 대면 진료를 신청한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의료기동반을 연장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면역저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보건소‧의료기관 등 선별진료소의 대기장소 난방기 설치,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 등 방한 대책을 추진하여 방문자와 의료 종사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자물가의 지속적인 상승세 흐름에 대응하여 동절기 김장채소, 축산물 등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과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운영하고,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인상폭 최소화 등 안정화를 독려하여 도민들의 생활물가 체감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등 각종 소비 진작 이벤트와 온라인(e경남몰) 할인쿠폰 지원으로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안전 강화> 도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하고, 월동대비 상황을 점검하여 아늑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돌봄인력・방문건강관리사를 활용하여 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한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노숙인을 위한 복지시설 안전점검과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통한 건강관리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방학기간 중 결식우려 아동 2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을 지원하고, 연말연시 위문 및 성금 모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은 겨울철이 비교적 온난한 편이나, 방심하지 않고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꼼꼼한 지원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도민들께서도 동절기 재해 행동요령 등을 잘 숙지하셔서 아늑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생활
    2022-12-07
  • 경남도, 특별교통수단 및 바우처택시 ‘안심번호 서비스’ 실시
    - 이용자와 운전원 간 직접 소통을 위한 안심번호 서비스 도입 - 현장에서 발생하는 유실물, 차량 위치 확인 등 단순 민원 해결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월 1일부터 교통약자 이동을 지원하는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택시 이용 시 안심번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심번호 서비스는 개인 핸드폰 번호를 대체하여 임시의 가상번호를 일정 시간 동안 부여하는 서비스로, 특별교통수단 이용 시에 이용자와 운전원 양쪽에 안심번호를 전달하고, 배차정보 문자 수신 시점으로부터 6시간 동안 가상번호*를 유지하게 된다. * 가상번호 표시 형태 : 0508-8548-XXXX 그동안 이용자들은 콜센터를 통해서만 배차정보와 민원을 처리할 수 있었으나, 이번 안심번호 서비스 도입으로 운행 현장에서 발생하는 유실물, 차량 위치 확인 등 단순 민원 등을 콜센터를 거치지 않고 직접 운전원에게 연락이 가능해져 이전보다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경남도는 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하기 이전인 지난 11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일간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고객용․기사용 모바일 앱 업그레이드, 앱 배포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였으며, 모바일 앱과 관제시스템 간의 연동 및 미비점 보완을 마쳤다. 경남도는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 안심번호 서비스를 시작으로 ▲창원권역 대기 순번 표시 개선(창원, 마산, 진해 분리), ▲시스템 해킹 방지를 위한 보안솔루션 구축 등 시스템 기능 개선을 연말까지 추진하여, 내년부터는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석욱희 경상남도 교통정책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특별교통수단 이용수요 증가로 주요 시간대 전화 연결이 지연되는 등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안심번호 서비스 도입으로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하면서, “경남특별교통수단 앱을 이용하면 상담원과의 통화연결 없이 편리하게 배차 신청이 가능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을 줄이고,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매년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운행 중인 바우처택시 305대를 내년까지 600대로 확대하여 휠체어 이용자는 특별교통수단, 비휠체어 이용자는 바우처택시로 배차하여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생활
    2022-11-30
  • 경상남도, 동절기 가스·전기 안전공급 대책 추진
    - 내년 2월까지 가스·전기시설 집중 안전점검 및 부적합 시설 개선 - 가스, 전기 사용자들의 안전의식 제고 위해 안전관리 요령 적극 홍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에너지 사용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맞아 가스․전기시설 사고 예방 및 안전공급 대책을 수립하여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 주관으로 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점검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시설, LPG 충전소, LPG 판매소,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 배관결함 및 가스누출 ▲가스·전기시설 적정 유지 관리 및 안전장치 작동 ▲LPG 용기 적정 관리 ▲화재발생 위험요인 방치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경우는 개선 완료 시까지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남도는 가스 안전사고 대응체계 강화와 취약지역의 원활한 가스공급을 위해 시․군, 도시가스사에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도민 스스로가 가스‧전기 안전 관리에 유의할 수 있도록 기관 누리집, 사회관계망(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가스 및 전기시설 안전 사용 수칙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동절기에 가스와 전기시설은 사소한 부주의로도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점검과 도민의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동절기 안정적 에너지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2-11-24
  • 경상남도, 산불 대응 강화 위한 관계관 회의 개최
    - 11일 도․18개 시군 산림부서장 등 산불관계관 40여 명 참석 - 산불방지종합대책 시달, 우수사례 공유 등 산불 대응 협력 방안 논의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1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산불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산불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와 18개 시군의 산림부서장 등 관계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 ‘대형산불 대응체계 개선’을 비롯한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시달하고, 2022년 산불 대응 분야 최우수 시군(통영·고성)의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중·대형 산불에 대한 공동 대응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한편, 도와 시군에서는 지난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면서, 산불 발생 신고접수부터 진화상황 전반에 걸쳐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300여 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감시단속 및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 연접 소각행위 ▲화기를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행위 등이다. 아울러,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7대를 권역별로 배치하여 산불 골든타임인 30분 내 도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정석원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산불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와 소각행위로 인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생활
    2022-11-14
  • 경상남도, ‘2022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대책’ 추진
    - 시군 비상 상황체계 구축, 동파 시 신속 복구로 주민 불편 최소화 - 한파로 인한 계량기 및 옥내배관 등 동결·동파 예방 홍보 강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로 인한 상수도 시설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2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겨울 한파로 인한 계량기 파손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상수도 시설을 점검하여 파손을 미연에 방지하고 동파 방지용 계량기를 사전에 충분히 확보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통하여 신속 복구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각 시군에서는 경상남도의 「2022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대책」에 따라 시군 실정에 맞는 자체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하여 동파 시 긴급복구 및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하고 동파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주민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상습 동파지역에 대하여 중점 관리하고, 시군별 동파 대비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여 동파 접수 시 신속한 복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하여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보온조치 등으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면서 “겨울철 수도계량기와 상수도 시설물 동파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시군 상수도부서(야간 당직실)로 즉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생활
    2022-11-14

문화/여행 검색결과

  • 국내 최대 벚꽃 축제, ‘진해군항제’ 안전한 봄꽃 나들이 경남도가 앞장섭니다
    - 4년 만에 재개 축제, 안전관리계획 수립부터 합동점검까지 착착 -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요행사장 점검…지적사항 축제 전까지 시정조치 - 눈에 띄는 녹색 조끼 근무복 착용 안전관리요원에게 도움 요청 경남도는 4년 만에 재개되는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23일 행정안전부와 창원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진해군항제는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열흘간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이는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의 전환 이후 도내에서 열리는 최대 봄꽃 축제이다. 경남도는 진해루, 공설운동장, 여좌천 등 주요 행사장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축제 개최 전까지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경상남도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유관기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대책회의’ 시 진해군항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군항제는 4년 만에 재개되는 축제로 450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먹거리 행사장 가스 폭발사고, 교통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는 만큼, 주최자인 창원시는 ▲인파 관리 등 질서유지 ▲가스 폭발사고 예방 ▲주차장 등 교통관리 대책에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였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 눈에 띄는 녹색 조끼 근무복을 착용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한 도민들은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 참여한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진해군항제를 시작으로 시군에서 다양한 봄꽃 축제들이 개최되는 만큼 안전총괄부서 및 행사 주관부서에서는 선제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도민들께서도 공공질서 준수로 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문화/여행
    2023-03-24
  • 불멍 대신 빛멍 때리러 오실래요?
    - ‘23년 경남산림박물관, 미디어아트 기획전「삶의 불빛_The Light of life」개최 -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변화하는 자연의 움직임을 작품에 담아내다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원장 오성윤)은 이달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상반기 경상남도산림박물관 기획전시「삶의 불빛_The Light of lif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호남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전시로, 현재 국내·외에서 미디어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정선휘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나라 산림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일상 속 자연의 모습을 담은 감성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정선휘 작가의 작품은 일반회화에 사용되는 일반 캔버스가 아닌 한지와 폴리카보네이트라는 합성수지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뒷면이 은은하게 투영되는 한지의 특징과 색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LED 조명기술을 활용하여 작품 속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진주성의 풍경을 주제로 한 정선휘 작가의 신작 “진주의 별”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경남수목원을 찾는 도민과 일반관람객들에게 양질의 산림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아울러 전시 작품을 통해 마음에 여유를 찾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수목원로 386 경남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055-254-3823)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전시가 개최되는 경상남도산림박물관은 2001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산림과 임업에 관한 역사적 자료 및 수집된 소장품을 상시 전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산림박물관 보완사업을 통해 전시실 환경개선 및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문화/여행
    • 여행
    2023-03-17
  • 새 옷으로 단장한 로봇랜드, 다양한 봄맞이 행사 개최
    - 3월 18일부터 6월 11일까지,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봄 행사 개최 - 로봇병사, 에어리언, 범블비(코스프레) 등 23종의 새로운 정크아트 전시 경상남도는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에서 3월 18일부터 6월 11일 86일간 봄맞이 ‘리프레시 로봇랜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봇랜드는 매년 시즌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봄 행사 테마는 “새롭게 단장하는 로봇랜드”이다. 최근 로봇랜드는 마스코트인 ‘가디언로봇’을 포함해 시설 전체가 알록달록 파스텔 빛깔로 새롭게 옷을 입었으며, 추가로 봄 계절에 맞는 꽃양귀비, 마가렛 등 다양한 꽃들로 단장도 한다. 특히, 로봇랜드 내 미래로봇관 전면에 3월부터 새롭게 전시 중인 해피공룡, 로봇병사, 에어리언과 범블비를 코스프레한 로봇 등 23종의 다양한 정크아트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정크아트는 버려진 폐품들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작품으로 재구성한 업사이클링(새활용) 미술작품을 말한다. 4월에는 이전 로봇랜드에서 개최한 공연 중에서 가장 호응이 좋았던 마임, 외발자전거 등 각종 묘기와 익살스러운 코미디 연기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블랙클라운’ 공연을 재상연한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1학년 대상으로 물 위에서 보트를 타고 직접 휠을 돌려 운전하는 ‘패들보트’ 체험과 커다란 공에 들어가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워터워크’ 체험을 해볼 수 있다. 5월에는 풍선과 비눗방울을 활용한 ‘매직 퍼포밍 벌룬·버블쇼’를 진행하고, 주말에는 2.4m의 강철 로봇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하는 ‘타이탄 로봇쇼’와 댄스로봇과 스팟(4족 보행 로봇)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5.5.~5.7.)동안에는 행진하면서 연주하는 마칭밴드가 로봇마차 퍼레이드카와 함께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더불어, 인근 소방서와 경찰서의 협업으로 실시하는 소방차 탑승 체험과 SOS 인명구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한편, 로봇랜드에서는 제휴카드(비씨·농협) 할인, 초·중·고·대학 신입생 대상(본인 한정) 할인, 신학기 청소년 1+1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로봇랜드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로봇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올해 상반기 내 안내로봇, 솜사탕로봇, 스팟(4족 보행 로봇) 등 다양한 리얼로봇들을 배치하여 입장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여행
    2023-03-16
  • 나만의 여행, ‘경남 5대 테마 버스투어’로 떠나자
    - 경남만의 특별한 테마별 관광상품 개발…‘5대 테마 버스투어’ 운영 - 럭셔리 하이엔드 골프투어, 전문 산악인과 함께하는 지리산 투어 - 도심을 벗어난 치유힐링, 짜릿한 익스트림, 해양레저 체험 경남도는 전국적인 관광 수요의 회복세에 발맞춰 경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본격적인 관광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는 테마별 관광상품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전담여행사를 선정하였고, 상품 홍보 및 관광객 모집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테마별 관광상품은 5개로 각각 ▲럭셔리(디오제이씨) ▲지리산(동백여행사) ▲치유힐링(대원여행사) ▲익스트림(여행공방) ▲해양레저(울산착한여행) 주제로 특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럭셔리 관광’은 남해의 럭셔리 골프장과 요트투어를 결합한 상품과 삼성, LG, 효성 창업주 생가투어를 포함하여 단순 골프투어가 아닌 새로운 컨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느낌의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지리산 관광’은 전문 산악인과 함께 하동에서 시작하여 천왕봉트레킹으로 이어지는 코스와 산청, 함양에서 시작해 천왕봉트레킹으로 이루어지는 2가지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하동세계차엑스포,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 시 일정을 일부 변경하여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치유힐링 관광’은 양산 ‘통도사’ 스님과의 대화, 양산 ‘숲애서’ 명상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상품과 통영의 나폴리농원에서 피톤치드 에어샤워와 수월숲 바닷가 트레킹을 포함한 바쁜 현대의 삶이 있는 도심을 벗어나 치유·비움·안정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다. ‘익스트림 관광’은 함안의 승마체험, 합천 페러글라이딩 등 익스트림 레포츠를 가미하여 짜릿한 스릴을 추구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성한 상품이다. ‘해양레저 관광’은 통영의 여러 섬에서 스노클링, 패들보들, 카약, 모터보트 등 해양레저 스포츠를 포함한 상품이며, 경남의 수려한 해양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경남도는 향후 수도권 홍보설명회, 로드 캠페인, 박람회를 통해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유튜브·여행플랫폼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청년(MZ세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관광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변화하는 트렌드, 관광객의 만족도와 수요를 파악하여 경남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며, “수도권을 포함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특화 5대 테마 ▲럭셔리 ▲지리산 ▲치유힐링 ▲익스트림 ▲해양레저 상품은 경남관광 길잡이(tour.gyeongnam.go.kr), 경남관광재단 누리집(gnt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여행
    2023-03-16
  • 「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보물 승격 지정
    - 관룡사 명부전 봉안 17세기 중엽 대표 조각승 응혜(應惠)의 작품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창녕 관룡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17세기 제작된 목조각상인「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에서 보물로 승격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보물로 승격 지정된「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은 총 17구로 명부전(冥府殿)에 봉안되어 있고 목조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판관 1구, 귀왕 1구, 금강역사 2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존상 내에서 발견된 발원문 3점이 지정되었다. 이는 비슷한 시기 조성된 다른 사찰의 명부전 존상들이 20구 이상인 데 비해 적은 수량이나 관룡사 시왕전(十王殿)이 낡아 칠성각(七星閣)을 1칸 늘여 명부전으로 삼았다는 관룡사 명부전 상량문의 기록으로 보아 원래 모셔져 있던 전각은 시왕전으로 좁은 전각의 규모에 맞춰 수량을 정하여 조성했을 가능성이 크다. * 명부전(冥府殿) : 지장보살을 본존으로 하여 염라대왕과 시왕(十王)을 모신 법당 시왕전(十王殿) : 지옥에서 죽은 자가 지은 죄의 경중을 가리는 10명의 왕을 모신 법당 칠성각(七星閣) : 도교에서 유래한 칠성신을 모시는 전각으로 재물과 재능을 주고 아이들의 수명을 늘려주며 비를 내려 풍년이 들게 해주는 칠성을 모신 전각 존상 내에서 발견된 발원문에 따르면「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은 응혜(應惠)를 비롯한 9명의 조각승이 1652년(효종 3) 1652년 3월에 완성하여 관룡사 명부전에 봉안한 것이다. 수(首)조각승인 응혜는 17세기 중반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을 무대로 활동한 대표적인 조각승 중 한명으로 이 존상들은 응혜의 가장 왕성하고 완숙한 조각 솜씨를 펼치던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발원문에 기록된 존상과 현재의 존상 수가 일치한다. 「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일괄」은 조각승 응혜의 대표적인 작품으로서 봉안된 전각의 변화 및 17세기 명부전 존상의 구성과 독자적 양식의 성립 과정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으로 학술연구에도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재청, 창녕군 그리고 소장자인 관룡사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이번 보물로 승격 지정된「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이 체계적으로 보존 ․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여행
    • 문화
    2023-03-09
  • 로봇랜드 테마파크 콘텐츠보강하고 미래로봇 도입한다
    - 3일부터 27일까지, ‘로봇랜드 콘텐츠보강 사업’ 참여기업 모집 - 올해 로봇랜드 테마파크 내 리얼로봇 수 늘릴 예정 경남도는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해 로봇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로봇을 신규 도입하는 콘텐츠 보강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미래 로봇 자동차조립 공정, 4D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등을 배치하고, 스마트팩토리를 축소한 미니어처를 설치하는 등 제조로봇관을 로봇팩토리움으로 새롭게 재단장하였다. 또한, 로봇사피언스관 내 미래로봇 ‘돌보미’를 설치하고, 증강현실(AR) 마칭밴드 로봇마차도 제작하였다. 특히, 증강현실(AR) 마칭밴드 로봇마차는 로봇랜드에서 자체 기획한 공연과 연계한 퍼레이드 공연을 진행하여 입장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올해 콘텐츠 보강사업은 로봇랜드 정체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리얼로봇 수를 늘리고, 로봇랜드 내 공공관 중 하나인 미래로봇관을 콘셉트에 맞게 로봇을 추가 도입(11대 이내)하여 미래 로봇세상을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로봇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로봇 퍼레이드를 시연할 수 있는 퍼레이드 로봇(7대 이내)을 제작하고, 방문객이 로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봇 2대 이상)와 로봇랜드 내 로봇 카페에서 운영할 식음로봇(2대 이상)도 설치할 예정이다. 콘텐츠 보강사업 모집공고는 3월 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로봇 관련 기업이어야 한다. 대신, 콘텐츠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협회 등은 컨소시엄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콘텐츠 보강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5일 오후 2시 로봇랜드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설명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13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콘텐츠 보강사업 관련 모집공고, 추진일정, 신청자격, 평가항목 등 자세한 내용은 로봇재단 누리집(http://gnrobot.or.kr)에서 볼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로봇랜드 테마파크 내 신규 로봇 콘텐츠를 매년 개발하고 보강하여, 로봇랜드 활성화뿐 아니라 로봇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여행
    • 문화
    2023-03-09
  • 경상남도, 관광분야 공모 연이어 선정!
    - 통영시, ’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이어 ’23년 스마트관광도시 최종 선정 - 진주시, ’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 최종 선정 - 2개 사업, 국비 52억 원 확보…지역 체류형 관광 육성 기대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통영시와 진주시가 각각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관광산업의 혁신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 최초 시행한 공모사업으로, 통영시를 포함하여 올해 전국 2개소(강소형)가 선정됐다. ‘투나잇 통영, 섬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이번 공모에 선정된 통영시는 스마트 플랫폼 구축, 편의, 모빌리티 사업 등*에 3년간 국비 40억 원을 지원받는다. * ▲통영원픽(통합플랫폼) ▲투나잇 통영(야간관광특화콘텐츠) ▲아일랜드 570(섬 여행) ▲AI 통영메이트(맞춤형 스케줄링) ▲T-데이터 허브 ▲아일랜드 웰컴 센터 통영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 구축과 야간관광 연계 특화콘텐츠 개발, 맞춤형 섬 여행정보 제공 등 기술기반의 미래관광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으로, 지난해 ‘전국 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에 이어 2023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남해안권 관광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새로운 국가 관광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2022년 최초 시행한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통영시에 이어, 올해 진주시가 지난달 말 최종 선정되었다. ‘365일 불과 빛이 흐르는 진주의 밤, 리버나이트’라는 주제의 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야간콘텐츠 및 관광명소 개발, 관광여건 개선사업 등*에 4년간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는다. * ▲진주성&유등공원 나이트가든 ▲올뺌투어 ▲프린지공연 ▲남강 워터파이어 ▲유등공원 리버아트마켓 ▲유등공원 유등포토스팟 ▲진주성&유등공원 야간개장 ▲진주남강 선셋다이닝 등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통영에서 진주로 이어지는 경남만의 특색있는 관광루트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기반시설(인프라)‧콘텐츠 구축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경남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등의 대규모 관광인프라 조성을 통해 경남을 국제 브랜드급 관광지로 육성하고, 웰니스, 항공, 테마관광 등 경남만의 특화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 활성화 정책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
    • 문화/여행
    2023-03-07
  •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숲속의 크리스마스’ 행사
    - 10일 성탄 가족뮤지컬 공연…SNS 이벤트·에코티어링 등도 이어져 진주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10일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월아산 숲속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목재문화체험장 달음홀에서는 뮤지컬 ‘빨간코 루돌프와 산타크로스’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들과 함께 경쾌한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며 즐거울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회당 100명으로 관람인원을 한정해 열린다. 목재문화체험장 시설 이용 예약과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월아산 우드랜드와 자연휴양림 일원에서는 알록달록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 등 겨울 감성 가득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을 맞는다.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해 인증하면 자연물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하는 ‘솔방울 트리 만들기’ 체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산림레포츠단지에서는 12일부터 23일까지 ‘모험왕 하모를 찾아라!’ 에코티어링 특별체험을 진행한다. 에코티어링이란 생태(ecology)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여러 장소를 돌며 자연 놀이 및 생태 활동 미션을 수행하고 자연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신청대상은 5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으로 선착순 50명에 한해 현장 접수하며, 토요일과 일요일, 휴무일을 제외한 평일에 진행된다. 산림레포츠 체험안내소에서 스템프랠리 카드를 받아 하모를 찾아 스템프를 찍어 에코티어링 체험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체험 당일 ‘네트 어트벤처’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홈페이지·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055-746-3670)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2년 개장한 월아산 자연휴양림·산림레포츠와 계절별 문화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올해 20만 명이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다녀갔다”며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에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특별체험을 준비해서 더욱 사랑받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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